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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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청년인재 양성의 밑거름 된다
    ▲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을 비롯해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과 한국해비타트, 열린의사회 등 7개 협력기관 대표, 해피무브 봉사단원 대표가 ‘해피무브’ 新미래비전과 핵심가치,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모습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글로벌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16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해피무브 홈커밍데이’에서 ‘해피무브’를 대한민국 대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피무브’ 新미래비전과 핵심가치,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발표된 미래비전은 ‘따뜻한 심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창의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청년들이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야 할 5대 핵심가치로 ▲인류애 실천 ▲열린 협력 ▲창의적 도전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지속가능한 행복실현 등을 제시했다.   새로 정립된 미래비전과 핵심가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새 슬로건으로 “세계를 배우고, 세상을 움직여라!”로 확정하고, 앞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펼쳐질 ‘해피무브’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08년 1기부터 올 여름에 파견된 11기까지 총 5,500여명의 역대 봉사단원 중 3,0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들의 지난 활동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년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을 비롯해 김종훈 국회의원과 홍윤식 국무조정실 제1차장이 참석해 ‘해피무브’ 새비전 발표를 축하하고,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해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전세계 낙후 지역으로 파견해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인류애를 실천하는 글로벌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피무브’는 지난 5년 동안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18개국 낙후지역에 ▲주택 450여채 신축·개보수, ▲250개 교실 개보수, ▲총 2만여명 의료진료, ▲1,850그루의 나무를 심고, ▲중국 내몽고 사막지역 82km2를 초원으로 복구하는 등 지역·의료·환경 분야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문화봉사단’을 새로 발족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나서고,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봉사를 수행하면서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외 봉사 활동 이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국내봉사활동에 시민단체와의 연계를 추진하고, 이번 ‘홈커밍데이’와 같은 국내 단원간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연간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청년봉사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자동차산업 특성과 관련이 깊다. 자동차는 2만여개의 부품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작동 되는 제품이며, 5천여 개사에 달하는 부품 협력사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때문에 현대차그룹은 내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조화’와 ‘협력’을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해마다 1,000명의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단체 나눔활동을 통해 청년들간 상호 협력과 조화정신을 배양시키기 위해서다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대상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2000년대 초반 본격화 됐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도입 취지에 맞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98년 공모전과 대학생들간 마케팅 교류프로그램을 결합한 ‘현대차 마케팅 캠프’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2003년)’ 개설, 국내 최대 민간 해외봉사단 ‘해피무브(2008년)’ 창단 등 선도적으로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장점은 기업이 대학이 할 수 없는 부분을 보완해 청년들에게 자아와 발전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데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대학생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사회 각계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들 프로그램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 해피무브’와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와 같은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이들 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계를 넘어선 나눔과 기부활동을 실천하면서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 있는 청년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봉사활동 기간 중 리더, 총무, 홍보,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교류 등 맡은 임무 수행을 통해 공동체에서의 역할 조화, 리더십 개발, 타문화 이해 등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키우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해피무브’를 통해 청년들에게 기대하고 있는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의 모습은 현재 일부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 ‘해피무브’ 해외봉사 파견이 끝난 후에도 대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전국 7개 지역별로 봉사팀을 만들어, 국내 불우이웃 뿐만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회 청년대표위원로 위촉된 김윤규(청년장사꾼 대표, 26세)씨는 해피무브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지역상권과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청년장사꾼’이라는 기업을 지난해 8월 창업했다.   ‘해피무브’ 7기 출신 김윤규씨가 운영하고 있는 골목길 음식가게 체인 ‘청년장사꾼’은 단순히 자신들만의 영리만 추구하는 음식점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전체 상권도 함께 활성화시키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기아차의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는 유네스코가 전세계 70개국에서 운영하는 청년 자원봉사 프로젝트에 국내 대학생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아차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항공비와 참가비를 지원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참가자들에게는 장학금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턴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파견된 지역의 유적지 발굴, 관광상품 개발, 지역 주민센터 설립 등 지역개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현지 NGO와 연계한 자원봉사와 환경보호 활동,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한편 기업의 대학생 프로그램은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년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장이 되고, 이를 통해 청년들간 강력한 인맥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의 특징은 청년들이 처음 만날 때부터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마인드로 관계를 형성시켰기 때문에 학연이나 지연과 같이 수동적으로 부여된 인맥보다 더 친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또한 프로그램 활동 이후에도 인맥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상호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관계로 발전시키고 있다. 대학시절 현대차 마케팅 캠프에 참가했던 오세진씨(35세, 현대차 마케팅전략팀)는 “마케팅캠프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은 지금도 자주 연락하며 지낸다”며, “특히 현재 각계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있어 실무를 하다 막히는 것이 생기면 이들 인맥을 동원해 문제를 해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인맥이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리더들간 강력한 인맥이 형성되는 것에 착안해, 사회인 멘토단 – 대학생 교사 – 저소득 청소년 3자를 연결하는 ‘H-점프스쿨’이라는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 청소년 학습지도를 담당할 우수 대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현대차그룹 우수직원을 포함한 사회 각계인사로 구성된 멘토단과 멘토링 관계를 맺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3자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우수 이공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연구원들과 함께 실무연수를 수행하는 ‘연구장학생’ 프로그램과 마케팅 담당 임직원이 직접 대학교를 찾아가 한 학기 동안 강의를 하는 ‘H Lecture’를 운영해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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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8
  • LG전자 헬기, 삼성동 아이파크에 충돌
    ▲ 삼성동 사고헬기 (출처 : 트위터)16일 오전 8시 55분경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24층에 민간헬기로 보이는 헬리콥터가 충돌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헬기가 충돌한 아파트 벽면과 유리창에 훼손이 있었지만, 주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헬기는 LG전자에 운영하는 헬기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16일 설명자료를 통해 헬기 기장과 부기장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사과를 했다.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운항허가를 받고 오늘 오전 08시 40분경 김포공항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중 삼성동 소재 아파트와 충돌했다고 전해졌다.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에 9시경 도착 후 LG전자의 전북 전주 소재 칠러(대형공조시스템)사업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고,  사고 발생지점 인근에 있는 잠실 선착장에서 칠러사업 담당 임직원들이 탑승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사고 헬기는 2007년 도입한 '스콜스키'(헬기번호: HL9294)로 기장/부기장외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고원인 등을 파악하는 데에 사고수습대책본부 등 관련 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사고헬기가 충돌한 삼성동 아이파크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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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커플매니저가 말하는 ‘남녀의 맞선 실패 이유’ 는?
    ▲ 듀오 홈페이지 캡쳐사진 올해가 가기 전 짝을 찾고 싶어 애타는 싱글들을 위해 준비했다. 연말 소개팅을 계획하는 이들이 주의해야 할 맞선 팁(Tip)은 무엇일까?   커플매니저 200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의 맞선(소개팅) 실패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커플매니저가 ‘맞선 결과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바로미터’는 ‘애프터 만남 여부’(55.5%)인 것으로 드러났다. 뒤이은 의견에는 ‘맞선 시 상대의 태도’(28%), ‘맞선 당시의 분위기’(9.5%), ‘맞선 상대와의 연락 내용 및 횟수’(7%)가 있었다.   ‘애프터 만남 여부를 좌우하는 맞선 매너’는 ‘대화 주제 및 태도 문제(대화 매너)’ (8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격식을 갖춘 복장 매너’(8%), ‘일정 변경 및 지각에 관한 시간 매너’(4.5%), ‘식사 예의에 관한 테이블 매너’(2%) 순이었다.   맞선 첫 만남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대화 매너’ 1위는 ‘경청하지 않는 태도’(34%)다. 휴대폰을 만지면서 대화하거나 말을 자꾸 되묻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는 얘기. 뒤이어 ‘본인 사연과 자랑만 말하기’(19.5%), ‘끊임없는 불평불만 말하기’(15%), ‘과거 연애 얘기, 이별 상처 나누기’(12.5%), ‘매우 사적인 질문하기’(9.5%), ‘호응 없이 침묵하기’(4.5%), ‘배경 조건에만 관심 두기’(3%) 등이 있었다.      커플매니저는 첫 만남 에피소드만 듣고 ‘고객의 맞선 결과’를 얼마나 예상할 수 있을까? 예상 가능한 확률은 ‘75%이상~90%미만’(45.5%, 91명)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을 평균으로 환산한 결과치는 약 69.2%로, 맞선 후 관계 예측에 관한 정확도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맞선 첫 만남 시, 가장 기피해야 할 데이트 장소’는 특정 장소 상관없이 ‘여성에게 너무 먼 장소’(33.5%)가 꼽혔다. 다음으로 ‘고깃집’(29.5%), ‘술집’(13%), ‘점집’(12%), ‘공연장 및 영화관’(6.5%) 순이었다.   듀오 홍보 팀장은 “심리학 용어인 ‘초두효과’로 인해 처음 각인된 상대의 이미지가 다음 만남에 강한 영향을 주기 마련”이라며, “첫 만남에서 행한 작은 배려가 상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다는 점에서 ‘맞선 매너’를 알고, 이를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 인연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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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월드 챔피언 페텔의 연승 행진 주목하라, 2013 F1 미국 그랑프리 개막!!
    ▲ 2012 미국 그랑프리 경기 장면 ▲ 2013 F1 월드 챔피언 페텔   2013 F1 그랑프리 시즌 18차전 미국 그랑프리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다.   이번 미국 그랑프리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드 챔피언’ 페텔의 우승 여부다.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7연승을 거둔 페텔은 미국 그랑프리에서 8연승에 도전한다. 현재 F1 최다 연승 기록은 미하엘 슈마허가 2004년 작성한 7연승이다. 만일 페텔이 미국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 F1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된다.   한편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2위 경쟁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의 승리로 마무리 될 전망이다. 현재 드라이버 포인트 217포인트인 알론소를 추격하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남은 2대회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2013년 미국 그랑프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즌 최종전인 브라질 그랑프리에 1주일 앞서 열린다. 미국 그랑프리가 11월에 열리는 이유는 서킷이 위치한 텍사스주가 여름 더위가 심하지만 늦가을인 11월 평균 온도는 22도 정도로 쾌청하기 때문이다.   미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매우 큰 고저차가 특징이다. 가장 높은 지점과 낮은 지점의 고저차가 무려 40m에 이른다. 그리고 서킷 곳곳이 F1의 인기 있는 코스들을 본떠 만들어 졌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는 레이스 장면이 연출 될 것으로 보인다.   역대 미국 그랑프리 기록을 참고하면 해밀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해밀튼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2007년 대회에 이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2012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7일 현지 시간 오후 1시에 열리는 2013 미국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에서 11월 18일 새벽 4시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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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올해 수확한 포도로 담근 첫 와인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은 전 세계 와인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보졸레 누보가 출시되는 날. 올해의 보라빛 축제는 11월 21일에 시작된다.   보졸레 누보는 최고급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단에 위치한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메(Gamay)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어 4~5주의 짧은 숙성기간을 걸쳐 만드는 햇와인을 의미한다.   보졸레 누보의 ‘보졸레’는 지역 이름을, ‘누보’는 ‘새롭다’는 의미로 ‘보졸레’지방의 ‘햇와인’이라는 의미.   엄선된 포도로 와인을 빚어 장기간 숙성을 통해 완성된 제품을 선보이는 와인의 통상적 개념으로 볼 때, 보졸레 누보는 다소 이단아의 성격을 띤다. 여기에는 몇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먼저, 햇와인을 마시게 된 이유이다. 1940년대 2차 세계 대전의 참화가 계속되던 유럽지역에서는 한가로이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담글 여유가 없었고 오랜 기간 동안 와인에 길들여진 프랑스 사람들에겐 와인에 대한 갈증이 심해졌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재빨리 포도를 재배했으나 와인을 제대로 숙성시키려면 다시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했다.   이런 가운데 성격 급한 몇몇 와인 업자가 그 해 담궈 숙성이 덜 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향이 풍부하고 맛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보졸레 지방의 가메(Gamay) 품종으로 담근 것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이후 매년 햇포도로 담근 보졸레 누보를 출시하는 전통이 생겼다는 것.   또 한 가지 에피소드는 가메(Gamay)라는 품종의 포도가 부르고뉴 지방 중에서도 보졸레 지역에서만 재배하게 된 유래이다. 때는 600여년 전인 1395년. 당시 부르고뉴 지방을 다스리던 ‘필립 느아르’공작은 피노누아(Pinot Noir) 품종의 와인을 매우 좋아했다. 이 세상에 오직 피노누아(Pinot Noir) 품종만이 와인을 만들기 적합한 포도라고 생각한 공작은 보졸레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가메(Gamay)품종을 뽑아버리도록 명령했다. 이런 까닭에 보졸레 지역에서만 가메(Gamay)품종이 살아남게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가메(Gamay)품종은 보졸레 지방의 대표적 품종으로서 ‘보졸레 누보’라는 이름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가메(Gamay)품종의 포도는 인근 부르고뉴 지역에서 재배하는 피노누아(Pinot Noir) 품종보다 약 2주 정도 수확시기가 빠르고 다른 품종의 적포도보다 탄닌 성분이 적어 와인을 만들 경우 옅은 보랏빛을 띄고 라즈베리 등의 과일향과 꽃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떫은맛이 적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보졸레 누보’의 명성은 ‘조르쥐 뒤뵈프’의 공로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 ‘조르쥐 뒤뵈프’는 ‘보졸레 누보’를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00시에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특이한 마케팅을 통해 ‘보졸레 누보’의 출시를 하나의 이벤트로 만들며 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조르쥐 뒤뵈프’의 마케팅은 크게 성공해 ‘보졸레 누보’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보졸레 누보’의 세계적 인기에 의해 ‘조르쥐 뒤뵈프’에겐 ‘보졸레 누보의 황제’라는 별명이 따라 붙게 되었다.   또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의 깔끔하고 세련된 패키지는 매년 프랑스의 유명화가 알랑 바브로(Alan Vavro)가 ‘조르쥐 뒤뵈프’만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라벨을 사용해 병 자체만으로도 그 가치를 더욱 높여 준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올해는 일조량이 좋아 품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포도가 수확되어 최상의 보졸레 누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년 11월 셋째주 목요일만 기다리는 와인애호가들을 위해 올해도 좋은 품질의 ‘보졸레 누보’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주류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20일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해주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페인산 레드와인인 ‘그란 띠에라 레드’를, GS25에서 ‘보졸레 누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칠레산 와인 ‘산타캐롤리나 샤르도네’ 제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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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현대차, 문화예술 후원 넘어 대중화 나선다
    ▲ 13일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 ‘H-Festival’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그룹 ‘익스트림 크루’(앞줄)과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뒷줄)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그룹이 문화예술 후원에 이어 대중화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결연단체와 소외이웃 가정을 문화행사에 초대하는 문화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문화나눔 캠페인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공연문화 대중화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그룹 임직원봉사단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를 펼쳐오면서 관계를 맺은 결연단체 및 소외이웃 8,200여 명을 문화공연에 초청해 따뜻한 연말을 선사한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각 계열사의 주요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송년 문화나눔 공연 ‘H-Festival’을 개최하고 7,000여명의 소외이웃을 초대한다.   이번 ‘H-Festival’은 신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팀 ‘소리아 밴드’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정인,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출신인 가수 한동근의 K-Pop 공연으로 구성돼 색다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H-Festival’은 13일 광주 지역 공연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서울, 울산, 전주, 창원, 인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전국 11개 소규모 지방 사업장 소재 근교에서 진행중인 뮤지컬, 연극, 영화, 매직쇼 등의 다양한 문화 공연 티켓을 구매해 1,2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문화예술분야 대중화를 위한 기반이 되고,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임직원들의 역사 의식 함양 강조에 이어 문화예술 지원을 강화하며, 문화예술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적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아가, 전기전자, 화학, IT, 신소재가 결합된 자동차 산업에 역사와 문화를 융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2023년까지 10년간 총 120억원을 후원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발표하고, 역량 있는 기성 및 신진 작가의 전시 및 홍보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미술관 후원을 넘어 한국 미술 세계화 프로젝트의 시동으로 평가받으며, 기업의 예술 후원 ‘메세나’의 새로운 지평으로 인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통해 문화와 산업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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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2014’ 출시
        국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의 대명사 제네시스 쿠페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 쿠페 2014’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변속기 성능개선 등을 통한 주행상품성 강화 ▲역동적 주행성능을 구현한 옵션 패키지 도입 ▲블루링크 서비스 신규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네시스 쿠페 2014’를 15일(금)부터 출시한다.   ‘제네시스 쿠페 2014’는 스포츠 쿠페 고유의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네시스 쿠페 2014’는 특정 음색을 증폭시키는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기존 람다 3.8 모델에서 세타 2.0 터보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주행 시 감성품질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차체 하부에는 언더커버를 전 모델에 적용해 공력성능 개선을 통한 고속주행 안정성 확보와 동시에 차체 하부의 오염 등을 방지하고 미관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6단 수동변속기는 설계 변경을 통해 조작감을 향상시키고 변속소음을 저감시켰으며, 8단 자동변속기와 패들시프트 또한 디자인 및 재질 개선을 통해 운전자의 조작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제네시스 쿠페 2014’는 ▲조종 안정성을 향상시킨 스포티 서스펜션 ▲고성능 버켓 시트 ▲스퍼터링 공법이 적용된 19인치 알로이 휠 및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 ▲리어 스포일러 등 고급스러운 외관과 역동적 주행성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사양들로 묶인 ‘퍼포먼스 패키지’를 신규 도입했다.   아울러 현대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신규 적용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시동, 차량진단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후방카메라가 포함된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풀 오토 에어컨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는 한편, 블루 컬러를 외장 색상에 추가해 고성능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대표 모델인 제네시스 쿠페가 보다 진일보한 주행감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제네시스 쿠페 2014’가 국내 스포츠 쿠페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며 수입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쿠페 2014’의 가격은 세타 2.0 터보 모델의 경우 ▲Turbo D 2,760만원 ▲Turbo S 3,105만원이며, 람다 3.8 모델의 경우 ▲GT R 3,6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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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K팝 스타 시즌3, 2014년 형 ‘악동뮤지션’이 나타났다!
      “2014년 형 ‘악동뮤지션’이 나타났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 시작과 동시에 역대 시즌을 능가하는 ‘괴물 참가자’들의 등장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 스타3>)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맨발의 친구들’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될 예정. 본선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본선 2라운드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격이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공정한 오디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3>는 첫 소절부터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는 ‘천재형 지원자’가 속속 등장, 심사위원 군단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완벽히 다듬어지지 않은 가운데 재능과 가능성을 빛내는 ‘이색 참가자’들에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은 뜨거운 감동을 아낌없이 드러냈던 것.   특히 한 참가자는 독특한 자신만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참신한 무대를 선보여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을 한 눈에 반하게 만들었다. 자신만의 색을 녹여낸 자작곡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재탄생을 예감케 했지만 또 다른 장르의 천재성을 보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재기발랄한 가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로 이뤄진 노래가 끝나자마자 박진영-양현석-유희열 심사위원은 “정말 멋지다는 말이 딱이다. 악동뮤지션을 처음 봤을 때의 충격과는 또 다른 충격이다”, “악동뮤지션 같은 천재성을 가졌지만 국내 가요계에 이런 음악을 구사하는 뮤지션은 없었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유형의 ‘K팝 스타’가 나올 것 같다”고 입을 모아 극찬을 전했다. 세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호평이 강력한 우승후보의! 탄생을 전망케 했다.    그런가하면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이 우승후보로 점찍지는 않았지만 영입 욕심을 드러낸 참가자들도 속출했다. 세 심사위원 각각이 가진 음악적 가치관에 들어맞는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던 것. 특히 세 심사위원 모두의 맘에 든 참가자가 등장하면서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심사위원은 행복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참가자를 두고 유희열 심사위원이 “우리 안테나뮤직에 꼭 필요한 친구다”고 말하자, 양현석 심사위원이 “우리 YG도 저런 친구들 좋아한다”고 경계심을 드러낸 것. 박진영 역시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꼭 다시보고 싶은 친구다”고 말을 더해, 보석 같은 참가자들을 놓고 펼쳐질 심사위원의 삼파전을 예고했다.   제작진 측은 “방송을 만드는 사람이나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시즌이 거듭될수록 ‘새로운 인재가 나올까?’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며 “사실 조금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본선 1라운드부터 후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 역대 시즌을 능가하는 참가자들이 수두룩하게 출전했다. <K팝 ��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3-11-14
  • 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 김성령에게 ‘몰래한 첫사랑 ’들켰다
      “미안해, 내가 걔 좋아해서 정말 미안해 엄마!”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김성령에게 몰래한 첫사랑이 들통나면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가시밭길 러브라인’을 예고, 안방극장을 홀릭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 11회 분은 시청률 16.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갈수록 점화되는 쫄깃하고 찰진 스토리 라인과 불꽃같은 격정 로맨스가 맛깔나게 어우러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끝없이 마음을 드러내는 김탄(이민호)의 방에 함께 있다가 탄의 엄마 한기애(김성령)에게 들키는 장면이 담겨졌다. 탄의 사랑과 애정을 한 몸에 받지만, 자신의 마음을 내색조차 할 수 없었던 은상은 기애에게 한껏 당하기만 하는 엄마 박희남(김미경)에게 절절한 속내를 토해냈다. 이후 탄의 손을 놓으며 미안하다고 말하는 은상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탄의 격정어린 모습이 안방극장을 ‘상속앓이’에 빠뜨렸다.   극중 탄은 2층으로 올라온 은상을 자신의 방으로 끌고 들어가서 은상에게 “등 돌리면 안을 건데. 말대꾸하면 키스할건데. 다정하게 대해달라고”라며 은상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던 상황. 갑자기 들어온 기애는 그 모습을 목격한 후 “니들 연애했니 그동안? 나 몰래?”라고 흥분했고, 이어 은상에게 “너 돌았니? 한 집에 같이 사니까 여기 전부 니 집이다 싶어? 할 말 있으면 이 방에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해? 니가?”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놀란 은상이 두려움 가득한 얼굴로 엄마 희남이 있는 방으로 돌아왔지만, 기애는 방 안으로까지 들이닥쳐 희남에게 “아줌마, 제정신이야? 은혜를 이렇게 원수로 갚을 거야? 대체 딸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야. 주제도 모르고 우리 탄이 방엘 드나들어?”라며 서늘하게 일갈했다. 뒤이어 쫒아 들어온 탄이 기애를 끌고 나갔지만, 덩그러니 남겨진 은상은 희남을 보며 서러움에 북받친 눈물을 터뜨렸다. 희남이 “엄마가 말을 못해서 니 편 못 들어줘서 미안해 우리 딸”이라며 가슴 아픈 마음을 내비치자, 은상이 “아니야 미안해, 내가 걔 좋아해서 정말 미안해 엄마”라고 아픈 심정을 토하듯 눈물을 쏟아냈던 것.   다음날 은상은 횡단보도 앞에서 최영도(김우빈)와 서있던 중 탄을 마주치게 됐던 상태. 하지만 은상은 자신의 손을 잡고 가려는 탄의 손을 놓으며 “난 그만 할래, 미안”이라고 슬프게 거절했다. 이에 탄이 “힘든 거 알아. 미안해. 그래도 가자, 손잡고”라며 끝까지 손을 내밀게 됐던 터.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어질 섹시하고 사악한 격정 하이틴 로맨스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민호와 박신혜, 이 두 커플 진심 잘됐으면!”, “시선을 뗄 수가 없네. 진정한 대박이란 바로 이런 것!”, “역시 상속자들! 오늘밤은 어떻게 잠들지? 내일도 무조건 본방사수!”라며 격한 지지를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허당 말괄량이 정수정이 박신혜로부터 자신의 남친 강민혁을 치밀하게 사수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극중 귀여운 질투녀 이보나(정수정)는 자신의 남친 윤찬영(강민혁)과 함께 수영장 물에 빠진 은상에게 다가갔고, 은상에게 손을 내미는 찬영을 밀어내며 “찬영이 손잡지 마! 내 손 잡아!”라며 재빠르게 손을 내밀었다. 이어 은상을 물에 밀어 넣은 주범 영도가 은상에게 수건을 씌워주며 “춥다. 감기 걸리지 말고”라는 말과 함께 가버리자 보나가 “야 너 쟤 말 듣지 마. 그냥 감기 걸려”라고 은상에게 말하는 다소 허당스런 모습까지 보였다. 또한 기애에게 탄과 같이 있던 장면을 목격당한 후 집에서 나오게 된 은상이 보나에게 전화해 “진짜 미안한데, 혹시 나 하루만 재워줄 수 있어?”라고 얘기했던 상황. 보나는 “너 지금 잠꼬대 하냐? 끊어!”라고 질색하며 소리쳤지만, 은상이 “그럼 나 찬영이한테”라고 얘기하자마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21번지! 빨리 와. 당장 와. 지금 바로 택시 타! 알았어?”라며 속사포같이 쏟아내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질투 종결녀’의 탄생을 예고했다.    
    2013-11-14
  • 현대중공업, 세 번째 차기호위함 진수
    ▲ 13일(수) 오후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해군 차기호위함 전북함 진수식 참석 인사들(앞줄 오른쪽 세 번째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앞줄 왼쪽 네 번째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다섯 번째 김완주 전북도지사, 여섯 번째 김정자 여사(김완주 도지사 부인))       ▲ 13일(수)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해군 세 번째 차기호위함 ‘전북함’ 진수식 전경   해군의 세 번째 차기호위함인 ‘전북함(全北艦)’이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현대중공업은 13일(수) 오후 3시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사장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차기호위함은 현재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의 대체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이 건조될 계획이다.   첫 번째 차기호위함인 ‘인천함(仁川艦)’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올해 1월 해군에 인도됐고, 두 번째 차기호위함인 ‘경기함(京畿艦)’은 지난 7월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전북함은 신형 3차원 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Sonar) 및 어뢰음향대항체계, 해상작전헬기 탑재 등 우수한 대함·대잠·대공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북 억지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체에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최소화하는 스텔스(Stealth) 건조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전투체계, 레이더, 유도탄 등 주요 장비는 90% 이상 국내에서 자체 개발되었다.   전북함은 길이 114미터, 폭 14미터, 높이 25미터에 무게는 2천300톤이며, 최대 속력은 30노트(55.5km)고 승조원은 120여명이다. 주요 임무는 책임 해역 방어, 해양 통제권 확보, 해상 교통로 보호 등이다.   해군 전투함 중 전북함의 함명(艦名)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전 전북함은 미국에서 도입되어 1970∼1990년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활약했던 3천400톤급 구축함이었다. 지난 1999년 퇴역해 현재는 강릉시 통일공원에 전시되어 있다.   전북함은 진수 후 해군의 인수 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2014년 12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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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 K7 멤버십 고객 오케스트라 공연 초청 이벤트
      추운 겨울, 기아차가 K7 고객에게 따뜻한 음악 선물을 드립니다.   기아자동차㈜는 K7 출고고객 중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양일간 77커플씩 총 154커플(1인 2매, 총 308명)을 선정해 11월 26일(화) 서울 예술의전당 IBK홀, 11월 30일(토)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리는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Cappella Istropolitana Chambar Orchestra)’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 슬로바키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K7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에서도 초청을 진행하여 보다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에게 겨울의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83년 설립된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겸 악장인 로베르트 마레체크(Robert Marecek)와 함께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동구권 최고 수준의 앙상블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 현장에 멤버십 고객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그램북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K7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고객은 11월 20일(수)까지 기아차 큐블레스 멤버십센터(1566-5854)로 전화 신청 하거나 큐블레스 회원 전용 문자(0133-366-5654)로 차량 명의자 이름과 함께 연락처와 행사명을 적어 보내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카펠라 이스트로폴리타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특유의 긴밀한 호흡과 유려하고 따뜻한 음색으로 K7 고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밤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K7 고객의 품격에 맞는 다양한 멤버십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4월, K7 고객들을 ‘슬로박 챔버 오케스트라(Slovak Chambar Orchestra)’ 공연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KIA Grand Gala 2013’ 음악회에 기아차 프리미엄 멤버십 ‘큐 블레스’ 가입 고객 등 총 1천3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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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男 연예인 백 명 중 칠십 명은 사설도박 이용
    ▲ K-STAR 방송 캡쳐 익명의 연예관계자가 연예인들 사이에서 불법 도박은 흔한 일이라고 언급해 충격을 던져줬다.   13일(수) 방송되는 SBS E! ‘K-STAR news’의 코너 ‘E! 기자 특종 비하인드’에서는 최근 연예계를 뒤흔든 ‘불법 도박 파문’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코너에서 인터뷰에 응한 한 연예관계자는 사설 도박이 연예계 퍼진 정도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K-STAR news’에서 만난 이 연예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들이 불법 도박에 빠지는 경로 및 도박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생생히 증언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현재 혐의가 보도된 연예인들은 언젠가는 (기사가) 터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하고, “인지도와 금액의 차이일 뿐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 백 명 중 칠십 명은 사설 도박을 해 봤을 것”이라고 밝혀 사안의 심각성을 전했다.    
    2013-11-13
  •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우수교양도서 420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 14일 ‘2013년 우수교양도서’로 '희망이 된 인문학' (김호연/(주)살림출판사),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박경서/북로그컴퍼니) 등 420종을 선정했다.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철학, 예술, 문학 등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951개 출판사로부터 2012년 8월 1일부터 2013년 7월 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된 도서 총 5,437종이 접수되었다. 각계 학자 및 전문가를 비롯하여 책 칼럼니스트, 작가, 교사 등으로 구성된 11개 분야의 심사위원단 77명은 약 2개월 동안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네 번의 심사회의를 거쳐 281개 출판사의 도서 총 420종을 우수교양도서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교양도서 중에는 장애인, 미혼모,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 극복 이야기와 이들에 대한 인식변화 및 포용을 촉구하는 도서와 다양한 주제 및 학문 간의 통섭과 융합에 대한 도서가 다수 선정되어 독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철학을 다시 쓴다'(윤구병/보리),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인간적 상처들' (최장집/폴리테이아) 등 각 분야 석학들의 저서와 함께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 경복궁' (이향우/인문산책), '한국의 김치 이야기' (이영란 글, 강효숙 그림/(주)풀과바람)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도서 21종이 최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24억 원을 투입하여, 선정된 도서를 종당 각각 500만 원(최우수도서의 경우 750만 원) 이내, 20만여 권을 구입한 후,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벽지 초·중·고등학교, 병영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2,500여 곳에 배포한다. 이를 통해 지식 및 문화의 양극화 해소와 국민 독서 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420종의 우수도서에는 해당 출판사에서 우수도서 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으며, 우수도서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2013 우수교양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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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서울우유, 소외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5억원 후원
    ▲ 서울우유협동조합-한국심장재단 협약식   ▲ 서울우유협동조합-한국해비타트 협약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12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과 손잡고 어린이 심장수술 지원에 2억원을 후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심장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과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뜻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낙후된 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1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에 ‘2013 사랑의 집 고치기’를 위한 기금 3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 및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실제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진행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낙후된 아동 보육 시설 46개소(2011년 14개소, 2012년 32개소)가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된 바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가치인 행복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서 소외된 이웃, 특히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는 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심장재단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심장수술을 돕고,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낙후된 아동 보육시설을 안전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간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위원회와 함께 개발도상국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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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카페베네 성공사례 논문, 하버드 경영대학원 웹사이트에 등재
    ▲ 카페베네 뉴욕 타임스퀘어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웹사이트에 카페베네 성공사례를 담은 논문이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NACRA(North America Case Research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북미 최고 권위의 기업 사례 전문 학술지인 CRJ(Case Research Journal)에, ‘Caffébene: master brewer of growth and global ambition’ 논문 제목으로 한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보여준 카페베네의 차별화된 성공스토리가 등재됐다.   이는 미국 LMU(Loyola Marymount University) 대학 데이비드 최 교수와 중앙대 강병오 겸임교수 등이 공저한 논문으로, CRJ(Case Research Journal) 겨울호에 게재됨으로써 자동적으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웹사이트에도 올려졌다. 논문 통과율이 15% 정도에 불과한 CRJ(Case Research Journal)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카페베네가 최초라는데 그 의미가 깊다. 또한, 해당 논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유럽 비즈니스 모델 연구 기관인 ECCH(European Case Cleaning House)에도 우수 사례로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논문은 2008년 한국에서의 카페베네 브랜드 론칭부터 2012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해외 1호점 개설까지의 과정을 창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기업의 글로벌 전략, 프랜차이징 이론 등으로 설명했다. 여기에, 신생 기업인 카페베네가 스타벅스, 커피빈 등 대형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던 한국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급성장할 수 있었던 차별화 전략으로 커피 외 다양한 디저트 메뉴 구성, 북카페를 결합한 편안한 공간,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이 주효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밖에도 카페베네의 가맹점을 확대하기 위한 시설 기반 확충과 지속적인 투자 및 소비자와의 밀접한 유대관계를 위한 활동들이 사진 자료와 함께 실렸으며, 지금의 성공 배경으로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김선권(45) 대표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꼽았다.   더불어, 이 논문은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아시아 국가 외식 기업이 역으로 미국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그 극복방안을 다뤘다는 점, 해외 1호점을 가까운 중국이나 아시아 국가 대신 세계 심장부인 뉴욕 맨해튼에 오픈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 요소와 그것의 극복 전략이 무엇인지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 받았다.     공동저자인 강병오 교수는 “카페베네의 빠른 성장과 해외 진출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라고 확신했는데, 이번 논문 통과로 그 사실이 입증됐다”며, “국내 기업 성공 사례 중에서도 학술적으로 연구가치가 높은 사례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은 기업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이번 논문 통과는 대한민국 기업가의 한사람으로서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세계인들이 카페베네라는 브랜드를 관심있게 지켜 볼 것이라 생각되며, 글로벌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해외 진출 1년 6개월 만에 현재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해외 매장의 경우 계약기준으로 280여 개 점포를 두고 있으며, 2020년까지 전 세계 1만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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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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