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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637회 당첨번호의 비밀 '합성수'
    ▲ 최근 50회 기준 합성수의 출현 변화(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2월 둘째 주토요일인 14일 진행된 나눔로또 637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3,16,22,37, 38,44 보너스 2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각 38억9924만1094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5명으로 당첨금은 각 5776만6535원이다. 1등당첨자는 자동 2명, 수동 2명이다. 합성수 전성시대= 다양한 로또 패턴들 중에는 각 숫자들을 구분하는 수학적인 개념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2로 나누어 떨어지는지에 따라 구분하는 홀짝 통계가 대표적인 예시.그리고 이번주에 소개할 합성수 패턴 역시 이와 같은 수학적인 개념을 그대로 이용한 패턴에 해당한다. 합성수란 1과 자기 자신 이외의 값으로도 나누어 떨어지는 수들을 말한다. 1과 자기 자신만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소수와는 대비되는 개념. 하지만 소수와 합성수로만 구분하는 경우 패턴 사이의 불균형이 심해지기 때문에(합성수 31개,소수 14개) 3의 배수를 집어넣어 균형을 맞춘다.이에 따르는 경우 45개 번호 중 소수와 3의 배수는 각각 14개씩,합성수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1번을 포함해 17개 번호를 보유하게 된다. 합성수는 세 통계들 중 가장 많은 번호를 보유하였기 때문에 이론적 기대 출현 빈도 역시 2.267개로 가장 많다.상대적으로 더 많은 출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인 출현 확률 역시 95.37%에 달한다(소수 및 3의 배수 90.96%). 그리고 합성수는 그 명성이 허상이 아님을 실제 결과로서 증명하고 있다. 이번 637회도 그러한 결과에 해당했다.합성수는 이번 637회 추첨에서 무려 네 개의 당첨 번호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6번, 22번, 38번, 44번이 그 주인공.합성수가 네 개 이상의 당첨 번호를 배출한 사례는 지난 614회 추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최근 50회 기준 합성수의 전멸 사례 역시 단 1회에 불과할 정도. 이 정도면 합성수 전성시대라고 할만 하다. 그렇다면 합성수가 네 개 당첨 번호를 배출한 이후 추첨의 경향은 어떠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분석 가능한 62회의 추첨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출현을 기록 중인 번호는 27번이다. 27번은 총 14회 출현을 기록하면서 13회 출현의 10번, 14번, 17번을 제치고 있다.공 색으로만 따지는 경우 주목해야 하는 공은 파란 공. 반면 가장 적은 출현을 기록 중인 번호로는 32번이 있다. 32번은 단 4회 출현에 그치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더욱 더 가슴 아픈 일은 바로 옆에 위치한 31번 역시 5회 출현으로 끝에서 두 번째라는 사실.두 번호 이외의 약세 번호로는 3번, 5번, 6번, 22번, 28번이 있으므로 638회 추첨에 대비해 기억해두자. 공 색들의 화합=수 많은 로또 구매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로또 공들.하지만 많은 번호에 비해 뽑혀져 나오는 당첨 번호는 적기 때문에 번호 및 각 패턴들 사이의 경쟁은 치열하다고 볼 수 있다.열 가지로 구분되는 세부 패턴 중 많아야 여섯 가지만 등장하는 끝수는 경쟁적인 패턴의 대표적인 예. 그런데 이번 637회 추첨에서 한 가지 특이한 점이 관측되었다.매번 한 개에서 두 개 색을 전멸시키며 투닥거리던 다섯 개 공 색 패턴이 사이 좋게 출현에 성공한 것이다.노란 공은 3번을,파란 공은 16번을,빨간 공은 22번을,회색 공은 37번과 38번을,녹색 공은 44번을 당첨 번호로 배출했다.회색 공의 지분이 다소 커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전멸한 공 색이 없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 모든 공 색 출현 패턴은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던 패턴이었다.585회까지의 추첨에서 68회 출현으로 11.62%의 출현 비율을 기록했지만,최근 1년 기준으로는 4회 출현에 그치며 7.69%라는 낮은 출현 비율을 기록한 것이다.이번 출현 역시 지난 623회 이후 14회만의 출현. 과연 모든 공 색 출현 패턴이 반등을 보일 수 있을지 앞으로의 결과를 주목하자./엄규석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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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5
  • 전체담석증 환자 중 42%가 명절에 집중
    ▲ 실제로 담소유외과 단일통로복강경 담석증 클리닉에서 1,100여명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명절과 명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 1~3월, 9~10월에 담석증 환자가 전체의 약 42%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환자비율 평균 7.54%에 비해 1.5%의 이상의 환자비를 나타냈다.(사진제공: 디엘컴퍼니)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앉아 식사를 한다. 오고가는 덕담 속에 이야기 꽃을 피우고, 이야기는 밤새는 줄 모른다, 그리고 명절 당일이면 조상님께 제사를 올리고, 가족들은 제사음식으로 배를 불린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실제로 담소유외과(대표원장이성렬) 단일통로복강경 담석증 클리닉에서 1,100여명 환자에 대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명절과 명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 1~3월, 9~10월에 담석증 환자가 전체의 약 42%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환자비율 평균 7.54%에 비해 1.5%의 이상의 환자비를 나타냈다. 이번 명절과 담석증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한 담소유외과의 담석증클리닉 변건영 원장은 “명절이 되면 평상시보다 많은 식사량을 섭취하게 되며, 먹는 음식 또한 고기나 밀가루, 다량의 기름으로 이루어진 전류 음식 등” 이라며 “이러한 자극적이고 콜레스테롤 음식을 단기간에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답즙 속 염분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담낭의 정상운동기능을 저하시켜 담석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알아둬야 할 것은 담석증 환자의 약 70%는 무증상 담석증, 즉 담석을 갖고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이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기존의 담석이 많아지거나, 혹은 크기가 더 커져서 담낭을 손상시켜 염증이 발생하는 담낭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추후 담낭벽 비후 등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담석증 수술, 기준과 치료방법 만약 명절후유증으로 당신이 담낭결석으로 인하여 담석증 진단을 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치교기준을 기억해둬야 한다. 담석증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로서 치료를 하지 않는다. 수술적 치료기준은 다음과 같다. 1. 담석의 크기가 3cm 이상일 경우 2. 담석의 크기가 3cm 미만이나, 우상복부나 소화불량등 증상이 있는 경우 3. 담석과 담낭용종이 함께 있는 경우 4. 비정상적인 담낭기능의 저하 5. 도자기 모양으로 비정상적인 벽의 비후가 있는 경우 위 경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담낭결석이나 담낭용종등이 있는 경우 일정기간 크기나 모양의 변화를 추적관찰 해주어야 한다. 담석증의 수술 방법은 담낭결석이 생긴 담낭을 절제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으로 담소유외과 담석증 클리닉의 변건영 원장은 “최근 담석증 수술은 보통 2~3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하던, 일반복강경 수술이 아닌 배꼽에 1.5cm 정도의 미세한 절개창 하나로만 수술하는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이 흉터가 남지 않는 무흉터수술로 유명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부담이 덜하고 수술시간도 30분 내외로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이 빨라 수술 이튿날 퇴원도 가능하다. 실제 지난해 11월 코엑스에서 열리 제66차 대한외과학회에서 변건영 원장이 발표한 담석중 수술 1,000례 환자의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 입원기간은 약 1.25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의 평균 입내원기간인 6.2일에 비해 6배 가량 짧다. 마지막으로 변건영 원장은 “명절이면 보통 활동량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장시간 운전이나 혹은 앉아서 대화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급격한 식사량 증가에 비해 활동량이 줄어든다면 우리 몸의 여기저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특별한 운동은 아니더라도, 좀 더 걷고, 좀 더 움직여 주기만 해도 다양한 건강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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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명절 기간 로또 판매량 평균 5~7% 증가
    국내 유명 로또 포털 사이트에서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로또복권에 관한 이색적인 자료를 발표해 화제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3년 부터 2014년까지의 설, 추석 등의 명절 연휴 기간에 당해년도 평균 로또 판매량대비 5~7%가량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로또 포털 사이트 김명진 수석 통계연구원은 “평소 복권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도 복을 기원하는 명절에는 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며 “이는 세계 보편적 추세로 각국 정부는 자국을 대표하는 명절 기념 복권을 발행하는 등 이에 대응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도 과거 올림픽 등의 국제행사 기금 조성을 위해 특별 복권을 발행한 적이 있었지만 명절에 특별히 복권을 발행하진 않는다”며 “이에 따라 명절에는 자연스럽게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또복권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공개된 자료에는 평균 로또 1등 당첨 금액도 약 23억원에서 29억원 가량으로 20%이상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이는 늘어난 로또복권 판매량과는 다르게 1등 당첨자는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명절에 늘어나는 로또복권 판매량의 대부분은 로또복권 마니아들이 아닌 일반인의 구매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들 대부분이 특별한 분석 과정 없이 번호를 선택한다”며 “이들의 당첨 확률이 평균보다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대로 로또 마니아들에게는 높아진 판매량 만큼 고액의 1등 당첨금을 노려볼 기회”라며 “특히 지난 2011년 설 연휴에 발표한 427회 로또 1등 당첨금은 무려 12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과거 설 연휴 기간(설 연휴 3일 전후 추첨) 동안 가장 많이 출연했던 번호는 ‘29번’으로 총 6회 등장했으며, ’18번’, ‘39번’이 각 5회 등장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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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2015년 대한민국 만족도는 평균 30.8점
    ▲ 대한민국 성적표(사진제공: 대학내일 20대연구소) 2015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연초부터 불거진 고용불안, 복지 재원마련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시끄럽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은 한국 사회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20~50대 남녀 996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사회구성요소에 대한 평가와 대한민국 이미지 인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대한민국의 정치수준, 경제수준, 교육제도, 복지제도, 안전의식, 고용수준 등 6가지 주요 사회구성요소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대한민국 사회구성요소에 대한 만족도는 30.8점(100점 만점)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사회구성요소에 대한 미래전망평가 또한 38.0점(100점 만점)으로 40점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낮게 나타났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이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로 인해 국민들은 현 대한민국 사회상황에 불만족할 뿐만 아니라 미래전망까지 부정적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특히, 6가지 주요 사회구성요소 중에서도 정치수준에 대한 만족도(20.0점/100점 만점)와 미래전망평가(28.8점/100점 만점)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고용수준에 대한 만족도(28.3점/100점 만점)와 미래전망평가(35.1점/100점 만점)가 낮게 나타났다. 안전의식에 대한 만족도(28.7점/100점 만점)와 미래전망평가(39.6점/100점 만점)도 저조하게 나타났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20대는 그들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고용수준과 교육제도에 가장 불만족하고 있었으며, 미래전망 또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고용수준 만족도(25.0점/100점 만점)와 미래전망평가(32.2점/100점 만점)는 다른 세대에 비해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며, 20대의 교육제도 만족도(29.5점/100점 만점)와 미래전망평가(37.0점/100점 만점) 또한 다른 세대에 비해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비싼 등록금에 비해 대학 수업의 질이 좋지 않고,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도 20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어 교육제도와 고용수준에 대해 이와 같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라는 의견에 얼마나 동의하냐는 질문에는 국민 5명중 1명(23.9%)만이 동의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를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는 40.7점에 그쳤다. 주요 사회구성요소 만족도와 미래전망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국민 대다수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국민 30.4%만이 대한민국에 살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5명중 2명(42.6%)은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했다. 대한민국에 살고 싶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가장 살고 싶은 나라로 호주(14.6%)를 꼽았으며, 스위스(13.0%), 스웨덴(9.9%)등 복지가 좋은 유럽권 국가에 살고 싶다는 응답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대한민국 사회구성요소 평가에 이어, 대한민국 해외 인지도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도 들어보았다. K-pop과 드라마 덕분에 전 세계가 한류 열풍이라는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국민들은 이에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해외 인지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국민 10명중 3명(29.2%)만이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정부가 대한민국을 국제적으로 얼마나 잘 알리고 있냐는 질문에 응답자 24.2%만이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현 정부의 국가 홍보능력 부족이 국민들이 한류에 공감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라고 판단된다. 외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대한민국의 것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26.7%는 한글을 1위로 꼽았으며, 불고기 김치와 같은 음식(20.8%)>K-pop, 드라마 등의 엔터테인먼트(11.5%)> 김연아, 반기문 같은 인물(10.6%)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애국심 자가진단 평가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애국심 자가진단 점수는 61.5점(100점 만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20대(58.0점/100점 만점)와 30대(57.8점/100점 만점)에 비해 50대(67.7점/100점 만점)의 애국심 자가진단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이재흔 연구원은 “대한민국의 주요 사회구성요소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미래전망평가까지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 이는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경제, 고용, 복지 등 사회의 질을 좌우하는 주요 사회구성요소에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특히, 미래를 이끌어나갈 20대의 만족도와 미래전망평가가 다른 세대에 비해 부정적인 것이 큰 문제이며, 20대를 가장 힘들게 하고 있는 불안한 고용과 교육제도의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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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돌아가고 싶은 나이 ‘20대는 16세, 30~50대는 20대’
    우리나라 남녀 10명 중 2명만이 현재 나는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되돌아가고 싶은 나이는 20대가 ‘16.4세’, 30세에서 50세는 모두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신드롬 등 화려한 90년대를 조명하는 사회 트렌드가 유행함에 따라, 전국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남녀 1,445명을 대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찬란한 시절이 언제인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에 따르면 남녀 65%가 ‘내게도 돌아가고 싶은 화려한 시절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남자가 69.1%, 여자가 61.8%로 남자가 조금 더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특히 50대 이상이 86.7%로 10명 중 9명 가까이 지나간 화려한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또한 ‘나는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10명 중 2명(22.4%)만이 ‘그렇다’고 느꼈으며, 현재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할수록 과거에 대한 그리움도 비례하는 것으로 밝혀져 시선을 끈다. 특히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중, ‘매우 성공하지 못했다’ 집단은 68.4%가 과거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밝혀 복고에 대한 가장 큰 아쉬움과 향수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남녀가 뽑은 가장 돌아가고 싶은 그 때는 과연 언제일까? 응답자들이 가장 돌아가고 싶은 나이는 20대가 16.4세, 30대가 20.8세, 40대가 23.8세, 50대 이상이 29.4세로 모두 20대를 넘지 않았다. 다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바로 ‘후회 없이 공부하기’(30.2%)로 무엇보다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양한 취미활동하기’(14.2%), ‘적성에 맞는 전공으로 바꾸기’(13.6%) 등이 이어졌으며, ‘후회 없이 연애하기’(12.2%), ‘후회 없이 실컷 놀기’(11.2%)라는 응답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기타 응답으로는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5.4%), ‘평범한 삶을 벗어난 일탈’(4.9%), ‘내로라하는 곳에 취업하기’(4.2%), ‘개인사업으로 대박 나기’(4.2%) 등이 있었다. 연령별로 보면 ‘내로라하는 곳에 취업하기’는 30대가 12%로 타 연령 평균(3.5%)에 비해 3.4배나 높아 취업에 대한 아쉬움이 가장 큰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후회 없이 연애하기’는 불혹의 40대가 17.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 50대 이상 장년층의 경우는 ‘가족과 많은 시간 보내기’(17.3%)에 타 연령 대비(6.6%) 2.6배나 많은 표를 던지며,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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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2013년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24조 4백억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피해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2013년도 도로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을 발표했다. 2013년도에 발생한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총 24조 444억원으로 우리나라 연간 GDP의 1.7%, 국가 총예산의 10.2% 이르는 규모이다. 도로교통 사고비용은 전년(2012년) 대비 1.9%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GDP(국내 총생산) : '13년 GDP 1,428조 2,946억원(한국은행) * 2013년 국가예산 : 236조 2,253억원(기획재정부) * 2012년 도로교통사고비용 : 23조 5,900억원 ‘13년 한 해 동안 도로교통사고 사상자는 총 1,787,686명으로 매 18초마다 1명이 죽거나 부상당해, 약 757만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13년도 교통사고 사상자 : 1,787,686명(사망 5,092명, 부상 1,782,594명) 도로교통 사고비용은 크게 인적피해비용, 물적피해비용, 사회기관비용으로 구분하는데, 사망자와 부상자의 발생 등 생명의 손실에 따른 인적피해비용이 13조 5,415억원(56.3%)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차량손상 등 물적피해비용이 9조 2,945억원(38.7%), 교통경찰, 보험회사, 구조·구급 등 사고조사 및 처리에 소요되는 사회기관비용(행정비용)이 1조 2,085억원(5.0%)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로 인해 인적피해비용이 감소(-1.0%)했고, 이에 따라 사회기관비용도 감소(-1.5%)되었으나, 물적피해건의 증가에 따른 물적피해비용의 상승(+7.0%)으로 전체적 비용이 전년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피해 심각도에 따른 1인당 평균 사고비용을 보면, 사망은 4억 3,923만원, 중상 4,849만원, 경상 249만원, 부상신고 121만원으로 나타났다. * 사망자 비용 : 중상자의 9.1배, 경상자의 176배, 부상신고사고의 363배 교통사고 1건당 사상자비용은 평균 1,263만원이었지만, 과속사고의 경우 1건당 1억 7,926만원, 음주운전 사고는 1건당 3,601만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 인피사고 평균비용에 비해 과속사고는 14배, 음주운전사고는 2.9배 높음 사회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도로교통 사고비용의 감소를 위해서는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 중대법규위반 집중 관리·단속 등 범정부적 노력과 함께 안전띠 및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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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멸종위기종 긴수염고래 구조 비상
    ▲ 사진제공: 통영해양안전서 남해해경안전센터 경사 최성철 국립수산과학원은 2월 11일 오전 11시경 지구상에 300마리정도 밖에 없는 대표적인 멸종위기 종인 북태평양 긴수염고래(Right whale)가 남해군 미조리 인근해역에 설치된 홍합 양식장의 부이 줄에 걸려 구조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전문가들이 공동 구조를 위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긴수염고래는 몸길이가 17~18m까지 성장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동해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래 40여년 만에 이처럼 안타까운 상태로 발견됐다. 고래연구소를 비롯한 구조팀은 최선을 다해 어구에 걸린 긴수염고래를 구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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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벤조피렌 기준 초과 검출 참기름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살림농산주식회사(강원 횡성군 소재)가 제조한 ‘한살림참기름’ 2개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각각 기준(2.0㎍/㎏이하)을 초과(10.0㎍/㎏, 13.4㎍/㎏)하여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각각 제조일자가 2014년 12월 15일, 2015년 1월 12일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식품> 제조업소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제조일자 (유통기한) 생산량 농업회사법인 살림농산주식회사 (강원 횡성군) 한살림참기름 (참기름) 2014.12.15. (제조일로부터 6개월까지) 255.42ℓ (330㎖×774병) 2015. 1.12. (제조일로부터 6개월까지) 486.09ℓ (330㎖×1,473병)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토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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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전자책 소비자 만족도, 이용편리성 높지만
    전자책은 수천에서 수만 권에 이르는 책을 전자기기에 담아 가지고 다니며 어디서든 터치 한 번이면 열어볼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최근 수행한 『전자책 시장과 소비자보호방안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자책에 대해서 보통(60점) 이하의 만족도(57.6점)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이용 시 소비자만족도는 ‘이용편리성’(66.9점/100점 만점)이 가장 높고, 이어 ‘내용/품질’(64.1점), ‘가독성’(60.3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자만족도가 가장 낮은 부분은 ‘전자책의 가격’(49.4점)이었고, ‘전용단말기 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다음으로 낮았다(51.3점).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전자책 가격은 종이책의 평균 39.2% 수준(절반 이하)으로 확인됐다.                                                                        <그림1> 전자책 소비자 만족도     또한 소비자가 전자책 구입 시 거래조건에 대한 소비자정보 확인이 쉽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4.8%의 소비자가 거래조건 정보 확인에 애로를 느꼈는데, ‘찾을 수 없었다’가 11.6%, ‘어렵다’가 53.2%였다. 한편, 거래사이트의 이용 약관을 확인하는 소비자는 3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거래조건 확인 노력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이용경험자 중 실제 소비자피해 경험율은 5%였으며, 피해 유형은 ‘이용 단말기 간 동기화 불량’(44.0%), ‘전자책 다운로드 관련 피해’(20.0%), ‘구매 착오 관련 환급 거부’(1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자책 시장의 개선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야와 종류의 전자책이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라는 응답이 4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자책의 가격이 더 저렴해야 한다’가 28.4%, ‘전자책 형식의 호환성 증대’가 10.0% 등으로 나타났다.                                                                    <그림2> 전자책 시장 개선 요구사항   한국소비자원은 전자책 시장의 소비자지향적 거래규범 정착을 위해 △거래조건 관련 표시 개선 △전자책 관련 개별 약관 이용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방안을 관계 당국에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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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8
  • 미혼의 '행복 지수' 53.5점, 해마다 불행해지는 남녀?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공동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에서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행복 지수 53.5점, 행복 기대 지수 58점 한국 미혼남녀의 삶의 행복도를 나타내는 ‘행복 지수’는 100점 만점에 53.5점(남성 54.2점, 여성 52.7점)으로 전년(57.6점) 대비 4.1점 하락했다. 행복을 느끼는 횟수는 주간 약 2.7회였으며, ‘전혀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는 의견은 16.3%에 달했다.   ‘2015년 행복 기대 지수’는 58점(남 56.6점, 여 59.3점)이다. ‘2014년 행복 기대 지수(62.3점)’보다 4.3점 줄었다. 남성의 행복 기대 지수는 ‘25~29세 대졸’이 61.6점으로 가장 높았고, ‘25~29세 고졸 이하’가 50점으로 가장 낮았다. 여성은 ‘25~29세 대학원 학력’이 80점, ‘25~29세 고졸 이하’가 43.2점으로 최고와 최저 지수 간 편차가 제일 컸다.   미혼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는 ‘경제적 안정(40.3%)’, ‘건강(25.1%)’, ‘직업적 성공(15.2%)’이 차지했다.   2014년 삶의 만족도 44.8점 ‘2014년 삶의 만족도’는 44.8점(남 43.6점, 여 45.9점)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35~39세 대학원 학력’이 53.6점으로 가장 높았고, ‘35~39세 고졸 이하’가 33.3점으로 가장 낮았다. 여성은 ‘25~29세 대학원 학력’이 70점으로 가장 높았고, ‘35~39세 대학원 학력’이 27.1점으로 가장 낮았다.    삶의 주요 구성 요소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외모는 53.8점, 학력 52.6점, 직업 49.6점, 경제 45.1점으로 나타났다. ‘경제 만족도’가 제일 낮은 편이었는데, 특히 남성은 ‘연소득 2천만원 미만’이 40.8점, 여성은 ‘연소득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이 42점으로 가장 낮았다.   연애해야 하는 이유: 솔로는 더 불행(不幸)하다 미혼남녀의 행복 지수 및 각 요소별 만족도는 ‘교제여부’에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남녀의 행복 지수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일 때 각각 64.3점, 58.1점으로 가장 높았다. ‘솔로 남성(49.5점)’과 ‘솔로 여성(49.9점)’은 전체 평균치(53.5점)에 크게 못 미쳤다. 즉 연애 중인 커플, 그 중 결혼을 전제로 한 커플이 솔로보다 훨씬 행복했다.     외모(결혼 전제 교제 63.6점, 솔로 49.9점), 직업(결혼 전제 교제 56.2점, 솔로 45.7점), 학력(결혼 전제 교제 57.4점, 솔로 50.2점), 경제(결혼 전제 교제 48.8점, 솔로 42.6점) 등 각 요소별 만족도 또한 혼인을 전제로 한 연애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애 경험도 빈익빈(貧益貧) 부익부(富益富) 미혼남녀는 연애, 결혼, 출산 중 ‘연애(남 49.3%, 여 49.9%)’를 가장 많이 기대했다. 이어 ‘결혼(남 46.7%, 여 43.8%)’, ‘출산(남 3.9%, 여 6.3%)’이 꼽혔다. 그 이유는 ‘(연애가) 심리적인 풍요를 줄 것 같아서(남 52.3%, 여 49.7%)’란 답변이 압도적이다. 비교적 자유로운 연애를 지향하고, 결혼과 출산에 부담을 갖는 요즘 미혼의 세태를 엿볼 수 있다.     연소득과 이성교제의 상관 분석 결과, 소득이 높을수록 이성교제 횟수가 많았다. 연소득별 이성교제는 2천만원 미만 3.4회, 2천만원~3천만원 4.6회, 3천만원~4천만원 4.7회, 4천만원~5천만원 4.8회로 나타나, 연애경험 횟수는 소득 수준에 비례했다. 그러나 여성은 ‘연소득 5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에서 오히려 이성교제 횟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혼전 성관계 인식 지수 56.1점, 교제 1개월 내에도 가능 한국의 ‘혼전 성관계 인식 지수’는 56.1점으로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이 드러났다. 미혼 10명 중 9명(88.8%)은 혼전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여겼다. 가장 많은 남녀(남 35.3%, 여 16.8%)가 혼전 성관계는 ‘교제 1개월 이내에도 무방하다’고 답했고, ‘결혼식 전 불가’라는 의견은 11.2%에 불과했다.   박수경 듀오 대표는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三抛世代)가 큰 이슈를 모으더니 이제는 인간관계, 내 집 마련, 저축 포기까지 더해 ‘육포세대(六抛世代)’란 말이 나온다”며, “삶에 중요한 가치를 포기함으로써 행복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많은 미혼남녀가 적어도 연애와 결혼만큼은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결혼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결혼리서치』는 설문조사 전문회사인 온솔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7명, 여성 493명)을 대상으로 2014년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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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일본 대학생,'위안부'에 충분히 배상했다고 판단
    ▲ 서울 신촌 등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모습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연구팀과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팀이 올해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한일 대학생 의식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현재 양국의 이미지는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한국 대학생들은 보통이다(40.8%),나쁘다(37.6%) 순으로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보통이다(36.4%),좋다(32.4%) 순으로 나왔다. 이는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많았다.   또한 '양국의 관계 발전에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독도,일본군 '위안부' 등 역사인식 차이(78.4%),국민들간의 감정(15.6%) 순으로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역사인식 차이(46.4%),아베 정권의 정치적 성향(19.2%)을 꼽아 아베 정권의 외교문제를 질책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의 공식 사과와 배상 필요(94.4%)가 절대적인 반면 일본 대학생들은 일본은 이미 충분히 배상(37.6%) 했다는 의견이 많아 확연한 인식차이가 있었다.   이에대해 이번 설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존재를 몰라 설문조사원에게 되묻는 경우도 있었고 일본군 '위안부'에 이미 충분히 배상했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은것을 보아 일본의 역사왜곡 교육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및 일본 대학생들 대부분이 '역사 공동 연구'와 '정상 회담 추진' 순으로 꼽았다. 이는 양국 대학생들 대부분이 정상 회담을 통한 한일 문제 해결을 바라는 견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 50년간 한일 양국 교류의 중대한 사건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한국 대학생들은 한일 수교체결(38%)과 월드컵 공동개최(30.8%)를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월드컵 공동개최(34%)와 한일 문화개방(28.8%)를 선택했다.   그 외 한국 대학생들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인물?'에는 아베 총리(68.4%),아사다 마오(12%) 등을 꼽았고 일본 대학생들은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인물?'에는 박근혜 대통령(24.4%),김연아(18.8) 등을 선택하여 양국 피겨선수들에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알수 있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10일간 한일 대학생 각각 250명(총 5백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도쿄 중심의 젊은이들 거리에서 실시했다. 특히 자기 기입식 설문지법을 활용하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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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 모델1세대 김관효 회장 ‘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
      ▲ 김관효 크라운모델골프협회장은 오는 5일 협회 창립식을 앞두고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예체능계 인사들이 하나로 뭉쳐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창립취지를 밝혔다.   모델 외길 30년을 걸어온 '모델1세대' 김관효씨가 크라운모델골프협회를 창립한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는 국내최초 예체능인 모두 모여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창립 의지를 밝혔다. 2015년 2월 5일 목요일 라마다호텔르네상스서울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예체능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컨테츠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취지로 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 창립의 목적은 나눔, 사랑의 실현에 있으며,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예체능계 인사들이 하나로 뭉쳐 설립되는 단체라고 밝혔다.     창립 배경은 왕관회라는 이름으로 이왕표, 왕종근, 김관효, 홍경호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 해오던 모임이 디딤돌이 되었다. 최근 줄이어 국내외 대기업오너들의 나눔이 잇따르고 다양한 기부 문화가 일반화된 시점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크라운모델골프협회가 발족한 것. 김관효 크라운모델골프협회 회장은 ‘국내최초 예체능인 모두 모여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프로골퍼이자 골프해설가인 송경서 감독과 크라운 모델 골프협회 주축이 되어 나눔사업을 이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김관효 회장은 모델, 워킹지도자, 모델협회 임원등 여러역할을 거쳐오면서 직업자체의 지속성이 짧아 능력발휘를 다 못하는 예•체능계 현실을 외면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새롭게 요구되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차원에서 지속적 교류와 화합을 통한 체력단련과 나눔 문화콘텐츠의 필요성을 느껴 재능기부가 다양한 직업군인 프로골퍼, 탤런트, 가수, 아나운서, 모델, 카레이서, 스킨스쿠버 등 현역들이 하나되어 단체창립에 용기를 냈다. 모델 외길 30년에 이어 또 하나의 일생의 숙원사업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각오로 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크라운모델골프협회의 협찬사 및 협력사로는 올림픽 CC (이관식), 굽네치킨(홍경호), 플렉스파워(박인철) 등 30여곳에서 참여했으며 크라운 임원진은 회장 김관효, 고문 이왕표, 왕종근, 부회장 홍경호, 감독 송경서 친선대사 김정주 자문위원 신봉태 이사에 김서라, 윤희정, 김혜진, 변혜경, 김명옥, 전은미, 이준호, 엄재용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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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보육교사 사건 불구, 여성 57% “어린이집에 맡길 수 밖에”
    여성 10명 중 9명은 출산 후 맞벌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전국 25세 이상 여성 1,202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 맞벌이 의식’을 조사한 결과 ‘하는 것이 좋다’가 49.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24.9%), △‘반드시 해야 한다’(16.2%), △‘하지 않는 것이 좋다’(9%)가 뒤를 이었다.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9%를 제외하면 여성의 91%가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의향이 있다는 셈이다. 연령별 의식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맞벌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20대(92.5%), △30대(91%), △40대(88.8%), △50대(85.0%)에서 모두 높게 나타나 전 연령층이 육아와 일 병행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는 것도 모자라 일터로 나가길 자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무려 62.9%가 ‘배우자의 소득만으로는 양육비 충당이 어렵다’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더 이상 맞벌이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그 외 답변으로는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해’(27%), △‘육아만 하자니 삶이 지루할까 봐’(6.6%), △‘배우자에게 눈치 보일까 봐’(3.5%)가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배우자 소득이 양육비 부담에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도 육아에만 전념하겠다는 여성은 12.1%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나머지 87.9%는 경제 활동 의향을 밝혔다. 과반수에 육박하는 49.8%가 ‘육아와 병행 가능한 간단한 일을 하겠다’고 응답했고, ‘끝까지 자신만의 커리어를 이어가겠다’(25.8%), ‘노후를 위해 더 열심히 일 하겠다’(12.3%) 순으로 응답을 보였다. 특히, ‘끝까지 자신만의 커리어를 이어가겠다’는 응답은 학력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대학생(37%), △대졸(31.7%), △초대졸(19.1%), △고졸(15%) 순으로 고학력 여성일수록 자아실현을 위해 직장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어린이집 교사 폭행 사건’이 큰 화두로 떠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맞벌이를 하게 되면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맡기겠다’고 응답한 여성이 57.2%나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맞벌이 부부가 가족이나 친지에게 아이를 맡기기 어려울 경우 어린이집 외에는 뚜렷한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사회 각층에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조성 되도록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 외에 아이를 ‘가족이나 친척에게 맡긴다’(35.4%), ‘베이비시터를 고용한다’(6.9%)는 의견이 있었고, ‘이웃에게 맡긴다’는 0.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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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30
  • 주말에 떠나는 오사카 1박2일, '먹거리' '온천' 그리고?
    ▲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밤거리  동장군이 기세등등한 1~2월 요즘, 추위를 잠시 피해 일본 오사카로 떠나는 여행은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노천온천 외에 볼거리 하나가 더 있다.  바로 벚꽃구경이다. 오사카의 요즘은 일본의 국화인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사카성 일대 비즈니스파크의 벚꽃공원이 환상이라고 한다.  오마이여행(www.ohmytravel.com)에서 내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2월7일,21일 제외)출발하는 1박 2일 오사카 주말여행 상품으로 지난 1월 16~17일에 걸쳐 1박2일간 오사카를 다녀왔다.  필자가 다녀온 때는 사진처럼 아직 벚꽃이 터지지 않았지만 이글을 쓰는 지금엔 활짝 피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18일 오사카성 인근 공원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채비를 하고 있다. 요즘 대한항공보다는 아시아나항공이 국적기로써 대우를 받는다고 할까?    17일 이른 새벽, 인천공항 발 오사카 간사이공항 행 아사아나 전세기에 배낭 하나와 함께 몸을 실었다.  기내에서 준 샌드위치와 커피를 한잔하고 나니 이미 일본에 도착, 정말 가까운 나라였다는 걸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비행기로 한 시간 조금 더 날아오면 올 수 있는 이곳. 마음먹기에 따라선 아침에 출근처럼 왔다가 저녁에 퇴근하듯 돌아 갈수도 있겠다. 하지만 필자는 일본을 오는데 40년이 넘게 걸렸다.   ▲ 토요일 오전 6시 50분 인천공항발 오사카 간사이공항행 아시아나 전세기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탄 특급열차 '라피트'는 우리나라 기차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기차를 타고 지나치며 바라본 일본은 정갈하고 깨끗했다. 자그마한 이층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기자기하게 사는 일상이 보였다.   ▲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연결하는 특급열차 '라피트'. 오사카 시내까지 일반열차보다 10~20분가량 빠르다.   이른 아침 오사카에 도착하고 보니 막상 허기가 몰려왔다.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시내를 연결해주는 허브역이라 할 수 있는 남바역. 인근 노점상의 타코야끼가 눈에 뜨였다. 타코야끼는 우리나라에서도 평소에도 좋아해서 즐겨 먹던 음식이었다.  특히 오사카는 타코야끼의 발상지이기에 더욱 기대를 했다. 하지만 원조라는 기대는 너무 짠 맛으로 인해 한꺼번에 무너졌다. 물론 그 이후로 줄을 서서 사먹는 타꼬야끼 가게를 만나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경우 생수 한 병을 준비하시라. 남바역에서 숙소를 찾아 신시아바시역쪽으로 도보로 이동하는 도중 도톤부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리버크루즈 구간을 만났다.   ▲ 도톤부리 중심을 흐르는 리버크루즈 구간   도톤부리 시내는 우리나라 남대문 뒷골목 같은 느낌이 짙다. 오래된 건물 골목골목에서 옛것의 정취를 느끼며 오래된 것을 그대로 유지하며 그것을 중요시 여기는 이들의 삶에서 새로운 것에 환호하는 우리의 모습을 반추해 보았다. 발품 팔아 걷다보면 피곤해지는 여행객에게 마사지는 언제나 최고의 휴식이다. 죽림으로 우거진 노천온천은 강력추천이다. 온천은 시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 갈수 있었고 관광 도중 심신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했다. 사람들이 왜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하러가는지 충분히 이해가 갔다. 특히 다 씻고 난 뒤  다음 사람을 위해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는 그들의 모습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목욕탕 문화였다.   ▲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고 자신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었다고 전해지는 오사카 성   아파트 6층 높이의 성안은 일본의 역사와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하지만 3층에서 관람을 포기하고 내려왔다. 관광객이 밀려 있어 줄을 서야 하는 이유도 있었지만 다른 이유도 있었다.   ▲ 오사카 성을 보호하고자 파놓은 수로가 성을 두겹으로 둘러쌓아 오사카성은 마치 요새를 방불케 했다.     오사카 성 인근의 비즈니스 파크는 겨울 속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이다. 추운 겨울에 이토록 푸름을 유지하는 자연의 또 다른 신비함, 그리고 머지않아 막 터트릴 기세로 잔뜩 망울을 품고 있는 벚꽃은 성큼 다가온 일본의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벚꽃이 만개한 장관을 볼 수 있었다고 하니 아쉬움이 크다. 일본의 국화가  벚꽃이여서 인지 지천에 즐비한 아름드리 벚꽃나무들은 만개했을 때의 화려함을 가늠케 했다. 바쁘게 살다보면 자주올수 없는 일본이지만 핑크빛 수줍음으로 온 세상을  화려하게 수놓을 일본의 벚꽃 축제만큼은 꼭 한번 다시 와 보고 싶다.   ▲ 오사카 성 인근의 비지니스 파크의 벚꽃 동산과 오사카의 코발트 빛 하늘. J-ROUTE 홈페이지(www.jroute.or.kr)를 방문하면 더 많은 오사카, 칸사이 여행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취재협조:일본관광청, 일본정부관광국(J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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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 식중독예방을 위한 스키장․눈썰매장 특별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 내 음식점·조리종사자·지하수를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이 전국의 겨울스포츠 시설 3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하수 저장탱크에 설치된 살균소독장치 작동여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여부 ▲영업자·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지하수 살균소독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와 설치된 경우라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하수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하고 동일사항으로 재적발 시에는 상습·고의 등 특별관리 업체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   특별관리 업체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지정한 날로부터 3개월 주기로 종전의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업체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한 반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최근 강원지역 한 리조트에서 발생한 식중독 원인으로 노로바이러스가 추정되는 등 추운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손, 환자의 침, 문 손잡이, 사람 간 감염으로도 쉽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개인은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에 손 씻기를 생활화 하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요령   <개인위생관리 요령>   ○ 개인은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귀가 후에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는 되도록 익혀 먹고 지하수는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리음식은 중심부 온도 85℃, 1분 이상에서 익혀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구토물, 분변 취급에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화장실, 변기, 문손잡이 등은 락스 등 가정용 염소 소독제를 40배 희석하여 소독해야 한다.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조리실 내 위생관리 요령>   ○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화조나 하수관 등의 균열을 살펴 이상 시 교체토록 한다. ○ 배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품 조리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 최소 2주간은 조리하지 않아야 한다. - 조리종사자가 배탈, 설사,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인근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소독으로 철저하게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조리대와 개수대는 중성세제나 200배 희석한 염소 소독제로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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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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