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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트 브랜드 한국 시장 출범 계획 발표
    ▲ 친퀘첸토C (500C)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1월 피아트의 대표 모델 친퀘첸토(500)와 친퀘첸토C (500C)를 더불어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먼저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과 피아트 그룹 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의 공식 수입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피아트 브랜드와 모델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전국적인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책임자 (COO) 마이크 맨리 (Mike Manley)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비즈니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그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간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인해 한국 고객들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기존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쉽게 피아트의 모델들을 접하고, 보다 품격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피아트의 아이콘인 친퀘첸토(500)를 비롯한 피아트의 개성 있는 모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변치 않는 성능과 실용성, 독특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충족해주는 새로운 모델을 찾는 트렌디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퀘첸토(500)는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하여, 개성과 스타일을 한껏 살린 나만의 친퀘첸토(500)를 즐길 수 있다. 피아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아이콘 브랜드로, 신선하고 유쾌한 스타일링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피아트 모델들의 인기와 성공 뒤에는 피아트 브랜드의 핵심 DNA인 심플함, 품질,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동차 관련 전문 리서치 기업인 JATO 다이나믹스 (JATO Dynamics)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아트는 유럽의 인기 자동차 브랜드 중 5년 연속으로 가장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록한 친환경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0여년 전 처음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이 아이콘으로 거듭하는데 기여한 전통 요소들을 그대로 이어 받은 신형 친퀘첸토(500)는 신세대의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자동차 진수의 장인정신과 스타일링, 안전성, 그리고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가 전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7인승의 프리몬트(Freemont)는 피아트 그룹과 크라이슬러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낳은 첫 차량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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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2012 분식올림픽대회 금메달 주인공은?
    라볶이, 쫄면, 순대, 튀김, 등이 주종목으로 경합       2012 런던올림픽 열기가 안방을 장악했다. 국민들은 밤낮을 잊은 채 응원열전에 돌입했고, 올림픽 오심부터 눈물의 동메달까지 온통 올림픽 이야기뿐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서는 국내선수단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가상으로 분식올림픽 중계를 준비했다. 경기는 분식대표 쫄면, 순대, 튀김, 라볶이 등이 주종목이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유태상 선임연구원, 김종성 연구원, 박선희 연구원 등이 해설위원이 되어 자세한 경기상황을 중계한다.   유태상 : 안녕하십니까. 2012 분식올림픽대회 진행을 맡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유태상 선임연구원입니다. 분식을 좋아하고, 올림픽을 응원하는 분들이라면 경기결과 또한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쫄면, 순대, 튀김 경기가 진행 됐었는데요. 오늘은 라볶이경기 중계를 위해 분식집에 나가있는 김종성 연구원과 박선희 연구원을 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종성 : 네, 안녕하십니까. 라볶이경기 해설을 맡은 김종성 연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박선희 연구원도 함께 나와있습니다.   박선희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지금부터 저희와 함께 분식올림픽대회를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인사와 동시에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는데요. 버섯선수, 양파선수, 양배추선수, 어묵선수, 대파선수 차례로 도마에 등장하고 있구요. 오늘 대회를 위해 보기 좋게 몸을 다져온 모습입니다.   김종성 : 그렇습니다. 다음은 세기의 라이벌이죠? 상대선수 비트는 기술을 가진 라면사리선수와 부드럽게 상대를 제압하는 떡선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같은 곳에 한데 어울려 신경전이 대단한데요. 오늘 경기를 도와줄 고추장과 고춧가루, 조청, 설탕과 생강즙 등도 한 그릇을 차지하고 앉아있습니다.   박선희 : 네, 곧바로 경기시작 됩니다. 떡선수과 라면사리선수, 어묵선수가 먼저 들어가는군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지고 있는데요. 서로 끓는 물에서 버티기 작전이 팽팽하네요.   김종성 : 달궈진 팬 역시 양배추선수와 양파선수, 그리고 버섯선수, 대파선수의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하며 한판 승을 겨루고 있군요. 이럴 때는 심판인 주걱의 움직임에 따르는 게 관건이죠?   박선희 : 그렇습니다. 적당히 잘 익혀지는 것도 승리의 비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 1세트는 끝났구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 팬에서 2세트가 시작되는군요.   김종성 : 앗,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대파선수가 먼저 뛰어드는군요. 이렇게 되면 부정출발인 것 같은데요. 아… 주걱심판이 그냥 묵인하는군요. 다른 선수들도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요. 경기는 그대로 진행이 되는 것 같죠?   박선희 : 네, 판독 없이 그대로 진행되는 분위기입니다. 올림픽룰이 바뀌었나 싶은데요. 이제 차례로 떡선수와 양배추선수, 양파선수, 그리고 버섯선수 등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불의 강도를 높일수록 물도 끓면서 양념장이 골고루 입혀지고 있구요.   김종성 : 이제 라면사리선수가 투입되면서 경기는 3분 더 연장이 됐습니다. 한계에 다다른 몇몇 오뎅선수는 퉁퉁 부어 있구요. 라면선수와 떡선수는 1위~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대파선수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아보이네요.   박선희 : 말씀하시는 순간, 주걱심판이 대파선수와 이야기 중인데요. 아, 대파선수가 팬에 눌러 붙었군요. 결국 주걱심판에 의해 강제퇴장을 당하고 맙니다. 오늘 경기 참 흥미진진하네요.   김종성 : 네, 그렇습니다. 대파선수의 퇴장이 분식집에 엄청난 파장이 될 것 같네요. 아… 주걱심판이 따로 준비한 접시에 선수들을 담아 올리면서 경기종료를 외칩니다!   박선희 : 이제 금빛 치즈메달을 누가 가져가느냐에 관심이 쏠려있는데요. 김종성 연구원님, 긴장되지 않습니까?   김종성 : 아, 선수들 못지 않게 떨리는군요. 저 멀리서 금빛 치즈메달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박선희 : 과연 2012 분식올림픽대회 금메달은 누구일까요? 하늘에서 금빛 치즈메달이 접시에 뿌려지고 있습니다. 떡선수, 라면선수, 어묵선수, 양배추선수 등 금빛 치즈를 목에 걸고 환호의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종성 : 각국 팬들이 몰려나와 맛있게 접시를 비우는군요. 박선희 연구원님, 우리도 함께 가시죠?   박선희 : 네, 치즈라볶이가 된 현장으로 가기 위해 저희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2012 분식올림픽! 4년 뒤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김종성 : 끝까지 일독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유태상 선임연구원님 다시 나와주세요.       유태상 : 네, 라볶이경기 잘 보셨습니까? 분식요리는 올림픽을 개최할 만큼 국민음식이 다 되었는데요. 한국외식경제연구소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분식요리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접수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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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가격이 싸면 다 나쁜차? 착한 중고차를 만나는 방법
    중고차의 매력이라면 신차구매비용보다 적은 금액으로 한 등급 높은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왕이면 성능 좋은 차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바람이지만, 중고차시장에 몸 담고 있는 딜러들은 “싼 매물은 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단언한다. 반면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임진우 매물담당은 “가격이 저렴할 수밖에 없는차와 저렴하더라도 괜찮은 차를 구분할 수 있다면 보다 실속 있는 중고자동차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실속있는 중고차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대체로 딜러들이 일정 조건에 따라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쌀수록 안 좋은 차라고 봐야 한다지만 중고차시세를 책정하는 기준을 알면 실속 있는 중고차를 골라낼 수 있다. 중고차는 일반적으로 주행거리가 길거나 사고이력이 있으면 중고차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평균주행거리는 1년에 2만km가 기준인데, 연식대비 평균주행거리를 길게 넘어서게 되면  중고차가격 산정 시 1000km당 2만원에서 최대 16만원까지 감가된다. 큰 사고가 났거나 침수차량 등은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차체가 충격을 받을 만큼의 사고가 났거나 연식대비 주행거리가 길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고여부에 따라 괜찮은 차와 그렇지 않은 차로 구분될 수 있다. 경미한 접촉사고라도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개발원에 사고이력이 등록되고, 이는 중고차가격을 감가시키는 중대요소로 꼽힌다.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어도 접촉사고로 인한 도색, 판금 등의 수리 역시 딜러가 매입할 때 감가되는 요인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 기준이 사고 후 수리부위와 방법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단순접촉사고로 인한 프런트 펜더나 본네트, 문짝 등 외형 판넬에 대한 도색, 판금 등은 감가는 될지언정 성능에 이상을 주지는 않으므로 이는 예산에 맞추어 구매할 경우 저렴해도 괜찮은 차에 속한다. 하지만 똑같이 판금을 거쳤더라도, 휠하우스나 루프 등 성능과 관련이 있거나 큰 사고일 때 발생하는 사고부위라면 구매를 피해야 한다. 이는 가격만 저렴할 뿐 성능면에서는 좋은 편이라 말하기 힘든 대표적 유형이다. 카즈 임진우 매물담당은 “예산에 쫓겨 중고차를 구매하게 될 때에, 같은 사고 차량이라도 외장의단순 수리•교체인지 중요부위에 사고나 이상이 있는 차량인지를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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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인큐젝터’ 오픈!
    인큐젝터(대표 이현준 http://www.incujector.com)는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 ‘인큐젝터’를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디어 소셜펀딩 사이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소개해 익명의 다수에게 일정 금액을 후원 받고 프로젝트 성공 후 ‘리워드(보상)’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해외에서는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으로 알려져 있고, ‘킥스타터 닷컴’이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인큐젝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소개하고,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후원금을 모금 받는 사이트다. 특히 다른 사이트와 달리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가진 재능이나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인큐젝터’에는 장미란 재단과 함께 2012년 런던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非인기종목을 Be인기종목으로’ 프로젝트, 펜싱 신아람 선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신아람 선수 국민 금메달’ 프로젝트 등 8개 프로젝트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인큐젝터 이현준 대표는 “국내에서는 아이디어나 개인 프로젝트에 후원하는 문화가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인큐젝터’를 통해 발전된 후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후원 모금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인큐젝터’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출신 경영진들의 전문적인 컨설팅과 국내 후원문화의 정서에 맞는 소셜펀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cujecto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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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3
  • 서울시, 강남지역 상가 위조상품 171점 적발
    ▲ 위의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서울시에서는 최근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상가 65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일명 ‘짝퉁’ 위조 상품을 다수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7월 26(목) ~ 27(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리센츠) 상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시민감시원으로 구성된 4개반 12명의 민·관 합동조사반이 해당 지역 650여개 상점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펼쳐 모두 28개 업소에서 ‘짝퉁’ 총 171점을 적발했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잠실(파인애플 및 리센츠)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특히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도·소매점이 밀집되어 있어 위조상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역이다. 단속결과, 단속대상 점포가운데 28개의 업체에서 도용상표 도용브랜드 25종과 위조 상품 171점을 적발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의 추산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의 정품 시가는 약3억3180만원으로 집계 되었다. 특히, 단속 중 외조상품이 다량 적발(78점, 정품시가 2억3900만원)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고발조치하여 관할 지구대에서 78점 전량 압수 조치하였다. 적발된 위조상품 171점은 ▴가방 68점(39.7%) ▴의류 37점(21.6%) ▴귀걸이 12.2점 ▴신발 16점 ▴목걸이 11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등 국가에서 생산된 상표 고가제품을 위조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도용 브랜드(25종) 상표별로는 루이비통 11건(17.7%), 샤넬 9건(14.5%), 구찌 6건(9.6%), 토리버치, 버버리, 프라다, 르꼬끄스포르티브, 폴프랭크, 에르메스, 제이에스티나, 펜디, 폴로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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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버스커버스커 「LTE WARP 빠름송」벨소리 차트도 1위
    버스커버스커의 손그림 일러스트로 제작된 LTE WARP TVCF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직접 부른 ‘LTE WARP 빠름송’이 연일 대히트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LTE WARP 빠름송’은 담백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빠름·빠름·빠름으로 반복되는 경쾌한 리듬으로 TVCF 발표 후 음원을 출시해달라는 팬들과 대중의 요청에 의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무료 벨소리, 링투유로 공개된 것이다.   무료 벨소리, 링투유 공개 이후, 며칠 만에 수천 건이 넘는 폭발적인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올레닷컴 벨링 차트 7월30일 기준으로 벨소리가 전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버스커버스커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벨소리, 링투유 모두 광고/CF카테고리 내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기업광고를 위해 제작된 CM송이 인기를 얻은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벨소리 및 통화연결음 부분에서까지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은 이례적이다.   버스커버스커의 팬이라고 밝힌 한 여성은 ‘버스커버스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매우 흥미를 느낀다’며, 특히 ‘LTE WARP 빠름송은 가사가 재미있고,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말했다.   LTE WARP 빠름송은 올레닷컴(www.olleh.com) 벨소리 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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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열대야 이겨내는 이색 아이디어 상품
      ▲ USB 선풍기 겸 책상 발판 끈적끈적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샤워를 해봐도, 찬물을 들이켜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쿨~한 여름 밤을 위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이용해 보면 어떨까. 목에 두르고, 몸에 뿌리며 재미있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상품부터 작고 귀여운 1인 전용 미니선풍기까지 쿨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 몸에 뿌리고, 발 밑에서 돌리고…  FUN 하게 더위 잡자!   옥션에서 판매중인 뿌리는 에어컨 아이스맨(8,300원)은 스프레이타입의 냉방상품. 티셔츠나 겉옷 위, 신발 등 이나 자동차 운전대, 시트 등 어디에나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면 된다. 허벅지, 겨드랑이 등 몸에 뿌려 미스트처럼 사용해도 좋다. 시원함 외에도 향균 효과, 땀냄새 제거의 효과도 볼 수 있다. Yes24에서 판매중인 USB 선풍기 겸 책상 발판(19,500원)은 목재소재의 발판 밑에 선풍기 부착돼 있는 이중기능 상품이다. 여름철 책상 밑에 두고 사용하면 발 밑에서 선풍기 바람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발에 땀이 많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수험생, 근무자 등에게 알맞다. 냉방기능 외에 노트북이나 독서 거치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여름밤 무더위, 통기성 높은 소재면 거뜬! 여름철 잠자리에서 머리는 시원하게, 배는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소재의 베개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다이소의 심플도트수초베개(3,000원)는 수초소재로 만들어져 감촉이 시원하고 통기성이 우수해 열대야로 뒤척거리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하다. 뜬눈으로 뒤척이는 대신 가볍게 조깅이나 운동을 하면서 열대야를 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상품도 있다. 쿨스카프(2,000원)와 고급쿨토시(3,000원)는 여름 밤 시원한 운동을 도와준다. 편안하고 통기성 높은 소재로 만들어져 운동시 땀이 많이 나는 목이나 팔에 착용하면 땀과 열을 식혀주고 활동성도 높여 준다.     ■ 투박한 디자인은 NO! 귀여운 디자인 상품으로 더위 잡기!   바보사랑에서 판매중인 cool-핸디 아이스쿨러(얼음주머니)(15,000원)는 여름철 센스 아이템. 얼음주머니에 뚜껑이 달려있어 얼음을 넣어도 물이 새지 않는다. 열대야에 이마 위에 시원하게 올려놓아도 좋고 운동 후 냉 찜질에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귀여운 도트 디자인에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다이소의 아이스쿨펀치(1,000원)도 내부의 물 봉지를 터뜨리면 얼음처럼 차갑게 변해 운동시 간편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펭귄, 사자, 아기돼지, 원숭이 등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시 기분까지 즐겁다. 사용 후에는 냉동실에 얼려서 아이스 팩으로도 재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운동 후 급격히 체온이 오르거나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경우에는 작고 가벼운 비행기 미니선풍기(1,500원)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휴대가 용이해 더울 때마다 수시로 사용할 수 있고 이동 중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아기자기한 모양의 캐릭터 부채(1,000원)는 열대야에 운동할 때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느긋하게 부채질을 하다 보면 더위도 한결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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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씨엔블루 광고 모델로 'T.G.I.프라이데이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 www.tgif.co.kr)가 신규모델 씨엔블루(?사진?)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달 18일 그룹 씨엔블루를 모델로 한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편’이 케이블 TV 및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시작된 후 신제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 비중의 23%를 차지하는 등 연일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회사 측은 ‘시크, 큐트, 터프, 로맨틱’ 컨셉의 광고로 씨엔블루 4인 4색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 주 고객층인 20~30대 여성층을 사로잡은 점, 또한 최근 멤버 강민혁·이종현이 드라마를 통해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맹활약해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8일 방영한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잇시티(It City)-씨엔블루의 러브 온 파티’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이 소속사 직원들과 팬들을 위해 신제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공개 됐다. 이후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는 ‘씨엔블루 스테이크’라는 애칭이 붙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러브 온 파이어 스테이크’는 씨엔블루의 각기 개성을 모두 조화롭게 반영하듯, 풍성한 양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실제 신제품을 맛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출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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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전세계 중저가 스포츠카 부활의 주인공 ‘스바루 BRZ’
    해외 스포츠카 시장에서 스바루의 후륜구동(FR)스포츠카 BRZ(사진)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 www.subarukorea.kr)는 스바루 BRZ가 올해 생산량이 모두 사전 계약되는 판매 돌풍과 함께 자동차 전문 미디어와 마니아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호주에서 스바루 BRZ가 사전 계약 시작 3시간 만에 올해 판매할 201대가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물량 확보가 힘들다는 소식에 다른 해외시장보다 높은 가격 3만 7150달러(한화 약 4360만원)에 판매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계약 경쟁이 벌어졌다.스바루 BRZ는 지난 3월 일본서 처음 선보일 당시 두 달 만에 월 목표판매 대수 500대보다 10배 많은 5000대가 판매돼 인기가 예고됐었다. 현재 BRZ 생산 공장인 스바루 군마공장에서 최대로 생산 가동을 하고 있지만 지금 주문하면 내년 3월 이후에나 차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유수 자동차 전문 매체들과 스포츠카 마니아들의 BRZ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스쿠프(Carscoop)는 ‘3000만원대(2만5000달러) 이하 스포츠카 중 구입하고 싶은 차’를 묻는 온라인 설문에서 BRZ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차인 토요타 86, 폭스바겐 골프 GTI, 쉐보레 카마로 등 11개 경쟁 차종을 제치고 19%(4149명)의 가장 많은 득표율을 얻었다. BRZ는 올해 첫 출시한 스포츠카란 점에서 더 놀라운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설문은 6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20787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 GTI가 차지했으며 BRZ와 거의 쌍둥이 차량인 토요타 86(현지명 사이언 FR-S)은 6위에 그쳤다.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도 지난달 중저가 스포츠카 비교 시승기에서 BRZ를 가격대비 최우수 퍼포먼스 스포츠카 모델로 꼽았다. 모터트렌드는 BRZ가 스바루답지 않게 사륜구동이 아닌 뒷바퀴굴림에 자연흡기 엔진을 얹었지만 어떤 수준의 운전자도 즐겁게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차와 운전자의 뛰어난 소통감각이 돋보이는 스바루다운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위 선정의 또 다른 이유로 평가순위 2위였던 토요타86보다 BRZ가 덜 단단한 서스펜션 셋팅으로 노면 적응력이 높고 롤링이 적어 더 공격적인 코너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주행이 안락하다고 BRZ를 치켜세웠다. 또한 토요타86보다 1,000달러 더 비싼 BRZ가 토요타86에 없는 기본 내비게이션, 위성 라디오, 알칸타라 시트, 열선 시트 등 프리미엄급 편의장치가 돋보여 차량 가치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스바루 BRZ는 토요타와 함께 개발한 200마력의 2리터 자연흡기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낮은 무게중심과 뛰어난 핸들링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주문 차량의 수동 변속기 비중이 70%에 달할 정도로 순수한 달리는 재미를 추구하는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주 고객층이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BRZ는 스바루의 풍부한 모터스포츠 사업 경험에서 닦은 독보적인 스포츠카기술력과 운전자의 자신감을 극대화하는 차를 만든다는 스바루의 기본철학을 그대로 녹여 낸 차”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스포츠카 마니아들께 BRZ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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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1
  • 비빔밥 만찬에 런던 올림픽 VIP들 감탄
    ▲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앤드알버트(V&A)박물관에서 열린 비비고 만찬 행사에서 노희영(왼쪽)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 비비고를 소개하며 시연하고 있다.  CJ의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인 비비고(www.bibigo.com)가 지난 25일 국내 외식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유럽 런던에 진출한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30일 저녁(현지시각)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런던 V&A(빅토리아 앤 알버트) 박물관에서 런던올림픽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 남작을 비롯한 300여명의 VIP를 초청해 특별한 비비고 한식 만찬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영국의 문화적 자신감 보여주는 대표적인 왕립 박물관에서 한국 전통 비빔밥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도 화제다.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인 비비고(bibigo)는 30일(영국 현지시간)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인 CJ그룹의 후원으로 세계 최대의 장식미술 전문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V&A)에서 국내 대표 한식인 비빔밥을 처음으로 시연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V&A 박물관은 영국 왕립박물관으로 장식미술 공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도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다. 약 1852년에 세워져 150년이 넘은 박물관으로 대규모 미술관계 도서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145개 이상의 갤러리와 500만 점이 넘는 다양한 컬렉션으로 연 관람 객수만 약 3백 만여 명에 이르는 초특급 박물관으로 손꼽힌다.  비비고의 총괄 컨셉 디렉터이자 이번 행사를 총괄하며 비빔밥 시연을 직접 소개한 노희영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은 “V&A 박물관은 오픈 한지 150여 년이 넘는 매우 유서 깊은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비비고가 여태껏 해오던 시연 및 시식 행사보다 몇 배의 노력과 공이 더 들어갔다”며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300여명 특급 VIP들에게 전통이 깊게 배어 있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맛깔스런 한식을 선보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동안 비비고를 통해 진행한 한식 세계화로 쌓은 경험들이 축적되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맡은 CJ측도 “올림픽을 맞아 전 세계에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은 물론 영국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맛과 멋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어 비비고 한식이 차세대 한류로 각광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밤 12시 자정이 되어서야 끝났지만 거의 모든 VIP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한국의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희영 고문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비빔밥 시연에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셰프의 손동작 하나 하나를 주의 깊게 관찰해 가며 현지인들에 눈에 비친 모던하고 새로운 형태의 한식에 감탄했다.  특히 이번 한식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위해 쾌히 박물관 대관을 허락한 V&A 뮤지엄 마틴 로스 관장은 좌중을 대표해 한식의 우수성에 대해 감탄을 표하고 이번 행사에 직접적인 메인 스폰서 역할을 해준 CJ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건배사를 제의하기도 했다. 마틴 로스 관장은 "CJ가 오늘 소개한 한식이 전통 한식을 외국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 형태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오늘 비비고의 한식은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고 먹기에도 아주 맛있는 한식이었다"고 극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드라이프 스타일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인 강레오(비비고 런던점 총괄셰프)와 김소희 셰프가 비비고 영국 런던점에서 특별히 개발한 한식 4코스 메뉴인 잣카푸치노, 문어샐러드, 비빔밥&갈비찜반상, 호떡&소르베를 선보였다.  이날 초청된 주요 인사로는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 남작과 런던 부시장인 에드워드 리스터 경을 비롯 V&A 박물관 마틴 로스 관장, 사우스뱅크센터 쥬드 켈리 예술감독,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조나단 밀스 예술감독, 영국무역투자청 닉 배어드 CEO, 디자인 뮤지엄 데얀 수직 관장 등 현지 유명인사들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VIP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 대한체육회(KOC) 박용성 위원과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CJ 브랜드전략 노희영 고문과 CJ푸드빌 허민회 대표를 비롯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 런던에서 열리는 100일간의 한국문화 축제인 ‘오색찬란, 한국의 색을 입히다’ 행사의 하나로 열렸으며 ‘단청’을 주제로 이상봉 디자이너의 패션쇼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비비고는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폭넓게 알려 글로벌 한식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고 차세대한류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미국 LA타임스의 비즈니스 섹션 커버스토리에는 최근 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美 국영방송 PBS ‘김치 연대기’ 다큐멘터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빔밥 브랜드로 소개 됐으며, 최근 한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를 비롯 세계 곳곳의 매장에서 차세대 한류3.0시대를 이끌어갈 대표 한식 브랜드이자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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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한글과컴퓨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
    - 이미지 편집, 스마트 러닝 등 신사업 진출 가속화하는 하반기 사업계획 밝혀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대표 이홍구/이하 한컴)는 31일 실적공시를 내고 201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168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71억 원이 달성되었다. 한컴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잇달아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상반기 매출 역시 328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으로 역대 상반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한컴의 이번 상반기 실적은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강화를 통해 개발인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써 외형과 내실이 동시에 성장한 결과로 그 의미가 깊다. 한컴은 상반기의 최대 실적 달성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한컴오피스’와 모바일/클라우드 전문 오피스인 ‘씽크프리’가 나란히 성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컴의 핵심 제품군인 ‘한컴오피스’는 올 상반기에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강화된 ‘한컴오피스 2010 SE ’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공공/교육 시장은 물론, 기업 고객의 증가로 시장이 확대되며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컴이 올 상반기 출시한 ‘한컴오피스 한글 iOS 에디션’은 앱 출시 후 5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할 만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컴은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도 ‘씽크프리’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신규 계약을 확대하는 등 고른 성장을 거두었다. 한컴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와 더불어 주력사업과 연관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은 이미 올 상반기에 전문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이지포토’ 사업을 인수하면서 어도비 포토샵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이미지 편집 시장에 진출하며, 기존 한컴오피스 및 모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된 신제품을 연내 출시함으로써 하반기에 실질적인 추가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한컴오피스 한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올 4분기에 출시하는 등 디바이스와 OS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OS’ 전략에 맞춘 제품 출시를 이어 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한컴은 엔터테인먼트, 교육용 콘텐츠를 추가 개발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인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갈 예정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올해 초 시장에 약속한 바와 같이, PC는 물론 모바일과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성공을 거듭한 결과 올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한컴은 하반기에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주력사업과 신규사업 모두에서 목표실적을 초과 달성할 것이며, 아울러 미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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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1
  • 삼겹살보다 싼 국내산 소고기, 휴가지 문화 바뀌고 있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삼겹살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89%는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 가격이 비싸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이에 휴가철을 맞아 값비싼 삼겹살 대신 다른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판매하고 있는 ‘우리소고기’ 육우쇼핑몰에서는 휴가철 바베큐용 ‘국내산 소고기 등심’을 1kg에 22,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형 마트에서 삼겹살이 1kg에 25,000원 내외로 판매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국내산 소고기 등심이 삼겹살보다 저렴한 것이다.‘우리소고기’ 박종민 대표는 “사실 휴가지를 가게 되면 바비큐로 고기를 먹을 경우가 더 많은데, 숯불로 불을 피우는 바비큐는 기름이 많은 삼겹살에 어울리지 않는다. 삼겹살의 기름이 숯불을 불완전 연소하게 하여 고기 표면에 검은 그을음이 생기고, 연기도 많이 나게 된다. 반면, 소고기 등심은 숯불 바베큐로 먹을 때 가장 고소하고 숯 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바비큐용으로 가장 어울리는 부위이다. 예전 휴가지 옆 테이블에서 소고기 등심을 먹는 것을 구경만 한 적이 있다. 소고기 등심 가격이 비싸서 삼겹살을 먹었을 때 부러웠던 경험이 있어 삼겹살보다 저렴하게 국내산 소고기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경기침체로 휴가비를 줄이겠다는 사람들이 절반이 넘고, 휴가지의 바가지 상혼 때문에 휴가비가 부담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매번 휴가지에서 삼겹살만 먹었던 것이 지겹다면, 이 기회에 바비큐용으로 삼겹살보다 더 맛있는 국내산 소고기 등심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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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한화 김승연 회장, 이라크 총리와 추가 수주 협의
    ▲ 한화 김승연 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누리카밀 알-말리키(왼쪽에서 세번째) 이라크 총리와 29일 이라크 총리공관에서 이라크 정부가 진행하는 전후 복구 사업의 추가 수주 등에 대한 상호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80억불에 달하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규모이자 해외 신도시 건설 노하우 1호로 기록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계약체결에 이어, 누리카밀 알-말리키(Nouri Kamil Al-Maliki) 이라크 총리 요청에 의해 이라크 정부가 진행하는 전후 복구 사업의 추가 수주 등에 대한 상호의견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했다. 김회장은 7월 2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4시) 이라크 바그다드의 총리공관에서 누리카밀 알-말리키(Nouri Kamil Al-Maliki) 총리를 예방하고, 비스마야 신도시 공사진행 준비 및 재건사업 추가 수주 등 상호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알-말리키 총리와 김회장은 지난 5월30일 비스마야 신도시 본계약 체결식에서도 만나 인사를 나눈바 있다. 이 자리에는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 및 고강 상무 등 사업관계자들이 동행했고, 이라크측에서는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사미 알-아라지(Sami R. Al-Araji) 위원장, 총리 비서실장 및 군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사업가·기업가로서 일조를 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라크 발전에 더 많은 참여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군사시설 현대화 추진 시 태양광 설치 방안 등 실질적인 협의가 필요할 것이고, 학교에 태양광 설치 사업 시 총리께서 시범 학교를 지정해주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비스마야 신도시 사업때 진행한 것 처럼 TFT를 조직하자"고 제안했다. 알-말리키 총리는 "한화는 한국기업이 아닌 이라크 기업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또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한화에 대한 감사와 믿음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화가 제안하는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고, "앞으로도 김회장이 이라크를 자주 방문해 이라크 전후 복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회장이 이라크를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이유는, 이라크 총리 및 관계자를 직접 만나 전후 군사시설 복구?현대화 사업 및 학교에 태양광 설치 등 이라크 재건사업에 대해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라크의 평화재건을 목적으로 파병되었던 자이툰부대처럼 한화가 이라크 국민들의 삶의 터전과 학생들에게 희망의 공간을 만들어가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몸소 표현한 것이다. 한화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수주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만큼 한화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기술적 장점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등을 활용하여, 군사시설 현대화 추진시 시설물 및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 방안 및 학교부지의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달했다. 한화는 비스마야 신도시 및 이라크 전역의 초·중·고등학교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라크는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전력망 배전 시스템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개별적인 발전이 필요하고, 사막이라는 특성상 풍부한 햇빛을 구하기 쉬워 태양광 발전에 매우 유리한 나라이다.따라서 학교 지붕(루프탑) 및 유휴부지에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우선적으로 학교부터 부족한 전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사업 수주시 수천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라크 재건 추가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이라크 주요 군 시설에 대한 복구 및 현대화 사업에 대한 공사 참여를 협의했다. 이라크는 전쟁과정에서 파괴된 이라크 군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재건 및 기존 시설에 대한 현대화 공사가 요구돼 왔다. 이 날 본 미팅에 이어 이라크 군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이라크 군 실무진과 미팅이 이어졌고, 이라크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검토한 후 한화에 참여 의뢰를 제안하기로 협의했다. 더불어 이라크 재건사업을 위한 비스마야 발전소 민자사업 공사, 정유공장, 석유화학공장 건설 및, 상?하수도 등 기간시설 공사 그리고 생명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재건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공항까지 배웅 나온 사미 알-아라지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위원장은 김회장에게 한화의 진실된 협력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고, 다음번 방문시에는 국가투자위원회(NIC)도 방문하기를 요청했으며,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김승연 회장은 총리 면담 후 비스마야 현장캠프를 방문해 현장캠프 및 임직원들의 숙소를 일일이 돌아본 후, 생활하기 불편한 점 등에 대해 직접 점검하는 등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김회장은"하늘이 우리나라에게 준 절호의 기회다. 이라크 신도시 건설을 통해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자"며 말했고,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내 야전 숙소도 만들어 두라. 비록 어려운 여건일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한국 건설의 힘을 보여주자"고 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은 지난 5월30일 본계약 체결에 이어 한화건설내에 이라크 TF팀원도 300명으로 증원해 세부공사 설계 및 본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7월24일에는 바그다드에 Unit Model(모델하우스)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오는 8월초에는 Initial Camp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및 협력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인원이 파견돼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정지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더불어 해외건설협회에 의뢰한 사업성 검증에서 지난 7월9일 합격 판정을 받아,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 본드 발급이 이뤄져 공사비도 차질 없이 계획대로 유입될 전망이다. 7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중소 협력사들과 인력들이 지속적으로 중동에 진출하게 됨으로써 제2의 중동 붐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가 되고, 연인원 50만명이 넘는 일자리가 창출돼 경제위기 극복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이번 공사의 의미에 대해서"이라크의 주요 기술진들이 참여함에 따라 현지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건설, 주택사업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주거수준의 향상과 개선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최근에 비스미야 신도시 공사 인력 충원을 위해 고졸사원 채용 등 이라크 현지 파견을 위한 인력채용공고를 7월에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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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개콘 김준현 양상국과 함께 ‘향기허그 데이’ 개최
    ▲ <사진설명: 7월29일(일) 실시한 다우니(Downy) 향기허그 데이 이벤트 현장> 한국 P&G의 세계 No.1* 섬유유연제 다우니(Downy)가 개그콘서트의 김준현, 양상국과 함께 7월 29일(일) 야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향기허그 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두산 vs 롯데’ 야구경기 시작 전 다우니 부스에서 실시된 ‘향기허그’ 이벤트에서는 김준현, 양상국이 시민들과 함께 향기허그 기념촬영을, 클리어링 타임에는 ‘향기허그 타임’을 실시해 베스트 향기허그 커플을 선정해 1년치 다우니를 증정했다.   ‘향기허그’란 다우니(Downy)로 세탁된 옷을 입고 포옹을 하면 향기캡슐이 톡톡 터지면서 향기가 난다는 컨셉을 표현한 용어로서, 평소 가족이나 지인들과 향기허그를 통해 사랑과 좋은 향기를 나누자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다우니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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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기아 삼륜차가 10억원 매물로 등장
    삼륜차.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차량이 실제로 운행 가능한 모델로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와 함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일명 '삼발이'라고도 불렸던 기아마스터 T-600(사진)은 당시 일본 동양공업(현 마쯔다)의 모델 중 기아에서 조립하여 출시했던 K-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1969년에 처음 선보인 기아마스터 T-600은 1974년까지 7742대가 생산되었으며 배기량은 577cc에 최고출력은 20마력에 최대토크는 3.8kg.m을 발휘한다. 적재량은 기존 모델보다 300kg에서 500kg으로 늘어난데다가 당시, 경제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이라, 기아마스터 T-600은 출시 되기가 무섭게 팔려나가, 용달차의 원조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현재 판매중인 기아마스터 T-600은 2008년 8월 12일 등록문화재 제 400호로 지정된 문화재와 동일한 차량이며, 가격은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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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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