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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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수향 “강남에서 톱스타와 스킨십” 줄지은 목격담에 “할 말 있다.”
    배우 임수향이 자신을 둘러싼 의문의 소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임수향은 자신을 둘러싼 풍문이 알고 싶어서 '화신'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날 임수향은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임수향은 “나에 대한 수많은 목격담이 떠도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밝히고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자극적인 목격담들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강남에서 날마다 남자 톱스타들을 바꿔가며 스킨십 행각을 벌인다.’, ‘톱 아이돌그룹 멤버와 새벽에 술을 마시며 애정행각을 했다.’, ‘비싼 수입차에서 남자와 내리는 걸 봤다.’ 등 예능 토크쇼 최초로 임수향이 밝히는 ‘강남 임수향 목격담’들의 진실은 7월 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7-09
  • 친구에게 마음 고백? 남자 “한다” VS. 여자 “안 한다”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의 트렌드연구소 ‘이음 싱글생활연구소’는 7월 9일 ‘친구데이’를 맞이해 지난 7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20~30대 성인남녀 869명(남 513명, 여 356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남성의 72%(370명)가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 고백할 생각이 있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65%(230명)는 고백할 생각이 없다고 답해 남녀간의 큰 생각 차이를 보였다.     여성들이 친구에게 고백하지 않는 이유로는 ‘우정도 사랑도 모두 잃을까 걱정돼서(66%, 234명)’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해서(18%, 63명)’가 2위,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7%, 26명)’가 3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5%, 17명)’가 4위, ‘고백했다 거절 당하는 게 두려워서(4%, 14명)’가 5위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남성의 경우 ‘꾸미고 나타났을 때(36%, 185명)’를 1위로 선택했다. 이어 ‘옆에서 챙겨줄 때(30%, 156명)’가 2위, ‘스킨십을 했을 때(25% 130명)’가 3위, ‘친구에게 연인이 생겼을 때(4%, 18명)’가 4위, ‘친구가 소개팅 주선을 요청할 때(3%, 13명)’가 5위, ‘동성친구가 그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할 때(2%, 8명)’가 6위, ‘친구가 괜찮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갔을 때(3명, 1%)’가 7위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옆에서 챙겨줄 때(44%, 157명)’를 1위로 선택했다. 뒤이어 ▲스킨십을 했을 때(22%, 79명), ▲꾸미고 나타났을 때(18%, 63명), ▲친구가 괜찮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갔을 때(8%, 27명), ▲친구에게 연인이 생겼을 때(6%, 20명), ▲친구가 소개팅 주선을 요청할 때(2%, 6명), ▲동성친구가 그 친구를 소개해 달라고 할 때(1%, 4명) 순으로 친구를 이성으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지금 모습 그대로 고백(42%, 217명), ▲친구가 모르는 나만의 매력 발산(29%, 149명), ▲장난스럽게 좋아하는 티 내기(24%, 125명) ▲은근슬쩍 스킨십(3%, 16명) ▲친구의 이상형으로 변신(1%, 6명)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들의 방법은 남성들과 사뭇 달랐다. 여성들은 ‘친구가 모르는 나만의 매력 발산(33%, 117명)’을 1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는 ▲친구의 이상형으로 변신(20%, 70명), ▲은근슬쩍 스킨십(18%, 64명), ▲장난스럽게 좋아하는 티 내기(15%, 55명) ▲지금 모습 그대로 고백(14%, 50명)이라고 답변했다. 남성들은 꾸미지 않은 지금 모습에 강한 자신감을 띄며 독립적인 성향을 보인 반면, 여성들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거나 이상형으로 변신하는 등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이번 설문에서는 ‘친구와 나, 그리고 연인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첫 번째 질문인 내 친구의 연인이 나와 연락하는 것을 싫어할 때 취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남녀의 의견이 같았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되도록 연락하지 않는다(69%, 547명), ▲친구가 하자는 대로 한다(21%, 186명), ▲신경 쓰지 않는다. 평소와 다름없이 연락한다(11%, 98명), ▲친구의 연인 몰래 연락한다(4%, 14명), ▲친구에게 나랑 연인 중 선택하라고 한다(1%, 6명) 순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는 내 연인이 친구와 연락하는 것을 싫어할 때에 대해서는 남성 응답자의 경우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되도록 연락하지 않는다(51%, 260명)’를 1위로, 여성 응답자는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남자친구를 설득한다(49%, 173명)’를 1위로 선택했다.   연인의 이성친구 어디까지 이해할 수 있을까? 남성의 경우 ‘사적인 만남도 가능하나 단둘이 만나는 건 절대 안 된다(40%, 205명)’를 1위, ‘사전에 얘기만 한다면, 만나도 상관없다(39%, 201명)’를 2위 손꼽았다. 뒤이어 ‘공적인 만남, 공적인 연락만 허용 가능(11%, 58명)’이 3위, ‘이성친구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5%, 27명)’가 4위, ‘절대 이해 못한다(4%, 19명)’가 5위, ‘무조건 나랑 같이 만나야 한다(1%, 3명)’가 6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여성은 ▲사전에 얘기만 한다면, 만나도 상관없다(50%, 177명), ▲사적인 만남도 가능하나 단둘이 만나는 건 절대 안 된다(30%, 107명), ▲절대 이해 못한다(10%, 36명), ▲공적인 만남, 공적인 연락만 허용 가능(5% 19명), ▲이성친구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4%, 14명), ▲무조건 나랑 같이 만나야 한다(1%, 3명) 순으로 응답했다.   소셜데이팅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결과를 통해 사랑과 우정 사이에 놓인 남녀의 시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남녀 사이에 무엇이 옳다고 딱 정할 수는 없지만 ‘애매한 친밀함 단계’에서 방황하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우정과 사랑 중 명확한 노선을 정하고 태도를 분명히 하는 것이 서로에게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음(www.i-um.com)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90만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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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9
  • '결혼의 여신' 장영남, '귀요미 줌마스토커' 변신
    ‘결혼의 여신’ 장영남, ‘귀요미 줌마스토커’ 변신   ‘결혼의 여신’ 장영남이 남편 바라기 열혈주부에서 꽃무늬 휘날리는 귀여운 ‘줌마스토커’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장영남은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남편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열혈 주부 권은희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남편의 무시와 홀대 속에서도 항상 밝은 웃음으로 남편 뒷바라지는 물론 시댁까지 살뜰히 챙기는 순진하고 착한 현모양처로 수많은 30-50대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될 ‘결혼의 여신’ 5회 분에 담겨질 장영남의 귀여운 ‘줌마스토커’ 변신은 지난달 20일 부산 남포동의 자갈치 시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극 중 남편 승수(장현성)와 같은 방송국 간판 앵커인 신시아정(클라라)의 사이를 수상히 여긴 은희가 부산 출장길에 나선 두 사람을 몰래 따라다니는 장면.   장영남은 화려한 컬러의 꽃무늬 블라우스에 몸빼치마 그리고 썬캡을 쓴 다소 촌스러운 복장으로 변장, 남편과 신시아를 훔쳐보며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요절복통 코믹연기로 소화해냈다. 수상한 승수와 신시아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살피다가도, 방송 중인 남편에게는 어김없이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등 자유자재 감정 연기를 선보인 것. 또한 승수 일행을 쫓아온 식당에서는 뒷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 들키지 않으려 좌불안석하는 모습을 다양한 표정과 동작으로 완벽하게 표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특히 장영남과 장현성은 극중 모습과는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환상 호흡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 리허설 때부터 장면과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즉석에서 다양한 설정을 제안하는가 하면, 상대방의 즉흥적인 애드리브도 순발력 있게 받아 넘겨 제작진들의 감탄어린 박수세례를 받았다   장영남은 “대학교 때부터 여러 공연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춰온 장현성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누군가를 스토킹하는 것이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만 그동안 은희가 승수를 얼마나 사랑하고 믿어왔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시청자분들이 최대한 은희의 모습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극중 가장 평범한 이 시대 주부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남편 만을 사랑하는 순수한 허당 주부 장영남에 대해 시청자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면서 펼쳐질 장영남의 대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삼화 네트웍스]    
    2013-07-09
  • 레이디스 코드, 주니 다리부상으로 컴백 연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던  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멤버 주니의 다리 부상으로 당초 7월 컴백을 연기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8일(월), 공식 팬 카페 ‘Production Note(프로덕션 노트)'를 통해 막내 멤버 주니의 다리 부상 소식을 알렸다.   7월 25일(목) 컴백을 앞두고 있었던 레이디스 코드는 타이틀 곡 안무 연습 도중 막내 주니가 무릎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이후, 거위발 건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통원 치료는 물론, 일정기간 이상 깁스를 한 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주니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앨범 제작의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전하며 “주니 본인은 예정된 일정에 맞춰 컴백하기를 원했으나 소속사 측 스테프들의 의견을 종합해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 할 때까지 컴백 일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로덕션 노트를 통해 컴백 D-DAY(디데이)를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하루 빨리 완쾌 해 멋진 컴백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스 코드는 향후 주니의 부상이 호전됨에 따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일정을 공개 할 예정이다.    
    2013-07-09
  • '주군의 태양' 서인국, 상남자의 깊은 눈빛 선보인다
    ‘주군의 태양’ 서인국이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상남자’로 변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서인국은 오는 31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에서 사람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보안업체 일을 시작한 강우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부드러운 외모, 목소리를 갖고 있지만, 뼛속까지 가득 찬 무거운 카리스마를 감추고 있는 강우는 소지섭과 공효진 옆에 머물면서 비밀스런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서인국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일산 탄현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한층 깊어진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그동안 닦아왔던 연기 내공을 마음껏 표출했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강우가 태공실(공효진)이 관리인으로 있는 고시텔에 입주를 결정, 고시텔 주인과 함께 방을 둘러보며 무심한 듯 알 수 없는 표정을 드러내는 장면. 첫 등장부터 묘한 분위기를 풍겨내는 강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인국은 이날 촬영에서 극중 카리스마 있고 차분한 성품의 강우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블랙셔츠와 바지를 매치하는 일명 ‘올블랙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우 역을 위해 끊임없는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관리해왔던 서인국이 ‘올블랙룩’을 통해 ‘대본리딩’ 당시 보다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촬영장의 여심을 달궜던 것.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은 강우 역을 위해 깊은 눈빛 연기, 표정 처리 등 디테일한 연기표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외모에서 조차 강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 캐스팅 확정 이후 식이요법과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 체중감량은 물론 남성미 넘치는 몸매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서인국은 다재다능한 끼를 많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서인국이 풋풋함을 버리고, 도전하는 카리스마 있는 보안팀장 강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본팩토리]
    2013-07-09
  • '여왕의 교실' 제 2막이 열린다
    ‘여왕의 교실’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여왕의 코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왕의 교실’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여왕의 코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집중해서 지켜봐야할 ‘여왕의 코드’를 정리해본다.   NO.1 고현정의 숨겨진 과거는 무엇일까 고현정은 방학수업을 독단적으로 해 타 교사들의 불만을 샀고 극중 양선생(최윤영)은 “꼭 방학까지 수업을 해야 하냐, 이런 식이면 학교가 학원이랑 뭐가 다르냐”며 따졌다. 이어 양선생이 “공교육과 사교육이 다를 게 없으면 마선생님은 그냥 학원에 가서 수업하지 왜 학교에서 이러고 있냐”며 분노를 터뜨리자, 마선생은 “공립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나의 사명이다”라는 일축했다. 심지어 저스틴(리키김)은 동료 선생들 앞에서 마선생이 싱글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선생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던 것. 과연 마선생의 숨겨진 비밀스러운 과거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NO.2 고현정의 본심은 무엇일까 고현정은 지독한 왕따를 당하던 김향기에게 “너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싸워보라”고 독설을 던지며 김향기를 자극했다. 또 모든 게 선생님 때문이라며 처절한 분노를 내뿜는 이영유에게 “부당하다고 생각됐으면 못 하겠다고, 안하겠다고 했어야지”라고 서슬퍼런 말투를 건네 아이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본심을 뚜렷이 내비쳤다. 그동안 아이들을 한계상황으로 몰아갔던 마선생의 숨겨진 이유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 마선생은 결국 아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 걸까.   NO.3 윤여정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까! 고현정을 견제하기 위해 ‘교장선생님’ 윤여정이 나섰다. 퇴직하기 전 학교 화단만 가꾸고 싶다는 말년 교장 윤여정이 결국 고현정을 향해 “사람이든 꽃이든 산 목숨 기르는 건 쉬는 날이 없네, 효과 좋은 독이란 게 그런 건가 봐요. 말 그대로 잘 쓰면 약이고, 잘못 쓰면 독이고, 드러나 보이는 결과들이 좋게 나와도, 또 너무 지나쳐서 애들 마음 밭이 다 죽어버리면, 그건 다 무슨 소용이겠나 싶고”라는 말로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린 것. 온화한 듯 비밀스럽게 사태를 지켜보던 모습을 버리고 모든 상황을 알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한 직구를 날리면서 앞으로 전개될 윤여정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NO.4 변정수의 마선생 추적 작전은 성공할까? 이영유의 ‘열혈 엄마’ 변정수는 그동안 독특한 교육방식을 가진 마여진 선생의 행적에 대한 의문을 여러차례 드러냈던 상황. 극중 검사인 남편에게 전화하고 변호사에게 다시 얘기하는 등 ‘극비 처리’가 되어 열람이 불가능하다는 마선생의 예전 기록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결국 이영유가 아이들과 감동적인 재회를 하게 된 상태에서도 여전히 “변호사님, 마여진 선생에 대해서는 말씀드린대로...”라 말하며 마선생의 뒤를 캐낼 의지를 불태웠다.   NO.5 아이들에게서 이탈한 김새론은 어떻게 친구들 곁으로 돌아올까 극 초반부터 ‘차분한 냉정소녀’, ‘1등 모범생’ 김서현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온 김새론은 자신의 처지를 김향기와 천보근, 서신애 등 친구들이 알게 되자 분노하며 차갑게 돌변한 태도를 보였다. 아픈 상처를 가지고 폭풍 눈물을 흘리던 김새론은 급기야 “마선생에게 우등생 특권을 회복하고 싶다”며 반성문을 제출했고, 특권으로 조를 바꾸겠다고 말해 같은 조원이었던 김향기와 천보근, 서신애를 놀라게 했다. 김새론이 이대로 반 친구들에게 등을 돌리고,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 차갑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게 될 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여왕의 교실’은 강력한 돌직구 메시지로 이 사회에 대한 현실과 교육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감동과 울림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되기 위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여왕의 교실’이 전하는 긍정과, 희망, 배려와 화합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사진제공=MBC, IOK미디어]
    2013-07-09
  • 애프터스쿨 나나, 퇴원 후 안정 취하는 중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지난 달 19일 한 음악방송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넘어져 골반 쪽에 큰 타박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하여 활동을 잠정 중단했었.   그러나 나나의 상태는 크게 호전되어 지난 주 목요일 퇴원하였다. 현재는 최상의 건강 상태 유지를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담당 의사로부터 일상 활동은 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러나 혹시 모를 건강의 위험성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첫사랑’ 무대 복귀는 몸 상태를 더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며 “나나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조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나의 부상으로 약 3주간 6인 체제로 ‘첫사랑’ 활동을 하였던 애프터스쿨은 나나의 건강상태가 완벽해 질 때까지는 계속 6인 체제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3-07-09
  • 유성은,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선보여
    유성은의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Be OK’의 뮤직비디오 장면이 공개됐다.   9일 오전 유성은 공식 트위터에는 유성은의 뮤직비디오 장면을 담은 사진 몇 장과 함께 "7월 중순 유성은의 'Be OK'뮤직비디오가 곧 공개 됩니다 ^^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유성은은 기존에 보여줬던 귀엽고 털털했던 모습과는 달리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직접 문신을 하는 등 다소 몽환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번째 사진 속 유성은은 'Be OK'라는 영문을 직접 팔에 문신을 하고 있으며 두번 째 사진 속 유성은은 왼쪽에는 파랑, 오른쪽에는 초록색 렌즈를 눈에 착용한 듯한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다. 평소의 모습에 비추어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기대가 된다”, "직접 문신을 하다니 뜨악! 컨셉이 뭐지”, “노래가 더 궁금” "R&B 가 분명 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성은 소속사 뮤직웍스는 “유성은의 이번 첫 미니앨범은 국내 최정상급 세션과 최정상급 뮤직비디오 감독과 프로듀서,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유니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음악과 영상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선 보였던 유성은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장르와 비주얼을 선 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성은의 타이틀곡 'Be OK' 는 아직 장르도 밝혀지지 않은 채 국내 최초 3가지 장르의 변주 콘셉트만 알려져 궁금증을 더 했다.   유성은의 'Be OK' 뮤직비디오는 오는 7월 중순에 공개된다.    
    2013-07-09
  • '꽃보다 할배' ost 12일 공개
    지난 금요일이었던 7월 5일 tvN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예능의 탄생을 예고하며 수많은 화제와 관심 속에서 첫 출발을 한 tvN ‘꽃보다 할배’의 주제가인 ‘2013 대지의 항구’가 7월 12일 낮12시에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평균연령 76세의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완소 매력남으로 등극한 젊은 짐꾼 이서진이 함께하는 배낭여행 프로젝트인 ‘꽃보다 할배’! 그들의 9박10일 유럽배낭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예능프로그램사상 첫 ost 를 제작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3 대지의 항구>는 1937년 가수 백년설씨가 취입하여 큰 인기를 누렸던 '대지의 항구'를 새롭게 재해석 하여 만든 노래이다. 이번 곡을 작사 작곡 편곡한 MISS KAY는 2AM, 임정희, 백지영 등의 앨범에 참여하고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온 프로듀서로 현대적인 감성에 맞춰 올드스쿨한 힙합 사운드로 재해석 하였다.   어쿠스틱한 악기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샘플링 효과를 연출함으로써 옛스러운 멋과 트랜디한 사운드를 동시에 표현해 내었고, 트로트와 힙합의 장르적 특성을 적절히 조합함으로서 70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새로운 곡이 탄생하게 되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후렴구의 멜로디는 유니크 하면서도 원곡의 정서를 그대로 이어 받아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주었고, 한편의 시와 같은 원곡 가사에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2013 버전의 새로운 가사가 더해져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들의 활약상이 담긴 '꽃보다 할배'의 전체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노래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특별히 이번 노래의 가창은 최고의 트로트 여왕인 주현미가 특유의 감칠맛 나는 창법과 짙은 감성으로 노래에 깊이 감을 더해주면서 랩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신구세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2013 대지의 항구’를 완성시켰다.   '꽃보다 할배'에 전세대의 관심이 집중 되어지고 있는 지금 '꽃보다 할배' 주제가인 ‘2013 대지의 항구’는 4명의 꽃할배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또 다른 재미를 주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07-09
  •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 “개성공단 정상화해야”
    ▲ 사진은 북한 개성공단에서 월드컵 응원복인 독도사랑티셔츠를 생산하는 장면(사진제공: 독도)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기업 10곳 중 7곳이 석달째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외국계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가동중단된 개성공단의 정상화여부에 대해 응답기업의 66.2%가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폐쇄해도 된다’는 의견은 21.2%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 12.6%〉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을 남북협력의 최후보루 혹은 긴장관계 완충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개성공단이 사라질 경우 남북대결 구도가 심화돼 기업경영이 불안해질 것이란 우려를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다각적인 대화제의와 접촉확대’(46.4%)를 꼽았고, 이어 ‘중국 등을 통한 북한설득’(24.2%), ‘대북특사 파견’(13.9%), ‘민간교류 허용’(12.9%), ‘경제적 유인책 강화’(2.6%) 등을 차례로 지적했다. 대북투자 환경의 문제점으로는 ‘예측불가능성’(43.4%), ‘시장성 부족’(20.5%), ‘폐쇄성’(18.2%), ‘변화에 대한 진정성 부족’(8.3%), ‘비민주성’(6.6%), ‘호전성’(2.6%) 등을 순서대로 꼽았다. <‘기타’ 0.4%> 외국계기업들은 개성공단 중단사태가 북한의 일방적인 공단출입제한과 근로자 철수결정으로 발생한 만큼 재발방지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장치 필요성에 대해 응답기업의 75.8%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없어도 된다’ 24.2%> 재발방지대책으로는 ‘북한의 일방적 조치 차단’(35.8%), ‘손실보상장치 마련’(21.5%), ‘인력과 물품 이동의 자유 보장’(15.6%), ‘남북당국간 상시협의채널 구축’(15.2%) 등을 차례로 답했다. <‘군부의 불간섭’ 10.9%, ‘기타’ 1.0%〉 북한의 새 전략노선인 핵무장과 경제건설 병진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 북한의 핵개발이 체제안정과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절반이 넘는 기업이 ‘오히려 악영향을 줄 것’(57.2%)이라고 답했고,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27.2%에 달했다.‘‘도움된다’ 15.6%’ 핵개발이 미치는 악영향으로 응답기업들은 ‘대북제재 심화’(31.0%), ‘외부의 지원 차단’(30.2%) 등 국제사회의 압박을 주로 꼽았고 ‘군비지출로 민생경제 악화’(18.4%), ‘주변국의 군사대비태세 강화’(13.3%), ‘중국과 북한의 관계 이완’(7.1%) 등을 뒤이어 꼽았다.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 발전시켜 나간다는 새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남북경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70.5%가 ‘경협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별다른 효과 없을 것’ 29.5%’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성공하기 위한 요건으로는 ‘긴밀한 국제공조’(34.4%)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의 대북정책 신뢰, 국론통일’(19.9%), ‘지원과 제재 병행’(19.2%), ‘대북정책의 일관성 유지, 단기 업적 지양’(18.5%) 등의 순이었다.‘‘우선순위 선정, 집중 해결’ 7.0%, ‘기타’ 1.0%’ 북한의 변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할 국가나 기관으로는 ‘중국’(53.4%)이 첫 손에 꼽혔고, 이어 ‘미국’(33.1%), ‘UN'(12.6%)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9%〉 남북간 거래와 대화에 국제규범 적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제 규범을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46.7%)이 ‘민족간 특수성과 관행을 인정해야 한다(9.3%)’는 답변을 크게 앞질렀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44.0%〉 전수봉 대한상의 조사1본부장은 “최근 북한이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는 등 외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성공단이 잘 되고 경협문제가 풀려야 외국자본도 대북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남북경협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이 조속히 정상화되어 공단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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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중고차 사기 전 알아두면 ‘돈’ 되는 용어
    얼마 전 KBS 2TV ‘안녕하세요’에 자동차 중독남이 등장했다. 두 달에 한 번 꼴로 차를 바꾸며 14년간 자그마치 82대의 차를 탄 이 남자는, 차 구입비용으로만 2억5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중독남은 조금 지나친 경우지만, 요즘 주변에서 짧게는 3년 만에 차를 바꾸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신차에서 신차로 갈아타는 경우도 많지만, 신차에서 중고차, 중고차에서 중고차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매력도 있지만,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까지 내구성 좋은 고성능 차량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굳이 신차가 아니더라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 덕분일까? 올 상반기 중고차 판매대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신차 판매대수를 크게 앞질렀다. 하지만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내 차를 사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신차에 비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많은데다, 처음 듣는 낯선 용어들이 많아 머릿속이 하얘지기 일쑤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자동차용어사전’을 참고해 미리 알면 ‘돈’ 되는 중고차 업계 용어와 은어를 정리했다. 2012년에 등록된 2013년 형 K5 ‘각자 차량’ 중고차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살피는 게 차량의 연식이다. 그런데 연식을 따지다 보면 차량의 연식과 실제 등록 시기가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013년식 K5를 2012년 10월에 구입해 등록한 경우, 자동차 등록증 최초 등록일은 2012년으로 기록된다. 2012년에 등록한 2013년식 차량처럼 실제 등록시기가 연식보다 앞선 차량을 중고차시장에서는 ‘각자 차량’이라고 일컫는다. 반대로 2013년에 등록한 2012년식 차량은 ‘역각자 차량’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역각자 차량은 출시 당해에 판매되지 못한 재고차량을 뜻한다. 역각자 차량은 최초 구입 시 재고 할인 등을 통해 싸게 구입했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신차나 다름없는 ‘임판차’ 임판차는 보통 일반 번호판이 아닌 임시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의미하는데, 중고차 시장에서는 1~3개월, 주행거리 1,000㎞ 이내 차량을 ‘임판차’라 부른다. 임판차는 고객과 계약이 취소된 신차, 영업소 전시 차량이나 시승용 차량, 할부 구입 후 현금융통을 위해 되파는 ‘차깡’ 차량 등이 주를 이룬다. 이런 임판차는 신차나 다름없는데 비해 가격은 300~500만원 정도 싸게 살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 매물이 많지 않아 입고 즉시 판매되는 편이다. 대포차, 자칫하면 대포급 세금폭탄 대포차는 합법적인 명의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점유·거래되어, 등록상 명의자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 불법차다. 자동차등록원부상의 명의를 바꿀 수 없어, 돈을 주고 산 실소유자라 하더라도 차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 또 과태료나 세금이 붙어있던 차라면, 실소유자가 모두 뒤집어쓸 위험이 있다. 대포차는 발각 즉시 압수는 물론 폐차·말소가 되고, 최악의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으며, 견인되거나 도난 당해도 찾을 방법이 없다. 또 보험 가입도 어렵다. 설사 보험 가입이 된다 하더라도 사고 발생 시 실소유자와 명의자가 달라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중고차 구매 시 시세보다 많이 싼 매물들은 대포차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도색과 판금, 중고차 시세 영향은? 자동차 도색은 차가 오래되 생긴 벗겨짐 현상이나 크고 작은 충돌로 생긴 스크래치를 복원하는 작업을 말한다. 판금은 사고 때문에 변형이나 파손이 발생한 차체를 각종 수공기, 용접기, 유압기, 연삭기 등을 사용해 수리하는 것이다. 비교적 간단히 수리가 가능한 도색과 판금의 경우는 중고차 시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도색과 판금이 돼 있는 차량이라고 해서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하거나 판매 전 차량 관리를 위해서 헛돈을 쓸 필요는 없다. 삼박자, 본네트-양쪽 펜더-지지대 삼박자란 본넷, 양쪽 펜더, 지지대 부분이 교환된 차량을 뜻한다. 하지만 중고차 상태 성능 기록시 위의 3부분 교환은 단순교환으로 처리해 무사고로 기입할 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무사고임에도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삼박자 사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차, 돈 아끼는 중고차 거래법 신차가 나오기 무섭게 차를 바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중고차 시장의 대차거래도 늘고 있다. 대차는 한 명의 딜러에게 타던 차를 파는 동시에 중고차를 구입하는 거래 방식을 말한다. 소비자는 딜러가 타던 차의 견적을 내주면, 새로 구입할 차량의 가격과 비교해 차액을 추가로 지불하거나 돌려받는다. 대차의 장점은 에누리와 추가 혜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딜러 입장에서는 매물을 확보함과 동시에 판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차거래 시 추가할인을 해주는 편이다. 중고차전문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중고차를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중고차 업계에서 통용되는 용어, 은어를 잘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고차를 사러 가기 전 카즈의 ‘자동차 용어사전’을 참고한다면, 조금이나마 돈 되는 장사가 될 거다”라며 중고차 구입 전 업계 용어에 대한 사전조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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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광고계의 블루칩, 김태원 ‘의리남’ 등극
    ▲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화면(사진제공: 원트리즈뮤직)지난 7일 섹션 TV 연예통신에 방송된 김태원의 광고촬영장 후일담이 알려져 화제다. 매장음악서비스 회사인 라임덕은 신인 연기자 노수람을 광고모델로 섭외했고 노수람과 인연이 있는 가수 김태원 씨가 격려 차원에서 노개런티로 광고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김태원 씨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콘서트 일정에도 불구하고 노수람의 광고 촬영 소식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촬영에 임했으며 그의 의리 있는 모습에 노수람은 물론, 광고주도 감동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후일담이 광고업계에 알려지면서 광고 업계에서 김태원의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대행사 토털 커뮤니케이션 그룹 영컴의 정호준 부장은 “이러한 일은 광고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며, 이번 선행을 통한 이미지 상승효과는 김태원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2013-07-08
  • 어린男心 훔치는 연상녀 스타일 1위는?
    최근 연예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연상연하’ 커플이 대세다. 이런 가운데, 연하남들이 매료되는 연상녀의 패션 스타일에 대한 흥미로운 설문 결과가 나와 연하남을 염두에 두고 있는 ‘누나’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는 최근 네티즌 468명을 대상으로 자사 SNS를 통해 ‘연하남을 사로잡는 베스트 연상녀 스타일은?’이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한혜진이 총 272표(58%)를 얻어 최고의 연상녀 스타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지난 1일 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훈남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평소 깔끔한 블라우스와 치마, 원피스 등으로 단아한 스타일을 보여준 한혜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성용과의 결혼식에서도 순백의 레이스로 제작된 머메이드 스타일의 웨딩 드레스를 선택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혜진을 선택한 네티즌들은 "연하남들은 동갑이나 어린 여성들에게서 느끼기 힘든 연상녀의 단아한 스타일에 끌릴 것 같다”, “단아함 속에서도 때론 톡톡 튀는 매력의 한혜진 스타일이 연하남들에게 인기있을 것이다”, “연륜이 묻어나는 한혜진 같은 단아한 스타일이 연상녀의 매력이지 않을까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어 큐트한 스타일의 유인나가 121표(26%)를 얻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인나는 베이글녀라는 애칭과 함께 짧은 팬츠와 원피스 등으로 발랄하면서도 큐트한 패션을 선보이며 남심을 흔들어 왔다. 그녀는 2살 연하의 배우 지현우와 연인 관계로, 지현우와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는 군에 입대한 지현우의 제대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도 애교 섞인 큐트한 스타일로 다시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위는 곧 군 제대를 앞두고 있는 월드스타 비의 연인 김태희로 총 59표(13%)를 얻었다. 김태희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러블리한 스타일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김태희는 비와 2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연하남을 반하게 할 연상녀 스타일로 백지영의 도발적인 스타일이 꼽히기도 했다. 9살 연하남인 정석원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백지영은 16표(3%)를 받으며 베스트 연상녀 스타일 4위에 올랐다. 탄탄한 몸매와 구릿빛 피부를 지닌 백지영은 과감하면서도 도발적인 섹시 의상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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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금융소비자연맹. “보험금 100건 중 1건은 안 준다”
    ▲ (사진제공: 소비라이프Q) 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못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이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험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부지급율은 0.96%로 손해보험사 0.87% 보다 10% 정도 더 높고, 보험금 불만족도도 생명보험사(0.78%)가 손해보험사(0.21%)보다 3.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명보험 업계가 상품판매 단계 시 불완전 판매도 많고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이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보험금 청구된 계약 중 보험금 청구 후 계약이 해지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2013년 4월 기준으로 전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보험금부지급률과 보험금불만족도’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낮은 보험사로 생보사는 신한생명(0.31%)이, 손보사는 메리츠화재(0.63%)이며, 보험금 불만족도가 가장 낮은 보험사는 현대해상이 0.02%로 전체보험사 중 가장 낮았으며 이어 LIG손해가 0.05%로 낮게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손해보험사는 에이스손해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농협손해가 4.97%, AIG손해가 3.59% 순이며, 생명보험사는 AIA생명이 2.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생명이 2.69%, KDB생명이 2.39% 순이었다. 보험금 불만족도는 손해보험사는 AIG손해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AXA손해가 3.29%, 생명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 3.56%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A생명이 3.01%, 알리안츠생명이 2.6%로 나타났다. 보험금 부지급율의 산출은 보험금부지급건을 보험금청구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건 대비 지급되지 않은 건을 말하며, 보험금불만족율은 보험금 청구후 해지건을 보험금 청구된 계약건으로 나눈 비율로 직3년 전 신계약 중 보험금을 청구한 것 대비 청구된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 위반해지, 임의해약건을 나눈비율이다. 또한 불완전판매 비율은 품질보증해지건과 민원해지 건을 신계약 건 으로 나눈 비율로, 생보설계사 0.53%, 손보 0.16%로 생보가 3.3배 높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기욱 보험국장은 “보험금 부지급율과 보험금 불만족도는 불완전판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표로 금융소비자가 보험사와 상품을 선택시 고려해야 할 요소이며, 금융당국은 보험금 부지급율이 높은 보험사는 상품판매부터 지급단계까지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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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 직장인 거짓말 1위, “내가 정말 이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1위에 올랐다. 이는 3년 전 직장인 거짓말 1위와 동일한 결과로 과거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5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가 전체 응답률 69.3%로 1위에 꼽혔다. 이는 3년 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응답률 41.8%차지하며 1위에 꼽혔던 거짓말이다. 이어서 △집에 일이 있어서(55.0%) △몸이 안 좋아서(47.9%) △00씨 오늘 멋진데·이쁜데(30.6%)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네, 알겠습니다”(28.9%)가 상위 5위까지의 순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역시(부장/팀장)님이세요(27.3%)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21.3%) △실제 낮은 연봉에도 “그거보단 더 받아”(16.6%) △저 술 못해요(14.1%) △언제 한번 밥이나 먹자(12.1%) △출근길 차가 막혀서(11.4%)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9.6%) △거의 다 됐습니다(7.8%) △요즘 일이 많아 바빠 죽겠어(4.5%)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2.2%) 순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직장인을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4.4%)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29.1%) △앞에서 말 조심하게 된다(23.0%) △거짓말을 끝까지 밝혀낸다(4.5%) △기타(0.4%) 순이었다. 한편,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93.1%를 차지했으며, ‘없다’는 6.9%에 그쳤다.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회식자리에서’란 응답률이 5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사 앞에서(42.9%) △출퇴근길에서(25.8%) △영업장에서(19.6%)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거짓말이 필요한가’하는 질문에는 ‘종종 필요하다’가 72.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반드시 필요하다(25.0%) △필요없다(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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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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