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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라리488 GTB’, 제네바 모터쇼서 전격 공개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궁극의 드라이빙 쾌감과 파워를 자랑하는 488 GTB를 전격 공개했다. 페라리 최초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장착한 308 GTB의 등장으로부터 40년이 지난 오늘, 488 GTB는 페라리의 8기통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페라리 488 GTB는 동급 최고의 출력, 토크, 응답시간을 자랑한다. 488 GTB의 혁신적인 새 엔진은 670마력을 뿜어 내며, 엔진 응답 시간(페달 반응속도)은 0.8초, 변속 타이밍(기어 반응속도)은 0.06초에 불과하다. 정교한 다이내믹 컨트롤은 이러한 폭발적인 엔진의 힘을 운전자가 완전히 통제하도록 하며, 페라리만이 이끌어 낼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쾌감을 선사한다.   페라리 488 GTB는 포뮬러 1과 WEC(국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한 페라리의 독보적인 경험을 통해 탄생했다.  488 GTB의 이전 모델 격인 458 GT는 월드 챔피언십을 거머쥔 모델로, 르망 24시 레이스의 최근 두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이 새로운 모델의 제작에는 고객이 직접 트랙 전용 모델을 테스트하는XX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십 년간 페라리 기술자들이 축적한 노하우가 집약적으로 사용되었다.   페라리 488 GTB라는 이름은 엔진의 실린더당 배기량(488)과 페라리의 전통과 역사를 대변하는 그란 투리스모 베를리네타(Gran Turismo Berlinetta:GTB)를 뜻한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한 488 GTB는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하면서도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링인 순수하고 깨끗한 라인을 계승했다. 기능과 형태의 매끄러운 조화는 모든 디테일에서 드러나며, 308 GTB에서 영감을 받은 측면 등의 요소는 과거의 전설적인 페라리를 발견하게 한다.   페라리 488 GTB의 새로운 3902CC V8 터보 엔진은 토크를 최적으로 분산시키는 (7단 기어에서 최대 76.5 kg.m)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Variable Boost Management)를 적용한 7단 F1 듀얼-클러치 기어와 결합하여 488 GTB가 궁극의 파워를 뿜어내게 한다. 또한 488 GTB는 주행상황이나 운전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차량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생동감 넘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고, 페라리의 모든 엔진이 그러하듯 매혹적인 배기음으로 운전자의 청각을 만족시킨다.   공기 역학 또한 488 GTB의 놀라운 성능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458 GT에서 파생된 와류발생장치(Vortex Generator)를 포함한 혁신적인 공기 역학적 하부와 블로운 스포일러 등의 독특한 솔루션으로 488 GTB는 페라리의 공기 역학에서 새로운 기록(E=1.67)을 달성했다. 공기역학적 요소들은 필요 시, 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시속 250km에서 325kg까지 다운포스를 증가시킨다.   페라리 488 GTB의 다이내믹 컨트롤은 더욱 진화했다. 새로운 사이드 슬립각 컨트롤 시스템(SSC2)은 F1-Trac과 E-Diff의 적용 이외에도 액티브 댐퍼를 제어함으로써 차의 복잡하고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더욱 탄탄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페라리 488 GTB의 데뷔 무대인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는 페라리의 상징색 레드 컬러(Rosso Maranello)의 외장에 검정과 붉은색 테크니컬 패브릭으로 장식한 인테리어, 회색 외장(Grigio Ferro Met)에 블랙과 베이지의 가죽 인테리어를 한 두 가지 스타일의 488 GTB가 전시되었다.   페라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페라리 라인업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F12 베를리네타를 함께 선보였다. F12 베를리네타는 740마력의 V12엔진과 트랜스 액슬 구조로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일년 이상의 오랜 대기 시간이 필요한 모델이다. 이날 선보인 F12는 페라리의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통해1964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한 페라리 250 GTO의 보닛 위 레이싱 크로스 스트라이프를 그대로 재현시킨 모습이다.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은 페라리만의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 서비스로, 자동차 소재로는 최초로 인증 받은 450가지의 다양한 마감재를 사용한다.   GT 모델로는 검정과 회색 투 톤 컬러를 적용한 캘리포니아 T 와, 현대적인 화이트 색상의 4륜구동이자 4인승 모델 FF가 전시된다. 두 모델 모두 아이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해 운전 중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전화, 지도, 음악, 문자 등 이용할 수 있는 카플레이(CarPlay)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미 과반수에 달하는 FF 차량 오너들이 주문한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페라리 전시관에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포뮬러 1 스쿠데리아 페라리팀의 새로운 F1 머신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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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자동차
    2015-03-06
  • 정선아리랑열차, 이동시간은 짧아지고, 볼거리는 늘고
    정선아리랑열차의 여행이 더 편해지고 볼거리는 더욱 늘어난다.   코레일이 강원도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정선아리랑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열차 운행을 최적화하여 운행시간을 20분 단축하고, ‘아우라지 주례마을’ 등 연계 관광콘텐츠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량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기존보다 20분 단축된 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출발시간을 10분 늦춰 오전 8시 20분 출발하며 아우라지역에는 12시 30분 도착한다(정선역 12시 1분). 청량리행 상행열차는 오는 12일부터 아우라지역을 오후 5시10분 출발하며, 반짝 장터를 위해 10분간 정차하는 선평역을 거쳐 오후 9시 30분 도착한다.   한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에 ‘주례마을’이 5일 개장됨에 따라 정선아리랑열차로 즐길 수 있는 연계 관광지가 새로이 추가됐다. ‘아우라지 주례(酒醴)마을’은 정선 5일의 축소판 장터로서 옛 선조들의 올바른 음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술 예절 교육, 술 만드는 체험, 토속음식ㆍ농사ㆍ떡매치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일과 6일에는 여량5일장이 함께 열린다.   차경수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정선아리랑열차 이용객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정선군과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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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아이핀 75만건 부정발급 사고…피해 거의 없어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 오전까지 지역정보개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아이핀 시스템에서 75만건의 아이핀이 부정발급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행자부는 현재까지 부정 발급된 공공아이핀 75만 건 중 12만 건이 3개 게임사이트의 신규 회원가입이나 기존 이용자 계정 수정·변경 시도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즉시 행자부는 부정발급에 이용된 프로그램 취약점을 수정해 추가 부정발급을 차단하고 부정발급된 아이핀 전부를 긴급 삭제조치 했다.   또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공아이핀센터에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행자부는 이번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아이핀기관과 관련 게임사에 사용내역을 전달, 긴급 사용자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관련 게임사에서는 부정발급된 아이핀으로 신규회원 가입을 한 경우에는 회원 탈퇴 조치하고 사용자 정보를 수정·변경한 경우에는 임시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   행자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경찰청에 수사를 요청,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부정발급에 2000여개 국내 아이피(IP)가 동원됐으며 중국어 버전의 소프트웨어(SW)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아이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프로그램 소스분석 및 모의해킹을 실시하는 등 아이핀 발급·인증체계의 보안 취약점 긴급점검에 나섰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아이핀시스템 전면 재구축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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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공정위, 케이에이치바텍에 시정 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휴대폰 부품 등의 제조를 위탁한 후 정당한 사유없이 일률적으로 단가를 깎은 ㈜케이에이치바텍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주)케이에이치바텍은 2011년 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3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휴대폰 케이스 등의 제조를 위탁하면서 대상 물품의 종류, 규격, 제조 원가 등이 다름에도 정당한 사유없이 단가를 일률적으로 5% ~ 5.25% 인하했다. 이들은 휴대폰 부품 단가와 임가 공단가를 절감하기 위해 S사에 위탁한 38개 품목의 경우 5%씩, K사에 위탁한 3개 품목에 5.25%씩, M사에 위탁한 14개 품목에 5%씩 단가를 일률적으로 인하했다. 이로 인해 S사 등 3개 수급 사업자들은 하도급 대금을 인하 전 · 후 가격의 차액 1억 1,041만 원을 적게 지급받았다. 공정위는 정당한 사유없이 단가를 인하하여 대금을 결정해 하도급법을 위반한 ㈜케이에이치바텍에 향후 재발방지 명령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에게 정당한 사유없이 부당하게 단가를 인하하는 행위를 엄중하게 제재한 것으로 향후 제조업종에 있어서의 유사 사례의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앞으로 공정위는 원사업자의 거래상 지위를 이용하여 수급 사업자의 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하는 거래 관행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위반 행위를 적발할 경우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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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정부
    2015-03-05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성명
    정부는 5일 오전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가해 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하며 이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외교사절에 대한 이러한 가해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으며, 특히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인 미국의 대사에 대해 자행되었다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이에 따른 조치를 엄정히 취해 나갈 것이며 주한 외교사절의 신변 안전과 외교공관 및 시설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마크 리퍼트 대사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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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외교
    2015-03-05
  • 쌀겨, 비만 억제에 효과 있다
    현미 도정 후 버려지는 쌀겨(미강)는 한 해 약 35만 톤. 이렇게 버려지던 쌀겨의 비만 억제 효과가 밝혀져 식품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   연간 약 50만 톤의 쌀겨가 발생하는데, 이 중 30% 정도만 쌀겨유나 식용 효소, 화장품 원료, 사료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농산 폐기물로 처리돼 쌀겨의 고부가 가치화와 폭넓은 산업적 이용에 대한 연구가 요구돼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충북대학교 이준수 교수 연구팀과 쌀겨에서 건강 기능 성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그 추출물의 비만 억제 효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쌀겨 비검화물 추출물(USM)은 쌀겨에 알칼리 처리를 해 가수분해 했을 때, 검화(비누화)되지 않은 비검화 지질만을 핵산으로 추출한 물질이다.   동물실험은 실험용 쥐에게 고지방 식이, 고지방 식이+저농도 쌀겨 추출물(10mg/kg/1일), 고지방 식이+중간농도 쌀겨 추출물(20mg/kg/1일), 고지방 식이+고농도 쌀겨 추출물(50mg/kg/1일)을 6주 동안 먹인 뒤 몸무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험 결과, 고지방 식이군은 6주간 약 43.5% 체중 증가를 보인 반면, 고농도의 쌀겨 추출물을 함께 섭취한 실험군은 체중 증가율이 약 33.2%에 불과했다. 특히, 부고환 지방 조직1)의 무게가 고지방 식이를 섭취한 쥐보다 약 60% 적었다. 지방 세포 크기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고지방 식이를 한 쥐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나, 쌀겨 추출물을 투여한 쥐의 부고환 지방 세포 크기는 일반 쥐의 세포 크기에 가까웠다.   이 같은 효과는 쌀겨에 들어있는 토콜즈(토코페롤+토코트리에놀), 감마-오리자놀, 파이토스테롤, 폴리코사놀 등 생리 활성 성분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으로 ‘미강 유래 비검화물을 포함하는 항비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10-2013-0144154)하고,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LWT-Food Science and Technology 61(2015)’에 발표했다. 앞으로 기술 이전 업체와 함께 소재의 효능과 안정성을 확보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 인정 원료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박기훈 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쌀겨가 비만을 억제하는 것은 물론, 항비만과 다이어트 식품 소재로도 유용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라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해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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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포커스
    2015-03-05
  • 부동산 중개료, 법령으로 결정 논의 없어
    국토교통부는 4일 “부동산 중개보수를 정부법령(공인중개사법)으로 결정하는 방안에 대해 전혀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자 뉴스핌의 <부동산 복비, 지방의회 대신 국토부가 정한다> 제하 기사에서 “중개인에게 내야하는 ‘복비’를 정부법령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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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포커스
    2015-03-05
  • 초등학교 일제고사 부활 검토 안해
    교육부는 4일 자 아주경제 <전교조 초등 일제고사 기습 부활 지적에 교육부는 ‘지원사업 위한 시험일 뿐‘>제하 기사에 대해 “5일 실시하는 진단평가는 시도교육청에서 자체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작년까지는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에서 연합해 문항을 출제해 시행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올해는 시·도교육청 요청에 의해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기 출제된 문항을 제공한 바 있으며 진단 도구에 대한 활용 방법은 시·도교육감이 결정했다”며 “우리 부는 초등학교 일제 고사 부활을 검토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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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15-03-05
  • 초등생 2명 중 1명, 담임선생님으로 ‘유재석’ 선호
    초등생 2명 중 1명은 국민MC 유재석처럼 배려심 많은 담임선생님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새 학기를 맞아 한 독서교육 업체가 지난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초등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가장 원하는 담임선생님 타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초등생 47.2%는 ‘배려심 많은 리더십을 가진 유재석(47.2%, 100표)’을 1위로 꼽았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은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것 같아서”, “배려심이 많고 재미도 있어서”, “자상하게 가르칠 것 같아서” 등의 이유를 들었다.   2위는 ‘예쁘고 친절한 수지(19.8%, 42%)’가 차지했다. 선택 이유로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담임선생님과 함께라면 새 학기가 즐거울 것 같아서”, “예쁜 선생님이 마음씨도 착하고 밝은 성격일 것 같아서” 등이 있었다.   뒤를 이어 ‘재치 있고 발랄한 신동엽(12.3%, 26표)’이 3위, ‘운동을 잘하는 김종국(11.8%, 25표)’이 4위에 올랐고, ‘카리스마 넘치는 강호동(0.9%, 2표)’이 최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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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15-03-05
  • 현대차, ‘2015 제네시스’ 출시
    국산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주자인 제네시스가 더욱 강화된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5일(목)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2015 제네시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2015 제네시스’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과 어드밴스드 에어백 및 뒷좌석 센터 헤드레스트 등 안전사양을 새로 추가했다.   또한 전 모델 고급 브랜드 타이어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편의사양 등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 제네시스’에 기존 일부 모델의 풋파킹 브레이크를 전자식 파킹시스템(EPB)으로 고급화해 적용하고, 3.8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어라운드뷰 모니터링시스템(AVM) ▲전동식 트렁크 등을 3.3 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조향장치가 자동으로 조절돼 차선으로 자동 복귀시켜주는 최첨단 기술로, 국내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가상 차선시스템을 이용해 작동 성능을 크게 높였다.   가상 차선시스템은 인식 중인 도로의 폭과 차선 정보를 이용, 주행 중 차선 일부 오인식이 발생해도 정상적인 차선을 이미지화해 차량 주행을 보조하는 기능으로 중앙 가드레일로 인한 그림자 또는 도로의 오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을 방지한다.   또한 ‘2015 제네시스’는 동승석 승객 구분이 가능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동승석에 유아 시트를 장착시 에어백 전개를 막아 유아의 상해를 최소화하고, 뒷좌석 센터 헤드레스트를 새로 추가해 뒷좌석 가운데 탑승자의 목 보호 효과를 높였다.   이 외에도 ‘2015 제네시스’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의 수평 기울기 조절 기능을 적용해 전면 디스플레이 조절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급 대형차에 걸맞는 프리미엄 브랜드 타이어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이번 ‘2015 제네시스’는 최첨단 기술과 각종 안전 사양을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세단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제네시스’의 판매가격은 ▲3.3 모던 4,650만원 ▲3.3 프리미엄 5,255만원 ▲3.8 익스클루시브 5,463만원 ▲3.8 프레스티지 6,070만원 ▲ 3.8 파이니스트 6,92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6일(금)부터 14일(토)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GENESIS Experience)’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참가자 20명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이달 19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등 ‘2015 제네시스’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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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렉서스, 초소형 컨셉트 LF-SA 세계최초 공개
            렉서스가 현지시간 3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5 제네바모터쇼에서 렉서스의 초소형 컨셉트(Ultra-compact) “LF-SA”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동화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일관되게 담당했으며, LEXUS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클래스에서 대담하고 두근거리게 하는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했다.   LF-SA란,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하며,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그 이름에 담았다. 또한, 첨예(Leading-edge)와 기교(finesse)의 미를 표현하는 LEXUS의 디자인 철학인「L-피네스」를 대담하게 해석, 활기차고 도시적인 외관과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로 LF-SA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LF-SA는, 전장 3,450 mm, 전폭 1,700 mm, 전고 1,430 mm 크기의 컴팩트한 패키지로 도심에서의 주행을 위해, 쉬운 핸들링과 민첩성의 정수를 제공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전면 펜더에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하고, 측면은 휠 아치 위의 대담한 깎아 내기에 의한 구성 면이 다이나믹하면서도 전진하는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다.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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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자외선지수로 피부를 지키세요
    기상청은 4일부터 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제공한다.   그동안에는 안면도, 울릉도 등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에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만 산출해 제공해 왔다. 자외선 B는 피부암, 백내장, 홍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상청은 여기에 피부노화와 주름 등 피부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 시험 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총자외선지수는 세계기상기구(WMO),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에서 제안하는 지침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노출 단계별(위험,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5단계로 발표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 이상이면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겉옷과 함께 모자, 선글라스를 쓰며 적어도 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총자외선지수’가 봄과 가을철에도 피부건강 관리와 야외 활동 등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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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통과 하루만에 '김영란법' 수정 봇물
    재적 의원 중 91.5%의 찬성이라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지난 3일 통과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이 하루만에 위헌 소지 및 과잉 논란에 휩쌓였다.   여론에 떠밀려 통과시키는데 급급했던 결과 빚어진 졸속적이고 무책임한 결과로 4일 대한변호사협회는 김영란법의 위헌 가능성에 대한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 입법 과정에서 빠진 '이해충돌 방지' 부분을 다시 넣기 위한 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변협은 "위헌 요소가 담긴채 시행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어 헌법소원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이 법이 "규율 대상을 자의적으로 선택해 민간 언론을 적용 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평등의 원칙에 반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정청탁의 개념을 모호하게 설정해 검찰, 법원에 지나치게 넒은 판단 권한을 줬으며 명확성의 원칙에 반한다"고 했다. 배우자의 금품수수 의무는 양심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사립학교 교원에 대해서는 사립학교법에 공무원에 준하는 당연퇴직 사유 등이 있는 점을 고려해 청구 내용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변호사 단체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기본권을 제한받는 직접 당사자가 아니지만, 변협은 한국기자협회를 통해 언론인을 청구인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시행이 1년 6개월 보류되어 있지만, 헌법재판소는 "법률 공포 등으로 사실상의 위험성이 이미 발생한 경우 예외적으로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여야는 위헌소지, 과잉 입법, 형평성, 모호성 등의 이유를 들어 수정 보완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그 방향은 제각각이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민간 영역인 언론사 종사자까지 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한 데 대해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언론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공직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누리당 조해진의원은 "공익적 기능을 이유로 언론을 포함시킨 만큼 시민단체, 의사, 변호사, 노동조합 등 대상을 더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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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폭스바겐, 지난해 연구개발에만 세계 최대 규모인 115억 유로 투자!
    ▲ 폭스바겐 A.G 마틴 빈터콘 회장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2014년 한해 동안 전세계 그 어떤 회사보다도 많은 금액인 115억 유로(한화로 약 14조1천억원)를 연구 개발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2015 제네바 국제 모터쇼 전 날인 2일 열린 폭스바겐 그룹나이트(Volkswagen Group Night)에서, 폭스바겐 AG의 마틴 빈터콘(Prof. Dr. Martin Winterkorn) 회장은 "폭스바겐은 혁신의 씽크탱크(Think Tank)이며 미래를 향한 길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퓨쳐트랙, 총 4만 6천여명의 연구원 및 개발자, 1만명 이상의 IT전문가가 미래의 이동수단을 연구 빈터콘 회장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이 회사에는 4만6천여명의 연구원과 개발자들, 그리고 1만여명의 IT 전문가들이 대안적인 주행 컨셉이나 자동차와 공장의 디지털화와 같은 미래의 이동수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전기자동차, 자동차와 공장 그리고 리테일의 디지털화와 같은 자동차 업계의 미래 이슈 혹은 자동차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또 어느 정도까지는 재정의 하는 사회 변화 등에 주목하고 있다. 빈터콘 회장은 "폭스바겐의 미래 지향적인 퓨쳐 트랙(Future Tracks) 프로그램은 이 모든 활동들을 아우르는 상위 개념"이라고 말했다.   빈터콘 회장은 "기술은 그 자체로 끝이 아니다. 폭스바겐의 모든 기술은 사람들, 즉 우리 고객들을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술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가능케 하고, 자원과 환경을 보호하고, 또 모바일 세상과 디지털 세상과의 융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특히 유럽의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기술을 처음부터 의심의 눈초리로 보지 않고, 혁신이 진정하게 환영 받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 엔지니어링과 제조의 중심에 있는 유럽이 무인자동주행 시스템(piloted driving)과 같은 주요 기술들을 의지를 가지고 빠르게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빈터콘 회장은 "여러분들께는 놀랍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애플, 구글 그리고 자동차 업계의 타사들의 관심을 저는 매우 환영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는 디지털 네이티브(컴퓨터,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들이 새로운 자동차를 더 잘 받아들일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빈터콘 회장은 폭스바겐 그룹은 센서 기술과의 연결성(connectivity)덕분에 이미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된 플릿과 저-CO2 플릿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현재 라인업의 57개 모델 라인업이 이산화 탄소 배출량95g 목표를 달성한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실제로, 자동차 업계에서도 9개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보유, 가장 광범위한 전기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친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빈터콘 회장은 "폭스바겐은 친환경 목표 달성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며 "현재의 낮은 유가가 이를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가가 평생 지금 수준으로 낮을 수는 없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한도는 연료 가격과 무관하게 적용된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기후 보호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행의 다양성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법은 옳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더욱 효율적인 휘발유 및 디젤 엔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 가지 꼭 확실하게 해두고 싶은 게 있다. 디젤에 대해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은 이산화 탄소 목표 달성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폭스바겐 그룹이 실시한 생태학적 재조정 이니셔티브의 현 상태는 매우 긍정적이며, 폭스바겐은 자사의 가장 중요한 친환경 목표를 예상보다 빨리 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럽 연합의 신차 배출 기준은 작년 약 125g으로 낮춰졌다. 이는 2010년 대비 13% 그리고 1995년 대비 31% 낮아진 수치이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2015년의 법적 한계보다 이미 더 낮은 배출 기준을 갖추고 있다. 생산 과정은 4년 동안 19% 더 친환경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문제 없이 25% 타깃 달성이 가능 할 것이다.  빈터콘 회장은 "올해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더 힘들 것이다. 지금부터 우리가 줄이는 1g과 1%는 모두 매우 힘든 싸움의 결과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그룹 1월, 2월 높은 영업 성과  달성 폭스바겐은 영업성과에 있어 좋은 출발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사상 최초로 1월과 2월 총 150만대 이상의 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작년 폭스바겐 그룹은 최초로 연간 판매량 1천만대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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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토요타 프리우스, 12년 연속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친환경차’
    글로벌 누적판매 3백만대를 넘어선 세계 최고 판매 하이브리드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미국에서 친환경 모델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국 최대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http://www.consumerreports.org)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최고의 모델(10 Top Picks of 2015 )평가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가 12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Green Car)’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로드테스트 점수에 의한 퍼포먼스, 컨슈머리포트 연구센터가 조사한 예상신뢰도순위, 정부나 보험 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 10개 세그먼트 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프리우스는 이번 ‘친환경차’ 부문에서 12년 연속, 이전 2회를 포함하면, 총 14회의 최다 선정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고 있지만, 프리우스 만큼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연비, 스마트 패키징과 높은 신뢰성을 모두 갖춘 차는 없다”며 프리우스를 12년동안 최고의 친환경차로 뽑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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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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