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소셜뉴스
Home >  소셜뉴스  >  SNS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SNS뉴스 기사

  • 긴급재난지원금, 백화점 등 사용처 제한
    현금을 제외한 지급수단인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 하이마트 같은 대형전자판매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제한되는 사용처는 아동돌봄쿠폰의 제한 업종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쓸 수 없다.     출처:행정안전부   선불카드는 지자체별로 설정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지자체별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지자체별로 지역 제한이 다르게 설정되고 인터넷쇼핑 등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다.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모바일형,카드형)은 대형마트와 유흥주점, SSM(기업형 수퍼마켓)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외한 다른 지급수단의 사용기간은 올해 8월말까지다.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조례상 5년동안 사용할 수 있지만, 8월말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정부가 2171만 전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총 12조2000억 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풀리기 시작했지만, 지원 목적이 불분명하고 사용처가 제한되면서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한다.  정부는 4일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280만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어 11, 18일에도 나머지 가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막대한 현금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만큼 이번 지원대책이 생산적 소비, 기업 지원 효과, 경제성장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경제계 관계자는 “실직 등에 따른 소비 침체를 막기 위해서라도 사실상 국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막대한 현금이 시중에 풀리는 만큼 일정 수준에서는 당연히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과거 현금성 지원을 했던 미국, 일본, 대만 등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급 금액 25% 안팎의 소비 진작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는 3조 원가량인 셈이다. 하지만 대형마트 등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는 유통채널이 사용 대상에서 제외돼 소비 진작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고소득층의 경우 어차피 사용할 돈을 재난지원금으로 대체하는 셈이어서, 결과적으로 ‘저축 효과’밖에 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긴급제난지원금 사용 제한 업종 안내
    • 생활밀착형뉴스
    2020-05-04
  • 5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시작
    출처:교육부홈페이지 학생들의 등교 수업은 순차적이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다음 주 13일(수)에 고3부터 등교가 시작된다. 이어 20일(수)에는 고2와 중3,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의 등교가 시작된다. 27일(수)에는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이 등교하고 마지막으로 6월 1일(월)에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이 등교한다.    단계 등교일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우선단계 5월 13일(수) 고3 - - 1단계 5월 20일(수) 고2 중3 초1.2 + 유치원 2단계 5월 27일(수) 고1 중2 초3,4 3단계 6월 1일(월) 중1 초5,6  교육부가 초·중·고교 등교 수업 시작일은 초중고 학년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현재 초·중·고 등교 수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 달 넘게 미뤄지고 있었다.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어렵게 결정된 등교 수업이 차질 없이 이뤄지려면 생활 속 거리 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우선 13일 등교하는 고3은 학기 초에 이뤄졌어야 할 진로·진학 상담이 너무 늦어졌고, 대입 수시모집용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를 빨리 채워야 하는 등 이유 때문이다. 고2 이하 학년의 등교는 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중·고등학교는 고학년부터, 초등학교는 저학년부터 등교를 시작한다. 20일에 고2·중3과 초 1∼2학년이 등교하고, 27일에는 고1·중2와 초 3∼4학년이 등교한다. 마지막으로 6월 1일에 중1과 초 5∼6학년이 등교한다. 중·고등학교와 달리 초등학교만 저학년부터 등교하는 이유는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아이 돌봄 부담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치원도 20일부터 개학한다. 유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도 하지 않은 채 휴업 중이었는데, 원래 개학일인 3월 2일 이후로 79일 만에 개학하게 됐다. 등교 수업의 구체적인 방식은 지역별·학교별로 달라질 수 있다.  교육부는 지역별 코로나19 추이와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 운영 ▲ 오전·오후반 운영▲ 수입 시간 탄력 운영 등을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교육부는 주의사항도 각별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학생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학부모 등 보호자는 학생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것을 이제 생활화해야 한다. 등교 전 가정에서 이뤄질 자기 조사 항목에는 발열과 호흡기 증상 외에 메스꺼움, 미각·후각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이 추가로 담겼다. 학생들은 등교할 때 발열 등 증상 검사를 받아야 하고, 수업을 들을 때는 1∼2m 간격을 두고 앉아서 수업을 듣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한다.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을 때는 식당(급식실) 자리 사이에 임시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책상 간 거리를 떨어트린 채 먹어야 한다.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이 발생하면 학생은 우선 교내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했다가 보호자와 함께 선별진료소로 이동한다. 등교하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학교는 보건 당국과 협의해 학생·교직원을 자가격리하고 등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지를 검토한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휴업·휴교도 고려된다. 교육부는 등교 수업에 대비한 학생 출결·수업·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은 조만간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등교개학 후 집단발병 가능성 높진 않지만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소셜뉴스
    • SNS뉴스
    2020-05-04
  • 긴급재난지원금, 4일부터 요일제로 신청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   정부가 4일부터 기초수급자 등 현금 지급 대상 가구를 시작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전 국민을 대상이지만, 지급은 가구 단위로 한다. 신청은 인터넷 주소창에서 긴급재난지원금.kr(긴급재난지원금.kr)을 입력해 들어가면 된다.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280만가구는 4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받고 나머지 국민은 11일부터 별도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한 가지 형태로 받게 된다. 혼잡을 피하기 위해 신청과 조회 모두 '5부제'가 적용된다. 지급대상 가구를 정하는 기준일인 3월 29일 이후 출생·사망이나 혼인·이혼으로 가족관계 변동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반영해준다. 2천171만 가구가 대상인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 이상 가구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가구는 원칙적으로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를 기준으로 하며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한다. 주민등록표상 분리돼 있더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배우자와 자녀는 한 가구로 간주한다.  다만, 건강보험 가입자와 주소지를 달리하는 직계존속(부모)이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로 등록된 경우는 동일한 경제공동체로 보기 어려워 별도 가구로 본다.  행정안전부는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kr'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이곳을 통해 세대주와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해 볼 수 있다. 가령 맞벌이 부부로 각각 다른 도시에 거주지를 두고 사는 경우 세대원인지 세대주인지 확인할 수 있다. 첫 지급대상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5월 4일부터 현금으로 지급한다. 생계급여를 받고 있거나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등이 첫 지급대상이다. 선지급 가구는 약 270만 가구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별도 신청하지 않더라도 현금지급할 방침이다. 주민등록상 가족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이거나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구의 경우 현금을 받게 된다.  긴급지원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은 지급받는 방법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지역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로 받고 싶다면 5월 11일부터 본인이 원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신청 시에도 혼잡이 예상될 수 있어 마스크 요일제처럼 '재난지원금 신청 요일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단,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 은행에서 신청할 경우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받을 수 있으므로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드로 받는 방식은 재난지원금을 포인트로 충전해 주는 방식이다. 신청 후 약 2일이 지나면 소지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이 포인트로 충전된다. 11일부터 충전을 희망하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8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 명의 카드에만 충전된다. 긴급재난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와 연계된 은행 카드 등이며 시티카드 등 일부는 제외된다.  지역사랑 상품권이나 선불카드의 경우 사용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역사랑 상품권은 백화점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기한에도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지역별로 확인해야 한다. 또 서울과 울산 등은 모바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도 지급할 수 있다.  선불카드나 지역상품권으로 받으려면 18일부터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경우 신청하는 현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으나 수량 부족 등의 경우 나중에 받아야 할 수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위임장을 가지고 대신 신청·수령할 수 있지만,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만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때까지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소멸한다. 종이 형태 지역사랑상품권은 조례에 따라 사용기한이 5년이지만 되도록 8월31일까지 사용하도록 안내·권고할 방침이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은 세대주 거주 광역 지방자치단체 내에서,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광역자치단체 또는 기초자치단체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사용 가능 업종은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쿠폰과 동일하게 맞춰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쇼핑몰·유흥업소 등은 제외된다. 배달 앱은 현장 결제를 이용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업종은 해당 지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단계에서 지원금의 일부·전액 기부 의사를 밝히거나 수령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신청 개시일부터 3개월 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으면 자발적 기부로 간주한다. 신용·체크카드 방식은 신청 시 만원 단위로 기부금액을 선택하면 나머지를 신청한 카드에 충전해준다. 선불카드는 해당 지자체에서 준비한 선불카드 권종 안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카드·모바일형은 만원 단위로, 종이 형태는 최소 권종 안에서 기부금액을 정하면 된다.
    • 전체
    • 정치
    • 정부
    2020-05-04
  • 울산 팬티 빨기 숙제낸 교사 직위해제
    울산시교육청은 '팬티빨래' 숙제를 내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울산 북구 이화초등학교 교사 김씨를 직위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국가공무원법 제73조의3 에 의거 1일 경찰청 수사 개시 통보 접수 후 김교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하고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직위해제는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불량한 자, 징계의결이 요구 중인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 등에 대해 임용권자가 공무원으로서의 신분은 보존시키되 직위를 부여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교육청은 자체 감사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김교사를 추후 징계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 4월말 인 김교사가 담임인 반 학생들에게 팬티를 빠는 숙제를 시키고 '섹시팬티' 등의 소아성애성 성희롱으로 비춰질 수 있는 표현을 써서 논란이 일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입학도 등교도 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만 진행되는 학생들의 얼굴을 파악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직접 SNS에 얼굴 사진을 올리도록 시켰다.  김교사는 학생 사진에 "앗.. .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에게 금싸빠... 오우예", "앗, 우리반에 미인이 넘 많아요..남자친구들 좋겠다"등 외모 평가적인 댓글과 "오, 매력적이고 섹시한 **. 그림 잘그리나보네요. 제 모습 그려달라고 해야지 ㅋㅋ" 라면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상대로 섹시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외모평가는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 사진에도 "앗, 미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미남들까지... 저는 저보다 잘생긴 남자는 쪼매싫어한다고전해주세요ㅋ"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교사는 ‘팬티빨기’ 숙제를 내고 성적인 표현이 담긴 댓글을 올린 행동이 공개된 것은 지난달 27일이다. 학부모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이 교사가 온라인 개학 후 학생들의 사진에 “매력적이고 섹시한” 등의 표현이 담긴 글을 올리자 애초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했다.  출처:인터넷커뮤니티   이에 대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김교사는 이어 팬티빨기 같은 숙제를 냈다. 김교사는 지난해에도 같은 숙제를 냈고, 학생들이 팬티를 세탁하는 사진을 받아 ‘섹시팬티, 자기가 빨기, 행복한 효행레크 축제’ 같은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김교사는 지난 달 2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같은학교 초등학교 3~6학년 체육교사에 배정됐다. 병가를 내기 위해서 거짓으로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김교사의 주장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체육교사 배정은 사실이 아니며 김교사는 병가가 아닌 연가 중"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분노를 사고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성비위 사건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성비위와 각종 부정부패에 대해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왔음에도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힌 바 있다. 노 교육감은 "조사와 감사결과가 나오는 즉시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함께 이번 사건의 처리뿐만 아니라 성인지 교육 전반을 돌아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학교 이름 공개 등으로 인해 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고발해 주신 학부모님께서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20-05-03
  • 중간고사 수학‘3초 풀이법’, 유튜브 조회 수 500만 뷰 돌파
    스타강사 차길영이 유튜브에 공개한 ‘3초 풀이법’의 누적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했다. ‘3초 풀이법’은 수학 시험에서 부족한 시간을 걱정하는 고1, 고2 학생들에게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풀이 노하우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초 풀이법은 차길영 선생님만의 비법으로 수학 내신시험 시간 50분 이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쉽고 빠른 풀이 방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도형 3초 풀이법’은 기본 도형의 개념만 잘 알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제작됐으며 차길영 강사 특유의 재밌고 쉬운 풀이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조회 수가 가장 높았던 영상은 ‘[차길영의 3초 풀이법] ★소름주의★고1 중간고사 수학, ‘지리게 푸는 3초 풀이법’ 지금 안보면 후회!‘ 편으로 80만 뷰를 돌파했다. 이어 도형 3초 풀이법에서는 ‘[차길영의 도형 3초 풀이법] 반지름만 알면 도형 문제 3초 각, ㅇㅈ?’ 편으로 두 정사각형의 넓이의 합을 구하는 문제 풀이로 40만 뷰를 돌파했다. 그 뒤를 이어 ‘[차길영의 도형 3초 풀이법] 원 내부에서 두 현이 수직으로 만날 때, 원의 반지름 구하는 방법 전격 공개!!’가 28만 뷰를 돌파했다. 차길영 강사는 ‘3초 풀이법’ 시리즈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내는 것은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깨닫는데 큰 도움이 되고 제한 시간이 있는 시험시간에 특히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가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도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길이 있고, 상황에 따라 최적의 길을 선택한다. 하나의 길밖에 모른다면 그 길이 막혔을 때 방법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 소셜뉴스
    • SNS뉴스
    2020-04-29
  • '백종원 친일딱지 논란' 아내 소유진이 나섰다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맞아 배우 소유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위치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의 후원으로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중국 상하이 의거를 결행하기까지 윤봉길 의사의 행보와 대한민국 독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의거의 성과와 의미를 상세히 다뤘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상하이 의거 88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의 애국심 및 자유와 평화정신을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소개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20여 개국의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여 재외동포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소유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유진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진정한 '내조의 여왕'이라는 찬사가 나왔다. 그 이유는 백종원의 친일파 후손 딱지 논란에 대해 아내 소유진이 직 간접적으로 나서서 깔끔한 정리를 했다는 해석이다.   지난 2015년 소유진의 남편 요리 연구가 백종원은 돌연 친일파의 후손이라는 루머로 곤욕을 치른바 있다. 당시 소문 유포자는 백종원의 증조부가 그시절에 만석꾼이었으면 친일하지 않고 가능하냐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 퍼뜨렸다. 이후 백종원 대표는 강경대응으로 소문유포자를 고발해 벌금형을 선고받게 했다. 사실 백종원은 충남 예산의 만석꾼 증손자가 맞다. 할아버지가 예덕학원(예산고·예화여고)의 설립자다. 아버지는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이다. 백 대표는 2012년 예덕학원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논란은 일단락되었지만 백종원에게 따라붙는 친일 딱지는 여전히 억울하고 곤욕스러운 일.    이런 상황에서 소유진이 나서서 남편 백종원 고향출신인 윤봉길 의사 홍보영상에 재능기부를 하므로써 더이상의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깊은 속뜻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20-04-29
  • 배달 음식 늘어나니 환경오염 걱정
    코로나19 사태 이후 택배, 배달 음식 주문 등의 비대면 소비가 늘며 일회용품 폐기물 또한 증가했다.    폐비닐, 플라스틱 등 서울시내 16개 공공 재활용 선별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의 양은 올 2월 기준 하루 1천2백32.7t으로 전년 대비 약 24% 증가했으며, 지난 2, 3월 두 달 동안 처리된 대구지역 재활용쓰레기 양은 7천6백5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늘었다.     이런 위기감에 기후변화센터가 ‘배달 음식 없는 하루 챌린지’ 이벤트를 연다. 일회용품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 배달 음식 대신 집밥을 해먹으며 건강을 챙기고 일회용품 사용 또한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집밥 인증샷을 촬영해 #배달음식없는하루챌린지, #집밥인증, #클리마투스컬리지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한 후 클리마투스 컬리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이벤트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클리마투스 컬리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후변화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포장 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쓰레기 급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 전체
    • 경제
    • 상생/지속경영
    2020-04-29
  • 美 국방부, UFO 영상 직접 공개
    미국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 물체, 즉 UFO와 관련한 영상 3편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2017년에서 2018년 사이 한 민간 기업가 공개했던 것으로 그동안 진위 논란이 일었었다. 미 국방부는 이 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한 것이다. 영상 속 장면은 미 해군 전투기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물체를 쫓고 있다. 전투기 조종사가 적외선 카메라로 목표물을 포착하자 빠른 비행 속도에 탄성을 지르며 "I got him! woohoo!"라고 소리쳤다. 이 영상들은 과거 2004년과 2015년에 각각 촬영됐고,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한 민간업체에 의해 공개한 바 있다.  UFO를 본 조종사들은 "This is a drone bro / Theres a whole fleet of em, look on the SA / My gosh"라고 소리쳤다. 당시 언론에 "비행 물체가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움직였다"고 조종사는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자 지난 해 9월 미 해군은 이 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했다. 연이어 미 국방부도 3편의 영상을 직접 공개하고 나서면서, 진짜 동영상이 맞다고 인정한 것이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그동안 유포된 영상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대중의 오해를 풀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하게 검토한 결과 영상 공개가 어떤 민감한 군사적 능력이나 시스템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전체
    • 국제
    • 미국/중남미
    2020-04-29
  • 국내 스타트업 기업, 수제맥주를 우주에 보내는 사연
    국내에서 처음 수제맥주를 우주로 보내는 시도가 이뤄진다.    성층권에서 바라본 지구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 전동근)과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대표 박재필)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인기 수제맥주 브랜드 ‘우주IPA’를 우주 성층권(약 10~50km 사이)에 보낸다고 27일 밝혔다. 목표일은 4월 30일이다.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은 이르면 5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이를 위해 4월 24일 관할 지방항공청에 비행 계획승인서를 제출했다. 유튜브 조회 수 1000만뷰를 넘긴 레드불 펠릭스(Felix)의 마하 속도를 돌파한 스카이 점프와 구글 수석부사장 엘렌 유스탠스(Alan Eustance)가 성공했던 고도(약 41km)보다도 더 높이 쏘아 올린다는 계획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 맥주를 들고 있는 테리 버츠(왼쪽)와 전동근 대표   프로젝트 배경에는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와 우주의 독특한 인연과 관심이 있다. 전 대표는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미국의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의 2015년 한국 방문을 주도했으며 미국 유학 시절 나사(NASA)의 우주비행사들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8년 국내 한 정수기 업체 모델로 활약한 테리 버츠(Terry Virts)와도 막역한 사이다. 뿐만 아니라, 전동근 대표는 현재 경비행기 자격증을 위해 조종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 시도는 국내 스타트업의 첫 우주 마케팅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프로젝트 기획은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맡았고 엔지니어링과 기술 설계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담당했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광고는 우리에게 가장 상업적이고 친숙한 활동 중 하나이며 우주 산업과 광고의 크로스오버는 우주가 마침내 우리 삶으로 스며들게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우주 마케팅은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는 가장 멋진 수단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쎄를라잇브루잉의 수제맥주와의 우주 마케팅 협력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우주 마케팅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앞으로도 맥주와 항공 우주를 연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수익 일부를 우주 마케팅에 투자해 국내 우주 산업 성장에 이바지하는 게 목표”라며 “두바이와 러시아에 있는 인간 제트 및 소련 전투기 조종 관련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창의적인 마케팅으로 우리 맥주가 맛있다는 것을 해외에 알리겠다.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BTS의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소셜뉴스
    • SNS뉴스
    2020-04-28
  • [SNS뉴스] 안동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고속도로 운행이 통제됐다.     이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께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시작됐다. 남후면 주민 200여명은 산불이 계속 번지자 마을회관과 청소년수련관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현재는 모두 귀가했다.    안동 산불(출처:SNS) 하지만 강풍으로 사그러들지 않은 산불은 강풍을 타고 다시 확산돼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리, 무릉리, 검암리 쪽으로 번졌다.     25일 안동시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께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16시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25일 12시께 진화를 완료하였으나, 강한 바람으로 재불이 발생함에 따라 초대형 헬기 4대 등 산불진화헬기 27(산림청 17대, 지자체 5대, 군 4대, 소방 1대)를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전체
    • 사회
    • 사건/사고
    2020-04-25
  • [SNS뉴스]온라인 개학, 사각지대 스마트기기 지원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초․중․고등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하고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등 기기가 없는 학생들은 수업을 받기 어려운 위기에 놓였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온라인 수업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기기(스마트패드)를 지원했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 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등의 가정의 초등학생 775명, 중학생 568명, 고등학생 740명 등 총 2,083명이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불편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공동 협력해 결정한 사항에 따른 조치로, 동대문구가 2억92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를 분담하고 서울시와 교육청이 각각 5억8300만 원을 더해 총 14억5800만 원으로 스마트패드를 구매, 대상 학생에게 지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모두에게 공평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마트 기기 지원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9일과 10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8개 유치원과 49개 초․중․고등학교에 면 마스크 34,740개 및 안전필터 347,400개(1억2천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전달해 등교 후 학생들의 감염예방에 대비한 바 있다.
    • 전체
    • 사회
    • 노동/복지
    2020-04-23
  • [SNS뉴스]'인계동 벤틀리'사건, 술깨면 후회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고가 외제차인 벤틀리를 발로 찬 20대 남성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19일 수원시 인계동 번화가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는 A씨가 벤틀리 차량 조수석 문짝을 발로 걷어 찬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벤틀리 운전자 B씨(23)가 밖에 나와서 항의하자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까지 더해 입건됐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수원 익명 대신 말해드립니다’ 등에는 수원 인계동에서 발생한 벤틀리 차량 파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지켜보던 몇몇 시민들은 "차 찌그러졌다, 당신 이제 큰일 났다" 라고 놀랐고, "(벤틀리가) 살짝 들어갔다, 저사람 내일 이제 어떻게 하냐"라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그 남성이 과격한 행동을 할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다. A씨는 강제로 차문을 열려고 시도했지만 차문은 열리지 않았다. 영상 속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로 가격은 2~3억원대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아직 피해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술깨면 백퍼 후회", "(수리비만) 몇천만원 들어갑니다, 몇백만원 나오면 천만다행이죠", "술김에 차량을 착각한 건 아닌지"라는 안타까운 반응도 내놨다. 
    • 소셜뉴스
    • SNS뉴스
    2020-04-20
  • 소통 위해 SNS 뛰어든 공무원들
    광주시가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SNS(사회적관계망)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년간 현황을 평가해 기업·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기관에 수여한다. 광주시는 2008년 블로그 개설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카카오채널(옛 카카오톡플러스친구)을 개설해 친구 수를 14만9천여 명까지 확대했다. 전남 광양시는 10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청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SNS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소셜미디어 사용자 영향력·인지도·참여도 등 정량평가와 콘텐츠 질·스토리텔링·활동성·의사소통성 등 전문가평가, 해당 기관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0년 블로그 '햇살 가득 따스한 광양' 개설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등 차별화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궁금해하는 정책과 생활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카드 뉴스로 제작해 제공하고 광양 곳곳을 알리는 감성적인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채팅을 통해 민원문의와 불편사항들을 신속히 답변해 시민과의 소통과 높은 공감지수를 얻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시 SNS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이자 광양의 대표적인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딱딱한 홍보가 아닌 감성적이고 유용한 콘텐츠로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공감하는 SNS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소셜뉴스
    • SNS뉴스
    2019-10-16
  • 서울시교육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 대상 수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9회 2019년 대한민국 SNS 대상' 교육기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소셜 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그룹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성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 교육청은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서울교육 정책과 각종 교육 정보, 교육 현장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운영 중인 각 SNS 매체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대상별 각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기획 홍보가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 교육청 SNS는 사회적 교육 이슈와 유용한 교육 정보, 생활 정보를 소셜미디어별 특성에 맞는 카드 뉴스, 모션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미담 기사를 소개하는 '학교생활보고서', 교육청의 장학자료나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학교공간혁신 시리즈' 등 연재 콘텐츠, 직로 직업 인터뷰 등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2014년도에 동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는 '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15회 국제비즈니스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 정보를 발굴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민 등 서울 교육 가족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9-10-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