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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한국 동행서비스협회장 "일상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동행은 단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게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행은 행복입니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사진=박상현 기자 최근 사단법인 한국동행서비스협회를 리뉴얼하고 왕성한 활동 중인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을 16일 만났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에 대해 이 회장은 "다양한 계층의 사회 구성원과 함께 이동과 돌봄을 융합한 다양한 동행서비스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이 협회의 주요한 업무"라면서 "약자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우리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하는 동행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건국대 대학원 시니어창업학과교수로 한국창업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프랜차이즈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던 이상헌 소장이 동행서비스를 구상하게 된 건 수년간 이어 온 부친의 병환 때문이었다. "약 9년간 투병하시던 부친을 모시면서 병원 동행서비스의 필요성을 절감했어요. 진료 일이 다가오면 걱정부터 앞섰어요. 업무는 많고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딱히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한번은 학원을 운영하는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연로한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겪어봄직한 이야기다. 이 회장의 부친은 평소 요양병원에 계셨지만 가끔 대학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경우 요양보호사가 이를 대신해 줄 수 없었다. 요양보호사 대부분이 중국 동포인 경우가 많은데 타 병원 진료 시에 의료진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차량 운전이나 병원 무인 접수 및 결재 처방전 발급 등도 이들 요양보호사의 일과는 결이 다른 분야다. 병원 동행서비스는 요양보호사와 달리 진료를 위해 환자를 픽업해 이동해 환자가 진료를 받고 처방된 약을 수령한 뒤 다시 귀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환자와 동행해 주는 서비스다. 물론 진료 상담 내용을 의뢰인이나 보호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도 포함된다. 이 회장은 "병원 동행서비스는 내국인이면서 운전면허가 있고 전염병 등 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일련의 교육과 자격을 거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업무다. 3시간 기본업무수행에 4만5천원과 병원업무나 늦어지면 초과시간당 1만8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비용구조"라면서 "반대로 의뢰자 또는 보호자 입장에서 편도에 10만 원이 훌쩍 넘는 사설 구급차 비용을 감안하면 그 비용이면 병원 동행서비스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셈"이라고 확신했다. 가장 일을 많이 하고 바쁘다 할 수 있는 40~50대 중년 맞벌이 가장들이 부모님의 병원 진료를 위해 하루를 비우기는 쉽지 않은 일. 더구나 이들은 핵가족 정책으로 외동이거나 형제가 많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그래서 병원 동행서비스라는 말만 나와도 귀가 쏠 깃 해지기 마련이다. 이 회장은 "서울시 서초구가 병원 동행서비스를 전격 시행해 2년 만에 누적 3만 건을 육박했고, 이용 건수는 이듬해에 67%가 상승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많은 지자체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됩니다. 여성가족부도 경기도와 강원도에 서비스 지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답니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동거리가 많고 고령화가 빠른 농촌지역 등 서비스 요구가 높은 지역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병원 동행서비스 ▲실버 동행서비스 ▲일상 동행서비스 ▲여행 동행서비스 ▲일상 동행서비스 ▲등·하교 동행서비스 ▲애견 동행서비스 등 각 서비스마다 관련 전문 자격매니저를 양성보급·실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밖에 한국동행서비스협회는 ▲동행서비스 확산을 위한 조사 및 홍보 사업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 및 보급 ▲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증 발급 등의 업무를 준비 중이다. 이 회장은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동행서비스 제공 기반 확대를 위하여, 수요 조사 및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라면서 "병원 동행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동행서비스 모델 개발과 보급 사업, 이를 위한 플랫폼 및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행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설과 검증된 서비스 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제도를 조만간 도입할 예정"이라면서 "협회는 기존의 관습적 동행이 아닌 사회적 역할과 지원에 꼭 필요한 동행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주요 약력 사)한국동행서비스협회 회장 주)한국창업경영연구소 대표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회장 건국대 대학원 시니어창업학과(겸임)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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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
교수들이 뽑은 2023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견리망의(見利忘義)’다. 교수신문에 따르면 '견리망의'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라는 뜻으로 전국 대학교수 1,315명 중 30%인 396명이 선택해 1위를 차지했다. 견리망의를 추천한 김병기 교수가 직접 쓴 '견리망의'. 사진=교수신문 견리망의는 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중어중문학과)가 추천했다. 김 명예교수는 “오늘 우리나라의 정치인은 바르게 이끌기보다 자신이 속한 편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출세와 권력이라는 이익을 얻기 위해 자기편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한 경우로 의심되는 사례가 적잖이 거론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히면서 "견리망의가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견리망의를 선정한 교수들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정치인들이 이익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고위공직자의 개인 투자와 자녀 학교 폭력에 대한 대응, 개인의 이익을 핑계로 가족과 친구도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분양사기, 전세사기, 보이스 피싱, 교권침해 등에 대해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이 정당화되다시피 해 씁쓸한 사기 사건도 많이 일어났다”고 세태를 비판했다. 이어 “당장 내 아이의 편익을 위해 다른 아이나 선생님의 피해를 당연시하는 사건들이 많이 보도됐다"면서 "아이들에게 당장 눈앞의 점수나 이익을 위해 사람의 도리를 뒤로하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견리망의를 선택한 한 교수는 대통령의 친인척과 정치인들이 이익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고위공직자의 개인 투자와 자녀 학교 폭력에 대한 대응, 개인의 이익을 핑계로 가족과 친구도 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번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에서 ‘적반하장(賊反荷杖)’이 335표(25.5%)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적반하장은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말로 이승환 고려대 명예교수(동양철학)가 추천했다. 이 교수는 “국제외교 무대에서 비속어와 막말해 놓고 기자 탓과 언론 탓, 무능한 국정운영의 책임은 언제나 전 정부 탓, 언론자유는 탄압하면서 기회만 되면 자유를 외쳐대는 자기 기만을 반성해야 한다”라고 현 정부를 정면비판했다. 3위를 차지한 ‘남우충수(濫竽充數)’는 ‘피리를 불 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들 틈에 끼어 인원수를 채운다’는 뜻으로 323표(24.6%)를 얻었다. 남우충수를 추천한 김승룡 부산대 교수(한문학과)는 “실력 없는 사람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라며 “속임수는 결국 자기 자신을 해롭게 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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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의 직장’ 4년 연속 1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직장(The World’s Best Employers)’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독일 여론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력해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인도, 베트남 등 50여개국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추천된 4000여개 기업 중 70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소속 회사의 사회적 책임·경제적 성과·근무 여건 등에 대해 응답했으며, 동종 업계의 다른 회사에 대해서도 추천 여부와 긍정/부정 이미지 등을 평가했다. 이 조사는 설문 응답자 모집 등 전 조사과정에 기업이 전혀 관여할 수 없으며, 응답자의 익명성이 보장된다. 올해 미국, 유럽의 유력 기업들이 상위에 오른 가운데, 삼성전자는 2020~2023년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상위 20위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이는 삼성전자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타 기업 대비 높고 동종 업계의 인식도 긍정적인 결과로 분석된다. 포브스는 삼성전자 등 상위 기업들을 조명하며 성장 기회, 글로벌 협력, 원격근무, 일에 대한 의미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거점 오피스인 딜라이트 서초(서울 서초구)에서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시스템과 일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업무 외적인 면에서도 사내 식당, 사내 의원, 피트니스센터, 심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다양성과 포용에 대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임직원들의 자발적 네트워킹 모임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 △‘솔브 포 투모로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늘리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사내 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 △국내외 우수 인력 간 상호 교환 근무 제도인 ‘STEP(Samsung Talent Exchange Program)’ △직무·리더십 통합 교육을 제공하는 ‘The UniverSE(The University of Samsung Electronics)’ 등을 운영해 임직원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 877억달러로 3년 연속 5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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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 1위, 노홍철-수지
- ▲ 방송인 노홍철과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인 노홍철과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를 차지해 화제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노홍철이 24.5%(221명)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21.3%(192명)로 2위에 올랐고, 이승기가 18.6%(168명), 현빈이 18.1%(163명), 송중기 17.5%(158명) 순이었다. 최근 노홍철은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대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노홍철이라면 캠핑장에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수지가 35.1%(317명)으로 1위에 올랐고, 손예진이 24.4%(220명)를 기록했다. 이어 박보영 21.9%(197명), 신봉선 12.2%(110명), 윤아 6.4%(58명) 이었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최근 광고모델 선호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월 종영한 MBC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보여진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이 캠핑과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장 선호하는 캠핑 종류’로는 차에 캠핑 장비를 싣고 야영하는 ‘오토 캠핑’이 81.9%(739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백 패킹’은 6.9%(62명), ‘자전거 캠핑’ 5.9%(53명), 텐트 없이 야영을 하는 ‘비박’은 5.3%(48명)를 차지했다. ‘캠핑의 어려운 점’은 절반에 가까운 45.2%(408명)가 ‘장비구입 등 비용 부담’을 꼽았다. ‘불편한 숙식’은 23.9%(216명), ‘괜찮은 캠핑장 찾기’ 14.9%(134명), ‘안전에 대한 불안’은 11.1%(100명), ‘가족이나 주위사람들의 반대’는 1.7%(15명) 순이었다. 그 밖에 ‘기타’의견은 3.2%(29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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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캠핑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 1위, 노홍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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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알바 사유 1위 ‘생활비 마련’
- ▲ 가마꾼 아르바이트(사진제공: 알바천국) 아르바이트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생활비’를 꼽았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는 알바생도 10명 중 7명꼴에 달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최근 ‘아르바이트, 왜하십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현재아르바이트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모두374명. 이들이 밝힌 아르바이트의 이유는 다름아닌 ‘생활비 마련’이었다. 즉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는 알바몬의 질문에 응답자의 37.2%가 ‘생활비마련을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2위는 ‘여유 자금 마련을위해, 부업 삼아(19.3%)’가 차지 했다. ‘용돈마련(10.4%)’과 ‘본인 또는 가족의 학비 마련(9.6%)’, ‘데이트, 물건구입, 여행 자금 등 특정한 목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8.0%)’가 근소한 차이로 3~5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응답군에서 ‘생활비마련’이30%를 넘으며 알바의 제1사유로 꼽힌 가운데, 특정 연령층에서는 유난히 생활비 마련을 꼽은 응답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즉 30대 알바생은 ‘생활비마련을위해’가 42.7%로 다른 연령에 비해 유난히 높았다. 아르바이트의 직접적인 사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지 않았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경우 알바생들은 스스로를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67.9%에 달했으며, 30대 알바생이 71.8%로 가장 컸으며40대 이상도 70.6%로 많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알바생의약절반(47.1%)는“돈만 많이 준다면지옥의알바도할수있다”고밝혔다.지옥의알바란마치지옥을경험하듯업무강도가세다고해서이름붙여진알바들이다.특히지옥의알바의사는남성(56.8%)이여성(38.4%)에비해두드러지게높았으며연령이높아질수록(40대이상58.8%, 30대 54.0%, 24세 이하37.7%) 높은 노동강도도 감수하려는양상을보였다. 한편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구할때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구직기준(*복수응답,최대2개)으로‘급여(31.8%)’를꼽았다.2위는‘근무지의 위치, 이동거리(22.4%)’가차지했으며,‘업무의내용(12.1%)’,‘일을하는시간및시기(9.7%)’,‘학업및직무등본업과의병행가능여부(8.8%)’,‘회사의평판,이미지,정보(6.8%)’등도고려대상으로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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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 1위는?
- 누구나 한번쯤은 살면서 사랑을 하고, 사랑한 후에 자연스럽게 이별을 겪는다. 이별이라는 것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이별을 통보 받은 쪽이나 이별을 말한 쪽이나, 두 사람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임에는 틀림없다. 소셜데이팅 오작스쿨(http://www.ojakschool.com)에서는 “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은?”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헤어진 후에 무엇이 가장 후회됐는지 대해서 20~30대 미혼 남녀 34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는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 가 32.1%(109표), “헤어진 것 자체가 후회될 때”는 30.7%(104표)로 나타났다. 3위에는 “술 마시고 생각나서 전화했을 때”가 17.5%(60표)로 그 뒤를 이었다. “잘 해주지 못한 것들이 생각날 때”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잘할껄’ 하고 후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헤어지고 매달렸을 때”, 비싼 선물 사줬을 때" 도 헤어진 후에 후회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요즘 젊은 남녀들은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며 그 안에서 그만큼 많은 깨달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오작스쿨 관계자는 “헤어진 후에 잘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애인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또한 이별은 끝을 알리는 슬픈 말이 될 수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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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헤어진 후에 가장 후회됐던 일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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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 - 착한 직장인, “업무협조를 잘하는 직장인” 45.7% - 나쁜 직장인, “개인만 생각하는 직장인”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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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8명 중 3명만이 ‘착한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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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칭찬 받는 노하우’ 1위 ‘눈치껏 스스로 일하기’
- - 알바생 40%, ‘이럴 때 사장님도 안쓰럽더라’ - 알바생이 뽑은 ‘사장님 미워 그만두고 싶은 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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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칭찬 받는 노하우’ 1위 ‘눈치껏 스스로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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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직장인, 2013 여름휴가 파트너 1위 ‘강예빈’
- 2013년 대한민국 직장인이 꼽은 ‘여름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연예인 1위’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사원·대리급 직장인과 과장 이상 급 직장인이 선호하는 연예인에는 차이가 있을까.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대리급이 꼽은 1위에는 김수현, 수지가, 과장 이상 급 직장인이 선택한 1위에는 이승기, 강예빈이 올랐다. 사원-대리급 직장인들은 올해 ‘여름휴가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김수현(17.3%)을, 2위에는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승기(15%)를, 이어 원빈(12.9%), 노홍철(11.4%), 송중기(10.7%), 강동원(8.4%), 샘 헤밍턴(8.1%), 윤후(7%), 싸이(6.2%) 등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과장 이상 급 여자 직장인이 꼽은 휴가 파트너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였다. 1위 이승기(18.7%)에 이어 2위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싸이(18.3%)가, 3위에는 원빈(17.1%)이, 공동 4위에 윤후(13.5%)와 조용필(13.5%)이, 다음으로 노홍철(8.4%), 김건모(3.6%) 등의 순이었다. 사원-대리급 남자 직장인들이 로망하는 휴가 파트너 1위는 국민 첫사랑 수지(21%)였다. 이어 신민아(16.1%), 아이유(15.7%), 강예빈(14.8%), 손연재(9.6%), 현아(9%) 등의 순이었다. 또한 과장 이상 급 남자 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의 휴가 파트너는 HOT한 섹시미를 자랑하는 강예빈(18.4)이 차지했다. 이어 수지(17.5%), 신민아(14.3%), 김혜수(13%), 전인화(10.8%)의 순이었으며 사원-대리급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아이유나 현아는 다소 주춤한 순위를 나타냈다. 그렇다면 함께 휴가를 즐기고 싶지 않은 유형의 TV 프로그램 캐릭터에는 어떤 유형들이 있을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캐릭터는 ‘술 마시고 진상부리는 무한도전 속 정형돈’(20.2%)이었다. 뒤이어 ‘돈 쓰기 싫어하는 짠돌이 엠블랙 이준’(19.2%), ‘일 안하고 화장만 고치는 소녀시대 제시카’(18.5%), ‘어딜 가나 불평불만 [1박2일] 차태현’,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카리스마 잔소리 이효리’(14.6%), ‘휴가를 방해하는 큰 목소리 김나영’(10.7%)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이 선택한 ‘빠질 수 없는 여름휴가 노래’는 무엇일까. 1위는 ‘쿨 해변의 여인’(21.4%), 이어 ‘DJ DOC 여름이야기’(17.4%), ‘인디고 여름아 부탁해’(11%), ‘UP 바다’(8.9%), ‘조영남 여행을 떠나요’(7.5%), ‘박명수-제시카 냉면’(7.1%),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6.8%), ‘F(x) Hot Summer’(3.9%) 등이 꼽혔으며, 기타의견으로는 ‘신화 으쌰으쌰’, ‘듀스 여름 안에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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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직장인, 2013 여름휴가 파트너 1위 ‘강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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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방미중 성추행 사건이 부패뉴스 1위
-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사)한국투명성기구(회장 : 김거성)는 지난 5월 한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하여 ‘부패뉴스’를 선정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부패뉴스로는 ‘청와대 윤창중 권력남용 성추행...국제적 망신’이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로는 ‘고구마 줄기 비리...원전 또 납품 비리’, 3위로는 ‘영훈 국제중 입시 조작 비리 무더기 적발’이 차지하였다. 반부패뉴스로는 ‘서울시 청렴건설 행정시스템, UN공공행정상 수상’이 1위, ‘경찰청, 청렴가이드북 최초 발간’이 2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다. <부패뉴스> 1. 청와대 윤창중 권력남용 성추행...국제적 망신 2. 고구마 줄기 비리...원전 또 납품 비리 3. 영훈 국제중 입시 조작 비리 무더기 적발 <반부패뉴스> 1. 서울시 청렴건설 행정시스템, UN공공행정상 수상 2. 경찰청, 청렴가이드북 최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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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방미중 성추행 사건이 부패뉴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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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꼽은 행복의 조건 1위 ‘감사하는 마음’
- 대학생들은 행복의 조건으로 ‘건강’이나 ‘재물’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최근 ‘행복’을 주제로 대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을 꼽게 한 결과 ‘감사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29.1%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건강(16.6%)’, 3위는 ‘재산, 경제력(15.0%)’이 각각 차지했다. ‘뚜렷한 목표(9.1%)’, ‘사랑하는 연인(8.3%)’도 5위 안에 꼽혔다. 이어 ‘자아성취(7.3%)’, ‘대인관계(4.0%)’, ‘화목한 가정(3.3%)’, ‘종교생활(2.5%)’, ‘직업(1.9%)’ 등이 행복의 조건으로 거론됐다. 행복의 조건에 대한 남녀 성별의 차이는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남/여학생 모두 ‘감사(남 30.3%, 여 28.1%)’를 1위로 꼽았다. 다만 여학생의 경우 ‘건강(17.0%)’이 ‘재산(13.0%)’을 제치고 2위에 꼽힌 데 비해, 남학생은 ‘재산(17.1%)’이 ‘건강(16.2%)’을 소폭 앞섰다.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서는 남학생의 81.6%, 여학생의 82.2%가 ‘있다’고 답했다.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으로는 남녀 학생 모두 ‘애인(27.9%)’을 1위로 지목했으며 ‘엄마(22.3%)’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가족 전체(9.9%)’가 차지했다. 반면 ‘아빠’를 꼽은 응답은 5.1%에 불과해 ‘절친한 친구(9.1%)’ ‘짝사랑 상대(8.6%)’, ‘연예인, 운동선수 등 스타(8.1%)’ 보다 적었다. 개별 응답으로는 비록 애인이 1위를 차지했지만, 가족 구성원을 모두 합친 경우에는 ‘가족’을 꼽은 응답이 41.6%로 가장 많았다. 한편 자신의 행복 점수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스스로 입력하게 한 결과 대학생의 평균 행복점수는 62.1점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63.9점, 남학생은 60.1점으로 성별에 따른 행복점수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떠올리기만 해도 행복한 존재가 있는지’, ‘행복한 기억이 있는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지’ 등에 따라서는 약 20점에 이르는 높은 점수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즉 ‘떠올리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의 경우 평균 행복점수가 65.6점으로 ‘없다’고 답한 응답자(46.3점)보다 19.2점이 높았다. 또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고 답한 410명의 대학생(65.3점)의 경우 ‘행복한 기억이 없다’고 답한 71명(43.7점)보다 21.6점이나 행복점수가 높았다. 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고 답한 대학생(66.3점)은 목표가 없는 대학생(49.3점)보다 17점이 높았다. 행복을 위해 갖춰야 할 조건을 꼽은 응답별로 행복점수를 매겼을 때는 ‘종교생활(75.3점)’, ‘사랑하는 사람(67.7점)’, ‘감사(66.5점)’, ‘대인관계(63.3점)’를 꼽은 응답군이 비교적 높은 행복점수를 매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산’을 꼽은 응답군은 50.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직업(52.6점)’, ‘외모에 대한 자신감(55.0점)’을 선택한 응답군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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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꼽은 행복의 조건 1위 ‘감사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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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꼽은 최고의 남자친구 직업 1위 ‘금융업’
-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지난 29일 여대생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25.4%가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금융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IT-정보통신’(19.7%), ‘공공-교육’(16.1%), ‘미디어-방송-광고’(14.1%), ‘서비스’(13.4%), ‘유통’(5.7%), ‘제조-건설-기계’(4.8%)의 순이었다. 남자친구가 가졌으면 하는 희망 직종의 조건으로는 ‘높은 연봉’이 21.8%로 1위를 차지했고, ‘안정성’(20.9%), ‘복리후생-충분한 휴가와 여가시간’(17.7%), ‘발전가능성’(14.2%), ‘남자친구의 적성 고려(12.2%), ‘명예’(4.8%), ‘나와 같은 직업군’(4.6%), ‘접근성’(3.3%)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렇다면 여대생이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원하지 않는 직종은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의 33.8%를 차지한 직종은 바로 ‘제조-건설-기계’ 분야였다. 이어 ‘유통’(22.3%), ‘서비스’(19.7%), ‘금융’(6.5%), ‘미디어-방송-광고’(6.3%), ‘IT-정보통신’(5.7%), ‘공공-교육’(4.6%)가 뒤를 이었다. 기피하는 직업으로 상위 직종을 선택한 기준으로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 시간의 부족’이 30.7%로 가장 많은 여대생의 선택을 받았고, ‘불투명한 미래’(24.2%), ‘인정받는 직종이 아니어서’(19.6%), ‘낮은 연봉’(12%), ‘접근성이 떨어져서’(11.8%)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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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꼽은 최고의 남자친구 직업 1위 ‘금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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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흡연계기 1위 ‘친구 권유’
- 대학생들이 담배를 처음 접한 흡연계기 1위는 ‘함께 놀던 친구의권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대학생 1,28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흡연실태’를 조사하고 그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 중 흡연을 경험한 대학생은 총 59.3%(남 75.0%, 여 48.8%)에 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처음 담배를 접한 시기를 물었더니 ‘고등학교 졸업 이후’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입학~ 졸업전’이 27.4%, ‘고등학교 입학~ 졸업전’이26.6%, ‘중학교 입학 전’이8.0%의 순이었다. 처음 담배를 피게 된 계기로는 ‘함께 어울려 놀던 친구들의 권유’가 35.2%로 가장 많았다. 특히 첫 흡연 시기가 비교적 이른 경우 친구의 권유에 의한 흡연 비중이 컸다. 즉 중학교 입학 전에 처음 담배를 핀 경우 ‘친구의 권유’가 47.5%로 매우 높았고, 중학교 때 첫 흡연을 시작했다는 대학생들의 경우엔 ‘친구의 권유’가 51.7%나 됐다. 반면 ‘고등학교 때’ 첫 흡연을 시작한 경우에는 41.4%로 비교적 낮았으며, 고졸 이후에는 16.3%로 훨씬 낮았다. 고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응답자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39.4%)’ 담배를 피게 됐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첫 흡연시기는 금연의 성공 여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흡연시기와 상관 없이 흡연자 중 87% 내외가 금연을 시도해 본 것으로 나타났으나, 첫 흡연시기가 이를수록 금연의 실패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금연시도 대학생의 51.9%가 금연에 실패에 현재도 계속해서 담배를 핀다고 응답했는데 첫 흡연시기가 중학교 및 중학교 이전인 경우 흡연 실패율이 약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학교 때 처음 흡연을 시작한 대학생의 흡연 실패율은 53.4%로 보다 낮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한 경우에는 이보다 확연히 낮은 42.8%의 실패율을 보였다. 여전히 흡연 중이라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하루 평균 흡연량(*주관식 기재)은 약 11.7개비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3.2개비로 많았으나, 여학생들의 평균 흡연량도 9.5개비로 적지 않았다. 비중으로 살펴보면 흡연 대학생의 약 68%가 하루 평균 반갑 이상의 담배를 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1갑 이상을 피는 대학생도 약 17%에 달했다. 한편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의 88.6%가 ‘간접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비흡연자의 97.1%가 ‘간접흡연’의 괴로움을 토로한 가운데, 흡연자에게서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82.8%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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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흡연계기 1위 ‘친구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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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명상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 SBS ‘땡큐’에서 힐링여행을 이끄는 신개념 감성 MC로 호평받고 있는 차인표가 멘탈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또한 배우 하지원, 국민MC 유재석이 2, 3위에 올랐다.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 후보에 오른 이효리, 하지원, 유재석, 차인표, 이시영 등 5명은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 진행기관인 국내 대표 힐링사이트 멘탈헬스방송(www.mentalhealthtv.kr)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멘탈헬스방송-브레인월드 공동 진행 설문조사는 ‘멘탈헬스의 왕! 명상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이란 주제로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726명 중 236명(33%)이 차인표를 선택했다. 차인표는 ‘땡큐’에서 여행을 이끌면서 출연자들의 내면의 이야기를 전하는 진행, 따뜻함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MC로서 호평받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하면서도 소박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온 차인표에게서 멘탈관리의 대표적 방법인 명상이 자연스럽게 연상된 것으로 평가된다. 2위는 MBC가 준비 중인 월화드라마 ‘화투(花鬪)’의 주인공 ‘기황후’ 역할을 맡게 된 하지원(25%)이, 3위는 ‘무한도전’, ‘런닝맨’을 이끌며 국민MC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16%)이, 4위는 2013 복싱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48kg급에서 승리하며 여자 연예인 최초로 태극마크를 단 배우 이시영(14%), 5위는 최근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이효리(13%) 순으로 골고루 집계되었다. 멘탈헬스방송-브레인월드닷컴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26명이 참가했고, 1위(차인표, 33% 236명), 2위(하지원 25% 182명), 3위(유재석 16% 114명), 4위 (이시영 14% 101명), 5위(이효리 13% 93명) 순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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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명상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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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무한지대 강남역’, 최다 채용공고 전국 1위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은 역세권은 2호선의 ‘강남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올라온 채용공고 355만 9,523건을 역세권 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일자리 구인이 많은 곳은 2호선의 ‘강남역’으로 전국 722개 역 중 1위(5만 8,136건)를 차지했다. 2위는 작년 1위를 차지했던 1호선의 ‘부천역’으로 4만 589건의 채용공고가 올라왔으며 올해는 ‘강남역’에 1만 7,547건 뒤지며 최다 채용공고 역 1위 타이틀을 내줬다. 이어 △‘주안역’(3만 8,642건), △‘역삼역’(3만 7,493건), △‘홍대입구역’(3만 2,763건), △‘선릉역’(3만 1,354건), △‘수원역’(3만 531건), △‘삼성역’(2만 9,176건) 등 번화지역으로 이름난 역들이 줄줄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부산지하철의 △‘서면역’은 3만 4,442건을 기록해 수도권 중심가의 내로라하는 역들을 제치고 비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위권에서도 2호선의 △‘신림역’(2만 6,918건), △‘구로디지털단지역’(2만 6,785건), △‘신촌역’(2만 6,178건), △‘건대입구역’(2만 2,282건), △‘잠실역’(2만 1,509건)과 1호선의 △‘영등포역’(2만 5,670건), △‘부평역’(2만 2,484건), △‘종각역’(2만 1,299건) 등 1, 2호선의 강세 속에 △‘압구정역’(2만 2,830건)이 3호선으로는 유일하게 15위에 포함됐고 부산의 대학 밀집지역인 △‘경성대·부경대역’(2만 345건)도 20위에 랭크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의 상위 50개 역을 노선 별로 살펴보면 2호선이 3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55.3%가 환승역인 것으로 나타나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상권도 크게 발달한 노선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1호선이 29.3%로 2위, 4호선이 10.9%로 3위에 올라 상위 3가지 노선인 1, 2, 4호선이 총 73.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선(6.8%), 3호선(6.6%), 5호선(5.7%), 7호선(3%), 분당선(2.9%), 9호선(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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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무한지대 강남역’, 최다 채용공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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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송중기, 수지’
- ▲ 배우 송중기가 '소아암 어린이 돕기 노랑Reborn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아암 어린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성년의 날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남녀 연예인 순위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년의 날 의식조사’에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남학생들은 ‘수지’를,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 먼저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라는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고, 특히 2위인 ‘포미닛 현아’(19%)와의 격차는 3.1배에 이르러 두말할 나위 없는 ‘대세’임을 증명했다. 3위는 ‘소녀시대 윤아’로 13.2%의 지지를 얻었고,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순이었다. 남자연예인의 경우는 ‘송중기’와 ‘김수현’의 치열한 접전 끝에 ‘송중기’가 26.8%로 1위에, ‘김수현’이 25.9%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이승기’(16.4%), ‘조정석’(13.1%), ‘조인성’(10.6%), ‘지드래곤’(7.3%) 순으로 여학생들의 러브 콜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 ‘유승호’(2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2,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걸스데이 민아’(10%), ‘에이핑크 정은지’(8.7%), ‘티아라 지연’(7.7%) 순이었다. 한편 대학생들이 기대하는 성년의 날과 실제 성년의 날에는 큰 격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년의 날 기념으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조사한 결과 40%가 ‘일상탈출 여행’을 최고로 꼽았으며, ‘스타일 대변신’이 2위, ‘멋진 이성과의 소개팅’, ‘연인에게 특별한 이벤트 받기’가 17%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특히 ‘멋진 이성과의 소개팅’은 남자(28.5%)가 여자(9.1%)보다 3.1배 많이 응답했고, ‘이벤트 받기’는 여자(20.7%)가 남자(11.8%)보다 1.8배 많이 응답해 대조를 이뤘다. ‘마음껏 음주파티하기’(8%)는 5위에 올랐다 반면 이미 성년의 날을 경험한 응답자들의 현실은 이와 달랐다. ‘성년의 날을 어떻게 보냈는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응답은 ‘공부나 알바로 바빠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27.4%)였다. 일생에 단 한번 있는 성년의 날에도 바쁜 일상에 쫓기며 보내야 하는 대학생들의 현실을 읽을 수 있다. ‘혼자 쓸쓸히 자축했다’라는 응답도 24.7%나 됐으며 ‘연인과 데이트를 했다’라는 응답은 12.3%에 그쳤다. 또한 성년의 날에 꼭 받아야 할 선물로 일컬어지는 ‘장미, 향수, 키스’ 역시 전체 5.5%만이 이 3가지를 모두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의 절반인 50.9%가 3가지 중 하나도 선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1가지’만 받은 응답자는 28.6%, ‘2가지’는 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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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 1위 ‘송중기,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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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총수 선호도 이건희 회장 34.2%로 1위
- 재벌 총수 선호도 조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BS CNBC가 리얼미터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KOREA) 조사팀에 의뢰한 이번 조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34.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11.4%, 3위는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9.7%로 뒤를 이었다. 3월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3위였던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전월 대비 1.3% 상승한 반면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전월 대비 0.6% 하락해서 2, 3위 자리가 뒤바뀌는 결과를 가져 왔지만, 아직 오차범위 내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치열한 2위권 다툼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4, 5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현대중공업 정몽준 의원(7.6%)과 두산 박용만 회장(4.9%)이 기록했고, 6위는 SK 최태원 회장이 전월 대비 0.6% 상승한 3.4%를 기록해서 지난달 8위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 이어 GS 허창수 회장이 3.0%, 한화 김승연 회장이 2.8%, 롯데 신동빈 회장이 2.3%, 한진 조양호 회장이 1.2%를 각각 기록했다. 이건희 회장은 60대 이상(43.3%)과 50대(37.8%) 등 장년층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60대 이상에서 15.5%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LG 구본무 회장은 40대(12.7%)와 50대(10.9%), 30대(10.7%)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의 경우 이건희 회장 32.7%, 정몽구 회장 10.5%, 구본무 회장 9.6%, 박용만 회장 8.7% 순으로 나타났고, 노동직의 경우 이건희 회장 37.4%, 정몽구 회장 18.3%, 정몽준 의원 12.0%, 구본무 회장 9.6% 순으로 조금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 이건희 회장 36.4%, 구본무 회장 11.2%, 정몽준 의원 9.0%, 정몽구 회장 8.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8%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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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총수 선호도 이건희 회장 34.2%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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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엄마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한지민이 ‘좋은 아빠-엄마가 될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이 문화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72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다. ‘결혼 후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이승기가 37.4%(645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제동은 30.8%(531명)로 뒤를 이었고, 원빈은 13.7%(237명), 송중기 11.0%(189명) 순이었다. 김수현은 7.1%(123명) 이었다. 지난해 학예회로 보이는 한 행사장에서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허리를 굽히는 등 따뜻한 배려로 화제를 모은 이승기는 평소 보여준 단정한 이미지와 예의 바른 모습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결혼 후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연예인’은 45.0%(777명)가 한지민을 꼽아 1위에 올랐다. 신봉선은 18.1%(312명), 김태희는 15.5%(267명)를 기록했다. 송혜교는 12.0%(207명), 손예진 9.4%(162명) 순이었다. 청순과 단아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지민은 9년째 굶주리는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거리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는 ‘대화’라는 응답이 49.6%(85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해’는 20.5%(354명)로 뒤를 이었다. ‘존중’은 18.3%(315명), ‘칭찬’과 ‘화합’은 각각 5.9%(102명), 5.7%(99명)를 차지했다. ‘가족과 가장 함께하고 싶은 것’에 대한 의견으로는 62.8%(1,083명)가 ‘가족여행’이라고 응답했다. ‘봉사활동’이라는 응답도 15.3%(264명)를 차지했고, ‘문화나 놀이활동’은 9.9%(171명)이었다. ‘가족나들이’는 6.4%(111명), ‘음식 만들어 먹기’ 3.0%(51명), ‘기타’의견은 2.6%(45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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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엄마가 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