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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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원, ‘지니체고’ 파티에 순백드레스 입고 판타스틱 등장
      연기자 김지원이 ‘순백의 백조’를 연상시키는 청초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김지원은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스타급 체조선수 설한나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을 펼쳐내며 대한민국 남심(男心)을 뒤흔들 전망이다. 또 태준(민호)의 애정을 쟁취하기 위해서라면 물, 불 가리지 않는 적극성을 발휘, 설리, 민호, 이현우와 가슴 설레는 예측불허 ‘4각 로맨스’ 라인을 형성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는 김지원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이트 톤으로 심플한 느낌을 주면서도 샤 소재로 이뤄진 풍성한 스커트가 화려한 느낌을 더하는 세련된 파티룩 패션을 선보인 것. 또한 기품 있는 새하얀 드레스는 김지원의 무결점 도자기 피부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비주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인기 만점의 체조 선수 설한나 캐릭터를 드레스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한 셈이다. 김지원의 아름다운 파티룩은 8월 16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2회에서 공개된다. ‘꽃미남 군단’이 가득한 ‘지니체육고등학교’에서 풋풋한 청춘들이 진행하는 파티 장면을 통해서다. 민호를 향해 파죽지세 애정공세를 펼치는 김지원이 ‘지니체고’ 파티 등장하면서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 지, ‘4각 로맨스’는 어떻게 무르익게 될지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2-08-08
  • 카라, 의문의 큐브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PANDORA(판도라)’
    카라의 5집 미니앨범 타이틀이 공개됐다. 카라가 1년 만에 선보이는 5집 미니앨범 타이틀이 ‘PANDORA(판도라)’로 확정됐다. 이 미니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 ‘판도라’를 포함 총 5곡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동안 카라의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해 왔던 작곡가 한재호-김승수, 스윗튠 콤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앨범은 신들이 창조한 인류 최초의 여성인 판도라를 카라의 색깔로 재해석 하여 이 시대의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표현해냈다. 또 커다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전세계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카라의 아찔한 유혹 역시 선보이겠다는 포부 역시 담겨있는 이름이다. 또 지난 7일 밤에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문의 큐브 이미지를 공개해 곧 발표될 신곡에 대한 암시를 던진 바 있다. 이로써 큐브 이미지의 의미가 카라의 타이틀 곡 ‘판도라’를 위한 힌트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카라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카라의 신곡 ‘판도라’는 신스팝 장르의 댄스 곡으로 카라의 음악적 성장과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카라는 오는 22일 있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판도라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같은 날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2012-08-08
  • 설리 ‘숙명의 화장실 격투’
    ‘남장미소녀’ 설리가 숙명적인 '1대1 화장실 격투’를 벌였다. 설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동경하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까지 감행한 대담한 남장미소녀 구재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극 중 설리는 남학교에서 유일한 여학생으로 살아남기 위해 순탄치 못한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8월 15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첫 방송에서는 남자고등학교에서 고군분투하는 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담길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설 리가 당당한 남학생(?)으로 어쩔 수 없이 찾게 된 학교 화장실에서 살벌한 포스를 내뿜는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에게 위협 받고 있는 최악의 위기 상황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는 극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근육질 덩치남’으로 깜짝 카메오 출연을 했던 상황. 절체절명 위험에 처했음을 리얼하게 전하는 설리의 애처로운 눈빛이 보는 이들에게 조마조마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설리가 곤경에 처하게 된 이유는 넘어지면서 상추의 ‘하의실종’을 유발했기 때문. 설리는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근육질 덩치남’ 상추에 대항해 '뚫어뻥'을 칼처럼 활용, 선제공격을 펼치는 등 불꽃 대결을 펼친다. 설리가 숙명의 격투를 벌인 장면은 지난 7월 15일 서울 잠실 인근 한 건물 화장실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은 복잡한 동선의 액션들이 많았던 만큼 리허설을 포함한 촬영 시간이 다소 오래 걸렸던 상황. 오후 9시부터 시작해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됐지만 설리는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제작사 측은 “‘남장미소녀’ 설리를 중심으로 드라마의 많은 사건들이 펼쳐지는 만큼 현재 설리는 밤낮없이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설리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 하고 계속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의 미다스 손 전기상 감독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전역에 강력한 ‘꽃남 열풍’을 몰고 왔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짧지 않은 공백기를 가진 전기상 감독이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SM C&C]  
    2012-08-08
  • 걸그룹 타히티, ‘소설 속 주인공 화제’
    신예 걸그룹 타히티가 스마트폰 전자책 '북팔' 소설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0만 명의 독자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 북팔(www.bookpal.co.kr)에서 걸그룹 타히티가 퓨전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돼 주목을 받고 있다. 발간된 '누가 타히티와 춤을 출까?'라는 책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6명의 타히티의 멤버들이 지구인과 동거하며 적응기를 다루는 퓨전 판타지 소설로 예은 개, 지수 다람쥐, 정빈 고양이, E.J 사자, 민재 나무늘보, 다솜 원숭이의 동물 캐릭터까지 가미되어 통통 튀는 개성만점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타히티의 전자책은 전체 시리즈 1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4편까지 발간된 책의 다운로드 수는 2만여건으로 타히티의 다양한 미공개 사진들도 같이 공개 될 예정이여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타히티의 타이틀곡 ‘투나잇’은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 장르로 한층 더 세련된 음악 스타일을 선사하며 타히티의 음악적 감성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매력을 폭넓게 담고 있다. 특히 남자에게서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은 여성의 심정을 담은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타히티의 소설 '누가 타히티와 춤을 출까?'는 스마트폰 전자책 어플 북팔을 설치하면 모든 전차잭을 공짜로 볼 수 있으며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북팔을 찾아 다운받으면 된다.  
    2012-08-08
  • 그룹 ‘신화’, ‘빅4 콘서트 시즌2’ 전격 출격
    그룹 ‘신화’가10집 앨범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에 전격 출격할 의사를 밝혀 화제다. 2011년 처음 개최되어 올 8월 2회째 열리는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매 해 최고의 스타 4팀으로 구성,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 이번 공연은 신화와 가수 장우혁, 백지영, 그룹 블락비(Block B)가 함께 할 예정이다.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전라북도 내의 불우한 소년소녀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있는 자리이며, 공연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 지원 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기부된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4팀이 꾸미는 무대에서 신화는 환상적이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희망의 메세지가 담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신화 여섯 멤버들 모두 이번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한다. 진실된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 이다” 라고 전했다.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8월 11일(토) 오후 8시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2-08-08
  • SBS ‘신사의 품격’ 결말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던 막바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김정난-윤세아-윤진이-이종현 등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 주인공들은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4개월 간의 길고 긴 여정동안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상황.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 만을 남겨 놓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신사의 품격’의 후끈후끈했던 막바지 촬영장 모습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신품’ 연기자들은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지친 기색 전혀 없이 막판 촬영에 임했다.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을 점령한 ‘신사의 품격’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인해 활기 넘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이어졌던 것. 총 20부작인 ‘신사의 품격’이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실감나지 않는 듯 평소보다 더욱 열의를 불태우며 연기에 더욱 몰입했다. 연기자들은 촬영 쉬는 시간동안 쉴 새 없이 대화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다양한 포즈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에 대한 돈독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4개월이란 시간을 매일같이 동고동락하며 촬영을 진행해온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은 실제로 가족보다도 더 가족 같은 단란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 막바지 촬영장에서 포착된 사진 속에는 ‘신품 패밀리’로 거듭난 ‘신품’ 연기자들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다. ‘꽃신사’ 장동건은 무심한 척 하면서 ‘V’자를 그리기도 하고, 카메라를 향해 코믹 한 표정을 지어내는 등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또한 장동건은 김하늘과 함께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카메라를 응시하며 두 사람간의 친근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윤세아와 나란히 서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해 훈훈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장동건은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책상에 엎드린 채 쪽잠을 자고 있는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품 여신’ 김하늘은 뜨거운 태양을 막아내려 커다란 챙이 달린 모자를 쓰고 여신 미소를 한껏 머금고 있고, 제자로 등장하는 이종현, 김우빈과 함께 ‘스승-제자샷’을 찍으며 깜찍한 모습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극 초반 짝사랑했던 남자 김수로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김수로와 김민종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앉아 대본을 읽으며 연기에 대해 토론하는 정다움을 드러내는 한편, 김수로는 동생으로 등장하는 윤진이와 다정한 우애샷을 완성해냈다. 김민종은 김수로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랑을 펼쳐내는 윤진이와 작은 하트를 손으로 만들어 달달한 ‘귀요미 커플’로 인정받았다. 이종혁은 극중 장동건과 함께 머리 위로 큰 하트를 그려내는 모습을 코믹하게 만들어내며 즐거움을 안겨줬고, 김정난은 터지는 웃음을 참아내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야 맘껏 웃는 모습으로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신사의 품격’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보여준 색다른 모습들이 인간적인 매력과 함께 훈훈하고 재미있는 풍경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셈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 속에서도 ‘신사의 품격’ 연기자들은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신사의 품격’ 막바지 촬영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마지막 남은 2회 방송 분도 끝까지 관심과 애정으로 시청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신사의 품격’ 18회 방송 분에서는 장동건이 다시 시작된 사랑에 행복해하며 김하늘에게 로맨틱하고 아찔한 속내를 고백해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었다. 장동건은 약간 취기가 오른 김하늘에게 “오늘 내가 집에 안 보내면 어떻게 할래요? 난 오늘 서이수, 안 보내고 싶은데”라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펼쳐냈다. 두 사람의 떨리는 시선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장동건과 김하늘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2012-08-08
  • 여름철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보
    ▲ 마귀광대버섯(독버섯)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독버섯 중독 사고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1600여종 중 식용 버섯은 350여종이나, 야생에서 채취해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 특히 독버섯은 90여종에 달하는데, 여름철에 나는 버섯 대부분은 독버섯이다. ▲ 개나리광대버섯(독버섯) 독버섯 중 독우산광대버섯이나 개나리광대버섯은 한 개만 먹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는 맹독성 버섯으로, 흰알광대버섯과 함께 중독사고가 집중되는 독버섯이다. 독우산광대버섯과 개나리광대버섯은 식용인 달걀버섯과 비슷하고, 흰알광대버섯은 식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주름버섯과 비슷해 혼동을 일으키기 쉽다. ▲ 독우산광대버섯(독버섯)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본인이 확실히 알고 있는 신선한 버섯만 채취하고, 비슷한 것은 다른 종류이므로 채취하지 말 것과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별법을 맹신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독버섯은 종류마다 독 성분도 다르기 때문에 버섯을 섭취한 뒤 두통과 구토, 메스꺼움 등을 느낄 경우, 반드시 먹었던 버섯을 들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달걀버섯(식용버섯) 도 농업기술원 김용균 박사는 “최근 자연에서 채취한 버섯을 식용이나 약용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독버섯 중에는 식용과 유사한 것이 많아 식용버섯으로 잘 못 알고 먹을 수 있는 데다, 일반인이 독버섯과 식용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가급적 야생버섯 채취를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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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 급증
    산후조리원 업체들이 계약해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소비자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산후조리원 관련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상반기 404건이 접수됐는데, 그 중 “계약해제 거부”가 216건(53.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신생아의 질병 감염 또는 상해 등의 안전사고는 61건(15.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상담은 급증하는 추세로 2010년 501건, 2011년 660건, 2012년 상반기에만 404건이 접수되는 등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분쟁에 대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계약해제 관련 규정 외에 별도의 기준이 없어 감염사고 등의 소비자 피해에 대해 적절한 배상을 받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에게 ▴계약서와 약관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계약서에 환급 기준 및 약정내용을 기재하며 ▴산후조리원 시설을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후조리원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 및 안전사고 등에 대한 배상기준 마련 및 산후조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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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더운 여름, 숲에서 삼림욕하며 무더위 날려요
    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단연 ‘힐링’이 대세다. 휴가를 당장 떠날 수 없다면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찾아 숲 속 에코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시원함에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안식까지 찾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숲 치유, 삼림욕 더운 여름이 효과적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숲 속 바람이 그리울 때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리라. 특히 숲에는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숲 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숲의 냄새가 풍기는데 이는 피톤치드로 인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살균 작용보다는 항균 작용을 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를 자주 오랫동안 마시는 삼림욕은 우리의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계절 중에는 식물의 생리활성도가 높은 여름철, 하루 중에는 오전 6시~10시와 오후 4시~8시에 배출 농노가 가장 높다. 또한, 숲 속을 찾는 것은 건강을 위한 노력이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세로토닌과도 연관이 있어 숲 속에 있으면 평온하고 온화한 상태가 되고,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의 결과도 나왔다. 이 외에도 숲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숲의 간접광, 다양한 숲의 소리들에 의해 그 분비가 활성화 된다고 밝힌바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 에코 힐링여행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당신에게 딱 맞는 도심에서 가까운 에코 힐링여행지를 추천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숲을 찾아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생명력에 흠뻑 젖어 있다 보면 심신을 괴롭히던 스트레스와 조급함을 잊게 될 것이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 250m 장수촌 고지에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한 힐리언스 선(仙)마을은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에서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여행상품인 ‘숲 속의 하루’를 신청하면 숲 속 삼림욕 트레킹과 자연명상, 친환경 식사와 스파(SAP)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힐리언스는 여름부터 산의 절경을 이루는 10월까지 ‘숲 속의 하루 패밀리 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 3주 일요일, 3인 이상 이용할 경우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www.healience.com / 문의 1588-9983) 숲 속의 하루는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A코스는 숲 속 트레킹을 시작으로 선마을의 힐링푸드 점심식사와 선마을 산책, 디톡스 스파(황토찜질방, 탄산천, 암반욕, 히노키탕 등)를 즐길 수 있으며, B코스는 A코스와 더불어 와식명상 등 건강수업과 함께 저녁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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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전북대, 도내 고교생 초청 입학사정관 모의면접 실시
    “직접 입학사정관제 심층면접을 해보니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알 것 같아요.” 8월 7일 오후 2시 전북대 사범대 강의실. 전북대 전임 입학사정관들의 날카로운 질문과 고교생들의 진지한 답변이 교차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전북대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북지역 41개 고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모의 면접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모의 면접은 입학사정관제를 정착·발전시키고 고교-대학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우수인재 발굴 및 유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심층면접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면접과 같은 방법으로 면접조를 편성해 진행된다. 이번 모의면접에는 전북대 교수입학사정관, 교수위촉입학사정관 및 전임입학사정관 등 60여명이 참여해 3인 1조로 편성, 9개 강의실에서 3일 동안 모두 22조로 나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초희양 등 첫날 모의면접에 참여한 고교생들은 “입학사정관 전형 심층면접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신을 솔직하게 어필할 수 있는 논리 있는 화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욱 전북대 입학사정관실장은 모의면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정착은 고교-대학 간 연계 활성화를 통한 공교육 정상화과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모의면접은 고교-대학 연계를 강화하고 일각에서 우려하는 입학사정관 전형의 공정정과 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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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해운대 이안류 또 발생, 오늘(8.8)이 더 위험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안류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 140명이 이안류에 휩쓸려 피서객들을 놀라게 했는데, 오늘(8.7) 오후에도 주말에 발생한 6번 망루 전방에서 이안류가 다시 발생하여 10명의 피서객이 휩쓸렸다가 구조되었다. 8월 7일 현재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간접영향으로 남해와 제주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남풍계열의 바람에 의해 너울 성분이 해운대에 계속 유입되고 있어 이안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의 예보에서 입욕이 가능한 09시부터 18시까지 전체 이안류 발생 위험 단계로 예보정보를 관련기관에 전달하였고 지자체, 소방본부, 해경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기상청의 이안류 모델 예측 결과 내일도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위험단계로 매우 높아 해운대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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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배우 이현우, "대한민국 축구 4강 승리 기원”
      “내가 바로 대한민국 ‘차세대 박지성’!” 배우 이현우가 현란한 '드리블 신공'을 펼쳐내며 대한민국 축구계의 미래를 짊어질 축구 꿈나무로 첫 선을 보였다. 이현우는 2012년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제작 SM C&C)에서 장난기 많고 쾌활한 성격에 귀여운 외모와 실력까지 갖춘 축구 선수 차은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재희(설리)를 남자로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설레는 마음에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며 ! 재희(설리), 태준(민호), 한나(김지원)와 ‘아그대 4각 로맨스 라인’을 완성, 안방극장에 달달한 떨림을 전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현우는 8월 15일 방송될 ‘아름다운 그대에게’ 1회에서 ‘지니체고’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현우가 푸르른 잔디 �! ��구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시키고 있다.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드리블하거나, 온 몸을 날려 상대 선수의 태클을 피해내는 등 실제 축구 선수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모습이 포착된 것. 태양 아래서 구슬땀을 흘려내는 이현우의 열정적인 모습이 뜨거운 청춘의 열기를 �! �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마저 거세게 뛰게 만들고 있다. 특히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는 축구 경기 중에도 휴대전화를 손에 놓지 않는 이현우의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급기야 거친 몸싸움 중에도 여유롭게 전화를 받으며 공을 빼앗기지 않는 월등한 축구 실력을 과시했던 상황. 이에 연습 시합 중 전화를 받는 돌발행동까지 마다 않는 거�! �없는 차은결 캐릭터가 어떤 재기발랄한 에피소드를 빚어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현우가 열의 넘치는 축구선수로 변신한 장면은 지난 7월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대학 운동장에서 촬영됐다. 이 ! 날 이현우는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축구하는 모습을 선보였음에도 ���수능란하게 축구공을 다루며 다양한 액션들을 자연스럽게 취하는 등 원활한 촬영을 이어갔다. 평소 축구를 좋아해 초, 중, 고 시절 친구들과 함께 즐겨했었다는 이현�! �의 숨겨진 축구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셈. 오전 10시 가량부터 시작된 이 날 촬영은 장장 4시간여 동안 이어졌던 상황. 이현우는 뜨거운 태양 아래 계속해서 운동장! 을 뛰어야 했던 만큼 체력적으로 지칠 수밖에 없었음에도 불구, 시종일관 발랄한 표정을 유지하며 오히려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먼저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현우는 “촬영 틈틈이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아무래도 드라마에서 축구선수 역할을 연기하다보니 우리 대표팀 경기에 특히나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며 “경기매너부터 드리블, 슛 등 우리 선수들의 하나하나가 다 공부가 되는 것 같다. 8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태극전사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올림픽 4강 진출 쾌거를 이룩한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메시�! ��를 전했다. 제작사 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배경이 체고인 만큼 출연 배우들이 보다 리얼하고 생생하게 자신의 종목을 소화해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치열한 연구를 마친 이현우는 완전히 차은결 자체가 된 듯 완벽한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재기발랄한 청소년 축구선수로 거듭한 이현우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민호)을 만나기 위해 금녀의 구역인 남자 체고에 위장전학 온 남장미소녀 구재희(설리)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 리얼 하이스쿨 로맨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M C&C]
    2012-08-08
  • ‘올림픽 바니걸녀’ 섹시댄스 공약내놓고 약속 지켜
    ‘올림픽 바니걸녀’ 김지은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올림픽 이색 공약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김지은은 지난 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축구 경기에서 섹시한 의상을 입고 응원에 나서 ‘올림픽 바니걸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지은은 지난 8월 3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의 인기 BJ 필메의 방송에 직접 출연해 우선 올림픽 오심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특히 신아람의 ‘1초 논란’에 대해 강하게 질타한후 신아람 뿐만 아니라 조준호 박태환 선수 등 오심논란으로 눈물을 흘렸던 이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남자개인전 양궁 경기를 응원하면서 “한국팀이 승리하면 방송에서 직접 섹시댄스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한국팀이 승리하자 파격적인 섹시댄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세트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벌여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남성 쇼핑몰 ‘토모나리’ 제작 티셔츠 5점을 네티즌에게 선물하기도 했다또 김지은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종목 선수들에게 귀국하면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토모나리’ 의상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이 파격적인 공약과 선물세례에 김지은의 팬들도 놀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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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7
  • ‘해운대 연인들’ 조여정, 귀여운 부산 아가씨 완벽 변신
    배우 조여정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부산아가씨로 완벽 변신했다.   어제(6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새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현직 검사 이태성(김강우 분)과 부산 아가씨 고소라(조여정 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어제 방송된 첫 회에서는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시원한 볼거리들과 태성과 소라의 좌충우돌 첫만남이 유쾌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부산 아가씨 고소라 역을 맡은 조여정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다. 조여정은 귀여운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며 생선을 척척 잡아올리는가 하면, 동생 관순(소연 분)을 위해 어우동으로 변신하고, 해운대 호텔에서 따귀와 물벼락 세례를 당하면서도 당당하게 맞서는 등 톡톡튀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비타민 같은 드라마가 탄생했다’ ‘보기만 해도시원한 해운대 나도 놀러가고 싶다’ ‘조여정 사투리 너무 귀엽다 앞으로의 연기도 기대된다’ ‘내일 방송도 본방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방송에 앞서 조여정은 ‘부산 해운대의 뜨거운 햇살아래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한 작품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 여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웃으며 함께 볼 수 있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2012-08-07
  • 인터넷 뮤직비디오 등급분류제도 8월 18일부터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의원 발의 형태로 지난 12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효됨에 따라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뮤직비디오(음악영상파일)에 대한 등급분류 제도가 오는 8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뮤직비디오의 경우 방송용에 한해서 방송사의 자체 심의를 거쳤으나, 이번 개정으로 인터넷상에서 대가없이 제공되는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도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분류를 받도록 하였다. 이러한 등급분류 제도 도입은 선정적, 폭력적 측면에서 방송보다 수위가 높은 뮤직비디오가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여과 없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자는 취지 하에 국회 주도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음반·음악영상물 제작업, 배급업, 판매업 및 온라인 음악서비스제공업을 담당하는 사업자가 제작·유통하거나 공중의 시청에 제공하는 뮤직비디오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심의를 거쳐 부여받은 등급을 표시하여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두 차례의 업계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마련된 ‘인터넷 뮤직비디오 등급분류 등에 대한 안내서’를 지난 2일 공개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등급심사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9월부터 전문위원 제도를 도입하여 등급분류 업무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행초기의 업계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8월18일부터 3개월 동안 시범 기간(8.18~11.17)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 보호와 음악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등급분류 제도의 시범 운영 결과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와 협의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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