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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랩, 2014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 발표
    ▲ (좌) 주민번호가 포함된 해외 IP 확인요청 스미싱 문자, (우) 안랩 ‘안전한 문자’의 해당 스미싱 문자 탐지 화면(사진제공: 안랩)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20일 ‘2014년 예상 7대 보안 위협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4년 예상되는 주요 이슈는 ►APT방식의 악성코드 고도화와 표적(target) 확대 ► 전자금융사기와 사이버범죄의 산업화 가속 ►악성코드 유포 방법의 다양화 및 고도화 지속 ►윈도XP 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 위협 증가 ►특정 표적을 노린 소규모 모바일 악성코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가적 인식 변화 ►펌웨어 업데이트에 악성코드 포함 시도 증가 등이다. 1) APT방식의 악성코드 고도화와 표적(target) 확대 2013년까지 기업이나 기관 등 특정 표적만을 노려 고도화된 악성코드를 이용해 정보유출이나 시스템 파괴를 노린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공격) 공격이 큰 문제로 등장했다. 2014년에는 APT와 같은 지능형 공격의 표적이 확대되어, 일반 PC사용자를 노린 악성코드도 기존 APT 공격과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게임머니 탈취하기 위한 온라인 게임핵(OnlineGameHack) 부류와 금융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금융 악성코드 부류의 기능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유사해져 가는 것, 혹은 APT공격과 제로데이 취약점을 노리는 워터링홀(보충설명 참조) 공격의 단순 정의가 어려워질 정도로 악성코드 기능이 고도화, 융복합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전적 이익을 위해 무차별적인 악성코드 유포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시도하는 사례가 국내에도 등장할 것이다. [보충자료] 워터링 홀(Watering hole) 공격: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활용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악성코드를 특정 웹사이트에 심어두고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면 악성코드가 PC로 배포되는 형태의 공격 기법 2) 전자금융사기와 사이버범죄의 산업화 가속 2013년 악성코드를 이용한 전자금융사기 피해사례들을 보면 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 해킹 등 다양한 수법들이 사용되었다. 이렇듯 매년 사용자의 금융정보와 예금을 탈취하기 위해서 악성코드에 사용한 기술들이 점차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다. 2014년에도 악성코드 제작자들은 응용 프로그램 취약점, 정상 프로그램 변조, USB와 같은 외부 저장 매체 접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악성코드 유포를 시도할 것을 보인다. 또한, 지금의 인터넷뱅킹과 같은 온라인상에서 돈을 취급하는 특정 금융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금전을 노린 사이버 범죄의 산업화가 가속화될 것이다. 3) 악성코드 유포 방법의 다양화 및 고도화 지속 2014년에는 악성코드 유포 방법이 더 다양해지고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불특정 다수에게 악성코드를 대량으로 유포하고 목적에 따라 변종을 유포하는 방식이 많았다. 2014년에는 기존의 방식 외에 손쉽게 악성코드를 대량으로 유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유포 방법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다수 사용자가 접속하는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컨텐츠 전달 네트워크)이나 도메인 관리업체,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업체를 통해 다수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공격방식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2014년에는 인터넷 서비스 관리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윈도XP 지원 종료에 따른 보안 위협 증가 2014년 4월 8일, 윈도XP에 대한 모든 지원이 종료되며, 이후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도 더는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지원 종료 이후 보안 위협에 대한 보호는 백신, 방화벽 등 PC용 보안 솔루션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또한, 현재 윈도XP는 인터넷 익스플로러(IE) 9 이상 버전을 지원하지 않고, 악성코드 감염에 취약한 IE 6~8 버전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보안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윈도우 XP사용자는 윈도7 또는 8 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요하다. 5) 특정 표적을 노린 소규모 모바일 악성코드 2014년에는 모바일 악성코드를 활용해 특정 대상을 감시하거나 정보를 유출하는 소규모 모바일 악성코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에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다양한 스미싱 악성코드는 대량 유포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발견이 빠른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만약 악성코드 제작자가 악성코드를 불특정 다수에 유포하지 않고, 특정 기업 내부 기밀유출이나 감시를 목적으로 소량만 유포한다면 발견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점을 노린 ‘다품종 소량’ 스파이앱이 등장할 수 있다. 6) 사이버 보안에 대한 국가적 인식 변화 2013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광범위한 정보수집을 폭로하는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또한, 특정 국가가 미국을 거점으로 하는 기업과 최소 141개 기관의 데이터 유출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국가간 정보수집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수 많은 정보 수집 전쟁의 실체가 드러난 것처럼, 2014년에는 이러한 국가 간 사이버 전쟁이 더욱 정교화 되고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유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암호화와 보안기술 역시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7) 펌웨어 업데이트에 악성코드 포함 시도 증가 펌웨어는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지만 하드웨어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즉, 하드웨어에 내장되어 기본 동작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4월에 펌웨어의 일종인 바이오스(BIOS)를 만드는 한 업체의 소스코드 유출이 있었고, 10월에는 특정 회사의 제품 속 펌웨어에 백도어가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러시아에 수출된 중국산 가전제품에 무선 인터넷에 접속해 악의적인 기능을 할 수 있는 칩이 포함되어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도 있었다. 국가 간 사이버 위협이 현실화되는 환경에서 하드웨어나 펌웨어 등에 악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코드를 포함하는 공격이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이호웅 센터장은 "사이버공격은 점점 지능화, 고도화되며 사용자를 위협하고 있다. 2014년에 예상되는 보안위협의 큰 흐름은 악성코드와 공격기법의 고도화, 국가간 사이버보안 위협 증대, 침투경로의 다양화로 정리할 수 있다. 개인과 기관, 기업은 충분한 보안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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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3
  • 온라인쇼핑의 보안 위험성 높다
    전세계 온라인 쇼핑족 증가 추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의 보안 위험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에는 1억 9,200만 명의 미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할 것이라고 조사됐다. 2013년에 미국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3,270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보다 15% 높은 수치이다. 2016년에 쇼핑객은 평균적으로 연간 약 1,738달러 이상을 지출하게 될 것이며, 이는 2012년보다 44% 높은 수치이다. 여성들은 마케팅 이메일에 더 많이 반응하는 경향을 보이며, 남성들은 온라인 서핑을 하며 제품을 직접 찾는 경향이 높다.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의 지불 방식(온라인 상점 및 여행 구매량 기준)을 살펴보면, 신용 카드 사용이 42%로 가장 높았으며, 직불 카드가 29%, 대체 결제 수단이 16%, 선불 기프트 카드가 7%, 매장 신용 카드가 6%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42%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온라인 쇼핑을 이용한다고 답변했다. 2,500만 명의 미국인들은 매월 쿠폰 앱을 사용하고 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197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며 통상 10대~20대를 대표하는 명칭이다. SNS와 게임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에 능하며 기술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소비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의 45%는 하루에 1시간 이상을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를 보는데 소요한다.   밀레니엄 세대의 엄마들은 다른 세대 엄마들의 평균 소요 시간보다 주당 4시간 이상 많은 주당 17.4 시간을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는 만큼 온라인 쇼핑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피싱 공격, SQL 인젝션 공격, 현금 도난 등 그 피해도 다양해지고 잇다.  전세계 3,730만 명의 사용자들이 피싱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피싱 공격의 횟수와 강도는 점차 강해져, 지난 2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2년 1분기와 2분기 사이에 SQL 인젝션 공격(공격자가 주소창 혹은 IDㆍPW 창에 SQL 명령어를 입력한 후 웹사이트에 침투에 서버를 제어하고, 해당 서버가 공격명령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출력하는 방식)이 6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안문제로 인해 고객 이탈이나 회사 선호도에 악영향을 미쳐 발생한 비즈니스 평균 손실 금액은 3,030,814 달러이다. 2012년 미국에서 28,765건의 데이터 침해가 있었으며, 데이터 침해당 비용은 평균 199달러나 된다.   웹보안 전문회사인 블루코트코리아는 “지속되는 보안 위협에 맞서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방위적 보안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다. 아직까지는 지능형 보안 위협을 발견하고 해결하는데 몇 달이 소요되는 등 미숙한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기업들의 보안 사고 처리 사례들을 자사 IT 인프라에 자동으로 적용함으로써 잠재적인 보안 위협 요인들을 빠르고 쉽게 식별하여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활용이 필요한 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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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8
  •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 전격 공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10일(미국 현지시간)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Google Play Edition) ’을 공개했다.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은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를 탑재한 최초의 태블릿이다.  이 제품은 ‘넥서스4’, ‘넥서스5’에 이어 LG전자와 구글이 만든 세 번째 합작품이다 ‘LG G Pad 8.3 구글 플레이 에디션’은 몰입감 높은 화면과 편리한 휴대성이 특징이다. 8인치대 태블릿 최초로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탁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가로 너비도 126.5㎜에 불과해 한 손으로 쥐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 제품은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와 4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충분한 사용 시간을 확보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구글과의 협력으로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이 출시된 것은 LG전자의 혁신적인 첨단 모바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은 미국에서 10일(현지 시간)부터 구글플레이를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349.99달러. (끝) ‘LG G PAD 8.3 구글플레이 에디션’ 제품사양 - CPU: 퀄컴1.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스냅드래곤 600) -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 디스플레이: 8.3인치WUXGA (1920×1200픽셀) - 네트워크: 와이파이(Wi-Fi) - 메모리: 16GB eMMC - 램(RAM): 2GB LPDDR2 - 배터리용량: 4,600mAh - 크기: 216.8 *126.5 *8.3 mm - 무게: 338g - 색상: 인디고 블랙(Indigo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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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갤럭시 노트 3, 글로벌 1천만대 판매 돌파
    대화면에 S펜을 탑재해 ‘패블릿’이란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기기 카테고리를 선보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갤럭시 노트 3’가 1천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3’가 9월25일 출시된 이래 2개월 만인 11월말에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 1천만대(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1년 처음 출시된 갤럭시 노트가 1천만대 달성까지 9개월, 갤럭시 노트 Ⅱ가 4개월 걸렸지만, 갤럭시 노트 3는 2개월로 텐밀리언셀러 달성 시기를 더욱 앞당겼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3를 9월25일 58개국에 동시 출시 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어의 경우 알파벳 발음기호를 눌러 입력하는 기존 방식보다 S펜으로 필기하는 것처럼 바로 글자를 입력하는 방식이 편리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는 갤럭시 노트 3의 대화면이 주는 멀티 태스킹 능력과 각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LTE 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제공한 것이 판매 호조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 노트 3의 글로벌 1천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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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2013년 이통사 최대 화두는 ‘LTE-A, 광대역LTE’
    2013년 소비자가 꼽은 이동통신의 화두는 무엇이었을까? 온라인 설문조사 업체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지난 12월 4일부터 9일까지 4,509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올해의 이동통신 화두와 LTE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한해 국내 이동통신의 화두는 단연 2배 빠른 LTE의 상용화(59.4%)였다. 먼저 지난 6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기존 LTE 2개 대역을 묶어 최대 150Mbps 속도를 내는 LTE-A를 상용화했다. 이후 8월말 주파수 경매를 토대로 9월에는 KT와 SK텔레콤이 서울 시내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 현재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신규 요금제 및 데이터 서비스의 출시(34.9%)가 주요한 화두로 꼽혔다. LTE 서비스(LTE-A, 광대역 LTE 서비스 포함) 제공 관련 가장 만족도가 높은 이통사로는 SK텔레콤(44.7%)이 꼽혔으며, KT(26.1%), LG U+(24.7%)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현재 SK텔레콤 사용자 가운데 SK텔레콤의 LTE 서비스에 만족하는 응답자는 72.8%로 타사 사용자의 만족도 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KT 사용자 중 60.5%, LG U+ 사용자 중 57.8%가 본인이 사용하는 LTE 서비스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 LTE,LTE-A,광대역 LTE 서비스가 좋은 다양한 이유 가운데 SK텔레콤은 우수한 데이터/음성 품질이 4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넓은 커버리지가 27.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KT와 LG U+의 경우, 커버리지(KT : 51.0% / LGU+ : 47.4% )와 데이터 제공량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동통신 3사 LTE/LTE-A/광대역LTE 사용자(3,197명)를 대상으로 기존 ‘2G, 3G’ 대비 속도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는 총 58.1%가 이전 대비 “빠른 속도를 체감한다”고 답했다. 특히 빨라진 속도로 인해 가장 좋아진 점으로는 빨라진 포털 검색 속도(40.5%)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빠른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34.6%), 동영상/음원 스트리밍시 짧아진 버퍼링(20.5%)순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올해 요금제 관련 빅뉴스로는 LTE 무제한 요금제 출시(48.3%)와 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 출시(22.3%%)가 꼽혔으며, 데이터 이월하기를 비롯한 데이터 선물하기, 만들기, 리필하기 등 데이터 관련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게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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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라인, 전 세계 가입자 수 3억 명 돌파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지난 2011년 6월 출시된 이래 전세계에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인기가 가장 높은 동아시아는 물론 스페인·멕시코 등의 스페인어권에서 계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터키에 더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서유럽 지역에서도 각 지역에 특화된 프로모션 및 현지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업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현지어 지원 및 현지 유명인사를 활용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의 로컬라이징을 추진한 결과, 본격 진출 3개월 만에 인도 내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 연말까지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인은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출시 후 가입자 1억 명 돌파까지 19개월, 가입자 1억 명에서 2억 명 돌파까지는 6개월, 가입자 2억 명에서 3억 명 돌파까지는 4개월이 걸리는 등 이용자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라인 주식회사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는 “올 1월 전세계 가입자 수 1억 명 달성을 기점으로 올 연말까지 가입자 수 3억명 돌파를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라인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메시징 앱과는 달리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한 스티커 메시지와 언제든지 간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음성/영상 통화 기능, 라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 게임 등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툴’의 영역을 벗어나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내는 툴’로서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라인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추구해 새로운 기능 개발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서 2014년 전세계 가입자수 5억명 돌파라는 목표를 내걸고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앱으로서 보다 많은 이용자 확보와 함께,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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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 AI
    2013-11-25
  • Y세대, 전통 폰에 작별을 고하다
    ▲ Y세대에서 전통적인 전화기는 전자 메시징, 소셜 미디어 다음으로 스마트폰과 공동 4위로 나타났다.(사진제공: 다이멘션데이타코리아)   Y세대(1984년~ 2000년대 출생)에서 전통적인 전화기는 전자 메시징, 소셜 미디어 다음으로 스마트폰과 공동 4위로 나타났다. 또한 X세대(1961년~1984년 출생)에서의 전화, 메시징 그리고 소셜 미디어 사이의 선호도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오늘 발표한 새로운 컨택센터 리서치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주, 중동 및 아프리카 그리고 아메리카 및 유럽 전역의 79개국 걸친 817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이멘션데이타의 2013/14 글로벌 컨택센터 벤치마킹 보고서의 주요 결과 중 하나이다. 컨택센터는 다양한 기업 전반에 걸쳐 의존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컨택센터를 보유 및 유지하기 원하는 조직은 미래의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이멘션데이타 글로벌 벤치마킹 담당임원인 앤드류 맥네어(Andrew McNair)는 “침묵의 세대(1944년 이전 출생)와 베이비붐 세대(1945년~1960년 출생)는 컨택센터에 접촉하는 채널로 무엇보다 전화기를 선호(각각 53%와 58%로 나타남)하고 있지만 ‘음성 전용’ 컨택센터는 1년 전 73%였던 것과 비교해 볼 때 현재 63.1%로 빠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비음성 채널에 걸친 다기능 에이전트의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Y세대는 베이비붐 세대 이후 가장 큰 인구층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 끊김 없는 연결을 요구하며 채널 불가지론적 경향을 보이고 있어 이들을 위한 어떠한 채널들에 대한 대화도 의미가 없다. 또한 Y세대는 그들이 요구하는 것을 손쉽게 얻길 원하고 그러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것이다”며 “조사 대상 기업의 거의 3분의 1이 고객의 연령별 채널 선호도를 분석하지 않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연령이 고객 행동의 유일한 지표는 아니나, 어떤 채널이 가장 큰 관심과 투자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강력한 지표 중 하나이며, 많은 조직들이 연령 요인을 무시하고 있다는 사실은 조직이 고객의 행동을 효율적으로 측정하거나 평가하는데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맥네어는 “세계 시장의 낮은 성장률과 글로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지속적인 충성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며 “이는 고객을 이해하고 그들의 개인적인 관심사를 반영해 맞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보고서에서 조사된 또 다른 우려로는 소규모의 조직이 그들의 고객이 컨택센터 셀프 서비스 제공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연구 참가자의 상당수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66.3%와 웹 채팅의 65.3%가 고객의 피드백 수집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맥네어는 “컨택센터에서 대부분의 고객 상호 작용은 다양한 셀프 서비스 채널을 통해 처리되고 있고 기업의 리더들은 전화통화나 이메일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그들의 비즈니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옴니채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 기존의 컨택센터가 무용지물이 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옴니채널 환경은 고객이 휴대폰 및 스마트 폰에서 태블릿 및 TV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여 하나의 채널에서 타 채널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채널은 하나의 채널에서 시작되는 대화 및 거래가 타 채널에서도 지속될 수 있는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서, 고객은 세부사항을 반복하거나 단계별 과정의 중복없이 여러 채널에 걸쳐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진정한 연결성을 경험한다. Y 세대 소비자는 채널과 채널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옴니채널 환경을 반기고 있다. 맥네어는 “그러나 조직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Y 세대를 계속해서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그들의 충성도는 급격하게 하락하여 경쟁사로 이동할 것이다. 하여 조직들은 그들의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컨택센터에 의존하고 있으며, 옴니채널 환경으로의 이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 전통적인 전화를 뛰어 넘는 차세대 주자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맥네어는 “기존의 전화 중심의 컨택센터는 이미 독점적 지위를 잃었지만 과거의 기술, 규율 및 프로세스는 여전히 다른 모든 채널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중추적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업들은 차별화를 위해서 멀티 채널 서비스 제공에서 고객에게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이멘션데이타의 2013/14 글로벌 컨택센터 벤치마킹 리포트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을 포함한다. · 미래의 컨택센터는 새로운 역량의 자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일선의 컨택센터 직원들은 거래의 복잡성과 변화의 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속속 이탈하고 있고, 또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장착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 웹 채팅은 2014년 글로벌 컨택센터 관리자 및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 조직은 웹 채팅이 컨택센터에서 전화와 이메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컨택센터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조직은 전례 없는 다양한 기술적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IT 솔루션 설계를 위한 구매 옵션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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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6
  • LG전자, 진정한 커브드 'LG G Flex' 국내 출시
    LG전자는 5일 'LG G Flex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상하로 휘어진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를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먼저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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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5
  • LG전자-구글, ‘넥서스5’ 전격 공개
    ▲ LG 넥서스5 제품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와 구글이 10월 31일(미국 현지 시간) ‘넥서스5’를 공개했다. ‘넥서스5’는 ‘넥서스4’에 이은 LG전자와 구글의 두 번째 넥서스 합작품이다. 구글은 같은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했다. ‘넥서스5’는 구글의 최신 스마트폰 OS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LG전자가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넥서스 스마트폰 개발에 다시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 “‘넥서스5’는 보다 슬림한 디자인과 최상의 성능을 통해 LG전자와 구글이 지향하는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라고 강조했다. ‘안드로이드, 크롬 및 앱 부문’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사장은 “새로운 넥서스 스마트폰의 탄생을 위해 구글과 LG전자가 다시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라며 “역대 넥서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처리속도와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넥서스5’를 통해, 소비자들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킷캣’의 혁신적인 면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최강의 하드웨어와 최신 안드로이드 OS의 결합 ‘넥서스5’는 ‘넥서스4’를 통해 입증된 LG전자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구글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넥서스5’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을 적용했고,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 떨림 없는 선명한 카메라 ‘넥서스5’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탑재했다. ‘OIS’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렌즈도 우리의 눈처럼 끊임없이 움직여 매 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하는 기능이다. ‘넥서스5’는 HDR+(High Dynamic Range+) 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HDR+ 촬영 모드는 역광 또는 빛이 정면으로 비치는 상황에서 사진 여러 장을 연속 촬영해 빛의 강약이 다른 사진을 합쳐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어둡거나 역광인 곳에서도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글 서비스 ‘넥서스5’는 사용자들이 지메일, 크롬, 캘린더, 지도, 드라이브 등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 멀티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행아웃(Hangouts)’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문자메시지(SMS), 멀티미디어메시지(MMS), 그룹채팅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집에 있는 PC에서 ‘행아웃’을 통해 채팅을 하다가 밖으로 나갈 경우,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바로 이어갈 수 있다. △ 10월 3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본격 판매 개시 ‘넥서스5’는 10월 3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일본 등 1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play.google.com)’를 통해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또, 11월 중순부터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의 일반 매장에서도 순차 출시된다. ‘넥서스5’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이다. 판매 가격은 배송료와 부가가치세(VAT)를 포함해 16GB, 32GB 각각 459,000원, 519,000원이다. 한국에서 구입한 제품의 AS는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끝) * ‘넥서스5’ 주요 사양 크기 137.84*69.17*8.59mm 무게 130g 색상 Black, White 네트워크 CDMA/1xRTT/EVDO, GSM/GPRS/EDGE,  WCDMA/HSPA+, LTE(Bands: 1/3/5/7/8/20) 칩셋 퀄컴2.2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0) 디스플레이 5인치(실제 크기 4.95인치) 풀HD IPS (1920×1080픽셀) 카메라 후면 800만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탑재 전면 130만 화소 배터리 2,300mAh(일체형) 메모리 2GB LP DDR3 RAM (2X800MHz) 16GB eMMC / 32GB eMMC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4 킷켓 기타 무선 충전, NFC 출하가 45만9천원(16GB), 51만9천원(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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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 11월 무료 게임 제공
    ▲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언 브릿지(사진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열린 E3 2013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 수백 만 Xbox 팬들이 보여준 열정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난 7월 1일부터 Xbox One이 출시될 때까지 신규 및 기존 Xbox Live 골드 멤버들에게 매월 2개의 Xbox 360 타이틀을 무료 증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360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선정된 인기 있는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며, 아래 타이틀은 제한된 기간에만 제공된다. 월드 오브 케플링(A World of Keflings) - 2013년 11월 1일 ~ 11월 15까지 가능 ‘월드 오브 케플링(A World of Keflings)’은 자신의 아바타로 이국적인 땅을 여행하며 로봇을 만들고 용과 친구가 되고 공주를 구하며 작은 케플링들이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게임이다. 해외 게임웹진들에게 ‘매력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평가 받은 ‘월드 오브 케플링(A World of Keflings) ’은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Xbox Live에서 왕국을 건설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언 브릿지(Iron Brigade) - 2013년 11월 16일 ~ 11월 30까지 가능 팀 세이퍼(Tim Schafer)의 ‘더블 파인 프로덕션즈(Double Fine Productions)’에서 개발한 ‘아이언 브릿지’는 타워 디펜스 슈팅 게임으로 사악한 외계인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이머는 전투 로봇 부대에 입대하여 강력한 성능의 로봇을 타고 중요 거점을 방어하고 외계인의 침략을 방어해야 한다. 다양한 무기와 부품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로봇을 만들 수 있으며, 연합군과 함께 진격하며 유럽, 아프리카, 태평양에서 외계인을 물리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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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LG유플러스, 신입사원 면접 복장 자율화 선언
    ▲ LG유플러스는 기존 정장차림의 딱딱한 면접 관행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복장 차림의 면접을 실시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탈(脫)통신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가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는 탈(脫)정장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기존 정장차림의 딱딱한 면접 관행에서 벗어나 지원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 복장 차림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와 같이 파격적인 면접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게 된 까닭은 지원자가 익숙한 복장으로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또한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의지이다. 자유 복장이 시행됨에 따라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면접 현장에서는 검은색, 흰색의 단조로운 색상보다는 지원자의 개성을 살린 옷차림이 등장했다. 베이지 계열의 면바지와 청색 셔츠를 착용한 지원자부터 빈티지 청바지에 흰티셔츠 및 운동화를 착용한 지원자까지 일반 통신 기업 면접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광경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면접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1차 면접과 인성을 평가하는 2차면접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1·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한다. 이날 면접을 본 김중천씨(남·27세)는 “자유로운 면접 복장을 권장하는 서류합격자 메일을 받고 신선했다”며, “활동성 있는 차림이다 보니 긴장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양무열 채용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면접 복장 자율화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개성과 성향을 존중하고 자유 복장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2일부터 9월 24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Staff 등 모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총 100여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18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할 경우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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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4
  • LG 곡면 올레드 TV, 연이은 국내외 친환경 인증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곡면 올레드 TV가 국내외 공인 규격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4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를 부여받았다. 올레드 TV로는 최초다.   환경성적표지는 지구온난화, 자원소모, 오존층파괴, 산성화, 부영양화(富營養化), 광화학스모그 등 6개 분야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의 환경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최근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LCIE)으로부터 ‘풋프린트 프로그레스’(FOOTPRINT PROGRESS)라벨도 획득했다. 유해물질 배출량, 부품 사용수, 소비전력 등 까다로운 친환경 항목 기준을 TV 부문 세계 최초로 모두 통과했다 프랑스전기공업중앙시험소는 설립된 지 100년 이상 된 프랑스 최대 비영리 민간 기관으로 전자, 전기분야 부품 시험 및 연구를 시행하는 곳이다. 친환경 분야에서는 유럽 내 공신력을 인정 받는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친환경기준에 따라 설계됐다. 환경 유해 부품과 소재 수를 줄이고, 자발적 규제 물질인 PVC를 대체한 내부 케이블과 OLED 패널 등을 사용했다. 또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mm의 초슬림 두께와 17kg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 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올들어 ‘인터텍 그린 리프마크’와 ‘EU 에코 라벨’등을 획득하며 유수의 해외 기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바 있다. LG전자 HE 연구센터장 권일근 전무는 “환경 유해물질 규제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크게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제품의 개발과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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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3
  • 전화 상대방에게 명함, 사진 보여주는 어플 등장
    ▲ 라이온은 전화를 하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수신화면에 내가 설정한 명함 또는 사진을 노출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사진제공: 세븐) 전화를 걸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화면에 내 명함이나 사진이 노출되고 통화가 끝난 후에는 나의 SNS까지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전문회사인 ㈜세븐(대표 임재원, www.myseven.co.kr)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할 때 내 명함, 이미지, SNS를 보여주는 ‘라이온’ 애플리케이션을 런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라이온을 다운로드 한 뒤 전화를 하면 상대방의 스마트폰 수신화면에 내가 설정한 명함 또는 사진이 노출된다. 이 어플에 있는 다양한 명함 템플릿으로 나만의 명함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나의 사진을 등록한 뒤에는 꾸미기 아이템과 다양한 필터와 효과를 이용해 내 사진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이용자가 ‘라이온’ 어플에 명함과 이미지를 등록한 뒤에는, 내가 원하는 라이온 친구에게 이미지 또는 명함 두 가지 중 하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출 설정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수신자의 화면에 SNS 링크 아이콘이 노출되는데 이것을 누르면 사용자가 지정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로 연결된다. 만약 회사 명함이라면 회사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영업이 한결 쉽고 편해진다. 이 밖에도 라이온은 친구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내가 설정한 그룹마다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연인, 친구, 가족들과 재미있는 통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도 있다. ㈜세븐이 이 어플에 적용된 이미지 표출 기술은 국내 특허와 함께 국제 특허도 획득했다. ㈜세븐 임재원 대표이사는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스마트폰 이용자의 평균 하루 수신량은 8건이다”며 “라이온은 통화 시간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이어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라이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사용자가 원하는 물건을 위시리스트로 설정하여, 발신 시 상대방에게 이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오는 12월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소셜커머스 및 각종 온라인서비스와 연계하여 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라이온 회원이 해당기업에 전화를 하였을 때 또는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전화를 했을 때 기업의 정보가 표시되는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세븐 임재원 대표이사는 “라이언은 친구, 연인, 가족, 비즈니스 관계뿐 아니라 사용자와 기업도 만족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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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21
  • 갤럭시 & 아이폰 상승세 주춤, LG 옵티머스 반등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스마트폰 단말기 분야 9월 집계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가 BMSI(Brand Mind -Share Index) 총 지수 90.0점을 전월과 동일한 점수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고수한 가운데, 2위 Apple 아이폰은 전월 대비 0.3점 하락한 51.1점을 기록한 반면, 지난 3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3위 LG전자 옵티머스는 전월 대비 0.7점 상승한 40.2점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4위 팬택은 전월 대비 0.2점 감소한 29.1점으로 최저치를 갱신했다. 1, 2위 간 격차는 전월 대비 0.3점 소폭 증가한 38.9점으로 8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전월 최고치인 11.9점까지 벌어졌던 2, 3위 격차는 전월 대비 1.0점 감소한 10.9점으로 줄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18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3,6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3%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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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 AI
    2013-10-21
  • 최근 5년간 외국 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 4만 2,634건
    - 중국이 1만 9,651건(46.1%)으로 가장 많아 - 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율 점점 감소 (2009년 96.6%→2013년 66.9%)   최근 5년간 외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우리 국민 개인정보 4만 2,634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외국 웹사이트에 4만 2,634건의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었으며, 그 중 중국이 1만 9,651건(46.1%)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8,789건(20.6%), 베트남(1,081건), 홍콩(1,004건), 프랑스(984건), 대만(410건), 일본(291건), 러시아(287건) 순이었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09 합계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노출 삭제율 전체 노출 국내 한국 10,124 93.8 52,048 87.3 110,264 85.37 73,679 92.1 40,815 91.25 286,930 국외 중국 4,749 97.7 6,869 94.2 2,829 96.43 4,094 87.54 1,110 60.81 19,651 대만 69 97 165 100 48 72.92 101 73.27 27 48.15 410 홍콩 220 96.4 392 96.9 210 83.81 128 76.56 54 44.44 1,004 베트남 92 78.3 559 93.2 195 74 193 98.96 42 100 1,081 미국 581 94.3 3,014 90 2,024 78.8 2,515 88.83 655 68.24 8,789 프랑스 16 93.8 269 96.7 647 97.68 45 91.11 7 28.57 984 러시아 6 83.3 70 90 67 73.13 105 93.33 39 97.44 287 일본 17 82.4 101 96 82 92.68 43 51.16 48 75 291 기타 1,283 95.1 2,821 61 4,355 82.64 1,273 94.5 405 79.01 10,137 합계 7,033 96.6 14,260 86.9 10,457 86.39 8,497 88.8 2,387 66.9 42,634 그러나 외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개인정보의 삭제율이 2009년 96.6%에서, 2013년 현재 66.9%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프랑스는 28.57%에 불과하고, 홍콩과 대만도 삭제율이 50%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기현 의원은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지난 수 십년간 간편한 개인식별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외국에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가 명의도용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므로, 개인정보가 많이 노출되는 중국과 미국과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MOU 체결 추진한다는 등의 공식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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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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