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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영웅과 남겨진 보물 영화 '협객' 메인 예고 공개
    양산의 보물과 함께 사라진 영웅 ‘시진’을 둘러싼비밀을 밝히기 위해펼쳐지는 마지막 결전<협객>이 오는 8월 8일(목) 디지털 최초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장엄한 표정으로 어딘가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사라진 영웅 ‘시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그 아래, 섬연한 칼날은남겨진 보물을 두고 펼쳐질 각 인물들의 정교한 액션 대결을 예고하는 대목.특히,“사라진 영웅,남겨진 보물!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수려하고 박력 넘치는 액션을 기대케 하며,국내 영화팬들에게 차원이 다른 정통 무협 액션을 선사한다.   여기에,성룡과 견자단을 이을 중국의 대표 무협 액션배우 장박호가 사라진 영웅 ‘시진’으로 분해,어딘가에 남겨진 보물과 함께 그를 찾으려 이를 갈고 있는 강호 ‘양효’와 압도적인 대결 구도를 이룰 예정이다.  한편,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라진 영웅 ‘시진’과 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나라가 발칵 뒤집힌 모습으로 시작된다.그러면서 “시진이 보물을 나누지 않고 사라진 이유가 뭐 때문인 것 같냐”며 창고에 숨겨진 보물을샅샅이 뒤지는 장면은 ‘시진’과 남겨진 보물을 둘러싼 비밀에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대목이다.   ‘시진’을 체포해 보물을 빼앗자며 그의 뒤를 쫓는 강호 ‘양효’와 펼치는 검술 액션은정교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더한다.특히,예고편 말미에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는 ‘시진’과 ‘양효’의 대결씬은 전례 없는 높은 레벨의 액션을 엿볼 수 있다.   사라진 영웅과 남겨진 보물을 둘러싼 마지막 결전 <협객>은 오는 8월 8일(목) 디지털 최초 개봉해 KT Olleh TV, LG U+ TV,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CJ TVING, POOQ, U+모바일tv,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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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2019년도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료체험방에서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및 고가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기존의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점검 방식을 바꿔 월별‧지역별 점검을 실시하고, 업체 대상 현장녹취* 등을 통하여 거짓‧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라며, 무작위 점검을 통하여 인력과 시간 부족에 따른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불법행위의 효과적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특별 지도‧점검은 7월부터 12월까지 월별‧지역별로 진행되며, 각 지방청과 지자체는 현장점검 후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한 사후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구매시 거짓 과대 광고에 속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를 당부하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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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식품/유통
    2019-08-06
  • 릴레, 2019 홍보 캠페인 모델로 케빈오 선정
    릴레(Lillet)가 2019 홍보 캠페인 모델로 케빈오를 선정했다. 릴레는 1872년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탄생한 정통 프랑스 와인 베이스의 아페리티프(aperitif 식전주)로,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0대 브랜드에 선정될 만큼 파리지앵에게 많은 사랑 받는 제품이다.     릴레는 이번 여름, 캐빈오를 통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우아하고 산뜻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빈오가 참여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오는 8월 8일부터 SNS 채널 및 매거진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은 케빈오가 추천하는 토닉워터와 계절과일의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 릴레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릴레 비브(Lillet Vive)’를 통해 여유롭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세련된 스타일과 훈훈한 남사친의 면모를 갖춘 케빈오가 릴레의 달콤하고 우아하면서도 청량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릴레는 은은한 꽃향기와 달콤한 오렌지 향으로 시작해 꿀과 열대 과일의 향, 그리고 잔잔한 플로럴 향으로 이어지는 식전주로서도 훌륭하지만, 여름의 싱그러운 정취를 머금은 야외에서 탄산수와 함께 롱 드링크로 즐길 때 매력이 배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빈오는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 우승자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슈퍼 밴드’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뉴욕 아이비리그 출신의 엄친아로 훈훈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한민국 여성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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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수영 선수들은 경기 직전 어떤 음악을 들을까?
    삼성전자가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경기직전 듣는 노래를 동료선수와 팬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서로를 ‘음악’으로 응원하는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의 결과를 발표했다.     수영 선수들이 경기 전 헤드폰을 끼고 입장하는 것에서 착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응원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대회기간 121개국 138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선정한 4000여곡을 분석한 결과, 전 세계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는 퀸이었다. 젊은 밀레니얼 및 Z세대 선수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퀸의 명곡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싸울 거잖아’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We Are the Champions이 2위, 경쾌한 리듬의 We Will Rock You가 8위, 동명의 영화로 더욱 잘 알려진 보헤미안 랩소디(19위)가 선수들의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선수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곡은 빌보드 Hot 100 차트 2위를 달성하며 16주 연속 차트권에 진입하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였다. 경쾌한 리듬과 빠른 비트의 음악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 받은 이 곡은 수영 선수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퀸의 We Are the Champions와 에미넴의 Lose Yourself가 그 뒤를 이었고, 가요로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이 9위에 올라 KPOP의 자존심을 지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음악을 즐겨 듣는 이유로 ‘마인드컨트롤 및 긴장 완화’를 뽑았다. 경기 직전 헤드폰 속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차분히 하고 긴장감을 완화시키려는 것. ‘힘을 북돋거나 텐션을 끌어 올리는 등 동기 부여를 위해’가 경기 직전 음악을 듣는 이유 2위에 올랐다.   실제로 메이크 더 웨이브(Make the Wave) 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이번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00m 자유형과 혼성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시몬 마누엘(Simone Manuel)은 “나는 시합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기 직전 욜란다 아담스의 ‘Victory’를 즐겨 듣는다”며 “이 노래를 들으면 시합에 대한 긴장이 풀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게 된다”고 자신이 음악을 듣는 이유로 긴장 완화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다른 선수들의 도전에 힘이 되고자 편견을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된 시몬 마누엘이 꼽은 힘이 된 노래 10곡을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선수들이 꼽은 곡들 중 눈에 띄는 선곡도 있다. 한국 남자 수구 사상 첫 승을 따내는데 큰 공을 세운 골키퍼 이진우의 곡이다. 이진우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버스커버스커의 ‘정류장’ 두 곡을 경기 전, 연습 중 즐겨 듣는 곡으로 꼽았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이지만 두 곡 모두 이진우 선수에게 힘을 주는 노래라고 덧붙였다. 한국 최초의 여자 수구 대표팀으로서 역사상 첫 골과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경다슬은 볼빨간사춘기의 ‘별 보러 갈래?’를 꼽아 고등학생다운 귀여운 선곡이 돋보였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 전 듣는 음악을 동료선수와 팬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서로를 응원하도록 기획했다”며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스포츠 팬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공유한 곡들이 도전을 앞 둔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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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도심으로 떠나는 감성 충전 1박2일 바캉스
    인터파크가 휴가 성수기를 맞아 도심에서 호캉스와 전시회 관람 등으로 가볍게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아트바캉스’ 콘셉트의 <인터파크 큐레이티드 #02>를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편집전을 통해 인기 전시 티켓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도심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숙박과 인기 도서들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터파크 큐레이티드(INTERPARK CURATED)>는 공연, 도서, 여행, 쇼핑 등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동일한 테마로 큐레이션 한 편집전으로 지난 5월에 디즈니를 테마로 첫 선을 보인 뒤 두 번째다. 2회차에서는 시즈널 테마인 바캉스로 정한 만큼 호텔 숙박 상품을 중심으로 감성과 지식을 충전할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전시, 도서 각 상품들을 단품으로 구매해도 되고 2개 카테고리 이상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아트바캉스’ 편집전에서는 서울의 도심을 서초, 동대문, 종로, 성수동으로 나누고 지역별 바캉스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서초구에는 복합 아트센터인 예술의전당이 있어 일 년 내내 문화 행사와 공연에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예술의전당 내에 위치한 ▲한가람미술관 5, 6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입장권은 평일 성인 기준 50% 할인된 7,500원, ▲한가람미술관 1,2전시실의 「베르나르뷔페전」은 바캉스 할인가인 13,900원에 기프트 엽서도 증정한다.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앤서니브라운전-행복극장」이 열리고 있는데, 선착순 3천명에게는 기프트 엽서를 선물로 준비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동대문구에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자인 관련 전시들을 둘러보고 쇼핑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지역이다. DDP배움터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영국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전시회」를 50% 할인된 8,000원, ▲약 100년에 걸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되짚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40% 할인된 9,000원으로 시원하게 가격을 내렸다. (DDP 디자인전시관/8. 18까지)   조선시대의 왕궁들을 품고 있는 서울의 심장 종로구에서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 마련된 「야수파걸작전」 입장 티켓을 선착순 500매 한정으로 30% 할인가인 10,500원에 판매한다. 우정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정가 대비 4,800원 할인된 11,2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힙한 카페와 서울숲 등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핫플레이스가 된 성수 지역에서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앤」 (갤러리아포레/10. 31까지),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 에셔전」 (S팩토리/9. 15까지) 등을 정가 대비 40~50% 저렴하게 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시와 관련된 추천도서는 결제 금액의 최대 5% 적립과 더불어 중복 사용 가능한 도서상품권을 다운로드해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정태근 팀장은 “앞으로도 인터파크 큐레이티드를 통해 시즈널 테마, 트렌드 이슈, 각종 캐릭터 등 매번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여, 해당 테마에 맞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들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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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뮤지컬 슈퍼스타 라민 카림루 2번째 정규 앨범 발매
    뮤지컬 계의 슈퍼스타 라민 카림루 2번째 정규 앨범 발매뮤지컬 계의 슈퍼스타 라민 카림루(사진)가 2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정규 앨범으로는 무려 7년여 만에 공개된 라민 카림루의 2집 [프롬 나우 온]에는 전작과 동일하게 12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1집에서 뮤지션의 창작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면 이번 음반에서는 기존에 발표된 록, 뮤지컬, 애니메이션 곡들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위대한 쇼맨]의 'From Now On', [헤드윅]의 'Wicked Little Town' 그리고 퀸(Queen)의 'Is This the World We Created' 등 영화, 뮤지컬, 팝을 넘나드는 명곡 12트랙 수록되어 있다.     라민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모두 관련성이 있습니다.이들 이야기를 전달하고 음악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관심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원곡의 이야기를 존중하고자 했지만 저희만의 해석도 덧붙였습니다"라고 다양한 선곡에 대해 설명했다.   라민 카림루는 이란 태생의 캐나다 아티스트이다. 대표작인 [오페라의 유령]을 비롯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러브 네버 다이], [퍼레이드], [에비타], [아나스탸샤] 그리고 [체스] 등 인기 뮤지컬에서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12살에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우던 그는 26세라는 나이에 최연소 팬텀으로 웨스트 엔드 데뷔를 이루어 냈으며, PBS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쇼 중 하나가 된 로얄 알버트 홀 (RIA)의 [오페라의 유령] 25 주년 기념 콘서트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전설적인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센드(Barbra Streisand)와 듀엣을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영국 BBC One의 메디컬 드라마 시리즈 홀비시티(Holby City) 합류를 알리며 또다른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13년 7월 처음으로 내한해 티켓오픈 18분만에 전석을 매진 시키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2015년 12월 단독 콘서트, 2018년 5월 [앤드류 로이드 웨버 기념 콘서트(A Celebration of Andrew Lloyd Webber)]와 2019년 1월 마이클 리(Michael Lee)와 함께 공연한 [뮤직 오브 더 나잇 2019(Music Of The Night 2019)] 등 네 차례나 방한, 한국 팬들의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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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카드뮴 기준 초과 미국산 아보카도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수일통상’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2 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포장일자가 2019년 7월 4일인 제품이다. 수입판매업체는 수일통상(서울 송파구)으로 2019년 6월24일 수입된 1만7600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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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네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 ‘마블런 2019’ 개최
    월트디즈니의 마블(Marvel) 테마 러닝 이벤트 ‘마블런 2019’가 오는 10월 27일 서울 여의도공원과 서울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2019 MARVE   올해로 세 번째 선보이는 ‘마블런’은 <어벤져스> 시리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을 컨셉으로 한 이색 러닝 행사다. 지난 2016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약 7~8,000명의 팬들이 참여하며, 온 가족이 함께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과 레이스를 하고 각종 이벤트를 즐기는 이색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에는 마블을 사랑하는 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되며, 서울시의 후원으로 마블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네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마블런 2019’는 5km와 10km, 두 가지 러닝 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마포대교를 거쳐 여의도공원까지 진행된다. 여의도공원 주변을 달리는 5km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코스 곳곳에 마블의 인기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집결지에서도 다채로운 마블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토르, 헐크 등 마블 히어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릭아트 포토존, 가족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카페, 트램펄린, 펀치머신, 스타일링 존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춰 마블을 좀 더 가깝게 직접 즐길 수 있다. ‘마블런 2019’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KT, SC제일은행, 삼성전자, 옥션, 레고, 탑텐 등도 브랜드 부스 또는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러닝 행사 이후 인기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마련해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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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골룸' 분장 배우 앤디 서키스, IBC 최고상 수상
    퍼포먼스 캡처(performance capture) 역할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제작자 겸 배우인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IBC2019 국제영예상(International Honour for Excellence)을 받는다.   앤디 서키스   이러한 역할을 맡은 작품은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 시리즈의 골룸(Gollum), 최고 지도자 스노크(Supreme Leader Snoke), 킹콩(King Kong), 카이사르(Caesar) 등이다. 서키스는 일요일 밤 열리는 IBC2019 시상식이 절정에 오를 때 이 상을 받게 된다.   마이클 크림프(Michael Crimp) IBC 최고경영자(CEO)는 “기술과 기법 및 미디어 사업이 합쳐지는 곳에 IBC가 있다”며 “국제영예상은 우리의 창의적 비전을 변혁한 사람들을 오랫동안 보상해 왔다. 앤디 서키스는 컴퓨터로 생성한 등장 인물들에게 비범한 인간성을 부여해 이러한 업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영국에서 1964년에 출생한 서키스는 배우가 되기 전에 예술가가 되려고 해서 극장과 텔레비전 방송사에서 일했다. 현재 그는 런던에 기반을 둔 그의 회사인 이미지내리엄 스튜디오(Imaginarium Studios)의 제작자 겸 감독으로도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키플링(Kipling)의 원작을 새로 해석해 서키스가 각색한 영화 ‘모글리: 정글의 전설(Mowgli, Legend of the Jungle)’을 작년에 제작했으며, 이 영화에서 서키스는 크리스천 베일(Christian Bale)이 맡은 바기라(Bagheera)와 함께 발루(Baloo) 역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그의 가장 큰 업적은 CGI(컴퓨터 생성 영상)을 위한 단순한 모션 캡처로부터 기술과 배우의 해석적 기량(interpretive skill)을 결합하여 상세한 연기(performance)를 정확하게 창출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데 있다. 이것이 연기에 진정한 인간성을 부여한 점으로써 그가 ‘혹성탈출’ 시리즈의 3편에서 카이사르로 연기하여 방송 영화 비평가협회(Broadcast Film Critics Association)로부터 후보 지명을 받았다.     IBC2019 국제영예상은 앤디 서키스가 최고의 연기 기준과 최신 이미지 인지 및 CGI 기술을 결합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되는 것이다.  앤디 서키스는 “올해 명성 있는 IBC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말할 수 없이 큰 영광”이라며 “이 영광을 차세대 스토리텔링의 여정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놀라운 창의적 예술가, 선지자 및 개척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모든 IBC 행사 참가자들은 IBC2019 시상식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15일(일) 오후 6시 30분 RAI 오디토리엄(RAI Auditorium)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IBC 이노베이션상과 함께 영 파이오니어(Young Pioneer)상 등 신설된 2개 상이 사회적 책임의 성취에 대하여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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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전하는 비폭력, 평화 메시지
    사단법인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대표 조정실, 이하 학가협)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대한독립분투기, 응답하라 1919’ 프로그램이 8월 5일(월)~14일(수),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일본 제국주의라는 거대한 폭력에 맞서 비폭력, 평화적으로 항거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후손들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할지 고민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이 상처 회복의 적극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폭력에 대항하는 가장 큰 힘은 결국 비폭력, 평화라는 것을 깨닫고 비폭력과 인도주의 정신, 자신감을 키워 우리 사회의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한독립 분투기, 응답하라 1919’ 프로그램을 위해 참가 학생들은 5월부터 총 여섯 번의 사전 교육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국내의 3.1 운동 유적지, 서대문 형무소, 천안 독립기념관 등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투사들의 노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GS칼텍스 사회공헌 사업인 예술치료프로그램 ‘마음톡톡’ 음악 치료사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 음원의 편곡·제작과 함께 중국 내 항일 유적지에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9박 10일간의 항일 유적지 탐방을 마친 후에는 그간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 9월 중순부터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에게 어떠한 성장과 배움이 있었는지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조정실 학가협 회장은 “비폭력, 평화 운동인 3.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올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그 의미를 따라 평화 순례를 하며 폭력과 억압은 승리할 수 없으며 폭력을 이기는 진정한 승리는 용서와 화합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가협은 전국에 5개 센터(서울, 원주, 대구, 광주, 부산)를 운영하여 학교폭력으로 피해 입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사안대처방안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학교폭력 피해학생 기숙형 치유센터인 해맑음센터(대전)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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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청소년들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는 안중근 의사
    서울시의 후원으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시베리아철도 인문기행’에 참가 신청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묻는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262명의 신청자 중 261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그 결과 73명(27.8%)이 안중근 의사로 답변하였다. 안중근 의사에 이어 청소년들이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는 유관순(65명, 24.7%), 김구(27명, 10.3%), 윤봉길(13명, 4.9%) 순이었다. 앞서 4월 미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산문화재단이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에 참가 신청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한 설문결과에서는 4344명의 답변자 중 1168명(26.8%)이 가장 존경하는 독립운동가로 유관순 열사를 답하였다. 이어서 안중근(821명, 18.8%), 김구(693명, 15.9%), 윤봉길(329명, 7.5%), 안창호(215명, 4.9%) 순으로,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순서 차이는 있지만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의견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안중근 의사를 존경하는 이유로 ‘나라의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점’, ‘말보다는 행동으로 독립 의지를 표출한 점’, ‘세계평화를 바라며 자신의 믿음을 관철한 점’ 등을 들었다. 이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인물 중 재조명이 필요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총 251명이 답했는데, 가장 많은 23명(9.2%)의 청소년들이 김원봉 의사를 꼽았다. 1919년 11월 9일 만 21세의 나이로 의열단을 결성하였으며, 조선의용대(1938년)를 조직하고, 상해임시정부 군무부장(1944년)을 지내는 등 백범 김구와 함께 중국 내 독립운동의 큰 축을 맡은 인물이다. 청소년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기관에서 독립을 위해 일했으나 사회주의자란 이유 때문에 잊혀진 점’, ‘일본이 가장 두려워한 독립 운동가였음에도 저평가 된 점’ 등을 재조명 받아야 할 이유로 들었다. 김원봉 의사에 이어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대부 최재형(21명, 8.4%),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20명, 8.0%), 전 재산을 처분한 뒤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이회영(15명, 6.0%) 등을 꼽았다. 앞서 대학생들이 답변한 결과는 총 4,005명 중 306명(7.6%)이 남자현 열사를 꼽았으며, 이회영(241명, 6.0%), 김원봉(240명, 5.9%), 김마리아(191명, 4.7%), 최재형(170명, 4.2%) 순으로 역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많은 부분 일치하였다. 이번 설문은 ‘청소년 시베리아철도 인문기행’에 참가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우리 청소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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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사후피임약이 아니라 응급피임약”
    바캉스의 피크 기간이다. 휴가 전후로 바쁜 곳 중에는 관광지뿐 아니라 산부인과나 여성의원도 포함된다. 생리주기 조절을 위한 상담, 응급피임약 처방, 물놀이 후 질염 등 각종 바캉스 후유증 등으로 찾게 되는 것이다. 바캉스 후유증 중 가장 안타깝고 심각한 것은 계획에 없던 바캉스 베이비가 생기는 경우다. ‘설마’라는 생각에 피임을 소홀히 한 결과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휴가를 보낼 때 임신 계획이 없다면 피임은 필수이다. 피임약으로 피임을 하는 방법은 휴가 전 마지막 생리가 시작되는 첫날부터 정해진 시각에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것이다. 피임약을 먹는 피임방법은 휴가 전부터 미리 시작되어야 하는 셈이다. 생리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하지 못했다면 복용 시작일로부터 첫 2주 정도는 콘돔 등 다른 피임방법을 병행해야 피임 효과가 더 확실해진다.   피임 없는 성관계 후나 피임에 실패했다고 생각될 때는 응급피임약의 도움을 빨리 받아야 한다. 응급피임약은 피임 없는 성관계 후 임신을 방지하기 위해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약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피임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진제공=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변재광 위원(산부인과전문의, 성남메디원의원)은 응급피임약을 사후피임약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응급한 경우에만 복용하는 약이므로 응급피임약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밝혔다. 사후 피임약이란 용어는 성관계 후 일상적으로 쓰여도 무방한 피임 방법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응급피임약은 복용 시점에 따라 피임 효과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약 85%의 피임 성공률이라서 매일 복용할 때 99%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경구용 피임약보다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   응급피임약을 여러 차례 반복해 복용하면 호르몬에 내성이 생겨 피임 효과가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응급 피임약은 먹는 피임약의 약 8배에 달하는 고용량의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어 복용 시 메스꺼움이나 구토, 두통, 피로 및 불규칙한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응급피임약은 꼭 필요할 경우에만 산부인과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아 복용해야 한다. 변재광 위원은 “응급피임약의 처방전을 발급받는 과정에서 응급피임약의 정확한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의로부터 이후 지속해서 실천 가능한 계획적 피임 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여성 건강에 큰 유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데 어떤 피임약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처방이 필요한 전문 피임약이 아니라면 마이보라나 멜리안 같은 피임약 대부분은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다. 피임약은 생리 첫날부터 복용을 시작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한 달 치 약을 먹은 후 복용을 쉬는 휴약기 중에 생리가 시작되며 생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더라도 약의 종류에 따라 4~7일로 정해진 휴약 기간이 지나면 다음 달 약 복용을 시작하면 된다.   당장 피임이 필요한데 이미 생리 시작 후 3~4일 이상 지나버린 경우라면 지금부터 피임약 복용을 시작하되 첫 2주 정도는 콘돔 등의 다른 피임 방법을 병행해야 더욱 안전한 피임이 된다.   변재광 위원은 “건강할 때 평소 건강을 관리해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처럼 피임 또한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이라면 피임은 미리 계획해 항상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피임생리에 관한 교육용 책자를 배포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전화로 신청하는 중고교 및 대학 보건실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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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중국인 커피 애호가들, 특별하게 마시는 E-커피 인기
    최근 중국 커피 애호가들은 혁신적 방법으로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다. 이 새로운 커피 섭취 방법은 향후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7월 29일 베이징에서 첫선을 보인 스노우플러스 E-커피(SNOWPLUS E-coffee)의 출시 행사에는 팬들과 기자 수백 명이 참석해 ‘E-커피 시대’의 개막을 목격했다. 오랜 투자와 연구 개발로 만든 걸작 스노우플러스는 담배 카트리지 형태로 설계된 세계 첫 전자 커피로 커피 업계에 블루오션을 열어줄 것이다. E-커피는 전자 원자화 기술로 커피 본연의 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간편하게 커피를 통해 활력을 충전할 수 있게 해 준다. 스노우플러스의 E-커피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작동한다. 수십만개의 마이크로미터 크기 구멍으로 된 벌집 세라믹 원자화 기술로 만들어진 ‘트루필(TrueFeel)’로 동시에 가열되므로 부드럽고 풍부한 흡입감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FDA의 식품장비 검사표준을 준수하여 제품을 안전하고 신뢰도 높게 만드는 ‘공기 흡입구’이다. 스노우플러스 E-커피의 주재료는 천연 커피에서 추출되며, 여기에 식용 글리세린을 더하여 원자화된 커피 향에 깊이와 복합성을 가미했다. E-커피 캡슐 하나로 300회 정도 흡입할 수 있다. 커피처럼 활력을 주면서도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 커피와 동일한 수준으로 안전하여 사용자는 부담 없이 E-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노우플러스와 여러 제품은 2016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아메리칸 레버리 랩(American Reverie Lab)이 개발했다. 레버리 랩은 안전하고 건강한 니코틴 대체재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원자화 커피를 비롯한 니코틴 제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기업이다. 2019년 6월 스노우플러스는 주요 벤처투자 업체와 개별 투자자들로부터 4000만달러 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또 스노우플러스 전자 원자 제품의 판매량은 고품질 제품 경험과 획기적인 마케팅 모델 도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스노우플러스는 중국 전자담배 판매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틈새시장에서는 세계 3위에 올랐다. 데릭 리(Derek Li) 스노우플러스 해외사업부장 겸 공동 설립자는 “스노우플러스는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북미 동남아 동아시아 아프리카와 그 외 지역에서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스노우플러스 제품을 다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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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중소벤처기업부,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 나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5개) 합동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단속 계획을 발표(발표자 김학도 차관)하였다. 동 브리핑에는 중기부 외에 원산지 표시위반(이하 라벨갈이) 관련 법령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단속기관인 경찰청, 관세청,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해 범정부 차원의 라벨갈이 근절의지를 확고히 표명하였다.  최근 해외생산 의류를 저가에 반입하여 국내산 라벨을 붙여 의류시장을 교란하는 라벨갈이 행위로 인해 공정한 경쟁 환경이 저해되고 우리 봉제산업의 경쟁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중기부는 이러한 상황에 따라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2018년 2월부터 ‘라벨갈이 근절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대응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라벨갈이가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범부처 차원에서 특별단속기간 동안 강력한 단속을 일제 실시하게 되었다. 단속기관인 경찰청, 관세청,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의류 제품 등의 원산지의 허위표시, 오인표시, 부적정표시, 미표시, 손상·변경 여부 등을 대외무역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처벌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청은 봉제공장·공항·항만 인근의 경찰관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추진하며 특별단속 기간 내 관련첩보를 ‘기획첩보 테마’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국산의류 판매업체 중 라벨갈이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단속대상으로 선별하고 통관단계 수입검사와 연계하여 단속을 추진하며 이와는 별개로 통관 검사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물류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범죄 취약시간대(22시~04시) 수사를 집중하고 부정기적인 수사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00여명의 시민감시단도 구성하여 대시민 캠페인 및 수사·단속 활동 지원도 병행해 나간다. 한편 중기부는 전국 소공인 의류제조 분야 특화지원센터 등을 통해 라벨갈이의 범법성에 대한 동영상을 수시로 상영하고 팸플릿을 배포하여 업계관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건전한 신고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개로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고자 및 유공자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정부는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단속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추진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라벨갈이는 유통질서를 교란하여 국내 소규모 패션봉제업자들이 평생을 바쳐온 터전과 그들의 삶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는 앞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통하여 라벨갈이 범죄를 뿌리 뽑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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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T맵 이용자, 7월 야외활동 크게 증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매월 1190만이 사용하는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7월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7월의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체 여행/레저 목적지에 대한 길안내 요청 증가율에 비해 물놀이 장소 길안내 요청의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올해 여름철 휴가지가 다양한 장소로 분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예당호 출렁다리, 삼락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새롭게 생겼거나 특정 계절과 상관없이 갈 수 있는 장소들과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등 행사들이 과거 대비 인기를 끌며 길안내 요청건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경기/수도권 및 전국 인기 여름 휴양지 조사에선 롯데월드가 전체 여름 휴양지 가운데 가장 많은 운전자가 찾은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역별로는 경기/수도권 을왕리해수욕장, 강원도 비발디파크오션월드, 경상도 해운대해수욕장, 전라도 율포해수욕장, 충청도 대명리조트천안오션파크, 제주도 협재해변이 지역별 최고 인기 여름 피서지로 조사됐다. 전국 여름 피서지 가운데 올해 가장 방문객이 늘어난 곳은 4월 새롭게 육지와 연결된 인천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철 휴가기간(7~8월) 여행/레저 카테고리 순위에선 80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1위로 방문객이 대폭 늘어났다. 한편 T맵의 7월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들은 복합몰과 아울렛, 공항 등 지난해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목적지로 설정한 장소는 지난해에 이어 스타필드하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지난해와 같은 인천국제공항이, 이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김포국제공항, 코엑스, 서울대학교병원, 스타필드고양,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현대백화점판교점 등이 인기 목적지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의 정확하고 빠르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T맵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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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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