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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멘토 ‘차홍’이 제안하는 여름 트렌드 메이크업
    ▲ V LIVE ‘차홍의 믹스매치 스타일링’ 방송화면 캡처   V LIVE ‘차홍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에서 차홍 아르더 청담점 메이크업 아티스트 엄아영이 여름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엄아영은 “여름철에는 자외선을 받아 그을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톤업크림을 발라준다.  라텍스나 퍼프로 적당량을   톤업을 원하는 볼이나 눈가에 발라준다”고 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사용한 제품은 렛미스킨 ‘더블 화이트펄 톤업크림’으로 사용감이 가벼워 여름철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추천하였다.   톤업크림을 바른 후,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해주어 내추럴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렛미스킨 ‘글로잉 화이트 펄 비비쿠션’을 활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             엄아영 아티스트는 “여름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는 너무 두껍고 과하게 하면 부담스럽고 답답한 느낌이 있는데, 비비쿠션을 사용하면 가볍고 쫀쫀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렛미스킨 비비쿠션으로 전체적으로 톡톡톡 두들기며 레이어를 차곡차곡 쌓아주면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또한 목이나 노출되는 데콜테에도 비비쿠션을 발라주면 얼굴과 톤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쇄골은 도드라지게 연출 할 수 있다”며 여름철 베이스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포인트 립 메이크업은 올 여름 립 메이크업의 트렌드 컬러로 뽑히는 렛미스킨 ‘크리미 에어핏 틴트’ 톤업코랄 컬러를 사용하였다.  틴트를 립 브러쉬에 적당량 덜어내어  입술 안쪽부터 발라주어 컬러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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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인물/동정
    2017-07-02
  • 국내 휘발유價 하락세…ℓ당 1406.7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이 9일 발표한 10월 1주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전주 대비 0.4원 하락한 ℓ당 1406.7원을, 경유는 0.8원 내린 ℓ당 1200.6원 기록했다. ​ 10월 1주차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평균 1406.7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등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0.6원 오른 ℓ당 783.2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8월 평균 대비 4.6원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강원, 충북, 경북, 세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주 대비 하락했으며,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1519.1원/ℓ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최고가 지역 대비 139.5원 낮은 ℓ당 1379.6원을 보였다.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자영주유소로 전주 대비 0.3원 오른 ℓ당 1371.5원을, 경유는 0.1원 상승한 ℓ당 1163.0원을 나타냈다.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는 전주보다 1.0원 내린 ℓ당 1425.8원, 경유는 1.3원 하락한 ℓ당 1220.0원이다.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추진 영향 및 그에 따른 기대감,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배럴당 2달러 이상 상승하면서 국내유가는 강보합세 내지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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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이슈/포커스
    2016-10-10
  • 불법 중국어선, 해양경찰 고속단정 공격해 침몰시켜
    (사진제공 : 해경) 서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이 단속하던 해경 고속단정이 들이 받아 침몰시켰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7일 오후 2시10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42해리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40여척 발견하고 경비함정 2척을 급파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에서 해상특수기동대원 9명이 승선한 고속단정을 하강시킨 뒤 도주하는 100톤급 중국어선 1척에 접근해 진압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근처에 있던 다른 중국어선이 고속단정에 고의로 충돌해 침몰시켰다.이 사고로 해경 고속단정이 뒤집혔지만 기동대원들은 인근에 있던 다른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 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현장에서 채증한 사진자료를 판독해 선명을 확인하고 전국 해경서 및 유관기관에 수배조치를 내렸다. 또 중국 해경국에도 수배 및 엄정 조치를 요청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정부는 '불법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을 배치해 서해 특정해역 및 NLL해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9일에는 서울 주재 중국 총영사를 불러 이번 사고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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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16-10-10
  • 국내 유명 미술관, 무료혜택 및 할인 이벤트
    10월을 맞아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라는 주제로 11일부터 23일까지 미술주간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시 관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연계·마련해 일반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2016 미술주간’을 운영한다.  ‘좋아요! 미술(Like! Art)’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올해 미술주간은 미술관은 누구나 쉽게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1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미술을 알기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공·사립미술관, 화랑(갤러리), 3대(광주, 부산, 서울) 비엔날레 등 100여 개의 미술공간과 협력해 13일간 열리는 특별 전시와 감명 깊은 대담 등이 마련된다. 전국 40개 사립미술관에서는 전시 연계 포토존 이벤트 ‘#좋아요 #미술관스타그램’을 실시해 SNS에 사진을 올리는 관람객들에게 매일 추첨을 통해 미술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미술관은 다음과 같다. 국립현대미술관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미술주간 내 무료입장. 과천관 과천 30년 특별전 <달은, 차고,이지러진다> 서울관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x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 예기치 않은>, 대한항공 박스 프로젝트, 2016 <양지앙 그룹: 서예, 가장 원시적인 힘의 교류>, <아트 오브 더리얼-MMCA>,<올해의 작가상 2016>, <공예공방ㅣ공예가 되기까지>,<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 김수자- 마음의 기하학>,<보이드> 레지던시 창동레지던시 <창동레지던시 입주보고서 2016>,고양레지던시 <고양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12>*기타혜택: 고양레지던시 무료 셔틀버스 운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구파발역-고양레지던시)Free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Gwacheon MMCA Gwacheon, 30 Years 1986-2016 <As the Moon Waxes and Wanes> Seoul <2016 Multi-Arts Project MMCA x KNCDC Performance : Unforeseen>, <KOREAN AIR BOX PROJECT 2016 YANGJIANG GROUP: Calligraphy Is the Way to Communicate with the Most Primal Power>, <Art of the Real-MMCA>, <Ko rea Artist Prize 2016>, <Craft Narrative: The Place, Process, Perspective>, <MMCA HYUNDAI MOTOR SERIES 2016 : Kimsooja - Archive of Mind>, <VOID> Residency Residency Changdong <MMCA Residency Changdong Report 2016>, Residency Goyang <MMCA Residency Goyang Open Studio 12> ​*Additional benefit: Free shuttle service (MMCA Seoul-Gupabal Station-Residency Goyang)www.mmca.go.kr 경기도미술관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미술주간 내 입장료 50%할인 <기전본색(畿甸本色): 거장의 예술을 찾아서>, <공간의 발견>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Gyeonggi’s 10 Masters: True Colors and Real Characters>, <The Discovery of Space>gmoma.ggcf.kr ​경주솔거미술관 Gyeongju Solgeo Art Museum미술주간 내 무료입장Free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www.facebook.com/solgeo.kr 광주시립미술관 Gwangju Museum of Art입장료 없음 <정영창 초대전> <하정웅 컬렉션-여인의 초상>, <2016 광주비엔날레기념 한국·대만현대미술전>*큐레이터 전시투어, 전시도록 증정(10.11-20 매일 선착순 3명) ​Free admission <Chung, Yong-Chang> <Ha Jung-Woong Collection - The Portrait of a Lady> <Life in Between Delight and Discomfort> *Curator-led tour, exhibition catalog (first three visitors every day,10/11-20)www.artmuse.gwangju.g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 Culture CenterACC 문화창조원 통합권 50% 할인 <ACC_커미션 : 라이트 배리어 3rd Ed>, <아시아-쿨라, 쿨라링>,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젝트 제2장, 이곳으로부터, 저곳을 향해, 그리고 그 사이:네트워크의 극>, <신화와 근대, 비껴서다>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ACC_Commission: LIGHT BARRIER 3rd Ed>, <Asia Kula, Kula Ring>, <Imagining New Eurasia Project Chapter 2, From, To, and In Between: Theatre of Networks>, <Interrupted Survey: Fractured Modern Mythologies> ​www.acc.go.kr​ 국윤미술관 Kukyun Art Museum입장료 없음 <서정적 은유> *전시도록 증정 <Lyrical Metaphor>Free admission. *Exhibition catalog <Lyrical Metaphor> includedcafe.daum.net/yywol ​대구미술관 Daegu Art Museum미술주간 내 무료입장. <양푸동>, <홈 시네마>, <Y Artist Project 8 하지훈: 회화를 위한 소조>, <대구아티스트: 선(線)- 삶의 비용> *전시도록 증정(10.11-16 양푸동전 매일 선착순 3명)Free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YANG Fudong, The Light that I Feel>, <Home Cinema>, <Y Artist Project 8>, < Daegu Artist : Line - cost of living> ​*Exhibition catalog (first three visitors of the YANG Fudong exhibition, daily, 10/11-16)www.daeguartmuseum.org ​디 뮤지엄 D Museum미술주간 홍보스티커 제시 입장료 40% 할인 <헤더윅 스튜디오:세상을 변화시키는 발상> Show Korea Art Week 2016sticker for 4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New British Inventors Inside HeatherwickStudio>www.daelimmuseum.org 마가미술관 Museum of Maga교육프로그램 50% 할인 50% discount on entry fee of education program ​www.magamuseum.co.kr 삼성미술관 리움 Leeum, Samsung Museum of Art미술주간 내 입장료 50% 할인 <올라퍼 엘리아슨: 세상의 모든 가능성>, 상설전시 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Olafur Eliasson: The Parliament of Possibilities>, Permanent Exhibition ​www.leeum.org 소마미술관 Soma Museum of Art미술주간 내 무료입장. <어느 곳도 아닌 이곳> Free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Somewhere Nowhere>soma.kspo.or.kr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Suwon iPark Museum of Art미술주간 내 무료입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현실>,<불확실성: 연결과 공존> Free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Virtual Reality>, <Uncertainty, Connection and Coexistence>www.artmuse.gwangju.go.kr 신풍미술관 Sinpung Art Museum미술주간 내 50% 할인 <할매가 그릿니껴!> *기념품 증정(매일선착순 5명) 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Drawer Picture of Grandmother!>*Souvenirs for first five visitors, every daywww.sinpungartm.org 아라리오뮤지엄 ARARIO MUSEUM ​미술주간 내 20% 할인. 서울_인 스페이스 <리얼리?>,<텍스트가 조각난 곳> 제주_탑동시네마 | 동문모텔 I <바이데스티니>, 탑동시네마 5F <류인: 존재의연소>, 탑동바이크샵 <제주정글>, 동문모텔II <실연에관한박물관>2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 in SPACE, Seoul <Really?>, <Where Text is Broken by a Building> TAPDONG CINEMA, Jeju| DONGMUN MOTEL I, Jeju <By Destiny>, TAPDONG CINEMA 5F, Jeju<RyuIn: Combustion of the Existence>, TAPDONG BIKESHOP, Jeju <JejuJungle>, DONGMUN MOTEL II, Jeju<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www.arariomuseum.org 아르코미술관 Arko Art Center입장료 없음 <중견작가 시리즈: 강애란 개인전> *매일 선착순 3명 도록 증정 <A Series for Middle Aged Artist: Kang Ai-Ran>Exhibition catalog(First three visitors of Kang Ai-Ran exhibition, daily) Free admission art.arko.or.kr ​아트선재센터 Art Sonje Center미술주간 내 입장료 20% 할인 <스틸액츠> <Connect 1: Still Acts> 2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Week 2016. artsonje.org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Yangju City Chang Ucchin Museum of Art미술주간 내 입장료 50% 할인 <장욱진과 민화-행복><Chang Ucchin and Folk Painting: Happiness> 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 Week 2016.changucchin.yangju.go.kr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Seoul Arts Center Seoul Calligraphy Art Museum미술주간 내 입장료 50% 할인 <한글 書: 라틴 타이포그래피-동서 문자문명의 대화>, <초의와 추사, 다산> <Hangeul Calligraphy X Latin Typography>, <ChoEui, Chusa and Dasan> 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Korea ArtWeek 2016. ​www.sac.or.kr ​이상원미술관 LeeSangwon Museum of Art아트 스튜디오 20인 이상 체험 시 20% 할인 및 셔틀버스 제공 (춘천역, 예약 필수) 20% discount on admission and shuttle service for groups of 20+ registering for <Art Studio> ​www.lswmuseum.com 일민미술관 Ilmin Museum of Art미술주간 내 금, 토, 일 입장료 50% 할인 <김용익 개인전: 가까이… 더가까이…> 50% discount on admission during every Friday, Saturday, Sunday in during Korea Art Week 2016 <KIM YONG-IK SoloExhibition: Closer… Come Closer…> ​www.ilmin.org ​포항시립미술관 Pohang Museum of Steel Art입장료 없음 <스틸 인 액츄>, <스틸 드로잉> *전시 도록 및 기념품 증정 (매일 100번째 입장 관람객) Free admission <Steel in Actu>, <Steel Drawing> *Exhibition catalog and gift for the 100th visitor ​www.poma.kr (재)한원미술관 Hanwon Museum of Art입장료 없음 <윤정원 초대전> *큐레이터 전시투어(5인 이상 단체 관람객, 예약 필수) Free admission <Beauty in Imperfection> *Curator-led tour (group of 5+,reservation required) ​www.hanw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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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이부진 임우재, 1조 2천억원 소송 11월 3일 첫 재판
    임우재(48)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46)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한 이혼 및 위자료·재산분할 소송의 첫 재판이 11월 3일 열린다. 임우재 고문은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에 1조 2000억원 상당의 재산분할 등 이혼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서울가정법원(가사 4부)는 11월 3일 첫 변론준비기일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고문 간의 이혼소송은 이 사장이 2014년 10월 임 고문을 상대로 이혼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수원지법(성남지원)에 제출하면서 시작되었고, 재판전조정에서 합의하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1심법원은 이 사장의 손을 들어주어 이혼하라고 판결하고,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이 사장에게 줬다. 그리고 임 고문에게는 월 1회, 1박 2일 동안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제한적인 면접교섭권만 허락했다.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면서 항소했고, 현재 수원지법 함소심에서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 그러던 중 임 고문은 지난 6월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던 항소심 재판과는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1조 2000억원의 재산분할·위자료·이혼을 청구하는 소송을 별도로 제기하고, 수원지법 항소심에도 반소를 제기했다. 그동안 이혼을 반대해 오던 임 고문이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결국 당사자 모두 이혼의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어 특별한 상황변동이 없는 한 이혼은 거의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고문 간의 이혼 소송은 1조 2천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로 옮겨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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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취준생 43%, 취업만 할 수 있다면 자기소개서 대필 가능
    올 하반기 공채서류접수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채용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이 점점 더 까다롭고 어려워지면서 취준생들은 자소서 작성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다. 취준생들은 자소서 때문에 대필을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 오죽했으면 자기소개서 대필까지 고민하고 있을까?   ​ ​취준생 881명에게 자소서 대필을 희망한 적 있는지 물은 결과, 취준생 43%는 대필을 생각해 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취준생 10명 중 4명은 자소서 대필의 유혹을 받고 있다는 얘기다. 더군다나 취준생들은 실제로 대필 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12%의 응답자가 비용을 들여 대필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취준생 10명 중 1명 꼴로 자소서 대필을 실제로 받는 것으로 적지 않는 비율이다.자소서의 어떤 부분을 대필받고 싶은지 묻자 응답자 18%는 ‘자기소개서 쓰는 요령 컨설팅 혹은 합격요건에 딱 맞는 자소서’라고 응답했다. 이어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 등 회사나 직무에 관련된 작성법 컨설팅 혹은 대필(17%), ▲전반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혹은 전체적인 대필(15%) 등으로 집계됐다. 취준생들은 ‘기회와 비용이 있다면 해도 무방하며, 자소서 작성 능력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대필해도 좋다’는 의견 등 긍정적인 응답이 무려 41%를 차지했다. 이와는 달리 ‘다른 경쟁자와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21%, ‘대필해도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어 안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15%로 총 36%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취준생들의 자소서 대필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비슷하게 갈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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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9
  • 1천148만명 외국인, 한국 찾았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등 외국관광객들로 붐비는 명동 거리. 중국 국경절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의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 8월까지 2014년 대비 21.7% 성장하면서 114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561만 명(2014년 대비 36.1%증가), 홍콩·대만 등 기타 중화권은 107만 명(2014년 대비 23.7% 증가), 아중동시장도 171만 명(2014년 대비 21.5%증가)을 기록하며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국은 9월의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9월 25일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 61만 명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해 2014년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번 국경절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1~4일)를 개최했다. 아울러 관광 특구에서는 ‘2016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운영(9월 30일~10월 7일)하고, 외래관광객 대상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9월 29일~10월 31일)를 개최하는 등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한다. 중국의 경우에는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한류, 뷰티(미용) 등 개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중국 왕홍(網紅)을 초청해 현지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11월에는 대만과 홍콩에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하는 등 현지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방한 수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중동시장을 위해서는 고부가 관광상품 30선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부유층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확대 프로모션인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를 진행하는 등 현지 주요 한국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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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570돌 한글날,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
    9일 제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 등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한글 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모에 선정된 40여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일반에 선보인다. 마술공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라디오 공개방송, 한글날 기념 음악회도 마련된다.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한글날을 앞두고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한글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한글날 주제 선포식, 성악 공연, 한국무용, 태권무, 타악공연 등 한글 주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KBS 라디오 ‘박지윤의 가요광장’이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된다. 가수 김태우, 조성모, 레드벨벳, 어반자카파,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 한글날 주요행사   9일 한글날에는 광화문 중앙광장과 북측광장에서 무용 ‘하늘의 소리 땅의 몸짓’ 등 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또한 ‘한글 도깨비 두두리전’ 등 전시 및 체험행사, 학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세종로공원 무대에서는 가족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등 7개 어린이 대상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에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플라워, 야다, 도원경 등이 출연하는 ‘한글날 기념 음악회’ 공연이 이어진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위대한 유산, 한글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남사당패의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국악과 한글 판소리, 한글 랩 따라 부르기를 통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글 글짓기 대회’와 한글의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지식 겨루기’가 진행된다. 승자진출전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글 지식 겨루기’는 한글박물관 전시실에서 얻을 수 있는 한글 자료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한글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위대한 유산, 한글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 = 국립한글박물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기념하고 훈민정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훈민정음 목판인쇄 체험’과 한글 자음모음 엽서에 소원을 적어 장식하는 ‘소망나무 꾸미기’, 한글의 창제원리와 독창성을 학습할 수 있는 ‘한글 교구재 만들기’,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동물 블록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와 크롱, 꼬마버스 타요와 하나 누나가 행사 진행을 돕는다. 전통의상 체험 부스에서는 ‘뽀로로 세종대왕’, ‘호위무사 크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 누나의 안내에 따라 한글 문양으로 장식된 ‘한글버스 타요’에 탑승해 4D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 ‘한글이 걸어온 길’ 및 기획특별전시 ‘광고 언어의 힘’, ‘덕온공주 한글자료’와 더불어 한글 글꼴 1세대 최정호와 최정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원도, 두 글씨장이 이야기’ 전시가 진행된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행사의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혹은 고객지원팀(02-2124-6291)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국어문화원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런던, 이스탄불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세종학당에서도 한글날을 전후로 한글 글씨 쓰기 대회와 한글 전시, 케이팝 경연 등의 행사를 마련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전국 국어문화원 한글 문화행사 요약(전체 20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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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합법 푸드트럭 늘어났지만, 합법 영업장소는 턱없이
    푸드트럭 차량개조는 1021대(’14.8월∼’16.9월 누적)이나 합법영업 푸드트럭이 296대(’16.8월 기준)에 불과하여 대다수가 유령트럭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국무조정실은 해명자료를 통해 반박에 나섰다. ​ 정부는 “차량개조 합법화 이전에는 푸드트럭 차량개조 자체가 불법이어서 안전에 문제가 있었으나 2014년 8월 국토부에서 차량개조를 합법화함으로써 차량개조에 따른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었고 푸드트럭 차량 개조후 합법 영업장소에서 영업하지 않는 대부분 차량은 불법 영업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8월부터 올 9월까지 차량개조 푸드트럭은 1,021대였으며, 합법영업 푸드트럭은 올 8월 현재 296대 밖에 불과했다. ​ 합법영업 차량이 증가만 하는 것도 문제다. 합법 차량이 늘수록 합법 영업장소가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 현재는 푸드 트럭이 합법이라해도 영업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오히려 불법 영업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 정부는 “차량개조 수에 비해 합법 영업장소가 부족한게 사실이나, 그간 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합법 영업장소가 지속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 블로그, 푸드트럭 매뉴얼 등을 통해 영업절차를 소개하면서 영업장소 확보 후 푸드트럭 구입할 것을 안내 중이며 향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합법 영업장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푸드트럭 영업자는 소상공인으로 분류되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서울시, 경기도)에서 창업교육, 자금(융자) 등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드트럭 예산집행이 미미하며, 내년 푸드트럭에 대한 정부의 지원계획이 아직 미정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중소기업청은 푸드트럭 교육을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드며,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5년이내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 지원 등 여러가지 지원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을 받기까지는 그리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대출이 있던 1억원 넘게 있던 소상공인은 창업자금으로만 융자 지원을 받기는 어렵다는게 일반적이다. 국무총리실, 국토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가 지원금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다고 책임 회피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푸드트럭 업무는 국토부, 식약처, 중기청, 지자체 등 다수의 기관들이 분야별로 업무를 맡고 있고  “국무조정실에서는 푸드트럭 관련된 부처간 업무 조율 및 전반에 걸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국토부는 푸드트럭의 튜닝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푸드트럭 위생 및 영업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규제 개혁의 상징처럼 등장했던 푸드트럭은 그리 쉬운 창업도 아니거니와, 정부의 속시원한 창업 지원도 기대하기가 어렵다. 푸드트럭을 합법화하는데도 시간이 걸릴뿐만 아니라, 기존의 푸드트럭까지 합법 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려면 시간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정부 부처간 이견이 있어 '푸드트럭' 하나만 보더라도 서민의 창업이나 생계 유지를 위한 푸드트럭의 앞길은 녹녹치 않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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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8
  • 캐딜락, 럭셔리한 웨딩카 이벤트 공모
    캐딜락(Cadillac)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카 이벤트를 열었다. 올해 2회째인 ‘가을맞이 캐딜락 뷰티풀 웨딩이벤트’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추첨을 통해 캐딜락 프리미엄 세단 차량인 웨딩카가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월 예식),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11월 예식),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월 예식)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기간 예식을 앞둔 예비 부부들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통해 간략한 사연을 담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예비 부부들에게는 예식 당일 의전 운전기사의 에스코트와 함께 우아하게 장식된 캐딜락의 차량으로 식전 메이크업샵 에서부터 결혼식장, 그리고 예식 후 공항 또는 호텔까지 편안하고 안전한 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엠코리아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특별한 날 캐딜락과 함께하는 평생 잊지 못할 각별한 감동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딩카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10월 28일 ▲11월 25일 캐딜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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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 "내겐 너무 과분한 그곳?" 취준생 76%, 지원포기하는 기업 있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지원해봐야 합격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서류접수를 포기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합격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합격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묻자 ‘스펙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라는 답변 비율이 2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쟁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가 22.6%, ‘까다로운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 때문에’라는 답변이 20.8%로 후순위를 이었고, ‘스스로 충분한 준비가 안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13.1%)’, ‘신입사원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8.3%)’ 등의 답변이 있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나이’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고, ‘고졸채용 기업이 부족’, ‘학벌을 많이 본다는 소문’ 등이 언급됐다. 또한 구직자들의 25.4%는 기업들의 입사 전형 중 ‘서류전형’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직무역량평가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이력서 및 자소서도 까다롭게 평가하는 채용 트렌드가 안착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토론면접(15.0%)’과 ‘PT면접(13.9%)’, ‘실무진면접(13.4%)’ 등의 응답률이 높은 것 또한 ‘어떻게 자신의 직무역량을 어필할 것인지’에 대한 취준생들의 고민을 방증하는 대목. ‘인적성검사’와 ‘임원면접’은 각각 12.4%로 나타났으며, ‘무스펙 오디션 전형’은 6.3%로 가장 낮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그룹에 대한 구직자들의 판타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하기 가장 까다로울 것으로 생각하는 그룹사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한 결과, 국내 30대 그룹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응답률을 기록한 ▲ 삼성(10.9%)이 1위로 손꼽힌 것. 이어 ▲ 현대자동차(7.6%) ▲ CJ(6.2%) ▲ SK(5.9%) ▲ LG(5.7%) 가 TOP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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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 생활비까지 대출받아야 사는 취준생의 비애
    취업난 탓에, 학자금 대출을 받는 취업준비생들은 학자금뿐만 아니라 생활비까지 대출을 받는 양상이다.  지난해 ‘취업 못하는 것도 서러운데 취업준비를 위한 ‘취자금’ 마련까지?’를 주제로 한 설문을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학자금을 대출받은 취업준비생들의 59%는 생활비도 함께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과반수가 여유 자금도 같이 대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다고 한 응답자의 59%가 ‘생활비 대출을 받아봤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으며, 생활비 대출 금액은 평균 258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는 100만원부터 많게는 900만원까지 생활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받은 생활비의 용도를 묻는 질문에 ‘생활비-식비, 의복, 문화생활비, 전공서적 교재비 등’이 33%로 1위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취업준비자금-자격증, 학원, 어학원 등 학원비와 교재비(10%)’와 ‘취업준비자금-자격증, 어학시험 등 시험 응시비용 등(11%)’을 합친 결과 22%로 2위, 3위에는 ‘거주비-기숙사비, 자취 전/월세 등(20%)’가 올랐다. 대체적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비와 거주비,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51%는 대출받은 생활비를 아직 상환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으며 상환 가능 기간은 앞으로 ‘1년 이상 5년 미만(3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취업도 어려운데 경제활동에 앞서 빚을 떠안고 시작해야 하는 진퇴양난의 입장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대출 상환의 수단으로는 ‘취업을 위한 아르바이트(35%)’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그 다음 ‘가족들의 지원 요청(20%)’, ‘계약직, 인턴 등 빠른 취업(16%)’ 순으로 집계되었다. 아르바이트나 계약직을 전전하며 대출상환과 취업준비를 함께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문조사는 작년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인크루트 취업준비생 회원 503명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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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교량·터널 등 기반시설 지진 대비 특별 점검
    국토교통부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교량, 터널, 댐 등 기반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기반시설에 적용하는 내진설계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지도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과 관련해 사회간접자본(SOC) 시설물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내진 보강계획 및 기준을 재검토하는 등의 대책을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영남지역의 국토부 소관 교량·터널·댐·건축물 등 SOC 시설 4740개를 포함 이 지역에 건설 중인 시설 572개와 영남 외 지역에 있지만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430개를 연말까지 특별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국토교통부 1차관을 단장으로 시설안전공단, 철도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건설기술연구원, 구조물진단학회, 지진공학회 등 420명의 전문 인력으로 5개 점검단(도로·철도·항공·수자원·건축물)을 구성한다. ​ 또 피해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균열 및 침하조사, 비파괴검사 등 정밀조사를 실시해 구조체의 스트레스 여부 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점검을 통해 내진설계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설계돼 시공되고 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 내진성능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주요 SOC 시설 내진보강을 조기에 완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현재 내진보강계획으로는 주요 SOC 시설물들은 내진보강이 2020년 완료될 예정으로 고속철도와 도로교량은 2018년, 일반철도는 2019년, 취수탑은 2020년까지 내진보강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강계획을 앞당길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기존에 내진보강이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도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내진보강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SOC 시설 내진설계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한지도 연구용역 등을 발주해 내년 상반기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위험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국토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비상관리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로공사, 철도공사, 수자원공사 등 SOC 관련기관에 대해 지진발생시 대응매뉴얼, 비상연락체계, 긴급복구계획 등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는 SOC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국가 SOC 안전관리본부(가칭)’를 한국시설안전공단 내에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회 및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지역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건축물의 안전점검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고 지자체별 수요를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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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국내 재배 호박, 성인남자 3명 몸무게 나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호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주인공은 215kg의 초대형 호박에게 돌아갔다. 농촌진흥청은 23일 한국박과채소연구회와 함께 주관한 ‘제14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풍암호수공원에서 가졌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대회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박과 채소를 볼 수 있는 희귀박과채소 전시회도 열린다.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총 85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등 15점을 선발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분야 전문가, 연구원 등 5명으로 이뤄졌으며 품종 특성 보유 여부와 크기, 무게, 겉모양 등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했다. 품종 고유의 특성을 가지면서 크기가 크고 무게감이 있어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뛰어난 것을 선발했다. 대상은 전남 무안의 박종학·박경미 부부가 출품한 대형 호박을 선정했다. 이 호박은 둘레가 329cm, 무게가 215kg에 달하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색이 균일한 특성이 있다.박종학·박경미 부부는 지난해에도 대상을 수상해 연속 2관왕에 올랐다. 금상은 경기도 양평 노재석 씨의 대형 호박, 경남 사천시 장상권 씨의 동아, 충남 청양군 황준환 씨의 박 등 총 3점을 선정했다. 금상 대형 호박은 대상과 견줄 정도로 크기와 모양이 매우 우수했다. 동아는 길이 152cm, 무게 107kg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가능할 정도다. 박은 우아하고 크게 재배해 눈길을 끌었다. 희귀박과채소 전시회에서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수상작품 15종과 다양한 희귀박과채소, 공예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박과 함께하는 정원과 박공예 전시물 관람, 박공예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채로운 색과 모양의 관상용 호박 마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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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유통
    2016-09-25
  • 닛산, 인피니티, 벤츠, 아우디, 할리 데이비슨 총 9,774대 리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대하여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7인승)의 경우에는 해당 차종이 승차정원 7인 이상 승용자동차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약 5,50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12일부터 2016년 5월 29일까지 제작된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자동차 651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트렁크 내 소화기 비치)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Q50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OCS)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하여 충돌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6월 5일부터 2016년 4월 21일까지 제작된 인피니티 Q50·QX60, 닛산 패스파인더·리프 승용자동차 7,57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9일부터 한국닛산(주)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OCS 컨트롤 유닛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200 BLUETEC 승용자동차는 연료고압펌프와 연결된 연료고압라인의 제작결함으로 누유가 발생할 경우 연료가 부족하여 주행중 엔진이 정지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을 위해 리콜은 진행하되, 자동차안전연구원에 해당 부품결함과 화재발생의 연관성은 없는지 등 시정조치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18일부터 2016년 4월 4일까지 제작된 C200 BLUETEC 승용자동차 1,09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연료고압라인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유)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할리 데이비슨 FLHXS 등 10개 차종 이륜자동차는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의 제작결함으로 실린더의 유압이 손실될 경우 주행 중 가속과 변속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7월 27일부터 2016년 6월 16일까지 제작된 할리 데이비슨 FLHXS 등 10개 차종 이륜자동차 454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9월 5일부터 (유)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닛산(주)(인피니티 080-010-0123, 닛산 080-010-232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080-001-188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80-767-2834), (유)기흥모터스(070-7405-8219)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면서, 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리콜사항을 우편물 외에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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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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