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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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현희, '힐링라이프캠페인' 서포터즈 1기 모집
    성형 실패자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 중인 배우 노현희가 성형 부작용 퇴치에 뜻을 같이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힐링라이프캠페인’의 공식 카페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 것.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공식카페와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힐링라이프캠페인’은 잘못된 성형 지식으로 인한 성형중독과 성형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캠페인. 현재 노현희는 과도한 성형을 지양하고 올바른 성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힐링라이프캠페인’과 함께 카운슬링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한 ‘힐링멘토’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노현희는 힐링멘토로서 성형부작용과 실패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해줄 의료 자문단과 법률적인 자문단을 힐링멘토로 선정, 성형부작용 지원 프로그램, 거리 캠페인, 오프라인 모임 등 폭넓은 활동을 해왔던 상황.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함으로서 더욱 체계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된 셈이다.   힐링라이프캠페인 서포터즈 1기는 스타멘토 노현희와 함께 보다 건전한 성형문화를 선도해 나가며 성형부작용 및 성형 실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 인증서가 지급된다.   노현희는 “성형 수술 시 의사는 수술 후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러한 당연한 권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성형 정보를 전하고, 수술 부작용으로 사회와 격리된 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서포터즈와 같이진행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힐링라이프캠페인 서포터즈는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식카페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UCC제작에 이어 의료 및 법률 지원, 칼럼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던 '힐링멘토' 노현희는 앞으로도 올바른 '성형 아이콘'으로서 서포터즈와 의기투합, 성형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2013-06-26
  • '여왕의 교실' 고현정, 6시간 동안 펼친 '수중 투혼'
    ‘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6시간 동안 물속에 몸을 던지는 ‘수중 투혼’을 펼쳤다.   그동안 ‘꼴찌반장’ 김향기에 대한 서슬퍼런 면모를 보여왔던 고현정이 김향기가 수영장 물에 빠지자, 번개 같은 몸놀림으로 구조해내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향기에 대해 유독 냉담한 면모를 보였던 고현정의 의도가 무엇일지, 김향기는 왜 물에 빠지게 된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현정의 ‘수중구조 장면’ 촬영은 지난 13일 서울 수유동에 위치한 혜화여고 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됐다. 고현정은 물에 빠진 김향기를 두 손으로 감싸 안은 채 물속을 헤쳐 나오면서도, 얼음장 눈빛으로 김향기를 쳐다보는 서슬퍼런 ‘수중 카리스마’연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특히 고현정은 전광석화 같은 수영으로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김향기를 붙잡는 장면은 물론 김향기를 감싸안고 구조해내는 장면까지 100% 소화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온 몸을 던져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장면부터 장장 6시간 동안 물속에서 펼쳐진 고난도 수중촬영에도 흐트러짐 없는 연기를 보여주는 고현정의 열정에 스태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것.   그런가하면 고현정과 함께 수중투혼을 불사른 김향기는 스태프들이 차가운 물속에서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자, “난 원래 물속에서 노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 별명이 돌고래였을 정도”라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고현정 또한 카메라 앞에서 무섭게 마주쳤던 얼음장 눈빛과 달리 김향기를 향해 “괜찮으냐. 춥진 않냐”고 물어보는 등 김향기를 챙기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였다. 장시간 촬영으로 힘이 드는 상황에서도, 아역배우부터 먼저 챙기는 고현정의 모습에 제작진 모두 “역시 ‘여왕’답다”며 환호성을 보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고현정이 솔선수범해서 물속에 몸을 던지며 연기를 펼쳤다. 관록의 연기자답게 감정선을 유지하며 선보인 서늘한 얼음장 눈빛 또한 압권이었다”며 “고현정과 명품 아역배우들의 투혼이 촬영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MBC, IOK미디어]
    2013-06-26
  • 이승철의 '어서와 그녀' 윤이나, 팔색조 매력에 이목 집중
    이승철이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 공연을 앞둔 가운데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어서와 그녀’ 배우 윤이나가 화제다.   오는 29일(금)부터 8월 10일(토)까지 진행되는 이승철 11집 앨범 발매기념 썸머 전국투어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의 티저 영상에서 이승철의 환영을 받는 윤이나가 짧은 등장에도 팔색조 매력을 뽐내 ‘어서와 그녀’라고 불리며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이나는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원피스를 입은 채 바닷가를 거닐다 모래사장 위에 놓인 소라껍질에서 흐르는 이승철의 노래를 듣는다. 하지만 감미로운 노래에 눈을 감고 감상에 빠진 것도 잠시, 윤이나는 파라솔 아래 비치 체어와 함께 등장해 “어서와~ 비치보이스는... 처음이지?”라고 다소 느끼하게 말을 건네는 이승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데뷔 이래 이처럼 코믹한 모습을 보인 적 없는 이승철의 파격변신과 그와 함께 등장해 누리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신인 배우 윤이나는 이 영상을 통해 이승철의 대사를 딴 ‘어서와 그녀’라는 별명까지 붙게 된 것.   해당 영상에서 윤이나는 실루엣만 드러나는 상태에서도 청순함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살짝 스치듯 등장하는 얼굴에 머금은 상큼한 미소로 남심(男心)을 녹이는 매력을 표출했다.   특히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숨길 수 없는 8등신 비율의 우월한 몸매까지 갖춘 윤이나는 남성들의 ‘워너비’ 조건을 모두 가진 탓에 더욱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JTBC ‘무정도시’에서 여형사 윤경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이다.   윤이나의 소속사인 HM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윤이나는 영화 ‘일단 뛰어’,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등을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온 배우이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연기자인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철의 11집 앨범 발매기념 썸머 전국투어 콘서트 ‘비치 보이스(Beach Voice)’는 오는 29일(금) 창원 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7월 6일(금)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7월 12일(금)부터 13일(토)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7월 20일(토) 대구 엑스코, 7월 27일(토) 안양 실내체육관, 8월 3일(토) 부산 영화의전당, 8월 10일(토) 포항 실내체육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이승철 콘서트 홍보영상 캡쳐]  
    2013-06-26
  • 에이프린스, '강원도 관공 홍보대사' 위촉
    5인조 그룹 에이프린스(A-PRINCE)가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에이프린스는 오는 27일 강원도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되며 강원관광의 가치상승과 잠재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프린스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 성원, 래퍼 민혁, 보컬의 승준, 시윤, 우빈 다섯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에이프린스는 Asia(아시아), Amazing(놀라운), Ace(뛰어난), Absolute(완벽한)의 영어 앞글자 A에 '왕자'라는 의미의 '프린스(Prince)'가 합쳐졌다.   에이프린스는 27일 위촉식 본 행사 이후 위촉식장을 찾은 팬들을 위하여 브로마이드 포스터에 멤버 5명 전원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에이프린스는 연중 팬 미팅, 팬 사인회 개최, 타이틀 곡 등 동영상 뮤비제작 시 도내관광지(동계올림픽시설) 적극 촬영, 전국단위 강원관광설명회 축하공연, 관광홍보물 제작 시 인물사진 게재 등 강원관광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6. 29일(고성 간성시장), 7. 6일(평창올림픽시장)을 필두로 전통시장 연계 셀렙마케팅과 2013 강원 K-POP Festival(9. 28, 원주 따뚜공연장) 등 대형이벤트 행사에 참가하여 강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에이프린스(A-PRINCE) 강원관광홍보대사의 강원도에 대한 열정과 국내 및 해외 동남아시아 등 뉴 한류시장의 재점화를 바란다" 면서 "강원관광의 가치상승과 성장 잠재력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 확대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도약과 나아가 관광객 1억 명 유치목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프린스는 지난 25일 타이틀곡 '맘보'(작곡:GARDEN 위종수)를 발표하고 맘보리듬과 경쾌하고 발랄한 노랫말로 특유의 달콤함을 선사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오는 7월 중순부터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2013-06-26
  • '결혼의 여신' 남상미-이상우, 애틋한 사랑의 시작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결신 커플’ 남상미, 이상우가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제주도 ‘올레길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가슴 떨리는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남상미와 이상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각각 진실한 소울메이트를 찾는 라디오작가 송지혜 역과 순수한 건축설계사 김현우 역을 맡은 상황. 김지훈과 함께 긴장감 돋는 삼각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싱그러운 사랑을 담아내게 될 ‘어깨 어부바’ 장면의 촬영은 지난 5월 4일 제주도 올레길에서 진행됐다. 극중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지혜(남상미 분)와 현우(이상우 분)가 오름 정상에 풀어놓은 소들 사이를 뛰어 놀던 중 지혜의 발이 소똥 사이에 빠지게 되는 것.   이를 본 현우가 지혜를 도와주기 위해 번쩍 어깨에 남상미를 들어 올린 채 신발을 씻기 위한 장소로 이동하는 로맨틱한 장면이다. 우연한 첫 만남 이후 알 수 없는 설렘을 느끼며 대화를 통해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던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마음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셈.   평소 돈독한 친분 관계를 다져왔던 남상미와 이상우는 이날 연신 해맑은 닮은꼴 미소를 지어내며 아름다운 데이트 현장을 선보였다. 특히 이상우가 남상미를 어깨에 올리는 장면에서 이상우는 전혀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가볍게 남상미를 들어 올렸고, 남상미 또한 부끄러워하거나 머뭇거림 없이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쳐 현장을 달궜다.   그런가하면 이날 촬영에서는 남상미가 소품이 아닌, 진짜 소똥을 밟아야 하는 고충이 있었던 상태. 여배우라면 꺼려할 수도 있는 장면이었지만, 남상미는 “제가 소똥 밟는 건 세계 최고”라고 농담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연기에 나서는 등 오히려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일정 안에서 쉼 없이 계속된 촬영 덕분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었지만, 밝은 웃음으로 끊임없이 분위기를 띄우며 즐겁게 촬영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촬영장은 내내 웃음이 넘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10마리가 넘는 송아지들이 함께 노출돼야했던 탓에 스태프 10명이 3시간이 넘도록 송아지를 계속 몰고 있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배우들의 열정이 제작진들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릴 정도로 예쁜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지혜와 현우, 태욱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가 선택한 사랑에 대한 책임과 의무, 그리고 결과가 어떤 것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3-06-26
  • 2PM 황찬성. "첫 영화 꼭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2PM의 멤버이자 배우 황찬성이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으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드라마 '7급 공무원'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은 황찬성이영화 '레드카펫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는 것.   영화 '레드카펫'은 10년 차 에로영화 전문감독과 20년 전 국민 여동생 출신 여배우의애로(?)많은 로맨스를 그린 상상예측불허 로맨틱 코미디로 황찬성은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등과 함께 출연한다.   영화 속 황찬성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야심만만한 제작팀 막내 대윤 역을 맡았다. 열혈 영화감독 지망생인 대윤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이지만, 자신도 뜻하지 않게 상황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황찬성은 엉뚱하지만 엘리트다운 모습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제작팀 막내 스태프의 모습으로, 풋풋한 매력까지 선사한다.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절제된 감정의 최고 정예요원 '공도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던 황찬성은이번 영화에서는 엉뚱한 성격의 소유자 '대윤'이 되어 전혀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황찬성은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촬영이 어떻게 진행될 지 매우 궁금하고 또 기다려진다. 영화 속에서도 막내 역을 맡았는데, 실제로도 배우 분들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이 저를 막내로 아껴주셔서 정말 행복한 촬영이될 것 같다. 첫 영화에 도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황찬성이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영화 '레드카펫'은 7월 초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2013-06-26
  • 유연석, '응답하라 1994' 출연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카리스마 돋보이는 눈빛 열연과 실감나는 표현력으로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은 그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캐스팅된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것.   1994년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의 '좌충우돌 서울 살이'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유연석은 서울의 한 하숙집에서 거주하는 하숙생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농구 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 미국 월드컵 등의 대중문화 코드를 재조명, 누구나 마음 속에서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그 시절’을 통해 우리와 우리 이웃의 따뜻한 가족애와 사랑을 그린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7’을 재미있게 봤었던 터라 후속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설레고, 기쁘다. 전작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가 높아 부담감도 크지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지난해 복고 열풍을 몰고 왔던 화제작 ‘응답하라 1997’의 속편으로,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만나 일으킬 또 한번의 신드롬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2013-06-26
  • 알렉스, 볼링 슬럼프 딛고 감동의 승리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쳐] 기나긴 슬럼프를 겪은 알렉스의 땀방울이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2회에서는 예체능팀과 대전 노은동의 막상막하 볼링 한판 대결이 펼쳐졌다. 두팀은 7회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전 노은동이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 날은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알렉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3 스코어로 승리까지 단 1게임이 남은 가운데 예체능팀은 초강수로 알렉스를 띄웠다. 알렉스의 상대는 구력 5년의 중견 구자현(35) 선수로 완벽한 포즈의 주부 볼러.   8프레임에서부터 스플릿을 범하고 만 구자현 선수. 구자현선수의 연이은 스플릿으로 변수가 생긴 상황에서도 알렉스는 고개 숙인 채 상대의 실수를 의식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9프레임에서 알렉스도 처리가 불가능한 스플릿을 범하게 되고 2핀 모두 처리하겠다는 큰 욕심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처리하자는 마음으로 9핀으로 마무리 짓는다. 이에, 그 동안 특훈에 특훈을 거듭한 알렉스는 연이은 스페어 처리로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   이는 지난 인천 동춘동 히어로즈에 이어 2연승을 거머쥐게 된 동시에지고 있던 경기 속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며 예체능팀에게 실낱 같은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눈물을 글썽인 채 이수근을 얼싸안은 알렉스의 모습에서 예체능팀에 합류한 뒤 그 동안 겪은 아픔이 오히려 성장의 발판이 되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오랫동안 볼링공에서 손을 놓고 있다가 다시 시작한 그의 '볼링앓이'는 첫 투구부터 시작됐다. 이는 '알도사'라는 별칭이 무색하게 팀의 약체로 평가 받으며 아픔을 겪어왔던 것.   촬영이 없는 날에도 볼링 연습에 땀을 흘린 그였다. 이로 인해 손가락이 찢어지고 팔에 마비가 오는 부상에도 아랑곳 않고 볼링에 매진한 모습은 다른 팀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알렉스는 올 스페어 처리 미션과 함께 오랜 슬럼프를 극복했던 것.   대전 경기에서 알렉스는 단 3프레임의 경기였지만 등은 이미 축축하게 땀으로 젖었으며 온 얼굴을 땀방울으로 가득했다. 흐르는 땀방울에도 흔들림 없는 투구를 보여준 그는 노력하는자를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 경기였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알렉스의 역전, 대전 경기 최고의 백미", "알렉스 성님, 당신의 땀방울이 멋있어요", "예체능팀의 고분분투, 눈물겹구나", "예능 보면서 기도하기는 처음. 예체능팀 힘내길.."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2013-06-26
  • '구가의 서' 판타지 사극의 새로운 패러다임 완성
    ▲ [사진=‘구가의서’ 방송분 캡처] 매주 월화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구가의서’가 24회 방송 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구가의서’는 최종회가 시청률 22.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아름다운 퇴장을 하며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구가의서’ 24회 방송 분에서는 신수의 삶을 더 살겠다고 무형도관을 떠난 최강치(이승기)가 422년 후 2013년 서울에서 담여울(수지)과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초강력 반전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꼭 만나야하는 운명이라면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기적처럼 다시 만나게 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 회에서 최강치는 총에 맞아 죽음을 목전에 둔 담여울과 마지막을 함께 하던 중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며 청혼했다. 그리고 결국 담여울은 오열하는 최강치 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422년 후 럭셔리한 펜트하우스에 사는 성공한 기업가로 변신한 최강치 앞에 총을 겨누는 담여울이 나타났다. 최강치는 “널 다시 만나면 그 땐 내가 먼저 널 알아볼게. 널 다시 만나면 그 땐 내가 먼저 널 사랑할게”라고 자신이 여울에게 했던 말을 되새기며 눈물을 머금은 미소를 지었고, 담여울은 “내 이름을 어떻게 알아요? 날 알아요?”라고 알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죽음으로 안타깝게 헤어진 비극적인 운명이 시간을 거슬러 새로운 사랑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가슴 한 켠을 아릿하게 만드는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4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구가의서’가 남긴 것들은 무엇인지 정리해본다.   ◆‘명불 허전!’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 라인과 ‘진정성 넘치는 필력’ 강은경 작가! 강은경 작가는 ‘반인반수’ 최강치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던,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의 연속은 매 회마다 긴박감을 더했고,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순신이라는 역사적인 영웅을 등장시켜 스토리 라인에 진정성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신개념 사극이 탄생했다!” 세련된 비주얼과 섬세한 감성을 조화시킨 신우철 PD! 정통 사극에서는 볼 수 없던 세련된 비주얼을 기본으로 환상적인 영상미와 감성을 자극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 신우철PD는 탁월한 연출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돋우는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은 반인반수라는 상상속의 이야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던 것. ‘강담 커플’의 러브라인 또한 신우철 PD의 세밀한 연출로 인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명장면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다.     ◆“이제 안방극장은 이들로 통한다!” 이승기와 수지의 무서운 성장! 이승기는 ‘반인반수’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무결점 연기를 통해 입체적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이승기는 최강치 역을 통해 거침없는 카리스마, 유쾌상쾌통쾌한 감정 연기, 능수능란한 액션연기를 비롯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애처로움까지 다채로운 감정들을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국민 첫사랑’ 수지 또한 데뷔 후 첫 도전한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남장 여자 담여울로 200% 빙의, 극적 집중도를 한껏 높였다. 담여울에 대한 듬직한 사랑을 드러내던 최강치와 최강치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과 사랑을 보이는 담여울의 애틋함은 ‘구가의서’ 시청률 상승의 최고 원동력이었다.     ◆이성재-조성하-유동근-정혜영 등 ‘관록의 배우’들과 유연석-이유비-성준 등 신예 배우들의 ‘일취월장’ 연기력 퍼레이드! ‘구가의서’에서는 베테랑 배우들부터 신예 배우들까지, 초절정의 연기로 기존 사극의 틀을 뛰어넘는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완성해냈다. 형용할 수 없는 ‘절대 악인’ 이성재부터 ‘구가의서’의 핵심을 잡아줬던 유동근, 자애롭고 당당한 무예인 조성하와 문과 예를 갖춘 행수 정혜영 등은 무게감 있는 연기로 ‘구가의서’를 이끌었다. 또한 폭발적인 감정과 절제된 감정을 넘나드는 극과극 연기를 보여준 유연석, 집안의 몰락으로 기생이 된 아픔을 강단있게 드러낸 이유비와 수지를 지키는 그림자 사랑의 진수 성준 등 신예 연기자들은 ‘일취월장’ 연기력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액션, 멜로, 인간애, 사랑, 복수, 미스터리, 코믹 등이 조화롭게 버무려진 신개념 ‘올라운드 명품 사극’ 탄생! ‘구가의서’는 반인반수 최강치와 인간 담여울의 운명적 사랑에 관한 러브스토리를 뛰어넘어 고난도 액션, 초특급 멜로, 진실된 인간애, 사랑, 복수, 미스터리, 코믹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가 적절하게 버무려진 신개념 ‘올라운드 명품 사극’이었다. 반인반수 최강치의 인간되기 여정을 통해 안타까운 운명을 딛고 좌절과 고난을 헤쳐 나가는 최강치의 모습과 함께 최강치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보여준 담여울, 아들 최강치를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구월령과 윤서화 등은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여기에 ‘절대 악인’ 조관웅이 펼쳐내는 극악무도함과 그를 처단하는 명장 이순신의 위용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교훈을 남기며 공감대를 자아내게 했다는 평가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구가의서’를 준비하고 촬영하는 4개월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 스태프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뿌듯했다”며 “그동안 ‘구가의서’에 열광적인 지지와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웃음과 눈물, 감동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던 ‘구가의서’가 시청자들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간직되는 그런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3-06-26
  • 공서영, MAXIM 화보서 '모델 포스' 발산
    남성잡지사 MAXIM이 이번 7월호를 ‘베이스볼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행했다.   XTM의 <베이스볼 워너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나운서 공서영이 표지를 장식한 MAXIM 7월호는, 국내 프로야구 전통의 명문구단이자 열성적인 팬덤을 지닌 4개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을 콘셉트로 하여 4가지 버전의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각 구단 유니폼을 아찔하게 리폼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 화보는 발간 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맥심코리아는 홈페이지에 4개팀 각 버전의 판매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공개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각 팀 팬들간에 때아닌 인기 경쟁이 벌어졌다. 이를 예상치 못한 맥심코리아 관계자는 “물량을 예측하지 못해 안타깝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야구 스페셜 한정판 MAXIM 7월호에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한화 배트걸'의 화보와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활약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서영 아나운서는 야구에 대한 그녀의 애착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야구에 관심 없다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부터 야구팬이었다"며 야구의 매력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MAXIM 표지 모델이 되고 싶었는데 진짜로 되니 신기하다"고 말한 그녀는 원조 걸그룹 '클레오' 출신이기도 하다. 그녀에게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라는 편견 때문에 서러웠던 적은 없었냐"고 묻자 "처음에는 '연예인 짓 더 하고 싶어서 아나운서 한다'고 부정적인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야구 덕후라는 걸 알고 좋아서 한다고 생각해 주시더라"고 답했다. 다소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 '야구 선수들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현역 선수들은 거의 다 나보다 한참 어리다. 나도 양심이 있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구단의 한정판이 무엇인지는 MAXIM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공서영 아나운서의 상큼발랄한 화보와 인터뷰 외에도, 2010년 7월에 MAXIM 뒷 표지를 장식해 화제였던 메이저리거 류현진에 대한 이야기, 영화 <꼭두각시>로 돌아온 구지성, 스눕독 등을 MAXIM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6-26
  • 김종국, 임주은과 오누이 같은 모습 눈길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주역으로 활약중인 가수 김종국과 배우 임주은의 광고 촬영장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종국과 임주은은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핀란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피버그린(FEVER GREEN)’ 전속 모델로 2013년 S/S시즌 광고 촬영 후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사진은 최근 촬영을 마친 피버그린 2013 F/W 시즌 광고 촬영장 현장 모습으로, 두 사람은 패션화보 특성상 한 시즌 앞서 촬영하는 덕분에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우터를 착용하고 있다. 여유 시간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기념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 모델이 지난 시즌 첫 만남에 쑥스러워했던 분위기와 달리, 서로 옷 매무새를 고쳐주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오누이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고 전했다.   가수 김종국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여전히 패기 넘치고 건강한 능력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또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릴레이 해외 팬미팅을 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5월 킹콩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임주은은 출연작 MBC ‘아랑사또전`, KBS ‘난폭한 로맨스’에 이어 차기작을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3-06-26
  • 쉿, 침대 위 여성들의 HOT 쇼핑 아이템 ‘속옷’
    - ‘밤과 낮’이 다른 모바일 속옷 쇼핑 트렌드…늦은 밤 시간 모바일로 속옷 사는 여성, 남성의 1.6배 - 평소에 시도하기 어려운 레이스, 끈 등의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 구매율 PC 대비 2배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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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30mm자주대공포 ‘비호’ 전력화 완료
    2003년부터 대한민국의 주·야간 대공망을 지키기 위해 군에 배치를 시작한 30mm자주대공포 ‘비호’가 25일부로 전력화가 완료된다. 30mm자주대공포 ‘비호’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999년 12월에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자주화된 대공포로 주·야간 작전이 가능하고, 기동력이 우수한 전천후 무기체계이다. 특히 전력화 기간중에 실시한 대공사격시 명중률이 우수하여 대군 신뢰도를 증진시켰으며, 양산간 국산화를 한층 증진시켜 향후 효율적인 장비유지 기반체제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핵심 구성품인 피아식별기, 육안조준기 등을 국내 개발함으로써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비호’가 군에 전력화됨에 따라 야전 기갑 및 기계화부대에 대한 적의 기습 공중공격으로부터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육군의 국지방공 능력이 더욱 향상되었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이날 비호의 체계업체인 두산DST에서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소요군 및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호’ 사업의 전력화 종결 회의를 갖는다. 회의를 주재한 유도무기사업부장(육군준장 황성환)은 “육군 방공의 핵심전력인 ‘비호’ 무기체계를 완벽하게 전력화시킨 업체 및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육군 방공의 효율적인 전투력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비호’의 원거리 표적에 대한 교전능력 향상을 위해 유도탄을 탑재한 복합대공화기로 성능을 향상시켜 군에 전력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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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3D TV용 FPR 필름시장, 지난해 대비 50% 급성장 전망
    2013년 3D TV용 FPR(Film Patterned Retarder) 필름 시장이 2012년 대비 50%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IHS Inc. (NYSE:IHS)의 ‘보상필름과 TAC/Acryl 필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3D TV용 FPR 필름 시장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약 270배에 달하는 1,500만 평방미터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2년의 1,000만 평방미터 규모 대비 약 50% 성장한 면적이다. 현재 3D TV용 FPR 시장은 LG화학이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3D TV용 FPR 필름의 베이스 필름으로는 편광판용 보호필름으로 사용되는 TAC필름을 사용하고 있다. TAC 필름 위에 액정으로 패턴을 넣어, 좌우 눈에 서로 다른 위상차의 빛이 들어가 3D 영상을 보게 되는 구조이다.   특히, 이 공정 중 LCD와의 얼라인 부분은 수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정인데, LG화학은 이미 편광판 사업을 통한 액정을 다루는 기술, TAC필름을 다루는 노하우 등으로 FPR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FPR을 편광판 상부의 TAC에 놓는 박형 3D TV가 제조되고 있어,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 LG화학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형 TFT-LCD용 편광판 시장은 2013년 90억 달러 시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10인치 이상의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등의 디스플레이용 시장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별 점유율로는 LG화학이 28%로 1위, 니토덴코와 스미토모가 각각 27%, 2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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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 2013년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도서 10+1選’
    1. 글로벌 트렌드 / 2030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2. 에릭슈미트의 새로운 디지털시대 / 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 3.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 폴 크루그먼 4. 불평등의 대가 / 조지프 스티글리츠 5.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 홍성태 6. 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 크리스 주크, 제임스 알렌 7. 관찰의 힘 /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8. 어제까지의 세계 / 재레드 다이아몬드 9. 시간의 향기 / 한병철 10. 도쿄 산책자 / 강상중 +1. 소금 / 박범신   <추천 도서 10+1選 소개> 경제·경영 분야 (7選) <글로벌 트렌드 2030>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저 / 이미숙, 류혜원, 박지니, 이현정 역 / 2013.01 / 예문 미국의 입장에서 국가정보판단을 하는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위원회’가 5년만에 내놓은 향후 20년간 세계 정치와 경제, 외교, 안보, 자원 등의 거시적 동향과 전망을 담은 보고서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중국이 300회 넘게 언급되는데 그만큼 모든 글로벌 트랜드의 초점은 중국이 되며, 미-중 관계가 새로운 미래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미국과 중국이 서로 협력할 것인지’와 ‘미국과 중국 외의 다른 나라들이 경제군사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세계 속에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4가지 대세흐름과 6가지 게임체인저, 이들의 상호작용이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4가지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더불어 가장 주목할만한 첨단 신기술로 ‘3-D 프린팅 제조업’과 로봇공학이며 이로 인해 선진국에서 중·저임금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릭슈미트의 새로운 디지털시대> 에릭 슈미트, 제러드 코언 저 / 이진원 역 / 2013.04 / 알키 이 책에서 우리는 다가올 디지털 세계의 미래에 대해서 어떤 자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국가가 스마트한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에 각각 맞춘 외교정책과 국내 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는 점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 인한 연결성의 확장으로 시민들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힘을 갖게 되었지만, 인터넷 사용시 겪게될 개인 사생활 및 회사 정보의 보안에 대한 두려움에 대해서도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폴 크루그먼 저 / 박세연 역 / 2013.04 / 엘도라도 국제경제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대공황 이래 최대의 침체를 몰고 온 금융위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경기침체의 원인을 케인지언의 분석을 기초로 현재 위기가 본질적으로 불가피한 것이 아니며 우리가 이로 인한 고통을 겪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정부가 양적 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지 말고 경기 회복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경기부양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다. 더불어 각국 정부 및 주류 경제학계에서 우려하는 재정 적자 해소방안까지 함께 제시한다.   <불평등의 대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저 / 이순희 역 / 2013.05 / 열린책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불평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질서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2001년 ‘정보의 비대칭성’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불평등’을 핵심어로 삼아 미국 자본주의의 현실을 적나라하고 통렬하게 해부한다. 현재 미국의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이 어떻게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주며, 불평등이 경제뿐 아니라 미국의 민주주의와 사법체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정부의 각종 정책이 불평등의 심화에 어떻게 기여해 왔는지를 분석한다. 나아가 보다 정의롭고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그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다.   <모든 비즈니스는 브랜딩이다> 홍성태 저 / 2012.07 / 썸앤파커스 복잡하고 초경쟁적인 경영환경속에서 이기는 수단의 하나로서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차별적 이미지를 구축하는 과정인 브랜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브랜딩은 브랜드의 좋은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규정하며, 이를 브랜드의 탄생과 체험이라는 두 영역으로 나눠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브랜드의 비결을 밝힘으로써 브랜딩을 보다 잘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애플, 앱솔루트 보드카, 맥도날드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들은 살아남은 브랜드와 사라진 브랜드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크리스 주크, 제임스 알렌 저 / 이혁진 역 / 2013.06 / 청림출판 책 겉표지에 쓰여 있는 ‘새로운 것에 한눈 팔지 마라, 화려한 전략은 필요없다’가 이 책의 핵심 내용을 대변하고 있다. 놀라운 속도로 수익성 높은 초고속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우량기업의 사례 연구를 통해, 저자는 이들 기업에게 성장 전략의 날개 역할을 해준 명확하고 반복 가능한 모델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최고의 전략이란 시대가 변할 때마다 등장하는 새로운 전략이 아닌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단순하게 반복되는 성공 공식이다. 단순하면서 반복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공한 기업, 반면에 복잡성과 적응력 상실로 인해 실패한 기업의 경영진을 인터뷰하여 불확실성 시대의 성공 공식을 알려주고 있다.   <관찰의 힘>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저 / 야나 마키에이라 역 이주형 감수 / 2013.06 / 위너스북 혁신의 시작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서 비롯되는데, 인간 생활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저자는 극히 평범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일상 생활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관찰'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찰을 통해 발견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획기적인 변화를 알려주고,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미래와 그것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짚어본다. 사물을 보는 새로운 방법으로 무장하고서 삶의 구석구석을 현명한 의문도 던져가면서 열심히 관찰하게 되면 새로운 모습으로 이해하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어제까지의 세계>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 강주헌 역 / 2013.05 / 김영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의 문화인류학교수로 있는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지난 50년간 문명탐구를 통해 역사의 역동적인 변화와 흐름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세계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왔다. 이 책에서 현재 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세계’ 구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그는 더 발달한 문명에서 찾지 않고 문명적으로 오히려 지금 보다 크게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과거에서 찾고 있다. 인류가 ‘생각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호모사피엔스가 된 이후 수 만년 동안 자연과 어울려 안정적인 사회를 유지·발전시켜왔다는 사실이 그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과학자답게 직접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오지에서 장시간 원주민들과 어울려 살면서 관찰한 것들을 주로 현재 미국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딜레마와 대비하면서 인류 먼 조상들의 지혜를 부각시키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가 과거를 미화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과거를 무시해온 지금까지의 접근방법을 수정해 과거의 좋은 점을 현대문명의 좋음 점과 새롭게 결합하는 일종의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철학을 해법으로 제시했다고 이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시간의 향기> 한병철 저 / 김태환 역 / 2013.03 / 문학과지성사 왜 우리는 늘 시간이 없고 시간에 쫓길까? 왜 시간은 그토록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 나는 주어진 시간을 요령 있게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느끼고 있는 이러한 일상적 의문들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현대사회의 모든 시간이 노동의 인질이 되었음을 포착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활동적 삶’에서 ‘사색적 삶’으로 가치관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일의 시간이 아니라 새로운 시간을 생성하는 것, 시간에 향기를 되돌려주는 ‘시간 혁명’이라고 강조한다.   <도쿄 산책자> 강상중 저 / 2013.04 / 사계절 강상중은 구마모토 출신의 재일교포로 현재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로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도쿄를 산책하면서 느낀 점을 또 다른 ‘이방인’으로 서울을 산책하면서 얻었던 느낌과 곳곳에서 비교하고 있다. 어느 나라든지 수도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 나라를 상징한다. 따라서 한 나라 수도의 변화하는 모습을 따라가거나 어느 한 시점에서 다른 나라 수도와의 비교는 그 수도를 품고 있는 더 큰 사회가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설명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새로운 혹은 지금의 일본이야기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이 책의 뛰어난 점은 저자가 무거운 이야기로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유혹을 잘 물리치면서 샤넬 긴자점과 신오쿠보 등 한국 사람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의 공간을 통해 일본이 겪고 있는 변화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대지진과 쓰나미, 방사능과 전력난이라는 대재난을 겪은 후 도쿄가 예전의 오만한 도쿄에서 이방인들을 포용하는 따뜻한 도쿄, 사람 온기가 있는 도쿄가 되길 기대하는 속에서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가깝고도 먼 나라들 사이에서 살아온 ‘경계인’으로서의 소박한 바람 또한 읽을 수 있다.   <소금> 박범신 저 / 2013.04 / 한겨레출판사 이 소설은 ‘청년작가’ 박범신이 데뷔 만 40년이 되는 해에 펴낸 40번째 장편소설이다. 화해가 아니라 가족을 버리고 끝내 ‘가출하는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를 꼭 둘로 구분해야 한다면, 하나는 스스로 가출을 꿈꾸는 아버지, 다른 하나는 처자식들이 가출하기를 꿈꾸는 아버지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한다. 거대한 자본의 세계 속에서 가족들을 위해 ‘붙박이 유랑인’으로 살 수밖에 없는, 그래서 가출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늙어가는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과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작가는 말한다. 이 거대한 소비 문명을 가로지르면서, 그 소비를 위한 과실을 ‘야수적인 노동력’으로 따 온 ‘아버지’들은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부랑하고 있는가. 그들은 지난 반세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아니, 소비의 ‘단맛’을 허겁지겁 쫓아가며 있는 우리 모두, 늙어가는 아버지들의 돌아누운 굽은 등을 한번이라도 웅숭깊게 들여다 본 적이 있는가.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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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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