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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BMW 마스터스’ 홀인원으로 BMW 6시리즈 그란쿠페 수상
    ▲ 6시리즈 그란쿠페 유러피언투어 BMW 마스터스에서 한국의 양용은(40, KB금융그룹)이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BMW 6시리즈 그란쿠페의 주인공이 됐다.   양용은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 레이크멜라렌 CC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 6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양용은이 차지한 BMW 6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2도어 컨버터블과 쿠페에 이은 6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으로 BMW 특유의 탁월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세계랭킹 1위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를 한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16만 달러에 이른다.   BMW 마스터스는 총 상금 700만 달러를 놓고 펼치는 세계 상위권 골프 챔피언을 위한 월드클래스 토너먼트 무대로 2012년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로리 맥일로이, 루크 도널드 등 유러피언 투어 톱랭커들이 다수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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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9
  • F1 레드불 측 한국 비하 트위터 내용에 누리꾼 ‘열받네’
      F1 레드불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리아그랑프리를 비하하는 글을 공식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14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에 레드불레이싱의 공식 트위터 중 하나인 ‘레드불 레이싱 스파이’에 올라온 트윗의 내용을 보면 한국을 무시하는 코멘트들이 눈에 띈다.  먼저,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국내 경기인 슈퍼레이스를 비웃는 듯한 글이 먼저 올라왔다.‘고출력의 투어링카와 정신나간 듯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작은 차들. 엄마, 지금 엄마가 운전하고 있나요?’라는 내용이다. 뒤이어 경기장 건물을 놓고도 꼬집었다. ‘한국이 예쁜 메인아치를 만들었다. 아마 여기에 모든 돈이 다 들어간 것 같다’ 등이 골자다.이 내용은 레드불 팀이 전세계 팬들에게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 동안 경기장 이모저모를 트위터로 중계를 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국내 카레이싱 일부 팬들은 레드불 F1 팀 측의 공식 트윗 내용을 두고 일반인이 아니라 레드불 관계자들의 시각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 이유는  코리아그랑프리 경기 현장 사진을 찍어 올리려면 F1 조직위원회의 사전 허락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드불 팀 관계자가 아니면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도 있지만 전남도가 F1을 개최하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분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글이라는 게 팬들의 입장이다.  이밖에 13일에는 세번째 예선경기가 끝난 직후 레드불 레이싱은 예선결과를 트위터에 올리며 ’코리아 그랑프리’가 아닌 ‘재팬 그랑프리’ 결과라고 게재하기도 했다. 이 내용은 팬들의 지적으로 해당 일부 트윗이 삭제된 상태지만 이같은 레드불 팀의 망언은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도 있었다.지난해 레드불 측은 결승일 8만4174명의 관중 입장을 두고 ‘(관중 수에는) 모기가 포함된 게 분명하고, 생선도 포함되어 있을 게 틀림없다’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레드불은 동서식품이 지난해 8월부터 수입해 판매해오고 있으며 국내 동종 제품보다 3배나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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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8
  • F1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싸이의 '강남스타일'
    14일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나고 어둠이 조금씩 깔리던 ‘영암벌’이 글로벌 가수 싸이(사진)의 등장에 뜨겁게 달궈졌다.싸이는 이날 결승전에서 체커 플래거(드라이버가 모든 랩을 마치고 경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깃발신호자)로 등장해 경기 운영에 큰 몫을 담당했다. 또한 결승전이 끝난 뒤 특별 축하연을 펼쳤다. 축하공연에는 5만 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특히 최근 대세곡인 ‘강남 스타일’을 부르자 국내 관중은 물론이고 외국인 선수들까지 말춤을 추며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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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5
  • 페텔, 시즌 네 번째 우승 달성... 알론소 꺾고 종합 순위 1위 등극
    ▲ 2012 F1 시즌 16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36분28초로 우승한 페텔(레드불)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10월 14일 전라남도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린 2012 F1 시즌 16라운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36분28초651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페텔은 10월 13일 예선에서 1분37초316으로 2위를 기록했지만 레이스 첫 바퀴에서 폴포지션(예선 1위)을 차지했던 팀 동료 마크 웨버(레드불)를 제친 이후 독주를 이어갔다.   이로서 페텔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 그랑프리 포디움 정상에 올라섰다. 그리고 2012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종합 순위에서 우승 포인트 25포인트를 추가해 215포인트로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선에서 폴포지션에 올랐던 마크 웨버가 기록했다. 웨버는 1위 페텔에 8초231 차 뒤진 2위에 올랐다. 웨버는 지난해 코리아 그랑프리 3위 이후 1년 만에 자신의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종합 순위 1위를 질주하던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3위를 거뒀다. 2010 코리아 그랑프리 챔피언 알론소는 15포인트 획득에 그쳐 총 209포인트로 페텔에 밀려 종합 순위 2위로 내려갔다.   4위는 펠리페 마싸(페라리), 5위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가 기록했다. 맥라렌은 루이스 해밀튼이 10위에 그쳤고 젠슨 버튼이 카무이 고바야시(자우버)와의 충돌로 인해 리타이어 하면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9월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페텔의 강세가 계속되면서 F1 그랑프리 월드 챔피언 경쟁의 분위기는 변화된 양상이다.   종합 순위 1위 자리는 페텔(215포인트)이 3연승에 힘입어 1위로 올라선 가운데 2위 알론소(209포인트)는 분위기 전환이 절실히 필요해졌다. 라이코넨(167포인트)은 꾸준히 포인트를 얻으며 종합 순위 3위를 지키고 있지만 우승을 얻지 못한다면 선두 경쟁에 합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는 레드불이 페텔과 웨버의 1,2위 석권에 힘입어 합계 367포인트로 1위를 지켰다. 페라리는 알론소와 마싸가 3위와 4위에 오르면서 290포인트로 맥라렌(284포인트)를 누르고 컨스트럭터 순위 2위에 올랐다.   한편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4일 결승전에만 8만6259 명의 구름 관중이 입장했다. 12일 연습 주행에는 2만1370명, 13일 예선 경기에는 5만6523명을 기록해 대회 기간 3일 동안 총 16만 4152명이 영암 F1 경주장을 찾았다.   성황리에 마친 코리아 그랑프리에 이어 F1 인도 그랑프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부드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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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4
  • 한국 F1대회 일주일 앞으로 ‘문화행사 관심고조’
    ▲ 2011년 F1 그랑프리의 글로벌파트너 기업인 LG전자의 강신익 글로벌마케팅부문장이 결승전의 체커플래거를 흔드는 장면 F1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월드가수 “싸이”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체커플래거로 나선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8일 가수 “싸이”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체커플래그를 흔드는 인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체커플래그는 흰색과 검정색 체크무늬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라이버가 모든 랩을 마치고 경기가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깃발신호로써, 0.001초 기록을 다투는 냉철한 승부의 세계에서 가장 먼저 체커플래그를 받은 드라이버가 그 날의 우승자가 된다.   통상적으로 대회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 랩에서 체커플래그를 흔드는 인사는 주로 F1대회의 타이틀스폰서 최고책임자 또는 해당국가의 수상 등 유명인사가 맡는 것이 통례이고 F1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가 은퇴한 2006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축구황제 펠레가 체커플래거로 선정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2시간 가까운 F1대회의 중계화면에서 반드시 방송이 되는 장면이 경기에 참여하는 머신과 드라이버 그리고 마지막 랩에서 체커플래그를 흔드는 유명인사의 장면이기 때문에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홍보대사에 이어 체커플래거로 선정된 월드스타 “싸이”는 명성에 걸맞게 전세계 6억명이 시청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더욱 큰 유명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F1 결승전 때 체커플래거로 활동한 가수 “싸이”는 결선 레이스가 끝난 오후 6시부터 F1 경주장 내 위치한 상설공연장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축하하는 ‘싸이 F1 축하공연’을 펼치고 15일 새벽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대회 전일권(12∼14일)이나 일요일권(14일)을 소지한 관람객은 싸이 축하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싱가포르 그랑프리에 이어 지난 일요일 끝난 일본 그랑프리에서도 페텔이 우승이 차지하면서 F1 그랑프리 월드 챔피언 경쟁은 다시금 안개 속으로 빠져들었다.   종합 순위 1위 알론소(194포인트)가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한 가운데, 페텔(190포인트)이 25포인트를 추가하며 알론소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기세라면 오는 10월 14일에 열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페텔의 역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알론소와 페텔의 대결로 대표되는 월드 챔피언 경쟁과 해밀튼, 라이코넨 등 강호들의 숨막히는 레이스가 기다리고 있어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벌써부터 올해 최고의 그랑프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준비 막바지에 분주한 F1 코리아 조직위 관계자는 “일본 그랑프리가 끝나고 이제 F1팬들의 관심은 코리아 그랑프리로 몰리고 있다. 안개속으로 빠진 알론소와 페텔의 시즌챔피언 경쟁 뿐만 아니라 월드스타 싸이의 체커플래그 선정과 축하공연, K-POP공연 등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더욱 전세계 F1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선 두번의 개최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와서 좋은 경기와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 연습경기부터 14일 결승전까지 전라남도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리며, 지상파 MBC TV와 케이블 SBS ESPN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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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상식 트로피 제작 공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 트로피가 마침내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트로피는 총 5개이며 드라이버 1위, 2위, 3위와 우승팀에 수여되는 4개와 F1홍보관에 영구전시용으로 사용될 트로피 1개이다.  지난해와 달리 디자인은 삼태극, 불꽃문양을 소재로 하였으며, 금도금을 사용하여 한층 화려하고 세련한 미를 더하였다. 디자인 및 제작은 조선대 미술대학 조의현 교수가 맡았으며 기본 컨셉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한국의 전통문양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문양을 보면 삼태극과 불꽃을 표면에 새겨 넣었는데 삼태극은 대한민국, 영암 그리고 F1을 상징하는 문양이며, 불꽃은 대회의 열정과 축제를 나타낸다.  트로피의 재질은 강하고 단단하며 녹슬지 않은 내식성이 강한 브론즈(청동)를 바탕으로 백금과 황금으로 도금을 하여 F1대회의 품격과 내구성을 고려하였다.  한편, F1 대회 규정상 “F1트로피는 1위와 우승팀은 높이가 50~60㎝, 2위와 3위는 35~45㎝로, 무게는 5㎏ 이내로 하며 F1공식 로고와 경기의 공식 명칭, 드라이버의 순위 등을 표시하며 손상없이 손에 들고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킨 트로피는 오는 10월 14일 2012 F1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나는 오후 5시경 시상식에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조의현(趙儀鉉) (1959년생)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조각 전공) 교수 - 개인전 12회(2002~2010), 단체전 10회(2003~2010) - 2011. 전국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 2010. 광주광역시전 심사위원 - 2009.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심사위원 - 2007. 광주시전 심사위원 - 2005. 행주미술대전 심사위원 - 200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2002. 전북도전심사위원 - 1999. 광주시전 심사위원 - 1997. 전남도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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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 여자농구 해설위원 변신
    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은 정인교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12-13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중계를 시작한다. 최근 프로필 촬영까지 마친 정 위원은 유영주 해설위원과 함께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약 7년간 신세계 쿨캣 감독을 역임한 정 위원은 2005년 신세계 코치로 부임해 이듬해 3월 정식 감독 자리를 맡아 2008~2009 시즌 신세계를 4강에 올려놓은 바 있다. 감독직에서 물러나 해설위원으로 다시 코트를 찾을 정 위원은 감독 출신 해설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 위원은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 산업은행를 거쳐, 기아 엔터프라이즈, 삼성 썬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농구대잔치 3점슛 1위, 리그 준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다. 선수 은퇴 후에는 스포츠채널 방송 경험 또한 있어 안정된 진행을 기대해 볼 만 하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를 단독으로 중계해 온 SBS ESPN은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외에도 프로농구, NBA까지 모두 중계하며 ‘농구의 모든 것’으로 농구팬들을 만난다. 또한 FIBA 세계선수권대회,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의 중계까지 도맡아,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넘나들며 농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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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 최용석씨, 한국인 최초 F1 경기위원장 임명
    2012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역대 한국인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은 레이스로 기록되게 됐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F1 한국 그랑프리의 경기위원장(Clerk of the Course)에 최용석(39·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F1 경기위원장이 배출된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다. 최씨의 COC 임명은 최근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씨는 KARA의 최고 등급인 A 라이선스를 소지한 오피셜로 지난 1993년부터 20년 간 F3 코리아 슈퍼프리, F1 한국 그랑프리 등 굵직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심판원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올 시즌 국내 최대 규모 레이싱 이벤트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경기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최씨는 또 아주자동차대, 경기대에서 겸임교수등으로 재직,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F1 경기위원장인 COC는 모터스포츠 대회의 경기 진행을 책임지는 요직이다. 피트, 패독, 코스 등에 배치된 800여명의 오피셜을 통솔 하며 5km가 넘는 경기장 전체를 장악해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 시속 300Km가 넘는 고속레이스에서 경기의 시작과 종료, 만일에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완벽히 대처해 6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F1 레이스를 매끄럽게 진행해야 하는 중책인 셈이다.지난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의 한국 그랑프리 때는 FIA가 선임한 팀 쉥켄(71ㆍ호주, 전 F1 드라이버)씨가 경기위원장을 담당했었다. 최용석씨는 이번 COC 선임으로 한국인 최초의 F1 경기위원장이 된 것은 물론 올해 열리는 20개의 F1 그랑프리를 통틀어 최연소 경기위원장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F1대회 경기위원장은 F1이 열리는 각 국가의 모터스포츠 관장기구 (한국은 KARA)가 선임하며, FIA의 스포츠 부문 사무국장(The Secretary General of FIA Sport)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최용석씨의 경우 전라남도 F1조직위원회의 추천을 KARA가 받아들여 FIA 승인 과정을 취득하는 절차를 통해 한국인 첫 F1 경기위원장에 오르게 됐다. 최용석씨는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포뮬러원의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경기위원장이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과 함께 국내모터스포츠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KARA는 최용석 경기위원장의 선임과 함께 F1 기간 중 오피셜 운영을 담당하는 경기사무국장(Secretary of Meeting)에 주지은(39)씨를 임명했다.  전남 F1 조직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임된 주씨는 여성 오피셜로는 국내 최초로 F1 대회의 SOM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로서 KARA는 지난 4월 F1 한국 대회 의료 총책임자로 범희승(55) 전남대 의대 교수를 발탁한 데 이어 경기위원장, 경기사무국장 등 F1 한국 그랑프리의 핵심 보직의 대부분을 한국인으로 임명하게 되었다. F1 한국 그랑프리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남 F1 조직위원회는 오는 2013년경 국내 인력의 비중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12~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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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올림픽스타 3인방, 스포츠의류 모델로 화려한 변신!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의 메달리스트 3인방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 선수를 이번 겨울 시즌 모델로 선정하고, 생동감 넘치는 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최근 1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로서 전문적인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하며 감동을 선사한 유도 조준호, 펜싱 최병철, 사격 김장미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최근 르꼬끄의 겨울 화보 촬영장에서 다시 뭉친 올림픽 스타 3인방은 프로 선수답게 역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터운 다운재킷을 입고도 자신들의 종목에서 보여지는 자유롭고 활동적인 동작들을 연출하며, ‘이지 무빙, 이지 다운(Easy moving, Easy Down)’이라는 화보 콘셉트를 명확히 표현해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CF를 꼭 찍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드러낸 조준호 선수는 ‘르꼬끄 스포르티브 모델이 되어 소원을 성취했다’며 너무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권유나과장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3인방 모델을 통해 르꼬끄가 패션성은 물론 전문성을 지닌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특히, 이번 촬영에서 세 선수 모두가 숨겨 놓았던 각자의 개성을 톡톡히 발휘해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화보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 선수와 함께 한 이번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화보는 오는 10월 중순 르꼬끄 스포르티브 매장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lcs_star/)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lecoqsportif.korea)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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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4
  • “EXR 팀106, 3년 연속 챔피언 팀 반드시 이룬다”
    16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6라운드에서 현재 시리즈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EXR 팀106(이하 EXR TEAM106) 레이싱 팀 유경욱 선수가 100kg의 핸디캡 웨이트에도 차분한 레이스를 펼쳐 3위에 올랐다.EXR TEAM106 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이재우 선수가 유경욱 선수와의 핸디캡 웨이트 차가 80kg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웠기 때문에 우승보다는 시리즈 종합순위를 지키기 위해 3위권 안에 드는 것이 팀의 목표였고, 궂은 날씨 속에서 치뤄진 만큼 남아있는 최종 전을 대비하여 무리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물론 최상의 컨디션이었던 정연일 선수가 결선에서 지난 전에 이어 이재우 선수와의 충돌로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팀이 목표했던 대로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만족한다. 시즌 후반이기 때문에 물론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리즈 종합 순위 1위를 지키기 위한 팀의 전략이 매우 중요한 라운드였고 잘 맞아 떨어진 경기였다. 현재 최종전을 앞두고 머신 상태나 팀 컨디션으로 볼 때 무난히 시리즈 종합우승의 목표가 이루어질 것”이라 자신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6라운드에서 EXR TEAM106 슈퍼루키 프로젝트 출신으로 개막전과 2라운드 2연승을 챙기며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챔피언 후보로 떠오른 윤광수 선수는 시즌 중반 머신 교체와 크고 작은 사고에 휘말리는 등 불운을 겪었지만 이번 6라운드에서는 초대 슈퍼루키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시즌 챔피언 후보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부활, 3위에 입상했다. 또한,  ‘서킷의 여신’ 고명진(사진) 선수도 데뷔 후 예선과 결선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경쟁에서 침착한 레이스를 펼치며 슈퍼루키 프로젝트의 효과를 입증했다.고명진 선수는 “시즌 내내 류시원 감독, 그리고 유경욱, 정연일 선수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 팀이 시리즈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앞두고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제게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셨다. 다행히 예선에서 4그리드로 출발, 데뷔 후 첫 포디엄을 목표로 경기에 임했는데 그 동안 고생해 주신 팀에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응원과 함께 격려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슈퍼루키로서 마지막 경기가 될 최종전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2012년 ECSTA GT 클래스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될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최종전은 오는 10월 14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영암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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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6전 우승
    ▲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시상식 사진 맨왼쪽에서 두 번째)는 이날 우승컵과 함께 베스트 드라이버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280 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이재우 선수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팀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며, “탁월한 성능의 크루즈 레이스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재우 선수는 현재 종합 포인트 128점으로 2위를 달리며, 팀의 6연패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5연패의 대기록 달성에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한편, 이재우 선수는 이날 결승전 내내 선두를 지키며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치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드라이버’ 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2012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여섯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6라운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랩을 돌며 최단 시간을 주행해 종료한 순서로 우승을 가렸다.쉐보레 레이싱팀의 성공 비결로 꼽히는 크루즈는 미국, 호주, 한국, 중국에서 실시한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5개를 받아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하는 등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뛰어난 성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또한, 크루즈는 지난200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60만대 이상 생산, 월드 베스트셀링카로서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올 시즌 슈퍼레이스 최종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10월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Formula One) 경기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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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7
  • 2012 F1대회 D-30기념 ‘F1 머신 게릴라 로드쇼’
    ▲ 2011 코리아 그랑프리 장면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D-30일을 기념하고 대회 붐조성을 위해 F1머신 순회 게릴라 로드쇼를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과 F1대회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게릴라 로드쇼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포함하여 광주, 목포, 순천, 광양, 여수, 부산, 거제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9월 13일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열리는 게릴라 로드쇼 오프닝 세러머니에는 박준영(전라남도지사) F1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F1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세창, 여성 레이서팀 전남 R-Stars(민영원, 이파니, 최윤례, 한예나 소속) 등이 참석해 F1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팬사인회, 그리드걸 포토타임, 모터바이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오프닝 세러머니에 이어 진행되는 F1 머신 퍼레이드는 광주를 시작으로 나주, 영암, 목포, 강진, 장흥,보성, 순천, 광양을 거쳐 여수까지 펼쳐지며 모터바이크, 슈퍼카와 더불어 2004년 F1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재규어팀의 R5 F1 실제 머신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수도권에서는 9. 15(토)부터 본격적인 F1머신 게릴라 로드쇼가 진행된다. 전국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 및 대학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F1머신 게릴라성 전시, 및 그리드걸 포토존 등을 운영해 F1 대회 홍보는 물론 주말에는 F1티켓 현장 20%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기간동안 게릴라 로드쇼에 참석해 F1머신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F1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선자에게는 국내 대명리조트 숙박권, 대명비발디 리프트콘, 불스원샷 등 총 760개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F1조직위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이후 올해 마지막 남은 스포츠 메가 이벤트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9. 14(일) F1경주장에서 세계적인 스타뮤지션 ‘싸이’의 피날레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티켓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F1머신 게릴라 로드쇼를 계기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전국적인 관심이 티켓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암의 KIC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F1 입장권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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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3
  • 국내 모터스포츠 역대 기록을 한 눈에
    ▲ 국내 모터스포츠의 역대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인 KSM의 로고.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역대 기록을 정리하는 대역사가 진행된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9월11일, 국내 자동차경주의 각종 기록을 한 눈에 보여주는 온라인 서비스인 ‘KSM’(KARA Statistic for Motorsports)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KSM 서비스의 등장에 따라 몇 년도 어떤 경기에서 누가 우승했는지, 혹은 특정 드라이버가 역대 어떤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거두었는지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 홈페이지(www.kara.or.kr)로 접속한 뒤 회원 가입을 하면 KSM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ARA는 1단계로 지난 10년간(2003년~현재)의 공인된 경기기록 및 드라이버 개인과 레이싱팀의 성적을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오는 10월에는 2차 작업이 마무리되어 국내에 자동차경주장이 처음 들어선 1995년 이후의 각종 기록 및 카트 종목의 기록까지 정리된다. 이어 연말까지는 이 땅에 최초의 자동차 경주가 치러진 지난 1987년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기록들을 거미줄 같은 정보망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이번 KSM 개설은 국내 모터스포츠 기록의 최초 전산화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자동차경주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레이스 방식과 경기장 규격이 다양한데다 각기 다른 특별 규정을 적용하는 여러 주최자가 혼재해 있어 질서정연한 기록 정리가 매우 힘들다. 또 과거 기록이 제대로 보존되어 있지 않아 이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 같은 난관 때문에 모터스포츠를 ‘기록의 스포츠’라고 하면서도 그 동안 제대로 된 정리가 이루어지지 못했었다.   KARA의 KSM 구축에 따라 라이선스를 소지한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성과를 계량화해 장기적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역사서를 편찬하고 후대에 전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특히 드라이버 개인과 팀의 활동 기록을 후원사 모집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잇따를 전망이다.   새로운 서비스의 개설과 함께 KARA의 홈페이지(www.kara.or.kr)도 개편되었다. 디자인을 크게 바꾼 새 홈페이지는 화려한 장식을 배제한 대신 새로운 컨텐츠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기능형 웹사이트로 거듭났다. 공인 스포츠 기구의 위상에 걸맞게 온라인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국내 공인 경기 일정을 개최지 지도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는 캘린더 기능, 흥미로운 모터스포츠 관련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유투브 연동 서비스 등도 새로 추가되었다.   (사)한국자동차협회 관계자는 “2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업적을 정리하는 사업의 연장선에서 KSM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라이선스를 소지한 공인 드라이버들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KARA는 이번 KSM 서비스 개설과 함께 한 달여 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각계의 수정 요청을 받아 혹시 발생했을 수 있는 오류를 바로 잡게 된다. KARA 회원이면 누구나 발견된 오류를 이메일(ksm@kara.or.kr)로 신고할 수 있다.  한편 KARA는 유실된 과거의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KARA 설립 이전인 1987년부터 1995년 사이의 비포장 경기 시절 기록의 확보가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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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슈퍼레이스, 전 세계 슈퍼카들의 무한질주 향연 개최
     슈퍼레이스가 주최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드레그레이스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6전과 동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슈퍼1000, 슈퍼 600, 슈퍼350의 총 3개 클래스에 총 30여대의 슈퍼카와 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으로 각 클래스에서는 공식타이어인 금호타이어의 ‘엑스타(ECSTA)’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엑스타 드레그레이스 페스티벌의 개최로 관객들은 포르쉐997, 벤츠C63 AMG, 닛산GT-R35, BMW M5 등 전 세계 최고의 명차들이 한자리에 모여 400M단거리 레이스 경쟁을 펼치는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드래그레이스(Drag Race)는 정지 상태에서 두 대의 차량이 400m의 직선 구간을 최단 시간에 도달해 승부를 결정짓는 단거리 경주로 흔히 육상의 100m 달리기와 비교되는 초단거리 기록경쟁 레이스다. 이 경기는 짧은 시간에 승부가 갈리며, 보통 시속 400km가 넘게 나오는 무한 스피드 경쟁이다. 슈퍼레이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안전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토너먼트 방식의 배틀레이스로 참가 선수 및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피자맨이 간다’ 이벤트는 관객들이 슈퍼카들 중 우승할 차를 선택해 핸드폰으로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슈퍼레이스의 캐릭터인 슈비토와 슈비비가 피자를 즉석에서 당첨자들에게 배달한다. 피트에서는 슈퍼6000, 엑스타GT, 넥센N9000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대회에 참가 중인 선수, 메케닉 등 레이싱 관계자들이 OX형식으로 그어진 선위에서 움직이면서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을 받기 위해 우승차를 맞추려는 유쾌한 경쟁이 펼쳐진다.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는 이번 엑스타 드래그레이스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음성적 형태로 열려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던 드레그레이스를 양성화 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해 모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정식 자동차경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슈퍼레이스의 김준호 대표는 “현재 드래그레이스는 국내 자동차애프터마켓(튜닝시장)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드레그레이스가 스피드 매니아들 만의 축제에서 더욱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그레이스는 1948년 최초로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열렸으며, 60년대부터 '자동차 번개경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드래그레이스의 본고장 미국에서 열리는 NHRA(National Hot Rod Association) 시리즈가 가장 대표적이며,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대회들이 꾸준히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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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0
  • SBS 국민디제이 이예랑, 31일 롯데 홈경기 시구
    SBS 라디오의 국민 DJ, 이예랑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이예랑은 오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가진다. 이예랑은 SBS 러브FM(103.5MHz) 대국민 오디션 <국민 DJ를 찾습니다> 시즌 1 우승자로서, 현재 평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1만 명이 넘는 지원자 사이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이예랑은 시구를 통해 롯데자이언츠 팀에 우승의 기를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야구 경기 일정을 꿰고 있는 건 물론, 여러 야구 선수들과도 친분을 과시하는 이예랑은 생방송 중에 여러 프로야구 선수들과 깜짝 전화 이벤트를 마련할 정도로 유별난 야구 마니아다. 이번 시구 경기 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조성환 선수와 LG트윈스의 봉중근 선수 역시 생방송 전화연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한 바 있다. 평소에도 캐치볼을 즐겨하는 이예랑은 진정한 개념 시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예랑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라디오의 주파수, 103.5를 백넘버로 달고 마운드에 오른다. 이예랑이 진행 중인 <여러분의 국민DJ 이예랑입니다>는 평일 밤 9시에서 10시까지 103.5MHz SBS 러브F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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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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