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배우 이동욱이 드라마 ‘천명’ 촬영 중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사비로 운동화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그의 훈훈한 마음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큰 일교차와 바쁜 일정 속 밤샘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제작진들에게 그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직접 운동화 선물을 준비했다.

‘천명’에서 애끊는 부성애를 가진 ‘최원’역을 열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동욱이 촬영장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선물을 위해 사비 2천 여 만원을 들여 약 200켤레의 운동화를 준비하였으며, 일일이 신발 사이즈를 조사하는 정성을 보이는 등 스태프 챙기는 마음씨가 극 중 딸을 극진히 챙기는 ‘최원’의 마음씨와 오버랩 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욱이 준비한 운동화 선물에 감동받은 촬영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해 현장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선물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자는 제안에 이동욱은 쑥스러워하며 사양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은 “촬영장에서 제일 듬직한 동욱씨가 직접 선물까지 준비해서 정말 감동받았다”며 “딸인 랑이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꼼꼼히 챙기는 그의 세심한 배려에 늘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통큰 동욱씨”, “사비로 선물을 하다니 역시 이동욱 멋지다”, “연기도 잘하고 세심한 배려까지 완전 매력남!”, “촬영장 분위기 너무 훈훈하다”, “최원 나으리 저도 선물 주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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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촬영장에 통큰 운동화 선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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