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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황금 연휴, 솔로들의 로맨틱한 탈출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로 떠나는 싱글 파티 인 뉴칼레도니아   결혼을 최대한 미루고 인생을 즐기는 싱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하지 않은 40대 남성 미혼자의 수가 1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30대 후반 미혼 여성의 수도 2.9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제는 30대를 넘어 40대 싱글족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이들 중 대부분은 독신주의를 특별히 고집하지는 않지만 공부하고 취업해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결혼이 미뤄진 경우가 많으며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기보다는 여가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인생을 즐긴다.   하지만 가족들은 물론 오랫동안 만나지 않던 친척들까지 모이는 추석 명절은 아무리 당당한 싱글족이라고 해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결혼 안 하냐는 질문에 어색한 웃음으로 대답하거나 조카들의 아이돌 이야기에 장단을 맞추며 TV앞에 죽치고 앉아 있어야 할 것을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인다.   그렇다면 올해 추석에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 대신 인천공항 고속도를 타고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화려한 탈출을 시도해보자. 천국 같은 휴양지에서의 휴식은 물론 멋진 이성과의 가슴 설레는 만남도 있다면 당장이라도 여행가방을 꾸릴 준비가 되어있다면 말이다.   로맨틱 하트(샬레 트래블&라이프)가 이번 추석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싱글파티 in 뉴칼레도니아는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6박 8일간 남태평양의 프렌치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에서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는 일정으로 30세 이상의 미혼 남녀만 참여할 수 있다. 추석날 집에 꼭 가야 하거나 6박 8일간의 일정이 부담스럽다면 10월 1일에 출발하는 4박6일의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여행에 참가한 싱글 남녀들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뉴칼레도니아의 순수한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요트 세일링과 선셋 요트 파티, 비치 맥주 파티, 신비의 무인도 투어, 스노클링과 흥미진진한 해양스포츠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서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와 특별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가 있다. 한국에서부터 뉴칼레도니아 전문 여행 컨설턴트와 일정 코디네이터가 함께 동반하며 현지에서는 전용차량으로 픽업과 트랜스퍼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행 전에 관광 루트를 잡느라 미리 공부를 하거나 준비를 할 필요도 없다.   참가자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자신의 패션센스를 뽐낼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마린룩과 섹시한 수영복,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오픈 마인드뿐이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도 샬레스위스여행의 트래블 카페에서의 화끈한 뒷풀이 등을 통해 인연의 끈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싱글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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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통/관광
    2012-08-17
  • 에듀박스(035290), 전자도서관 사업 진출로 영어교육사업 강화!
    코스닥상장 교육기업 에듀박스(대표 박춘구, 이대호/edubox.com)가 영어교육사업 강화를 위해 전자도서관 사업에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가정에서 컴퓨터를 활용해 전자책 형태의 다양한 학습교재를 열람,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다. 에듀박스(035290)는 자사의 화상전화영어 사업인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italking.co.kr)’고객을 대상으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에듀박스 측은 ‘이보영의 화상전화영어’의 초중등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통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한 도서를 추천해 줄 계획이다. 3단계로 구성된 진단평가 시스템은 미국, 캐나다 현지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개발한 국제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또래 미국 학생들의 평가와 동시 비교하여 정확한 영어능력 수준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진단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는 1년에 총 108권의 영어학습 교재가 추천된다. 컴퓨터가 설치된 곳에서는 자유롭게 구독이 가능하며, 추천된 교재는 멀티미디어 전자책 형태로 플래시 등 화려한 볼거리와 정확한 영어발음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듀박스는 전자도서관이 파닉스(Phonics)부터 리딩(Reading), 그래머(Grammar) 과정까지 총 1,100여 권의 영어학습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고등, 성인 대상으로 고객을 늘려가기 위해 유명학습교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개발 작업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에듀박스는 이번 전자도서관 사업 진출로 영어교육사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수직적 통합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전자도서관의 영어학습교재를 화상전화영어 수업과도 연계하여 보다 높은 학습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학교, 영어학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전자도서관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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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교육/시험
    2012-08-17
  • 금주의 베스트셀러 동향 (2012년 8월 2주간)
      신간의 움직임이 돋보였던 한 주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이 4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로 계속 관심을 모으는 저자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상위권의 움직임 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든든하게 얻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사람이 먼저다>를 출간해서 주목을 받았던 정치인 문재인이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를 출간 했습니다. 또한 출간하자마자 독자들의 관심을 얻어 종합 9위에 진입했습니다. 정치인이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가 61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11위에 진입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직언을 아끼지 않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부조리한 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출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E. L. 제임스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하자마자 종합 6위에 진입했습니다. 관능적인 소재로 인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제공=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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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2-08-16
  • 박태환, Young Samsung Life Cafe에서
    박태환, Young Samsung Life Cafe에서 귀국 후  첫 팬미팅 박태환 선수가 대학로에 새롭게 문을 연 Young Samsung Life Cafe에서 귀국 후 첫 팬미팅을 가졌다. Young Samsung Life Cafe는 삼성생명이 2030 젊은 세대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 휴식공간이다. 삼성생명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태환은 이날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과 함께 Young Samsung Life Cafe 공식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팬들과의 대화 및 사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박태환 선수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비록 금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세계최고수준의 기량을 보여주며 4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땄고, 중국의 쑨양 선수와도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쑨환커플’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에는 삼성생명의 영타겟 전용포털인 youngsamsunglife.com을 통해 신청한 응모자 중 선정된 30명이 참석하였는데, 그의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수백명이 팬미팅 참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였다. 특히, 여성응모자들이 몰려들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팬들과의 대화시간에는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의 극복방법, 박 선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가장 좋아하는 별명, 수영선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등 평소 박 선수에 대해 궁금해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 중 5명에게는 박태환 선수가 직접 사인한 수영모자까지 선물로 주어졌다.   이날 팬미팅 참여한 곽고운씨는 ‘실제로 보니 화면보다 훨씬 더 잘생긴 것 같다. 박 선수와 또래인데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친구처럼 편하게 팬들을 대해 주어서 오늘 팬미팅을 계기로 더 호감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참석해준 박 선수에게 삼성생명 측에서는 박 선수와 똑같이 생긴 피규어를 선물했는데, 자신이 애용하는 D브랜드의 헤드폰까지 똑같이 착용한 피규어를 보고 박 선수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박 선수의 팬미팅 현장과 피규어 이미지는 삼성생명의 youngsamsunglife.com을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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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12-08-16
  • 커피전문점 토프레소 종이컵 디자인 공모전 개최
    '밋밋한 종이컵에 개성 있는 옷을 입히자'토종 커피전문점 토프레소는 지난 10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종이컵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토프레소는 기존의 커피 브랜드들이 자사의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단조로운 종이컵을 사용해오던 것과 달리 다양한 디자인의 컵을 사용함으로써 보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토프레소 황성림 대표는 “지난해에 진행한 종이컵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을 종이컵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특색 있는 종이컵을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 컵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 이외에도 5명에게 상금을 지급하며 토프레소 전용컵으로 제작되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당선작은 10월에 제작하여 토프레소의 전국 160여개 매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디자인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토프레소 홈페이지(www.topress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프레소는 2004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 160개 점포로 확장하고 있는 순수 국내 브랜드 커피전문점이다. ‘토프레소(ToPresso)’는 TOP(최고)와 ESPRESSO(커피)의 합성어로 최고 품질의 커피를 의미한다. 그 이름에 걸맞게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을 전하기 위해 로스팅 후 ‘7일 이내 커피 판매’를 고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상급 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 2008년부터 자체 로스팅 설비를 이용해 매일 제조 및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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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재테크/창업
    2012-08-16
  • LG 올레드 TV, 유럽 최고 제품 등극
    ▲ ▲55인치 올레드 TV(왼쪽, 모델명: 55EM970V/975V) ▲55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55LM960V)는 각각 '유럽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부문상과 '유럽 스마트 TV(European SmartTV) 2012-2013' 부문상을 받았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올레드 TV가 유럽 최고 권위의 기술상을 수상하며 최고 제품에 등극했다.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 ▲5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55EM970V/975V) ▲55인치 시네마3D 스마트TV(모델명: 55LM960V)를 각 부문 ‘EISA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크기와 최소 두께를 실현한 LG 올레드 TV는 ‘유럽 디스플레이(European Display Achievement) 2012-2013’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괄목할 만한 기술진보 성과를 이룬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된다. EISA는 “LG전자가 오랜 연구개발 끝에 미래의 TV라고 불리는 올레드 TV 개발을 완료했고, 이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개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뛰어난 화질 ▲넓은 시야각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점을 주목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 1월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가전전시회)에서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와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상을,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에서는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유럽 스마트 TV(European SmartTV) 2012-2013’ 부문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매직리모컨으로 스마트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볍고 눈이 편안한 안경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3D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극찬했다. 시네마3D 스마트 TV는 자체 플랫폼 넷캐스트를 채용해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ISA 어워드’ 수상작들은 1년 동안 유럽 전 지역에서 ‘EISA’ 마크 부착 자격을 부여 받는다. LG전자는 이 마크가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 50개 AV(오디오/비디오) 전문지의 편집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기술 ▲디자인 ▲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TV연구소장 권일근 전무는 “올레드 TV와 시네마3D 스마트 TV가 디자인은 물론 기술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유럽에서 ‘TV=LG’ 이미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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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컴퓨터/가전
    2012-08-15
  • 올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 250% 늘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데이터 무제한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는 ‘스마트 로밍族’이 작년 휴가철(7.1~8.14) 대비 금년 같은 기간 250% 증가하는 등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무제한 로밍을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은 작년 7월 1일부터 8월 14일 2만 8천 명 수준이었는데, 금년 같은 기간에는 약 7만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같은 인기로, SK텔레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누적 가입고객 수도 지난 14일 40만 명을 돌파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은 출시 1년 만인 ‘11년 10월 10만 명을 돌파한 후 5개월 만인 지난 3월 20만 명, 이번에 40만 명을 돌파하며 5개월 주기로 약 200% 증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금년 휴가철 ‘스마트 로밍족’이 크게 늘어난 이유로 스마트폰 이용자와 해외출국자 증가에 발맞춰, 데이터로밍 서비스 제공 국가를 대폭 확대하고, 상품요금을 지난 5월에 일 1만 2천원에서 9천원으로 25% 인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0년 10월 일본 로밍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 이래 ‘T로밍 데이터무제한One pass’, ‘Bridge 데이터무제한’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로밍 무제한 One Pass’의 경우 이용요금이 1일 9천원으로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저렴하며, 가장 많은 79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79개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서비스 하기 때문에 하루에 여러 나라를 이동하는 여행객들에게 더 혜택이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로밍요금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T로밍 요금계산기’, 10만원 이상 데이터 로밍 사용시 자동 차단하는 ‘데이터 로밍 월상한’, ‘T로밍 스마트가이드’ 앱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출시해 안전한 데이터 로밍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한편, SK텔레콤이 데이터로밍 무제한 상품 사용 경험이 있는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데이터 로밍 무제한에 대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밝혀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해외 여행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길찾기(지도)교통편·맛집 검색 등 여행지 정보 찾기(44%),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사용(38%), 이메일 확인(12%) 순으로 즐겨 이용한다고 답했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SK텔레콤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걸맞게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로밍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해외 어디를 여행하든 안심하고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로밍 사용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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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4차산업/ AI
    2012-08-15
  • 대학생 87%, “친일 청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학생 10명 중 9명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가 친일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광복절을 앞두고 대학생 71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알바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친일 청산 수준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 대학생의 절반 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51.1%)’고 평가하고 있었다. 여기에 35.7%는 아예 ‘친일 청산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친일 청산이 ‘그만하면 충분하다(5.3%)’거나, ‘완벽하게 잘 이루어졌다(3.1%)’는 의견은 모두 합쳐 10%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 친일청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당연하다’는 쪽에 목소리가 모아졌다. 남학생의 74.2%, 여학생의 73.8%가 “당연히 필요하며, 지금이라도 당장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제는 미래를 봐야 할 때, 굳이 필요 없다”는 의견은 17.5%에 불과했으며, 8.5%의 대학생은 “모르겠다”고 답을 유보했다. 한편 일제로부터 해방된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히 알고 있냐는 질문에 대학생의 82.5%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모르겠다’고 응답한 대학생은 17.5%였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9.7%만이 ‘모른다’고 답한 데 비해, 여학생은 이의 두 배가 훌쩍 넘는 23.8%가 정확한 해방시기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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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12-08-15
  • “통일 이후 DMZ 미래상은?”
    통일 이후 서울과 평양, 세종시까지 연결된 ‘世-京-平 메가리전’이 한반도 중심축을 형성할 것이므로 이에 대비한 한반도 발전전략을 수립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통일 준비과정에서 상당한 개발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개성 연결축은 DMZ 보전을 위한 계획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DMZ·접경지역의 비전과 발전전략> 연구를 통해 DMZ는 평화 그린벨트로 지정하여 보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민통선 지역을 포함한 접경지역과 개성 지역은 대도시권 공간구조 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DMZ·접경지역의 이용 및 보전계획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世-京-平 메가리전’을 한반도 중심축으로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단절 공간인 DMZ 주변 접경지역은 그동안 과도한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및 취약한 산업기반으로 대한민국에서 소외됐지만, 통일 후 한반도의 핵심으로 잠재력과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지역이다. 현재까지 중앙정부의 DMZ 관련 계획은 통일, 안보,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동서축 중심의 연계 관광코스 개발이 주를 이룬다. 통일 이후 世-京-平 메가리전을 한반도 행정중심축으로 발전시키고 부산에서 신의주, 광주에서 나진·선봉으로 연결되는 X자형 산업중심축에 위치한 대도시는 주변 지역과 연계 개발하며, 백두대간과 DMZ는 한반도의 주요 생태녹지축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북한은 인구가 밀집한 평양·남포, 청진·나진·선봉, 함흥·원산, 신의주, 개성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이 발달했다. 이 지역에 북한 스스로 빠른 기간에 경제발전을 이루도록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유엔개발계획(UNDP)과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지원하면 남북한 경제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과거 경기도 행정구역에 속했던 개성 지역은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58km로 평택보다 가깝다.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수도권 공간구조 속에 산업인력 수급계획과 개성특구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개성까지 확장된 지역을 대상으로 대도시권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발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통일경제특구 조성, DMZ 가치 세계화, 체류형 관광, 남북 연결 교통망 구축이 관건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DMZ·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북한 내 인구·산업집적 지역과 연계를 고려하여 접경지역에 2 1 형태의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파주·철원에 산업형 특구, 고성에 관광형 특구를 조성하되 철원은 산업과 관광이 혼합된 형태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 19대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통일경제특구의 구체적인 규모와 위치는 북한 및 수도권, 강원권의 산업구조를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DMZ가 갖는 세계평화의 상징성과 생태관광 가치를 극대화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뿐만 아니라 지질공원(Geo Park), 세계복합유산으로 등재하는 노력도 강조했다. 역사와 안보현실을 체류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DMZ를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도 있다. 현재 DMZ 일원은 연간 6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진각을 방문한 중국관광객의 59%가 당일 혹은 1박을 하면서 개성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개성관광 이유로는 ‘남북한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기 때문’이 56%, ‘옛날 문화유적을 관광하고 싶기 때문’이 22%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의 개성관광을 통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틔울 필요가 있다. 북한과 연결되는 경의축, 경원축 외에 당진∼평택∼인천공항∼강화∼개성으로 연결되는 서해축에 161.9㎞의 경기만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世-京-平 국가행정중심축도 보강해야 한다. 이 중에서도 인천공항을 거쳐 강화, 개성으로 연결되는 17.7㎞ 구간은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또한 강화∼고성간 255㎞의 동서 평화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DMZ 일원 주요 관광지 연결 및 접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 DMZ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통합적 거버넌스 체계가 중요하므로 가칭 ‘DMZ 관리청’과 같은 조직을 신설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통일 이후까지 고려한 DMZ⋅접경지역의 이용 및 보전계획을 수립하고, DMZ를 평화 그린벨트로 관리하기 위한 법제도 마련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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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5
  • 다음, ‘EBS 지식’ 서비스 모바일웹 오픈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EBS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EBS 지식’ 모바일웹(http://m.ebs.daum.net/)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EBS 지식’ 모바일웹은 PC웹과 동일하게 ‘지식채널 e’, ‘다큐프라임’, ‘원더풀 사이언스’ 등 EBS의 명품 다큐멘터리ㆍ교육ㆍ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바일 환경 및 프로그램의 특성에 최적화된 UI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이동하는 동안 모바일 사용이 많은 이용자들을 고려해 관심 있는 영상을 간단하게 '찜'하고, 나중에 볼 수 있는 '찜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찜한 동영상은 PC와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MY’ 메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큐프라임’, ‘지식특강’, ‘세계테마기행’ 등의 연속 기획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이어보기 쉽도록 시리즈를 체계적으로 묶어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모든 동영상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화제가 되는 ‘지식채널e’의 동영상이나 댓글을 SNS로 공유함으로써 지인들과 함께 해당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다음은 이러한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는 23일까지 ‘EBS 지식 모바일웹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자보기 아깝거나, 추천하고 싶은 동영상의 감상평을 작성해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3명)을 비롯해 5만원 외식상품권(30명), 영화예매권(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음 이준걸 에듀테인먼트기획팀장은 “이번 모바일웹 오픈에 따라 EBS 지식을 통해 재조명 받는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동영상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지식을 얻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11월 EBS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EBS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PC웹을 비롯해 스마트TV 셋톱박스 ‘Daum TV ’에서도 EBS의 주요 프로그램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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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LG 휘센, 이색 광고 눈길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신개념 옥외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인천공항 무빙워크 옆에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높이 1.4미터, 길이 14미터에 달하는 대형 휘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판 6개를 최근 설치, 운영 중이다. 국내외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탑승하면 움직임에 따라 광고판의 동물들이 LG 휘센 에어컨의 상징인 ‘매직 윈도우’를 통과해 북극곰, 펭귄 등으로 변한다. 또, 일정 지점 통과시에는 매직 윈도우 색깔이 바뀌는 등 여행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는 통합 마케팅의 일환으로 옥외광고에 LG 휘센 TV광고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연계성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광고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휘센’ 바람에 대한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바람의 명소 즐겨찾기’, ‘시원한 사진전’ 등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공공장소에서 문자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디지털 영상장치로 최근 각종 마케팅과 광고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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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마힌드라 그룹 신임회장에 선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차기 회장에 아난드 마힌드라(사진)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월 8일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 및 이사회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으며,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1991년 마힌드라 그룹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03년부터는 부회장 직을 겸해오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은 각각의 산업분야를 선도하며 154억 달러 자산규모의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현재 SUV를 비롯한 자동차 전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금융, 보험, IT, 소매업, 부동산, 서비스업, 방위산업, 애프터 마켓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레바 전기자동차(Reva Electric Car Company), 사티암 컴퓨터 서비스사(Satyam Computer Services), 에어로스테프 오스트레일리아(Aerostaff Australia), 깁슬랜드 항공사(Gippsland Aeronautics) 등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전세계로 사업무대를 확장했다.   이 같은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경제매거진 포춘이 선정한 ‘2011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 25인’에 선정된 바 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 제41회 다보스 경제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 등 수많은 산업협회와 국내외 조직에서 주요직책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2009년 APEC CEO 서밋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석해오고 있으며 한국투자 명예대사, 싱가포르경제개발위원회 국제자문이사, 인도증권거래소 위원 등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7만5천여 명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해온 ‘나니 칼리(Nanhi Kali)’ 프로그램을 제안하였으며, 마힌드라 장학재단인 K.C. 마힌드라 교육재단 위원 및 마힌드라 대학인 마힌드라UWC 이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농촌주민 약 3백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난디 다논(Naandi Danone)’ 재단 공동창립 및 매일 13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난디 재단의 평생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하버드 인문학 센터에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센터 이름이 ‘마힌드라 인문학 센터’로 변경되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이 같은 사회적 활동과 산업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6월 미-인도 재계협의회가 선정한 ‘세계 지도자 상’을 비롯해 올해의 로이즈 뱅킹 그룹 지도자상(2011년), 언스트앤영 올해의 인도 최우수 기업가상(2009년), 이코노믹 타임스의 올해의 기업가상(2009), 미-인도재단(AIF)의 올해의 지도자상(2005년), 라지브 간디 상 (인도 비즈니스계 공로상, 2004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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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살구씨, 목통’을 사용 제조한 식품 유통 판매․금지
    ▲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골드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살구씨’를 사용하여 제조한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 골드’와 ‘목통’을 사용하여 제조한 ‘효자녹용 엑기스’ 액상 추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행인’으로도 불리는 살구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고, 으름덩굴의 줄기인 ‘목통’은 강한 이뇨작용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되어 있다.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제조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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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슈주 강인, 뮤지컬 연습사진 공개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궁’의 연습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진출을 2주 앞두고 지금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궁> 연습실 현장. 사진 속 강인은 무대에서 보였던 화려한 의상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날카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구애를 하는 등 사뭇 진지한 그의 표정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궁> 도쿄공연에서 강인이 맡은 ‘이신’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춘 황태자이자, 항상 궁의 틀 안에서 생활해 온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채경을 만나면서 점차 사랑,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며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근 그는 자신과 닮은 ‘이신‘을 만나 연기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다소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점, 또 강한 척하지만 마음은 여린 이신의 내유외강형 캐릭터가 자신과 서로 닮아있다고. 그래서인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으로 관계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분서주 바쁜 슈퍼주니어 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궁> 연습실에서 틈틈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시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연습해 무대에 섰을 때, 회가 거듭될수록 잘하는 배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궁>은 ‘2012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 신이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맨스를 그린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유우포트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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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장애우에게 공연관람기회 제공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이 지난 7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장애우 50여명을 초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초대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는 “장애우들이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장애우 친구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자신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지속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세 차례 무대에 올려진 1탄 공연 때는 다문화가정을 초대한 바 있으며, 사진촬영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제작사 ㈜랑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초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공연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부탁했다. 이렇듯 문화나눔활동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오는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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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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