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겨울방학 동안 호주에서 펭귄 먹이 주고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천국의 알바 9기'를 모집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펼쳐지는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인 ‘천국의 알바-호주 필립아일랜드 원정대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천국의 알바’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인 페어리 펭귄 서식지로 유명한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는 해외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넘치는 열정과 끼를 가진 젊은이들에게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프로그램을 제치고 해외대외활동 1위로 손꼽힌 바 있는 천국의 알바는 호주 펭귄먹이주기, 피지섬 상어먹이주기, 핀란드 산타알바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해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선발기준도 스펙 중심보다는 특유의 노력과 열정, 인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명문대학이거나 꼭 해외경험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국의 알바 9기로 선발되면,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펭귄, 코알라를 돌보는 등 자연생태 보호활동을 하고 2주간 20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이와 함께 왕복 항공권, 숙박, 식사 등을 포함해 총 1천만 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거머쥐게 된다.
아르바이트 활동이 끝나면 호주 필립아일랜드 네이처파크의 공식 수료증을 받고, 시드니와 멜버른을 일주일간 무료로 여행할 수 있는 행운까지 주어진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대학생들을 위해 유익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며, “해외에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9기 선발인원은 총 4명으로, 내년 2월 11일부터 겨울방학 3주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11월 18일이며, 신청은 알바천국 홈페이지(http://global.alba.co.kr/alba/main.asp)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