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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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 “차는 역시 디자인 예쁘고 연비 좋아야”
    현대모비스가 대학생의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대모비스의 대학생통신원(모비스통신원)들이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대학생 총 1,000명(남학생 493명, 여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했다. 조사결과 ‘선호차량’, ‘브랜드’, ‘세그먼트’의 경우 성별로 큰 차이를 보였으나, 차량 선택 시 우선적 고려 사항은 남학생 여학생 모두 ‘디자인’과 ‘연비’를 최우선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현대 아반떼’와 ‘BMW 3시리즈’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들의 경우 국산차는 ‘기아차 쏘울(12.4%)’을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18.3%)’를 1위로 꼽았고, 여학생들은 ‘현대 아반떼(20.3%)’와 ‘BMW 미니(1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자동차 세그먼트(차종에 따른 분류) 선호도 조사에서도 남학생들은 ‘SUV(32%)’, ‘세단(27.6%)’, ‘해치백(17.4%) 순으로 선정했고, 여학생들은 ‘쿠페(26.6%) ‘세단(25.8%)’, ‘SUV(20.3%)’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전체 순위는 세단(26.7%), SUV(26.1%), 쿠페(21.3%), 해치백(17.3%) 순으로 나타났다. 차량 선택 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디자인(34%), 연비(21.3%), 브랜드(14.5%) 순으로 일치했으며, 특히 여학생들이 디자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비중(41%)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가장 관심 있게 봤던 자동차 이슈를 묻는 질문에는 친환경보급차(33.8%), 서울모터쇼(25.8%), 수입차 점유율 증가(19.8%) 등이 뒤를 이었으며, 응답자 24%는 대답한 이슈가 자동차 구매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했다. 또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작년에 이어 ‘현대 아반떼’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K3/크루즈/레이/BMW미니 등이 뒤를 이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MCARFE블로그 (www.mcar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비스통신원은 2004년 1기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 10년째 운영 중인 현대모비스 대학생 명예기자단이다.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콘텐츠를 생산해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인 엠카페(MCARFE) 등 온라인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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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셜록홈즈, 100년 만에 정보보호 해결사로 부활
    소설 속 셜록홈즈가 100년 만에 ‘보안 브랜드’로 탄생했다. ‘셜록홈즈’는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런칭한 보안 브랜드이다. 하나의 제품명이 아닌 통합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배경에는 보안 업계의 요구가 있었다. 다수의 기업들은 보안관련 예산이 적고, 이를 관리할 인원조차 부족하여 많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이를 유지보수하기에 어려운 실정이었기 때문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러한 현실을 만족 시키기 위해 각각의 솔루션을 별도 구축 및 통합 구축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낮은 도입비용과 관리 포인트를 최소화로 줄인 통합 보안솔루션을 구상했다. 이러한 보안 솔루션들을 묶어 ‘셜록홈즈’라는 보안 브랜드로 뭉친 것이다. 명탐정 셜록홈즈는 각종 위협을 차단하고 해결해주는 보안 솔루션에 어울리는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안전성과 신뢰감을 연상시킨다. 기존 보안 솔루션들의 제품명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능을 전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발음이 어려운 경우도 존재한다. 이에 반해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셜록홈즈 브랜드 뒤에 실제적인 기능명이 제품명으로 붙음으로써 제품이해도와 명확성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셜록홈즈 브랜드는 ‘셜록홈즈 문서보안’, ‘셜록홈즈 출력물보안’, ‘셜록홈즈 매체보안’ 등 각 기능명칭이 명확하게 표시되며 명탐정 셜록홈즈의 브랜드를 통해 보안 담당자들이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하는 이름이 되었다. 셜록홈즈 통합 보안 브랜드는 단순 인지도 및 이해도뿐만 아니라 솔루션을 ‘통합’한다는 개념이 그 시작점이다. 명탐정 셜록홈즈가 단서를 통해 사건을 추리하듯 각각의 솔루션들을 통합하여 기업 보안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한다. 실례로 셜록홈즈 PC스캔은 PC에 있는 개인정보를 검출하여 암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며, 셜록홈즈 출력물 보안은 출력물에 대해 차단이나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이 둘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면 전자적 문서뿐 만 아니라 종이 출력물 까지도 동시에 보호하면서 도입비용과 관리포인트를 최소화하는 기업 문서 프로세스를 갖추게 된다. 셜록홈즈 DLP(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의 경우 이메일, 메신저등 웹으로 나가는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차단하는 네트워크 DLP와 문서, 출력물, 매체와 같은 직원 PC에서 나가는 정보를 막는 엔드포인트 DLP를 통합하여 기업의 중요정보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 박노현 대표이사는 “셜록홈즈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유연하게 통합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오는 6월 25일 제14회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유출방지 컨퍼런스 PADCON (www.privacycenter.co.kr)를 상암동 DMC 타워에서 개최하며 이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셜록홈즈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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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구직자 10명 중 3명, ‘이력서 허위 과장’ 기재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 경험이 있으며, 절반 이상은 이력서를 포장하는 것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포털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최근 한 달간 전국에 있는 구직자 188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부풀리기와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29.6%가 이력서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기재한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력서 허위과장 기재 경험은 졸업생(35.2%)이 대학생(25.1%)보다10.1%포인트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27.7%, 30대 46%,40대 32.6%, 50대 이상 25%로 30대가 가장 이력서 부풀리기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를 부풀린항목(*복수응답)은 ‘성격장단점’(26.7%)‘을 1위로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아르바이트`인턴경력‘(26.1%), ’직장 경력기간‘(24.2%)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업무성과‘(9%), ’학력‘(4.4%), ’어학실력(7%) 순이었다. 특히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세대간의 차이가 드러났다. 20대는 ‘아르바이트`인턴 경력’이 30.4%로가장 많았고, 30대(32.5%)와 40대(30.6%)는 ‘직장경력 기간’을, 50대 이상은 ‘성격 장단점’(21.6%)을 가장 많이 부풀렸다고 응답했다. 그 중에서도 ‘학력’의경우에는 40대(9.3%)와 50대 이상(12.2%)이 20대(4.5%)와 30대(4.4%) 보다 2~3배 가까이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이력서 과장, 허위기재 경험뿐 아니라 이에 대한 윤리적 불감증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력서를 포장하는것에 대해 56.7%는 ‘어느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이력서 부풀리기에 관대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절대 안된다’는 27.6%로 나타나 괜찮다는 생각과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와 함께 이력서를부풀린 이유를 살펴보니 ‘어느 정도의 과장은 누구나 한다고 생각해서’가32.2%로 1위를 차지하면서 우리 사회에 이력서를 과장하거나허위 기재하는 것이 만연해 있음을 시사했다. 다음으로 ‘자신의스펙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30.3%), ‘경력이 너무 짧아서’(25.5%),‘서류전형에서 자꾸 탈락해서’(12%)의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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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세티즌’ 중고거래, 애플 제품 6% … iPhone 4%
    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 세티즌(대표 황규원)은 자사 사이트(http://www.cetizen.com)에서 2013년 05월 중고 거래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체 거래물량은 전월(4월) 12,645건 보다 13.66% 늘어난 14,372건이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5월 거래량 분석 결과 애플의 iPhone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전년(2012년) 제조사별 거래현황에서 12%의 거래량을 보였으나 현재 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휴대폰 기종인 iPhone시리즈만 놓고 보면 5월 거래량은 4%(643건)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중고시장에서 iPhone의 인기도 많이 하락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세티즌 관계자는 iPhone 시리즈는 작년에 비해 물품 판매 등록 수가 많이 줄어 거래건수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 제품은 전월(4월) 46%의 거래량에 이어 5월 9% 상승한 55%(7,668건)의 거래량을 보여 애플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거래된 모델 상위 10위를 살펴 보면 여전히 삼성전자의 GALAXY S II 모델이 1,195건으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GALAXY Note 1,114건 , GALAXY S III 880건 GALAXY Note 2 559건, GALAXY S II HD 441건으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애플 제품은 전월 까지만 해도 iPhone 4가 8위에 랭크 되었으나 5월 거래현황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12위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LTE폰 거래현황을 살펴 보면 전월과 달리 GALAXY Note 시리즈가 새롭게 순위권내 진입 했음을 알 수 있다. 태블릿 PC 역시 삼성전자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세티즌 관계자는 초기 스마트폰의 열광적인 인기를 몰고 왔던 애플의 iPhone은 중고 시장에서 조차 이제 그 열기를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고 밝히며, 올 하반기 제조사들이 어떤 신제품을 출시 하느냐에 따라 휴대폰 시장이 다시 살아 날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내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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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기업 45% “경제민주화 논의, 과도한 면 있어”
    최근 국회에서 입법추진중인 경제민주화 논의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는 기업의견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기업 302개사(대기업 149개사, 중소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국회 기업정책 현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4.7%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다.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 28.1%,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므로 논의를 재고해야 함’ 27.2%>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48.3%가, 중소기업의 경우 41.2%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응답했으며, ‘경제에 도움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함’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1.5%, 중소기업 34.6%였다. 경제민주화 입법의 부정적 영향으로는 ‘투자와 일자리 위축’(35.4%)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기업경쟁력 저하’(30.5%), ‘잠재성장률 저하’(17.5%), ‘반기업정서 심화’(11.3%), ‘소비자 피해 발생’(5.3%) 등이 뒤를 이었다.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53.6%(대기업 65.1%, 중소기업 42.5%)가 ‘대기업 규제 위주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중소기업에도 피해를 입힌다’고 응답했다.<‘도움이 될 것’ 23.2%, ‘별다른 영향 없음’ 23.2%>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대기업 20.1%, 중소기업 26.1%에 그쳤다. 특히 어떤 정책이 중소기업에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에 대해서는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37.4%), ‘신규 순환출자 금지 등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27.8%)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횡령·배임 등 경제범죄 처벌강화’(15.6%), ‘공정위 전속고발권 완화’(14.6%), ‘금산분리 강화’(3.6%) 등이 뒤를 이었다. <‘잘 모름’ 1.0%> 주요 현안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기업의 내부거래와 관련해서 응답기업 대부분(79.5%)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활용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일감몰아주기 오해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낫다’는 응답은 20.5%에 그쳤다. 응답기업 중 계열사간 거래를 하고 있는 기업은 46.7%였으며, 계열사간 거래의 이유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70.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거래비용 절감’(18.4%), ‘보안 문제’(7.8%), ‘경쟁입찰의 결과’(2.1%)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1.4%> 대기업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와 기존 순환출자의 점진적 해소 등 경제력 집중을 완화하기 위한 법안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방해 등 기업경영에 악영향’(42.1%)이라는 답이 ‘소액주주권 향상, 기업문화 개선 등을 통해 기업경영에 긍정적 영향’(24.1%)이라는 답보다 훨씬 많았다. <‘별다른 영향 없음’ 33.8%> 최근 논의가 활발한 갑을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기업 자율적인 문화 개선’(64.9%)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법제도적 규제 강화’(35.1%)에 비해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향후 기업정책의 주안점에 대해 기업들은 대체로 규제보다 경쟁력 강화가 우선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41.2%)와 ‘중견기업 육성’(35.4%)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가운데 ‘불공정 하도급거래 및 갑을문화 개선’(14.2%), ‘대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 억제’(8.9%)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0.3%> 전수봉 대한상의 상무이사는 “대선 이후 공정한 거래관계를 확립하고 대기업의 지배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법제도 개편이 논의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조차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향후 피규제자인 기업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되 과잉입법으로 우리 기업 특유의 장점까지 도려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은 있었지만 학계와 경제계, 정부 등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쳤었다”고 지적하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단시일내에 한꺼번에 처리하기보다는 현안별로 단기와 중장기로 처리되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하고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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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클래식 남성 중창단 ‘IBK유엔젤보이스’의 뜻 깊은 6월
    국내 클래식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클래식 남성 중창단 IBK유엔젤보이스(사진)가 뜻깊은 6월을 보내고 있다. 지난 현충일,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제58회 현충일추념식(청와대/국가보훈처 주관)서 유엔젤보이스는 식전공연과 애국가 제창 선도에 나섰다. 각계 대표 및 유가족, 시민 등 약 10,00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 유엔젤보이스는 목소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게 되새겨 줬다. 이와 함께 유엔젤보이스는 오는 6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나라사랑음악회에도 출연한다. 나라사랑음악회는 매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는 클래식 음악회다. 금난새 지휘자와, 소프라노 신영옥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관계자는 “유엔젤보이스가 의미있는 행사들에 초청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인기뒤에는 그간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퍼포먼스적인 시도를 해온 멤버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엔젤보이스는 K-classic의 선두주자로서 클래식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세련된 하모니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 멋진 외모로 ‘클래식 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 공연은 물론 다수의 해외 공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유럽 5개국 한국대사관 초청 순회공연을 비롯하여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갈라 공연(평창), Spring 콘서트, KBS 열린음악회, 각종 자선공연 등 상반기에 숨쉴 틈 없는 공연 스케줄을 이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등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대중음악계 대표 작곡가로 손꼽히는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 앨범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음악관계자들은 물론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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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젠틀맨’ 패러디 뮤직비디오 화제
    ▲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에듀윌 젠틀맨의 한 장면에듀윌 임직원들이 가수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에듀윌 젠틀맨’을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듀윌 젠틀맨’은 에듀윌 영상개발팀이 지난 5월 푸켓으로 상반기 워크샵을 갔다가 제작한 것으로 고화질 카메라로 담은 푸켓의 아름다움과 그 동안 숨겨왔던 끼를 발산한 영상개발팀의 춤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여행을 통해 얻는 즐거움이 ‘젠틀맨’ 노래와 함께 재치 있게 표현되면서 2주 동안 조회 수 1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수험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듀윌 젠틀맨’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싸이의 ‘젠틀맨’만큼이나 코믹하다’,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젠틀맨 패러디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의견에서부터 ‘교육기업하면 정숙하고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 같은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에듀윌 젠틀맨을 보면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팀 단합이 정말 잘 되어 보여 부럽다’ 등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 상반기 팀별 워크샵 영상 및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영상개발팀이 제작한 ‘에듀윌 젠틀맨’의 반응이 사내에서 너무 뜨거워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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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삼성전자, 인포콤 2013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 공개
    ▲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인포콤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부스 전경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3(InfoComm 2013)에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탐험하라.창조하라.참여하라(Discover.Create.Engage)’를 주제로 새로운 비디오월 솔루션인 ‘매직인포 비디오월S’를 최초 공개하고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이 적용된 2013년형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매직인포 비디오월 S’는 최대 16대의 LFD를 연결해 TV, PC, HDMI 등 여러 형태의 영상 소스를 재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특히, ‘스케줄 플레이’ 기능을 통해 여러 가지 영상 소스를 동시에 재생하거나 시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재생할 수 있어 시간대 별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매직인포 비디오월S는 자체 OS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이 탑재된 삼성전자 LFD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재생을 위한 별도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필요없어 추가 장비 설치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기존에 번거롭던 비디오월 운영이 간편해졌다. 또한, 교육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인 ‘매직 IWB 3.0’은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해 대화면의 전자칠판으로 사용하거나, 각각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대형 스크린을 필요로 하는 기업 회의실, 학교 등에 적합하며 터치 스크린, 화면에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디지털 포스트잇, 전자칠판 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한 콘텐츠 셰어링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도시에서의 산책(A Walk through the City)’을 콘셉트로 인포콤 전시회장을 꾸미고 관람객들이 거리를 걸으며 영화관, 레스토랑, 은행 등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 입구에 75형 LFD 16대로 구성한 아치형 아트월은 제품의 얇은 베젤과 클린백 디자인이 특징으로 매직인포 비디오월 S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최적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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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맨 오브 스틸’ 예매 1위
    ▲ 맨 오브 스틸 포스터6월 13일 개봉하는 <맨 오브 스틸>이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이제까지의 모든 히어로물 영화 중에 사상 유례 없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은 만큼 최고의 기대감 속에 흥행전설을 시작했다. 관객들은 액션의 끝판왕, 블록버스터의 혁명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맨오브 스틸>은 제작과 스토리를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메가폰을 잡은 잭 스나이더의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뤄 깊이와 재미 모두를 갖춘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선보였다는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300> 등의 작품에서 선보였던 충격 이상의 전율을 다시금 선사한 덕분에 흥행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전 우주적인 스케일,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 예고! 감동적이고 웅장한 가장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 기대! 어제(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맨 오브 스틸>이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역시 2위와 좁힐 수 없는 격차를 벌이며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영화 화제작 역시 <맨 오브 스틸>의 위력을 막아낼 수 없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화는 수퍼맨의 수트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 면모로 가장 완벽한 영웅 ‘수퍼맨’의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슈트부터 확 달라진 외형,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를 담은 메시지 등 혁명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또한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과 전 우주적인 스케일은 이제까지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벌써부터 2편 제작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까지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맨 오브 스틸>은 크립톤 행성의 전쟁으로 지구로 보내져 인간 부모에게 길러진 칼엘(클라크)의 이야기를 통해 크립톤 행성의 멸망과 재건, 최강의 적 조드 장군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전쟁, 그리고 세상이 거부한 영웅에서 다시 희망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된 과정을 그린다.<신들의 전쟁>, <콜드 라잇 오브 데이> 등의 영화에 출연한 헨리 카빌이 새로운 수퍼맨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잭 스나이더가 “수퍼맨의 케이프와 심볼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칭했을 정도로 독창적이면서 완벽한 캐릭터를 창조해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것이다. 조드 장군 역은 <테이크 쉘터>의 마이클 섀넌이 맡았고 에이미 아담스가 열혈기자 ‘로이스 레인’으로, <레미제라블> 러셀 크로우와 케빈 코스트너가 각각 크립톤 행성의 친아버지와 지구에서의 양아버지로 등장한다. 명배우 다이안 레인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6월 13일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상영 방식으로 개봉한다.
    2013-06-12
  • 세대별 6월의 맞춤 무료 공연 다양하게 개최
     매일매일 너무 더운 날씨. 영화관과 복합쇼핑몰이 식상해졌다면, 시원한 음료 한 잔과 함께 주머니는 가볍고 마음은 시원하게 힐링시키는 무료 문화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더욱 풍성하고 알찬 6월 무료 공연들을 확인해 본다. 화끈한 2030세대를 위한 ‘하늘樂콘서트’ 복합쇼핑몰 옥상공원이 나들이 대신 찾는 도심속 휴양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든파이브가 마련한 무료공연 ‘하늘樂콘서트’가 도심 한복판에서 즐기는 락공연 컨셉으로 열리고 있다. 매월 1·3주차 주말마다 가든파이브의 명소 옥상정원에서 열리는 하늘락콘서트는 6월, 인디락부터 재즈, 어쿠스틱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6일(토)에는 밴드씬에서는 보기 힘든 여성 4인조로 구성된 밴드 ‘스피캣’,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탑밴드>와 <보이스코리아>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번아웃하우스’ 밴드가 출연할 예정이며, 다음날인 17일(일)에는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할 만큼 실력이 있는 퓨전밴드 ‘바드’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밴드공연으로 더운 날씨를 더 뜨겁고 화끈하게 달아오르게 만들것이다. 또한, 6월 17일 공연 중에는 사랑을 고백하는 ‘하늘樂 프로포즈’ 코너도 마련되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로맨틱한 기회를 얻게 된다. 힐링이 필요한 40대를 위한 ‘운현궁 꽃필 녘 일요마당’ 흥선대원군의 사가이며 고종이 즉위 전에 살았던 잠저인 운현궁에서 매주 일요일 전통문화 공연인 ‘꽃필 녘 일요마당’이 열린다. 무료로 서울 시민에게 열리는 본 공연은 한국적 특징과 아름다움을 선보여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판소리, 가야금 병창,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힐링이 더없이 필요한 40대에게 복잡한 서울 시내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전통 공연이 될 것이다. 매주 일요일 3시~4시 반까지 열리는 본 공연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 또는 운현궁 관리사무소(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억과 감성에 젖어 들고픈 5060세대를 위한 ‘GSK 청춘콘서트’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오는 22일 오후2시, 대학로에 위치한 SH 아트홀에서 색다른 형식의 토크 콘서트인 ‘GSK 폴리덴트 청춘콘서트’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야기(토크), 음악(뮤직), 건강(헬스)> 총 3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동년배인 5060 연예인들과 함께 동세대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공감형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어 추억과 감성에 젖어 들고픈 5060세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본 콘서트에는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 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한 이상벽 아나운서, 가정의학 전문의 여에스더, 포크 송의 전설로 알려진 세시봉 윤형주가 각각 출연하여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건강, 음악 모두들 아우를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공연 티켓은 무료로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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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포항시,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마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 IC를 지나 31번국도, 9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구룡포는 과거 동해안 최대 어업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룡포에는 예스러움과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로 불리던 이곳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통조림 가공공장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하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한 것이다. 현재는 포항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구룡포 근대역사관을 개관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100여년 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존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나와 구룡포 초등학교 우측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응암산 한 자락의 ‘장기목장성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이 탐방로는 조선시대 말을 키우던 국영목장의 터를 둘레로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목장성을 통과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전망대 길, 우측으로는 최고봉인 발산봉수대와 팔각정이 있는데 발산봉수대로 오르는 길에는 3마리의 말 조형물이 있고, 이층 구조로 된 팔각정에 오르면 영일만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구룡포 해안선 인근 장길 마을에는 바다 쪽으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외형의 무인도인 ‘보릿돌’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류의 특성으로 감성돔과 학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분포해 인기 있는 바다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곳에 지난 200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복합 낚시공원을 조성했으며 산책로, 물놀이장, 오리배 시설과 바다 위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펜션 등을 설치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장길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으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룡포 여행에는 특별한 먹거리도 있다. 구룡포 수협 수산물판매장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고래고기를 접할 수 있으며 자연산 회, 전복, 성게알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구룡포 뱃사람들이 개발한 음식으로 알려진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끓인 모리국수가 별미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룡포를 둘러보고 925번 지방도로를 계속 따라가다 구룡포 해수욕장을 지나면 호미곶의 관광명소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각광 받는 호미곶에는 포항 제 1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조형물 ‘상생의 손’이 육지와 해상에서 마주보고 있으며, 세계의 등대역사와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등대테마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된다. 또한 지난해 개방된 호미곶 앞바다의 해상 데크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해바다를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요즘 호미곶 여행길에는 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누런 황금색을 띠는 구만리 보리밭이 바닷바람에 물결치는 이색적인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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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제1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 13일 해도공원서 개최
    포항시는 13일 해도공원에서 ‘제1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포항문화원(원장 권창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선조들의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9개 읍면동과 포항문화원 문화반 4개팀의 참가퍼포먼스 경연대회, 단체 윷놀이, 그네뛰기, 투호놀이와 여성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 등의 경연과 읍면동 문화가족 20명의 다듬이 두드림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단오헌다례와 천궁꽂이, 단오빔 등의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포항시 윤영란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 중 하나였던 단오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단오절은 설날, 추석, 한식과 함께 우리 민족의 4대 명절로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잔치를 베풀던 세시 풍속 중 하나이다. 예부터 여인들은 액을 물리치기 위해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천궁을 머리에 꽂으며 그네뛰기를 하고, 남자들은 씨름판을 벌리는 풍속이 있으며 우리 민족의 얼로 형성돼 오늘에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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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허경환 포차in허닭, 연예인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각광’
    개그맨 허경환의 치킨프랜차이즈브랜드 ‘포차in허닭’이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론칭 이후 꾸준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포차in허닭’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서울 압구정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데다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그랜드 오픈 이후 ‘포차in허닭-압구정점’에는 기린 이광수, 허경환 닮은꼴 박혜진, 가수 알리 등 유명 연예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차인허닭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영역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허경환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히 매장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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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미나문방구' OST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화제
    개봉 후 관객들에게 유쾌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미나문방구’의 삽입곡인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가 두 가지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딩 단골의 거센 저항에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작품의 삽입곡‘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는 흥겨운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노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는 초등학교 동창인 미나와 강호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추억거리 중 하나로, 영화 후반 두 사람이 ‘미나문방구’에서 쫀드기와 달고나 등을 안주 삼아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 처음 등장한다.   극중 티격태격한 관계였던 문방구 사장 미나와 초등학교 선생님 강호는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들으며 순수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두 사람이 함께 동네에서 뛰놀던 어릴 적 장면과 친숙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는 심신이 부른 원곡뿐만 아니라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원 모어 찬스’의 리메이크 버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가 점점 정겨움으로 다가올 무렵 흘러나오는 노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추억 돋네요!”,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라는 노래도 알게 되서 넘 좋다! 신이랑 딱인 노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 리메이크 한 노래 찾아서 듣고 싶었는데 아직 음원 안 나왔나 보네요ㅠㅠ 영화 보시는 분들, 크레딧까지 꼭 보시길!” “영화에 사용된 음악 역시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네요!ㅎㅎ” 등 ‘미나문방구’속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영화 속에 나오는 프라모델, 연예인 책받침, 레고, 불량식품 등 이러한 추억의 물품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린 시절의 향수에 젖게 한다. 또한 원곡은 물론, 색다르게 리메이크 된 버전까지 흥겨운 멜로디로 듣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는 영화‘미나문방구’는 지난 5월 16일 개봉 후,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전국 극장가와 곰TV에서 동시 상영 중이다.  
    2013-06-12
  • 씨스타, 단체 '꽃받침'으로 차트 올킬에 폭풍화답
    '완전체' 컴백을 선언, 9대 음원차트 올킬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씨스타의 단체 '꽃받침' 이 온라인상에 화제다. 12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1년만에 컴백이라 그런지 정말 떨리고 긴장됬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그런지 활동이 기대되네요 멋진 무대보여드릴게요! 씨스타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단체로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었다.   씨스타는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컴백과 동시에 멜론, 엠넷닷컴, 올레,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차트서 모두 정상을 차지하고 10개의 수록곡이 차트 줄세우기를 갱신하며 걸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씨스타가 꽃", "초특급 컴백이네요", "Give it to you, SISTAR", "반전매력에 쓰러져"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의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던 이단옆차기의 작곡에 김도훈의 편곡이 가세하여 눈길을 끄는데, K POP 양대 프로듀서의 의기투합인 만큼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섹시와 열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씨스타는 신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가 발매 2시간 만에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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