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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회장, 다보스포럼서도 ‘사회적기업 전도사’ 활약
    ▲ 최태원 회장은 25일 오후(현지 시간) ‘임팩트 투자’(‘Investing for Impact’)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사회적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반 대중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최태원 SK㈜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SK식 전략과 비전을 소개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최태원 회장은 25일 오후(현지 시간) ‘임팩트 투자’(‘Investing for Impact’)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사회적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투자’가 활성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일반 대중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임팩트 투자’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와 환경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을 찾아 적극적이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일종의 ‘착한 투자’다. 최 회장은 그동안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문제 해법 찾기에 천착해 온 점을 인정한 포럼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이 세션의 유일한 기업계 대표 패널로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 세션에서 SK의 사회적기업 육성 비전과 경험을 소개한 뒤 “큰 규모의 사회적기업 성공 사례도 필요하지만, 소액이라도 다수 대중이 (중소 규모의) 사회적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사회적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투자 혜택이 돌아가는 자본시장을 만들고, 대중들의 ‘임팩트 투자’를 촉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면 사회적기업의 기반이 탄탄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대중 참여에 기반한 사회적기업 자본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가치 보상권’ (Social Progress Credit)이란 독창적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탄소배출권과 유사한 개념으로, 최 회장이 고안했다. 사회적기업 성장에 기여한 대가로 사회적기업에게는 재정적 인센티브를, 투자자에게는 세제감면과 금융지원 등 재무적 혜택을 부여한 뒤 이를 탄소배출권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최 회장은 “사회적기업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사회적 주식시장’ 설립까지 이어지면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사회적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ž투자하는 IT 플랫폼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SK가 유엔 산하기구인 UNGC(유엔글로벌컴팩트)와 함께 추진 중인 ‘글로벌 액션 허브’(Global Action Hub) 구축 구상을 소개했다. ‘글로벌 액션 허브’는 최 회장이 지난해 6월 브라질 리오에서 열린 ‘리오 20 기업지속가능성 포럼’에서 제안한 IT 기반의 사회적기업 플랫폼을 말한다. 전 세계의 사회적기업가와 투자자, 전문가, 정부 등 사회적기업 생태계 참여자들이 창업, 투자 관련 정보와 사회적기업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사회적기업 포털인 셈이다. 최 회장은 “이렇게 자본시장과 플랫품이 구축되면 소액 투자가 대중화하고, 사회적기업 투자의 기대 수익이 높아져 중소 규모의 사회적기업으로까지 ‘임팩트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같은 비전 실현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질리안 테트(Gillian Tett)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편집장 사회로 진행된 이 세션에는 최 회장과 말레이시아 국영투자공사인 카자나 국책은행(Khazanah Nasional)의 아즈만 목타르(Azman Mokhtar) 회장, 미국 벤처캐피탈 '크레센도 벤처스(Crescendo Ventures)의 창립자 데이비드 스프렝(David Spreng) 등 패널을 포함해 90여명이 참석했다. 세션을 참관한 SK그룹 관계자는 “최 회장은 SK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을 진두 지휘하면서 겪은 그간의 생생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토론을 이끌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한 청중이 “사회적기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질문을 던진 데 대해 최 회장이 “사회문제는 우리가 해결에 나설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먼저 행동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하자 큰 박수 갈채가 터져나오기도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는 이 세션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관한 UNGC LEAD 오찬 모임에 참석해, 2014년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인 ‘글로벌 액션 허브’ 의 베타버전 모델을 올해 9월쯤 공개하겠다고 세부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UNGC LEAD는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우수 사례 개발 및 확산을 위해 2011년 UNGC의 55개 우수 회원사들이 발족한 모임으로, SK는 네슬레,코카콜라 등 14개 기업과 함께 이 모임의 운영위원회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해 4월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인 중국의 보아오포럼, 2011년 11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B20 비즈니스 서밋’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지구촌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대안으로 사회적기업의 육성 필요성을 꾸준히 역설해왔다. SK그룹 홍보담당 이만우 전무는 “최태원 회장이 이번 다보스포럼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사회적기업 전도사이자 전략가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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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7
  • 한-중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무역결제 지원 최초 실시
    ▲ 중국 베이징 최대 쇼핑타운인 유탕(悠唐) 쇼핑타운 광장한국은행은 2013.1.25일‘한-중 통화스왑 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이용을 위해 그간 당행과 외화대출 기본약정을 체결한 국내은행* 중 외환은행에 대해 최초로 위안화 외화대출을 실시 했다. * 시중은행, 특수은행, 외은지점 등 총 12개 은행 금번 조치로‘한-중 통화스왑 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가 실제 가동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은행들의 동 제도 이용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이다. 동 제도 이용이 활성화되면 기업은 통화스왑 자금 활용을 통해 양국 간 무역결제에 있어 안정적인 자금조달 수단을 확보할 수 있으며 한-중 간 교역에서 환리스크 및 거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아울러 국가적 차원에서도 자국통화 결제 활성화에 따른 교역 촉진, 달러 의존도 축소 및 대외취약성 완화, 한-중 양국 통화의 국제적 활용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은행은 동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어 긍정적 효과가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한-중 간 결제시스템 및 인프라 개선, 원화의 국제적 수요 활성화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은행 및 기업을 대상으로 수시 간담회를 실시하여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중국인민은행과 개선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원화의 국제적 수요가 원활히 창출될 수 있도록 한국은행은 정부(기재부)와 함께 외국환거래 제도 발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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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7
  • ‘신 환율전쟁’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 짐바브웨 100조달러최근 미국, EU 및 일본 등 선진국들은 내수와 투자를 촉진하고 자국 화폐의 평가 절하를 통한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대규모 양적 완화 조치를 단행했다. 선진국들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확대 및 금리 인하 조치에 초점을 맞춰 왔으나, 재정적자가 누적되고 기준 금리가 거의 0에 가까운 현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양적완화 정책으로 제한했다. 이와 같은 선진국 양적 완화 조치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금리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신흥국으로의 막대한 자금 유입을 촉발하고 있으며 이는 신흥국들의 화폐 가치 절상을 유발했다. ※ 기준금리: 미국 0-0.25%, 일본 0-0.1%, 영국 0.5%, 유로존 0.75%, 중국 6%, 한국 2.75%, 태국 1.88%, 대만 2.75% 2010년 환율전쟁은 글로벌 불균형(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수지 적자 확대)에 주로 기인하며 미국이 중국에 대해 평가절상 압력을 가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환율 전쟁은 선진국의 동시 다발적 양적 완화로 선진국 화폐가치가 절하되는 반면 자본의 신흥국 유입으로 신흥국 화폐가지가 절상되어 신흥국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은 건실한 경제 펀더멘털, 재정 건전성, 국가 신용등급 인상 등으로 투기성 단기자본의 집중 타겟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국들에 비해 높은 통화 절상률 기록했다. 원화가치의 급등과 더불어 경쟁국인 일본의 엔화가치의 급속한 하락은 한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원고/엔저 현상은 한국의 수입물가 하락을 통해 소비자 물가 하락에 이와 같은 원고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정부는 장단기 대책을 통해 원고 시대의 효과적 대응 모색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원화가치 절상 속도 및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의 외환거래 안정화 3종세트 (선물환포지션 한도, 외국인 채권투자 과세, 외환건전성부담금) 외에 추가적인 대책 도입 모색이 필요하다. 환율 절상 속도를 완화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인하 단행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자본의 급격한 유출 가능성에 대비하여 통화 스왑 확대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무역 보호주의 확대 경향에 대응하여 무역 상대국의 보호주의 움직임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 수출기업들은 가격 경쟁력 외에 품질, 디자인, 브랜드 가치 등 비가격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하며, 정부는 원고 현상을 내수 확대의 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 2011년 현재 한국의 GDP대 수출비율 110.3%(상품 서비스), GDP대 내수 비율 80.4% 원고현상이 내수 진작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통화가치 절상으로 인한 원화표시 수입물가 하락이 소비자 물가 하락으로 연계되어야 하나 과거 원고 시기에도 물가 하락현상은 동반되지 않았다. 2001-2007년 기간 중 원고 현상이 나타났으나, 수입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는 오히려 상승한다. 이와 같은 현상의 원인은 수입품의 비경쟁적 유통구조, 세제 및 비경쟁적 시장구조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이 원고시대를 내수 확충의 기회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쟁 제한적인 수입 유통구조에 경쟁요소를 도입하여 국산 동종 상품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수입 유통 마진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수입품에 대한 조세 제도 개혁과 유효한 경쟁정책 집행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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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7
  • 1분기 수출, 소폭 개선 기대
    2013년 1분기 수출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월25일 KOTRA(사장 오영호)와 삼성경제연구소는‘2013년 1분기 KOTRA-SERI 수출선행지수(이하 수출선행지수)’를 공동발표하고 이같이 예상했다. 이 지수는 해외 바이어들의 주문 동향을 토대로 수출경기를 예측하는 것으로 50 이상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호조, 50 미만이면 전분기 대비 수출부진을 의미한다. KOTRA가 2012년 12월18일부터 28일까지 바이어 및 주재상사 근무자 2,06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분기 수출선행지수는 51.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수출 분위기가 개선된 가장 큰 요인은 최근 미국 재정절벽 우려 완화, 유로존 위기 해법 모색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바이어 및 주재상사 근무자들의 현지 체감경기를 지수화한 수입국경기지수가 전분기 42.5보다 3.5포인트 상승한 46.0을 기록한 것으로 알 수 있다. 다만, 품질경쟁력 지수와 가격경쟁력 지수는 전분기보다 하락해 수출여건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원고, 엔저 등의 영향으로 가격경쟁력지수는 2.1포인트 하락해 49.6을 기록했다. 품질경쟁력지수는 0.9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57.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우리나라의 주력시장인 중국이 55.9, 북미가 56.3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57.7의 중동아, 55.9의 CIS 등도 수출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도 1.4포인트 상승한 47.7을 기록했지만, 유럽은 전분기 대비 2.8포인트 감소한 42.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1분기에도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우려된다. 동시에 51.1의 아시아, 53.2의 중남미도 전분기 대비 지수가 각각 4.5, 2.2 하락해 수출 증가세 둔화가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석유화학이 58.6, LCD가 57.4, 가전이 52.8로 크게 상승했고, 자동차 54.4, 식품류 58.9, 컴퓨터 54.8, 섬유류 52.4도 전분기 대비 지수가 개선되었다. 자동차부품과 반도체는 모두 50으로 기준치에 머물렀다. 한편 일반기계는 전분기보다 1.7포인트 상승한 45.4를 기록했지만 기준치를 하회하며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무선통신은 54.7, 석유제품은 48.6, 철강은 48.5로 수출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KOTRA 관계자는 “세계 경제 여건은 당분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수출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해 변동성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 황인성 글로벌연구실장은 “가격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므로 품질 개선과 새로운 주력수출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 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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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7
  • SPC그룹,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오픈
    ▲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오픈 기념 세미나에서 에꼴 르노뜨르 필립 고베 교장이 프랑스 요리 시연을 보이고 있다 (가운데가 필립 고베 교장)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제과제빵요리 전문 학원인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SPC Culinary Academy)’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는 기존 SPC그룹이 서울 수서동에 운영하던 한불제과제빵학원을 양재동 SPC그룹 본사 건물과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 건물로 시설을 이전 확장해 문을 열었다.   또한, 교육 과정도 대폭 확대하여 양재동에서는 르노뜨르 제과전문과정, 르노뜨르 요리 전문과정, 커피 SCAE(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디플로마 과정 등 3개 과정을, 신대방동에서는 르노뜨르 제과 전문과정, 파티스리(일반제과제빵) 2개 정규과정, 직원 교육 2개 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프랑스 ‘에꼴 르노뜨르’와 제휴를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르노뜨르 전문과정’을 강화했다.   기존 1개 과정만 운영하던 ‘르노뜨르 제과 전문 과정’을 2개로 확대하고, ‘르노뜨르 요리 전문 과정’을 신설했다.   이 밖에도 유럽의 인증된 커피학위 취득 과정인 ‘SCAE 디플로마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의 파티스리 과정도 새롭게 개편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baking.paris.co.kr)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한 파티스리 과정은 기존 기능사 자격증 취득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프랑스 정통 제품을 기본으로 하는 수준 높은 제과제빵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 오픈 기념으로 프랑스 에꼴 르노뜨르 본교의 필립 고베(Phillippe Gobet) 교장을 초청해 양재동 교육장에서 24일과 25일 양일간 요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필립 고베 교장은 국내 조리학과 교수, 유명 레스토랑 조리사, 요리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랑스 요리 시연을 선보였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은 지난 10년간 한불제과제빵학원 운영을 통해 3,000여명에 이르는 제과제빵 기술 인재를 양성하여 자사 채용은 물론 개인 베이커리, 호텔 등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해 왔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제빵 및 요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PC 컬리너리 아카데미’의 전신인 ‘한불제과제빵학원’은 SPC그룹이 1992년에 설립한 제과제빵 전문학원으로 르노뜨르 전문과정, 파티스리, 커피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과�! �을 진행해 왔으며, 연간 교육생이 3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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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7
  • 한화그룹,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으로 대규모 전환
    ▲ 한화그룹 직원들이 김승연회장(가운데)과 함께 불꽃놀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국내 10대 그룹에서는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다. 아울러 향후에도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종사하는 계약직 직원이다. 즉 호텔,리조트 서비스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 시설관리인력, 고객상담사 등이다.   이번에 정규직 전환대상으로 포함되는 직원은 계열사별로, 한화호텔&리조트가 725명, 한화손해보험 533명, 한화63시티 209명, 한화갤러리아 166명 등 총 2,043명이며, 직무별로는 서비스 564명, 고객상담사 500명, 사무지원 224명, 사무관리 205명, 직영시설관리 197명, 판매사원 153명 등으로 계약직으로 채용하여 2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인력도 금번의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되었다.   한화그룹은 이들 2,000여명의 계약직 직원들에 대하여 소속사별로 전환대상자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환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또한 이번에 정규직 전환 대상인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는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관행을 없애고 정규직으로 바로 채용하여 비정규직 비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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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7
  • BMW 모토라드, 고성능 스포츠 바이크 HP4 출시
    BMW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슈퍼 스포츠 바이크 BMW S 1000 RR의 고성능 버전인 BMW HP4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 퍼포먼스(High Performance)의 약자인 HP를 딴 동급 최강의 성능과 초경량 모델, BMW HP4는 수랭식 직렬 4기통 1.0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3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Dynamic Damping Control)과 론치 컨트롤(Launch Control), 레이싱용 아크로포비치 머플러 등 고성능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주행능력을 극대화하는 첨단 장치들이 장착됐다. 외관은 HP 고유의 블루 앤 화이트 톤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옵션과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BMW HP4는 민첩성과 역동성을 향상시킨 다양한 장비를 추가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동급에서 가장 가벼운 중량을 자랑한다. 차체 여러 부분을 탄소 소재로 제작했으며 알루미늄 단조 휠과 티타늄 배기시스템 등을 적용해 차량 중량은 199kg(건조 중량 169 kg)에 불과하다.   지능적으로 서스펜션의 댐핑을 조절하는 다이내믹 댐핑 컨트롤은 BMW 그룹의 혁신적인 서스펜션 전자 제어 장치로 가속과 감속 등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해 안전성과 함께 고속 주행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클러치 연결만으로 최대한 빠른 가속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엔진 출력을 돕는 론치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출발선상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게 도와준다. 아울러 BMW HP4는 레인(Rain), 스포츠(Sport), 레이스(Race), 슬릭(Slick) 총 4가지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브램보 모노블럭 브레이크 캘리퍼와 레이스 ABS, DTC(Dynamic Traction Control)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리어 타이어는 한 사이즈 큰 ‘200/55 ZR 17’ 타이어를 장착해 프리미엄 스포츠 바이크의 매력을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성능 모터사이클의 대명사인 BMW S 1000 RR의 유전자를 계승한 HP4는 블루와 화이트 색상으로 이루어져 더욱 민첩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차체 하단의 배기 시스템 대신 엔진 스포일러가 리어 타이어까지 길게 이어졌으며, 뒷좌석에 캐노피가 자리해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색깔을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옵션으로 다양한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 고객 취향에 따라 나만의 바이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BMW 김효준 사장은 “지난해 BMW 모토라드는 업계 최초로 대형 바이크 시장에서 1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라며 “고성능 스포츠 바이크를 대표하는 라인업으로 이번 HP4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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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4
  • 케이샵페어, ‘직장인 이럴 때 창업 꿈꾼다’ 설문조사 실시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열리는 토탈 샵(Total Shop) 전문 전시회 ‘2013 케이샵페어’는 ‘직장인 이럴 때 창업 꿈꾼다’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shop.org)에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49명의 참여자 중 36%가 ‘기발한 창업 아이템이 떠올랐을 때’(124명) 창업을 꿈꾼다고 대답했다. 뒤를 이어 31%의 참여자들이 ‘직장 상사 눈치 살피고 가슴 졸일 때’(109명)라고 응답해 직장인들은 상사와의 갈등 등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때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창업 성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바로 기발한 창업 아이템’,  ‘프랜차이즈 업종과 같이 틀에 박힌 창업이 아닌 새로운 아이템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획기적인 창업 아이디어만 있다면 바로 도전하고 싶다’ 등의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응답자들은 ‘늘지 않는 월급 보며 아내에게 잔소리 들을 때’(79명), ‘먼저 퇴사한 지인의 창업 성공 소식 들을 때’(37명) 창업을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탐색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3 케이샵페어’가 개최된다. ‘2013 케이샵페어’는 국내 최초 샵 디자인 및 유통솔루션 전시회로, 세계 최신 매장 트렌드와 관련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예비 창업자들이 매장 오픈 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 특별 부대 행사로 마련된 소자본 창업설명회를 통해 최신 창업 아이템 및 샵 트렌드를 제시하고 세미나 및 포럼을 열어 친환경 매장 시스템과 같은 최근 업계 이슈 지식을 공유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샵과 관련된 양질의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3 케이샵페어 사무국 김형철 이사는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창업 시작 전 철저한 사전 조사와 준비는 필수”라며, “예비 창업자들이 케이샵페어에서 매장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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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4
  • 센스있는 직장인의 책상정리 노하우
    계사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가까워 온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산뜻한 출발을 계획했지만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아 고민이었다면, 우선 주변정리부터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사무실 책상 위의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한다면 기분전환뿐만 아니라 업무능률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새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만들어 줄 깔끔도우미 제품들을 소개한다.     ▲ 시스템박스 ■ Step 1: 책상 위 서류, 영수증,어지럽게 얽힌 마우스 선… 책상정리는 나에게 맡겨라! 지난 해보다 업무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책상정리는 필수다. 버릴 건 과감히 버리고 정리할 것은 깔끔하게 모아두면 집중력도 한껏 높아진다. 자질구레한 문구류, 쌓여있는 각종 서류와 영수증 등은 현재 사용하는 물건, 앞으로 사용할 물건으로 나누어 분류하는 것이 좋다. 같은 물건끼리는 물건 별로 위치를 정해두고 한 곳에 정리하면 필요 때마다 찾아 쓰기도 편리하다.   ▲ 얼굴모양 북스탠드 모아둔 서류와 책의 양은 많은데 책상 공간이 좁아 고민이라면 다이소의 얼굴모양북스탠드(2000원)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책상 모서리 쪽에 세워두고 사용하면 각종 파일, 책, 서류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한번에 여러 북스탠드를 구매하면 양쪽에서 받치는 책꽂이 역할을 해 책이나 파일이 넘어지지 않도록 돕는다. 웃는 얼굴모양디자인은 밋밋한 책상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색상은 오렌지, 그린 두 종류.   책상 위 마우스 선, 전화 선, 모니터 선 등이 어지럽게 얽혀 있다면 각종 선들을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정리제품을 사용해보자. 벨크로 케이블 타이(3500원)는 각종 선들을 원하는 곳에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돕는 제품이다. 찍찍이 소재로 되어 있어 마우스나 전화 등의 케이블을 한 손으로 모아 붙여주기만 하면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또 먹다 남은 과자봉지나 돌아다니는 스틱 커피를 묶을 때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이소의 시스템박스 2단(3000원)은 책상 위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각종 영수증이나 도장, 지우개, 미니 스테이플러 등 자질구레한 사무용품을 보관하기 유용하다. 박스 앞부분에 명찰손잡이가 달려있어 물건들을 종류별로 분류한 후 간단히 메모할 수 있다. 필요 시에는 여러 개를 추가로 구입해 조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편리하다.     ▲ 둠멀티셋 사무실 책상을 보다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틈새 빈 공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텐바이텐(www.10x10.co.kr)의 둠 멀티셋(12,900원)은 키보드와 모니터 사이의 빈 공간에 놓고 한번에 여러 가지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볼펜, 칼, 클립 등 사무용품은 물론 명함을 최대 100장까지 정리 가능하다. 최대 16장까지 수납 가능한 CD꽂이나 휴대폰을 둘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또 컵 홀더가 따로 있어 마시던 차나 커피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Step 2: 먼지 정리, 습기 조절… 사무실 근무 환경 좋아도 너~무 좋아! 사무실에서 자주 쓰는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 책상 등은 각종 세균에 노출돼 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사기, 전화기, 각종 손잡이 등도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을 갖추고 있다.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기기 마련. 먼지 정리와 습기 조절을 도와주는 깔끔도우미 제품으로 사무실 근무 환경을 바꾼다면 업무 집중도도 한층 높아질 것이다.   ▲ 데스크 청소기 바보사랑(www.babosarang.co.kr)에서 판매하는 데스크 청소기(8000원)는 소화기 모양의 깜찍한 디자인으로 책상 위 먼지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책상 위나 컴퓨터 키보드 위에 떨어진 과자 부스러기나 지우개 가루, 먼지 등을 소화전 옆의 온, 오프 버튼을 눌러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강력한 모터를 사용해 흡입력이 우수하며, 먼지역류방지 망이 있어 흡입된 먼지가 다시 빠져 나오는 것을 막아줘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청소 후 책상 위 인테리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각종 먼지를 제거했다면 미니 가습기로 좀 더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텐바이텐의 미니 USB 화분가습기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지만 가습효과가 뛰어난 개인용 가습기다. 전기 코드가 없어도 USB 단자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실용적이다. 생수나 일반 물을 담고 물에 적신 내부필터를 가습기에 닿게 꽂아주기만 하면 돼 사용 또한 편리하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가격은 19,800원.     ■ Step 3: 업무에 지친 그대, 기분전환용 소품으로 스트레스 훌훌~ 날려요~! 직장인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시간을 보내는 곳은 단연 사무실이다.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다면 마음을 힐링시켜 줄 기분전환용 제품을 사용해 보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판매중인 문어발 안마기(4000원)는 강력한 전동기능으로 어깨에 쌓인 피로는 물론 얼굴, 머리, 허리 등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 할 수 있다. 손목 터널증후군, 어깨 결림 등 컴퓨터 앞에서 오랫동안 작업하는 직장인들의 쌓인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준다. USB를 연결해 사용하거나 건전지를 넣어 사용할 수 있어 장소구애를 받지 않는다.   ▲ 변기노호혼 유유자적이란 뜻의 노호혼은 빛이 닿으면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거나 춤을 추는 이색 아이디어 제품이다. 건전지 없이 태양열 에너지로 작동해 빛을 받으면 저절로 움직이며 보기만해도 즐거워져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준다. 변기노호혼, 목이 180도 회전하는 회전노호혼, 캐릭터 노호혼, 신랑신부 키스노호혼 등 다양한 디자인의 노호혼은 사무실 책상 분위기를 생기 있게 만들어준다. 사진은 11번가(www.11st.co.kr )에서 판매되는 스마일 변기노호혼(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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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4
  • QM5와 함께하는 설원에서의 짜릿한 축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살로몬 코리아가 주관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후원하는 QM5 살로몬 에디션 스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원 홍천에서 펼쳐지는 <QM5 살로몬 스키 챔피언십>은 QM5 살로몬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마련된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로써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500여명의 아마추어 스키어들이 숏턴, 롱턴, 활강, 미들턴 종목 등에 그 동안 닦아온 스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 1명 에게는 도심형 CUV QM5 살로몬 에디션을 부상으로 제공 하며, 그 외에도 17명의 입상자에게는 살로몬 고급 스키세트, 비발디 파크 시즌이용권 등을 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넥워머, 입술 보호제, 핫팩 등의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아마추어 스키어들에게 실력을 뽐내며 즐기는 축제의 장인 <QM5 살로몬 스키 챔피언십>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후원뿐만 아니라 동계 레포츠 시즌을 맞아 스키장을 찾은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QM5를 가까이에서 접해 볼 수 있도록 QM5 살로몬 에디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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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4
  • EXR TEAM 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 주인공은?
    ‘EXR TEAM106’ 레이싱팀(사진)이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를 시작으로 2013년 시즌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09년 창단 후 3년 연속 챔피언을 배출하고 창단 4년 만에 국내 최고의 프로팀 자리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EXR TEAM106 레이싱팀은 프로 레이싱팀으로서의 눈부신 성장뿐 아니라 타이틀 스폰서인 ㈜이엑스알코리아와 국내 최초로 레이싱팀 의류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대회 참가 외 가장 눈부신 마케팅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목표로 시작한 신인드라이버 양성 프로그램 슈퍼루키 프로젝트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며 드라이버 등용문으로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까지 국내 최초 드라이버 매니지먼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이번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3에 대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슈퍼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슈퍼루키 출신 드라이버인 윤광수 선수(SL모터스포츠팀)가 쟁쟁한 선배 드라이버들과의 경쟁에서 데뷔 2년 만에 참가 클래스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최초 여성 슈퍼루키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한 고명진 선수 또한 철저한 선수 관리를 통해 발전 가능성과 여성 드라이버로서의 장점을 인정받아 프로젝트 수료 후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으로 스카우트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슈퍼루키 프로젝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류시원 감독은 “새로운 도전과 시도는 EXR TEAM106 레이싱팀이 프로팀으로서 타 레이싱팀과 차별화되는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꾀하고 모터스포츠 팬 층을 확보하는 일에는 대회를 개최하는 프로모터 뿐 아니라 레이싱팀을 비롯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슈퍼루키 프로젝트는 그 취지 하에 팀이 기존 대회 참가 외에 가장 많이 애정을 쏟고 있는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 루키 드라이버들에게 타이틀 스폰서인 이엑스알 코리아와 TEAM106 레이싱팀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애정을 보였던 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고, 많은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2013년에도 슈퍼루키 프로젝트의 세번 째 시즌을 이어간다. 시즌3에도 열정과 가능성을 지닌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유망주가 될 슈퍼루키 시즌3의 새로운 주인공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 3의 신청 자격조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29세 이하(1985년 생)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내외 프로 시합 출전 경험자는 제외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EXR홈페이지 수퍼루키 사이트 (www.exrkorea.com/superrooki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및 면접, 서킷 드라이빙 테스트 및 심사를 거쳐 2013년 슈퍼루키 시즌3의 최종 합격한 2인은 프로 레이싱팀 TEAM 106과 계약 체결을 통해 2013년 TEAM106 소속드라이버로 활동하게 된다. 프로레이서로서 2013년 슈퍼레이스 전 경기 1600cc 클래스에 참가, 프로드라이버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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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3
  • 시골가서 농사나 지을까? 스마트폰으로 농사기술 배운다
    최근 스마트기기 보급의 확대로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어 음악, 게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보급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환경의 변화에 맞춰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작물재배과정에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대해 보다 쉽게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농업기술동영상 567편을 제작해 대표 홈페이지(www.rda.go.kr)와 모바일 웹(m.rda.go.kr)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농업기술동영상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2009년 6만 명에서 2012년 46만 명으로 약 8배로 급증해 농업분야 정보이용경향이 기존 텍스트 중심의 기술정보보다 알기 쉽게 제작된 동영상 정보를 선호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에 배추 생리장해 예방과 경감대책, 방울토마토 병해충 예방과 관리 방법,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방제 요령, 뽕나무 병해충 방제 및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등 22편을 신규로 제작했다. 내용은 이용자가 쉽게 농작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먼저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답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농촌진흥청 지식정보화담당관실 이승재 과장은 “농업인들의 스마트폰 보유율 증가에 비례해 동영상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지방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방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 농업기술동영상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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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0
  • 매장에서 제품보고 온라인으로 사는 쇼루밍족 증가
    매장에서 제품을 구경한 후, 저렴한 가격을 찾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족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고, 스마트폰과 가격비교 앱 등으로 인해 탐색 비용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유통 채널이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기업은 온·오프라인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0대 한구경 씨(가명)는 TV를 새로 장만하려고 한다. 집 근처 전자제품 매장에 찾아가 전시된 제품들을 자세히 구경하고 나니, L사의 M모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한구경 씨는 주저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꺼내 가격비교 앱을 실행시킨 후, M모델의 바코드에 갖다 대었다. 몇 초 지나자, 화면에 M모델을 C온라인 쇼핑몰에서 20만원 싸게 살 수 있다고 나왔다. 뿌듯한 기분에 ‘구매’ 버튼을 누른다. 한구경 씨는 제품 구경은 매장에서 하고,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는 일명, 쇼루밍족이다. 쇼룸(Showroom)이 제품을 구경만 하는 장소인 것처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경만 하고, 구매는 다른 곳에서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쇼루밍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모두 향유하려는 소비자의 선택이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comScore의 조사에서, 쇼루밍을 하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더 저렴해서’와 ‘제품을 사전에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가 상위에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 소비자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쇼루밍의 이유로 ‘가격 만족’과 ‘품질 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즉, 쇼루밍은 제품 품질에 대한 확신도 갖고 싶고, 가능한 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의 욕심이 반영된 행동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쇼루밍족은 더 이상 니치 세그먼트가 아니다 전체 소비자 중 쇼루밍족의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InsightExpress가 18~29세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가격 검색을 해 본 사람은 ’09년 15%, ’10년 40%, ’11년 59%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체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comScore의 조사에서도 35%의 응답자가 쇼루밍을 해 봤다고 대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조사에서, 한국 소비자 역시 23%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 비교 후 온라인으로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쇼루밍족의 비중이 낮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조사들은 여러 소비 품목을 종합해서 쇼루밍 경험을 조사했기 때문에 쇼루밍족의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다. 품목별로 쇼루밍족 비중을 분석해 보자. comScore 조사에서 쇼루밍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난 소비자 가전 중 냉장고, TV, 컴퓨터 모니터를 대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Stevenson의 조사를 토대로 소비자를 제품 정보 탐색 경로와 구매 경로에 따라 4개 세그먼트로 나눠본 결과, 이 중 정보 탐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활용하고,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는 세 번째 세그먼트가 바로 쇼루밍족이다. 2011년 냉장고를 구매한 미국 소비자의 8.0%가 쇼루밍을 통해 냉장고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1.8%에 불과했던 쇼루밍족의 비중이 9년 사이 4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동일 기간에 오프라인으로만 정보를 탐색하고 구매하는 순수 오프라인족의 비중은 대폭 줄어들었다. TV 역시 쇼루밍족의 비중이 2.7%에서 14.8%로 크게 높아졌고, 순수 오프라인족의 비중은 크게 낮아졌다. 컴퓨터 모니터의 경우 2002년에 이미 쇼루밍족 비중이 14.5%로 상당히 높았고, 2011년에는 그 비중이 6.9% 상승해 21.4%를 기록했다. 반면, 오프라인족들의 비중은 크게 줄어들었다. 이처럼 기존 주류였던 오프라인 구매족의 비중은 줄어들고, 쇼루밍족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제 쇼루밍족은 니치 세그먼트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의 고객 세그먼트로 자리 잡고 있다. 쇼루밍족, 왜 많아지는가? 특정 소비자 행동이 증가하는 것은 해당 행동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Benefit)이 늘어났거나, 소요되는 비용(Cost)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우선, 쇼루밍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살펴보자. 소비자들은 쇼루밍을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확신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매장에서의 제품체험 기회와 온라인의 유리한 가격은 과거부터 존재했다. 쇼루밍족이 증가한 이유를 쇼루밍의 혜택 변화에서 찾을 수는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쇼루밍족의 증가는 쇼루밍에 소요되는 비용의 하락 때문일까? 우선, 온라인 쇼핑에 대한 불안과 같은 심리적 비용의 하락을 쇼루밍족의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한국에서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기 전인 2000년으로 돌아가 보자. 당시 인터넷 사용자의 8.9%만이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사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는 제품을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고, 얼굴을 본 적 없는 운영자를 믿기 힘들었고, 보안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쇼핑몰들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개인 정보 및 결제 관련 보안 인프라를 강화하고, 품질 보장 및 환불 정책 등을 마련했다.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리뷰도 쌓이면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좋은 평판을 가진 쇼핑몰과 거래할 수 있었다. 온라인에 대한 비용 부담이 적은 세대의 인구 비중이 늘어난 것 또한 전반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줄어든 배경으로 작용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이용을 활발히 했던 10~30대가 성장해 이제 한국인 인구 구조의 허리층까지 올라오고 있다. 인터넷에 친숙한 세대층이 넓어지면서, 온라인 쇼핑층 역시 넓어져 20대의 90%, 30대의 78%, 40대의 49% 정도가 온라인 쇼핑 이용자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온라인 구매에 대한 심리적 비용이 줄어들면서 한국의 경우 만 12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의 64.5%, 미국은 18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의 71%가 인터넷 쇼핑 이용자이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가격비교 앱의 증가 역시 쇼루밍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기존 소비자가 쇼루밍을 하기 위해서는 매장에서 제품과 가격을 확인해 본 후, 집에 가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를 찾아보고, 찾지 못하면 다시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 모두 소비자 관점에서는 큰 비용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가격비교 앱의 증가로 이러한 탐색 비용이 대폭 줄어들게 되었다. 이제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하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가격비교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가 될 수 있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2년 4분기 기준 한국은 59%, 미국은 48%에 달한다. 스마트폰이 쇼루밍을 촉진시키는 하드웨어 역할을 한다면, 양질의 데이터베이스와 편리한 검색 기능을 갖춘 가격비교 앱이 소프트웨어 역할을 하고 있다. Nielsen의 조사에 의하면, 2010년~2011년 두 번째로 빠르게 증가한 앱 카테고리가 바로 쇼핑 관련 앱이었다. 아마존의 ‘Price Check’ 앱의 경우, 앱을 실행시켜 제품 바코드나 제품 사진을 찍으면 동일 제품을 아마존에서 얼마 더 싸게 살 수 있는지 알려주고, 바로 구매할 수 있게 해 주고 있다. 이 앱은 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와 같은 인프라 덕분에 온·오프라인 비교를 위한 시간과 노력이 줄어든 만큼 쇼루밍족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쇼루밍족, 계속 증가할까? 온라인 쇼핑에 대한 심리적 비용 하락과 온·오프라인 비교 탐색 비용 하락 등의 요인은 오프라인 구매족을 쇼루밍족으로 이동시키는 데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수록, 일부 쇼루밍족이 온라인으로만 정보를 찾아보고 구매하는 순수 온라인족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온라인으로만 정보를 찾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더 간편하기 때문이다. 향후 쇼루밍족과 순수 온라인족 비중이 어떻게 달라질지 알아보기 위해, 과거 추이를 살펴보자. 냉장고와 TV의 경우, 9년 동안 쇼루밍족의 비중은 크게 늘었지만, 순수 온라인족의 비중 증가는 크지 않았다. 특히 냉장고의 경우 순수 온라인족은 거의 없다. 반면, 모니터의 경우, 2002년 쇼루밍족 비중은 순수 온라인족 비중보다 5.8% 높았다. 하지만 쇼루밍족보다 순수 온라인족의 비중이 더 빠르게 증가해 2011년 두 세그먼트의 비중이 거의 비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냉장고와 TV의 경우, 구매 전에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구경하려는 보수적인 구매 성향이 유지되는 반면, 모니터는 제품을 보지 않고도 구매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왜 품목별로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모니터는 냉장고나 TV에 비해 제품이 표준화 되어 있어, 온라인으로 주요 스펙만 비교해 보면 잘못 구매할 가능성이 낮다. 설사 잘못 구매해도 냉장고나 TV에 비해 가격이 낮기 때문에 매장 방문까지 하면서 신중하게 구매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을 수밖에 없다. 이처럼 표준화 정도, 구매 관여도 등 제품 특성으로 인해 제품별로 쇼루밍족과 순수 온라인족의 비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두 세그먼트의 비중 변화 역시 품목별로 다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TV, 냉장고와 같이 관여도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표준화가 덜 되어 있는 아이템일수록, 구매 전 매장에서 제품을 시연해 보고자 하는 니즈가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향후에도 쇼루밍족의 비중이 순수 온라인족의 비중보다 더욱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다. 다만, 3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같이 온라인으로도 제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이 급속하게 발달할 경우, 예상보다 순수 온라인족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반면, 관여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표준화 정도가 높은 모니터의 경우, 과거와 같은 속도로 진행된다면 순수 온라인족이 쇼루밍족보다 많아질 가능성도 있다. 2009년에 단기적으로 두 세그먼트 비중이 역전된 적도 있다. 향후 쇼루밍족의 비중이 정체되거나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쇼루밍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쇼루밍은 막을 수 없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 가장 먼저 쇼루밍족의 증가를 체감한 곳은 유통업계이다. 미국 2위 전자제품 유통업체였던 Circuit City는 2009년 수익성 악화로 파산했다. 1위 업체인 Best Buy 또한 쇼루밍을 막기 위해 여러 자구책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약 12억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유통업체를 대표하는 Amazon.com의 경우, ’07년 이후 매년 30% 이상 무서운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주가를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쇼루밍을 피해가려고 하기 보다 트렌드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쇼루밍은 소비자가 자신의 니즈에 맞게 유통 채널을 최적화하면서 나타나는 행태이다. 소비자에게는 유통 채널이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상적인 유통이란 품질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고, 경제적인 이득도 주면서, 발품, 손품 팔지 않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은 온·오프라인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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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0
  • STX메탈-중공업 합병… ‘STX중공업’으로 새출발
    STX메탈이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하여 ‘STX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롭게 출범한 ‘STX중공업’의 사명은 플랜트 사업의 영속성과 전체 사업영역의 포괄성, 기업 가치 상승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STX중공업은 오는 17일부터 증권거래소에서 변경된 사명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STX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합병종료보고총회를 마치고 STX중공업 대표이사에 이찬우 사장을 선임했다. STX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생산 및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그룹의 재무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진 핵심소재 및 기자재 생산, 조달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기존의 STX메탈과 대형 저속 엔진 생산과 플랜트 EPC 역량을 보유한 (구)STX중공업이 합병하면서 타 플랜트 EPC업체와 차별화 된 제조기반 플랜트 사업 역량을 구축하는 등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TX그룹은 이번 STX메탈-중공업 간의 합병 외에도 지난해 12월 해외 계열사인 STX OSV의 매각을 완료했으며, STX팬오션 매각, STX다롄 자본 유치 등을 추진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X 관계자는 “계열사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STX그룹은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면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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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6
  • 서울시, 임대주택 8만호 새로운 유형 쏟아진다
    서울시가 낡은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거나, 사회적기업에 시유지를 저렴하게 제공, 투자를 견인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한다. 주차장으로 쓰이기 일쑤였던 고가도로 밑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한 1인 가구용 초소형 조립식 주택도 들어선다. 시립의료시설을 연계한 의료소외계층 돌봄형 주택, 일자리지원주택, 노후안심주택과 같은 복지연계형 임대주택도 새롭게 도입된다.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쪽방촌 등 소외계층을 아우르고 공급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는, 그리고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박원순식 임대주택’의 연장선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올해 민선 5기가 마무리되는 ′14년까지 공공임대주택 8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20년 이후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주택량의 10% 수준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 8만호 α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12년까지 임대주택 46,782호 공급을 마쳤으며, 올해에도 24,982호를 추가로 공급, 71,764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5기에 약속했던 ‘공공임대주택 8만호’ 목표를 올해 안에 90% 달성하게 된다. ′12년 공급 수치는 당초 목표를 2,243호 초과달성한 것으로서, 시는 금년에도 당초 22,795호였던 공급 목표를 24,982호로 상향했다. 민선 5기가 마무리되는 ′14년까지 8만호를 포함해 총 24만호를 공급하고, 2020년 이후에는 10% 수준까지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 중 올해 입주 가능 물량은 17,979호로서 ′12년 17,265호 보다 700호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붙임 1 참조) 특히 앞으로 새롭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주거기준은 ‘서울시민복지기준’에 따라 지금까지의 ‘최저’ 기준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고려한 ‘적정’ 기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예컨대 1인 가구 최소 전용면적 기준은 종전 14㎡(정부기준)보다 높은 17㎡로 상향 지향한다. 2인은 26㎡에서 36㎡로, 3인은 36㎡에서 43㎡로 늘어난다. ‘서울시민복지기준’은 서울이라는 지역특수성을 반영해 전국 최초로 만들어 지난해 10월에 발표했다. 주거, 복지, 돌봄 등 5대 영역에 대해 서울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고 있다. 서울시가 시도하는 임대주택 다양화는 ?지속확대형 ?저비용고효율형 ?복지서비스연계형 ?공공민간협력형 등 크게 4가지 유형을 통해 가시화된다. 시는 이를 통해 재건축 등 정비사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존 6만호 물량을 대체하는 한편, 비용은 절감하면서 추가 2만호까지 차질 없이 공급을 완수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1. 지속확대형 - 가용시유지, 민간주택 및 토지 적극 활용해 지속 확대(공공원룸주택,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 쪽방 리모델링, 고시원 안전시설 개선, 민간토지임차 주택) 첫째, 서울시는 1~2인 가구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등 소형주택,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장기안심주택), 쪽방 리모델링 지원 및 고시원 안전시설개선사업, 민간토지임차 임대주택 등 새롭게 도입한 공공임대 방식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한다. 1~2인 가구 맞춤형 공공원룸주택 등 소형주택 건설/매입 : 지난해 새롭게 도입한데 이어 금년에는 시유지를 활용하여 역삼(30호), 천왕(80호)등을 추가 건설하고 민간 원룸/다가구주택 매입 등을 통해 총 2,673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세보증금의 최대 4천5백만원까지 무이자 지원하는 전세금지원형 임대주택 : 지난해 1,392호 공급을 완료하고 ‘14년까지 총 4,050호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쪽방 및 고시원 : 쪽방 리모델링의 경우 영등포 95방 시범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14년까지 200방을 추가 시행한다. 고시원 안전시설개선 사업도 7개소(267실)를 마치고 올해 45개소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주거복지의 사각지대였던 비정상거처의 안전·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간토지 임차방식 임대주택 : 민간의 토지를 장기간 임차하고 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방식으로서, 부족한 시유지의 대안적 모델이다. 작년 11월 사당동 나대지를 시범사업(원룸 30호)으로 선정, 금년 상반기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효용을 다한 노후주택을 철거·신축하는 방식도 적극 도입해 공급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2. 저비용고효율형 - 공공청사가 공공기숙사로, 1천 세대 미래 주거모델도(공공청사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복합 개발, 고가도로 하부 모듈러주택 주택, 미래도시주거 신모델 조성, 민간노후주택 리모델링형) 새로운 부지나 건물을 매입하지 않고서도 시도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형 공공임대주택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노후 공공청사 리모델링 : 재건축 없이 수선, 공급하기 때문에 건축비가 절감되고 공사기간도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올해에는 은평구 갈현동 (구)119센터 건물(94년 준공된 3층 건물, 연면적 489.27㎡)이 10월 준공되어 24실의 대학생 공공기숙사로 변모된다. 시는 향후 이런 건물을 지속적으로 발굴,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복합 개발 : 입주자의 통근 등 교통 편리를 위해 시가지 내 공영주차장도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을 상부에는 임대주택을 복합적으로 개발한다. 지난해에 등촌동에 54호를 공급하고, 금년에는 신내동, 거여동, 수유동 등 공영주차장 등을 활용하여 총 374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고가도로 하부 초소형 모듈러주택 : 1인 가구용 소형 주택을 고가 하부의 미활용 공간에 모듈러주택으로 건립해 쪽방거주자, 홈리스 등의 주거시설로 제공한다. 올해는 영등포고가 하부에 시범적용하고, 향후 교통 영향이 없고 주거환경이 양호한 대상지를 찾아 확대한다. 모듈러주택이란 주택의 전부 또는 일부(기본골조, 전기배선, 온돌 등)를 표준화·규격화해 공장 제작 후 현장에 조립 설치하는 주택으로 공사기간이 짧고 해체 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절약형 주택이다. 미래도시주거 신모델 조성 :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절약의 친환경 미래 주택 새로운 주거모델을 은평구 기자촌 일대에 1천 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마스터플랜을 수립 완료했으며, 금년 국·내외 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단지별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 기자촌은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부지면적 64,108㎡(19,392평)의 규모로 공동주택 1,000세대(임대 500호, 분양 50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형 : 개보수가 필요한 민간 노후주택의 리모델링을 서울시가 지원하고, 대신 주택소유주는 세입자가 전세금 인상 없이 6년간 장기거주 하도록 주택을 전세로 제공한다. 3. 복지서비스연계형 - 의료, 일자리, 노후 특화된 복지와 주거 결합 시도(의료안심, 일자리 지원, 노후안심 임대주택) 공공주택 거주자 중에서도 특히 의료, 일자리, 노후대책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특화된 복지서비스 연계형 임대주택을 새롭게 도입한다. 의료안심주택 :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자활치료자의 안전한 생활지원을 위해 시립병원(14곳)과 보건소(25곳) 반경 500m 이내에 거주하면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구조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안심주택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립병원과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다가구/다세대/원룸 등을 우선적으로 매입하고, 서울의료원 인근에 있는 신정동 SH 미 매각 용지를 활용해 시범 건설하는 등 적정 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자리 지원형 임대주택 :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어울려 살면서 정보도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임대주택도 본격 공급한다. 시는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의미로 ‘도전숙’이라는 별칭도 지었다. 이미 공급을 완료한 문정동 원룸(31호)에 이어, 금년 상반기엔 준공단계인 정릉동 원룸(19호)을 공급하고, 이후 청년층 밀집지역(관악, 구로, 금천, 마포 등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지원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노후안심주택 : 현업에서 은퇴한 후 자산은 있으나, 안정적 고정수입이 없는 실버계층을 위해 검토중인 임대주택으로 노후 다가구 등을 소유한 임대사업자에게는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지원비용만큼의 지분을 임대주택으로 확보하는 방식이다. 또한, 소규모 자가 주택 소유자에게는 주택가격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금 형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안정된 거주를 보장하는 유형도 검토하여 노년층 주거불안 해소에 일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 공공민간협력형 - 타 지자체, 사회적기업, 주택소유자 등 다양한 민간과 함께(협동조합형, 대학생공공기숙사, 민간투자사업) 협동조합형 임대주택 : 공동육아를 매개로 한 시범사업(가양동 24호)에 이어 금년에는 중구 만리배수지 내 관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동텃밭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예술인을 위한 협동조합 임대주택으로 추진한다. 지방 출신 대학생 공공기숙사(지방학사) : 서울시가 토지를 제공하고, 지자체가 건축비를 부담해 30년간 무상사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강서구 발산동에 120호(순천시·태안군)를 시범건설 한다. 유수지 상부에 공공기숙사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추진 중인 구의 유수지 공공기숙사는 700실(1,400명) 규모로 금년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한다. 시는 타 지자체의 문의가 많아 발산동 기숙사 이외에 현재 추가 건립 추진 중인 구의동 공공기숙사를 지방학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공공기숙사를 제공하는 혜택에 대응하여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의무를 부여해 공공으로부터의 수혜에 대한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민간투자사업 : 공공건설에 따른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활용하기 위한 방식으로 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저렴하게 민간에 제공하는 대신에 사회적 기업은 이익을 최소화하고 임대료를 저렴하게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 등에 재투자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추진 정책에 적극 협력, 시 공급 확대 위한 국고 지원확대 및 법령 개정 건의> 한편, 서울시는 정부에서 추진 예정인 행복주택 공급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예컨대 철도부지 등에 인공대지를 조성,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행복주택 공급에 있어서는 서울시 관할 도시철도 차량기지, 유수지 상부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할 도시철도 차량기지(2~9호선)와 유수지 등을 활용하여 정부에서 LH를 통해 직접 건설 하거나, 건설비를 지원받아 우리 시에서 건설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검토,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과중한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고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을 원활히 늘려 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국고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임대주택 공급은 주거복지 차원의 문제로 수익이 날 수 없는 사업임에도 지구별 수익률 2%를 강요하고 있는 행안부의 지방공사 회사채 발행기준을 폐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임대주택을 사회기반시설로 인식하고 공급하는 선진국과 같이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원활한 공급 확대를 위해 임대주택을 기반시설의 범주에 포함하는 관련 법률 개정을 작년에 건의한데 이어, 금년에는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임대주택이 병원이나 학교와 같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공시설에 포함되면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원활하게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임대주택 8만호 공급계획이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민간·지자체는 물론이고 새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서울시 역시 적극 협력하여 장기적으로 전체주택재고의 1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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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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