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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신 유상근, ‘대학은 이제 공부벌레를 원하지 않는다’ 출간
    예스24 2012년 올해의 책에 선정된 ‘성적 급상승의 비밀’의 저자이자 공부의 신(神) 유상근이 지난 10일 ‘대학은 이제 공부벌레를 원하지 않는다’(21세기북스 펴냄)을 출간했다. ‘대학은 이제 공부벌레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학사정관제 합격자들 50명을 인터뷰하고 연구해 그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저자는 “입학사정관제를 단순히 스펙 좋은 학생을 선발하는 특이 전형으로 치부하거나 얄팍한 수를 써서 합격하려는 학생이 많다”며 “자신의 강점을 살려 학교와 전공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언뜻 평범해 보이는 경험이지만 무엇을 느꼈는가를 중심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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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록커들의 응원행렬 화제
    가수 김종서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이어 6년 만에 또 한번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에 도전하자 록커들의 응원 행렬이 줄일 잇고 있다. ‘마리아 마리아’에서 김종서는 6년 전 뮤지컬에서 맡았던 ‘유다’ 역과 대립구도에 있는 ‘예수’ 역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활의 김태원과 부활의 전 보컬이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수’ 역을 맡았던 김재희가 김종서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 또 한 번 화제다. 특히 과거 예수를 연기했던 김재희는 “김종서 선배가 뮤지컬 활동을 재개해서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6년 전 함께 무대에 섰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같은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바란다.” 고 밝혔다.김종서는 “응원을 온 모든 사람들이 빠짐없이 저에게 ‘정말 예수의 모습과 흡사하다’ ‘싱크로율 100%인 것 같다’고 칭찬해 줬다”며 “예수라는 캐릭터는 2012년 내가 받은 행운의 역할 인듯하다”고 말했다. 뮤지컬 ‘마리아마리아’ 는 뮤지컬 계 의 거장이자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작곡가인 엔드류 로이드 웨버가 경쟁력 있는 작품으로 인정해 주목 받았다. 제10회 한국뮤지컬 대상최우수 작품상, 2006년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 등 지난 10년간 한국뮤지컬사의 뚜렷한 흔적을 남긴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윤복희, 가수 고유진(플라워), 배우 전수미, 대한민국 대표 여성 록커 가수 도원경 등 이 출연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는 오는 12월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의 극장용(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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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8
  • 간미연, 첫 뮤지컬서 성냥팔이 소녀로 변신
    가수 간미연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경기도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2012 윈터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에서 여주인공인 성냥팔이 소녀 역할을 맡은 것. 간미연은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임에도 16년차 가수의 진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주변 스탭과 동료배우들에게 활력소가 되고있다는 후문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산증인 배우 겸 연출가, 장두이씨가 직접 연출과 주인공 '스쿠르지'역을 맡아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간미연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여 전통적인 예술성과 함께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주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음악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미연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는 12월 20일, 21일(저녁 7:30)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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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 선거 시즌 ‘개념녀’ ‘존중남’이 사랑 받는다!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제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0~30대 성인남녀 938명을 대상으로 ‘정치와 연애’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 응답자는 ‘투표보다 휴일부터 챙기는 <무관심>형 여자친구(33%, 196명)’를, 여성 응답자는 ‘본인의 정치 의견만 내세우는 <독불장군>형 남자친구(40%, 133명)’를 각각 ‘선거 시즌, 비호감 애인 스타일’ 1위로 선정했다.    비호감 애인 스타일’ 2~5위는 남성의 경우 ▲백치형(30%, 182명), ▲독불장군형(22%, 133명), ▲악플러형(9%, 56명), ▲스토커형(6%, 35명)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백치형(25%, 84명), ▲무관심형(19%, 63명), ▲스토커형(10%, 35명), ▲악플러형(6%, 21명) 순이었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흔히 ‘비호감 이성 스타일’로 꼽히는 ‘말 통하지 않는 남자’와 ‘개념 없는 여자’가 ‘선거’라는 특정 이슈에서도 그대로 통용됐다”며 “다가오는 대선에서 연인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면 서로의 정치적 견해를 존중하는 ‘존중남’과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 ‘투표’에 참여하는 ‘개념녀’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인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후보)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그럴 수도 있다(66%, 399명), ▲실망스럽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26%, 154명) ▲연애는 계속하지만 결혼 생각은 접는다(7%, 42명) ▲당장 헤어진다(1%, 7명) 순으로 대답했으며, 여성의 경우 ▲그럴 수도 있다(35%, 119명), ▲실망스럽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31%, 105명), ▲연애는 계속하지만 결혼 생각은 접는다(29%, 98명), ▲당장 헤어진다(4%, 14명) 순으로 답변했다.   눈 여겨 볼 점은 남녀의 반응이 사뭇 다르게 확인됐다는 점. 남성의 경우 과반수를 훌쩍 넘긴 66%의 응답자가 ‘연인의 정당(정치인) 강요’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26%가 이해하려고 노력한다고 대답한 반면, 여성 10명 중 3명은 ‘연애는 계속해도, 결혼은 하지 않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취했다.   또한 ‘연인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후보를 강요할 때의 대처법’에 대한 질문에는 남녀 모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남 38%, 여40%)’를 1위,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 투표(남28%, 여33%)’를 2위, ‘정치 이야기는 그만! 딱 자른다(남19%, 여23%)’를 3위로 손꼽았다.   이번 설문에서는 ‘제 18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2030 세대가 바라는 정책’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됐다. 이에 남녀가 동일하게 ‘일자리 및 직장인 처우 개선 정책(남 53%, 여40%)’을 1위로 선택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남성은 ‘1인 가구를 위한 가계 안정 정책(19%, 112명)’을, 여성은 ‘범죄 걱정 없는 치안 정책(35%, 119명)’을 각각 2위로 선택해 현재 2030성인남녀가 원하는 정책이 성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이 드러났다.   한편 이번 설문을 진행한 이음(www.i-um.com)은 매일 낮 12시 30분에 24시간 동안 유효한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했으며, 2년이 지난 현재 5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1위 소개팅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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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0
  • “마음이 들뜨는 연말, 파티를 제대로 즐기는 법”
    연말은 파티의 시즌이다. 캐롤이 울려퍼지기 시작하면 누구나 들뜬 마음으로 화려한 파티에 참석해보는 것을 꿈꾼다. 몇 년 전만 해도 파티하면 외국에서나 즐기는 이국적인 문화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댄스 파티, 사교 파티, 홈 파티, 작게는 파자마 파티, 생일 파티 등 많은 파티들이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 파티 별로 각각 특성이 있지만 요즘 각광받고 있는 파티는 사교 파티이다. 낯선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인사하고 먼저 말걸기를 꺼려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부담스러운 면도 조금 있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직위나 계급에 관계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며 인맥을 넓혀갈 수 있다는 장점을 토대로 외국에서는 파티 중에 제일 재미있는 파티로 꼽힌다. 그럼 이런 파티에 참석할 때 무엇을 알고 가야 사교 파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자. 낯선 사람에게 말걸기 가장 기본적 원리이면서도 가장 시작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파티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다.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파티의 가장 큰 즐거움으로 꼽는 것이 음식, 음악이나 공연 등이 아닌 즐거운 대화이다. 먼저 웃어주고 인사하며 말을 건다면 금세 친구가 될 것이다. 웃으며 말을 걸었는데 얼굴을 찌푸리며 피할 사람은 파티장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더 밝은 반응에 오히려 놀랄지도 모른다. 그래도 자신이 없다면 친구와 동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친구와 이야기에 몰두하느라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잃는 것에는 주의할 것. 드레스 코드 드레스 코드가 지정된 파티는 멤버들 간의 동질감이나 소속감이 느껴져서 대화를 시작하기가 한결 편안하다. 스타일링 파티의 경우 드레스 코드 자체가 대화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잘 차려입고 온 경우에는 자신이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분위기 상승 효과가 있다. 파티에 갈 준비를 하면서 옷을 고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의 시작이다. 또한 사람들의 행동이 복장에 영향을 받아, 파티에 어울리는 정장을 차려입은 참석자들은 파티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행동을 하게되어 파티 분위기를 한결 고조시킨다. 그런데 일부가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온다던지 하는 드레스코드가 잘 안지켜지는 파티도 간혹 있다. 이런 경우에는 파티 전체 분위기가 흐트러지면서 드레스코드를 지킨 사람과 안지킨 사람의 괴리감이 형성되기도 한다. 따라서 드레스 코드가 잘 지켜지는 지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 인원 파티 인원은 40명에서 80명 사이가 적절하다. 인원이 너무 적어도 파티 분위기가 나지 않고, 인원이 너무 많아도 사람들 간의 대화나 이동이 불편해진다. 또 너무 조용해지거나 너무 시끄러워도 대화의 단절이 생긴다. 파티 참석 전에 파티 규모를 체크해보는 것은 필수. 파티 멤버 앞에서 말했듯이 사교 파티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파티 멤버이다. 그러므로 파티에 어떤 어떤 사람들이 참석하는지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온라인에서 참석자들끼리 미리 인사를 간단히 하는 것도 파티 초반 서먹한 분위기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파티 주최자나 파티 플래너들이 파티 멤버들의 원할한 대화를 촉진시키는 것도 중요 파티 진행 사교 파티는 별다른 진행이 필요없다. 파티에 온 멤버들이 주인공이고 내용이다. 서로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정도의 분위기 조성만 필요하다.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을 한다던지 이벤트가 거창하게 열리면 사람들은 금방 수동적으로 변하여 주인공이 아닌 청중이 되어버리고 멤버들 간의 대화는 사라진다. 스탠딩 파티 사교 파티의 기본은 스탠딩 파티이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마음에 맞는 사람과는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쉽게 자리를 옮길 수 있어야 하는데 지정석에 앉아서 식사를 할 경우에는 그러기가 힘들다. 음식과 음료 파티에서 음식과 음료는 배경이다.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대화가 중심이 되어야지, 음식이 주인공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야기를 하면서 무난히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무거운 식사가 되거나 음식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되면 서로간의 대화는 줄어든다. 간단히 집어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와 와인 혹은 맥주 정도가 좋다. 들뜬 분위기지만 여러 가지 상황들도 있어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연말. 사교 파티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고 나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물론 신나는 파티 분위기도 즐기면서 말이다. 최고로 차려입고 파티멤버들과 즐기고 있는 사진은 그 어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보다 당신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파티에서 잘 차려입고 마음맞는 새로운 친구들과 신나는 표정으로 찍은 사진들은 훗날 되돌아볼때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사진작가가 파티 사진을 찍어주는 파티라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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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올해 인기 여성 패션은 ‘섹시 원피스’
    ▲ 포제스 신상 섹시원피스 최근 여성들에게 아름다운 멋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섹시원피스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성들에게 원피스란 자기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스타일링과 패션의 감각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의미가 있다. 포제스(www.possess.kr) 여성쇼핑몰에 있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원피스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유명연예인의 협찬지원 요청도 많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성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목받고 싶어 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에 여성들의 멋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스타일을 원하실 경우 포제스의 원피스를 입는다면 한츰 더 성숙미를 내 뿜을 수 있다. 자기자신의 개성과 디자인을 꾸밀수 있으며 최근 여성고객들에게 정말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포제스는 자체제작하는 섹시원피스, 홀복 뿐만 아니라 아우터, 팬츠&스커트, 악세사리, 신발 등 여성들이 자주 찾는 다양한 품목들이 많이 있다. 최근 여성 고객들에게 섹시함, 귀여움, 러블리스타일 등 다양한 패션스타일 갖춘 포제스(www.possess.kr)는 많은 인기를 끌고있으며, 택배포장 하나하나 손수 포장하며 한명의 고객이라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고객을 우선시 생각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을 맞이하여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포제스 만의 섹시함과 귀여움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을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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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한예진 문미호 교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제작자상’ 수상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의 뮤지컬학과 문미호 교수(現 매지스텔라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 및 연예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연예, 예술인들의 격려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의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예술시상식이다. 이번에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한 한예진 문미호 교수는 현재 뮤지컬제작사 ㈜매지스텔라 대표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작자로 뮤지컬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 뮤지컬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미호 교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외에도 ‘캣츠’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더패밀리’ 등 다수 작품에서 베테랑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문미호 교수가 제작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06 영국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4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2009 미국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 수상 △2010 한국뮤지컬대상 3관왕(베스트외국뮤지컬상, 남우신인상, 여우조연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다. 또한,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제작 시 ‘빌리스쿨’을 운영하며 영재개발 및 교육에도 힘을 쏟았으며, 현재는 한예진 뮤지컬학과 전임교수로도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한 한예진 문미호 교수는 “감사한 숙제를 주신 것 같다. 4년의 사전제작기간이 걸린 빌리 엘리어트가 남긴 것은 대한민국 미래 꿈나무들의 재능과 가능성이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세계적인 수준이다”라며 “오늘 이 상은, 지금까지는 세계 유명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제작활동을 했다면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라는 숙제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후학양성과 문화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등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한예진 문미호 교수의 뮤지컬제작자상 수상 외에도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송중기 △아이돌부문 최우수상-티아라 △영화부문 최우수상-임창정 △개그부문 대상-김준현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도 △개그부문 최우수상-장도연 △드라마부문 조연상-권오중 △드라마부문 우수상-김응수, 김일우, 전노민 △영화부문 조연상-임정은 △영화부문 신인상-김성균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 예술분야의 유명인들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문미호 교수를 비롯한 70명의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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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바오로딸출판사, ‘하느님을 향하여’ 출간
     바오로딸출판사는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핵심교리 ‘하느님을 향하여’를 출간했다. 가톨릭 신앙을 재정립하고 싶은 이들과, 노인들, 예비신자들이 교리의 핵심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엮은 책이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핵심적인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고자 노력했기에 잘 읽어보면 가톨릭교회가 가르치는 교리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핵심교리 이 책은 가톨릭 신앙을 재정립하고 싶은 이들과 노인들, 예비신자들이 교리 핵심을 잘 깨닫도록 엮은 책이다. 사람들에게 쉽고 간결하게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핵심교리를 전하는 해설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중요성과 활용을 강조하는 신앙의 해에 신자 재교육용으로 적극 추천한다.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가톨릭교회의 교리를 깊고 넓게 다루고 있어 지도자용으로는 적합하지만 평신도들에게는 어렵고 분량도 방대하다. 그러므로 이 내용을 핵심적인 부분만 함축적이고도 쉽게 가르칠 해설서 같은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저자는 노인과 예비신자들 중에서도 교리가 이해되지 않는 이에게 쉽고 분명하고 간결하게 교리를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한 분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 성령,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 죄의 용서, 육신의 부활, 영원한 삶을 믿는다는 사도신경의 내용을 하나씩 재확인하며 다루고 있다. 또한 성사 관련 교리와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십계명에 비추어 해설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 생활은 어떠해야 하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가에 대한 지도와 기도에는 어떤 종류와 방법이 있는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언급되어 있으며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에 대한 구절 구절마다의 상세한 풀이가 마지막에 배치되어 있다. 차례 머리말 약어표 신앙고백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는다 /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 성령을 믿는다 /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를 믿는다 / 죄의 용서를 믿는다 / 육신의 부활을 믿는다 / 영원한 삶을 믿는다 그리스도 신비의 개념 성사의 경륜 / 성사 그리스도인의 삶 성령 안에서 사는 삶 / 십계명 그리스도인의 기도 그리스도인의 삶과 기도 / 주님의 기도 후기 대상 : 예비신자, 수도자, 사목자와 신학생, 신자 재교육을 원하는 이,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핵심을 쉽고 간결하게 배우고 싶으신 모든 분들 주제 분류 : 교리/성사, 교리교육 지은이 최기산 주교 1975년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봉직했고, 김포 본당 등의 주임 신부를 거쳐 1999년 인천교구 부교구장 주교로 서품되어, 2002년 인천교구 제2대 교구장으로 착좌, 2012년 현재까지 봉직 중이다. 하느님을 향하여 (가톨릭교회 교리서의 핵심교리) 발행일: 2012.11.25 지은이: 최기산 판형: 12.8*18.8 쪽수: 120쪽 값: 5,000원 출처: 바오로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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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학술
    2012-12-07
  • 배우 박진주, ‘막돼먹은 영애씨’ 파이팅
    스크린과 뮤지컬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진주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출세와 사랑 모두 잡으려는 '태희' 역할을 맡아 야심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박진주는 무대에 오르기 전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함께 출연 중인 배우들과 파이팅 하는 사진을 공개, 활짝 웃음꽃을 피운 화기애애한 모습뿐 아니라 일렬로 나란히 서 어깨에 손을 올리는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해 보는 이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박진주는 뮤지컬 속 ‘태희’로 분해 주인공 '영애'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 캐릭터지만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추며 쌓은 친밀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발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돋우고 있다.네티즌들은 “배우들 정말 사이 좋아 보이는 듯!”, “오피스 뮤지컬이라서 그런가? 무대 전인데 마치 회식 현장 같은 분위기네~”, “사진 보니까 흥미가 생긴다! 한 번쯤 보고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영화계와 뮤지컬계에서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박진주가 열연하고 있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오는 1월 13일(일)까지 서울 강남 오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박진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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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6
  • 뮤지컬 , “싱싱한 과일을 나눠드려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오는 12월 18일(화)부터 관객들을 찾는다.쇼를 하는 별난 총각들의 공연 중 이벤트는 이색적이다. 무대에는 신선한 과일들이 차려져 있어 실제 총각네 야채가게를 방불케 한다. 활기차고 신나는 ‘야채 과일송’을 따라부르다 보면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공연 중엔 관객들에게 매회 당일 배송된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총각들이 푸짐하게 안겨준다. 공연도 보고 과일도 선물로 받아 싱싱한 에너지를 듬뿍 쐬고 돌아올 수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한민국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며 채소가게로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춤추고 노래하며 쇼를 하는 별난 채소가게 총각들의 방황과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독특한 소재와 재미로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뮤지컬 흥행 작곡가 김혜성이 연출을 맡았으며 윤현민, 홍희원, 서홍석, 손성민, 김남호, 정현준, 이광섭, 한수연, 권정현, 김민경, 장주연 등이 출연한다. 12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서울 대학로뮤지컬센터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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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4
  • ­불황 속 잘나가는 회식 장소는 따로 있다
    일년을 마감하는 12월, 연말 모임 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 어려워진 경기 상황을 반영하는 듯 회식 규모와 비용 줄이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맛집 정보 포털사이트 메뉴판닷컴(www.menupan.com)에서 20~30대 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연말모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7명이(71%) ‘올해 연말모임은 작년보다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라는 응답을 했다. 또한 일인당 평균 외식 지출 비용은 27,560원으로 10~20% 낮게 책정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뉴판닷컴 컨텐츠팀 한고운 팀장은 “최근 가격 절감과 푸짐한 양,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무한리필 음식점이 주목 받고 있다. 꾸준히 선호도 높은 메뉴인 삼겹살, 스테이크는 물론 고가여서 부담을 느꼈던 장어, 참치회 그리고 터키요리, 인도요리까지 그 분야가 점점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년을 마감하는 중요한 자리이니만큼 부지런히 알아보고 각종 쿠폰 할인 혜택까지 챙긴다면 보다 알뜰하게 연말 모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왕이면 계산서 걱정 없이 실컷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맛집을 소개한다.     무한장어 장인이 만드는 특급 장어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메뉴인 장어도 이제 무한리필 대열에 동참했다. 맛집이 즐비한 논현동 영동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곳으로 자연산 바다장어를 실컷 즐길 수 있다. 그 비법은 주인장의 탁월한 유통 노하우로 통영, 고창 등에서 최상급의 장어를 직접 공수 받아 가격을 대폭 절감했다. 모든 음식은 20년 장어만을 요리한 조리장이 직접 만든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1-3 / 02-512-9278 / 바다장어리필 35,000원/ 쿠폰: (8인 이상)인당 5,000원 할인, (4인 이상)미니 장어냉수육 제공     서초참치명가 이것에 바로 참치의 신세계 신선함이 살아있는 참치를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교대역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높은 곳으로 일반 참치회는 물론 색다르게 구이로도 즐길 수 있는 “참치 구이 정식”,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복국”, 그리고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과 매콤한 맛이 일품인 “알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71-15 벽천빌딩 1층 / 02-523-0307 / 참치회 보통 29,000원/ 쿠폰: 복국, 초밥, 송이주 중 택1 제공     치킨팩토리 치킨이라는 치킨은 여기 다 모였네!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신개념 치킨 호프로, 무려 12가지 치킨이 단돈 7,900원에 무한리필로 제공된다. 특히 까르보나라, 레알토마토 치킨 퐁듀는 여심을 사로잡은 메뉴로 찾는 이들이 많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분위기도 치킨 팩토리라면 걱정 끝~ 알록달록한 매장 분위기에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점심에는 무한리필 돈까스를 5,900원에 즐길 수 있어 역시 인기가 높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이앤씨 드림타워 7차 103호 / 02-858-5752 / 무한리필 치킨 7,900원      돈내코돈먹기 두툼하고 쫄깃한 생삽겹살의 재발견 통돼지를 직접 잡아 제공하며 모든 음식의 돼지고기와 김치는 국내산을 사용하여 더욱 안심이 된다. 게다가 셀프 야채 바가 있어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 무한리필집의 고기와는 다르게 두툼하고 육질이 쫄깃한 것이 이 집만의 자랑. 큼직하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와 국내산 김치가 어우러진 통돼지김치찌개와 묵은지 통돼지찜 역시 별미로 손꼽힌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44 이앤씨드림타워7차 204,205호 / 02-6330-4330 / 통돼지 한마리11,900원 / 쿠폰: 미니냉면 제공, 10% 할인     양천지(송파점) 회식 선호도 1순위 양대창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양천지 송파점은 특유의 맛과 질감을 살린 양·대창·갈비 등을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곳이다. 단독 건물에 1층은 테이블석으로, 2층은 단체회식이나 가족단위 모임에 좋은 좌식석으로 그리고 분위기 있는 테라스까지 마련되어 있다. 쫄깃한 양과 고소한 대창은 누구에게라도 환영 받는 메뉴로, 무한리필 음식만큼이나 넉넉한 인심에도 흐뭇해 질 것이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68-10 1층 / 02-418-3199 / 무한리필 A set 30,500원/ 쿠폰: 평일 10% 할인, 주말 20% 할인     상파울루(대학로점) 부위별로 즐기는 슈하스꼬 남미 정통 음식 슈하스꼬(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세련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숯불에 직접 굽는 브라질식 그릴 스테이크를 미남의 브라질 요리사가 직접 긴 꼬챙이에 익힌 고기를 서빙해준다. 등심, 채끝, 갈릭, 파인애플구이, 햄, 양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칠면조는 기본 스파게티, 브라질 전통 음식인 훼이종과 빨메자나까지도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44가 19-2 / 02-764-6079 / 디너 슈하스코 코스 30,000원 / 쿠폰: (4인이상)파스타 제공, 디너 풀코스 10% 할인     파샤 강남 한복판에서 맛보는 터키 음식 터키 현지 요리사가 만드는 요리는 어떨까? 터키식 양념에 절인 고기를 터키 치즈와 토마토를 넣어 빵으로 감싸서 화덕에 구워낸 케밥 “파샤랩” 과 쇠고기 또는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볶아서 치즈를 얹은 “쏘테”등 다양한 터키 정통요리가 가득하다. 요리 주문시 과일, 샐러드, 스프, 케익 등 샐러드 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7-31 세계빌딩 4층 / 02-593-8484 / 파샤 스페셜(4인) 109,000원/ 쿠폰: (4인 이상)와인 제공     일마지오(분당서현점) 파스타를 주문하면 피자는 덤! 파스타와 피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둘 다 즐길 수 있는 일마지오로 가보자. 1인 1파스타 주문 시 매일매일 달라지는 3가지 종류의 피자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무료라고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도, 수준급의 맛에 깜짝 놀라고 만다. 다른 지점과는 달리 샐러드바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초콜릿피자, 불감자피자 등 독특한 피자 메뉴도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5-3 2층 205호 / 02-706-8755 / 디너세트(2인) 30,000~90,000원 /쿠폰: 샐러드 제공     베나레스(숙대점) 인도음식 초심자들도 OK!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맞춤형 인도 요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모든 메뉴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인도 특급 호텔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주방장이 인도에서 직접 수입한 20여 가지의 향신료만으로 맛을 낸다. 특히 커리의 재료인 강황은 항암 효과로도 탁월하여 웰빙음식으로 손색 없다. 쿠폰을 챙기면 커리와 라이스 무제한 제공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꽤 쏠쏠하다.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2가 76-2 2층 / 02-714-9982 / 커리 7,500원~11.000원대, 스페셜세트(4인) 45,000원 / 쿠폰: 커리&라이스 무한리필, 10% 할인     한국갈비 고기는 기본 한식과 술까지 이 모든 것이 무한리필 고기 무한리필점은 많아도 이렇게 파격적으로 여러 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찾아보기 드물다. 잡채, 구절판, 떡갈비 등으로 이루어진 정갈한 한식 메뉴와 주류까지 단돈 29,000원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00여 좌석의 넉넉한 공간이 구비되어 단체 회식에도 그만이다. 모든 고기에는 참숯을 사용하며 맛을 더했다.   서울시 중구 명동2가 93-2 / 02-778-4143 / 무제한메뉴(고기 한식) 29,000원 /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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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3
  • 뮤지컬 ‘어쌔신’ 전석기부 도네이션 공연 개최
    뮤지컬 ‘어쌔신’은 12월 4일(화) 전석 기부 도네이션 공연을 마련한다.올해로 3년 째 맞이하는 제 3회 문화 나눔 도네이션 공연은 전석기부/무료공연(총 좌석 600석/전석 티켓 좌석 판매금 약 3,600만원)으로 국내 소외계층 초청과 함께 티켓 판매된 수익금을 100%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년 연말 진행된 도네이션 공연은 2010년 두산아트센터(뮤지컬 ‘넌센세이션)을 시작으로 2011, 2012년까지 3회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우린 행복해지길 원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는 뮤지컬 ‘어쌔신’에서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이자 공연의 피날레 곡인 ‘Every body's got' the right'의 한국어 제목인 ’우린 모두 행복해 지길 원해‘를 슬로건으로 한 것이다. 이는 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행복해 지길 바란다(재능기부, 참여기부)는 염원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제 3회 도네이션 공연은 배우 그리고 스탭, 극장(두산아트센터)까지 모두 개런티와 극장 대관료 없이 100% 기부로 진행된다.연출자인 배우 황정민은 “이번 도네이션 공연을 통해 공연 문화를 접하지 못했던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본 행사의 주체사인 샘컴퍼니 김미혜 대표는 “우린 모두 행복해 지길 원하며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공연의 주요 메시지처럼 도네이션 공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순간이 되시길 바란다.” 며 도네이션 행사의 목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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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3
  • 12월, 시선을 사로잡는 파티 퀸 키워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12월이 성큼 다가왔다. 가까운 지인들과 만나는 친목 자리부터 비즈니스 모임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스타일링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 또한 연말은 각종 패션, 뷰티 브랜드에서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과감한 드레스와 화려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출시해 소비자는 쏟아지는 아이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럽기 마련이다. 평소 스타일과 대비되는 과감한 룩을 연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해 감각적인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홀리데이 파티 퀸으로 연출해 줄 글리터 포인트를 제안한다.   ▶ 블링블링한 글리터 네일로 손 끝 시선 끌기 연말 모임에는 그간 바빠서 소홀했던 지인들과 오랜만에 마주하는 경우가 많다. 즉, 서로 명함을 주고 받을 일이 많다는 것. 서로간의 근황을 전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바로 손톱이다. 평소 단색의 네일 컬러만을 사용했다면, 연말 파티에서만큼은 T.P.O에 맞는 글리터 네일로 손 끝에 화려함을 연출해보자. 패셔너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에서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로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맥앤로건과 콜라보레이션 출시한 홀리데이 네일 컬러와 네일 글리터를 추천한다. 네일 컬러를 얇게 바른 후 그 위에 네일 글리터를 톡톡 두드리며 발라 주면 보석 같은 손톱이 연출된다. 홀리데이 무드에 어울리는5가지 네일 컬러와 그 위에 엣지를 더해줄 4가지의 네일 글리터는 원하는 대로 컬러를 믹스해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에스쁘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현민은 “베이스로 은은한 메탈 그린 컬러의 크리스마스 트리 네일 컬러를 바르고, 산타 온더 트리 컬러를 덧발라 레드와 그린 글리터 포인트를 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다양한 컬러의 네일과 글리터를 믹스 매치해 피부 톤과 손톱 쉐이프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네일 컬러 (마블러스 나잇) 네일 글리터 (퍼니 오니먼트) ▶ 눈부신 글리터 슈즈로 자신감 넘치는 워킹 블랙 컬러의 의상은 어느 분위기에나 잘 어울리고 우아한 드레시함을 연출하기 쉬워 연말 모임에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아이템. 목걸이, 귀걸이 등 너무 뻔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평범하게 느껴진다면, 올해는 발 끝으로 모임의 시선을 붙잡아보자. 게스 슈즈에서 F/W 시즌 출시한 글리터 포인트 슈즈는 앞 쪽 가보시 굽과 뒷 굽에 글리터링을 가미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줬으며, 데일리 슈즈로도 신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글리터 슈즈를 구입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안 신는 구두를 리폼하는 것도 방법. 구두에 다용도 접착제와 원하는 컬러의 글리터 파우더를 섞어서 바르고, 마르기 전에 글리터를 붓으로 2~3번 고루 바른 후, 마르게 한 다음 유광 바니쉬로 마무리하면 반짝거리는 글리터 슈즈를 가질 수 있다.     ▶ 조명 아래 빛나는 헤어 밴드로 패셔니스타 파티 퀸 반짝거리는 글리터 메이크업이 자신 없다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줘 시선을 끄는 것도 방법. 완벽한 연출한 헤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려면 스와로브스키가 장식된 헤어 밴드를 착용해보자.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빛나는 헤어 밴드 하나로 세련된 파티 퀸이 될 수 있다. 특히 앞머리를 살짝 내리고 얇은 글리터 장식의 헤어 밴드를 착용하면 티아라를 쓴 것 같은 효과가 연출되어 파티에 적합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제이에스티나 노도 사보이아 라인의 헤어밴드는 펑키한 느낌까지 더해 파티 룩 포인트 액세서리로 좋다. 사보이아 가문의 문장과, 진주, 레이스 등이 조화롭게 디자인되어 심플하고 포멀한 의상과 매치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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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첫눈 오는날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
    ▲ (사진 제공= 비더스킨첫눈이 탐스럽게 내리는 날, 영화의 한 장면같은 키스신을 꿈꾸는 새내기 여성을 위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비더스킨'(www.betheskin.co.kr) 이 첫눈 오는 날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을 공개한다.자연스런 스킨십 위한 '만지고 싶은 피부'첫눈 오는 날 설레는 키스를 기대한다면 하얀 눈송이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만지고 싶은' 피부를 만드는게 순서다. 평소 천연화장품으로 기초화장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여성들도 탐내는 '만지고 싶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먼저 클렌징을 통해 거친피부와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각질제거제를 주2회 정도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잘 닦이지 않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각질을 정리한 다음 천연 딥 클렌저와 클렌징 솝으로 잘 마무리한다.자체발광 피부의 핵심은 포어케어, 즉 모공관리에 달려있다. 모공을 콘트롤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화장도 잘 먹고, 자체발광 빛나는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클렌징 후 수분이 남아있을 때 '보테니컬 포어토너'와 '세럼'을 얇게 펴 바른 후 마사지하듯 톡톡 두드려 주면 피부에 영양과 유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해 준다.기초화장 마무리는 파워크림이다. 요즘 인기있는 '물폭탄크림' '도둑크림' 등 보테니컬 파워크림은 피부탄력과 재생을 돕는 스쿠알란 등 고영양성분과 피부노화를 막는 항산화성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보습코팅 등이 고루 포함돼 있어 절대 빼놓으면 안된다.특히 파워크림을 잘 사용하면 짧은 기간에 피부탄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보테니컬 파워토너와 '도둑크림'을 적당히 섞어 주2~3회 보습팩으로 사용하면 1주일만 지나도 몰라지게 보드랍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어 '만지고 싶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여성스런 성숙한 분위기갓 연애를 시작한 새내기 커플女나 사랑하는 그이와 첫눈을 맞으며 진한 키스를 나누고 싶은 여성이라면, 잡고 싶은 보드랍고 따뜻한 손, 촉촉한 입술, 안고 싶은 몸, 은은하고 여성스런 향기 등을 고루 갖춰야 잊지못할 황홀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연인을 유혹하고 싶다면 민낯이나 청순화장은 금물. 평소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어도 이날 만큼은 성숙한 여인이란 느낌이 들게 패션은 물론 눈화장과 입술 화장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남성을 사로잡는 여성의 미모는 맑은 눈에서 시작돼 촉촉한 입술에서 마무리된다. 색조화장은 너무 진하면 남성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눈화장은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해 여성미를 강조하는게 좋다.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얇고 부드럽게 그려준 후, 속눈썹 영양제가 포함된 비비드컬 마스카라로 눈썹을 몇차례 발라주면 속눈썹이 한층 길고 풍성해져 여성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저녁 무렵에 만날 예정이면 은은한 핑크빛 펄 메이크업을 곁들여도 좋다. 살짝 반짝이는 펄 메이크업이 영롱한 눈동자를 한층 강조해 주면서 분위기도 잡아준다.키스를 부르는 핑크빛 입술키스를 부르는 화장법의 마무리는 도톰하고 탄력있는 촉촉한 핑크빛 입술을 연출하는 것. 로션이나 비비크림 등 얼굴화장을 하면서 묻은 부분을 물티슈로 깨끗이 정리한 후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으로 수분을 보충해 준다.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로 입술을 마무리하면 깊은 키스를 할 때 이물감이 느껴져 불쾌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입술이 거칠지 않게 꾸준히 관리해 줘야 한다.파운데이션을 케이크에 살짝 묻혀 입술에 톡톡 펴 바르고, 핑크빛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발라 손으로 얇게 펴준다. 핑크색 립글로스로 립라인을 그린 후 다시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을 손으로 찍어 입술에 두드려주듯 마무리해 주면 자연스럽고 사랑스런 핑크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은 핸드크림이나 '도둑크림'과 함께 섞어 팔꿈치와 발뒤꿈치처럼 평소 손이 잘 닿지 않고, 건조하고 굳은 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잘 발라주면 항상 촉촉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성준제 비더스킨(www.betheskin.co.kr) 기획실장은 "첫눈이 오는 날 남친과의 달콤한 첫키스를 꿈꾸지만 미리 준비하지 못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여성이 많다"면서 "비더스킨이 제안하는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을 통해 자신감도 찾고 사랑하는 사람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비더스킨은 2009년 설립된 뷰티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화이트닝, 안티에이징, 클렌징, 바디케어, 피부트러블 등 기초 화장품 전분야에 고품격 제품을 출시, 국내 화장품 업계에 천연 한방허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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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8
  • 야구선수 출신 연기자 윤현민, "‘야채 가게’ 대장 됐어요"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 훈남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윤현민이 오는 12월 공연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 캐스팅 됐다. 청년 산업의 마케팅 신화를 이뤄낸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쇼를 하는 별난 채소 가게를 운영하는 총각들이 좌절을 딛고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낸다는 이야기로 지난 2008년 초연 이후 매해 업그레이드되며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새롭게 단장해 무대에 오르는 ‘2012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윤현민은 주인공인 총각 대장 ‘태성’역을 맡았다. 광고 회사를 다니다가 채소가게 대장이 되어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태성’을 윤현민은 십분 이해할 수 있단다. 그 역시 그라운드에서 무대로 인생의 무대를 옮겼기 때문이다.윤현민은 청소년국가대표를 거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친구와 함께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게 되었고 무대의 매력에 빠져들어 배우로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다. 운동선수에서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2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학원을 다녔다.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이었고 열정이 있었기에 전혀 힘들지 않았던 시간이었다.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와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등 조단역으로 얼굴을 알린 윤현민은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김종욱 찾기’ 오디션에 참가해 7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주인공의 자리 꿰찼다. 이후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솜씨를 인정받으며 뮤지컬계에서 떠오르는 스타급 주연배우로 성장하게 되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라는 이력은 이미 배우 윤현민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지 오래다. 이제 윤현민에게 배우라는 수식어는 전혀 낯설지가 않다. 윤현민은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더 많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총각네 야채가게에 놀러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걸그룹 LPG 출신의 한수연과 뮤지컬과 연극에서 열연을 펼친 홍희원, 서홍석, 손성민, 김남호, 정현준, 이광섭, 권정현, 김민경, 장주연 등이 출연해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할 ‘2012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12월 18일(화)부터 31일(월)까지 서울 대학로뮤지컬센터 개관작으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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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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