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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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니엘-이종석, 앙숙에서 사제지간으로 반전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최다니엘과 이종석이 사이좋게 대걸레를 나누어 들었다.공개 된 사진은 오는 10일 방송될 ‘학교 2013’의 3회의 한 장면으로, 앙숙과 다름없는 두 남자가 넓은 강당에서 함께 청소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입시에 관련된 스킬만 가르쳐주고 영우를 측은히 여겨 감싸주진 못하고 되려 무시하는 듯한 세찬(최다니엘 분)이 못마땅한 남순(이종석 분)과, 마찬가지로 대학에 갈 의지는커녕 늘 잠만 자는 남순을 한심하게 보는 세찬은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렸을 만큼 상극의 성격.이에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신경전을 펼쳤던 두 사람이 사제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나란히 걸레질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이 무엇일지 흥미진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드라마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팽팽하게 대립했던 남순과 세찬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대화들을 나누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하며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진 듯한 두 사람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는 관계로 진행될 것”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2회 방송에서는 인재(장나라 분)가 영우(김창환 분)의 전학을 막으며 교장의 눈밖에 난 능력부족이라는 사유로 계약해지를 선고받는 장면이 그려지며 기간제 교사의 현실적인 상황을 섬세하게 그렸다는 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다니엘과 이종석의 훈훈한 투샷으로 원수나 다름없었던 두 사람의 사제 관계가 또 다른 반전을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학교 2013’은 오는 10일 월요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2012-12-06
  • 비스트, 남성미 넘치는 멤버들의 근육질 몸매에 탄성
    비스트 여섯 멤버들의 남성미와 건강미를 확인 할 수 있는 비스트 ‘바디아트’가 비스트의 동경 단독 콘서트와 함께 성황리에 프로모션을 마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트의 유연성과 파워풀한 동작이 돋보이는 비스트 ‘바디아트’ DVD가 한국 출시에 앞서 일본에서 먼저 첫 선을 보이게 되면서 이들의 일본 단독 콘서트와 함께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하게 된 것. 삿포로,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고야, 동경으로 이어진 비스트 콘서트에 앞서 공연 한 시간 전에 비스트 ‘바디아트’ DVD 티저 영상 및 메이킹 영상을 상영하며 팬들에게 바디아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폭풍 같은 관심을 모았다. 비스트 ‘바디아트’ 관계자는 “비스트의 일본 전국 단독 콘서트에서 약 25,000여 명의 비스트 팬들에게 바디아트 프로그램의 운동효과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특히 비스트의 운동하는 모습과 근육질 몸매가 영상에 나올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오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고 프로모션 뒷이야기를 전했다. 비스트 ‘바디아트’ DVD는 ‘바디아트’ 창시자인 로버트 스테인바흐와 알렉사 리가 비스트라는 그룹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동작들을 고려해 직접 안무를 만든 동작들로 팬들 사이에서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디아트(bodyART™)’는 자연을 근간으로 한 동양적 사상의 요가 위에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형태의 운동방법을 접목시켜 만든 파워풀하고 유산소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스트는 현재 양요섭이 ‘카페인’으로 겨울의 발라드 감성에 불을 지피며 인기리에 활동 중에 있어 비스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2-12-06
  • 시크릿 전효성 ‘눈사람님’과 우산 데이트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본인의 트위터에 “눈사람님”과 데이트를 하는 앙증맞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5일 함박눈이 쌓인 서울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시크릿의 전효성은 본인의 트위터에 “눈이 쏟아지네요. 온 세상이 하얗다! 이제 눈오는 소리도 톡 댓 톡 댓으로 들립니다. 눈사람님이 외롭게 눈 맞고 있길래 우산 같이. 눈 안 맞게 해줬다고 톡 댓 대박나게 해준데요 눈사람님이!”라는 글과 함께 눈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키 높이를 맞춘 눈사람은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있고, 눈, 코, 입에 안경과 목도리까지 갖추고 있어 전효성의 데이트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옆에서 전효성은 반달눈 모양을 하고 눈사람에게 우산을 씌운 채로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 역시 기분 좋게 하고 있다.이를 접한 팬들은 “눈사람이 부럽기는 처음”, “나도 눈 맞고 있으면 우산 씌워주나?”, “눈사람 얼굴이 전효성 4배”, “눈사람이 눈 맞을까봐 걱정하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전효성의 귀여운 모습을 환호했다.
    2012-12-06
  • 김현중, 日 정규 타이틀 ‘Your Story’ 선공개
    김현중의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현중은 오는 12일 일본 첫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 발매를 앞두고 5일 0시 아이튠즈를 비롯한 뮤직닷제이피, 레코초쿠 등 일본 유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유어스토리(Your Story)’ 음원을 선공개 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에서 본격적인 밴드 음악을 선보이는 김현중은 지난 달 28일 ‘유어스토리’의 티저 영상 공개 당시 4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파워풀한 보컬과 기타 연주 등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유어 스토리(Your Story)’는 모던락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베이시스트 김선일이 연주와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등 세션 연주 역시 모두 데이브레이크 멤버들이 진행에 참여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으며, 김현중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모던락’ 트랙을 완성해냈다. 김현중의 일본 음반 관계자는 “지난 7월 일본 국민 뮤지션 비즈(B’z)와의 작업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싱글 앨범 ‘히트(HEAT)’의 대 성공으로 인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라면서 “업계 관계자들은 5일 공개한 ‘유어스토리’가 지난 싱글 앨범 타이틀인 ‘히트’ 못지않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면서 현재 일본 내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지난 달 28일 티저 공개와 함께 ‘유어스토리’ 일부 구간 모바일 멜로디 착신 서비스(차쿠우타)가 시작되자 일본 최대 모바일 음원 사이트인 ‘레코쵸쿠’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1위, ‘드완고’ K-POP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음을 입증했다. 김현중의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는 타이틀 곡인 ‘유어 스토리’를 비롯해 ‘세이브 투데이(Save Today)’, ‘아임 유어스(I’m Yours)’ 등의 신곡과 기존의 히트곡까지 총 1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2012-12-06
  • 지성 김아중이 준비한 특별한 ‘섹시징글벨’ 큰 사랑
    로맨틱 코미디 <나의 PS 파트너>의 주연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스페셜한 캐롤송을 발매했다. 5일 두 배우가 함께 부른 '섹시징글벨'의 음원이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곡은 대표 캐롤송 ‘징글벨’을 영화의 느낌에 맞춰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커플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성인맞춤형 캐롤송이다. ‘레이스 팬티, 망사 스타킹, 섹시한 다리, 서구적 몸매~’, ‘오 마이 달링 빨리 달려 내 입술에 키스해’ 등의 자극적인 가사로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대담함과 재미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특히 이번 캐롤송은 연기력 못지않게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두 배우 지성과 김아중이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5년 된 남자친구의 사랑을 받지 못해 안달하는 연애약자 ‘윤정’ 역을 열연한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 만에 다시 한번 가창력을 뽐낸다. 따로 보컬 디렉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실력으로 영화 OST의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그녀는 대담한 가사와 자극적인 효과음을 여배우다운 표현력으로 연기하듯 매끄럽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낸다. 7년 간 사귄 연인과 이별하고 아파하다가 우연한 전화 한 통으로 ‘윤정’(김아중)과 만나게 되는 연애 약자 ‘현승’ 역의 지성 역시 김아중과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숨겨둔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감미로우면서도 위트 넘치는 목소리와 놀랄만한 가창력으로 듣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지성은 고급스러운 브라스 밴드와 찰떡 궁합을 이루며 느끼한 목소리를 연출하거나 중간 중간에 헛기침을 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으로 노래에 재미를 더했다. <나의 PS 파트너>의 두 주연배우 지성, 김아중의 찰떡 호흡이 빛나는 ‘섹시징글벨’은 대담한 가사와 완성도 있는 편곡으로 무장해 영화의 분위기 그대로 섹시하고 유쾌한 느낌을 제대로 담은 곡이다. <나의 PS 파트너>에서 등장하는 재미있고 감각 있는 곡들도 곧 OST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성과 김아중이 직접 부른 스페셜 캐롤송 ‘섹시징글벨’을 발매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나의 PS 파트너>는 6일 개봉해 올 겨울 연애 약자들에게 솔로탈출 구원의 비법을 전수 할 예정이다.
    2012-12-06
  • SBS드라마 ‘주인공들 코믹과 허당캐릭터로 친근함 더한다’
    ▲ 박시후 ▲ 염정아 ▲ 지진희  SBS드라마 주인공들이 한꺼번에 코믹과 허당캐릭터에 풍덩 빠졌다. 월화 ‘드라마의 제왕’의 최시원을 시작으로, 수목 ‘대풍수’의 지진희, 그리고 주말 ‘나비부인’의 염정아와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가 코믹이다 허당, 그리고 깨방정같은 연기로 큰 인기를 모으는 동시에 친근함도 더하고 있는 것.   월화 ‘드라마의 제왕’의 최시원의 경우 극중 강현민을 연기하면서 때로는 진지하지만 보통은 허세가 다분한 톱스타의 모습을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음주운전때문에 벌어진 기자회견직후 거짓눈물을 흘린 이중적인 모습, 그리고 봉사활동장면에서 아이들에게 독설던지는 연기 등을 선보인 최시원에 대해 연기재발견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현민이 실제 나와는 다른 성격이지만, 오히려 이점이 더 재미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목 ‘대풍수’의 지진희는 이제까지 볼수 없었던 새로운 이성계의 모습을 연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려시대 북방의 장수로써 무술의 달인에다 카리스마다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갑자기 톤이 높아진 채로 깨방정 목소리때문에 의외성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지진희는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역사적으로 다뤄지지 않는 부분에 상상력을 더하다 보니 이런 연기도 선보이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주말 ‘나비부인’의 염정아는 톱스타 남나비를 연기하면서 초반 발연기며 천방지축같은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그려냈다. 그러다 나비가 우여곡절 끝에 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자신만 알던 이기적인 면모에서 변모중이다. 염정아는 ‘남나비의 성장기’답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사람을 존중하는 모습도 연기로 선사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어준다는 정말 재미있다. 몸은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즐겁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청담동 앨리스’의 박시후는 명품유통회사 CEO 차승조를 연기하면서 그동안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재벌이미지를 순식간에 깨버렸다. 모델같은 외모와 명품수트는 재벌이미지와 부합하지만, 전 여자친구이자 청담동 사모님이 된 윤주(소이현 분)에게 소심한 복수를 하고 난 뒤 혼자서 깨방정떨며 웃는 모습이나 흥분하면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나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차승조와 벌써 사랑에 빠졌는데, 보시는 분들도 이런 승조캐릭터에 점점 빠져드실 것”이라고 자신했을 정도다.   이에 SBS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속 주인공들은 공교롭게도 코믹과 허당, 깨방정스러운 모습이 더욱 가미되는 공통점이 생겼다”며 “특히, 최시원, 지진희, 염정아, 박시후 등 연기자들이 드라마속 캐릭터를 200%이상 소화하면서 시청자분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2-12-05
  • 박진영, 전국 투어 '나쁜 재즈바'로 무대 컴백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공연무대로 돌아온다.박진영은 12월 15일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서울등 전국 5개도시 '나쁜 재즈바' 투어공연을 개최한다. 박진영의 공연 브랜드인 '나쁜' 공연은 단독공연으로는2010년 이후 2년만이며, 전국 투어로는 2009년 이후 3년만이다.박진영은 4일 유튜브 사이트(http://goo.gl/tSh2V)를 통해 '나쁜 재즈바'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직접 피아노 앞에 앉은 박진영이 "이번에 제가 나쁜 재즈바를 엽니다"라며 "장소는 15일 대전, 21 ,22일 부산, 24일 대구, 25일 인천, 28, 29, 30, 31일 서울입니다. 기다리고있겠습니다"라고 노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영상과 동시에 공개된 공연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기존 파격적인 콘셉트와 달리 7-80년대 재즈 바를 배경으로 마이크 앞에 선 박진영의 모습만 클로즈업돼 공연 컨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박진영의 연말 단독 콘서트 브랜드 ‘나쁜파티’는 18금(만 18세미만 관람불가) 공연으로만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매년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켜왔다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나쁜재즈바'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강점이었던 기존의 '나쁜 파티' 컨셉에 풍성한 빈티지 사운드를 통한 음악성을 더했다"며 "그간 박진영이 선보여왔던 파격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15인조 빅밴드가 만들어 내는 묵직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편곡이 더해진다"고 전했다. 
    2012-12-05
  • ‘풀하우스 2’ 황정음-박기웅, 분수대 앞‘왈츠 로맨스’
    ‘풀하우스 TAKE2’ 황정음-박기웅이 두근두근 ‘왈츠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13회 분에서는 박기웅이 광장 분수대 앞에서 “우리 춤출까?”라는 말과 함께 황정음의 어깨를 감싸 안고 고개를 묻으며 뜨거운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이 담겨졌다.극중 'TAKE ONE'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던 강휘는 자신의 실명 위기 사실을 알고 달려온 만옥(황정음)에게 중국 출장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던 상황. 강휘가 휘청이며 화단을 더듬어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만옥은 차마 거절하지 못한 채 강휘와 함께 중국으로 향했다. 강휘는 중국 화보 촬영현장에 도착한 후에도 만옥에게 “아무데도 안 갈거지? 얼른 촬영 끝내고 올 테니까 여기 내가 보이는 곳에 서 있어야 돼”라고 말하는 등 직접적으로 만옥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하지만 패션쇼 리허설 준비를 하는 강휘에게 강휘모(김은숙)가 찾아와 중국 아버지가 보고싶어 한다는 말을 전했던 것. 강휘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아버지(王華英 YUAN HUAYING)를 만나러 갔지만, 이때 강휘의 이복 여동생(張雯 ZHANG WEN)이 나타나 “왜 온거야? 뭘 바라고 여길 온 거냐고?”라며 독설을 퍼붓자 붙잡는 강휘모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오게 됐다. 그렇게 혼자 공원을 걷던 강휘는 분수쇼가 펼쳐지고 있는 분수대 앞에서 왈츠를 추고 있는 모자(母子)를 발견하게 됐고, 만옥에게 “아프다, 나 좀 많이 아프다”고 전화를 걸었다. 분수대 앞 모자의 모습에서 어린 시절 엄마와 행복하게 왈츠를 추던 기억을 떠올렸던 강휘는 놀라 달려나온 만옥에게 잠깐만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 “우리도 같이 춤출까? 쉘 위 댄스?”라고 말하며 손을 내미는 강휘의 서글퍼보이는 얼굴 표정에 만옥은 “무슨 일 있어요?”라고 걱정스러움을 드러냈고, 순간 강휘는 말없이 만옥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만옥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슬퍼하는 강휘의 모습은 평소 만옥에 대해 남달랐던 강휘의 뜨거운 마음을 적나라하게 나타냈던 셈. 애절하면서도 로맨틱하게 감정을 폭발시키는 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황정음과 박기웅의 러브라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박기웅 짱!” “난 이제 황정음-박기웅 커플 응원할래! 둘이 그냥 ‘풀투 커플’ 하세요!” “설마설마 했는데 이리되다니...이, 삼각관계 좀 짱인 듯?” “황정음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진정 부럽다!” “박기웅 감정표현 대박! 힘내요!” 등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방송 캡쳐] 
    2012-12-05
  • ‘전우치’ 차태현, 성동일 완벽 빙의
    ‘전우치’ 차태현이 몸짓-발짓-목소리까지 100% 성동일로 빙의된, 능수능란 '트랜스맨(trans-man)'의 면모를 펼쳐낸다.차태현은 29일 방송된 KBS 수목미니시리즈 ‘전우치’ 4회 분에서 성동일과 남다른 결의를 맺는 모습을 통해 ‘전우치’ 공식 ‘남남(男男)커플’로의 등극을 알렸던 바 있다. 6일 날 방송될 ‘전우치’ 6회 분에서는 성동일로 완벽하게 변신한 차태현의 모습이 리얼하고 코믹하게 담겨질 예정. ‘오도일이관지’라는 주문만 있으면 뭐든 가능한 전우치의 신기한 도술로 인해 봉구(성동일)가 이치(차태현)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 것. 겉모습을 제외하고 손짓-발짓-목소리까지 모든 것이 변해버린 ‘차태현표 성동일’이 어떤 모습일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차태현의 성동일 변신은 지난 달 24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차태현은 이치와, 전우치, 봉구까지 각각의 캐릭터를 넘나들며 극과 극 연기를 빠른 템포로 펼쳐내야 했던 상황. 성동일과 연기호흡을 맞출 때 마다 옆에서 성동일의 특징을 유심히 관찰해왔던 차태현은 촬영이 시작되자 ‘성동일표’ 봉구모습을 100% 완벽하게 재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무엇보다 차태현은 외모는 변하지 않았지만, 웃는 모습부터 발성, 걸음걸이 등 봉구와 닮은 ‘차태현표 성동일’ 이미지를 강하게 부각시키며 촬영장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평소 남다른 눈썰미를 자랑하던 차태현이 이번에도 역시 무궁무진 '양파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하면 차태현은 빼곡한 스케줄로 인해 쉴 틈 없이 웃고, 진지하고, 근심걱정 많은 캐릭터의 다양성을 짧은 시간 안에 담아내야 했던 상황. 하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빠르게 촬영을 이어 나갔다. 잠도 못자고 밤낮없이 촬영에 돌입하는 스태프들이 조금이나마 쉴 수 있게 하기 위한 차태현의 배려가 고스란히 전해진 셈이다.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차태현과 성동일은 실제로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며 “그래서인지 차태현이 어려운 연기변신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쳤다. 방송 후 성동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2012-12-05
  • 윤주상 주호성 콤비 연극 중국 진출
    ‘관록의 배우’ 윤주상과 주호성이 배우와 연출자로 의기투합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중국 대륙을 후끈하게 달궜다. 2012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국내 초청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화제몰이를 한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가 지난 2일과 3일 중국 제남산동예술대학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쳤던 것. 국내 연극으로서는 유일무이하게 중국 연극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린 셈이다.무엇보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한중 수교 20주년과 중국 유명 일간지 생활일보 창간 16주년을 기념, 초청 공연을 펼친 상황. 생활일보와 산동 예술학원, 베이징 나라문화전파유한공사의 주관 하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치루완빠오 예술단 등 유수한 기관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날 공연에는 생활일보 독자들을 비롯해 많은 중국인들이 모여 객석을 꽉 메우며 한국 연극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에는 회당 500여 명 가량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이틀 동안 총 1000여 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공연을 찾았다. 특히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 중국 공연은 배우들이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 그대로 연기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연을 맡은 윤주상 등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 배우들은 연기의 생생함을 제대로 전하기 위해 중국어가 아닌 한국어를 택했던 것. 현장의 중국 관객들은 LED 화면에 나타나는 자막을 통해 극의 내용을 열심히 파악하며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에 연신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짜임새 있는 극과 배우들의 호연이 관객들에게 국경과 언어를 넘어선 깊은 감동을 심어줬던 것. 또한 공연이 열렸던 제남산동예술대학교의 재학생들은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에 대해 한층 후끈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은 공연장에서 중국 측과 한국 측 직원들의 통역을 자처하는가 하면, 다른 지역 캠퍼스에 있던 일부 학생들은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버스까지 대절, 장거리 이동까지 마다하지 않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그런가하면 <인물실록 봉달수>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은 풍성한 한중문화교류에 이바지하며 새로운 한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K팝, 드라마 등에 이어 대한민국 연극 또한 중국 내에서 한류 붐을 일으킬 충분한 힘을 가진 콘텐츠 임을 입증한 것. 대한민국 대표 연극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한류화 초석을 다진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보청기 회사로 성공했지만, 귀를 닫고 사는 외골수 노인 봉달수가 자서전을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소통의 중요성과 사랑의 찬란함을 담고 있는 작품. 가족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를 코믹하고도 페이소스하게 풀어내며 우리시대 아버지의 애환과 고달픔, 속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 제공: 극단 코러스] 
    2012-12-05
  •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특별 이벤트 ‘투맨’을 찾아라!!
    연말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바비킴&김태우 TWO MAN SHOW”>가 특별한 이벤트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더 보컬리스트’가 지난 1일(토)을 시작으로 오는 7일(금)까지 대중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현재 진행중인 온라인 이벤트는 ‘TWO MAN SHOW’의 홍보 포스터, 영상 등의 홍보물을 보고 있거나 만지고 있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은 후 <바비킴, 김태우 투맨을 찾았습니다!>라고 적은 뒤 SNS 트위터를 통해 링크 또는 캡쳐 사진을 남기면 1인당 각 2매씩, 총 10명을 추첨해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또한 ‘더 보컬리스트’는 지난 1일(토) 오후 4시경부터 약 2~3시간 가량 서울 강남역 사거리, 동대문 두산타워, 대학로 혜화역, 종각, 명동 등지에서 게릴라 콘서트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게릴라 콘서트 현장 속 바비킴과 김태우의 공연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000에서 바비킴, 김태우 투맨을 찾았습니다!>라고 적은 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인당 각 2매씩, 5명에게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 티켓과 1인당 각 2매씩,총 1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게릴라 콘서트 당일 이벤트 현장에는 ‘2012 더 보컬리스트’의 두 주인공 바비킴과 김태우를 보기 위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곧 열릴 연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뿐만 아니라 지난 4일 HMG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등을 통해 이날 게릴라 콘서트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HM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바비킴과 김태우는 물론, 모든 스텝들이 이번 2012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에 애착을 담아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TWO MAN SHOW’를 함께 즐기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바비킴&김태우 TWO MAN SHOW”는 오는 12월 25일(화)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오후 4시, 8시 2회에 걸쳐 열린다. [사진 : HMG 엔터테인먼트] 
    2012-12-05
  • 보이프렌드, 일본 오리콘 차트 3위 ‘일본 인기 이 정도였어?’
    K POP 특급돌로 부상한 보이프렌드가 일본 오리콘 차트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의 대표적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의 12월 4일자 주간 차트에서 보이프렌드의 2번째 싱글 앨범 '기미토 댄스댄스댄스(그대와 춤을)/마이레이디-겨울의 연인'이 3위를 자치한 것. 이는 야마시타 토모히사, 카토리 싱고의 유닛 그룹과 일본 최고의 듀오인 고부쿠로' 그리고 FT 아일랜드등 기라성 같은 K POP 아티스트들의 컴백 사이에 일군 쾌거로, 열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 8월 데뷔와 동시에 부도칸 4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be my shine~ 널 놓지않아"가 오리콘 차트 일간1위를 기록, 일본에서 '제 2의 카라'로 주목받으며 기대를 모았다.또한 앞서 보이프렌드는 지난달 27일 도쿄 오다이바의 도쿄 조이 폴리스에서 '마이레이디-겨울의 연인'을 공개, 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보이프렌드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야누스'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오는 12월 22~24일 사흘간 도쿄돔 시티홀에서 단독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열 예정이다.  
    2012-12-05
  • 군호, 뮤비 여주인공 남보라 미공개 영상 선보여
      가수 군호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둘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남보라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군호는 “ 우리 둘이 뮤비의 주인공 귀여운 남보라양! 이번 주말에 회사 직원들이랑 다 같이 영화보러 갑니다~ 돈 크라이 마미 완전 대박!!! ” 라는 글과 함께 미공개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남보라는 최근 개봉한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에서 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은아' 역을 맡은 모습과는 달리 사랑스럽고 깜찍한 표정으로 귀여운 반전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2012-12-05
  • ‘마의’ 조승우-이순재, 진정한‘인간애’담긴 의기투합
    ‘마의’ 조승우와 이순재가 인간애를 담은 의기투합으로 권력보다 인간이 소중하다는 ‘마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4일 방송 분에서는 오직 인간만을 생각하고 진료하려 했던 백광현(조승우)과 그를 전심으로 도와주는 고주만(이순재)이 권력만을 탐하던 이명환(손창민)과 정성조(김창완)를 뒤흔드는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극중 백광현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현종(한상진)의 병이 담낭석이라고 진단했고 고주만과 함께 적극적인 진료를 펼쳤던 상황. 내의원 제조 이명환과 좌의정 정성조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꿋꿋하게 치료를 거듭해 현종을 완쾌시켰다. 오로지 병자만을 생각하고 치료하려 했던 백광현의 진심이 빛을 발했던 것.하지만 지나가다 백광현을 만난 이명환은 자신이 조무래기 백광현에게 밀리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말을 건넸다. 이명환은 “니가 나를 이겼으니 아마 쾌재를 부르고 있을 테지. 허나, 너무 안심하진 않는 게 좋을 것이다. 올라가는 날이 있으면 반드시 내려오는 날이 있을 테니”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백광현은 “전 제조영감을 이기려고 한 일도 아니고 또 이겼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니까요. 왜 그리 여기시는 진 모르겠지만...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의원의 진단에 이기고 지는 게 있어야하는 건지요”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명환은 이런 백광현의 모습에 더욱 격분을 드러냈던 상황. 이때 나타난 고주만은 이명환에게 “같은 마의출신이지만 왜 백의생은 그 병을 찾아내고 자넨 찾지 못했는지 아는가?”라며 “그건 백의생은 마의였던 제 과거를 부끄러워 않고 들여다보았지만 자넨 그걸 부끄러워하며 지우려했기 때문이네”라고 꾸짖었다. 또한 “자넨 뛰어난 재능을 가졌네! 하지만 이제 자네의 눈은 병자를 떠나 권력만을 쫓고 있네. 그것이 자네의 재능조차 흐리게 하고 있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인간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백광현과 달리 권력에 눈이 멀어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이명환에게 던지는 안타까운 충고였던 셈이다. 시청자들은 “조승우와 이순재, 멋진 두 사람이 뭉쳤군요. 계속 통쾌한 한방을 날려주세요!!”, “‘마의’가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너무 흥미진진 그 자체! 아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린다냐!”, “보면서 두근두근!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도 거기에 빗겨가는 손창민과 김창완이 안타깝네요”라고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사진=‘마의’방송분 캡쳐] 
    2012-12-05
  • 김수현, NHK 프로모션 참석
    김수현이 <해를 품은 달>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수현의 이번 일본 방문은 오늘 1월 NHK 정식 방영을 앞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프로모션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방송 출연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초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던 <해를 품은 달>은 지난 8월 일본 위성채널 KNTV에서의 방송 당시 김수현을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일본 지상파 방송인 NHK에서는 주말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9시 편성을 확정 짓고 오는 1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첫 방송에 앞서 드라마 하이라이트와 김수현, 한가인 등 주연 배우들의 특별 인터뷰 영상이 담긴 <해를 품은 달-스페셜>의 방송을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순애보와 나라를 다스리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왕 ‘이 훤’ 역을 완벽히 소화해 극찬을 받았던 김수현은 이번 NHK방송을 통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수현은 올해 초 <해를 품은 달>에 이어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최고 화제작 <도둑들>로 드라마와 영화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으며, 최근 ‘청룡영화상’ 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김수현은 현재 2013년 개봉 예정인 동명의 웹툰 원작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간첩 ‘원류환’ 역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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