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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400명 어린이가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캠프 개최
    - 캠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 8월 2일, 370명 어린이 전체가 참여하는 화합과 교감의 합동연주 무대 펼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2012년 7월 31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전국 8개의 거점 교육기관 아동 370여 명과 교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이번 3박 4일간의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악기와 오케스트라 교육뿐 아니라 창의력을 증진하고, 배려와 협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통합프로그램 교육을 받게 된다.   ㅇ 세부적으로는 ▲ 자기 몸과 창작 악기를 이용해 창의적 음악 표현력과 리듬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에코뮤직오케스트라’ 체험교실 ▲ 공연장의 무대를 미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대’ ▲ 자신이 연주회에서 사용할 무대의상 소품을 만드는 ‘알록달록 꿈의 드레스’ 등 오케스트라와 타 예술 분야가 결합된 통합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ㅇ 캠프 3일째인 8월 2일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장식을 한 야외무대에서 캠프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넬라 판타지아’,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캠프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음악적 성취감을 높이고, 공동체에서의 협력과 배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 엘시스테마 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3년간 각 지역별 거점기관을 통해 지역오케스트라를 양성하고, 기존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 지원을 실시하였다.   ㅇ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12년 2월 베네수엘라의 시몬볼리바르 음악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케스트라를 통한 공동체 정신 함양을 추구하는 ‘엘시스테마’의 철학과 40년간의 교육 노하우의 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ㅇ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상황에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국악관현악단’과 같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를 육성하고, 기존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대한 교육지원 및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향상 및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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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코리아 갓 탤런트 2’의 최종 우승자 BWB 상금 3억원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는 ‘오란씨’가 메인 스폰서로 활동한 ‘코리아 갓 탤런트 2’의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방송 파이널 대회가 열린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는 최종 결승에 오른 7개 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시청자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팝핀 세계 대회 챔피언 BWB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은 우승자 BWB에게 오란씨가 제공하는 우승 상금 3억 원을 부상으로 전달하며 우승을 축하했다.   오란씨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지역 예선과 탤런트위크, 세미파이널을 거쳐 최종 파이널 대회가 있기까지 약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꿈을 후원하는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며 이번 대회와 함께 해왔다.   코리아 갓 탤런트 2는 시즌 1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폴포츠 최성봉과 여고생 팝핀 댄서 주민정 등의 재능인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재능을 세계로 알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동아오츠카 류병재 오란씨 BM은 “오란씨의 상큼한 이미지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환상적인 공연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코갓탤과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 특징에 맞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오란씨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파이널 대회는 우승을 차지한 BWB외에 오리지날리티 칸앤문, 레이저 퍼포먼스팀 PID, 10대 반전 댄스스포츠 커플 챔피언, 최강 팝핀그룹 애니메이션 크루, 비보잉그룹 모닝 오브 아울, 폭풍성대 안세권 등 총 7팀이 진출해 열띤 재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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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30
  • 개나소나콘서트 온라인 생중계 실시
    중복날 반려견을 위한 아주 특별한 콘서트 개나소나콘서트가 인터넷을 통해서 생중계가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개나소나콘서트는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펼쳐지면서 이곳 청도군의 지역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은 물론, 반려동물 문화축제 한마당으로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그 동안 직접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라는 파격적인 발표로 인해 지역과 거리의 장벽을 허물어버렸다. 특히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될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개나소나콘서트 무대의 모든 공연을 PC와 스마트폰으로도 무료관람이 가능하기에 반려동물 가족들은 물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샘이다. 즉,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라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일부 단말기(iphone 기종 및 플래시 미지원 단말기)에서는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관람이 불가능하기에 이러한 부분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청도코미디시장(대표 전유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개나소나콘서트는 그 여느 때보다도 성대한 공연이 될 것이며, 기존 어떠한 반려동물 행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차별화 된 새로운 시도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개집에도 모니터를 달아 주어야겠다”, “개들에게도 휴대폰을 사주어야 하는 게 아니냐”, “중복날 오후 6시는 우리집 강아지도 스케줄을 완전히 비워놓았다”라면서 환영의 뜻을 비쳤다. 행사 생중계는 개나소나콘서트 공식홈페이지(www.genasona.com)와 인터넷방송 ‘아프리카 TV(www.afreeca.com)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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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8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2년도‘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개구리’(모옌/ 심규호 외, 민음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2년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영화 <붉은 수수밭>의 원작자 모옌이 중국인들의 삶에 고통을 주는 ‘계획생육’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개구리’(모옌/ 심규호 외, 민음사), 한국, 중국, 일본의 왕의 초상화를 삼국의 역사 속에서 바라본 ‘왕의 얼굴’(조선미, 사회평론), 과학교사인 저자가 오늘날 지구가 직면한 여러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지구온난화에 대한 찬반 논쟁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한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김추령 글, 박순구 그림, 양철북) 등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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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8월 청소년권장도서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등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2년 8월 청소년권장도서’로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호사카 유지 글, 허현경 그림, 휴이넘)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진흥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지적 성장을 위해 매달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엄선하되 초·중·고교로 청소년 독자의 수준을 나누어 추천하고 있다. ‘2012년 8월 청소년권장도서’로는 귀화 한국인으로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독도의 지리 정보와 독도를 둘러싼 역사를 알기 쉽게 들려주는‘대한민국 독도 교과서’(호사카 유지 글, 허현경 그림, 휴이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우리 뇌의 기능과 정신 문제들을 풍부한 예시와 임상 사례로 설명한‘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하지현, 해냄), 제주도에서 전해 오는‘삼공본풀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감은장아기의 삶을 그림자 그림으로 묘사한 ‘감은장아기’(서정오 글, 한태희 그림, 봄봄) 등이 선정되었다. 2012년 8월 청소년권장도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pipa.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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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엄마들의 엔도르핀 소설, 미국·영국서 열풍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보수적인 영국 엄마들을 사로잡았다. 영국의 주부작가 E. L. 제임스가 집필한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출간 4개월 만에 300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출판계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 소설은 출간 11주 만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며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가 보유한 36주의 판매 기록을 대폭 단축했다. ‘트와일라잇’ 팬픽션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호주의 한 출판사에서 전자책을 출간하였다. 25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자 세계 유명 출판사들이 판권 경쟁에 나섰고, 이후 미국 랜덤하우스의 순문학 전문 임프린트 빈티지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소설은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대학 졸업생 아니스타샤 스틸이 서로를 지배-복종 관계로 규정하는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로맨스 소설이 여성 취향의 장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41개국과 판권 계약이 이뤄졌다. 출간 초기에는 여성들이 혼자 몰래 읽기 위해 전자책 판매가 높았던 반면 현재는 대형 할인점에서 수백 권을 쌓아 놓고 판매할 정도로 사회적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 도서관에서는 소설을 235권이나 비치했지만 대출 대기자가 800명에 이를 정도다. 소설은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형, 로맨스, 성적 판타지를 여성 작가의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여성이 원하는 성적 판타지에 대한 묘사를 좀 더 세심하고 배려있게 표현하여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출판업체 관계자는 “출간 초기 반짝 인기에 그칠 것이라는 출판계의 예상과는 달리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니 놀랍다. 게다가 많은 출판사들이 잇달아 로맨스 소설을 출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전자책의 열기와 힘입어 로맨스 소설이 출판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 50가지 그림자’는 오는 8월 시공사에서 출간 할 예정이다. 출판계의 역사를 바꾼 이 책이 국내 독자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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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8
  • 가장 좋은 남편의 첫 번째 조건은?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요즘 임산부 10명 중 7명은 내 남편을 ‘좋은 남편’이라도 답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페(대표 이근표)가 지난 17일 자사 맘스쿨에 참여한 임산부 3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8%가 자신의 남편이 육아 및 가사에 있어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와 잘 놀아주고 가사일 도와줘야 ‘좋은 남편’    임산부들은 좋은 남편의 첫 번째 조건으로 ‘아이와 잘 놀아주는 남편(53.6%)’이라 답해 가정적인 남편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가족 간 갈등에 센스 있게 대처하는 남편(35.3%)’, ‘돈 많이 버는 남편(8.4%)’, ‘가족 나들이에 적극적인 남편(6.3%)’ 으로 답변했다.   특히 ‘임신했을 때 남편이 가사일 잘 도와준다’는 응답은 40.12%로 점차 남편들의 가사분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로는 ‘보통(30.5%)’, ‘약간 도와준다(21.5%)’, ‘전혀 안도와준다(7.49%)’순이었다.   임신 중 남편에게 가장 서운했던 것으로는 ‘회식이나 술자리로 늦게 퇴근할 때(36.2%)’를 가장 많이 꼽아 임산부들이 남편과 보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 뒤로는 ‘먹고 싶은 것을 말했지만 안 사줄 때(19.5%)’, ‘피곤하다고 가사일을 돕지 않을 때(17.4%)’, ‘주말에 남편 혼자 외출할 때(7.8%)’ 순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태교 같이 안 해줄 때’, ‘육아용품 구입에 무관심 할 때라는 답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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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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