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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맥주와 즐기기 좋은 캠핑 스낵 추천!
    - 때 이른 더위 막아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아… - 간편하게 휴대가능하며, 맛과 영양까지 실속 있게 챙긴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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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 여자는 언제 술 마시고 싶을까?
      우리나라 여성들은 언제 가장 술을 마시고 싶어 할까? 데이트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술을 마시고 싶은 여성은 1%에 불과했다. 여성들이 가장 술을 마시고 싶은 순간은 여유롭게 술 마실 수 있는 ‘휴일 전날’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성인 여성 5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들이 가장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순간으로 30%(176명)의 여성이 ‘다음날 휴무라 여유 있게 마실 수 있는 상황일 때’를 선택했다. 이어 21%(127명)의 여성이 ‘직장상사한테 깨지는 등 화나고 스트레스 받았을 때’를, 17%인 99명의 여성들은 ‘승진 등 기분 좋고 축하할 일이 있을 때’를 선택했다. ‘아무 이유 없이 편한 친구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고 싶을 때’ 혹은 ‘애인과 헤어지고 또는 배우자와 싸우고 나서 우울하고 외롭다고 느낄 때’ 여성의 15%(각 92명, 89명)가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순간으로 조사됐다. ‘애인 또는 배우자와 데이트 분위기 내고 싶을 때’는 1%(8명)의 여성만이 술을 마시고 싶은 순간으로 답해 연애를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게 좋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월 봄날과 가장 어울리는 술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64%(380명)의 여성이 ‘매실주’를 선택했다. 맥주 24%(143명), 소주 6%(36명), 기타(와인) 5%(30명), 양주 1%(5명)에 비해 매실주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5월과 가장 어울리는 매실주’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380명 중 263명(69%)의 여성이 ‘매화수’(하이트진로)를 떠올려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화사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에게 압도적 인기를 얻으며 7년 연속 매실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여성은 술을 마실 때 분위기 좋은 술집, 맛 집 보다 편안하게 술 마실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마시고 싶은 최적의 장소에 대한 질문에 ‘집 근처 술집’으로 응답한 여성이 272명(46%)으로 ‘분위기가 좋은 곳’ 126명(21%), ‘안주 맛있는 곳’ 76명(13%)을 제치고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내집거실’을 선택한 여성도 65명(11%)에 달해 여성들의 경우 귀가가 편하고 심리적으로 편한 장소를 최적의 음주장소로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화수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달콤한 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5월과 가장 어울리는 술로 선정된 것 같다”면서 “여성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브랜드로 여성 고객들에게 보다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매화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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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6
  • 세계 각국 명품가면 250점 한자리에…
    양산사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 이영자)가 주관하는 ‘세계가면축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42일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가면은 지구촌 문화의 공통성과 차이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문화적 상징물 중 하나다. 풍년이나 질병의 쾌유 등을 기원하거나 토템 등의 신앙, 사냥이나 각종 의식용 또는 극예술용으로 어느 민족이나 가면을 활용한다. 이번 ‘세계가면축제’에 전시될 가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중남미 지역의 가면들은 인디오의 화려한 색상의 가면, 유럽의 가면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베네치아 가면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진품들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가면들은 원시부족의 생활신앙 등과 관련된 풍요와 다산기원 의식, 사냥 의식, 조상과 신에 대한 의식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극동지역의 가면들은 놀이화된 탈춤에 사용되는 가면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태평양 지역의 가면을 전시하여 가면이 쓰이는 놀이의 모습까지 연출하고 있어 관객들의 이해가 쉽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가면축제의 륵징은 관람객들은 먼저 가면의 유래, 가면과 춤, 가면과 축제 등에 대한 영상자료로 사전 지식을 습득한 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200여점의 가면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관람이 끝난 관람객들은 체험장으로 가서 ‘동물가면 꾸미기’, ‘가면판화’, ‘가면에 색칠하기’, ‘가면 티셔츠, 가면가방 꾸미기’, ‘가면 속의 주인공 되기’ 등 가면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가면을 따라 그려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다. 가면체험장도 무척 흥미롭다. 전시장 스탭이나 도슨트들은 코너마다 그 지역의 가면을 쓰고 관람객을 안내한다. 가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겐 가면 밑그림과 크레파스, 색연필을 제공한다. 카메라가 없는 관람객에겐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준다. 가면은 오랜 시간동안 인간의 생활과 함께했다. 그래서 가면에는 인간의 감정이 깃들어 있으며 각각의 가면을 착용한 사람들은 가면과 하나가 되어 인간의 감정을 대변한다. 또한 가면과 춤의 연관성은 그 유래와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고 형태도 다양하다. 세계가면축제를 유치한 양산문화예술회관 김영익 팀장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영상실에서 대형 화면으로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의 가면의 유래와 가면과 춤과 축제에 대한 사전지식을 배운 후 전시장에 들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각 코너에서는 각국의 가면들을 써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면전시 큐레이터 김현경씨는 “이번 세계가면체험전시는 어린이들과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가면들을 활용한 대중적인 전시로 국내 체험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다”며 “학생들에게는 교실 밖 현장 체험학습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양산지역은 물론 부산, 김해, 울산지역에서 관람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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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런던첼로오케스트라 6월 내한… 전국 순회공연
    심장을 두드리는 첼로의 하모니,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London cello orchestra)가 6월 내한해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20인의 첼리스트가 표현해내는 놀랍고 경이로운 첼로의 향연이 흔히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제프리 사이먼(Geoffrey Simon)에 의해 창단되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서깊은 세계 정상의 관현악단의 첼리스트들이 함께 뭉친 것이다. 명성 그대로 카잘스 첼로콩쿠르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콩쿠르에서 1등 수상하는 등 이미 입증된 기라성같은 첼리스트들이 영입되어 격조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에든버러 공작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유럽에서 큰 이슈가 됐었다. 미국 뉴욕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파토리와 연주자들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가는 곳마다 청중들을 마력같은 현악의 감동에 빠져들게 했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이색적인 음반들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대표적인 음반 ‘라틴첼로 Latin Cello(musiczoo 제작)’이다. 앨범에는 웅장하고 감미로운 첼로의 매력이 온전히 담겨 있다. 첼로 전공자들에게 필청음반으로 손꼽히며 스터디 셀러로 오래도록 관심을 받아왔다. 클래식부터 재즈, 민요, 탱고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든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디 프레세 신문은 지휘자 제프리 사이먼을 일컬어 “새로운 거장의 이름이 등극했다. 타고난 지휘자다. 그의 손끝에서 마술처럼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뽑아내어 첼로 오케스트라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는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한국과 영국의 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에 특별히 초청되는 것으로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20인이 펼치는 내한공연 무대는 잊지못할 성찬이 될 것이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주요 레파토리는 다음과 같다. 리베르 탱고(피아졸라), 라 쿰파르시타(로드리게스), 미켈란젤로 ‘70(피아졸라), 철새는 날아가고(민요), 그린슬리브스(민요), 더 걸 프롬 이파네마(조빔), 스테인 돌(엘링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아메리카‘(번스타인), 브라질풍의 아리아(빌라로보스), 백조(생상), 아베마리아(슈베르트), 호두까기인형 중 설탕 요정의 춤(차이코프스키), 보칼리제(라흐마니노프),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드보르작) 등이다. [참고] - 공연 일정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7월1일(월), 2일(화) 수원 화성아트홀 / 6월22일(토) 구리아트홀 / 6월26일(수) 부산시민회관 / 6월28일(금)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6월23일(일) 울주문화예술회관 / 6월27일(목) 군포시문화예술회관 / 6월2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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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
    세계 최대 천연가스기업 가즈프롬 엑스포트(Gazprom Export, 대표 알렉산더 메드베데프)와 함께 60세 생일 기념 투어 중인 러시아의 비올라 거장 ‘유리 바슈메트(Yuri Bashmet)’와 그가 이끄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Moscow Soloists)’가 5월 29일(수)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진다. ‘비올라의 전설’로 불리는 유리 바슈메트는 비올라를 단순한 반주악기에서 독주악기로 격상시킨 장본인이다.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비올라 레퍼토리 확장에도 열정적인 그의 모습에 알프레드 슈니트케, 존 태브너 등 세계 유수의 현대 작곡가들이 수많은 비올라 연주곡들을 헌정하기도 했다. 영국의 더타임즈는 유리 바슈메트를 ‘의심할 여지 없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연주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 유리 바슈메트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대표 기업으로 손꼽히는 가즈프롬 엑스포트의 후원으로 현재 전세계 곳곳에서 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콘서트 투어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이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60세를 맞이한 유리 바슈메트를 위해 지난 1월 모스크바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 러시아의 유명 음악가들이 성대한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념 행사 중 하나였던 제7회 유리 바슈메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 순수 국내파 비올리스트 이화윤(17, 서울예고 2년) 양이 최초로 대상을 차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에도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2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후원한 바 있는 가즈프롬 엑스포트는 러시아와 전세계 교육, 문화,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가즈프롬 엑스포트의 알렉산더 메드베데프 대표는 “뛰어난 연주실력과 열정을 갖춘 우수한 음악가이자 러시아와 전세계 문화계의 소중한 자산인 유리 바슈메트를 소개하는 일은 늘 기쁘다.”며 “가즈프롬 엑스포트는 교육, 문화, 과학을 지원하는데 큰 가치를 두는 기업으로 전 세계 사회 문화 활동 후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러시아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만든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 함께 2년 만에 내한하는 유리 바슈메트는 최고의 비올리스트이자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바로크와 낭만주의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평소 음악 꿈나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유리 바슈메트의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된다. 협연자로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손열음은 바로크 연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 받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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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동안 피부 관리법
    우리의 피부는 연령이 지남에 따라 노화의 속도와 피부 상태가 다르다. 전문가들은 25세 이후 부터는 연령대에 따라 피부 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동안시술과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25세~35세는 주름예방 25세부터 35세 사이에는 비타민 C와 레티놀이 포함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서 잔주름을 예방하며 레티놀도 주름예방에 도움이 된다. 잔주름이 이미 많은 경우라면 레이저 시술이나 보톡스로 주름을 살짝 진정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산성이 함유된 화장품을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35세~45세는 화이트닝 35세부터 45세까지는 피부를 환하게 하는 화이트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는 색소질환인 기미가 가장 잘 생기는 연령대이다. 또한 눈가에 주름이 생기거나 눈이 푹 들어가면서 어두워보이기 때문에 눈가의 화이트닝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브라이트닝 세럼, 눈가 주름 전용 세럼 등을 사용하고 기미는 기미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겠다. 피부가 탄력이 저하되면서 처지기 시작했다면 보톡스나 필러로 해당 부위를 개선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3. 45~55세는 식이요법과 운동 식이요법과 운동의 중요성은 전 연령층에서 같겠지만 특히 이 시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하다. 45세 이상이 되면 각종 성인병이나 골다공증, 자궁암 등의 여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젊음을 유지하려면 몸의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짜거나 단 음식을 삼가고 소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탄력이 저하되면서 보다 깊게 잡힌 주름은 보톡스보다는 필러 시술이 주름 완화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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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여름 대비 몸매 관리, 발효 식품으로 독소부터 빼자!
    최근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방법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요 화제거리로 언급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기운이 벌써부터 느껴져서 일까. 여름 대비 몸매 관리에 연예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분주해지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다. 하지만 몸매 관리에 앞서 우리 몸 속 독소를 먼저 빼주는 것은 여름철 몸매 관리의 필수 코스다.   이는 장내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독소와 유해균이 증가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면역계와 호르몬계의 활동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앞서 건강한 장(臟) 환경을 위한 꾸준한 발효 식품 섭취를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한다.   발효 식품은 장을 자극시켜 독소를 외부로 배출 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시중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효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발효식품인 식초음료부터 발효유제품 그리고 발효 닭가슴살 제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매에 이로운 제품들이 많다. 맛과 영양까지 모두 갖춰 건강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 발효식품 중 하나인 식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C 파괴를 억제하며 유기산이 들어있어 젖산을 분해한다. CJ제일제당(www.cj.co.kr)의 ‘쁘띠첼 미초’는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미초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음료형 제품이다. 100% 과일발효초는 비타민B1, B2, C, 카르니틴 등 다양한 건강성분과 유기산이 들어있어 젖산 분해를 통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일반 식초에 비해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식초 특유의 신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도 공략하고자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가격은 330ml 용량에 2,000원이다.   ■ 한국야쿠르트 ‘세븐(7even) < 한국야쿠르트 ’세븐(7even) 로터스플라워(연꽃)’ >   하루 판매량 30만개의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한국야쿠르트(www.yakult.co.kr)의 ‘세븐(7even)’은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유산균이 들어있는 액상 발효유 제품이다.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세븐 로터스플라워’는 연꽃 추출물을 첨가해 은은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5ml 용량에 1,000원이다.       ■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   풀무원다논(www.iloveyogurt.co.kr)은 '아이러브요거트'는 각종 비타민을 담은 패밀리 요거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3(1일 기준치의 100%)와 비타민 A·B·E(1일 기준치 20%)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딸기, 플레인, 복숭아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80g 용량, 4컵에 2,700원이다.   ■ 자연애벗㈜ ‘효리(酵利)닭가슴살’ < 자연애벗 주식회사 ‘효리(酵利) 닭가슴살 3종’ >   자연애벗(www.nabut.net)의 효리(酵利) 닭가슴살은 발효와 효소 작용을 통해 단백질 체내 흡수율이 일반 닭가슴살의 7~8배인 최대 90% 이상으로 높으며, 닭가슴살의 질긴 근막을 제거하여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다. 또 닭고기 자체의 염분 외에 소량의 국내산 토판염만을 첨가한 저염 식품이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했으며 자연애벗 주식회사의 고유 특허 발효기술을 사용해 보존료, 화학조미료, 착향제 등의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참나무훈제, 허브 총 세 가지 맛이 있다. 가격은 200g 용량, 5팩에 23,500원이다.   자연애벗 관계자는 “효리(酵利) 닭가슴살이 본격적인 몸매 관리 시즌을 맞이하여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다이어터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며, “이제는 발효 트렌드에 맞춰 먹거리에도 발효를 접목시킨 효리(酵利) 닭가슴살로 ‘건강과 몸매’ 모두 놓치지 않고 똑똑하게 몸매를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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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2
  • 공지영·김훈 등 유명작가 오디오북 카카오페이지 론칭
    오디언(한솔씨앤엠 대표 김남기, www.audien.com)은 20일 오후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지영, 김훈, 권비영 등 유명 작가의 스테디셀러 오디오북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작 론칭은 오랜기간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던 작품 중 듣는 책, 오디오북의 장점을 반영한 콘텐츠로 엄선했으며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카카오페이지란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독서인구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칼의 노래’, ‘봉순이 언니’, ‘덕혜옹주’ 등의 문학소설 외에 자기계발서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판타지 도서 ‘홍염의 성좌’, 로맨스물물 ‘궁에는 개꽃이 산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작품의 가격은 회당 5초코(500원)이며, 모든 작품은 1회 무료, 2회 추천무료가 제공된다. 오디언 오디오북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디오북’ 또는 ‘소설, 자기계발, 판타지, 로맨스’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소현 기획팀장은 “듣는 독서로의 빠른 패러다임 변화와 스마트폰 시대의 카카오페이지란 유통 채널을 통해 책을 읽지 않는 현대인,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책에서 길을 찾는 신개념 자기계발을 고착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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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1
  • 곰팡이 냄새 원인물질은 ‘유기효소’
    ▲ 곰팡이 냄새 원인물질은 곰팡이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기효소이다.건축 환경 분야 진균류 오염 방지를 연구하는 곰팡이연구소(대표: 송기영)는 집안을 오염시키는 목재나 펄프에 성장하는 Trichoderma 속, 식품이나 집안에 많이 성장하는 Rhizopus 속, Penicillium 속, Aspergillus 속 등 진균류들의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분비 효소 물질이 냄새의 원인이라는 것를 밝혀 냈다. 진균류들은 대사 활동에서 중요한 효소 생성을 하는데 단백질, 다당류, 핵산과 같은 지질로 시큼한 악취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확인 하였다. 특히 곰팡이가 생성하는 단백질과 다당류 물질은 일반 세균의 증식을 도와 주는 효소로 목재나 식품 등 유기물 손상을 더욱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표는 “집안 곰팡이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진균류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지 기술이 필요한데 국내는 아직 초보적인 개발 단계”라고 말한다. 특히 “집안 곰팡이 냄새를 없애기 위해선 벽지나 목재 등에 곰팡이 방지 코팅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곰팡이 방지 코팅 기술은 물체 표면은 물론 내부까지 균사체의 성장을 억제하고 포자 발아를 막아 실내 부유 곰팡이 개체수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 기후가 아열대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가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식품 포장, 보존, 건축물, 및 문화재 보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진균류 오염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이 절실한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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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1
  • 남자의 연령별 피부 관리법
    ▲ 남자의 피부는 대부분 여성보다 거칠고 피지가 많은데다 모공 또한 넓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남자의 피부는 대부분 여성보다 거칠고 피지가 많은데다 모공 또한 넓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외모가 제 2의 경쟁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깨끗한 피부는 든든한 자신감이 될 수 있다. 천연화장품 낫츠(www.nots.co.kr)가 남자 피부트러블의 3대 문제점과 해결책을 소개한다. 넓은 모공 관리 남성 피부는 두꺼운 피부층때문에 여성보다 노화가 늦게 시작되지만, 한편으로 두꺼운 피부는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피지분비도 남성이 더 많고 땀도 많이 내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지게 된다. 거기에 잦은 음주, 흡연 등 건강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까지 가지고 있다면 넓은 모공에 피부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된다. 넓은 모공의 관리는 세안이 기본이다. 평소 세안 습관만 바꿔주더라도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필요없이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먼저 세안을 하기 전 스팀타올을 사용해 모공을 넓혀주고, 미온수로 얼굴을 헹군 뒤 클렌징폼을 사용해 세안을 하면 된다. 참고로 세안제를 비누에서 폼클렌징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한층 더 맑아진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두면 좋다. 세안을 하기 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과 세안 후 보습 충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드름 피부, 여드름 흉터 없애기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마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했을 것이다. 여드름 피부는 대부분 여드름 전용 제품이 출시되어 있어 단계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부드럽고 자극없는 클렌징 제품을 선택하여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깨끗하게 세안이 마무리되었다면 충분한 보습을 해줘야 한다.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가 있는 피부에는 유분기는 적으면서 재생효과가 있는 남자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민한 민감성피부 남자들 중에도 의외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이 꽤 많다. 매일 수염을 깎고 독한 남자 화장품을 써도 괜찮은 건강한 피부가 있는 반면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는 민감성 피부도 있는 것이다. 이런 이들은 클렌징폼을 선택할 때 민감성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택해서 부드럽게 씻는 것이 좋다. 얼굴은 세게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자극 없이 세안을 마쳤다면 스킨과 로션도 피부자극이 없으면서 피부진정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바르는 것이 피부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이다. 다음으로 나이대별 남성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0대의 피부는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건조하다. 재생능력이 뛰어난 10대 피부 특성상 여드름이나 뾰루지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잦을 수 있다. 따라서 청결한 피부 위생과 꼼꼼한 세안, 남성전용 피지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최소화한 제품을 고르되 피부 건조와 피지 고민을 동시에 덜어줄 수 있는 트러블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깨끗한 피부 관리의 시작이다. 피부 순환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20대는 술을 접하거나 담배를 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습관들은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 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는 피부 재생능력을 떨어뜨려 탄력이 없어지고 칙칙한 피부가 되기 쉽다. 주름·노화·기미 등은 모두 피부가 수분 밸런스를 잃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데 남자 피부는 피부층이 두껍고 잦은 면도로 인해 수분 증발량이 많아 스킨·로션 이외에 수분크림을 꾸준히 챙겨 바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30대는 며칠씩 밤을 새는 경우도 허다하다. 피부톤이 나빠지지 않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남성전용 BB크림이나 주름에 취약한 눈가에는 아이크림,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자신의 피부상태를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가까운 화장품 매장이나 피부과 등에서 자신의 피부상태를 점검받고 그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려 보이는 동안은 남녀노소 누구나 원한다. 동안의 척도는 피부. 주름과 탄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40대는 꽃중년에 접어들면서 피부트러블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 있다. 그동안 아무거나 발랐다면 이제부터라도 집중 케어를 위한 제품을 사용해 주름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 속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보호·재생시켜 이미 노화가 진행된 굵은 주름에 탄력을 더해 탱탱한 피부로 거듭날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 피부관리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비싼 피부관리실보다 바른 세안과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남성화장품을 선택하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평소 생활습관의 변화도 큰 몫을 한다. 습관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 여드름을 손으로 짜는 행동은 여드름 자국과 흉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튀김 종류, 인스턴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물 8잔 이상을 마시면 남성 피부트러블 관리에 도움이 된다. 작은 실천으로 꿀피부 동안남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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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1
  • 150년을 기다려온 뮤지컬 위대한 사랑이 부활한다.
    격동의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제작_롯데엔터테인먼트, ㈜비오엠코리아, 프로듀서_최용석)가 2013년 6월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시 선보인다.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을 통하여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 속에 펼쳐지는 구원과 사랑의 메시지로 뮤지컬 매니아를 양산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 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를 원작으로 질 산토리엘로의 손에 뮤지컬로 재탄생된 작품으로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남자 ‘시드니 칼튼’이 사랑스러운 여인 ‘루시 마네뜨’를 만나 가슴이 따뜻한 인간으로 변모하면서 결국 그녀의 행복을 위해 목숨마저 기꺼이 내어 놓는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대륙을 오가며 수십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대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큼 방대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는 무대는 역동적이고 웅장하며, 캐릭터 하나하나 섬세하게 묘사하는 32곡의 음악은 세련되고 아름답다. 18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며 공연 전반에 등장하는 드라마틱한 군무는 프랑스대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 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캐스트 ‘시드니 칼튼’을 연기한 제임스 바버(James Barbour)가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으로 더욱 섬세하고 밀도 있는 작품이 탄생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웅장한 음악과 숭고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속에 다시 한번 강하게 각인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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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8
  • 뮤지컬 '친정엄마' 연예인 관람객 ‘눈길’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장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 배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HM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박진주, 여욱환, 김은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친정엄마’ 관람 인증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박진주, 여욱환, 김은수가 뮤지컬 ‘친정엄마’ 포토월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사이 좋은 삼남매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배우 박진주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를 보았어요. 나문희 선배님. 우리 엄마 같아서... 너무 울어서 극장에서 기어서 나온 것 같아요ㅜ 부모님 모시고 재관람 할거에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 많이 말할래요. 사랑해요 엄마!” 라는 관람 후기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이처럼 배우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지난 2007년 연극으로써의 초연 이후 우리네 사는 이야기와 친정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며 대한민국 엄마와 딸의 마음을 울린 공연으로 매년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한편, 배우를 비롯해 많은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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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7
  • 촌티 vs 엣지… 봄철 빈티지 복고패션 연출
    꽃도 나무도 제 빛을 찾는 봄에는 그 어떤 계절보다 생기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진다. 과감하고 튀는 패션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시기임에는 분명하지만, 각 패션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독특한 패턴이 프린트 된 아이템들을 보면 이번 봄은 평소보다 조금 더 과감하고 현란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선과 색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패턴으로 빈티지 복고 패션을 연출하는 것도 올 봄의 스타일링 팁 중 한가지다. 화려한 패턴은 복고 패션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제시 뉴욕(Jessi Newyork)’의 프린팅 원피스와 ‘여성 아날도 바시니(Analdo Bassini)’의 플라워 원피스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강렬한 패턴의 좋은 예다. 이너로 활용해 레더 소재의 재킷과 슈즈, 유행하는 액세서리 등을 함께 믹스매치 하면 더없이 시크한 빈티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에스 쏠레지아(S Solezia)’의 오렌지 팬츠는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트위기 스타일’과 흡사해 귀여움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어필하는 1960~1970년대의 레트로 룩에 잘 어울린다. 플라워 패턴뿐 아니라 각양 각색의 동물들이 등장하는 ‘애니멀 패턴’ 또한 주목 받고 있다. 호랑이, 새, 고양이, 물고기 등 사실적인 느낌을 살리거나 단순화 시켜 키치한 느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타스타스(Tasse Tasse)’는 언밸런스드 티셔츠에 단가라 디자인에 앵무새로 포인트를 넣었다. ‘비엔엑스(BNX)’의 블라우스에는 고양이와 새를 그려 넣어 만화 같은 느낌을 주었다. 플라워나 도트 패턴보다 독특한 매력을 살리고 싶다면 한번 눈여겨 보아도 좋을 아이템이다. 패턴이 화려할수록 액세서리는 줄이는 것이 좋다. 자칫하면 과한 촌스러운 패션으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예쁜 패턴을 골라 최소한의 액세서리와 함께 엣지있는 로맨틱 빈티지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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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4
  • 어린이날 맞이 고궁·조선왕릉 무료 개방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종묘 등 고궁과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날 무료개방은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궁능을 찾아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교 6학년(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인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종묘는 이날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대제(宗廟大祭) 행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녕전 제향, 오후 4시 30분부터 정전 제향 순으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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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4
  • 노화 걱정 한국 20~24세· 영국·미국 29세부터
    지난 달 18일 영국 메트로지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의 여성들을 조사한 결과 노화를 걱정하는 시기가 29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경우 미앤미의원이 진행한 조사(2월 한 달간 홈페이지 방문자 100여명을 대상 설문조사)에서 피부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시기에 대해 20세부터 24세라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와 국내 여성들이 노화를 걱정하는 시기가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좀 더 이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통점은 영국, 미국 그리고 국내 여성 모두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빌려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적절한 지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노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취업을 할 시기에 젊어보이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따른다고 생각하는 여성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보톡스 시술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보톡스 시술보다 자외선 차단에 힘쓰거나 음주, 흡연 등을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고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실제 영국성형협회의 라지브 그로버 회장은 이러한 이유로 30대 미만의 환자들에게는 보톡스 치료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사람에 따라 피부 상태에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연령대만으로 보톡스 시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은 “오히려 다른 이들에 비해 심한 주름이나 노화된 얼굴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약간의 시술로 이를 교정해주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단,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하고 무분별한 시술은 피해야 한다” 며 “시술에 의지하는 것보다 평소 주름이 잘 생기지 않는 생활습관을 지키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등의 노력도 노화 예방에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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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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