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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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욱,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김재욱이 2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엘리트 경찰 ‘이형준’으로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은괴 밀수 현장을 발견한 뒤 현장으로 뛰어들어 밀수업자들과 갑판 위에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씬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숨막히는 추격전 끝에 형준은 누군가에 의해 총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고, 형준의 여자친구인 양시온(소이현 분)이 이를 목격했으나 뇌사상태에 빠진 후 이날의 기억과 형준에 관한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났다.   첫 방송부터 몸을 사리지 않고 긴장감 넘치는 추격씬을 선보인 김재욱은 3년 여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후아유>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2013-07-30
  • 존박, MBC 캠페인 희망 메세지 화제
    존박이 MBC'잠깐만' 캠페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MBC 라디오'잠깐만' 캠페인에 출연해 자신의 이미지가 달라진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존박은 "요즘 제 이미지가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의 변화가 참 좋습니다"라며 "음악만 할 것인가 멀티테이너가 될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거든요"라며 자신이 고민했던 상황에 대해서 밝혔다. 이어 "그러다가 음악을 밑거름으로 삼아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던 것 같아요" 라며 자신이 변화 한 계기를 말했다.   또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는 방법은 그 속에서 재미를 찾는 일 입니다. 무슨 일이든 즐거워야 하루하루가 기대되지 않을까요?"라며 희망메세지를 전했다.   존박은 엠넷 '방송의 적'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존박은 최근 무한도전 예능캠프에도 출연해 대중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07-30
  • '여왕의 교실' 아역들이 뽑은 명장면 베스트 5
    ‘여왕의 교실’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이영유 등 ‘여왕돌 5인방’이 각자 자신이 기억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공개했다.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은 단순한 학교 이야기를 넘어 과도한 교육열에 경종을 울리고 부조리한 사회현실에 통렬한 일침을 날리며 시청자들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을 전달하고 있는 상태. 지금까지 숱한 화제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여왕의 교실’ 아역배우 5인방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명장면’을 짚어본다.   ◆NO 1. 김향기가 밝히는 잊지 못할 명장면 친구들의 왕따에 물벼락 맞은 채 마선생(고현정)에게 독설 들으며 흘린 눈물 연기 끝까지 친구를 믿으며 우정을 지키는 흡입력 있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안겼던 김향기는 극중 마선생(고현정) 앞에서 “선생님은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김향기는 “이 장면을 촬영할 당시 대본을 볼 때부터 흘렀던 눈물이 촬영 내내 멈추지 않았다. 너무 슬펐던 감정 때문에 찍고 나서도 한동안 감정이 남아있어서 힘들었다. 앞으로도 이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김향기는 대역 없이 유리창 밖으로 직접 떨어졌던, ‘생애 첫 액션신’도 기억에 남는다며 “아직도 다리에 유리에 긁힌 자국이 있다. 그땐 굉장히 떨렸지만 지나고 나니 정말 생각이 많이 나는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여왕의 교실’이 끝나고 나면 허전하고 아쉬울 것 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마선생님과 다른 작품에서도 만나고 싶다”고 남다른 마음을 내비쳤다.   ◆NO 2. 천보근이 밝히는 잊지 못할 명장면 홀로 오여사(남명렬) 병상 앞에 서서 눈물 흘리던 장면 극중 ‘자유로운 영혼’ 오동구 역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릭시켰던 천보근은 오여사가 돌아가실지도 모른다는 충격에 병원 침대 앞에 서서 오열하던 장면을 명장면으로 택했다. 천보근은 “죽음에 대한 느낌을 태어나서 처음 접해봤던 것 같다”라며 “‘만약에 우리 가족이라면, 우리 아빠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며 감정을 잡았더니 나중엔 슬픈 마음이 걷잡을 수 없었다. 촬영을 끝내고도 계속 생각이 나 내내 힘들었다”고 전했다.   ◆NO 3. 김새론이 밝히는 잊지 못할 명장면 “이제 그만 아빠 보내드리자” 말 듣고 뛰쳐나와 아빠 그리워하면서 우는 장면 김새론은 담담한 눈빛 연기를 펼쳐내며 ‘모범생’ 김서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터. 극중 식물인간이 된 아빠를 떠나보내는 장면에서 가슴속에 쌓였던 상처를 한 번에 폭발시키며 울었던 눈물 연기가 제일 생각난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그때 서현이가 너무 불쌍했다. 서현의 캐릭터에 몰입해 너무 울어서 촬영을 끝내고 나니 다리에 힘이 없어졌다. 이렇게 힘들었던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몰입해본 것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위원의 참관 수업으로 마선생의 본심에 대해 알게 된 장면에 있어서도 “딱히 눈물 연기를 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마음을 드러내는 대사들을 들으니 상황에 감정이입이 되면서 절로 눈물이 쏟아졌다. 내 마음을 뒤흔든 또하나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명품 아역배우다운 소감을 전했다.   ◆NO 4. 서신애가 밝히는 잊지 못할 명장면 하나와 공원 벤치에 앉아서 극적으로 화해하는 장면 아역배우답지 않은 눈물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던 서신애는 김향기에게 독설을 쏟아내다 뺨을 맞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며 화해했던 장면을 떠올렸다. 서신애는 “그동안 극중에서 왕따를 당하고, 또 왕따를 시켜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속 시원하게 화해하는 장면을 찍고 나니 후련했다. 또 모든 감정을 한꺼번에 쏟아부으며 집중해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NO 5. 이영유가 밝히는 잊지 못할 명장면 교실 방화를 시도하고 마선생에게 칼을 휘둘렀던 장면 극중 하나를 괴롭히고 극한 상황에 이르러 마선생에게 칼까지 휘두르는 극도의 감정 연기를 펼쳐냈던 이영유는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라며 고현정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낸 장면을 자신의 마음속에 남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이 장면 촬영 당시 고현정으로부터 “넌 할 수 있어”라고 응원을 받으며 고나리의 감정에 대한 조언을 얻었던 이영유는 촬영이 시작되자 끊임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한계에 이른 나리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영유는 “그때 우리 마선생님의 지도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봐주셔서 무사히 촬영을 끝냈던 것 같다. 우리를 항상 챙겨주신 선생님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라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우리 ‘여왕’의 아역배우들은 지난 3개월 동안 뜨거운 열정과 잠재된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작품을 완성시켰다”며 “종영까지 2회 남은 ‘여왕의 교실’에 앞으로 어떤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MBC, IOK미디어]    
    2013-07-30
  • 주호성, 영화 감독 데뷔
    배우 주호성이 영화 <폴라로이드>의 감독으로 데뷔한다.   주호성이 감독을 맡은 영화 <폴라로이드>는 중국의 ‘천스밍위에 공사’와 한국의 ‘(주) DVC픽쳐스’가 투자한 한중합작영화. 양국 합작을 통해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양국의 사람들이 공감대를 같이하는 작품을 만들어 한중 교류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된다.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 양국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에 특화된 맞춤형 편집 버전으로 만들어진다. 종전의 합작과는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각국에서 보기에 자국 영화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무엇보다 1969년 연극 ‘분신’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서 관록의 연기력을 펼쳐온 연기 공력 44년차 배우이자, 연극 ‘사의 찬미’, ‘봉달수’ 등 수많은 작품에서 연극 연출가로 활약을 펼쳐왔던 주호성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호성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폴라로이드>는 남편을 여의고 아들마저 불치병에 걸린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엄마 앞에 또 다른 아픔을 가진 한 중국인 남자가 나타나면서 그려내는 감동 스토리를 담을 예정. 가슴 벅찬 휴머니즘을 강조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게 된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전도유망한 배우들이 주인공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 드라마 ‘벡터맨’에서 ‘버지니아 공주’ 역으로 데뷔한 이후 중국에서 영화 ‘물의 이름으로’ , 드라마 ‘뚀만공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정재연이 씩씩한 엄마 ‘은주 역’을 맡았으며, 아역배우 김태용이 아들 ‘수호 역’을, 중국배우 양범이 ‘양밍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기라성 같은 명품 배우들이 특별출연을 예고하면서 차원이 다른 로맨틱 휴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배우에서 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주호성이 열정적으로 촬영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메라 옆에 선 채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배우들에게 감정 디렉션을 전달하는가 하면, 배우의 연기 지도를 위해 직접 나서서 연기를 재연하는 등 포스있는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것.   오랫동안 체계적으로 영화를 준비해 왔던 주호성 감독은 “드디어 오래 기다린 끝에 첫 작품을 감독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배우로, 제작자로 쌓아왔던 노하우를 십분 발휘, 절망 속에서도 가족애를 통해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감동적인 로맨틱 휴먼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폴라로이드>는 워킹맘, 자살 문제 등의 현대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고 슬픔과 희망 속에서 또 하나의 가족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을 그릴 전망. 오는 10월 중국 전 지역과 한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나라짱닷컴]  
    2013-07-30
  • 보헤미안, 싱글 '보.헤. 미안' 뮤비 화제
    HMG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보헤미안’이 디지털 싱글 앨범 <보.헤.미안>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컷을 공개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헤미안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며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은 이달 초,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진행된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보헤미안: 보낸다. 헤어진다. 미안하다>의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신곡 발표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1년 만에 그룹 ‘보헤미안’으로 신곡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보헤미안은 각기 화이트와 블랙의 상반되는 색상의 의상을 입고 타이틀 곡에 맞는 애절한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의 현장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보헤미안의 세 멤버 ‘김용진’ ‘박상우’ ‘유규상’은 모노톤의 의상으로 남성미를 드러내고 있어 이번 신곡을 통해 들려줄 보헤미안 특유의 파워풀 한 보이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이번 보헤미안의 타이틀곡은 이들의 팀명과 같은 ‘보헤미안’으로, ‘보.낸다, 헤.어진다, 미안.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색적이다. 이는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보헤미안이 대중들에게 그룹의 이름과 이미지를 좀 더 각인시키겠다는 특별하고 야심찬 각오를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희은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보헤미안: 보낸다, 헤어진다, 미안하다’의 애절함을 배가시킬 예정으로 김희은은 지난 2000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하이트맥주, BC카드, 하우젠 등의 각종 CF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이번 보헤미안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새롭게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헤미안은 오는 8월 2일, 디지털 싱글 <보헤미안: 보낸다. 헤어진다. 미안하다>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HMG엔터테인먼트]      
    2013-07-30
  • '주군의 태양' 4종 몽환 포스터 공개
    ‘주군의 태양’ ‘4종 몽환 포스터’ 공개 SBS ‘주군의 태양’이 소지섭과 공효진의 달달 섬뜩한 모습을 표현한 ‘4종 몽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이 4종 메인 포스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나선 것. 소지섭과 공효진의 2인 컷 2종과 두 배우의 단독 컷 2종으로 이뤄져있는 ‘4종 몽환 포스터’는 어두운 배경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소품, 여기에 소지섭과 공효진의 묘한 표정이 어우러지면서 ‘로코믹호러(로맨틱코미디 호러)’의 특색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첫 번째 2인 컷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은 화려한 색채로 이뤄진 배경을 뒤로 한 채 후광이 비춰지는 백허그 장면을 선보이며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 십자가를 손에 쥔 공효진과 그런 공효진을 뒤에서 껴안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에 강렬한 아우라가 더해져, 케미갑 커플의 독특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   두 번째 2인 컷에서는 음산한 계단 위에서 촛불로 길을 밝힌 공효진이 발밑에 엄습한 귀신들의 손을 피해 소지섭을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놀란 표정의 공효진과 아무 것도 모르는 듯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소지섭의 상반된 모습이 표현돼, 극 중 귀신을 볼 수 있는 공효진과 그렇지 않은 소지섭의 캐릭터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과 공효진의 개인 컷에서는 각각 달빛이 비추는 창가에 하얀색의 백합꽃을 손에 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선보였다. 두 사람의 손에 들린 백합은 영혼을 의미하는 상징물. 소지섭의 손에 들린 백합에서 의문의 기운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공효진이 내민 손과 연결되며, 귀신-영혼의 존재가 극 중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됨을 설명하고 있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4종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로코믹호러 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특색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8월 7일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을 웃기고, 무섭고, 슬프게 만들 ‘주군의 태양’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본팩토리]    
    2013-07-30
  • 정시아, 첫 사극 도전 호평
    배우 정시아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정시아는 지난 29일 방영된 MBC 일일 사극 <구암 허준>94회에서 선조의 총애를 받아 권세를 누리고 있는 ‘인빈 김씨’ 역(이하 인빈)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빈은 자신의 오라비와 함께 탕약을 준비해온 유도지(남궁민 분)를 향해 “내 유주부에 관한 이야기는 전해 들었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주부가 날 위해 애 써준다면 나 또한 유주부한테 기회를 줄 것이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소?”라며 자신의 사람이 되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유도지가 “성심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고 답하고, 선조가 인빈의 처소를 찾아와 각별히 챙기는 모습이 그려지며 인빈의 등장으로 인한 드라마의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됐다.   <구암 허준>에서 정시아는 데뷔 후 첫 사극임에도 불구, 위화감 없이 극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안정된 연기와 빼어난 한복 맵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시아 한복도 잘 어울리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보니까 반갑다”, “라디오 톤이랑은 다른 느낌이네, 응원할게요”, “인빈 활약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2013-07-30
  • 서유리, 화보서 숨길 수 없는 글래머 공개
      성우 서유리가 MAXIM 8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해 반응이 뜨겁다. 서유리는 본업인 성우 이외에도 SNL 고정크루, MC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성 선호도 톱 연예인에게만 주어진다는 AOS 게임 <에이지 오브 스톰>의 화보 모델과 MAXIM 표지 모델로도 발탁됐다.   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서유리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확실하게 ‘인증’했다. 인형 같은 얼굴에 폭발적인 몸매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이번 화보 촬영에서 서유리는 <에이지 오브 스톰> 캐릭터 중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인 ‘유리아’ 코스프레도 했다. 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코스프레라서 그런지 그 어느때 보다도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100% 일치했다. 서유리는 “이전에 했던 많은 캐릭터 코스프레 경험 덕에 섹시한 드레스보다는 코스프레 의상이 더 친숙하다”며 코스프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유리의 실제 이상형은 어떨까? MAXIM 에디터가 던진 질문에 그녀는 “외로움이 많아서 따뜻하게 나를 감싸줄 사람이 좋다. 게임 중에도 내가 전화하면 받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서유리의 아찔한 화보와 인터뷰 이외에도 장기하에게 직접 들은 ‘장기하와 얼굴들’ 3집 스포일러, 주지육림의 MAXIM PARTY 현장, 21세기에도 청재킷에 힙합바지를 고수하는 복고 아티스트 기린과 10년차 DJ 아리카마까지 모두 MAXIM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3-07-30
  • 김현중, '유어 스토리' 뮤비 본편 공개
    김현중의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의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의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 뮤직비디오 본편 영상이 공개돼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현중의 ‘유어 스토리’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Gentle Man)’ 등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의 작품으로,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애절하게 노래하는 김현중의 모습을 드라마틱하게 담아 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현중은 사랑했던 연인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과거 회상 장면에서 상대역 모델과의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아찔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끈다.   ‘유어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본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틀 유어스토리 노래도 뮤비도 명품~!”, “영화 같네. 멋지다 김현중”, “김현중 3집 대박! 국내 활동 완전 기다렸어요. 유어스토리 파이팅” 등의 라는 글을 남기며 김현중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김현중은 앞으로 음악 방송, 예능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3-07-30
  • '아메리칸 아이돌' 한희준, 다저스 '한국의 날' 초청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톱 9에 랭크되며 활약을 펼친 신인가수 한희준이 LA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희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행사에 참석,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 경기 도중 7회초와 7회말 사이인 7th Inning Stretch 에 다저스 구장 홈플레이트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특히, 한희준은 약 5만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류현진의 등 번호 ‘99’가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God Bless America’를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희준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한국의 날’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저스 무대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소녀시대도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열창했으며, 태연은 애국가를, 써니는 시구를 선보여 많은 다저스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한희준은 <브링 더 러브 백(Bring the Love Back)>이란 신곡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의 시동을 걸었으며, 오는 8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2013-07-30
  • 박효주, 무보정 사진 S라인 눈길
    배우 박효주의 이국적 풍경 속 무보정 사진이 화제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ENT는 29일 “여름 휴가철 맛보기! 이국적 풍경 속 미모의 여인은 누구?”라는 제목으로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화려한 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유럽의 장터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고 있는 폭포수를 배경으로 한 풍경 앞에서 박효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사진 속 박효주는 프릴탑과 핫팬츠, 플라워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의 컨셉트에 맞게 이동하기 편한 복장이면서도 센스 있는 믹스 앤 매치로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인 박효주는 시원해 보이는 의상 뿐 아니라 웨지힐, 컬러 선글라스 등을 더해 이국적 풍경에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국적 풍경만큼이나 자연스럽게 노출 된 박효주의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폭포수 앞에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사진에서는 긴 다리와 탄탄한 팔 라인 등 결점 없는 몸매를 여실이 드러냈다.   학창시절 꿈꾸던 발레를 러시아에서 선보일 기회가 있던 중 발레리나 못지 않은 완벽한 공중 점프를 성공해내며 화제에 올랐던 박효주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과 무용으로 관리해온 몸매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박효주의 무보정 몸매에 네티즌들은 “박효주 휴가철 민폐녀 등극”, “몸매가 남다른 이유가 있었네”, “박효주 드라마에서 빨리 보고 싶어요”, “무보정이 저 정도는 되야 연예인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효주는 오는 8월 개봉예정인 영화 <감기>에서 감염내과 전문의로 분해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2013-07-30
  • 가희, '아헤때' 통해 연기자로 성공적인 자리매김
    가수 가희가 SNS 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를 통해 연기자로 확실한 자리를 잡으며 주연으로 손색없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가희는 지난 7월 22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편씩 공개된 ‘아헤때’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에서 가희는 의사 심재희로 분하여 섬세하고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하였다.   심재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마음이 차갑게 얼어붙은 실의에 빠진 여인이다. 그래서 후배 인철의 마음을 알고 있음에도 받아주지 못하는 또 다른 아픔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사랑’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감정을 연기해야 하는 어려운 역할이었지만, 가희는 배역에 완벽 몰입하여 기품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차분한 그녀의 이미지에서 풍기는 우아함과 지적인 매력이 역할과 잘 어우러져 완성도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고, ‘연기자 가희’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또한 가희는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패셔니스타답게 ‘심재희’ 역할에 완벽 빙의 된 듯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희는 가수 외에도 MC, 연기자, 또 최근에는 블로거로 변신해 끊이지 않는 무한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그녀가 지닌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가희는 드라마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에서 첫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올 가을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07-30
  • 레이디스 코드, 신곡 'Hate You' 티저 공개
    멤버 주니의 무릎부상으로 7월 컴백이 연기 되었던 신인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오는 8월, 신곡 ‘Hate You(헤이츄)’를 발표한다.   레이디스 코드는 오늘 정오,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신곡 ‘Hate You’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티저 영상은 일렉트로닉한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의 얼굴은 가려진 채 눈과 다리가 없는 인형 들이 등장, 섬뜩한 호러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이 같은 행보는 주니의 무릎부상으로 인해 지난 앨범 이후 공백이 길어지고 있어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Hate You(헤이츄)’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선 공개 곡으로 낙점 되었던 곡이다. 타이틀 곡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진 곡이며 기존 걸 그룹의 댄스 곡과는 차별화 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영상은 지난 6월에 촬영 했던 ‘Hate You’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호러퀸으로 변신한 레이디스 코드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스 코드는 주니의 다리 부상이 겹치면서 이번 신곡 ‘Hate You’로는 특별한 활동은 없을 예정이다.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서라도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부상을 당한 주니 상태가 호전되어 가고 있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컴백해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 예정이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Hate You’는 오는 8월 초에 발표 할 예정이며, 오늘 공개 된 ‘Hate You’의 티저 영상은 레이디스 코드 공식 유튜브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07-30
  • 이해인, 역시 명불허전 몸매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인 이해인이 티아라의 디지털 싱글 곡 '비키니' 뮤직비디오에서 파격변신을 했다.   이해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빨간 비키니를 입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이해인을 비롯해 강은비, 최수은 등 서퍼들이 출연했다.   티아라의 디지털 싱글 곡 '비키니' 티져는 29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아라의 '비키니'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첫 도입부에 나오는 갈매기 소리와 신나는 멜로디, 스컬의 랩과 다비치, 티아라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져 한번 들으면 바다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신나고 유쾌하고 발랄한 곡이다.   티아라는 홍콩, 일본 투어 콘서트로 인해 음악프로그램 활동 없이 디지털 싱글 곡 '비키니'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8월 1일(목) 낮 12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3-07-30
  • ‘결혼의 여신’ 클라라에 무시당한 장영남, 눈물의 수업
    ▲ (사진=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캡처)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장영남의 연기가 화제다. 7월 27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 학원씬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SDA삼육어학원에서 촬영됐다. 배우 장영남은 실제로 SDA삼육어학원 신촌학원에서 수강한 경험을 살려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권은희의 빨강 블라우스는 촌티 나는 아줌마 패션을 탈피해, 들고 있던 빨간색 SDA삼육어학원 1단계 교재와 잘 매치됐다. 권은희(장영남 분)는 남편 노승수(장현성 분)와 바람난 신시아 정(클라라 분)을 찾아가 불륜 사실을 따져보지만 “미국에서는 오피스 부부가 3분의 1 이상인데 뭐가 문제냐”며 무시당하자, 순간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오게 된다. 뻔뻔한 신시아의 폭풍 영어에 한마디 대꾸도 못한 권은희가 찾아간 곳은 남편 노승수 뒷바라지에 바빠 등록 후 몇 번 가보지 못했던 영어학원이었다. 영어를 못해 늘 위축돼 있던 권은희에게 새로운 도전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 문구는 ‘YOU TOO CAN SPEAK ENGLISH! (당신도 영어로 말할 수 있다!)’, ‘YOU TOO CAN SPEAK ENGLISH!’는 SDA삼육어학원에서 40년 이상 사용돼 왔으며, 파트너와 짝을 이뤄 회화 패턴을 집중적으로 연습함으로써 영어실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6단계 프로그램이다. 권은희는 영어수업 중 영화 <토이 스토리 2>에서 버림받은 카우보이 인형 제시의 노래를 듣고 자신의 처지와 비슷함을 느껴 눈물을 흘렸다. 지난 번 오열연기에 이어 서글픈 현실에 감정을 녹여낸 명품 연기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권은희의 영어실력이 일취월장돼 노승수와 신시아에게 복수의 한방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55분에 방송된다.
    20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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