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전체
Home >  전체

실시간뉴스

실시간 전체 기사

  • LG경제연구원 ‘기기 간 연결이 만들어가는 생활 속 IT 서비스’
     IT 기술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으로 길을 찾고,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도 알 수 있다. 이처럼 통신망 고도화와 스마트폰의 보급은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꾸었다. 이제는 우리 주변의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며 생활 속 IT 서비스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차례이다. 1988년에 제록스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가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개념을 정립한 이래로, 생활 속 모든 기기들이 연결되는 세상을 열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더운 여름 날 출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차가 알아서 에어컨을 켜고, 내 건강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며 밀착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그려왔다. 이런 세상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기기 간 연결, 즉 M2M(Machine-to-Machine)이다. M2M이란? M2M은 우리말로 사물지능통신이라 한다. 센서와 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그 정보를 이용하여 기계가 직접 판단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의 개입은 제한적이다. 현재 스마트기기라 일컬어 지는 것들의 대부분은 사람의 조작에 의해 스마트해지지만, M2M은 기계가 스스로 판단하며 스마트하게 작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최근 들어 활발한 융합으로 M2M에 포함되는 기기의 범주가 넓어지며, 사람의 조작에 대해 관대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M2M에서는 기기가 서비스의 중심에 자리한다. 지금까지의 IT에서는 사람과 기기간의 상호작용이 서비스의 중심에 있었지만, M2M 서비스에서는 기기 간의 상호작용이 핵심이 된다. 즉, 지금까지 기기는 사람이 보다 쉽게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그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도록 돕는 수단이었지만, M2M에서는 기기가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의사 결정까지 내리는 서비스의 주체가 된다. 이와 같은 정보 수집과 의사 결정에 있어서 사람에 비해 기기가 우위인 점들이 있다. 기기는 사람보다 물리적 제약에서 자유로우며, 좀 더 정밀한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래밍 된 의사 결정 기준만 훌륭하다면 사람보다 더 일관성 있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한 M2M 서비스는 산업현장에 먼저 적용되어 생산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공장 안팎의 재고 상황이나 물류 흐름 등의 정보가 수집되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부품 및 자재 주문 등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공정에 이상이 발견되면, 이를 관제실과 서비스센터 등으로 알려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한다. 농촌의 비닐하우스에도 M2M이 적용되어 온도, 습도, 채광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정 환경이 유지되도록 자동으로 시스템을 조작한다. 호텔 미니바에 설치된 센서들은 제품의 소비상황을 확인하여, 정산과 객실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M2M 서비스들은 산업현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도 대중교통, 인프라 관리, 공공 안전 관리 등에 M2M을 도입하였다. 버스나 지하철의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M2M 서비스이다. 인프라 관리에도 M2M이 활용되고 있다. 교량이나 터널에 설치된 센서가 기울기, 진동, 균열, 결빙 상태 등을 감지해 보다 안전하게 관리가 이루어진다.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특정범죄자 보호관찰을 위한 전자발찌도 M2M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생활 속 M2M 서비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M2M은 산업 현장과 정부에서 먼저 도입되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M2M이 일상에서 활용되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일상을 가정, 차량, 그리고 이용자 자신으로 나누어 M2M을 이용해 구현이 가능해지는 서비스들의 사례를 살펴보자. 가정 보안 및 관리 우리 생활과 연관된 가장 많은 기기가 있는 곳은 바로 가정이다. 가정 내 기기들이 연결된다면, 도난 및 안전사고 예방, 생활비 절약, 가사노동 부담 완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생활 보조 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출 시, 도난 방지를 위해 조명과 TV를 켜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거나, 현관이나 창문을 통한 외부인의 침입이 감지되면 이를 바로 방범업체에 알리는 것은 기초적인 보안 서비스이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스템에 연결된 기기들로부터 입수한 정보의 분석을 통해서도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출 시 야간에 전기 사용량이 급증했다면, 외부 침입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을 사용자에 알린다. 외출 시 수도의 사용이 발생했거나, 평상시보다 사용량이 폭증한 경우에도 누수 등의 가능성을 알린다. 집안의 센서가 파악한 사람의 위치정보를 여러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이 없는 곳의 조명, 냉난방 등을 차단하여 생활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일정 시간 이상 집안에서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열기를 꺼 화재를 예방한다. 로봇청소기는 사람이 없는 공간의 청소를 진행하여 청소기 소음으로 인한 괴로움을 줄여준다. 스마트폰과의 정보 교류를 통한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외출 시 스마트폰의 위치가 점점 집에 가까워지면 사용자의 도착 시점을 예측해 실내 온도 조절이 이루어진다. 세탁기도 예상 도착 시간에 세탁이 완료되도록 작동을 시작해,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면 바로 빨래를 건조대로 옮기도록 돕는다. 나아가, 스마트폰의 문자메세지를 분석하여 다음 날의 약속시간을 확인하고 알람 시간을 변경하거나, 외출 직전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전기밥솥을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집안에 잠자는 아기가 있을 경우에는 집안에 있는 모든 핸드폰이 무음모드로 변경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게 된다. 차량 관리, 운전 보조 및 응급상황 대응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M2M을 활용하여 스마트카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차량 내 M2M은 차량 관리, 내비게이션 조작, 사고 위험 방지, 응급 상황 대응 등에 활용 되고 있다. 꼼꼼한 사람이 아니라면 차량 점검이나 소모품 교체 시기를 놓치기 쉽다. 차량에 부착된 센서들은 원격으로 차량을 진단하고 소모품을 교체하도록 안내한다. 차량 정비 시점이 되면 정보를 정비소에 전달하여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정비소는 차량에서 전송된 정보를 이용해 서비스 소요 시간을 예상할 수 있고, 필요한 부품들은 자동으로 주문이 이루어진다. 내비게이션의 기능도 향상된다. 스마트폰으로부터 문자메시지 등에 포함된 약속 장소, 시간 등의 정보를 전달받은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목적지 설정을 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차량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안전한 운전을 보조할 수 있게 된다. 카시트나 운전대가 운전자의 심박수를 확인해 운전자가 흥분한 상태라고 판단하면 차량 조작을 제한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운전자의 경우 혈당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사 등과 관계된 조언을 제공해 저혈당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인다. 외진 곳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사고 자체가 늦게 발견이 되거나, 구조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M2M을 응급상황 대응에 활용하면,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응급구조대에 연결하고 위치 정보를 전달한다. 가까이 있는 CCTV로도 사고 정보를 전달해 사고 차량 주변을 집중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해, 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돕는다. 이용자 건강 관리 이용자 건강 관리 분야도 M2M이 주목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응급 상황 대응, 건강 관리, 원격의료, 복약 관리 등에서 M2M의 활용성이 돋보이고 있다. M2M을 활용한 이용자 건강 관리는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몸에 부착된 센서들은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한다. 진료 시에는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질병 발생 시점, 증상의 경중, 치료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원격진료 시에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운동 시에는 심박수, 칼로리 소모, 이동거리 등을 측정해 서버와 스마트폰 앱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서버는 사용자의 운동 정보와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향후 운동 계획, 식단 계획을 수립하여 전달한다. M2M은 응급 상황 대응에도 큰 도움을 준다. 몸에 부착된 센서들이 수집한 생체신호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사용자와 병원에 알려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한다. 센서들이 충격이나 추락을 감지할 때에도 응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보낸다. 이후 구급대와 병원은 센서들이 수집한 정보들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보다 빠르게 대응방침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집안에 있는 센서들은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이를 DB화 하여, 평상시와 다른 움직임이 감지되거나 오랫동안 움직임이감지되지 않을 때, 보호자나 응급 의료 센터에 이를 알린다. 부모님 댁의 의약품함이 평소보다 자주 열리는 경우에도 이를 자녀에게 전달하여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하도록 한다. 약병의 센서는 병의 열림을 감지하여 복약 여부를 확인한다. 복용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면 서버가 환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 복용을 유도한다. 장기 복용이 필요한 약의 경우 병이 열린 횟수를 누적으로 집계하여 약이 떨어질 무렵에 자동으로 재주문이 이루어진다. M2M을 이용한 생활 서비스 분야의 이슈 이와 같이 M2M을 활용한 생활 서비스들은 편리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여러 이슈들로 인해 아직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M2M을 이용한 생활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슈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호환성 신체, 가정, 차량 등에서 M2M에 활용될 기기들과 솔루션들은 기능, 폼팩터, 데이터 전송량및 전송방식 등에서 이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M2M에는 칩 벤더, 센서 및 기기 제조사,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사, 통신사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다. 이렇게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M2M 분야에서 각 기술이 연계되어 호환성을 갖지 못한다면 그 활용범위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다양성의 문제를 극복하고 호환성을 갖기 위해서는 기기, 산업, 지역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최근, TTA, ATIS, ETSI를 비롯한 미국·유럽·아시아 표준개발기관1 및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M2M 분야 국제 표준화 협력체인 oneM2M이 출범하여, M2M 관련 표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M2M 산업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서비스 결함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 M2M은 안전이나 사생활과 직결되는 정보들을 활용한다. 스마트미터링을 통해 수집되는 전력 사용량과 같은 정보는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생활 패턴은 어떠한지 등의 추정이 가능케하는 정보이다. 이와 같은 정보들의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외부로 유출이 될 때, 심각한 안전 문제나 사생활 침해 문제를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의 방지를 위해 oneM2M, ITU-T, IETF2 등이 인증, 암호화, 무결성 검증 등 M2M 서비스의 정보보호 및 보안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관에 의한 표준화는 업계 전반의 서비스 보안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2M은 안전과 사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 결정을 하기도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이용자 건강 관리 서비스가 오류로 인해 응급구조 요청을 하지 않거나, 반대로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 구조요청을 보낸다면,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M2M 기반 서비스의 결함은 심각한 피해를 낳을 수 있다. M2M 서비스의 결함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기기의 내구성, 기기의 배터리 수명, 솔루션 완성도, 트래픽 관리 등 다각도에서 서비스 안정화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 것이다. M2M 기기 및 서비스 자체의 고장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의 활용도 필요하다. 또한, 서비스 출시 전 충분한 시험운영은 서비스 결함유무 확인과 취약한 부분 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기업의 노력은 필수이며, 품질 및 안전기준에 대한 국가표준화나 인증 등의 노력 또한 요구된다. 기기 비용, 네트워크 비용, 서비스 비용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한다. 향후 센서 및 기기 단가가 낮아지고,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제시되고 있는 요금 수준은 소비자에게 다소 부담스럽다. 산발적으로 기기 및 서비스의 개발이 이루어져 규모의 경제 달성이 어려운 게 M2M 시장의 현실이다. 하지만 M2M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개발 및 구축에 필요한 비용의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이 가능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M2M 플랫폼 서비스는 개발 및 구축에 관련된 요소들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고객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부분의 비중을 줄여, 플랫폼 단에서의 규모의 경제 달성을 가능케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젬알토(Gemalto), 영국 텔레포니카(Telefonica UK),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등 M2M 관련 주요 기업들이 M2M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의 한 통신사도 M2M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이통 3사 사물지능통신 가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인하 결정도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도적 기반 미비 법률 등 제도적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활성화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하여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나 의약품 배송 등이 아직 법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상태이다. 향후 이러한 것들이 허용될 때에도, 원격진료의 범위를 어느 선까지 허용할 것인지, 의료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어느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인지 등 환자의 건강과 관계된 민감한 이슈들의 해결이 필요하다. 올들어 정부가 IT를 국민생활에 접목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IT융합 2단계 확산전략’의 수립을 시작하여,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M2M의 정의 및 관련 생활 서비스의 사례, 활성화에 관계된 이슈 등을 살펴 보았다. 눈부신 기술 발전으로 IT 세상이 열렸고, 그 기술들이 점점 더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IT 기술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처럼, 기기 간 연결을 통한 생활 속 서비스들은 삶의 질 향상에도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LG경제연구원, 정재훈 선임연구원 ]
    • 전체
    • 경제
    • 정책/금융
    2012-08-26
  • 지금, 훼미리마트는 ‘CU(씨유)’로 변신 중
    훼미리마트가 21세기 한국형 편의점 ‘CU(씨유)’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훼미리마트에서 ‘CU(씨유)’로 전환이 완료된 점포에서는 ‘당신을 위한 편의점 CU(씨유) 탄생 기념’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점포마다 입지 및 고객 특성에 맞게 이벤트형, 즉석당첨형, 추첨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직장인과 유동고객이 많은 유흥가, 역세권 등에서는 CU 아이스드링크 ‘델라페(delaffe)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고정고객이 많은 오피스가와 산업지대 입지에서는 스크래치 복권,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100% 당첨 이벤트로 점별 300명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유제품, 초콜렛 등 점주 선정 상품을 증정한다.    고객 친밀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주택 관련 입지에서는 추첨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점포에 비치된 응모함에 본인 정보를 기재한 구매 영수증을 응모하거나 CU와 발음이 유사한 번호 ‘16’이 영수증 고유번호 끝자리에 찍힌 고객에게는 CU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당신을 위한 편의점’이라는 슬로건처럼 고객과 가맹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상품은 주고객 성향과 니즈에 맞게 점주가 자체 선정하고 비용은 본사에서 모두 지원한다.   CU 신촌까사빌점 강중규 점주는 "기존의 일본 브랜드를 버리고 CU(씨유)라는 국내 순수 브랜드로 바뀌자 고객들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CU의 한국형 편의점 모델 역시 점포 운영을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흡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CU(씨유)’는 지난 6월 국내 독자브랜드로 전환을 선언하고 8월 1일부터 ‘당신을 위한 편의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편의점 환경과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한국형 편의점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CU 박대하 영업본부장은 “국내 순수 편의점 브랜드 CU에 대한 점주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CU로의 교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점포 외관 및 표지정리가 마무리되면 추후 점포별 특성 분석을 통한 상품 최적화 작업 등 가맹점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마트에서 ‘CU(씨유)’로의 간판 및 인테리어 교체는 전국 7,400여 점포 모두 10월 말까지 ‘CU(씨유)’로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2-08-26
  • ‘세계유명 미술관 수학여행展 ·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 인기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에 초대형으로 설치된 반고흐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들어가 명화 속으로 풍덩? 문화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는 ‘세계유명 미술관 수학여행展 &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밤 10시까지 특별야간개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구미는 물론 대구, 김천, 왜관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세계유명미술관 여행전&트릭포토 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 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이형 명화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반 고흐 뮤지엄에서 온 20여점의 원작사이즈 명화와 라이센스 및 특허 기술 등의 작품 70여점을 통해 관람객들이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 명화 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차별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명화라는 콘텐츠를 눈으로 관람만하기 보다는 만지고, 느끼고, 즐기면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는 ‘열린 전시회’로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 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회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다. 반고흐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고흐의 자화상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명화 감상문과 패러디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추첨하여 명화 관련 상품이나 유명 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무료 초대한다. 특별이벤트1- 야간개장 8월 28, 29, 30일(화, 수, 목요일)은 야간개장 및 무료 사진 강좌를 개최한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단체예약 등으로 일반관람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밤 10시까지 특별야간개장을 하기로 했으며, 이번 야간개장기간에는 죽기 전에 봐야할 명화100점 특별감상, 명화패러디 사진촬영 비법 무료강좌도 들을 수 있다. 특별이벤트2 -작품사진촬영 무료 사진 강의 서울에서 특별 초대한 3D 사진작가 김기춘(金基春)의 3D 명화 사진촬영 비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체험 사진 강좌이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고흐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를 들고 사진촬영체험을 할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전체
    • 문화
    • 전시/공연
    2012-08-25
  • 알바몬TV 광고 ‘이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의 TV광고 캠페인 ‘알바를 구하소서’가 ‘한국광고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뽑혔다. 알바몬은 대형 모델의 기용 없이 탄탄한 스토리와 상황, 등장인물의 표정 등을 통해 알바생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광고를 구성해서 눈길을 끈다. ‘알바를 구하소서’라는 테마 아래 총 3편의 에피소드로 제작해 방영에 나섰다. ‘개알바’, ‘불량알바’, ‘PC방’ 등 세 편의 광고를 통해 ‘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를 통해 “웃프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얻어낸 알바몬 광고가 전문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얻으며 8월 한달 가장 창조적이었던 광고로 뽑혔다. 심사를 맡은 한국광고협회 이유신 심사위원장은 “경쟁사의 광고와 브랜드 차별화가 막막했을 텐데 일자리의 퀄리티로 접근한 전략과 그걸 심도 깊게 풀어낸 크리에이티브가 좋았다”고 평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접근한 인사이트가 돋보였고, 색감, 음악, 나레이션이 주는 묘한 왕가위 스타일이 역설적이게도 고급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알바몬TV광고는 ‘개가 알바를 하는 듯한 열악한 근로 조건’, ‘가족적이라는 근로조건을 보고 찾아간 PC방에서 초글링(초등학생 저글링)의 공격을 당하는 알바생’, ‘고수익이라는 문구에 속아 물건만 잔뜩 떠안고 복도로 나온 알바생’들의 멘탈붕괴의 순간을 공감과 유머로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광고 중 노출되는 “엄마 기분이 이상해요”라는 멘트와 장국영이 직접 부른 광고의 BGM ‘당연정’의 조화는 웃음을 극대화하고 있다. 잡코리아 이영걸 알바몬사업본부 이사는 “잡코리아의 ‘보내버리고 싶은 그들에게 추천하라’ 광고 시리즈가 워낙 큰 중독성으로 화제를 낳으며 패러디 열풍까지 보인 터라 매우 부담됐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4개월 간격으로 연속하여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광고가 나란히 가장 창의적인 광고로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알바몬 광고의 ‘알바를 구하소서’라는 카피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구하고(find), 알바생을 구원하는(save) 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12-08-25
  • 추격신의 주인공 스포츠카, 중고차 가격은 얼마나 될까
    ‘추격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자동차.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숨막히는 속도감은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한다. 최근 인기몰이중인 영화 ‘토탈 리콜’에서 돋보이는 장면 또한 단연 쫓고 쫓기는 추격신. 하늘에서는 크라이슬러 300CC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자동차가 재빠르게 날아다니며, 땅에서는 피아트 500C가 등장하여 영화 속 긴장감을 더해준다. 이처럼 한번쯤은 스피드를 자랑하는 내 차를 꿈꿔보지만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감가폭이 큰 중고차 시장을 이용한다면 좀 더 드림카에 가까워 질 수 있다. 추격신에 어울리는 날렵한 외관과 짜릿한 스피드를 갖춘 자동차, 그들의 중고차가격은 얼마일까. 현재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2011년식 BMW Z4는 중고차차격 5,05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신차가격 7,960만원에서 3천만원 가량 감가된 가격이다. 2006년식 벤츠 SLK 200K는 중고차가격 2,500만원에 구입가능하다. 이처럼 중고차가격이 큰폭으로 낮아진 까닭은 ‘수입차’와 ‘스포츠카’라는 낮은 수요의 두가지 이유가 만났기 때문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2009년식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중고차가격 1,57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매니아층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2007년식 현대 뉴투스카니는 중고차가격 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즈 이보영 마케팅 담당은 “수입차는 중고차 중에서 감가율이 가장 큰 편으로, 3~5년사이면 신차대비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국산 스포츠카 또한 중고차시장에서 수요가 적은 편으로 감가폭이 큰 편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한 고급차의 스피드감을 느끼고 싶지만 높은 신차가격에 부담이 컸다면 중고차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알뜰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08-25
  • 라오스 비엔티안, ‘ASEM’ 개최 이후 공동화 우려
    ▲ 오는 11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대비해 일본 자금과 중국의 기술로 확장하는 비엔티안 와타이국제공항라오스 비엔티안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인 ‘아셈(ASEM)’ 개최 이후 공동화가 우려되고 있다. 라오스는 오는 11월 5일 개최하는 아셈회의를 앞두고 수도 비엔티안에 초대형 컨벤션센터와 대규모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또 일본 ODA자금으로 와타이 국제공항을 확장·보수하고, 반경 8km이내의 시내 전 지역의 도로를 확장하거나 개보수하는 등 전면 대수술에 들어갔다. 또 본회의가 열리는 초대형 컨벤션센터 신축과 외국 정상들이 사용하게 될 메콩강 숙박시설, 수천 명의 수행원들이 묵게 될 락뺏(8km) 대규모 빌라단지 등 각종 시설물 건설에 온 도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시간이 촉박해진 라오스정부는 그동안 시내 진입을 제한했던 공사용 덤프트럭의 출입을 해제하면서 까지 아셈 개최일자를 맞추기 위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대형 컨벤션센터와 최고급 숙박시설 등 대부분 중국 자본이 투입되는 이 대규모 시설물들이 완공될 경우 국제적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의 위상을 높이고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보인다. ▲ 라오스 비엔티안 전 지역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개최에 따라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사진은 우리나라 흥화(HHI)가 조성 중인 메콩강 제방공사 현장그러나 일각에서는 아셈 이후 국제사회의 영향력이 낮고 경제 기반이 취약한 라오스정부가 이 시설물들의 적절한 용도를 찾지 못할 경우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경제발전과 함께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던 비엔티안 부동산시장에 오는 연말 고급주택과 빌라 등 수백 채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서 공급과잉 현상으로 인해 부동산 폭락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손에 꼽을 정도인 라오스정부의 국제관련 회의 등 굵직굵직한 행사가 없을 경우, 비엔티안 시내 요지를 차지한 각종 건축물들이 높은 유지비용으로 관리부실을 초래, 자칫 쓸모 없는 공간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비엔티안에 거주하는 한국인 K씨(43)는 “국제회의가 몇 년에 한 번씩 열리는 비엔티안에 거대한 컨벤션센터는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면서 “대형 건축물 조성이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안 될 경우 아이텍처럼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라오스의 농업이나 자원 개발 등 1차 산업을 제외한 기간산업과 부동산, 서비스, 제조업 등에 투자하려는 한국인들은 아셈 개최 이후의 변화를 예의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보 취득에 한계가 있는 라오스에 대한 국내 일부 언론과 기관의 무분별한 분석을 믿고 섣불리 투자를 결정할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한국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자료제공=아세안투데이
    • 전체
    • 국제
    • 아시아
    2012-08-25
  • 가장 빠른 한문 암송 기록 보유자 ‘오억근 옹’, 세계기록 공식인증 받아
    ▲ 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이번 기록은 천자문과 소학, 명심보감, 맹자, 논어, 주역, 사서삼경 등 13종류의 한문 고전 중 주요 내용 3,304자를 발췌하여 이것을 외워 5분 57초 만에 암송하였으며 이는 1초당 약 9.25자의 한자를 내 뱉는 매우 빠른 속도이다. 인증업무를 대행한 한국기록원은 “86세 나이에 오직 상상으로만 이를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달성한 업적인 이 세계기록에 갈채를 보내며 세계기록 보유자의 타이틀을 수여 한다”라고 세계기록 인증서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1927년 5월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오억근 옹은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가정형편과 사회 여건상 당시 공립 국민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 독학하여 1948년 5월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개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88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무과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하였다”고 말 하였다. 그는 이번 인증에 대해 “흔히들 말하기를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인내와 끈기, 노력으로 세계기록 인증을 받겠다는 꿈을 꾸다가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실로 소원 성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소감을 말 하였다.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오억근 옹의 집념과 도전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그 도전정신과 열정,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思考)는 우리가 귀감으로 삼아야할 정신적 멘토라고 생각 한다” 면서 인증을 축하하였다.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작가는 축사를 통해 “8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도전에 있어 강한 의지를 가진 오억근 옹의 이번 세계기록 인증은 그동안 한문 암송을 위해 매일 아침 산에 올라 암송 연습을 하고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 이라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록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정신과 열정, 용기를 주는 진정한 ‘등불’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 하였다. 인증서 전달식은 오는 26일 12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백합홀에서 오억근 옹,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 전체
    • 문화
    • 출판/학술
    2012-08-25
  • 올림픽 대표선수들의 취미 ‘낚시’
    런던올림픽에서 승승장구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특별한 취미생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낚시다. 몇몇 선수들은 자신의 운동에 꼭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데 낚시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뛰어난 정신력으로 각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운동선수들의 취미가 낚시인 이유는 무엇일까? 낚시는 레포츠다. 여유 시간에 즐기면서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라 하여 레저와 스포츠를 결합해 만든 단어다.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지만, 굉장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취미생활이기도 하다. 하루 종일 언제 잡힐지 모르는 물고기를 기다리며 정신을 집중해야 하며, 기다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낚싯대를 지키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런던올림픽에 사격에서 금메달을 딴 진종오 선수는 낚시가 사격에 도움이 된다고 인터뷰했다. 진 선수의 조언으로 다른 사격대표팀 선수들도 낚시를 취미로 가지게 되었다. 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도 한국에 돌아가 가장 먼저 가족들과 낚시를 하러 가고 싶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낚시를 자주 다닌다는 인터넷 블로거tk*** 는 “처음엔 가족끼리 낚시를 하러 와도 금방 다른 놀거리를 찾아 뛰어다니곤 했는데, 요즘엔 하루 종일 낚시에만 열중할 정도로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기다림을 배우는 것이 정서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낚시가 건강한 취미로 자리잡으면서 가족 나들이에 좋은 낚시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국보급 취미’인 낚시. 낚시를 즐긴다고 전부 금메달을 딸 수는 없겠지만, 낚시를 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 전체
    • 스포츠
    2012-08-25
  • 제국의아이들,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
    ▲ 제국의아이들(ZE:A) 2집 피닉스 재킷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K-POP 한류열풍으로 전 세계에 한국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강국 발전을 위해 제국의아이들(ZE:A)을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로 위촉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창호 팀장은 제국의아이들(ZE:A)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어 작년 11월 한국관광공사의 감사패 수여에 이어 홍보대사로 선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9월 1일 청계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2 Korea In Motion(이하 KOINMO, 코인모) 개막식에서 진행이 되며 위촉식과 함께 명예홍보대사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이 된다. 코인모는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6년 야심차게 시작한 공연 페스티벌로 넌벌퍼포먼스(비언어극), 연극, 뮤지컬,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공연을 하는 행사로 올해 7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코인모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 까지 진행되며 40여개의 공연과 더불어 한국 공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보이쿵 비보이, K-pop 커버댄스 체험, 뮤지컬 카르마 한국무용 체험, 미수다 전통 한지 제기 만들기 등 다양한FIT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국의아이들(ZE:A) 멤버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CD와 브로마이드를 코인모 축제 참가가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 전체
    • 사회
    • 교통/관광
    2012-08-25
  •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비 대응체계 가동
    ▲ 태풍 볼라벤 북상. 사진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중앙부처 및 16개 시·도별 대책 점검을 위한 중대본 회의를 개최하였다. ※ 시간/장소 : 8.24일 14:00 정부중앙청사 재난상황실(111호) ※ 참석 : 교육과학부, 국방부, 국토해양부 등 9개 중앙행정기관 및 16개 시도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11일부터 많은 비가 내린 상태에서 또다시 태풍이 내습하여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사항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 산사태위험지구, 노후축대, 절개지 등 붕괴 위험이 높은 취약 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위험지역은 사전 대피 실시 - 세월교, 하천내 친수공간,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는 사전에 출입통제를 위한 재난안전선 설치 - 선박결박조치, 어망·어구, 과수목 비닐하우스, 간판 등의 철저한 관리 - 대규모 공사장내 절개지, 하천내 설치된 공사용 가설도로 및 자재 제거 등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국민들에게 태풍에 대비 하여 다음사항을 당부하였다. - 집주변 하수구, 노후축대·옹벽, 절개지에 대한 사전점검 - 산사태,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내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대피 -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 및 야영 금지 - 침수가 예상되는 지하주차장 및 고수부지에 차량 주차 금지 -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 - 아파트 등 고층 건물의 대형 유리창 파손 방지를 위해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이고 접근 금지 - 농촌에서는 경작지를 미리 점검하고 물꼬조정 등을 위한 외출금지 - 어촌에서는 선박을 단단히 고정하고 어망·어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2-08-25
  • 초등학생 21%,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경험한 적이 있다”
    ▲ 초등학생 21%가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977명 중 767명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210명은 ‘있다’고 응답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따돌림(왕따)’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이번 설문조사는 한 초등전문교육사이트에서 실시했으며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일 동안 총 977명이 설문에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21%가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977명 중 767명이 ‘없다’고 대답했으며, 210명은 ‘있다’고 응답했다.따돌림(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집단 따돌림(왕따)를 당할 때 어떤 방법으로 당했나요?’라는 질문에는 ‘뒤에서 나에 대해 험담을 했다‘에 대한 응답이 94명(10%)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나 몰래 대화를 나눴다’ 56명으로 6%, ’인사를 해도 무시당했다’ 33명, '학교나 반의 소식, 모임 등을 알려주지 않았다’ 27명으로 조사되었다.이 설문조사가 표준집단이 아닌 설문조사를 주도한 노벨아이 초등학생 온라인 회원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을 경험한 적이 있다’에 응답한 수치가 21%에 달한다는 사실로 볼 때, 따돌림(왕따)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노벨아이 웹개발팀 콘텐츠 팀장 문지희는 “따돌림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의 초기 대응, 지속적인 관심 필요하며 학교 내에서도 상담부 활동을 활성화하여 학교 상담실이 학생들의 안식처와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2-08-20
  • 쉐퍼드멀린, 국내 최초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개설
    대표적인 미국계 ‘친한(親韓)’ 로펌인 쉐퍼드멀린(Sheppard Mullin, 대표변호사: 김병수)이 8월 16일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 23층에 국내 최초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를 개설하고 공식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에 오픈한 서울 사무소는 쉐퍼드멀린의 16번째 지사이며 뉴욕 및 LA 사무소에서 한국 관련업무를 주재했던 김병수 파트너 변호사가 한국 사무소 대표로 지사를 이끌 예정이다. 1927년 최초로 설립된 쉐퍼드멀린은 현재 미국시장에서 Fortune 선정 100대 기업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570명 이상의 변호사를 고용하고 있다. 또한 약 15년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우리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을 비롯해 미국시장에 진출한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 및 금융회사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시장 진출의 가이드 역을 자청해 왔다. 쉐퍼드멀린 서울 사무소의 주요 업무분야는 금융, 해외투자, 기업인수 및 합병, 공정거래, 지적재산, 상업소송, 정부관련업무, 국제중재, 엔터테인먼트, 정부관련업무 등이며 이번 개소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실시간으로 양질의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헐리웃이 소재한 LA에서 창업된 쉐퍼드멀린은 영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제작에서 배급까지의 과정에 법률자문을 맡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풍부한 노우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 이에 따라 한류 문화 컨텐츠들의 미대륙 진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지난 1월부터 발 빠르게 국내 사무소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쉐퍼드멀린은 올해 7월 18일, 다른 英·美 로펌 2곳과 함께 처음으로 법무부의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 설립인가를 취득한데 이어 같은 달 20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을 마쳤으며 이 날 개소를 통해 국내 영업을 개시한 1호 외국계 로펌으로 기록되게 됐다. 쉐퍼드멀린은 올해 하반기까지 외국법자문사 수를 최대 10여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무소의 김병수 대표변호사는 “그 동안 한국의 고객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기를 고대해 왔다”고 말하고 “오랜 기간 한국 기업들과의 유대 관계를 형성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기업들의 미국 비즈니스 개척에 일조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대표변호사는 구제금융 시절 대우와 조양상선의 해외자산매각 자문을 전담한 바 있으며 국내금융기관 및 대기업의 미국 내 금융 및 부동산 관련 법률자문을 제공해 왔다. 서울 사무소 개소 후에는 금융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관련된 법률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불어, 쉐퍼드멀린의 파트너 변호사 게리 할링(Gary Halling)과 켄 칼(Ken Carl)은 각각 샌프란시스코와 LA 지사에서 한국과 관련된 미국측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 전체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12-08-17
  • 독도 소재,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 ‘그레이트 커플’ 개막
    ▲ 사진제공 울릉군청 한국창작오페라단(단장 이종구_한양대학교 교수)이 국내 순수 창작 총체 뮤지컬인 ‘그레이트 커플’을 9월 21일 (금)~23일 (일) 3일간 총4회에 걸쳐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세 가지 색깔의 독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총체 뮤지컬 ‘그레이트 커플’은 최근의 트렌드인 Storytelling기법과 Emotional Approach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앞세우고 있다. 또한 한국 공연에 이어 10월에는 세계무대인 스위스와 독일에서도 순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독도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선사하여 문화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별히 영세 중립국인 ‘스위스’에서 세계초연을 하는 것은 영세 중립국으로 이념을 달리하는 전 세계 언론과 대사관 등이 모여 있어 이 작품의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함이다. 하나의 주제로 각기 다른 3가지 공연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리다 한국창작오페라단이 주최하는 ‘그레이트 커플'은 한국의 자연, 문화, 춤, 음악을 중심으로 사랑, 전설, 해학의 3개 이야기로 그려내며, 음악, 무용(댄스), 미술, 특수효과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인 총체 뮤지컬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가지 공연은 각자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독도 이야기’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통합되어 일관되고 통일성 있게 진행된다. 먼저 제1화 ‘신들의 정원’은 댄스 컬이다. 독도와 울릉도의 지질 환경과 아름다운 자연 생태 등을 재미있는 신화의 내용과 함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동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제2화 ‘마지막 세레나데’는 뮤지컬로 1500년 우산국의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지고의 사랑이야기로, 우산국이 신라에 의해 통합되는 과정과 함께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역동적인 사극이다. 마지막 제3화는 ‘해구신’으로 코믹 오페라이다. 배경은 일본으로 물개 잡이 어업권을 둘러싼 1900년대 초의 이야기이다. 독도를 그들의 영토에 포함시키려는 음모를 해학적으로 다른 촌극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대중음악, 영화음악 작곡가 손무현, ‘그레이트 커플’과 그의 음악이 만나다! 손무현은 1987년 록그룹 외인부대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후 1990년 김완선 5집 앨범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성공시켰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수들의 작곡 및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고 영화음악감독과 작곡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공연의 작곡을 우리나라 클래식 작곡계의 대부이자 한양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종구 단장과 함께 참여하고 서울음악교육회 박경우 회장이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독도’를 춤추고 노래하다 현재 독도 영유권을 중심으로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내용이 많이 다뤄지는 만큼, 사회적으로도 대외적으로도 예민한 이슈여서 공연 또한 딱딱하고 지루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레이트 커플’은 춤과 음악 그리고 웃음으로 극을 풀어나가고 있다. 누구나 즐겁게 2시간 동안 뮤지컬을 보고 난다면, 굳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지 않아도 관객에 머릿속에는 자연스럽게 한국과 독도에 대한 일체감이 자리 잡게 될 것이다. 한국창작오페라단 이종구 단장은 “북구, 그리스, 로마 신화는 문화 콘텐츠의 힘으로 이미 세계화 되었다. 이를 뛰어넘는 국토 신화와 전설을 갖고 있는 우리도 당연히 이를 세계인이 공유할 문화 콘텐츠화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예술성이 짙은 작품만이 독도 이야기를 더욱 미래 역사에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보편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다”며, “총체 뮤지컬이라는 우리만의 형식으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독도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공연 의의를 밝혔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2-08-17
  • 기아차,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촌 참가자 모집
    기아자동차㈜는 8월 17일(금)부터 9월 16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기아차의 K5와 쏘울이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한 '2012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조사에서 각 차종이 속한 차급(Segment)에서 1위(Top Ranked)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차의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는 기아차를 보유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청 사연과 함께 원하는 차수(일자)와 참여인원(최소 4명~최대 8명)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자 중 1차수와 2차수 50팀씩 총 100팀(팀 인원 4~8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9일(수) 기아차 홈페이지 고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 팀은 당첨 차수에 따라 10월 6일(토)부터 7일(일), 10월 13일(토)부터 10월 14일(일)까지 충북 제천 ‘월악 오토 캠핑장’과 강원 영월 ‘황토와 통나무 오토 캠핑장’에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입상팀에게 회식비를 지원하는 직장인 팀 별 즉석 장기자랑대회와 정답자에 경품을 증정하는 ‘기아차 퀴즈왕 이벤트’를 비롯해 캠프 파이어,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번 기아차의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 참가자 중 일부 캠핑 용품이 없는 팀에게는 ‘콜맨’에서 텐트와 필수 캠핑용품을 지원하며, ‘한돈’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국산 돼지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 파이팅 샐러리맨 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아차 고객들의 일상에 즐겁고 활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08-17
  • 국민차 아반떼에 어울리는 애칭 공모
    현대차는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떼의 닉네임(애칭)을 공개 모집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현대차가 16일부터 다음달 8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반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애칭을 자유롭게 적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2012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등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아반떼의 애칭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게 해 아반떼를 ‘국민차’ 이미지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접수된 아반떼 애칭 중 ▲대중성(30%) ▲참신성(30%) ▲상징성(40%)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후보작 10점을 뽑아 9월 13일 발표하고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작들을 페이스북에 공지해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 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발표는 9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며 응모 시 유의사항, 심사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오디션 대상(1명)에게 아반떼, 우수상(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7명)에게 런닝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응모자 및 추천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800만대 가까이 판매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수 전 차종 판매1위’도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국민차’”라며 “한국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차종인 만큼 전세계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떼를 고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달 10일 외관 스타일을 한층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위주의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2013년형 아반떼’를 선보이고 국내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반떼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동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 ‘남아공 올해의 차’ 등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2-08-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