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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연, “경제자유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도움”
    ▲ 이은결 지폐마술(사진제공: 루트원엔터테인먼트)▲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무역자유도 등 경제자유지수가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우리나라 경제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를 높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 www.keri.org)은 최근 ‘경제자유관점에서 본 경제성장과 제도개혁(김영신 부연구위원, 송용주 연구원)’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장기간 저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자유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미국의 민간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이 발표하는 경제자유지수(Index of Economic Freedom)와 해당 국가의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의 변화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156개 국가의 경제자유지수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경제자유지수 중 ▲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기업활동자유도 ▲무역자유도 등이 높을수록 국내총생산(GDP)이 높게 나타나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소득 국가의 경우 개인재산권 보호가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크며, 특히 공공부문 청렴도와 무역자유도가 높을수록 1인당 국내총생산(GDP) 증가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제활동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심하지 않고 시장개방도가 높을 경우, 무역과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고 불필요한 지대추구활동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또한 2013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고소득 선진국의 경제자유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에서는 ▲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노동시장자유도 ▲무역자유도 부문에서 우리나라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부패지수를 반영한 공공부문 청렴도는 우리나라가 54점을 기록해 고소득 선진국의 평균 76.7점에 비해 약 22점 이상의 높은 격차를 보였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청렴도가 한 단위(1점) 개선되면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최소 0.2%에서 최대 0.3%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신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청년 노동인력 부족과 저축감소로 인한 자본증가의 한계, 내수침체와 기업의 투자활동 위축 등의 상황에 처해있다”며, “장기간 지속된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이를 왜곡하는 규제를 완화·제거하여 창의적 경제활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연구위원은 “정부의 재량권 또는 특정집단에 대한 특혜나 특권을 배제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이 같은 제도개혁을 통해 같은 양의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개인과 기업 등의 경제활동 유인구조가 강화되어 경제전반의 혁신역량이 증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헤리티지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95년부터 매년 1월 발표하고 있는 ‘세계 경제자유지수’는 ▲개인재산권 보호 ▲공공부문 청렴도 ▲재정자유도 ▲정부지출 ▲기업활동자유도 ▲노동시장자유도 ▲통화자유도 ▲무역자유도 ▲투자자유도 ▲금융자유도 등 10개 분야를 측정·평가한 것으로, 지난해 우리나라는 186개국 중 31위(71.2점/100점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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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국토부, “여름휴가 8.1(출발)~8.2(귀경) 피하세요”
    올 여름 휴가철에는 7월 26일(토)~8월 1일(금) 중 전체 휴가객의 36.4%가 몰리고, 8월 1일(출발)~8월 2일(귀경)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7.25~8.10) 동안 전체 통행량은 작년보다 2.1%가 증가하고,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교통정보 취득 경로는 휴대전화/스마트 폰이 48.8%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7월 25일(금요일)부터 8월 10일(일요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수요조사 결과 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금년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7.25~8.10, 17일간) 동안 일평균 439만 명, 총 7,464만 명이 이동하여 작년대비 2.1% 증가, 평시대비 24.4%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조사방법 :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설문조사(CATI) 조사기간 : ’14.6.26(목)~6.29(일)(4일간) 조사표본 : 총조사 세대수 9,000세대(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063 만 대(일평균 415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6,887만 대, 일평균 405만 대)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작년 같은 기간(405만대/일)에 비해 2.6% 증가, 평시(381만대/일)보다 8.9% 증가 * 고속도로별 이용도 : 영동선 32.8%, 경부선 19.0%, 서해안선 14.3%, 남해선 8.5%, 호남선 5.7%, 중부선 5.1%, 중앙선 4.7%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4.9%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7.26~8.1(7일간)까지는 전체 중 36.4%의 이동수요가 집중되어 평시에 비해 약 33.3% 정도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8.1(금),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2(토)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7.30(수) 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7.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0%), 서해안권(11.1%), 강원내륙권(10.6%)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교통대책 정부에서는 금년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송력 증강) 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철도 31량, 고속버스 339회, 항공기 14편, 선박 233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   (교통량 분산)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진출입 교통량 조절 등을 시행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및 이동경로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665개(고속도로 1,070, 국도 595)가 운영되고, 우회도로 등이 포함된 교통안내지도(3.4만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경로가 휴대전화/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는 바, 도로공사에서는 로드플러스 네트워크 용량을 1,050MB에서 1,500MB로 증대하여 기존 시간당 23만 명에서 1.4배 증가한 3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하였다.   (소통향상) 도로의 준공 및 조기개통,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   평택제천선 대소-충주(27.6km), 영동선 강릉방향 북수원-동수원(4.5km 3→4차로 확장) 등 2개 구간의 32.1㎞를 준공 개통됐으며, 최근에 일반국도 67호선 구미 옥계-산동 등 14개구간(106.95㎞) 준공 개통되고 42호선 평창-정선 등 18개구간(68.2㎞) 조기(임시) 개통됐다. 그리고, 교통소통 강화를 위해 동군포 나들목 연결로(인천방향 진·출입) 신설, 천안-논산선 남풍세 나들목 신설 및 동수원 나들목 영업소 입구차로 확장한다.   고속도로 14개 노선 43개 교통정체 구간(500.0㎞)에 대해서는 국도 우회 유도와 갓길 차로제(27개 구간 202.2㎞)를 운영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16개 구간(375.4㎞)에 대해서도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   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30일(수요일)부터 8월 3일(일요일)까지 영동고속도로 등 3개 노선 9개(영동선7, 서해안선1, 중부선1) 감속차로를 연장(총 2,890→11,240m)하여 고속도로를 나가는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경부선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에는 현재와 같이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영업소의 진입차로 수를 조절하여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7개소(서울외곽선 장수(일산)·중동(양방향)·송내나들목(양방향)·계양(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입로)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금년에도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에 대한 계도 및 적발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8.1(금)~4(일)까지 4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15개 휴게소(18개 코너)와 피서지 2개소(10개 코너) 등 총 17개소(28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된다.   또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256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을 개방하여 707칸(여자화장실 전환 181칸 포함)을 확충 및 임시화장실을 59칸 설치하여 총 866칸을 확충하였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해외 출국자수 증가에 따른 혼잡을 감안하여, 7,200면 이상 임시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였다. 또 출국 대기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 기존 사무실 공간을 보안검색공간으로 확장하고, 셀프체크인 프로모션 진행 및 안내 인력을 강화하였다.   교통안전대책 정부는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7.30)하고,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시설과 수단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또한 도로관리청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와 철도 선로 열팽창 방지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   (도로·육상교통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자동차 운전 중 DMB 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금지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와 함께 버스운전자 특별관리 및 운수업체 안전점검 및 진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119구급대 연락체계(310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115대) 배치 등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   버스운전자의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비운전자 확보 및 운전 중 휴식을 철저히 이행하며, 운전자 특별안전교육 실시(7.18~24중 1회)와 운수회사 특별교통안전 점검 실시(8.4~8.29)를 통하여 대중교통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역, 주요시설물(건축물, 교량, 터널, 옹벽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집중 호우 대비 수해우려지점 관리 및 배수로 정비실태를 점검,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우려개소 등 취약개소 관리강화 및 복구장비 확보,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확보 조치 및 확인·점검 강화, 신호보안장치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여름철 재해대책본부 운영중에 있다. * 기간 : 2014.5.15~10.15(5개월간) * 장소 : 한국철도공사(종합관제실), 지역본부 및 직할 5개 소속 자체 별도 운영 (항공안전) 하계휴가 특별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기상예보 및 항공정보사항 확인,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고, 공항별 안전대책반 편성 및 시설점검반 운영과 함께 항공기 보안관리 및 피랍 시 행동요령 등 비상대책 수립과 승무원 과로방지를 위한 적정 근무시간 준수와 예비 승무원 확보를 통하여 항공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상부문에서는 여객정원 초과승선 및 화물과적 방지 등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기간 전까지 해양경찰청 주관 관계기관(지방항만청, 해운조합, 선박검사기관 등)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계류시설 및 터미널 내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여객폭주 항로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관리요원을 증강 배치할 예정이다. * 제주도, 백령도, 울릉도, 거문도 등 주요 관광항로 대상 또한 승무원 승선여부, 정원준수, 구명설비 및 소화설비 완비 여부, 여객명부 선내 비치여부, 전산발권 여객 승선 확인 등에 대한 운항관리업무 지원과 함께, 세월호 사고 이후 시행중인 여객 및 차량 전산발권 이행실태와 여객신분증 확인, 카페리여객선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와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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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제주도, 세월호 사고 피해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생계 지원
    ▲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 청와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세월호 사고 피해가구의 생계를 계속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16일 전복된 세월호에 승선한 제주도민은 39명(생존자 34, 실종자 3, 사망자 2)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들 피해가구에 대하여 그동안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생계비를 지원함으로써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생계곤란을 방지하는데 힘써 왔다.   그런데 그동안 복건복지부에서 지원되던 생계비가 중앙방침에 따라 3개월간의 특례기간을 끝으로 더 이상 지원이 불가한 상황에서 이들 가구들이 계속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 도에서 특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생계를 지원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특별 추가예산에 의한 생계비 지원은 23가구에 대하여 7월말부터 3개월간 약 63백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번에 이루어지는 특별 추가예산에 의한 생계비 지원으로 이들 피해가구의 생계유지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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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으로도 확인 가능
    ▲ 전자발찌 위치추적시스템의 운영체계(사진제공: 법무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이달말부터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을 보급하여,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신상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놀이터·공원 등 어디서나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해당 읍·면·동을 검색하여 대상자를 터치하면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은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뿐 아니라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신상정보 : 성명, 사진, 나이, 주소 및 실제거주지, 신체정보 등   특히, 스마트폰 앱은 설정한 시간마다 자신이 위치해 있는 장소 주변의 성범죄자 거주여부를 음성과 메시지로 알려주는 알림기능을 통해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 열람 설정시간 : 3분, 15분, 30분, 미 설정.   예를 들어 이동하면서 30분을 설정하면 30분 후 “○○동에 성범죄자가 △명 거주하고 있습니다”라는 음성과 메시지를 받아보고 내가 위치해 있는 장소 주변에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알림e 배너나 반상회와 공익광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고 ‘성범죄자 알림e’ 웹 사이트나 우편고지서(QR코드)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앱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하여 이용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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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초경을 시작한 아이를 둔 부모의 현명한 대처 방법
    ▲ 부모가 당황하지 않고 아이에게 초경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다면 여자아이에게 초경이 더 이상 감추고 싶은 비밀이 되지 않을 것이다.(사진제공: 키네스) 초경. 여자아이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생긴 것이다. 이때 부모님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아버지의 경우가 그렇다.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어떤 것을 먼저 설명해야 하는지, 아이의 키 성장이나 신체 발육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고민이 들게 될 것이다. 이런 때 부모님이 당황하지 않고 아이에게 초경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다면 여자아이에게 초경이 더 이상 감추고 싶은 비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키성장클리닉 키네스 평촌점 이현진 실장은 ‘올바른 성교육’을 아이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에게 올바른 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한 명의 ‘여자’가 된 아이에게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그 변하는 몸을 어떻게 소중히 해야 하고 왜 소중히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설명을 할 때는 정확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되 아이의 입장에서 당황스럽지 않도록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현진 실장은 “초경을 했다는 것이 여자아이의 키성장의 끝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며, “키 성장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계속해서 유지해 준다면 꾸준히 성장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균형 잡힌 영양의 식사, 숙면 및 성장호르몬이 나오는 시간(밤 10시~ 새벽 2시 사이)에 잠이 드는 것,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받지 않는 생활이 필요하다며 이 모든 것들은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음식과 운동이라도 아이에게 맞지 않는 것이라면 키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에게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위해 아이의 상태를 알아 볼 수 있는 검사들을 미리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초경은 아이에게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다.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잘 맞추는 것이 아이의 마음과 키를 키우는 것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시기에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이지 못하면 올바른 마음의 성장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초경, 더 이상 걱정이나 숨기는 비밀이 아니라 아이의 새로운 변화의 시기라 생각하고 부모들이 먼저 다가가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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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코레일투어, 협곡열차와 청풍 모노레일 신상품 선보여
    ▲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 -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비봉산(531m) 정상까지 편도 23분 소요(1대 6명까지 탑승)된다.(사진제공: 코레일투어)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새롭게 개장한 영주호텔과 손잡고 ‘동해바다·협곡열차·모노레일 1박 2일’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일정은 첫째 날,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제천역에 내려 청풍문화재단지 앞에서 산채비빔밥을 간단히 먹고 난 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청풍면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이전 복원한 ‘청풍문화재단지’를 관람하게 된다. △제천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타고 청풍호 주변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청풍호의 멋드러진 비경을 만날 수 있다. 정상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단 23분이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면, 다음은 마늘로 유명한 단양에서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으로 차려진 마늘밥 정식을 먹는다. 식당 주인장이 마늘 음식에 대한 연구가인 만큼 기대해 볼만하다. 첫째 날의 일정은 숙소에서 마무리된다. △영주호텔은 객실을 잠만 자는 곳으로 보지 않고, 여행을 마무리하는 곳으로 꾸며놓았다. 기존의 숙소보다 객실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은 숙소이기 때문에 상품으로 구성했다는게 코레일투어(주) 관계자의 얘기다. 둘째 날, 숙소에서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영주역에서 출발하는 협곡열차(V-train)를 타고 철암역까지 이동하게 된다. 협곡열차 구간을 지나 철암역에 하차하면, 태백의 유명한 탄광도시들을 지나 애국가의 일출 장면으로 유명한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으로 이동한다. 추암에서 활어매운탕을 먹고, 파란 동해바다와 촛대바위를 관람하고 나면 초록이 만연한 오대산 월정사로 가게 된다. △오대산 월정사는 많은 국보와 보물들이 유명하지만, 백미는 약 1km에 달하는 전나무숲길이다. 500년 이상된 전나무들과 소나무 그리고 야생화들 사이로 만들어진 흙길을 걷다보면 ‘이런 게 힐링이구나’라는 걸 느끼게 된다. 1박 2일 여행의 마무리는 주인장이 직접 기르고 채취한 각종 나물들로 한상 가득 차려진 산채정식이다. 매주 토요일 출발하고, 7/31~8/9에는 매일 출발한다. 1인당 229,000원(대인, 2인 1실 기준, 식사 5식, 왕복 열차비, 차량비, 입장료, 가이드비 포함)인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코레일투어(주)로 하면 된다(T: 1544-4590, www.korail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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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2
  • AOA의 여름 일탈
    ▲ 사진제공=<더스타> 뜨거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훈남 액터테이너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배우 서강준과 이태환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7월 23일 발간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 스타)’에서 여름 놀이 컨셉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물총과 아이스크림, 서핑보드 등 다양한 여름 소품들을 이용해 유쾌한 악동 같은 모습은 물론 20대 소년의 풋풋한 모습을 선사했다. 배우 서강준은 꽃미남 외모와 달리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소품 활용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태환은 살인미소의 매력을 드러내며 모델 출신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칭찬 릴레이, 그리고 신인으로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배우 서강준과 이태환의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THE STAR(더 스타)’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2014-07-22
  • 배우 서강준과 이태환 여름 스타일 화보 공개
    ▲ 사진제공=<더스타> 뜨거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훈남 액터테이너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배우 서강준과 이태환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공개되었다.   7월 23일 발간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 스타)’에서 여름 놀이 컨셉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물총과 아이스크림, 서핑보드 등 다양한 여름 소품들을 이용해 유쾌한 악동 같은 모습은 물론 20대 소년의 풋풋한 모습을 선사했다. 배우 서강준은 꽃미남 외모와 달리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소품 활용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태환은 살인미소의 매력을 드러내며 모델 출신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칭찬 릴레이, 그리고 신인으로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배우 서강준과 이태환의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THE STAR(더 스타)’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2014-07-22
  • 장현성-최정원 ‘사랑이 이긴다’, 하반기 화제 영화 등극
    장현성과 최정원 주연의 영화 ‘사랑이 이긴다’(감독:민병훈, 제작:플래닛케이-민병훈필름)가 최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측은 “마지막 촬영까지 배우들의 열연 속에 무사히 마쳤으며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랑이 이긴다’는 연기파 배우 장현성과 뮤지컬계의 톱스타 최정원이 호흡을 맞춘 영화로 두 배우의 첫 영화 조우 작품으로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또 ‘벌이 날다’(1998)로 그리스 테살로니키영화제 은상,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1998) 대상, 비평가상,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전작 ‘터치’로 호평을 받았던 민병훈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에서도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과 엄마의 사랑에 대한 결핍으로 힘겨워하는 여고생 수아 역의 오유진 역시 신인답지 않은 깊은 감성 연기로 제작진의 인정을 받으며 기대치를 높였다. 거기에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했던 정다빈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수아의 절친한 친구 소원 역으로 등장, 화제 몰이에 한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 아직 후반 작업 초기 상태이고 개봉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사랑이 이긴다’는 국내외 여러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등 제작 자체로도 영화계와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한편 ‘사랑이 이긴다’는 타인이 시선에는 유복하고 행복해 보이는 한 가족이 극한 상황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영화. 장현성은 여고생 수아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지만 성격에 문제를 가진 상현 역, 최정원은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딸을 통해 보충하려 하는 은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2014-07-22
  • 배우 이민정, 여신 포스 내뿜는 헤어밴드 셀카 공개
    배우 이민정의 인스타그램 헤어밴드 셀카가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이민정의 인스타그램에는 “헤어밴드에 끈이 너플너플” 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성스러운 헤어밴드를 착용한 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자연스럽게 머리에 손을 올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 속 이민정은 내츄럴한 모습의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여신 같은 모습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찍어도 화보네”, “민낯인 것 같은데 너무 예쁘다”, “헤어밴드만 했을 뿐인데 여신 강림!”, “헤어밴드가 너무 잘 어울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2014-07-22
  • 수지와 함께라서 산뜻한 ‘그날’
    깨끗한나라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CJ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서 여성용품 ‘릴리안 숨쉬다’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미쓰에이 수지의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수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디.   
    2014-07-22
  • '투어 시작'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과 일본서 스페셜 무대
    ▲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과 일본서 특별한 무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작곡가이자 기타연주자로 활약중인 오빠 박신원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가진 박신혜 (사진: S.A.L.T. 엔터테인먼트)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역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박신혜가 7월 19일과 20일 각각 오사카 텐진홀과 도쿄 야마노홀에서 가진 '2014 Story of Angel in Japan' 투어에서 친오빠 박신원과 함께한 특별한 무대를 공개했다.    1부 공연, 2부 토크의 순서로 이어진 이번 팬미팅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작곡가와 기타연주자로 맹활약�! �인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이 특별히 함께했다. 박신혜는 오빠 박신원의 기타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함께 꾸며 '우월한 남매'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2012년 팬미팅에서 박신원이 작곡하고 박신혜가 팬들을 위해 직접 가사를 붙인 곡을 직접 기타연주하며 불렀던 박신혜는 2년 후 오빠와 함께한 ' My Dear' 음원을 공식발표하고 함께한 첫 무대에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1부 공연, 2부 토크의 순서로 이어진 이번 팬미팅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작곡가와 기타연주자로 맹활약�! �인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이 특별히 함께했다. 박신혜는 오빠 박신원의 기타 연주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스페셜 라이브 무대를 함께 꾸며 '우월한 남매'의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2012년 팬미팅에서 박신원이 작곡하고 박신혜가 팬들을 위해 직접 가사를 붙인 곡을 직접 기타연주하며 불렀던 박신혜는 2년 후 오빠와 함께한 ' My Dear' 음원을 공식발표하고 함께한 첫 무대에 특별한 감회를 전했다.    깜짝 등장해 무대에 오른 박신원은 빼어난 기타연주는 물론 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남매로서의 에피소드를 재치있게 풀어놓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22일 일본 유력매체들과의 ‘상속자들’ 인터뷰를 끝으로 3박 4일의 꽉 찬 일본 일정을 마친 박신혜는 이후 상해 중경 북경 장사 등 중국 5개 도시와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의 투어가 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대체할 수 없는 생명력과 다재다능함으로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에서 최근 '상속자들'까지 출연작마다 해외에서 연타석홈런을 터뜨리며 작품을 통해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뜨겁게 사랑 받고 있는 박신혜의 글로벌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2014-07-22
  • 손예진 아슬아슬한 파격 패션, 레드카펫 올킬!
    ▲ 사진제공) 21드페이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이 화제다.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패션이 화제다.   파격적인 드레스로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했던 손예진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손예진은 민소매의 실버 컬러 브이라인 드레스로, 매끈한 다리라인을 드러내는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포인트 악세서리 ‘다이아몬드 옷핀’으로 볼륨감을 극대화 시킨 패션 센스를 선보인 손예진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우아한 매력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부천국제영화제의 손예진 옷핀은 럭셔리 브랜드 21드페이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여름의 영화축제,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계속된다.
    2014-07-22
  • 비스트 용준형, 시크한 카리스마 돋보이는 공항패션 화제
    ▲ (사진출처 = DAKS ACC) 비스트 용준형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그룹 비스트의 리더 용준형이 22일 오전 몰디브에서의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시크한 블랙의 의상만으로도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블랙 민소매 티셔츠와 블랙의 선글라스를 매치 시크한 매력을 강조한 뒤 와인 컬러의 닥스 액세서리 백팩을 매치하여 그 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한편 용준형은 내달 비스트 콘서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07-22
  • 감정노동자를 아십니까?
    “감정노동 근로자, 존중받아야 할 당신의 가족입니다.”   고객 응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일하는 감정노동자가 600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감정노동자 상당수가 기업들의 지나친 서비스 강조와 소비자들의 폭언·폭력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직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감정노동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감정노동자들의 건강보호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고용부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관 공모에서 선정된 “감정노동자, 존중받아야 할 당신의 가족입니다” 슬로건을 선포했다. 또한 감정노동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소비문화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 소비자단체, 언론기관, 관련 학회 등이 MOU를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착한 소비문화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안경덕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선포식에서 직업환경의학, 직업간호학, 사회·심리학 교수, 직무스트레스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 서포터즈단’도 발족했다”며  “이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감정노동 관리 및 근로자의 건강보호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하는 등 사업주가 감정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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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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