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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경제연구원 ‘기기 간 연결이 만들어가는 생활 속 IT 서비스’
     IT 기술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으로 길을 찾고,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도 알 수 있다. 이처럼 통신망 고도화와 스마트폰의 보급은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꾸었다. 이제는 우리 주변의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며 생활 속 IT 서비스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차례이다. 1988년에 제록스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가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개념을 정립한 이래로, 생활 속 모든 기기들이 연결되는 세상을 열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 더운 여름 날 출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차가 알아서 에어컨을 켜고, 내 건강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되며 밀착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그려왔다. 이런 세상을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기기 간 연결, 즉 M2M(Machine-to-Machine)이다. M2M이란? M2M은 우리말로 사물지능통신이라 한다. 센서와 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그 정보를 이용하여 기계가 직접 판단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의 개입은 제한적이다. 현재 스마트기기라 일컬어 지는 것들의 대부분은 사람의 조작에 의해 스마트해지지만, M2M은 기계가 스스로 판단하며 스마트하게 작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최근 들어 활발한 융합으로 M2M에 포함되는 기기의 범주가 넓어지며, 사람의 조작에 대해 관대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M2M에서는 기기가 서비스의 중심에 자리한다. 지금까지의 IT에서는 사람과 기기간의 상호작용이 서비스의 중심에 있었지만, M2M 서비스에서는 기기 간의 상호작용이 핵심이 된다. 즉, 지금까지 기기는 사람이 보다 쉽게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그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하도록 돕는 수단이었지만, M2M에서는 기기가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여 의사 결정까지 내리는 서비스의 주체가 된다. 이와 같은 정보 수집과 의사 결정에 있어서 사람에 비해 기기가 우위인 점들이 있다. 기기는 사람보다 물리적 제약에서 자유로우며, 좀 더 정밀한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래밍 된 의사 결정 기준만 훌륭하다면 사람보다 더 일관성 있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한 M2M 서비스는 산업현장에 먼저 적용되어 생산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공장 안팎의 재고 상황이나 물류 흐름 등의 정보가 수집되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부품 및 자재 주문 등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공정에 이상이 발견되면, 이를 관제실과 서비스센터 등으로 알려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한다. 농촌의 비닐하우스에도 M2M이 적용되어 온도, 습도, 채광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정 환경이 유지되도록 자동으로 시스템을 조작한다. 호텔 미니바에 설치된 센서들은 제품의 소비상황을 확인하여, 정산과 객실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M2M 서비스들은 산업현장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부도 대중교통, 인프라 관리, 공공 안전 관리 등에 M2M을 도입하였다. 버스나 지하철의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M2M 서비스이다. 인프라 관리에도 M2M이 활용되고 있다. 교량이나 터널에 설치된 센서가 기울기, 진동, 균열, 결빙 상태 등을 감지해 보다 안전하게 관리가 이루어진다.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특정범죄자 보호관찰을 위한 전자발찌도 M2M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생활 속 M2M 서비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M2M은 산업 현장과 정부에서 먼저 도입되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M2M이 일상에서 활용되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일상을 가정, 차량, 그리고 이용자 자신으로 나누어 M2M을 이용해 구현이 가능해지는 서비스들의 사례를 살펴보자. 가정 보안 및 관리 우리 생활과 연관된 가장 많은 기기가 있는 곳은 바로 가정이다. 가정 내 기기들이 연결된다면, 도난 및 안전사고 예방, 생활비 절약, 가사노동 부담 완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생활 보조 등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외출 시, 도난 방지를 위해 조명과 TV를 켜서 사람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거나, 현관이나 창문을 통한 외부인의 침입이 감지되면 이를 바로 방범업체에 알리는 것은 기초적인 보안 서비스이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스템에 연결된 기기들로부터 입수한 정보의 분석을 통해서도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출 시 야간에 전기 사용량이 급증했다면, 외부 침입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을 사용자에 알린다. 외출 시 수도의 사용이 발생했거나, 평상시보다 사용량이 폭증한 경우에도 누수 등의 가능성을 알린다. 집안의 센서가 파악한 사람의 위치정보를 여러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람이 없는 곳의 조명, 냉난방 등을 차단하여 생활비 절약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일정 시간 이상 집안에서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열기를 꺼 화재를 예방한다. 로봇청소기는 사람이 없는 공간의 청소를 진행하여 청소기 소음으로 인한 괴로움을 줄여준다. 스마트폰과의 정보 교류를 통한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외출 시 스마트폰의 위치가 점점 집에 가까워지면 사용자의 도착 시점을 예측해 실내 온도 조절이 이루어진다. 세탁기도 예상 도착 시간에 세탁이 완료되도록 작동을 시작해,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면 바로 빨래를 건조대로 옮기도록 돕는다. 나아가, 스마트폰의 문자메세지를 분석하여 다음 날의 약속시간을 확인하고 알람 시간을 변경하거나, 외출 직전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전기밥솥을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해진다. 집안에 잠자는 아기가 있을 경우에는 집안에 있는 모든 핸드폰이 무음모드로 변경 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게 된다. 차량 관리, 운전 보조 및 응급상황 대응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M2M을 활용하여 스마트카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차량 내 M2M은 차량 관리, 내비게이션 조작, 사고 위험 방지, 응급 상황 대응 등에 활용 되고 있다. 꼼꼼한 사람이 아니라면 차량 점검이나 소모품 교체 시기를 놓치기 쉽다. 차량에 부착된 센서들은 원격으로 차량을 진단하고 소모품을 교체하도록 안내한다. 차량 정비 시점이 되면 정보를 정비소에 전달하여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정비소는 차량에서 전송된 정보를 이용해 서비스 소요 시간을 예상할 수 있고, 필요한 부품들은 자동으로 주문이 이루어진다. 내비게이션의 기능도 향상된다. 스마트폰으로부터 문자메시지 등에 포함된 약속 장소, 시간 등의 정보를 전달받은 내비게이션이 자동으로 목적지 설정을 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차량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안전한 운전을 보조할 수 있게 된다. 카시트나 운전대가 운전자의 심박수를 확인해 운전자가 흥분한 상태라고 판단하면 차량 조작을 제한할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운전자의 경우 혈당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사 등과 관계된 조언을 제공해 저혈당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인다. 외진 곳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사고 자체가 늦게 발견이 되거나, 구조 시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M2M을 응급상황 대응에 활용하면,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응급구조대에 연결하고 위치 정보를 전달한다. 가까이 있는 CCTV로도 사고 정보를 전달해 사고 차량 주변을 집중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가능케 해, 사고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돕는다. 이용자 건강 관리 이용자 건강 관리 분야도 M2M이 주목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응급 상황 대응, 건강 관리, 원격의료, 복약 관리 등에서 M2M의 활용성이 돋보이고 있다. M2M을 활용한 이용자 건강 관리는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몸에 부착된 센서들은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모니터링 한다. 진료 시에는 수집된 정보를 이용해 질병 발생 시점, 증상의 경중, 치료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원격진료 시에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운동 시에는 심박수, 칼로리 소모, 이동거리 등을 측정해 서버와 스마트폰 앱으로 정보를 전송한다. 서버는 사용자의 운동 정보와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향후 운동 계획, 식단 계획을 수립하여 전달한다. M2M은 응급 상황 대응에도 큰 도움을 준다. 몸에 부착된 센서들이 수집한 생체신호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사용자와 병원에 알려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한다. 센서들이 충격이나 추락을 감지할 때에도 응급 조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구조 요청을 보낸다. 이후 구급대와 병원은 센서들이 수집한 정보들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보다 빠르게 대응방침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집안에 있는 센서들은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이를 DB화 하여, 평상시와 다른 움직임이 감지되거나 오랫동안 움직임이감지되지 않을 때, 보호자나 응급 의료 센터에 이를 알린다. 부모님 댁의 의약품함이 평소보다 자주 열리는 경우에도 이를 자녀에게 전달하여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하도록 한다. 약병의 센서는 병의 열림을 감지하여 복약 여부를 확인한다. 복용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면 서버가 환자에게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 복용을 유도한다. 장기 복용이 필요한 약의 경우 병이 열린 횟수를 누적으로 집계하여 약이 떨어질 무렵에 자동으로 재주문이 이루어진다. M2M을 이용한 생활 서비스 분야의 이슈 이와 같이 M2M을 활용한 생활 서비스들은 편리하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여러 이슈들로 인해 아직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M2M을 이용한 생활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슈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호환성 신체, 가정, 차량 등에서 M2M에 활용될 기기들과 솔루션들은 기능, 폼팩터, 데이터 전송량및 전송방식 등에서 이질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M2M에는 칩 벤더, 센서 및 기기 제조사,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사, 통신사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얽혀있다. 이렇게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M2M 분야에서 각 기술이 연계되어 호환성을 갖지 못한다면 그 활용범위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다양성의 문제를 극복하고 호환성을 갖기 위해서는 기기, 산업, 지역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최근, TTA, ATIS, ETSI를 비롯한 미국·유럽·아시아 표준개발기관1 및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M2M 분야 국제 표준화 협력체인 oneM2M이 출범하여, M2M 관련 표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M2M 산업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서비스 결함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 M2M은 안전이나 사생활과 직결되는 정보들을 활용한다. 스마트미터링을 통해 수집되는 전력 사용량과 같은 정보는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생활 패턴은 어떠한지 등의 추정이 가능케하는 정보이다. 이와 같은 정보들의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거나 외부로 유출이 될 때, 심각한 안전 문제나 사생활 침해 문제를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의 방지를 위해 oneM2M, ITU-T, IETF2 등이 인증, 암호화, 무결성 검증 등 M2M 서비스의 정보보호 및 보안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관에 의한 표준화는 업계 전반의 서비스 보안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2M은 안전과 사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 결정을 하기도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이용자 건강 관리 서비스가 오류로 인해 응급구조 요청을 하지 않거나, 반대로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 구조요청을 보낸다면,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M2M 기반 서비스의 결함은 심각한 피해를 낳을 수 있다. M2M 서비스의 결함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기기의 내구성, 기기의 배터리 수명, 솔루션 완성도, 트래픽 관리 등 다각도에서 서비스 안정화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 것이다. M2M 기기 및 서비스 자체의 고장을 확인할 수 있는 센서의 활용도 필요하다. 또한, 서비스 출시 전 충분한 시험운영은 서비스 결함유무 확인과 취약한 부분 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기업의 노력은 필수이며, 품질 및 안전기준에 대한 국가표준화나 인증 등의 노력 또한 요구된다. 기기 비용, 네트워크 비용, 서비스 비용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한다. 향후 센서 및 기기 단가가 낮아지고,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서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제시되고 있는 요금 수준은 소비자에게 다소 부담스럽다. 산발적으로 기기 및 서비스의 개발이 이루어져 규모의 경제 달성이 어려운 게 M2M 시장의 현실이다. 하지만 M2M 플랫폼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개발 및 구축에 필요한 비용의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이 가능해질 수 있다. 왜냐하면, M2M 플랫폼 서비스는 개발 및 구축에 관련된 요소들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고객사가 단독으로 추진하는 부분의 비중을 줄여, 플랫폼 단에서의 규모의 경제 달성을 가능케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는 젬알토(Gemalto), 영국 텔레포니카(Telefonica UK),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등 M2M 관련 주요 기업들이 M2M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의 한 통신사도 M2M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이통 3사 사물지능통신 가입자에 대한 전파사용료 인하 결정도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도적 기반 미비 법률 등 제도적 준비가 완료되지 않아 활성화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하여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나 의약품 배송 등이 아직 법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상태이다. 향후 이러한 것들이 허용될 때에도, 원격진료의 범위를 어느 선까지 허용할 것인지, 의료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어느 쪽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인지 등 환자의 건강과 관계된 민감한 이슈들의 해결이 필요하다. 올들어 정부가 IT를 국민생활에 접목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IT융합 2단계 확산전략’의 수립을 시작하여,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M2M의 정의 및 관련 생활 서비스의 사례, 활성화에 관계된 이슈 등을 살펴 보았다. 눈부신 기술 발전으로 IT 세상이 열렸고, 그 기술들이 점점 더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 IT 기술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처럼, 기기 간 연결을 통한 생활 속 서비스들은 삶의 질 향상에도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LG경제연구원, 정재훈 선임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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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지금, 훼미리마트는 ‘CU(씨유)’로 변신 중
    훼미리마트가 21세기 한국형 편의점 ‘CU(씨유)’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훼미리마트에서 ‘CU(씨유)’로 전환이 완료된 점포에서는 ‘당신을 위한 편의점 CU(씨유) 탄생 기념’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점포마다 입지 및 고객 특성에 맞게 이벤트형, 즉석당첨형, 추첨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직장인과 유동고객이 많은 유흥가, 역세권 등에서는 CU 아이스드링크 ‘델라페(delaffe)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고정고객이 많은 오피스가와 산업지대 입지에서는 스크래치 복권,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100% 당첨 이벤트로 점별 300명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유제품, 초콜렛 등 점주 선정 상품을 증정한다.    고객 친밀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주택 관련 입지에서는 추첨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점포에 비치된 응모함에 본인 정보를 기재한 구매 영수증을 응모하거나 CU와 발음이 유사한 번호 ‘16’이 영수증 고유번호 끝자리에 찍힌 고객에게는 CU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당신을 위한 편의점’이라는 슬로건처럼 고객과 가맹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상품은 주고객 성향과 니즈에 맞게 점주가 자체 선정하고 비용은 본사에서 모두 지원한다.   CU 신촌까사빌점 강중규 점주는 "기존의 일본 브랜드를 버리고 CU(씨유)라는 국내 순수 브랜드로 바뀌자 고객들 반응이 굉장히 좋다"며 "CU의 한국형 편의점 모델 역시 점포 운영을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흡족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CU(씨유)’는 지난 6월 국내 독자브랜드로 전환을 선언하고 8월 1일부터 ‘당신을 위한 편의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편의점 환경과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한국형 편의점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CU 박대하 영업본부장은 “국내 순수 편의점 브랜드 CU에 대한 점주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CU로의 교체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점포 외관 및 표지정리가 마무리되면 추후 점포별 특성 분석을 통한 상품 최적화 작업 등 가맹점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훼미리마트에서 ‘CU(씨유)’로의 간판 및 인테리어 교체는 전국 7,400여 점포 모두 10월 말까지 ‘CU(씨유)’로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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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6
  • 알바몬TV 광고 ‘이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선정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의 TV광고 캠페인 ‘알바를 구하소서’가 ‘한국광고협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에 뽑혔다. 알바몬은 대형 모델의 기용 없이 탄탄한 스토리와 상황, 등장인물의 표정 등을 통해 알바생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광고를 구성해서 눈길을 끈다. ‘알바를 구하소서’라는 테마 아래 총 3편의 에피소드로 제작해 방영에 나섰다. ‘개알바’, ‘불량알바’, ‘PC방’ 등 세 편의 광고를 통해 ‘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를 통해 “웃프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을 얻어낸 알바몬 광고가 전문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얻으며 8월 한달 가장 창조적이었던 광고로 뽑혔다. 심사를 맡은 한국광고협회 이유신 심사위원장은 “경쟁사의 광고와 브랜드 차별화가 막막했을 텐데 일자리의 퀄리티로 접근한 전략과 그걸 심도 깊게 풀어낸 크리에이티브가 좋았다”고 평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접근한 인사이트가 돋보였고, 색감, 음악, 나레이션이 주는 묘한 왕가위 스타일이 역설적이게도 고급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알바몬TV광고는 ‘개가 알바를 하는 듯한 열악한 근로 조건’, ‘가족적이라는 근로조건을 보고 찾아간 PC방에서 초글링(초등학생 저글링)의 공격을 당하는 알바생’, ‘고수익이라는 문구에 속아 물건만 잔뜩 떠안고 복도로 나온 알바생’들의 멘탈붕괴의 순간을 공감과 유머로 풀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광고 중 노출되는 “엄마 기분이 이상해요”라는 멘트와 장국영이 직접 부른 광고의 BGM ‘당연정’의 조화는 웃음을 극대화하고 있다. 잡코리아 이영걸 알바몬사업본부 이사는 “잡코리아의 ‘보내버리고 싶은 그들에게 추천하라’ 광고 시리즈가 워낙 큰 중독성으로 화제를 낳으며 패러디 열풍까지 보인 터라 매우 부담됐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4개월 간격으로 연속하여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광고가 나란히 가장 창의적인 광고로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알바몬 광고의 ‘알바를 구하소서’라는 카피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구하고(find), 알바생을 구원하는(save) 사이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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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5
  • 추격신의 주인공 스포츠카, 중고차 가격은 얼마나 될까
    ‘추격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자동차. 영상에 고스란히 담긴 숨막히는 속도감은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한다. 최근 인기몰이중인 영화 ‘토탈 리콜’에서 돋보이는 장면 또한 단연 쫓고 쫓기는 추격신. 하늘에서는 크라이슬러 300CC모델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자동차가 재빠르게 날아다니며, 땅에서는 피아트 500C가 등장하여 영화 속 긴장감을 더해준다. 이처럼 한번쯤은 스피드를 자랑하는 내 차를 꿈꿔보지만 구입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감가폭이 큰 중고차 시장을 이용한다면 좀 더 드림카에 가까워 질 수 있다. 추격신에 어울리는 날렵한 외관과 짜릿한 스피드를 갖춘 자동차, 그들의 중고차가격은 얼마일까. 현재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2011년식 BMW Z4는 중고차차격 5,05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신차가격 7,960만원에서 3천만원 가량 감가된 가격이다. 2006년식 벤츠 SLK 200K는 중고차가격 2,500만원에 구입가능하다. 이처럼 중고차가격이 큰폭으로 낮아진 까닭은 ‘수입차’와 ‘스포츠카’라는 낮은 수요의 두가지 이유가 만났기 때문이다. 국산차 중에서는 2009년식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중고차가격 1,57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매니아층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2007년식 현대 뉴투스카니는 중고차가격 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즈 이보영 마케팅 담당은 “수입차는 중고차 중에서 감가율이 가장 큰 편으로, 3~5년사이면 신차대비 절반에 가까운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국산 스포츠카 또한 중고차시장에서 수요가 적은 편으로 감가폭이 큰 편이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 등장한 고급차의 스피드감을 느끼고 싶지만 높은 신차가격에 부담이 컸다면 중고차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알뜰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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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5
  • 기아차,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촌 참가자 모집
    기아자동차㈜는 8월 17일(금)부터 9월 16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기아차의 K5와 쏘울이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한 '2012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조사에서 각 차종이 속한 차급(Segment)에서 1위(Top Ranked)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차의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는 기아차를 보유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청 사연과 함께 원하는 차수(일자)와 참여인원(최소 4명~최대 8명)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자 중 1차수와 2차수 50팀씩 총 100팀(팀 인원 4~8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9일(수) 기아차 홈페이지 고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 팀은 당첨 차수에 따라 10월 6일(토)부터 7일(일), 10월 13일(토)부터 10월 14일(일)까지 충북 제천 ‘월악 오토 캠핑장’과 강원 영월 ‘황토와 통나무 오토 캠핑장’에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입상팀에게 회식비를 지원하는 직장인 팀 별 즉석 장기자랑대회와 정답자에 경품을 증정하는 ‘기아차 퀴즈왕 이벤트’를 비롯해 캠프 파이어,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번 기아차의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 참가자 중 일부 캠핑 용품이 없는 팀에게는 ‘콜맨’에서 텐트와 필수 캠핑용품을 지원하며, ‘한돈’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국산 돼지고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 파이팅 샐러리맨 캠프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아차 고객들의 일상에 즐겁고 활력을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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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국민차 아반떼에 어울리는 애칭 공모
    현대차는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떼의 닉네임(애칭)을 공개 모집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현대차가 16일부터 다음달 8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반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애칭을 자유롭게 적어 응모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국내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2012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등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아반떼의 애칭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게 해 아반떼를 ‘국민차’ 이미지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접수된 아반떼 애칭 중 ▲대중성(30%) ▲참신성(30%) ▲상징성(40%)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후보작 10점을 뽑아 9월 13일 발표하고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작들을 페이스북에 공지해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 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발표는 9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며 응모 시 유의사항, 심사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오디션 대상(1명)에게 아반떼, 우수상(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7명)에게 런닝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응모자 및 추천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800만대 가까이 판매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내수 전 차종 판매1위’도 유력시되고 있는 명실상부 ‘글로벌 국민차’”라며 “한국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차종인 만큼 전세계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떼를 고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달 10일 외관 스타일을 한층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위주의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한 ‘2013년형 아반떼’를 선보이고 국내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반떼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동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 ‘남아공 올해의 차’ 등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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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스퀘어원 10월 5일 그랜드 오픈… 인천 상권 빅뱅
    인천 최초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이 오는 10월 5일 그랜드 오픈을 하고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인천상권에 일대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그 동안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21세기형 글로벌 시티를 지향하는 인천에는 이렇다 할 복합쇼핑몰이 없었다. 오는 10월 인천지역 첫 번째 복합쇼핑몰인 스퀘어원이 문을 열면 인천의 중심상권을 차지하고 나아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퀘어원 오창룡 상무는 "스퀘어원은 주변 아파트를 포함하여 100만여 명의 탄탄한 기초 상권을 갖추고 있다. 주요 타깃은 인천과 서울 서남부 지역의 20-40대 라이프스타일 리더들이며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도 고객층이 될 것이다. 스퀘어원은 위축되어 있는 소비시장에 쇼핑은 물론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미 지난해 말 매장 임대가 100% 완료되었으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스퀘어원에 대한 이러한 열기는 상권의 발전 가능성과 인천 최초 복합쇼핑몰의 필요성을 대변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오피스텔 등이 합쳐진 타 복합쇼핑몰과는 달리 단일 건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 스퀘어원은 하나의 공간에서 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 문화소비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국내 최대 저층형 자연채광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시간소비형 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퀘어원은 규모 면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 한 층당 면적이 축구장 약 4배 크기로, 건물 부지 면적이 약 48,023㎡(약 1만 4천 500평), 연면적 약 169,052㎡(약 5만 1천 평)의 공간에 총 17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스퀘어원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인천지역 내 최대 규모로 입점하며, H&M은 인천 두 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 특히 자라, 마시모두띠 등 스페인 인디텍스社의 5개 브랜드, 제일모직의 에잇세컨즈와 대학로와 명동에 이어 국내 3호점을 여는 탑텐 등 국내외 SPA 브랜드가 인천 최초로 입점한다. 또한 국내 최초 누들 푸드 테마파크 ‘누들로드(NOODLE ROAD)’, 고품격 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선다.   스퀘어원은 인천지하철 동춘역에서 1분 거리, 송도 신도시 및 논현∙한화 지구와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 2∙3 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제 2 외곽 순환도로의 중심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이 용이하고 인천대교 개통으로 인해 인천공항까지 약 30여분 거리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한편 스퀘어원은 그랜드 오픈을 한 달 앞두고 SNS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먼저 만나게 되며,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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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쌍용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받아
    ▲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이 16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www.smotor.com)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과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및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한 쌍용자동차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1999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하여 안전보건방침, 위험성 평가, 체계적인 개선계획 및 실행, 조직구성원 면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선진 안전보건관리 제도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이후 공단으로부터 자동차 제조시설과 설비에 대한 안전조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경영층의 안전보건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 종합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검증 받아 인증을 받게 되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안전보건 실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장의 산업재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평균 재해율의 2분의1 정도까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보건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인증을 취득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자동차 제조사로서 고객의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 국민의 안전문화를 선도해 가는 사업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전 임직원은 안전상의 조치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한 보건상의 조치 등 재해예방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확고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에 의한 안전보건경영체제의 이행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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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인피니티,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www.infiniti.co.kr)는 오는 8월 31일까지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New INFINITI G25 Premium) 모델과, 올 뉴 인피니티 FX30d(The All-new INFINITI FX30d) 모델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 7%를 지원하며, 현금 이용 시에는 주유비 1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선수율 35% 기준), 현금 이용 시에는 주유비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최초로 3,000cc 이하 엔진을 탑재한, 뉴 인피니티 G25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인피니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최고출력 221/6,400(ps/rpm), 최대토크 25.8/4,800(kg.m/rpm)의 2.5리터 V6엔진을 탑재했으며,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3.0L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럭셔리 크로스오버로, 기존 자사 휘발유 모델 대비 연료 효율을 약 30% 개선한 10.2km/ℓ의 공인연비로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여기에 수동기능을 제공하는 7단 트랜스미션과 엔진의 조합으로 낮은 rpm에서부터 폭발적이며 민첩한 주행성능까지 갖췄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인피니티의 베스트 셀링 모델 뉴 인피니티 G25와 최강의 디젤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의 진가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피니티만의 차별화된 모던 럭셔리(Morden Luxury)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10-0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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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7
  • 커피전문점 토프레소 종이컵 디자인 공모전 개최
    '밋밋한 종이컵에 개성 있는 옷을 입히자'토종 커피전문점 토프레소는 지난 10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종이컵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토프레소는 기존의 커피 브랜드들이 자사의 로고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단조로운 종이컵을 사용해오던 것과 달리 다양한 디자인의 컵을 사용함으로써 보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토프레소 황성림 대표는 “지난해에 진행한 종이컵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을 종이컵으로 제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특색 있는 종이컵을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디자인 컵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 이외에도 5명에게 상금을 지급하며 토프레소 전용컵으로 제작되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당선작은 10월에 제작하여 토프레소의 전국 160여개 매장에서 사용하게 된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디자인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토프레소 홈페이지(www.topress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프레소는 2004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 160개 점포로 확장하고 있는 순수 국내 브랜드 커피전문점이다. ‘토프레소(ToPresso)’는 TOP(최고)와 ESPRESSO(커피)의 합성어로 최고 품질의 커피를 의미한다. 그 이름에 걸맞게 갓 볶은 커피의 신선함을 전하기 위해 로스팅 후 ‘7일 이내 커피 판매’를 고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상급 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 2008년부터 자체 로스팅 설비를 이용해 매일 제조 및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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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6
  • LG 휘센, 이색 광고 눈길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의 신개념 옥외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인천공항 무빙워크 옆에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높이 1.4미터, 길이 14미터에 달하는 대형 휘센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판 6개를 최근 설치, 운영 중이다. 국내외 여행객이 무빙워크에 탑승하면 움직임에 따라 광고판의 동물들이 LG 휘센 에어컨의 상징인 ‘매직 윈도우’를 통과해 북극곰, 펭귄 등으로 변한다. 또, 일정 지점 통과시에는 매직 윈도우 색깔이 바뀌는 등 여행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이는 통합 마케팅의 일환으로 옥외광고에 LG 휘센 TV광고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연계성을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광고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휘센’ 바람에 대한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전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바람의 명소 즐겨찾기’, ‘시원한 사진전’ 등 고객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란 공공장소에서 문자와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디지털 영상장치로 최근 각종 마케팅과 광고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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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마힌드라 그룹 신임회장에 선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 www.smotor.com)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차기 회장에 아난드 마힌드라(사진)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월 8일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 및 이사회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으며,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1991년 마힌드라 그룹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03년부터는 부회장 직을 겸해오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은 각각의 산업분야를 선도하며 154억 달러 자산규모의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현재 SUV를 비롯한 자동차 전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금융, 보험, IT, 소매업, 부동산, 서비스업, 방위산업, 애프터 마켓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레바 전기자동차(Reva Electric Car Company), 사티암 컴퓨터 서비스사(Satyam Computer Services), 에어로스테프 오스트레일리아(Aerostaff Australia), 깁슬랜드 항공사(Gippsland Aeronautics) 등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전세계로 사업무대를 확장했다.   이 같은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경제매거진 포춘이 선정한 ‘2011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인 25인’에 선정된 바 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2009년 제41회 다보스 경제포럼의 공동의장을 맡는 등 수많은 산업협회와 국내외 조직에서 주요직책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산업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2009년 APEC CEO 서밋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석해오고 있으며 한국투자 명예대사, 싱가포르경제개발위원회 국제자문이사, 인도증권거래소 위원 등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7만5천여 명의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해온 ‘나니 칼리(Nanhi Kali)’ 프로그램을 제안하였으며, 마힌드라 장학재단인 K.C. 마힌드라 교육재단 위원 및 마힌드라 대학인 마힌드라UWC 이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농촌주민 약 3백만 명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난디 다논(Naandi Danone)’ 재단 공동창립 및 매일 13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먹을 거리를 제공하는 난디 재단의 평생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하버드 인문학 센터에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해 센터 이름이 ‘마힌드라 인문학 센터’로 변경되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이 같은 사회적 활동과 산업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6월 미-인도 재계협의회가 선정한 ‘세계 지도자 상’을 비롯해 올해의 로이즈 뱅킹 그룹 지도자상(2011년), 언스트앤영 올해의 인도 최우수 기업가상(2009년), 이코노믹 타임스의 올해의 기업가상(2009), 미-인도재단(AIF)의 올해의 지도자상(2005년), 라지브 간디 상 (인도 비즈니스계 공로상, 2004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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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살구씨, 목통’을 사용 제조한 식품 유통 판매․금지
    ▲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골드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살구씨’를 사용하여 제조한 ‘맛까지 좋은 도라지 진액 골드’와 ‘목통’을 사용하여 제조한 ‘효자녹용 엑기스’ 액상 추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행인’으로도 불리는 살구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고, 으름덩굴의 줄기인 ‘목통’은 강한 이뇨작용으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되어 있다.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제조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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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현대차, ‘에스엠아트 엑시비션’ 특별전시
    ▲ 현대차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차량 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인기 그룹 동방신기 (좌: 최강창민, 우: 유노윤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IT 전시회 ‘에스.엠.아트 엑시비션(S.M.ART EXHIBITION)’에 참가해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 협업한 이색 존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렉스 리무진 차량에 현대차와 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내외장 디자인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적용된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을 전시한다.   ‘스타렉스 스타 위드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STAREX STAR with SM Entertainment)’ 모델 내부는 ▲전자동 레그 서포트와 통풍 및 열선 기능이 들어간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VIP 시트 ▲각자의 자리에서 개인작업 및 모니터를 할 수 있는 전자동 태블릿 PC 거치대 ▲장거리 이동 시 편의를 위한 미니냉장고 ▲극장수준의 영화 및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하는 최고급 오디오 및 스피커 시스템 ▲팬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차량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4채널 블랙박스 ▲ 최상의 휴식을 보장하는 럭셔리한 느낌의 독서등, 무드등 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 전시는 자동차와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함께 결합된 특별한 협업”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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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4
  • 유통가에 부는 패션입은 제품
    올해 상반기 유통가는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었다. ‘협업’이라는 의미의 콜라보레이션은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이 특정 기업의 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형태에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기업과 기업이 손을 잡는 브랜드 간 공동 작업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며 유통가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화려하고 이색적인 특징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들은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 상승 효과를 노리는 긴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특히나 올해 상반기는 옷을 입은 듯한 제품들과 유명 브랜드를 프린팅한 의류 브랜드가 많아 불황 속에서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섹시하고 전위적인 ‘코르셋 입은 코카-콜라 라이트’ 등장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단연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영감으로 탄생한 ‘코카-콜라 라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데이(Day)’, ‘타투(Tattoo)’, ‘나이트(Night)’ 보틀 3종과 ‘데이(Day)’, ‘나이트(Night)’ 캔 2종을 6월 말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그동안 장 카스펠 바작, 겐조 타카다, 로베르토 까발리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왔던 코카-콜라는 이번 장 폴 고티에 에디션을 통해 다시 한번 자유분방하고 전위적인 예술품을 선보였다. 특히 마돈나의 코르셋을 입어 섹시함을 강조한 나이트 보틀(Night)과 스트리트 감성의 유니크함을 살린 타투 보틀은 정교한 패턴 속에 육감적인 여성바디를 연상시켜 코카-콜라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스트라이트를 활용한 ‘데이 보틀(Day)’은 장 폴 고티에 특유의 모더니티 감성을 살린 에디션으로 국내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진행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다져온 코카-콜라사는 2012년, 인터내셔널 대세인 장 폴 고티에가 참여해 칼로리의 가벼움을 하이패션 감성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하였다”면서 “유럽 등지에서 화제를 모았던 장 폴 고티에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국내 판매로까지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출시가 국내 마니아 층들의 수집욕을 채워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 폴 고티에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백화점과 편의점 등에서 9월 전 소진 시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올림픽 위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x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다양한 디자이너,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 시즌 개성 있고 감각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012 런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뉴욕을 대표하는 편집매장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이름에 담긴 의미와 철학처럼 스포츠와 패션을 연결하여 올림픽을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동참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이코닉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실루엣을 오프닝 세리모니만의 새롭고 유니크한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총 세 개의 시즌에 걸쳐 선보일 에정이다. 그 첫 번째 2012년 FW 컬렉션은 수영과 사이클링 의류의 요소를 90년대 스트릿 웨어의 에티튜드와 결합한 것으로 아디다스 주요 매장 두 곳(명동 직영매장 02-756-7321, 압구정 2 직영매장 02-547-0325)과 주요 편집매장(Koon, Boon the shop, 10 Corso como, Man on the boon)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품정보 : www.originalslove.com,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공식 온라인 판매처: shop.adidas.co.kr)  청바지 입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옴므 청바지를 입은 화장품도 등장했다.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와 화장품업체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옴므는 휴가철을 맞이해 갖고 다니면서 바를 수 있는 라네즈옴므 선 BB크림 스페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리바이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서로 다른 분야의 제품이지만 젊은층이 타깃인 점이 같아 마케팅 효과가 배가된 케이스다. 서로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은 리바이스와 아모레퍼시픽은 개성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와의 만남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손잡고 2012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007년 작고한 슈에무라와 칼 라거펠트의 20여 년 인연에서 비롯되었다. 슈에무라 관계자는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해 헌신했던 서로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바탕에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라거펠트는 컬러와 패키지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컨셉트에 대해서는 “아이코닉하면서도 아이러니한 스타일을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안에 콜라 있다?  유니클로는 ‘UT 기업 콜래보레이션’시리즈의 8번째 라인으로 출시된 ‘코카-콜라 UT(유니클로 티셔츠)’ 는 ‘UT 그랑프리 티셔츠 콘테스트’의 수상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코카-콜라의 컨투어병과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행복과 긍정의 가치’를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다.   콘테스트에서 1등으로 뽑힌 수상작은 홍콩의 ‘Karrie Lee’ 의 작품으로 오후 4시쯤 티타임 (Tea time)을 즐기는 홍콩 관습에 착안 아이디어를 얻었다. ‘Tea time’의 ‘티(Tea)’ 를 ‘티(Tee)’로 변형하여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Enjoy your Tee time’ 이라는 주제를 설정하여 디자인했다. 티셔츠 그래픽은 코카-콜라의 톡톡 튀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반영, 마치 착용자가 빨대를 통해 콜라를 마시는 것처럼 표현되었다.    코카-콜라 품은 에잇세컨즈(8IGHT SECONDS) 제일모직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8IGHT SECONDS)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COCA-COKA)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발매했다. 두 업체가 선보인 라인의 특징은 브랜드 네임만을 빌려 로고를 크게 적은 의류 브랜드와는 다르게 코카-콜라 오리지널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으로는 그래픽 티셔츠, 파우치, 캔버스 백 등이 있으며 티셔츠는 에잇세컨즈 전 매장에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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