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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매차익 활용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 장기 제공
27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으로 LH는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경매를 통해 매입한 후 그 주택을 공공임대로 피해자에게 장기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21대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2024.5.8 (서울=연합뉴스) 경매 과정에서 정상 매입가보다 낮은 낙찰가로 매입한 차익(LH 감정가 - 경매 낙찰가)을 활용하여 피해자에게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살던 집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자가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 대비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10+10년)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를 지원하고 남은 경매차익은 피해자의 공공임대주택 퇴거 시 지급하여 보증금 손해를 최대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방안으로 피해자는 살던 주택에서 추가 임대료 부담 없이 보증금 피해까지 회복할 수 있어 많은 신청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위반건축물, 신탁사기 주택 등도 요건을 완화하여 매입함으로써 빈틈없는 피해자 주거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 위반건축물의 경우 입주자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 이행강제금 부과를 면제하는 등 한시적 양성화 조치를 하고, 위반사항은 수선을 통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신탁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도 LH가 신탁물건의 공개매각에 참여하고, 매입 시 남는 공매차익을 활용하여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다가구주택은 피해자 전원의 동의로 공공이 경매에 참여하여 매입하고, 남은 경매차익을 피해액 비율대로 안분하여 지원함으로써 피해자는 보증금 피해를 회복할 수 있다. 선순위 임차인이 거주 중인 피해주택의 경우 경매 시 보증금을 전액 돌려줘야 하므로 제3자의 경매 참여가 저조하여 피해자 본인의 낙찰이 불가피하였으나, 이제는 공공이 보증금을 인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매입하고, 경매차익을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경·공매 종료, 안전 문제 등으로 피해주택을 매입하기 어려운 피해자에게는 대체 공공임대 주택에 무상으로 거주(10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에도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시세의 50~70% 할인된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로 거주(10년)할 수 있게 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전용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하여 금리 부담을 낮추어 준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임대차계약 종료 이전에도 임차권등기 없이 기존 전세대출의 대환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다른 버팀목전세대출 이용자도 피해자 전용 버팀목전세대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주택 유형 중 오피스텔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보금자리론 지원대상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추가한다. 또한, 디딤돌대출의 경우 최우선변제금 공제(소위 ‘방공제’) 없이 경락자금의 100%까지 대출이 이뤄지도록 개선한다.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피해주택을 낙찰받는 경우에 디딤돌대출의 생애최초 혜택이 소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최초 혜택을 이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임차주택에 대한 임차인들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고, 공인중개사의 손해배상 책임도 강화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임차인을 든든하게 보호한다. 안심전세앱을 활용하여 임대인의 주택 보유 건수·보증사고 이력 등을 종합한 위험도 지표를 제공하고, 다가구주택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려는 임차인은 임대인 동의 없이도 확정일자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임대인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보증금을 상습 미반환한 이력이 있는 악성 임대인 명단도 최대한 공개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전세사기 예방 책임 강화를 위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임대차계약 체결 관련 주요 정보를 확인하여 설명하였음을 별도로 기록하도록 하고, 중개사고 발생 시 조속한 손해배상을 위해 공제금 지급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늘 발표한 지원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가고, 특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 개정 이전에도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피해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해 우선매수권을 LH 등에 양도한 피해자들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경매차익을 활용한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은 민생 현안이므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2대 국회가 구성됨과 동시에 정부안을 중심으로 여·야와 긴밀히 협의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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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반 만에 만난 韓日中 정상…3국 협력 복원
한일중 정상 공동선언 채택…3국 정상회의 정례화 합의 한일 "북한 비핵화"…중국 "관련측 자제" 시각차 드러내 尹대통령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중관계 개선 발판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리창 총리. 2024.5.27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우리나라 주도로 약 4년 5개월 만에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는 3국 협력 복원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 간 양자 회담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회담 전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의 성과가 나왔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3국 정상회의에서 북러 무기 거래 등 민감한 주제는 거의 논의되지 않았고, 북한 비핵화 문제를 두고 한일 양국과 중국 간 시각차가 드러났다. 오랜 휴지기 끝에 다시 첫발을 내디딘 만큼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한 해법을 3자가 도출해내길 기대하긴 어려웠다. 한일중 협력 강화를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여전히 적지 않음이 드러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 3국 정상회의 정례화에 합의…북핵 문제엔 시각차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일중 정상회담을 열고 회견을 통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한일중 정상회의의 정례화와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3국의 시각차다. 공동선언에서 3국 정상은 한일중 정상회의를 다시 정례화해 3국 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애초 한일중 정상회의는 2008년 첫 회의 이후 2012년까지는 매년 개최됐으나, 이후로는 2015년·2018년·2019년 등 불규칙적으로 열리고 있다. 2019년 중국 청두 회의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이유로 4년 5개월간 열리지 못하던 회의를 한국 정부가 주도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작지 않은 외교적 성과인 셈이다. 여기에 더해 3국 정상이 한일중 정상회의를 초기와 같이 정례화하자는 데 뜻을 모으면서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이 나온다. 다만, 매년 또는 격년 개최 등 구체적인 정례화 수준이 공동선언에 포함되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체적 정례화 시기가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 "2008년 정례화 합의한 것을 상기하면서 앞으로 정례화되도록 노력하자고 합의한 것"이라며 "내년 일본에서 개최되리라고 예상하지만 (이를) 한중일 공동선언에 명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에 대해서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번영이 우리의 공동이익이자 공동 책임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담겼으나 이보다는 '우리는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재강조했다'는 표현이 눈에 띄었다. 한일중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일치된 견해에 도달하지 못하고 각자의 입장을 제기하는 데 그쳤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미중 갈등과 지정학적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이번 3국 공동선언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 자체는 현재 상황에서 볼 때 낮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정상회의 종료 후 진행된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북핵 문제에 대한 한일과 중국의 시각차는 도드라졌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북한의 비핵화'를 언급했지만, 리창 총리는 "관련 측은 자제를 유지하고 사태 악화를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관련국들의 '자제'를 주문하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3국 정상은 2025∼2026년을 '3국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했고, 3국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속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자는데도 뜻을 같이했다. 이중 3국 FTA 사안은 중국 측 주요 관심사항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본적으로 3국은 (한중일) FTA 추진 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그 강도나 속도 면에서는 (한중일 가운데) 중국이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사안"이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2024.5.27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 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 등 경색된 한중관계 회복 청신호 한일중 정상회의 전날 윤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열어 '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재개 등에 합의했다.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2+2' 대화 협의체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하기로 했다. 외교안보대화 신설은 중국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의 전방위 압박 속에서 한국과 관계 개선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중 FTA는 그간 추진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개방을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13년째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개하고, 한중 수출통제대화체를 출범해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맡도록 했다. 이 같은 결과를 놓고 회담 전 예상을 웃도는 성과라는 평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패권 경쟁의 여파로 경색된 한중 관계 회복의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일·한미일 협력 강화의 연쇄반응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국이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미일 간 삼각 공조가 강화되면서 중국 입장에선 파트너로서 한국의 몸값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미·중 간 갈등이 심각한 가운데 한국이 미·일과 협력을 강화하다 보니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과 협력할 필요성이 생긴 것"이라며 "결국 한미일이 결속하니 중국이 대화에 나선 것으로 봐야한다"고 분석했다. ◇ 한일 '라인사태' 증폭 않도록 관리…미래파트너십 재단 기금 증액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에서는 최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일본의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지분 관계를 정리하도록 압박을 받으면서 촉발된 '라인사태'에 관심이 집중됐다. 윤 대통령은 라인사태에 대해 "국내 기업인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행정지도는 중대한 보안 유출 사건에 대해 보안 거버넌스를 재검토해 보라는 요구사항"이라며 "한일 정부 간 초기 단계부터 잘 소통하면서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자칫 양국 간 국민감정을 자극하며 외교 문제로 비화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두 정상이 오해를 불식하고 사태를 관리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 교류를 위해 출범한 '한일 미래 파트너십 재단'은 일본이 먼저 2억엔을 선제적으로 모금하고, 우리 측도 이에 발맞춰 기금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협력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재단은 한국 정부의 징용문제 해법인 '제3자 변제'와 연계돼 있는데, 일본 측이 재단 기금을 늘린 것은 한일 과거사 극복의 청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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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의대증원, 내년 입학정원 1509명 증원된 4567명 모집
정부는 27일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였다. 사진=픽사베이 5월 넷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17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5.9% 증가하였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3%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9% 증가한 91,478명으로 평시 대비 95.3%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7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했고 평시의 86.8%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67명으로 전주 대비 0.9% 증가, 평시 대비 95.9% 수준이다. 5월 24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9개소다. 5월 23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8.3% 감소, ▲중등증 환자는 4.9% 감소, ▲경증 환자는 2.9%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12.3% 감소, ▲중등증 환자는 1.3% 감소, ▲경증 환자는 15.7% 감소한 수치이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 승인하였다. 이로써 27년 만에 전국 의대 정원이 1,509명 증원되어 2025학년도에는 40개 의과대학에서 총 4,567명을 모집하게 된다. 정부는 의대 증원을 비롯한 의료개혁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중대본을 중심으로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입 시행 준비, 비상진료체계의 원할한 운영, 의료개혁 5대 재정 투자 등 교육부, 복지부, 재정당국 등 관련 부처가 의료개혁에 필요한 조치들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의료개혁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금주부터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4개 전문위원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 5월 28일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고 숙련인력 중심으로 중증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가 개선과 평가 기준 마련, 인력 운영체계 개선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30일에 열릴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사고 처리 특례 적용의 전제 조건인 충분한 의료사고 감정 기회 제공을 위한 의료분쟁 조정·중재 제도 혁신방안을 논의한다. 감정 결과에 대한 공신력 향상을 위해 감정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체계 등을 포함한 감정제도 전반의 개선방안을 심층 논의할 계획이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주 금요일 2025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승인되어 27년만에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되었다”라며 “의대 증원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전공의들이 갈등과 대립을 거두고 수련병원으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복귀가 늦어질수록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공의 본인의 진로에 불이익도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며 “환자의 곁을 지키면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포함한 발전된 미래 의료의 모습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 의료체계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개혁과정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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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게임 안에서 실제 카페베네 커피숍을 만난다
- 10월 8일부터 11월 7일 까지 한달 간 인기 모바일 게임인 아이러브커피와 카페베네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페베네와 함께 아이러브커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을 사용한 사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고급 에스프레소 머신과(1명) 돌체구스토(10명)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제세공과금 별도납부). 또한, 유저들은 아이러브커피 게임 내에서 카페베네 매장을 구현한 가상의 커피숍을 방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커피숍을 카페베네 매장의 가구나 아이템들로 꾸밀 수도 있다. 아이러브커피를 개발한 파티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실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기도 한 파티스튜디오 이대형 대표는 모바일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오프라인 간 공동 프로모션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커피숍을 운영하는 아이러브커피 유저들과 실제 커피숍이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구조의 좋은 프로모션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 매장 내에서는 이미 10월 1일부터 트레이매트와 매장 내 LCD를 통해서 프로모션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금일(8일)부터는 매장에서 쿠폰을 받아아이러브커피 계정 당 하루 한 번씩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중복응모도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총 30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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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게임 안에서 실제 카페베네 커피숍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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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상식 트로피 제작 공개
-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 트로피가 마침내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트로피는 총 5개이며 드라이버 1위, 2위, 3위와 우승팀에 수여되는 4개와 F1홍보관에 영구전시용으로 사용될 트로피 1개이다. 지난해와 달리 디자인은 삼태극, 불꽃문양을 소재로 하였으며, 금도금을 사용하여 한층 화려하고 세련한 미를 더하였다. 디자인 및 제작은 조선대 미술대학 조의현 교수가 맡았으며 기본 컨셉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는 한국의 전통문양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문양을 보면 삼태극과 불꽃을 표면에 새겨 넣었는데 삼태극은 대한민국, 영암 그리고 F1을 상징하는 문양이며, 불꽃은 대회의 열정과 축제를 나타낸다. 트로피의 재질은 강하고 단단하며 녹슬지 않은 내식성이 강한 브론즈(청동)를 바탕으로 백금과 황금으로 도금을 하여 F1대회의 품격과 내구성을 고려하였다. 한편, F1 대회 규정상 “F1트로피는 1위와 우승팀은 높이가 50~60㎝, 2위와 3위는 35~45㎝로, 무게는 5㎏ 이내로 하며 F1공식 로고와 경기의 공식 명칭, 드라이버의 순위 등을 표시하며 손상없이 손에 들고 쉽게 운반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부각시킨 트로피는 오는 10월 14일 2012 F1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끝나는 오후 5시경 시상식에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조의현(趙儀鉉) (1959년생)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조각 전공) 교수 - 개인전 12회(2002~2010), 단체전 10회(2003~2010) - 2011. 전국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 2010. 광주광역시전 심사위원 - 2009.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심사위원 - 2007. 광주시전 심사위원 - 2005. 행주미술대전 심사위원 - 2003.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 2002. 전북도전심사위원 - 1999. 광주시전 심사위원 - 1997. 전남도전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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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상식 트로피 제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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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 발 전용 면도기 출시
- 국내 1위 면도기 업체 도루코(대표 전성수)에서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의 미용과 건강 관리를 위한 발 전용 면도기 ‘풋케어(Foot Care) 굳은살 제거 면도기’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풋케어 굳은살 제거 면도기’는 구두 등을 오래 신는 직장인들에게 생기기 쉬운 발뒤꿈치 굳은살, 각질 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 뒤꿈치에 있는 각질은 얼굴의 각질층과 달리 세안 시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지 않아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각질층이 두꺼워져 굳은살로 변하기 쉽다. 발 뒤꿈치에 있는 각질층이 두꺼워지면 표면이 갈라지고 피가 나는 각화증이 생길 수 있어 발의 위생이나 건강을 위해 굳은살 제거 면도기 등의 전용제품을 통한 사전 관리가 꼭 필요하다. 도루코의 ‘풋케어 굳은살 제거 면도기’는 면도날 부분에 공간을 둔 개방형 헤드(Head) 디자인을 적용해 제거한 발의 각질 등이 쉽게 배출되고 물로 세척이 용이해 위생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면도날 부분에 씌울 수 있는 보호 캡이 있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와 닿는 부분에 지압핀을 적용하여 굳은살 제거와 동시에 발바닥을 지압하여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손잡이 부분은 탄성고무 재질을 사용해 미끄러움을 방지해 주어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도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높이고, 손목의 피로감은 최소화 했다. 박종래 도루코 마케팅 이사는 “’풋케어 굳은살 제거 면도기’는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 안전성, 기능성, 가격만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발의 위생과 미용 관리를 할 수 있어 구두 착용이 잦고 활동량이 많은 남녀 직장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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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코, 발 전용 면도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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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키워주는 뮤지컬 탄생
- 리더십을 키워주는 한국형 뮤지컬 리더십 프로그램이 처음 등장해 화제다. 대학을 비롯한 사설단체가 내놓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수십개가 넘지만, 뮤지컬 공연과 접목한 리더십 과정이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뮤지컬 '카르마'(대표 권은정, www.karma.kr) 는 최근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방리더십연구원(원장 김대곤)과 전략제휴를 맺고, 뮤지컬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산업현장과 생활속 리더십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한국형 리더십프로그램 '오방 카르마'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카르마'는 고대인들이 믿어온 우주를 다스리는 제왕과 그 밑에 동서남북 4방을 수호하는 신들의 사랑과 음모, 부활이란 판타지 스토리를 주제로, 박진감 넘치는 북과 한국 무용, 동양 무술을 환상적으로 결합시킨 뮤지컬로, 전세계 공연가에서 '올해의 넌버벌상',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연', '최우수 공연상' 등을 휩쓸며 국내 뮤지컬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는 작품이다. '오방카르마'는 카르마의 역동적인 오방신 스토리를 오방리더십연구원의 '오방 리더십' 원리와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무대체험을 통해 뮤지컬의 감동과 열정을 직접 체험하고, 리더십의 필수 요소인 집중력, 창조력, 경쟁력, 소통력, 협력 등 오방에너지를 키울 수 있게 설계됐다. 오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2호선 충정로역 카르마 전용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방 리더십 1기' 프로그램은 리더십 체득을 위한 오방 이론과 뮤지컬 합창 체험, 대화, 신명나는 타악과 퍼포먼스 연기, 창의력 발견을 위한 공예, 무대 발표회, 1박2일 명상MT 등 10주간의 다양한 체험과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번 리더십 뮤지컬 프로그램은 오방리더십 공연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카르마 권은정 대표, 오방리더십 창시자 김대곤 소장, 서울뮤지컬아카데미 배해일 대표, 한국영상공연영어연구소 임지오 소장, 국립무용단 상임연출과 카르마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우재현 감독, 조선대 영상디자인학부 조미경 교수, 글라스파크 박선영 대표 등이 강사로 참가한다. 오방카르마는 정례미팅과 공연, 전시회 관람 등 특별모임, 감사파티와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호주 시드니 페스티벌 등 세계문화체험 등 수료후 모임도 예정돼 있다. 권은정 카르마 대표는 "그동안 최고경영자나 고급간부를 위한 최고경영자과정은 성공한 사람이 모인 사교그룹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오방카르마는 CEO에서 대학생까지 전문적인 리더십과 카리스마 양성교육, 공연참여와 체험을 통해 21세기 리더에 필수적인 공감-창의-문화 카리스마를 양성해 주는 획기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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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 여자농구 해설위원 변신
- 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 ESPN은 정인교 전 감독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12-13 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중계를 시작한다. 최근 프로필 촬영까지 마친 정 위원은 유영주 해설위원과 함께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약 7년간 신세계 쿨캣 감독을 역임한 정 위원은 2005년 신세계 코치로 부임해 이듬해 3월 정식 감독 자리를 맡아 2008~2009 시즌 신세계를 4강에 올려놓은 바 있다. 감독직에서 물러나 해설위원으로 다시 코트를 찾을 정 위원은 감독 출신 해설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 위원은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 산업은행를 거쳐, 기아 엔터프라이즈, 삼성 썬더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농구대잔치 3점슛 1위, 리그 준우승 등의 경력을 쌓았다. 선수 은퇴 후에는 스포츠채널 방송 경험 또한 있어 안정된 진행을 기대해 볼 만 하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를 단독으로 중계해 온 SBS ESPN은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외에도 프로농구, NBA까지 모두 중계하며 ‘농구의 모든 것’으로 농구팬들을 만난다. 또한 FIBA 세계선수권대회,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의 중계까지 도맡아,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넘나들며 농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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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전 신세계 감독, 여자농구 해설위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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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외벽, 대형 미술작품 전시 개방형 예술공간으로 변신
- 인터파크씨어터(대표 김양선)가 오는 10월 11일 도심 문화 프로젝트 ‘컬처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측 외벽 전면에 대형 미술 작품을 설치한다. 남산 1호 터널 측면에서 바라보이는 블루스퀘어 북측 벽면에 설치될 대형 아트월은 가로 48m 세로 7.9m 크기로 작품명은 라오미 작가의 <십장생도-밤보다 긴 꿈 (부제-블루스퀘어, 유토피아)’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씨어터는 지난 2월부터 ‘블루스퀘어 아트월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학생, 공연장 제작 스텝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 및 그룹 총 16개팀이 공모에 참여했고, 한 달간의 접수와 두 달간 3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 결과, 라오미 작가의 작품이 최종선정 됐다. 화사한 병풍처럼 보이는 이 작품은 유토피아를 향한 인간의 끊임없는 열망을 표현한 민화 형식의 작품. ‘십장생도’는 동양의 유토피아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공연장이 관객들에게 현실과 다른 이상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유토피아와 닮아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실과 이상 세계가 모호한 경계 속에 병풍처럼 펼쳐진 그림 안에는 그 동안 블루스퀘어 무대에 올라간 <조로>, <엘리자벳>, <위키드>, <캐치미이프유캔> 등 작품을 상징하는 아이콘도 오묘하게 조합되어, 또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내는 판타지적인 연속성을 표현했다. 아트월은 친환경소재인 타이벡(Tyvec)에 대형 출력, 부분적으로 LED가 들어가도록 작업한다. 소재인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종이처럼 가볍고 질기며 인체에 무해하여 추후 아트월 설치 종료 후, 재활용 에코백으로 제작할 계획도 있다. 인터파크씨어터의 김양선 대표는 “공연장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문화예술 컨텐츠로 활용하고, 개방형 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컬처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아트월 사업을 실시했으며 결과도 성공적”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대형 작품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작업을 통해 신인 작가 발굴과 지원, 공공미술의 실현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30일, 블루스퀘어 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네모> 개관전시로 라오미 작가를 포함해 블루스퀘어 아트월 공모전에 참여했던 우수 작가 4인을 발굴, 이들의 작품으로 기획전 <판타-큐브 展>을 열기도 했다. 라오미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음란서생>, <형사> 등 다수의 한국영화 미술팀과 공연 무대 미술 작업을 한 경력이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그룹전과 개인전을 연 미술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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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퀘어 외벽, 대형 미술작품 전시 개방형 예술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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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Lovely Baby’
- 성인과 아동,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작품들을 선보여온 잼아트팩토리가 KT체임버홀의 후원으로 임산부의 달 기념 태교음악회 <Lovely Baby>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2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Lovely Baby>는 특히 ‘아빠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주제로 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힐링뮤직으로 구성된 1부와 예비아빠와 엄마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 2부로 연출되었다. 특히 이번 태교음악회 <Lovely Baby>는 본 공연의 예술감독이자 노디아피아노앙상블 대표인 김주희씨의 임신을 계기로 하여 작년 5월 한차례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업체의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기타 태교음악회와는 달리 예술감독 김주희씨의 임신과 태교, 출산의 경험을 나누는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 보다 전문성있고 예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된 태교음악 2곡과, 친숙한 애니메이션 삽입곡들을 태교음악으로 편곡하여 구성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연주단체이면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한 노하우를 살려 전문음악치료사의 음악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색채심리를 바탕으로 한 각각의 연주곡에 맞춰진 조명은 목동 kt체임버홀을 찾은 임산부와 동반자 관객들은 물론이고 일반관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도 힐링의 시간을 기대하게 한다. 도심의 고즈넉한 예술공연장에서 만나는 <Lovely Baby>는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의 주말 저녁 따듯한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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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최단기간 유튜브 톱 10 진입
- ▲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과 싸이가 9월 27일 오후 1시 30분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만남을 갖고, ‘강남스타일’의 전세계적 인기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드디어 유튜브 ‘가장 많이 본 동영상’ 동영상 공개 83일만에 세계 10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 인기를 끌게 된 시작점이 바로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이다. 유튜브에서의 ‘강남스타일’ 동영상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수없이 만들어진 패러디 영상들의 인기에 B급 가수 싸이가 하루아침에 월드스타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이후 영국 음악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연속 2위라는 믿기 힘든 음악적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유튜브에서의 ‘강남스타일’ 성공스토리는 수십억 개에 달하는 유튜브 동영상들 중 유일하게 ‘강남스타일’만이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기록들을 세워나가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의 중요한 지표인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 부문에서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 최대의 ‘좋아요’(5일 현재 347만개)를 기록하였고, 3억뷰에 76일만에 도달하는 믿기 힘든 세계 최단 기록도 수립하였다.(2위 제니퍼 로페즈 ‘온 더 플러어’ 139일, 3위 저스틴 비버 ‘베이비’ 188일) 유튜브 역대 조회수 세계 1위인 저스틴 비버(7억 8천만뷰)와 2위인 제니퍼 로페즈 ‘온 더 플로어’(6억뷰)를 포함한 9위까지의 동영상들의 하루 조회수가 10만~50만뷰인 반면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경우는 하루 천만뷰의 세계 최고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류연구소(소장 한구현) 이선아 연구원은 “3억뷰를 돌파한 동영상이 ‘강남스타일’처럼 매일 천만뷰라는 조회수를 기록한 동영상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라고 말하고, “더욱이 오리지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와 패러디, 공연, 네티즌 반응 등 ‘강남스타일’ 관련 동영상들의 실질 총조회수(True Reach)가 하루 3천만뷰라는 것은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강남스타일’의 전세계적 인기를 봤을 때 5억뷰 도달 시기는 10월 안에 무난히 달성되고 앞으로 현재 1위인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7억 8천만뷰를 언제 따라잡느냐가 관건이다. 한류연구소는 세계 최초의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는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이 기록은 싸이의 후속곡를 포함한 그 어떤 뮤직비디오도 향후 10년 내에 깨기 힘든 전무후무한 대기록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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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최단기간 유튜브 톱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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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 부는 힐링 열풍!
- <아워 타운>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있을 때, 삶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매 순간마다... 생전 세 차례나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미국 작가 손턴 와일더의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공연되고 있는 연극 <아워 타운>이 연출가 한태숙의 손을 빌려 다시 한번 국내 무대에서 공연된다. 1901년 5월 7일 미국의 뉴햄프셔 주의 평범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을 그린 이 작품은 1938년 처음 발표되었을 때부터 관객들을 어루만져주며 원조 힐링 연극이라 불린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관찰자가 되어 무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도 때때로 관객들에게 장면들을 펼쳐 보이며 해설하기도 하는 “무대감독”역의 서이숙 배우의 관객들을 현실과 비현실 속에 담갔다 빼었다 하는 능숙한 연기가 인상 깊다. 평범한 일상이 주는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연극 <아워 타운>은 오는 10월 14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이기동체육관 앵콜> 그냥 한 숨 한 번이야. 그래도 다시 샌드백 밖에 칠 수 없겠지 2010년 서울문화재단의 창작팩토리 공연지원사업 연극 우수작품에 선정되는 등 2009년 초연 이후 5만 관객들을 감동시킨 연극 <이기동 체육관>이 김수로 프로젝트 4탄 <이기동 체육관 앵콜>로 올 하반기 다시 돌아온다. 마치 체육관의 사각링을 그대로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세트와 오랜 기간 훈련을 받으며 프로에 버금가는 복싱 실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열정과 진심이 담긴 연기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스포츠를 소재로 흥행에 성공하며 대학로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던 작품이다. 특히 이번 앵콜 공연은 지난 2011년 초 공연된 무대에서 청년 이기동 역할로 출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던 배우 김수로가 제작PD로 직접 나서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기대해볼 만 하다. 연극 <이기동체육관 앵콜>은 10월 26일부터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빨래> 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 것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 거야 2005년 4월 초연 당시 단 2주 공연만으로 제 11회 한국 뮤지컬대상 작사, 극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대학로 창작뮤지컬의 터줏대감 <빨래>는 의미 깊은 2000회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한 달동네를 배경으로 이주 노동자 슬롱고와 강원도에서 상경한 나영이를 중심으로 고단한 서울살이를 아름다운 선율에 녹이며 관객들의 공감과 눈물을 이끌어 낸다. 특히 올해엔 일본에 라이선스 수출을 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모으기도 했으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대본 일부가 실리는 등 공연 2,000회를 앞두고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루어 가고 있다. 특히 11월 11일까지 대학로 학전그린소극장에서 공연되는 2000회 기념 공연에서는 역대 출연배우들이 기념출연과 함께 여러 이벤트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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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 부는 힐링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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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서울세계불꽃축제 6일 개최
-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오는 10월 6일 토요일 저녁7시부터 두시간동안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이탈리아, 중국, 미국, 한국 등 총 4개국의 불꽃팀이 참가해 총 12만여 발의 환상적인 불꽃의 향연을 펼친다. 이탈리아의 대표 연화연출사인 PARENTE사는 ‘LOVE’를 주제로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우아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중국의 SUNNY사는 ‘The River’를 주제로 한강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감정을 불꽃과 음악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미국의 MELROSE사는 ‘Music of The Night’의 테마로 한 브로드웨이 음악을 중심으로 불꽃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표현,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연화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며, 한국을 대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한화는 ‘The 10th WoW: 10번째 환희’ 라는 주제로 서울세계불꽃축제 10회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해 한강을 찾은 100만 시민들에게 환상과 추억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모토인 ‘함께 멀리’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런던 패럴림픽 선수와 가족 100명과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가족 100명을 초청하여 희망을 밝히는 불꽃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5호선 여의나루역 앞 계절광장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솔라파크를 설치한다. 한화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태양광과 관련된 솔라게임, 솔라카 경진대회가 열려 환경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 불꽃쇼의 흥을 돋우는데 불꽃과 어울어지는 음악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한화그룹은 불꽃이 보이는 어디에서나 음악과 함께 불꽃쇼를 즐길 수 있게끔 특별 프로그램인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한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선사하고자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집 라디오생방송은 마포FM 100.7MHz 에서 오후 6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되며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가 DJ로 나선다. 라디오 혹은 스마트폰에서 R2 player앱을 다운받으면 보다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공식 인터넷 사이트인 ‘한화불놀이닷컴’(www.bulnori.com)에서는 불꽃매니아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핫 이슈인 “불꽃축제 좌석티켓”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행사 후에는 불꽃축제 사진공모전도 이어진다. 또한 행사당일 행사장을 찾지 못한 수 많은 예비관람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불꽃쇼를 생중계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축제영상보기에서 즐길 수 있다. ‘한화불놀이닷컴’ 사이트에서는 행사내용뿐만 아니라, 10월 강변 행사임을 감안해 두터운 옷과 깔개(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는 기본준비사항부터, Q&A, 필수공지사항,나만의 비법 등 관람객들이 미리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로 가득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한화그룹 관계자는 “안팎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천만 서울시민들의 축제이고, 한화그룹이 공익적 차원에서 그 약속을 지속해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최했다”고 말하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그룹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봉사단 500명을 투입해 행사장 전역에서 질서 계도 및 클린(clean) 캠페인을 진행한다. 2000년부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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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서울세계불꽃축제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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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씨, 한국인 최초 F1 경기위원장 임명
- 2012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역대 한국인의 참여 비중이 가장 높은 레이스로 기록되게 됐다. (사)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변동식 협회장)가 F1 한국 그랑프리의 경기위원장(Clerk of the Course)에 최용석(39·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F1 경기위원장이 배출된 것은 사상 최초의 일이다. 최씨의 COC 임명은 최근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최씨는 KARA의 최고 등급인 A 라이선스를 소지한 오피셜로 지난 1993년부터 20년 간 F3 코리아 슈퍼프리, F1 한국 그랑프리 등 굵직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심판원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올 시즌 국내 최대 규모 레이싱 이벤트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의 경기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최씨는 또 아주자동차대, 경기대에서 겸임교수등으로 재직,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F1 경기위원장인 COC는 모터스포츠 대회의 경기 진행을 책임지는 요직이다. 피트, 패독, 코스 등에 배치된 800여명의 오피셜을 통솔 하며 5km가 넘는 경기장 전체를 장악해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 시속 300Km가 넘는 고속레이스에서 경기의 시작과 종료, 만일에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완벽히 대처해 6억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F1 레이스를 매끄럽게 진행해야 하는 중책인 셈이다.지난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의 한국 그랑프리 때는 FIA가 선임한 팀 쉥켄(71ㆍ호주, 전 F1 드라이버)씨가 경기위원장을 담당했었다. 최용석씨는 이번 COC 선임으로 한국인 최초의 F1 경기위원장이 된 것은 물론 올해 열리는 20개의 F1 그랑프리를 통틀어 최연소 경기위원장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F1대회 경기위원장은 F1이 열리는 각 국가의 모터스포츠 관장기구 (한국은 KARA)가 선임하며, FIA의 스포츠 부문 사무국장(The Secretary General of FIA Sport)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최용석씨의 경우 전라남도 F1조직위원회의 추천을 KARA가 받아들여 FIA 승인 과정을 취득하는 절차를 통해 한국인 첫 F1 경기위원장에 오르게 됐다. 최용석씨는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포뮬러원의 무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경기위원장이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과 함께 국내모터스포츠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KARA는 최용석 경기위원장의 선임과 함께 F1 기간 중 오피셜 운영을 담당하는 경기사무국장(Secretary of Meeting)에 주지은(39)씨를 임명했다. 전남 F1 조직위원회의 추천으로 선임된 주씨는 여성 오피셜로는 국내 최초로 F1 대회의 SOM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로서 KARA는 지난 4월 F1 한국 대회 의료 총책임자로 범희승(55) 전남대 의대 교수를 발탁한 데 이어 경기위원장, 경기사무국장 등 F1 한국 그랑프리의 핵심 보직의 대부분을 한국인으로 임명하게 되었다. F1 한국 그랑프리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남 F1 조직위원회는 오는 2013년경 국내 인력의 비중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12~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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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씨, 한국인 최초 F1 경기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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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Daum앱플렉스’를 만나세요!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4일 개막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동안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BIFF 빌리지’ 두 곳에 관객 편의시설인 ‘Daum앱플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aum앱플렉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편하게 쉬면서 ‘Daum’앱의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체험 공간이다.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음은 ‘Daum앱플렉스’를 방문한 관객 중 Daum앱 이용자에게는 핸드프린트 기념품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Daum앱 다운로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팝콘을 제공한다. 특히, 해운대 ‘BIFF 빌리지’에 위치한 ‘Daum앱플렉스’에서는 다음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정보, 맛집 정보 등 실속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화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된 웹툰 중 영화화된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다음 뮤직’앱을 통해 인기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다음 만화속세상의 인기 웹툰 작가 3인방이 해운대 ‘Daum앱플렉스’에서 관객과 만남의 시간 및 사인회를 갖는다. 주요 작품이 영화화되며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Hun (5일), 윤태호(6일), 강풀(7일)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강풀 작가의 웹툰은 최근 개봉한 ‘이웃사람’을 포함해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 다수가 영화화됐고, 현재 ‘26년’이 제작 중이다. 윤태호 작가의 ‘이끼’도 영화로 만들어져 누적관객 300만명 이상을 모으며 인기를 거뒀고, Hun작가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는 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 배성준 브랜드마케팅팀장은 “'Daum앱플렉스'는 스마트폰 필수앱인 ‘Daum’앱을 비롯해 다음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의 유용한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편하게 쉬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영화제 기간 동안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http://biff.movie.daum.net/)를 통해 온라인 독점으로 예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상영작 예매 오픈 20초만에 10편의 영화가 매진되기도 했다. ‘Daum’앱을 통해서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 확인은 물론, 풍성한 콘텐츠와 생생한 현지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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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Daum앱플렉스’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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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1년의 국내외 게임시장 동향, 게임 이용자 현황과 게임문화, 게임기술, 법제도 및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2011년의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7조 4,312억 원) 대비 18.5% 성장한 8조 8,04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산업은 당분간 과거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0조원을 돌파하고, 2014년에는 15조에 근접하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도 온라인게임이 시장을 선도했다. 온라인게임은 2011년 6조 2,36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전체 게임시장의 70.8%를 점유했다. PC방과 아케이드게임장 등 유통부분을 제외하고 제작 관련 부분만 감안하면 88.9%의 시장을 점유함으로써 온라인게임 분야가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출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1년 게임 수출은 23억 7,807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1%라는 눈부신 성장률을 보였다. 2007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수입은 2011년에도 전년 대비 15.5% 감소한 2억 498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로써 수입이 수출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극명한 수출 초과구조를 나타냈다. 수출에 있어서도 온라인게임이 전체 게임 수출액의 96.2%(22억 8,875만 달러)를 차지하며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게임시장(63억 9,700만 달러)은 세계 게임시장(1,081억 1,300만 달러)에서 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1년 국산 게임이 가장 많이 수출(수출액 기준)된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의 38.2%를 차지했다. 일본이 27.4%로 그 뒤를 이었고, 동남아 18.0%, 북미 7.6%, 유럽 6.4%, 기타 지역 2.4%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08년 이후 국산 게임의 최대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하며 일본과 더불어 양대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년 게임산업 총 종사자는 9만 5,015명으로 54.6%(5만 1,859명)가 제작 및 배급업에, 45.4%(4만 3,156명)는 유통 및 소비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 및 소비업 종사자수는 감소 추세인 반면,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수는 전년 대비 6.7%가 증가하며 고용 창출의 중요한 동인이 되고 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게임 제작/배급업체 438개, PC방 700개, 아케이드게임장 176개, 게임 교육기관 56개, 게임이용자 1,7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료를 분석했으며, 게임 전문가 30여명이 집필과 편집과정에 참여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상하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00쪽 분량이다. 10월 4일부터 시중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 지역 서점을 통해 게임업체 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본 메일은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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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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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스타 3인방, 스포츠의류 모델로 화려한 변신!
-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의 메달리스트 3인방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 선수를 이번 겨울 시즌 모델로 선정하고, 생동감 넘치는 겨울 시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최근 130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로서 전문적인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하며 감동을 선사한 유도 조준호, 펜싱 최병철, 사격 김장미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최근 르꼬끄의 겨울 화보 촬영장에서 다시 뭉친 올림픽 스타 3인방은 프로 선수답게 역동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두터운 다운재킷을 입고도 자신들의 종목에서 보여지는 자유롭고 활동적인 동작들을 연출하며, ‘이지 무빙, 이지 다운(Easy moving, Easy Down)’이라는 화보 콘셉트를 명확히 표현해 현장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CF를 꼭 찍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드러낸 조준호 선수는 ‘르꼬끄 스포르티브 모델이 되어 소원을 성취했다’며 너무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권유나과장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3인방 모델을 통해 르꼬끄가 패션성은 물론 전문성을 지닌 스포츠 브랜드로써의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특히, 이번 촬영에서 세 선수 모두가 숨겨 놓았던 각자의 개성을 톡톡히 발휘해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화보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조준호, 최병철, 김장미 선수와 함께 한 이번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화보는 오는 10월 중순 르꼬끄 스포르티브 매장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lcs_star/)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lecoqsportif.korea)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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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스타 3인방, 스포츠의류 모델로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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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드컵경기장 야외 광장서 대규모 ‘루미나리에’ 빛의 축제 개최
-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계 7대 자연경관, 관광의 도시 제주도에서 세계최대규모의 LED 루미나리에 축제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아시아비즈니스문화교류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보존을 위한 빛의 축제를 제주 월드컵경기장 야외부지에서 개최하는 것.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루미나리에 축제 중 가장 화려하고,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제주도민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대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루미나리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는 조명축제로 빛을 사용해서 만든 건축물로 빛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와 서귀포시는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도의 자연 보존 의미를 경각시키고, 시민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이미지를 향상,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고 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행사에는 매직쇼, 그래픽레이저쇼, 퍼포먼스 공연, 포토존, 불꽃놀이 등 요일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메인 행사장에는 대중음악공연이 계획되어있다. 또한, 전국 8도의 먹거리 장이 운영되어 야간 축제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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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월드컵경기장 야외 광장서 대규모 ‘루미나리에’ 빛의 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