•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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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 페이스맨, ‘디자인워크숍 2013’서 사전 공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인 MINI가 올해 서울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출시될 MINI 페이스맨의 디자인을 사전 공개하는 ‘MINI 페이스맨 디자인 워크숍 2013’ 행사를 2월 15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진행했다.   MINI 패밀리의 7번째 모델이자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의 SAC(Sport Activity Coupe) 모델인 MINI 페이스맨은 스포티하고 외향적인 쿠페 이미지와 MINI 고유의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모델이다.   수직에 가깝게 서 있는 전면부는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헤드라이트, 눈에 띄는 조형미를 지닌 보닛과 두툼한 크롬 서라운드에 둘러싸인 육각 라디에이터 그릴 등 파워와 존재감을 발산한다. 측면은 역동적인 라인과 곡면의 조화로 디자인되었으며,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루프라인은 쿠페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후미부는 MINI 모델 중 처음으로 수평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쿠페 스타일의 뒷창문과 창틀의 크롬 스트립 그리고 리어 에이프런 등으로 인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한다. 후미등은 동심원들 속에 각 광원을 배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MINI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노면에 가까워질수록 넓어지는 폭으로 파워풀한 자세를 강조하는 후미부 역시 MINI의 전통 그대로다.   내부 인테리어는 선, 원형, 타원형을 사용해 MINI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뒷좌석은 안락함과 안정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라운지 콘셉트의 개별 시트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적재공간을 330리터에서 최대 1,080리터까지 확대할 수 있어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구상 교수는 “MINI는 1959년 처음 개발 당시부터 작고 효율적인 차를 공급하겠다는 원칙을 통해 디자인되었으며, 특히 합리적인 공간 배분과 운전자의 개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외관과 인테리어는 MINI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준다.”라고 하며 “MINI 페이스맨은 전통적인 MINI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쿠페 스타일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 실용성을 새롭게 접목한 모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INI 페이스맨 디자인 워크숍 행사에서는 MINI 페이스맨 사전 공개와 더불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어 MINI 페이스맨의 디자인 특징에 대해 잘 알아볼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행사 장소인 성수동 대림창고 입구에서부터 사전 지급된 선글라스를 활용한 Door lock open 이벤트에서부터 현미경으로 미션 용지 속 숨겨진 문구를 확인하는 이벤트, 벽면에 부착된 2개의 MINI 페이스맨 이미지 중 틀린 그림 찾기, MINI 페이스맨의 디자인 특징 3가지 찾기와 스파이샷 이벤트 등 MINI 페이스맨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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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IBK유엔젤보이스, 유럽공연 성황리 마쳐
    ▲ IBK유엔젤보이스2008년에 데뷔한 IBK유엔젤보이스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식 보컬그룹이다. 다섯 명의 ‘훈남’들로 구성된 이 그룹은 그동안 각종 화제를 뿌리며 ‘K-클래식’을 알려왔다. 지난 1월 11일에는 파리 마들렌성당에서 공연을 성공리에 마쳐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 고장 파리에서 풍부한 가창력과 기존 오페라의 통념을 깬 무대 연출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은 것이다. 마들렌성당 공연은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됐다. IBK유엔젤보이스는 공연 당일 생일이었던 여성 관객을 무대 중앙으로 불러,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장미를 한 송이씩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IBK유엔젤보이스는 마들렌성당 공연에 이어 ▲파리 한국문화원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음대공연 ▲헝가리 문화원홀 공연 ▲프라하 국립아카데미 마르티누홀 공연 ▲오스트리아 Konzerthaus 슈베르트홀 공연 등 유럽 투어공연을 진행했다. 15명의 멤버 중 다섯명의 보컬과 한명의 피아니스트가 함께한 유럽순회 공연서 멤버들은 오페라와 뮤지컬, 한국 정통 음악, 프랑스 샹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프랑스의 유명 뮤지컬인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나오는 ‘대성당들의 시대’를 열창할 때는 일부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관객과 가수가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평소에 사람들이 가진 오페라의 진지한 이미지와는 사뭇 달리 이 다섯 남자의 공연은 매우 유쾌하며 유머와 활기가 가득하다. 고전과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레퍼토리는 연령대와 성별과 관계없이 모든 파리의 관객들은 매혹했고, 1시간의 마법 같은 공연이 막을 내린 후 관객들은 세 번의 앙코르를 외쳤다.”고 전했다. 지난 31일 에는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열린 오페라 갈라 공연에서 강릉오성학교 장애인학생들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오페라 갈라 공연은 본 한 관객은 “가치 있는 공연이었다. 젊은 사람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공연과 국내 올림픽 개막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IBK유엔젤보이스는 ▲오는 26일 잡월드 꿈의 무대 ▲ 27일 여주군청 찾아가는 문화활동 ▲Spring 새 봄을 여는 소리 공연 등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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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뚱녀 열연 황정음, 완벽한 몸매로 반전 매력 어필
    ▲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일 아이콘, 배우 황정음이 화보를 통해 무결점 몸매를 과시 했다.
    2013-02-15
  • 홍석천, 조인성에게도 러브콜?
    지난 목요일, 107.7MHz SBS 파워FM<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최근 SBS토크쇼<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TV예능, 라디오 등 수많은 러브콜이 있는 가운데 홍석천은, 러브게임 팀과의 오랜 인연으로 오래간만에 라디오 나들이를 하게 된 것.   홍석천이 출연한 날은, 마침 발렌타인데이, DJ박소현은 “<힐링캠프> 방송을 통해 이미 공개되었던 이상형이자 절친인 송승헌씨 말고, 요즘은 누가 멋있어 보이냐”고 물었고, 이에 홍석천은 “슈퍼주니어 동해, 빅뱅 탑, 인피니트 엘~ 요즘은 정말 멋진 친구들이 많더라. 나 1인당 초콜릿 100만원 어치 사줄 수 있어! 나 능력있어!” 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날 방송했던 SBS 새 수목드라마<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언급하며 “조인성씨 때문에 1, 2회 다 봤다. 독감에 걸려서 너무 아프고 콜록콜록 거리면서도 그 드라마 끝까지 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리 인성이가 얼마나 멋있던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라고 말하며, 드라마<그 겨울..>과 조인성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청취자들은 ”**02/나도 어제 조인성보고 반함!, “**12 홍언니~ 석천오빠! 저랑 취향 비슷하시네요~~! , **73/ 석천오빠의 용기! 사업가로서의 열정! 게다가 남자보는 눈까지~ 완전 맘에 들어요!“ 등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왔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홍언니의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해결사로 활약, 청취자들로부터 고정 러브콜을 받았다  
    2013-02-15
  • '행진-친구들의 이야기', 네가지 관전 포인트
        Body {font-size:10pt; font-family: gulim} P, TR, TD, DIV {font-size:10pt; font-family: 굴림;} P{margin-top:4; margin-bottom:4;} 6박 7일간 이선균 유해진의 친구들과 장미란이 강원도 철원부터 양양까지 151KM의 거리를 도보로 완주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리얼 다큐 버라이어티 <행진-친구들의 이야기>(이하 ‘행진’) 이 첫 방송을 앞두고 네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하여 화제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이선균과 유해진 친구들의 다양한 역할이다. 이선균 친구 홍성보는 쇼 호스트로서 촬영 내내 대원들 사이에 이벤트가 벌어지면 마치 홈쇼핑 진행하듯이 천연덕스럽게 사회를 본다. 또 유해진 친구 이동용(유해진 친구, 영화배우)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호탕한 웃음소리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이에 질세라 김홍수(유해진 친구, 서울여대 연기과 교수)는 유창한(?) 중국어를 활용한 코믹한 애드립 등을 적재적소에서 터트려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두 번째로 행진 간에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또한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행진 중 휴식시간에 눈밭에서 식사당번을 정하기 위해 벌이는 동전 던지기, 눈썰매 계주 등 다양한 게임들은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친구들과의 끈끈한 동료애다. 동료가 뒤로 쳐지거나 부상을 당하면 제작진의 개입이 이루어지기 전에 너나 할 것 없이 서로서로를 챙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 ‘행진’이라는 프로그램이 6박 7일간의 여정인데다가 팀원들이 친구나 선후배로 결속되어 있어 다른 버라이어티와는 사뭇 다른 끈끈함을 볼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전하고는 “ ‘행진’을 통해 연락만 하고 잘 만나지 못하는 친구 또는 선후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행진’에서 보여주는 아름답고 다양한 화면이다. 제작진을 따르면 현존하는 모든 촬영기법을 총동원하여 촬영했다.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헬리캠촬영은 기본이고, 연기자의 몸에 장착한 보디캠 등 수십 대의 카메라와 거친 숨소리와 눈 밟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그대로 담기 위한 오디오 픽업 등 전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가까운 효과 또한, ‘행진’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하겠다”, “행진대원들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오정세 씨 완주 못 하신 건가요?”. “행진을 보면 가족과 함께 국토 대장정을 해볼 용기가 생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02-15
  • 런닝맨,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해외 특집 4탄 아시아 레이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마카오와 베트남에서 숨 가쁘게 펼치는 초특급 아시아 레이스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아시아 레이스 특집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국, 마카오, 베트남 아시아 3국을 넘나드는 레이스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화제이다.   이번 해외 특집의 화려한 게스트는 얼마 전 종영한 SBS <강심장>에서 신동엽과 환상의 궁합으로 진행능력을 인정받은 이동욱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거침없이 돌직구 질문을 날리는 한혜진으로, 런닝맨 레이스에 도전을 해 왔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마카오 타워에서 진행된 미션은 전 출연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아찔한 미션들로 이루어졌다. 그 중 세계 최고의 높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것으로 유명한 번지점프에서의 미션은 전 출연자들을 아연실색하게 했다.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 멤버는 바로 팀 내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로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경악을 했다. 또 다른 멤버들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미션을 해냈다는 후문.   이미 해외 팬들이 SNS에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국내에도 알려지게 되며 관심을 끌었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런닝맨 에이스답다!”, “또 뛰어내린 사람은 누굴까?”,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이 난다”, “저기서 뛰고도 웃다니 여유 있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욱, 한혜진 역시 런닝맨 멤버들도 놀랄 정도의 대범함을 보이며 미션을 수행해내서 예능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다음 미션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는 마카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게임을 준비하여 해외 팬들과 가까워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런닝맨팀이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느꼈다고.   특히 런닝맨 멤버 중 이광수는 팬들의 열혈한 환호 속에 아시아 인기남으로 등극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웅장한 서막을 알린 이번 아시아 레이스 특집에서 마카오 편은 맛보기에 불과하다는 제작진의 얘기도 나오고 있다.   아시아 3국을 아우르는 스펙터클 아시아 레이스 특집 제1탄은 17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2-15
  • 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 개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라스무센, Lars Løkke RASMUSSEN)와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는 2013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와 한성과학고등학교에서 ‘제1회 GGGI 청소년 모의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 모의총회는 창립과정부터 한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난 해 국제기구로 출범한 GGGI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모의총회인 만큼, 미래 국제기구의 잠재 수요자인 청소년들에게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총회 프로그램은 기존의 청소년 모의총회와 차별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GGGI 청소년 모의총회’는 회의 활동에 내실을 기하면서도, 그 밖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자신감을 찾아 줄 긍정 에코리더십 프로그램, 예술에 담긴 환경을 알아보는 환경퍼포먼스, 서울대학교 김성일 교수의 재미있는 환경 강연 등은 진정한 에코리더들을 양성하는 데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미래 글로벌 리더로 자라는 데에는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긍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착안하여, 청소년 대상 명코치 6인(김민경, 김상임, 김영순, 원경림, 이은아, 임민희)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에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주제별(녹색생활, 기후변화, 자연환경, 에너지), 대상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사전에 훈련된 의장단의 주도 하에 토론에 참여하고, 2인 1조로 GGGI의 18개 협정서명국 중 한 국가를 배정받아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협정서명국 출신 대학생 20여명과 국내외 유수 대학교 출신 한국인 대학생 20명으로 이루어진 멘토와 함께 국제 사회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는 것도 GGGI 청소년 모의총회의 큰 특징이다. 주최측은 이번 모의총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국제총회 경험을 익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번 행사가 국제 환경무대의 중심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주도적 역할을 공고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외교통상부, 환경부,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 등 지금껏 국내·외 환경분야 발전과 청소년 인재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부처 및 기관,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 온 언론 EBS,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패션그룹형지가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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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건국대, 세계수준연구대학(WCU) 최우수 사업단 선정
    ▲ WCU 물리학부 해외석학 팀건국대학교는 물리학부 ‘양자 상 및 소자 전공(Quantum Phases & Devices) 인력 양성 및 세계적 선도 연구 그룹 구축 사업단(단장 박배호 교수, 물리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선정한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 2012년 연차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국대 물리학부 WCU사업단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핵심과제인 1유형(새로운 전공·학과 개설 지원 과제)에 선정된 전국 33개 사업단 가운데 S등급을 받은 상위 4개 사업단에 포함됐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유명 해외석학 초빙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며 “약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며, 연구진의 성과도 좋고 해외 연구팀과 교류도 잘 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WCU사업단은 기존 반도체 메모리를 뛰어 넘는 차세대 메모리 소자를 개발하기 위한 신기술 연구, 전문 인재 양성을 두 축으로 교육·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부 및 대학원이 연계된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을 이과대학 물리학부 내에 개설했고,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석학들을 전임교원으로 임명했다. WCU사업단은 물리학부 소속 교수뿐만 아니라 매츠 존슨 교수(전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와 토모지 카와이 교수 등 6명의 해외석학을 초빙 총 11명의 국내·외 석학이 사업단을 이루고 있다. WCU사업단은 △양자상태연구팀 △양자수송연구팀 △양자결맞음연구팀 등 총 3개 팀으로 각 팀마다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WCU사업단은 연구뿐만 아니라 융·복합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의 학부 과정에는 박배호 교수 등 국내 교수진이 △나노과학 입문 △양자 소재 제어 실험 △반도체 물리 △양자 소재 측정 기기학 등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이 융합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원 과정에는 매츠 존슨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물질의 새로운 상태 △물질의 전자구조 △나노 소자 공학 등 대학원생이 자신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지식과 기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하고 있다. 또한 이들 외국인 교수진의 강의를 사업단 홈페이지(wcu-qpd.konkuk.ac.kr)에 공개해 향후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나 타 전공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해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연구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WCU사업단의 융·복합 교육·연구는 우수한 성과로 나타내고 있다. 양자상태연구팀은 그래핀의 미세한 주름 구조와 도메인 구조, 그 구조들의 생성원리 및 열처리 공정을 통한 주름 구조 제어 가능성을 최초로 규명하여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양자수송연구팀은 영국 에든버러대, 스웨덴 찰머스대와 공동으로 연구해 공중에 매달린 그래핀을 통해 게이트 전압을 가할 경우 기존의 탄소나노튜브 트랜지스터의 소자 특성보다 현저히 향상 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양자결맞음연구팀은 그래핀 표면의 상응고체가 헬륨-3 불순물에 의해 안정화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WCU사업단은 융·복합 학과가 창설돼 있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명문 브라운대를 준거그룹으로 삼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양자 사업단의 교수 1인당 SCI급 저널게재 논문, 논문 1편당 IF(Impact Factor), 상위 10% 논문, 상위 1% 논문, NSC 논문 수 등을 브라운대 물리학과 교수들의 실적과 비교해보면 사업단의 연구역량이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건국대 WCU사업단은 향후 △순수 양자역학 분야와 소자 분야의 융합 지식을 습득한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차세대 미래 소자 개발 △‘양자 상 및 소자’ 관련 연구의 국제적 허브 역할 수행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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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초등 신입생, 입학 전 독서능력 갖춰야
    2013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초등 교과과정이 바뀌게 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은 수업시간을 배정받은 국어의 개정사항이 크다. 듣기와 말하기가 통합되었고 읽기와 쓰기, 문법과 문학이 주된 내용이다. 하지만 살펴보면 예전의 딱딱한 교과서가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경험, 느낀 점들을 글로 쓰도록 하고 있어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 부분에 글쓰기의 비중이 커지게 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교 입학 전에 글쓰기의 능력인 독서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교과과정을 따라가는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입학 전 독서능력을 갖추려면 가정에서 바람직한 독서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가정에서는 입학 전 자녀들에게 책의 요점을 파악하고 글과 말로 옮길 수 있는 독서능력을 신장시킬만한 독서지도를 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하지만 비전문가인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독서지도를 하기 위해서는 독서지도 교육기관에서 기본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대학평생교육원 및 민간평생교육원 그 외 여러 기관에서 독서지도사 외에도 NIE지도사, 논술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글쓰기지도 등 여러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올바르고 효과적인 독서교육을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독서지도사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독서지도사사 과정은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효과적인 독서지도 교육을 위해서 가장 우선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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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민주통합당 ‘차기 리더’ 1순위 ‘박원순 서울시장’
    대선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차기 리더’로 국민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민주통합당 ‘차기 리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1.2%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목해 가장 많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이어 손학규 상임고문 14.0%,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10.3%, 박영선 의원 10.1%, 김부겸 전 최고위원 6.2%, 안희정 충남도지사 2.8%, 송영길 인천시장 2.4% 등의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7%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모든 성별·연령·권역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지만 특히 20~40대와 전라·충청권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다만 경남권에서는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50대와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들은 손학규 상임고문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김지완 선임연구원은 “문재인 전 대선후보가 빠진 이번 조사에서 시정 활동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장 인상 깊이 남는 민주통합당 주요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선 패배 이후 재정비 차원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의 향후 리더들은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기점으로 국민들에게 명확히 인식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2월 13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8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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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한게임, 초액션 RPG ‘크리티카’ 26일 전격 공개
    3D 액션RPG의 끝판대장 <크리티카>, D-Day가 얼마 남지 않았다.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초액션 RPG <크리티카>의 OBT(공개시범서비스)를 26일 실시하며, 이에 앞서 2월 19일부터 사흘간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한 파이널 테스트(Final Tes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티카>는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 ‘올엠’이 개발, 2012년 두 번의 CBT(비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던 액션 MORPG 장르의 게임이다. 지난 2월 2일에는 게임 업계 최초로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액션스쿨’에서 대규모 VIP 유저파티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OBT에 앞서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이용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명 선점의 기회는 물론, 15레벨에서 전직할 경우 한정판으로 OBT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파이널 테스트에서 생성한 캐릭터는 계정 내 가장 높은 레벨의 캐릭터명 1개에 한해 선점할 기회가 주어지며, OBT 시작시 레벨은 초기화 된다. 이 외에도 <크리티카> 이미지 게시판에 본인만의 캐릭터를 등록하면 페레로로쉐 초콜릿 기프티콘 당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NHN 조현식 PC온라인게임사업부장은 “NHN 한게임이 2013년을 맞아 처음 출시하는 PC온라인게임이 바로 <크리티카>”라며, “액션과 RPG의 환상적인 조합이라고 평가받는 <크리티카>가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으로 오픈 이후에도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 웹툰 ‘웃지않는 개그반’으로 유명한 현용민 작가와 함께하는 <크리티카>의 브랜드 웹툰 ‘초오오~액션, 개그반’(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53...)도 장안의 화제다. 이 작품은 1, 2화가 공개되고, 동시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http://kt.hangame.com/promotion/choActionViral1.nh...)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3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액션 RPG <크리티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kt.hangame.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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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베를린’ 2월 15일 북미 지역 대개봉
    영화 <베를린>이 2월 15일(금) 북미 21개 도시에서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올해 흥행 최단 기록을 수립하며 파괴적인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베를린>은 LA, 라스베가스, 시카고, 뉴욕, 벤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 북미 지역 21개 도시에서 개봉을 결정하며 그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개봉에 앞서 <베를린>은 미국 시각으로 2월6일 CGV LA와 뉴욕 맨해튼 AMC Empire에서 시사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영화를 먼저 접한 미국 현지 언론과 평단에서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보다 더욱 스릴있고 흥미롭다.”, “흥미진진한 영화를 드디어 찾았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 전통액션의 느낌이 들면서도 액션 시퀀스들이 매우 기발했다.”, “1960년대 유럽 스파이 영화를 현대적으로 발전한 영화다. 류승완 감독이 이제껏 보여준 영화 중 최고의 액션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등의 극찬을 남겨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2월 13일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한국 영화 중 할리우드에서 통할 것 같은 영화를 묻는 질문에 “우선 생각나는 것은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이다. 외국인들이 남한 못지 않게 북한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액션 영화는 아주 보편적이니까 <베를린>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박찬욱 감독의 말처럼 한국에서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모으고 있는 <베를린>이 북미 지역까지 그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한국 액션 영화 사상 최고의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500만 돌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일반 관객과 평단은 물론 봉준호, 박찬욱, 최동훈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로부터 “역대 한국 영화 최고의 액션”이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지난 설 연휴를 지나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관객층을 확대,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본격적인 장기흥행 모드에 돌입했다.
    2013-02-15
  • 걸그룹 비키니의 ‘언어영재’ 해이, 어학기 모델로 선정
    신인 걸그룹 비키니의 멤버 해이가 영어학습기 광고 전속모델이 된 사실을 14일 페이스북를 통해 알렸다. 해이는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월드귀요미 해이 브레이노 어학기 모델당첨 땅땅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해이는 짙은 검은머리에 시원한 그린 옷차림과 학생다운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친아에 브레인까지 해이가 갑이다.”,“해이 흑발 변신, 검은 머리도 잘 어울리네”, “해이한테 영어배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걸그룹 비키니(재인, 라라, 해이)의 해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프랑스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언어영재로 데뷔초 특목고를 수석 입학한 국가지정언어영재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연예계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3-02-15
  •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 관람객 몰려 야간에도 개장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주덕희)이 주최하는 트릭포토와 함께 하는 ‘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은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부산은 물론 양산, 울산, 김해, 통영, 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트릭포토와 함께 하는‘세계유명미술관여행展’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이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큐레이터 김다경 씨는 “라이센스와 특허기술로 제작된 제2의 원화 70여점과 명화 패러디를 통해 관람객들이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했다. 명화 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명화를 만져도 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는 국내 유일 체험형 전시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전시회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반고흐의 자화상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명화 감상문과 패러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추첨하여 명화 관련 상품이나 유명 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무료 초대한다. 야간개장 및 무료 명화감상법 강좌 2월 15, 16일(금, 토) 09:00 ~21:00 명화감상법 강의: 18:30 강사 : 명화읽어주는 남자 김기춘(전 조건일보 Why?세상스케치 명장사진연재, 문화예술회관, 기업체 등 명사특강 500여회) 이 밖에도 전시장에서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명화 가면 만들기, 명화 판화, 명화 티셔츠와 명화 가방들을 만들어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이번 패러디 아트전을 즐기는 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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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 로또복권 “난 이럴 때 구매한다”
    당신이 가장 처음 ‘로또를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한 때는 언제인가.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회원 2,835명을 대상으로 ‘최초에 로또구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계기는’이란 주제로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무려 43.1%(1,221명)의 회원들이 ‘늘어나는 가계 부채를 보고’ 로또 구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계 부채’라는 짐을 버거워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어 ‘갖고 싶은 게 있으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라는 답이 18.4%(523명)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으며, ‘로또 출범 이후 습관적으로 꾸준히’라는 답도 13.7%(388명)이나 됐다. 그 외 답변으로는 ‘다른 당첨자들의 실제 후기를 보고’, ‘로또업체 가입을 계기로’, ‘직장 생활에 불만을 느껴서’, ‘억대당첨금, 이월 등의 이슈가 생겨서’, ‘좋은 꿈을 꾼 뒤’ 등이 있었다. 투표를 진행한 복권업체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은 ‘비현실적인 대박 인생을 꿈꿔서’라기보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로또 구입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로또를 구입하기 보다는 ‘일주일의 활력소’로 생각하고 로또를 구매하는 것이 올바르게 로또를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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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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