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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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백신 기술 시장, 2017년 434억 달러 전망
    ▲ (사진제공: 사노피파스퇴르) ㈜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백신 기술 시장(Global Markets for Vaccine Technologies)’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세계 백신 기술 시장은 336억 달러를 기록했다. BCC Research에서는 이 시장이 2017년까지 5.3%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성장해 43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따르면 백신은 연간 250-330만 명의 목숨을 구하고 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는 선진국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구할 가능성이 있는 생명을 잃고 있다.    GAVI와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UNICEF), 세계 은행, 빌 & 멜린다 게이트 재단(the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원조국 정부, 개발도상국, 국제적 개발 및 지원 단체, 제약 업계 등이 협력해서 이 상황을 바꾸려 하고 있다.   사용률과 커버율, 인지, 개발 등의 관점에서 지난 10년간 백신 업계는 크게 발전했다. 백신 기술이 HIV/AIDS와 말라리아, 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신경변성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인간용 및 동물용 제품, 플랫폼, 기술 시장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백신 개발은 정부와 국제기관의 조사 자금을 받아 신흥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다. 대기업은 연구개발과 신기술, 전략적 제휴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비용 효율적이며 엄격한 안전 기준에 준거한 품질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백신 제조업체는 공급업체의 추가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각 지역에서의 생산 수준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의 백신 기술 시장’ 보고서에서는 세계 시장의 백신 수요를 향후 4-5년간의 예방접종 발전과 함께 제공한다. 인간용 및 동물용 두 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 시장을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세분화해서 분석했다. 또 북미, 유럽, 신흥 시장 등 지역별 분석 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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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명절 힐링푸드, 날씬하게 즐기는 법
    ▲ 다이어트를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살이 쪘을 경우 이를 바로잡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사진제공: 청정선한의원)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을 통해 ‘힐링’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있는 사람들이라면 고소하게 부쳐낸 전에 윤기가 흐르는 잡채, 각종 나물 등이 즐비한 엄마의 밥상이야 말로 최고의 ‘힐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먹는 기쁨도 잠시. 명절만 지내고 나면 어느 새 두툼해져 있는 뱃살을 내려다 보면 후회가 밀려온다. 그렇다고 해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홀로 다이어트 선언을 하고 상을 외면할 수는 없는 법. 명절음식을 좀 더 건강하고 현명하게 즐기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 주의 기름을 가득 둘러 부쳐낸 전류, 육류와 잡채 등 명절에 즐겨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들이다. 이런 음식들을 연휴 내내 먹다 보면 체중증가는 당연한 수순. 고혈압 환자의 경우엔 기름진 음식이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중 중성지방 농도를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세끼 과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기름진 반찬보다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나물 류나 채소반찬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미리 물을 한두 잔 마셔두면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간식 섭취 자제 식사 후에도 오순도순 가족들과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다 보면 주전부리가 빠질 수 없다. 4개만 먹어도 200kcal인 송편과 역시 한 잔에 200kcal인 식혜를 같이 먹으면 300kcal인 밥 한 공기의 칼로리를 훌쩍 뛰어넘는다. 또한 주부들의 경우 명절음식을 만드는 준비과정에서 수시로 시식을 하고, 명절 후 남는 음식까지 아까운 마음에 먹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습관은 고쳐야 한다. 이렇게 쉬지 않고 먹다 보면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어 소화 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늦은 밤 알코올 섭취 주의 반가워서 한 잔, 기분 좋아 또 한 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는 뱃살의 주범이 된다. 알코올은 몸 속 지방분해를 저해하고 늦은 시간의 음식섭취는 몸에 축적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안주는 육류나 전류 보다는 칼로리가 적은 채소나 과일 안주를 선택하면 살도 덜 찌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충되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음주 후에는 바로 잠이 들기 보다는 가벼운 신체활동으로 술이 어느 정도 깬 뒤 잠이 드는 것이 좋다. 명절 이후 생활패턴 바로잡기 이렇게 과식이나 야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중이 늘었을 경우에는 우리 몸이 늘어난 식사량을 또 다시 요구하기 쉬우므로 이를 억제하고 다시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명절 기간 동안 두툼해진 뱃살을 뺄 목적으로 복근운동만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복부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선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지방을 태우는 것이 좋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다이어트를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살이 쪘을 경우 이를 바로잡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스로 식습관 조절이 어렵다면 자신의 체질과 비만상태에 맞춰 처방한 한약 복용이나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는 한방 침 등의 한방 다이어트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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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기본 300만원 절약…’, 돈 있어도 중고차 구입 이유 있네
    “그 돈이면 차라리 신차를 사겠다.”‘그 돈이면 차라리 신차를 사겠다.”‘   얼마 전 중고차를 구입한 임모(30)씨는 친구에게 핀잔을 들었다. 2,300만원을 주고 2012년식 기아 스포티지R을 구입한 임씨. 새차 같은 중고차를 샀다며 부러움을 기대했지만 날아온 것은 돈 좀 더 주고 새차를 사지 그랬냐는 질타뿐이었다. 임씨는 정말 괜히 중고차를 구입한 걸까?   몇천만원을 호가하는 중고차를 보며 왜 비싼 돈을 주고 중고차를 구입하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조금만 더 보태면 누구의 손도 타지 않은 새차를 구입할 수 있는데, 굳이 찝찝한 중고차를 구입하냐는 것이다.   임씨가 구입한 스포티지R(2WD 2.0 TLX 최고급형)의 신차 가격은 2,503만원. 중고차 가격은 2,300만원으로 임씨가 자동차 가격으로 절약한 돈은 203만원이다.   또한 임씨가 구입한 중고차에는 85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썬루프가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다. 신차 구입 시에는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중고차를 구입함으로써 덤으로 얻은 셈이다. 중고차 명의이전을 위해 지불한 이전비(취·등록세, 공채비)는 약 145만원으로 신차 등록비용이 180만원인 것에 비해 35만원이 또 절약됐다.     임씨가 신차가 아닌 중고차를 구입함으로 절약한 돈은 약 323만원이다. 남의 손을 몇 달 거쳤다는 이유만으로 상당히 큰 목돈을 절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기모델을 구입한 임씨와 달리 감가율(자동차 가치의 감소율)이 큰 비인기모델·수입차·대형차를 선택한다면 절약할 수 있는 돈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   2,300만원의 중고차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2013년 4월식 뉴SM5 플래티넘 LE 모델의 경우 신차보다 약 498만원을 절약하며 구입할 수 있다.   신차대신 신차급 중고차로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연식 1~2년 차에 중고차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커, 신차 대비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에 내차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식의 신차급중고차는 가장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중고차 유형으로 꼽힌다. 또한 신차구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차 출고 대기기간이 필요 없다는 점도 매력이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중고차테마전 ‘삼삼한 중고차’모음전을 실시한다. 연식 3년 미만, 주행거리 3만km 이내에 신차급중고차만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모음전은 보다 경제적으로 내차 마련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차·준중형·중형·SUV 등 전 차종의 신차급중고차를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는 이번 모음전은 오는 24일까지 카즈 사이트(http://www.carz.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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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식약처, 제약기업와 ‘업계의 목소리’ 개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약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9월부터 홈페이지 의약품전자민원창구에 ‘업계의 목소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업계의 목소리’는 오프라인 만남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직접 소통도 강화하여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와 제약기업간 직접 소통의 중요성은 지난 7월 18일 제약업계 CEO 간담회에서도 논의된 사안이며, 문제제기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업계와 대면 소통을 위해 제약업계 CEO 간담회(7.18), 합동 워크숍(9.5~6)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업계의 목소리’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의 제도개선 건의 등을 할 수 있다.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출된 의견은 의약품안전국장이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직접 관리하고, 이 과정에서 제출자는 문자메시지(SMS)로 처리결과를 실시간 통보받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업계의 목소리’ 개설·운영을 통해 제약업계에 존재할 수 있는 불합리한 현안 등에 대한 정상화를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등 문제 제기의 수월성을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의약품전자민원창구 > 업계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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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포르쉐 코리아, 2014년 1월 1일부터 공식 출범
    포르쉐는 독일에서 개최된 제 65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3)에서 한국 법인 설립을 밝혔다. 포르쉐 AG의 보드멤버이자 세일즈 앤 마케팅 총괄 부사장인 베른하르트 마이어(Bernhard Maier)는 프레스 브리핑에서 포르쉐의 17번째 자회사가 한국에서 설립됐다고 밝혔다. 포르쉐 코리아는 오는 2014년 1월 1일부터 공식 출범된다. 포르쉐 코리아는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지역에서의 4번째 자회사다. 아시아 시장은 포르쉐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포르쉐 코리아는 포르쉐가 아시아 지역에서 ‘2018 성장전략’을 시행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르쉐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13에서 포르쉐 코리아 공식 출범 발표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인 911 50주년 기념 모델과 뉴 911 터보를 소개했다. 또한 미래의 스포츠카인 918 스파이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선보였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총괄부사장은 “한국은 열정적인 스포츠카 팬들과 포르쉐 전 모델에 걸쳐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갖춘, 아시아에서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은 2012년에 1,516대를 판매했고, 올해 8월까지 박스터와 카이맨 192대, 카이엔 803대, 파나메라 198대, 그리고 164대의 아이코닉 모델 911까지 포함하여 총 1,357대의 차량을 국내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앞으로 도입될 포르쉐의 신모델들과 탄탄한 고객층을 기반으로 포르쉐코리아가 향후 꾸준한 성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포르쉐 AG는 한국 현지 법인의 대표로 김근탁 사장을 선임했다. 포르쉐 코리아 사장으로 합류하게 된 김근탁 사장은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세일즈 앤 마케팅 디렉터와 GM 코리아의 사장 역임 등 자동차 업계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쌓아왔다. 포르쉐 AG의 해외 신흥 시장 담당 헬무트 브뢰커(Helmut Broeker)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자회사 설립은 포르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매우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시장으로, 자회사 설립과 포르쉐 딜러 그룹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의 성공적인 사업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포르쉐는 대치, 서초, 분당, 일산, 인천과 부산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추후 대구와 대전, 광주에 딜러 네트워크가 확충될 계획이다. 현재 포르쉐의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올 연말까지 계속해 공식 수입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이후 내년부터는 국내 공식 딜러로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한다. 베른하르트 마이어 총괄 부사장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프레스 브리핑을 마치며, “포르쉐에게 ‘매력적인 스포츠카’는 항상 주된 고려사항이다. 918 스파이더와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 모델은 엔지니어링의 걸작이자 포르쉐 만의 철학이 반영된 완벽한 기술의 전형이다. 우리는 효율적인 스포츠카가 시대에 발맞춰가고 있고,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분야라고 믿는다. 내년에는 포르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성능과 지속 가능성의 현명한 조합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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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영화 ‘관상’ 개봉, 福을 부르는 관상은 따로 있다?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관상’이 11일 개봉했다.  영화 ‘관상’은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들어있다고 굳게 믿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이종석)과 산 속에 칩거하고 있다. 어느 날 내경은 관상 보는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 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백윤식)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관상은 얼굴에서의 이목구비나 얼굴형 등 생김새를 따져 사람의 운명이나 재수를 판단하고 미래에 닥쳐올 길흉을 점치는 일이다. 관상이 우리나라에 전해들어온 것은 신라 선덕여왕 때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상술(相術)과 상법(相法)이라는 이름의 관상학이 학문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며, 특히 조선시대에 활발히 유행했다고 전한다. 오늘 날에 이르러서도 관상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연초에 길흉화복을 점쳐 안 좋은 일에 대해 미리 대비하거나 취업이나 이직을 앞두고 관상을 보기도 한다. 좋지 않은 상이라면 호감 가는 인상이나 재물운이나 취업운, 애정운 등 관상에 적합한 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하기도 한다. 이를 흔히 ‘관상성형’ 이라고 한다. 과거 관상성형은 주로 50대 이후 말년 운을 개척하려는 중장년층에서 성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 혹은 승진을 계획하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관상성형에서 있어서 관상을 좌우하는 눈, 코, 광대뼈, 턱, 이마 등을 중심으로 성형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직업이나 명예운에 관여하는 이마를 넓고 도톰하게 개선하기 위해 밋밋하고 꺼진 부위의 이마에 볼륨감을 주는 ‘자가지방이식’이나 보형물을 이용한 ‘이마성형술’을 받기도 한다. 또 전반적인 사회운을 좋게 만들고자 작은 눈을 크게 만들고자 ‘쌍꺼풀 수술’과 앞트임, 뒤트임 등의 ‘눈매교정술’을 받기도 하며 더불어, 재물복을 위해 콧대가 낮은 코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코성형’과 콧망울을 개선하는 ‘코끝성형’ 등을 통해 개선한다. 그랜드성형외과 허우진 원장은 “관상성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라고 할 수 있다. 한 부위만 발달해서 균형을 깨는 것은 결코 좋은 상이라고 할 수 없다. 이목구비와 전얼굴형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본인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콤플렉스를 보완하며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은 관상과 이미지를 위한 관상성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형을 통해서 반드시 관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맹신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하며, 성형뿐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태도 및 자세의 변화만으로도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영화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의 초호화 캐스팅과 잘 짜여진 스토리와 연출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으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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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30대 미혼자, 10명 중 8명은 추석이 두려워?
    추석이한주앞으로다가왔다. 긴연휴로설레는것도잠시. 30대싱글은다가오는명절이기쁘지만은않은것으로나타났다.   한주앞으로다가왔다. 긴연휴로설레는것도잠시. 30대싱글은다가오는명절이기쁘지만은않은것으로나타났다.     국내 1위결혼정보회사‘듀오(대표김혜정, www.duo.co.kr)’가 8월27일부터 9월 9일까지전국 30대미혼남녀 425명(남성 208명, 여성 217명)을대상으로‘싱글의명절’에관한설문조사를실시했다.     설문결과에따르면, 전체응답자 10명중 8명은‘30대싱글로서명절이두렵고부담스러운적이있다’(83.8%)고말했다. ‘명절이부담스러운적없다’고말한남성은 26.9%(56명)이고, 여성은6%(13명)에불과했다.     ‘명절이두렵고부담스러운이유’는남녀공히‘부모님및친지의잔소리때문’(남 47.4%, 여 66.2%)인것으로나타났다. 이어‘연휴에쉬고싶은데그러질못해서’(18%), ‘귀향길교통체증과먼거리때문’(10.1%), ‘금전적지출이커서’(7.9%), ‘껄끄러운가족및친인척관계때문’(5.9%)이란의견순이었다.     ‘명절, 가장듣기싫은부모님잔소리’는‘혼기를생각해. 내년엔결혼하겠니?’(51.1%)라는가족의결혼성화였으며, 다음으로‘아직도혼자니? 연애좀해’(27.1%)라는연애얘기가차지했다. 기타의견으로는‘하는일어때? 벌이는괜찮니?’(6.8%), ‘친구아들(딸)은부모에게참잘한다던데’(5.9%), ‘나이들수록관리잘해라. 살좀빼’(4.7%), ‘너만잘되면우리집안걱정없다’(4.2%) 등이있었다.       듣기싫은잔소리때문일까? 30대미혼남녀는명절에가족을만나는것보다개인시간을갖고자했다. ‘올추석의주된계획’을묻자대부분이‘여행’(30.4%)을꼽았으며, 뒤이어‘집에서쉰다(27.1%)’는의견이많았다. ‘가족, 친지와만남’(26.8%), ‘친구들과의모임’(11.1%)이란답변은각각 3위, 4위에그쳤다.       김승호듀오홍보팀장은“가족과친척이함께송편을나눠먹던추석의의미가무색하게최근엔여행이나업무를핑계로명절을혼자보내는솔로들이늘고있다”며, “명절을개인의시간으로자유롭게활용하는것도좋지만, 보고싶던가족과만나서로의소식을전하고안부와덕담을주고받음으로써가족간끈끈한사랑을확인하는것도중요하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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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김연아와 김해진 선수, 갑자기 ‘빵~ 터진’ 이유는?
    피겨퀸 김연아 선수와 피겨 유망주 김해진 선수의 응원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번에 프로스펙스에서 공개한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스트 김연아, 김해진 피겨자매 인증샷!!’은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와 김해진은 ‘피겨자매’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각각 프로스펙스 W워킹화와 피겨스케이트를 들고 나란히 등을 맞대거나,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하트를 그려 보이는 등 두 사람의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자매인 것처럼 닮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진 속 두 사람은 프로스펙스 트레이닝 재킷에 스커트 레깅스를 매치, 센스 넘치는 워킹룩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고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김연아와 김해진, 두 선수의 응원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지어지네’, ‘빵 터진 피겨자매 귀여워요’, ‘묘하게 닮았다!’, ‘세계무대에 설 두 선수를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시즌을 준비중인 김연아는 현재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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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이홍기 화려한 패턴으로 멋낸 '블링블링' 공항패션
    ▲ 사진출처: 로사케이(rosa.K) 이스탄불 윌케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K-pop 공연 참석을 위해 인천 공항을 들어서는 FT아일랜드이홍기의 공항 패션이 화제다.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이홍기는 쌀쌀해진 날씨에 맞게 데님자켓과 블랙 스키니진에 블랙비니를 스타일링해 무난하지만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여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화려한 컬러와 패턴의 ‘로사케이’ 백팩과 비슷한 패턴의 선그라스로 전체적인 룩킹에 포인트를 주며 평소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공항에서 유감 없이 보여주었다.   백팩과 함께 공항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여권지갑을 손에 든 이홍기는 작은 소품 하나까지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돋보인다’, ‘가려도 잘생겼다’, ‘이홍기 역시 옷 잘 입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한류 가수들이 참석하는 이번 이스탄불 K-pop 공연은 ‘이스탄불–경주세계 문화엑스포 2013’을 기념해 열린다고 한다.    
    2013-09-11
  • 김영철-오나미 가상 2세, 개그맨 역대 최강 얼굴
        개그맨 김영철과 오나미가 박준형-김지혜, 윤형빈-전경미 커플 이후, 개그 콘서트를 통해 결혼에 골인한 제 3의 개그 부부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10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아침6시-7시방송 107.7 MHZ)에 출연한 오나미는,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꼽았으나, 눈 앞에 있는 DJ 김영철을 떨어뜨리고, ‘시스타29’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송병철을 선택해 김영철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오나미는 “송병철은 매너가 좋고, 몸매도 좋다” 는 칭찬일색으로 호감을 드러냈으나, 결국 최종 선택으로 송중기를 택해 김영철, 송병철과 엮이는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평소, 후배 오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온 김영철은, “박준형-김지혜 커플 처럼 오나미와 커플이 되길 은근 기대했으나 실패했다.”며 매우 아쉬워했다.   이어, 펀펀 투데이 제작진은 커플 성공을 기대하며 김영철-오나미의 얼굴을 합성한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두 사람은 자신들의 2세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아기가 불쌍하다” “신생아인데 고생한 얼굴이다.” “개그맨 시키면 5살에 특채 합격할 얼굴이다.” 라는 평가를 남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청취자들은, “빵 터져서 입안에 있던 밥알도 터졌네” “그래도 잘 어울린다. 결혼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 콘서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오나미는, 9일부터 13일 동안 펀펀 투데이 깜짝 게스트로 활약하며, 오나미의 이상형 월드컵과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한 10일 방송분은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2013-09-11
  • 이만기 vs 손병호, 역촌리의 명예이장은?
    이만기와 손병호와 명예이장 자리를 놓고 한판 붙는다.   이만기와 손병호는 올 추석 연휴에 방송되는 '이장과 군수'에서 역촌리 명예이장이 되기 위해 경합을 벌인다. 역촌리를 위해 이 한 몸바치겠다는 이만기와 '손병호 게임'으로 예능 대세 반열에 오른 손병호가 친근함으로 각각 역촌리 주민을 공략한다.    '이장과 군수'는 이만기, 손병호와 이들을 지지하는 10여 명의 연예인 선거캠프 단이 충남 아산 송악면 역촌리에서 명예이장이 되기 위해 선거 운동을 펼치며 마을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초 '정치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평소 대중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바람대로 마을 주민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선 손병호는 최근 출연작에서의 악역 이미지와 마을 어르신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대 후보 이만기, 이장선거 경험자 이수근이라는 커다란 벽을 만나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 후문. 이만기와 손병호 두 후보 중 누가 역촌리 명예이장이 될지는 9월 19일과 20일 8시 30분 SBS 추석특집 '이장과 군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3-09-11
  • 유이 “대기업 스폰서 설?” 할 말 있다! 과감 발언
    유이가 오랫동안 자신을 따라다녔던 ‘대기업 간부의 스폰서 설’에 대해 과감히 언급해 화제다.   유이는 10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대활약을 펼치며 이날의 히로인으로 등극했다.   유이는 화신의 고정 코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거대 기업의 자본으로 뒤에서 밀어주는 든든한 배경이 있다. 대기업 회장이 유이의 스폰서다.”라는 오랜 풍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 오늘 화신에서 모든 이야기를 다 하겠다.”라고 운을 떼며 그동안 공개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음을 고백했다.   이어서 유이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스폰서 설’에 대한 진상을 숨김없이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3-09-11
  • 이승철, “내 인생은 -에서 0을 향해 달려가는 중”
    이승철이 밝히기 어려운 진솔한 인생철학을 고백해 화제다.   오는 9월 21일부터 3부작으로 방송 예정인 SBS 특별기획 '송포유'를 통해 서울 성지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구성, 맹연습 중인 이승철은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쉽게 하기 힘든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았다.   학창시절, 자신은 결코 모범생이 아니었다며 말문을 연 이승철은 각종 사건, 사고들로 경찰서에 드나들기도 여러 번이었으며 몇 번의 큰 사건으로 인해 안 좋은 곳에도 갔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자신의 인생은 말 그대로 ‘마이너스 인생’이었다는 이승철 마스터의 말에 아이들을 깜짝 놀라고 말았다는 후문.   꺼내기 어려운 과거를 털어놓은 이승철 마스터의 이야기에 학생들은 숙연해 짐과 동시에 동기부여를 받았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또한, 이승철은 마이너스였기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했으며 최고의 가수 자리에 오른 지금도 마이너스에서 0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잘못에 얽매이지 말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라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음을 강조한 이승철은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을 감동하게 했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강렬한 독설로 국민 심사위원 자리에 오른 데 이어 국민 멘토의 자리까지 넘보는 이승철의 맹활약은 오는 9월 21, 22, 26일 3부작으로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송포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3-09-11
  • 손미나, 나를 막나가는 사람으로 알지만 사실은...”
    현재 베스트셀러 여행작가로 활동중인 전직 아나운서 손미나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손미나는,“여자 혼자 여행을 다닐 때 안전과 치안이 걱정된다. 홀로 다니는 여성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여성 혼자 여행을 할 때는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사실 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둬서 사람들은 나를 충동적이고 막나가는 사람으로 보지만 사실은 여행 전에 지나칠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편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미리 여행할 곳의 지도를 찾아보고 위험할 때를 대비해 연락할 곳도 미리 정해놓는다.”고 말해 평소 준비성이 철저한 성격임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비포선라이즈 같은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는 없었냐”고 묻는디제이 장기하의 질문에, “유럽여행 때 비행기로 한시간이면 가는 장소를 8시간 동안 기차로 간적이 있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줄리 델피처럼 책도 꺼내서 읽었는데, 늘 옆자리엔 배낭여행하는 독일 아주머니들만 와서 앉더라. 아무에게나 벌어지는 로맨스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디제이 장기하는, “아무리 아주머니라도 낯선 사람이 다가올 때는 경계를 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2013-09-11
  • 금보라, 특전사 전역한 듬직한 둘째 아들 공개
    드라마와 CF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배우 금보라가 오는 12일 목요일 오전 9시 10분 SBS<좋은 아침>에서 특전사를 제대한 듬직한 둘째 아들을 공개한다. 금보라의 둘째 아들 오승민(23)군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미국에 유학했고, 성인이 된 후에는 한국에 돌아와 특전사를 지원하고 간부로 연장 복무를 해 엄마 금보라와 오랜기간 떨어져 지냈다.    승민 군은 세 아들 중 딸처럼 엄마 금보라를 내조하는 아들로, 집안 일을 돕는 것은 물론 엄마 금보라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또 군대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제대 날 엄마 금보라에게 선물까지 하는 효자 아들이다. 금보라는 이런 둘째 아들 자랑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꽃미남 같은 아들 큰 아들과 달리 둘째 승민군은 특전사 출신답게 다부진 몸매와 상남자의 듬직함을 자랑한다. 그런 승민이가 엄마 금보라의 거침없는 입담에 굴하지 않고 폭로전을 시작, 엄마를 당황하게 한다.   12일 방송에서는 금보라와 승민이가 제대를 기념해 모자 생애 최초로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을 제작진이 동행한다.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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