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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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P, 'CoffeeShop' 공개
    재즈를 품고 돌아올 것을 예고한 B.A.P(비에이피)의 ‘Coffee Shop(커피숍)’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8일 정오를 기해 공개됐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오를 기해 B.A.P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Coffee Sho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본편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월 데뷔해 국내외 신인상 14개를 싹쓸이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던 B.A.P는 올 여름 트리플 타이틀로 컴백할 것을 예고해왔다.   B.A.P의 첫 번째 타이틀곡 ‘Coffee Shop‘ 에서 B.A.P 멤버들은 세련된 헤어스타일과 한층 성숙해진 외모에 어울리는 수트 패션부터 다양한 데님 패션,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 힙합 패션까지 여섯 멤버 모두 다양한 의상과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낸 것으로 알려져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B.A.P는 국내 최정상급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환상적인 피아노 선율이 깔린 강지원, 김기범표 재즈 음악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사랑했던 여자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감성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 B.A.P의 모든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쟈니 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의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또다시 한 편의 수작을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져 ‘Coffee Shop‘의 공개를 통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다시 한 번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3-06-28
  • 이광수, 오렌지 수트도 잘 어울리네
    이광수가 청량감 넘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음료 브랜드 ‘환타’와 함께 진행한 ‘환타 타임’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독특한 개성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환타스틱한 아이돌’로 깜짝 데뷔한 그의 모습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컬러풀 의상을 착용해 패셔니스타적 면모를 드러냈으며, 비율 좋은 몸매로 모델 포스를 과시, 여심(女心)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탄산 음료 같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기도.   특히 그는 ‘무더운 여름,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신나고 재미있게 환타 타임을 즐기자’는 컨셉에 맞게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으며, 찌는 듯한 더위에도 진지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지켜보던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톡톡 튀는 매력에 눈길”, “아이돌 데뷔까지! 역시 대세 배우는 달라”, “뭘 입어도 모델 포스 물씬~”, “갈수록 훈훈해 지는 듯”, “뮤직비디오 정말 궁금하다”, “사진만 보아도 유쾌함이 느껴져”, “진지한 모습도 매력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광수가 참여한 ‘환타 타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환타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2013-06-28
  • '방송의 적' 이적-존박, 이상민 독설 화제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방송의 적’의 이적과 존박이 이상민의 독설에 망연자실했다. 이상민이 '방송의 적'을 5분 보고 채널을 돌려버렸다는 독설을 날렸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방영된 Mnet ‘방송의 적’ 5화에서 이적과 존박은 지난해 룰라 이상민을 재조명해 호평을 받았던 방송 ‘음악의 신’의 주인공 이상민을 비롯, LSM 패밀리와 직접 만났다. 이날 이적과 존박은 LSM 엔터테인먼트의 이상민과 백영광 매니저, 이수민 고문 등을 만나 ‘음악의 신’의 인기비결을 들었다. 이에 앞서 존박은 "'방송의 적'은 '음악의 신' 짝퉁이다"라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존박은 "음악의 신 완전 재밌었죠. 역시 뭐든지 원조가 최고예요. 짝퉁은 못따라가죠"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이적은 "(음악의 신) 많이 보면 안 좋아. 감 떨어져"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적은 "음악의 신은 완전 가짜고 방송의 적은 완전 진짜다. 시청자 여러분은 다 속은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발언으로 재미를 더했다.   Mnet ‘방송의 적’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리얼리티 예능 ‘음악의 신’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자신의 LSM 사무실을 찾은 이적에게 "'방송의 적'을 보고 있는데 재미있지 않다"며 "5분 보고 채널을 돌렸버렸다"고 강한 독설을 던져 이적과 존박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상민에 이어 백영광 매니저와 이수민 고문도 등장해 방송과 현실을 착각하게 만드는 깨알 예능감으로, 이적을 당황시켰다.   이에 이적은 "이상민을 보면서 한없이 작아지는 날 느낀다"며 "인정받는 싱어송라이터, 국내 톱3 작사가,베스트셀러 작가, 저작권 부자라는 타이틀이 무슨 소용인가"라며 한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방송의 적’은 이적이 오직 아티스트만을 위한 음악 토크쇼 ‘이적 쇼’를 만들어가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적, 존박이 기존 엘리트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신(新) 리얼리티 예능 콤비로 떠로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13-06-28
  • 다이어트에 실패한 A군, B양이 온라인몰서 주문한 상품은?
    ▲ <스팽스 Open Bust Camisole 7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자 외모에 신경쓰는 이들이 늘면서 뷰티 보정 및 교정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불룩 나온 배나 빈약한 가슴, 처진 힙, 휜다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콤플렉스를 해소해 줄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 군살은 쏘옥~ 빈약한 몸매 보완법∙∙∙ 보정속옷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노출이 많은 여름철이 되자 군살을 가리거나, 몸매를 보완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보정속옷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도 보정속옷 판매량이 25% 늘었다. 매장 직원들의 얼굴을 직접 맞대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   ▲ <윗배 조임 니퍼형 쉐이퍼> 여성용 보정속옷은 가슴, 허리, 복부, 엉덩이까지 탄력있는 실루엣을 만들어 주는 ‘올인원’ 제품과 뱃살을 중점적으로 조여주는 ‘니퍼’, 패드를 이용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힙패드’ 등 다양하다.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벨크로 타입의 ‘윗배 조임 니퍼형 쉐이퍼’(2만7550원)는 착용하는 순간 윗배를 알맞게 조여줘 옷맵시를 살려주는데 도움을 주며 ‘스팽스 Open Bust Camisole 73’(7만2480원)은 가슴을 가볍게 모아 볼륨 업 시켜주고, 복부는 물론 옆구리와 등의 군살도 한번에 정리해줘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G마켓에서는 힙부분에 풍성한 뽕패드를 삽입해 납작한 엉덩이에 불륨을 살려주는 ‘비비안 판도라 누디 힙업 삼각거들’(1만5400원)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꾸미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면서 남성용 보정속옷도 반응이 좋다. 인터파크에서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남성용 보정속옷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20% 늘었으며, G마켓은 137% 급증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가슴을 탄탄하게 잡아주고 볼록 나온 배를 슬림하게 해주는 ‘남성용 상체보정 셔츠’(6만9000원)와 엉덩이를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힙업팬티’(1만6810원)가 인기 제품.   ▲ <애플 힙업 교정기> 옥션에서도 볼록 나온 복부와 하복부를 압박하여 슬림한 라인, 바른 자세 교정을 도와주는‘남성 복부 보정속옷’(1~2만원대)과 ‘웨이스트 니퍼’(7만9000원) 등 여성 복대와 비슷한 타입의 남성전용 코르셋 제품의 관심이 높다.   ▲ 은밀하고 위대하게 예뻐지자~ 힙업, 휜다리 등 뷰티 교정기도 ‘인기’ 최근 자세와 걸음걸이 교정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체형 교정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각선미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늘면서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힙업 교정기와 휜다리 교정기, 발가락 교정기 등 몸매 교정을 도와주는 뷰티 기기가 베스트 상품 순위에 대거 진입했다. 인터파크의 ‘애플 힙업 교정기’(16만5540원)는 골반과 척추를 바로 잡아 자세교정에 도움을 주고 엉덩이를 업 시켜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데 효과가 있다. ‘OX 휜다리 교정기’(1만6620원)는 벨트와 고리를 이용해 허벅지와 종아리를 고정시켜 균형 잡힌 다리 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수술 없이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는 이색 뷰티 교정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나렉스 턱볼살땡기미’(1만40원), ‘발가락 교정기’(3만4850원) ‘미소 교정기’(7,440원) 등 이색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파크 쇼핑 언더웨어팀 김해룡 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 효과를 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보정속옷이 인기다”며 “최근에는 보정속옷과 뷰티교정기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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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8
  • F1의 고향’, 2013 영국 그랑프리 개막!
    ▲ 사진자료 출처: LAT Photographics 제공 2013 F1 그랑프리 시즌 8차전 영국 그랑프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다. 그랑프리 시즌 8차전 영국 그랑프리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다.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여덟 번째 대회인 F1 영국 그랑프리는 ‘영국-독일-헝가리’로 이어지는 유럽 지역 3연전의 첫 번째 레이스다. 또한 다수의 F1 팀들이 영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실버스톤 서킷에 본거지를 두고 있어 F1 팬들에게 매우 친숙한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시즌 3승을 거머쥔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영국 그랑프리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루이스 해밀튼(메르세데스), 2011년 대회 우승자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2012년 대회 우승자 마크 웨버(레드불)등이 대회 정상을 노리는 선수로 손꼽힌다.        영국 그랑프리는 1950년 출범한 F1 그랑프리의 개막전을 유치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열린 유서 깊은 대회다.      1987년 이후에는 실버스톤 서킷에서 꾸준히 개최된 영국 그랑프리는 지난 2010년 노후화 된 서킷 및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조하면서 제2의 도약을 했다. 한편 영국 그랑프리는 2007년 유럽 최대 규모의 은행인 산탄데르 은행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7차전이 끝난 현재 ‘월드 챔피언’ 페텔이 132포인트로 드라이버 포인트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알론소(96포인트), 라이코넨(88포인트), 해밀튼(77포인트)이 뒤따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팀은 유럽 3연전에 대비해 다양한 부문에서의 업데이트를 준비해 퍼포먼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영국 그랑프리에서의 가장 큰 변수는 날씨다.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흔한 영국에서는 초여름의 악천후가 악명 높다. 특히 실버스톤 서킷의 경우 비바람의 영향까지 강해 각 팀들은 시시각각 날씨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실버스톤 서킷은 F1의 대표적인 고속 서킷 중 하나로 10개의 코너를 225km/h로 공략할 정도로 고속 코너가 많다. 고속 코너가 많으면 머신과 타이어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각 팀은 타이어 전략도 세밀하게 짜야 할 것이다.        6월 30일 현지시각 오후 1시에 열리는 2013 F1 영국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는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7월 1일 새벽 1시 30분에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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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사라진 여자와 도로 위에 남겨진 미스터리!
    <한 남자가 답답하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남자. 그는, 지금 살인누명을 쓰고 있는 중이다. >   지난 5월 27일 오후 8시경. 남해고속도로에서 빗길을 달리던 모닝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이는 견인차 기사인 심재구(33세) 씨.   그가 도착했을 때, 사고차량만 덩그러니 남아있고, 운전자는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벌써 사고 한 달째가 지났지만, 도로 위에서 증발한 여자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한 여성운전자의 미스터리 실종>으로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 경찰은 곧, 살인용의자로 한 남자를 긴급 체포했는데, 그가 바로 사고 당시 견인차 운전기사였다.   당시 경찰은 사고 차량의 파손부위에 주목했다. 당시 사고 차량은 중앙분리대와 추돌했지만 이상하게도 조수석 앞유리가 파손되어 있었다. 깨진 유리 틈에는 8가닥의 머리카락이 박혀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모닝운전자가 다른 차에 의해 2차 사고를 당한 후, 유기됐을 가능성을 제시했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했던 견인차 운전기사가 역주행을 한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 사고 당시 목격자들은 분명 도로에 누워 있던 여자를 봤다고 했지만, 견인차 운전기사만은은 여자를 보지 못했다고 하여 경찰은 그가 사체를 유기한 후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그런데, 견인차 기사의 차량과 신발, 옷 등이 국과수로 보내졌지만 어떤 곳에서도 여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여자는 정말 도로 위에서 스스로 증발이라도 했던 것일까? 풀리지 않을 것 같던 남해고속도로 위의 미스터리는 과연 어떤 것일까?.   그날 도로위의 사고는, 한 건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같은 시간 불과 20미터 떨어진 곳에서 한 외제 차량 역시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박는 사고가 있었던 것.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서 벌어진 두 사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걸까? 제작인은 어렵게 그 외제차의운전자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러던 중, 놀라운 사실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과연, 의문의 교통사고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그 기막힌 이야기가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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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김병만, 은지원 '맨발의 친구들' 게스트로 출연
    김병만과 은지원이 ‘맨발의 친구들’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6월 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첫 촬영을 마친 김병만과 은지원은 최근 서울의 한 호텔수영장에서 후속 촬영에 참여했다. 다이빙이 처음이라는 김병만은 배우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병만은 “게스트로 왔는데 자꾸 고정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맨친’ 멤버들의 대환영을 받았다. 지난 21일 ‘정글의 법칙 in 카리브 해’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출국한 김병만은 3주간의 생존 일정을 마친 뒤, 오는 7월 11일 ‘맨친’ 멤버들과 함께 ‘제1회 김천 마스터스’ 다이빙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영 꿈나무들과 함께 등장한 은지원은 특유의 폼생폼사 포스를 보여줬다. 원조 아이돌 은지원은 7월 11일 ‘김천 마스터스’ 다이빙 대회는 하나가 아니라 전체가 잘 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며 파이팅을 외쳐 ‘맨친’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인어 공주 유이를 비롯하여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7월 11일 ‘제1회 김천마스터즈’ 다이빙대회를 대비하여 맹 훈련 중이다. 한편, 강호동, 윤종신, 김병만, 은지원, 은혁, 김현중, 윤시윤, 유이가 출연하는 ‘일요일이 좋다 1부 - 맨발의 친구들’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2013-06-27
  •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판매량 ‘1Q84’ 3배 앞질러
    무라카미 하루키 3년만의 신작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의 초반 판매량이 그의 전작인 <1Q84>의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자사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색채가 없는...>의 초기 일 평균 판매량이 <1Q84>와 비교했을 때 3배 정도 더 높다고 밝혔다. 초반 판매량만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나온 하루키의 모든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일본 100만부 판매, 높은 선인세, 초판 20만부 발행 등으로 국내에서 출간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것에 더해, 하루키 3년만의 장편 소설인 만큼 독자들의 기대가 모인 것이 그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국내에 하루키를 알린 작품인 <상실의 시대> 이후 첫 리얼리즘 소설이라 평가받고 있는 점 역시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하루키 신작 <색채가 없는...>는 주 독자의 연령대도 다소 높아져 30대가 전체 구매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1Q84>의 경우 20대 구매자가 전체의 27.6%였으나 <색채가 없는...>의 20대 구매 비율은 15.5%로 낮은 편이다. 평균 구매자 연령도 34.5세에서 36.6세로 다소 높아졌다. 1990년대부터 2천년대 초반까지 청춘의 표상과도 같았던 하루키의 책을 구매한 20대 독자들이 하루키와 함께 세월을 지나며 점차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남녀 구매 비율은 43대 57로 35대 65였던 <1Q84>에 비해 남성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해외소설 담당 최원호 MD는 “초반 젊은 층에 집중되었던 하루키의 주 독자층이 오랜 세월을 두고 단단히 쌓아올려졌으며, 특히 이번 소설의 주인공이 30대 남성이라 주인공으로부터 위로나 공감을 얻기 기대하는 해당 성/연령대에서의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색채가 없는...>는 7월 1일 국내 출간 예정이며, 현재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은 다음 한 주를 하루키 week로 정하고 구매자에게 알라딘 단독 제작 책갈피, 적립금, 알사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하루키의 다른 도서들도 함께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인터넷 서점 최초로 알라딘의 로고도 하루키 특별 로고로 바꿔 공개할 예정이다. 출간 후에도 <색채가 없는...>의 높은 판매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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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K 팝스타 출신 전민주,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K팝스타2>의 전민주(18/여/한림연예예술고)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의 권창현 대표(40)는 “방송 초반 첫 등장 때부터 전민주양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며 “전민주양 만큼 자신만의 확실한 장점과 개성을 지닌 인재를 영입하는데 성공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민주양은 바로 데뷔 준비에 돌입, 빠르면 연내에 프로 가수로서 팬들을 만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민주양은 “키이스트처럼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 꿈만 같고, 많은 사람이 K 팝스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민주는 춤과 노래가 동시에 가능한 뛰어난 재능을 보여 ‘리틀 보아’라는 호평을 받으 바 있다. 또한, 전민주는 송하예, 박소연, 이미림, 손유지 등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유유(YouU)라는 걸 그룹을 결성하여 탑8까지 진출했으며, 방송 종료 이후에도 가장 많은 기획사로부터 러브 콜을 받는 참가자 중의 한 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전민주양의 계약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향후 진로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탑3 앤드류 최가 데뷔 앨범을 발표한 데 이어 성수진, 송하예도 기획사 크레이지 사운드에 둥지를 틀고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BS 관계자는 “우승자 악동뮤지션의 YG행에 이어 <K팝스타2>의 탑10 대부분이 현재 국내 유수의 기획사들과 미팅 중이며, 수많은 기획사들을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연결하느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달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줄줄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는 “시즌2에서는 이전에 비해, 기존 세 회사(SM, JYP, YG) 외에도 더 많은 기획사들이 영입전에 뛰어들고 있다”며 “시즌1 출신들이 데뷔 후에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간 것이 시즌2 출신들의 몸값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탑10 전원이 기획사행을 확정지었던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서 <K팝스타2>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오디션임을 재확인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3-06-27
  • 차인표, 윤도현에게 불만 폭발 “너 때문에 내가 미쳐”
    차인표가 가수 윤도현, 축구선수 구자철, 여배우 오현경과 함께 떠난 <땡큐> 여행에서 “윤도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며 쌓아왔던 분노(?)를 터트렸다., 축구선수 구자철, 여배우 오현경과 함께 떠난 <땡큐> 여행에서 “윤도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며 쌓아왔던 분노(?)를 터트렸다.   오는 28일 금요일 밤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 차인표는 이번 여행에서 만난 윤도현에 대해 “윤도현의 딸 정이와 우리 첫째 딸 예은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같은 반 친구”라며 “아이들도 친하고, 윤도현 부부와 아내 신애라가 절친한 사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인표는 “윤도현한테 진짜 불만 많다”며 돌직구를 던져 윤도현을 당황하게 했다. 그 이유인 즉 “아내 신애라가 만날 윤도현과 비교를 해 스트레스 받는다”는 것.   차인표는 그간 쌓여온 불만을 털어놓으며 신애라의 윤도현 칭찬에 질투를 숨기지 않았는데..!   심지어 차인표는 “신애라한테 스케이트보드 강습까지 해줬다고 들었다. 사실이냐”며 윤도현을 추궁했는데, 과연 차인표-윤도현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그 자세한 사연은 오는 28일 밤 11시 30분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2013-06-27
  • 구자철, “런던 경기, 여친 생각하며 뛰었다”
    얼마 전 결혼에 골인한 축구선수 구자철이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솔직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구자철은 지난주 토요일 제주도 서귀포 출신 미모의 재원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언론을 통해 연애담을 공개한 적이 없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 솔직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구자철은 지난주 토요일 제주도 서귀포 출신 미모의 재원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언론을 통해 연애담을 공개한 적이 없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식을 앞둔 며칠 전 SBS <땡큐>를 통해 여배우 오현경, 가수 윤도현과 함께 땡큐 여행을 떠난 구자철은, 이번 여행에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된 사연부터 아내에게 푹 빠지게 된 이유 등을 전하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구자철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해 언급하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도로 지쳐있는 경기였는데, 여자 친구 생각을 하며 버텼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당시 구자철은 대한민국 축구팀의 주장으로 맹활약 하며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과 싸워 승리 골을 넣는 등 인상 깊은 경기력을 펼치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날의 경기에 대해 구자철은 “동메달에 대한 집착보다는 오래 동안 못 본 여자 친구를 빨리 보러가고 싶은 마음에 더 힘을 내 뛴 것 같다”고 그 속내를 털어놓으며 순애보적인 사랑을 전했다.   새신랑 구자철의 자세한 러브 스토리는 이번 주 28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SBS<땡큐>에서 공개되며, 이 날 구자철은 동메달을 직접 가져와 공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2013-06-27
  • “산양유성분 100%인 분유는 없다”
    ▲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사진제공: 일동후디스) 최근 일동후디스가 KBS-1TV 소비자고발의 산양유관련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여 ‘반론보도 및 다시보기 중지’ 결정을 받아낸 이후 관련업계에서 유성분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크게 2가지인데, 첫째는 산양유성분 100% 분유가 과연 있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고 두번째는 산양분유의 유당성분에 대한 것이다. 애초에 논란의 발단은 후발업체인 I사가 산양분유 1위 기업인 일동후디스에 도전하면서, 기존 제품을 비방하는 노이즈마케팅을 펼친 데에서 비롯되었다. 즉 I사는 “유성분 중 산양유성분 100%”, “전단계 산양유성분 100%”, “젖소우유 0%” 등의 광고문구를 사용하면서 마치 기존 제품들은 젖소성분이 섞인 가짜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I사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우선, 모든 조제분유는 모유를 기준으로 성분을 조정하기 때문에 산양유성분 100%만으로 된 조제분유는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 더구나, 산양유 유당을 썼다는 I사 제품에도 갈락토올리고당 등 젖소에서 유래한 유당 및 유단백 성분이 미량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산양유성분 100%”, “젖소우유 0%”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산양분유는 산양유 유당을 써야 한다는 주장에도 근거가 없다. 25년 전 세계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하여 20개국에 수출해 온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표준 조제법을 비롯하여 지금까지의 모든 산양분유가 일반 유당을 사용해 왔고, 작년 유럽식품안전청에서 산양유를 조제분유 원료로 공인한 것도 데어리고트사의 임상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즉, 지금까지 시장에서 검증되고 임상에서 효능을 입증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산양분유가 일반 유당을 사용한 것인데, 이제 와서 신생업체가 자사제품 외에는 모두 가짜라고 억지부리는 셈이다. 더구나 유당은 모유/우유/산양유에 관계없이 구조와 효능이 동일하기에 산양분유만의 차별점이 될 수 없다.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잘 되는 산양분유의 장점은 유당이 아니라 우유와 다른 단백질과 지방 구조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I사는 초기에 산양유 유당에 올리고당이 많아서 소화가 잘 된다는 식의 거짓주장을 홍보하다가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그 이후에는 무조건 산양분유는 산양유 유당을 쓰고 산양유성분이 써야 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산양유 유당이 따로 생산되지도 않는데, I사는 제품에 사용된 산양유 유당이 어디에서 생산된 것인지 밝히지 않아 더욱 의혹을 사고 있다. 광고에서는 마치 뉴질랜드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로만 만든 것처럼 주장하면서, 정작 유성분의 절반에 가까운 유당의 출처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저런 논란들은 모유에 가까워서 소화가 잘 되고 천연 영양성분이 풍부한 산양분유의 인기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생기는 부수적 현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근거도 없이 경쟁제품을 비방하거나 부모들에게 괜한 혼란만 안겨주는 지나친 노이즈마케팅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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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문체부,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서비스 개선 대책 발표
    ▲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사진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최근에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차례의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서비스 개선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대관기관이 갑의 지위를 이용하여 초대권을 요구하거나 받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대관기관과 공연기획사 간에 체결하는 계약서에 초대권 요구 및 제공금지 내용이 명시될 수 있도록 공문을 통해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 지침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림픽공원 내의 공연시설이 운영하는 ‘청렴계약 이행 서약’이 다른 기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대관기관의 부당한 요구나 불합리한 관행이 상시 접수될 수 있도록 하고 체육 시설(공연장), 국공립 공연 기관, 저작권신탁단체 등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그 결과를 기관장 평가 시 참고토록 제공할 계획이다.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공연 대관 시 대관료와 별도로 징수하고 있는 준조세적 성격의 할부대관료를 현행 올림픽공원 내 체육시설 수준인 매출액의 5%로 하향 조정토록 권고하고 음악저작권협회가 징수하고 있는 공연 사용료에 대해서도 다른 분야와의 차별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수익구조 분석 등을 통해 공연 사용료 징수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1만여 명 이상의 대규모 실내공연이 가능한 유일한 공연장인 올림픽체조경기장의 공연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마룻바닥 보강 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키로 했다. 앞으로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보고를 접수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으로 대중음악 공연기획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개선 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의 대책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제값 내고 공연 보는’ 선진형 문화소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연업계와 대관기관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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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유럽무대 홀리는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수다’
    ▲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은 이혜경의 스테디셀러 <짧은 수다>로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유럽 2개국 순회공연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사진제공: 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은 초연 당시 2회 공연이 모두 매진되면서 한국무용계의 이변을 낳은 이혜경의 스테디셀러 <짧은 수다>로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유럽 2개국 순회공연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은 정체성 있는 현대춤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통해 평론가가 뽑은 2008년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우수 안무가상’ 수상, 2010년 서울무용제 자유참가부문 ‘최우수단체상’ 수상 및 2011년 서울무용제 경연대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권위 있는 예술상을 휩쓸면서 최고의 위치에서 한국 무용계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2007년 헝가리, 독일 등의 세계무대에 한국무용을 알리는 뜻깊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2012년 폴란드에서 공연한 작품 <박>으로 현지 관객들의 열광적인 찬사와 함께 한국의 전통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가장 이상적인 단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세계 최대 무용제 중에 하나인 ‘제9회 폴란드 자비로바냐(ZAWIROWANIA) 페스티벌’ 및 ‘제10회 국제종합예술축제 프로아트(ProART)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유럽무용계에 재탄생된 한국의 움직임을 알렸다. 2013년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야심작 유럽 투어 프로그램인 <짧은 수다>는 전통적인 여성군무의 대표작인 <강강술래>를 남성버전으로 재해석한 <술래야, 술래>는 물론, 신윤복의 <정변야화>에서 영감을 얻은 <수다>, 농악의 부포놀이에 극적요소를 가미한 <거미, 달을 삼키다>, 한국의 심미안적인 정서를 시각화한 <청승> 등, 안무가 이혜경이 관객과 끊임없는 ‘수다’를 시도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이번 유럽순회공연에서는 안무가 이혜경이 주도하는 한국전통무용의 호흡법과 움직임의 이해를 돕는 특별 워크숍<ISUM Method>를 개최하는 기회도 제공하며, 오스트리아 린쯔 주립 무용단(State Dance Company of Linz), 다름슈타트 시립무용단(Municipal Dance Company of Darmstadt)의 주최로 2014년도 까지 유럽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작품 소개에만 그쳤던 기존의 국제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를 넘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혜경 & 이즈음 무용단의 폴란드 ZAWIROWANIA 페스티벌 초청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주한폴란드문화원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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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 알바생 알바 사유 1위 ‘생활비 마련’
    ▲ 가마꾼 아르바이트(사진제공: 알바천국)  아르바이트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생활비’를 꼽았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는 알바생도 10명 중 7명꼴에 달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김화수)이 최근 ‘아르바이트, 왜하십니까’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현재아르바이트중’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모두374명. 이들이 밝힌 아르바이트의 이유는 다름아닌 ‘생활비 마련’이었다. 즉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으라는 알바몬의 질문에 응답자의 37.2%가 ‘생활비마련을위해’라고 답했다. 이어 2위는 ‘여유 자금 마련을위해, 부업 삼아(19.3%)’가 차지 했다. ‘용돈마련(10.4%)’과 ‘본인 또는 가족의 학비 마련(9.6%)’, ‘데이트, 물건구입, 여행 자금 등 특정한 목적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8.0%)’가 근소한 차이로 3~5위에 올랐다. 대부분의 응답군에서 ‘생활비마련’이30%를 넘으며 알바의 제1사유로 꼽힌 가운데, 특정 연령층에서는 유난히 생활비 마련을 꼽은 응답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즉 30대 알바생은 ‘생활비마련을위해’가 42.7%로 다른 연령에 비해 유난히 높았다. 아르바이트의 직접적인 사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지 않았다고는 하더라도 많은 경우 알바생들은 스스로를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스스로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67.9%에 달했으며, 30대 알바생이 71.8%로 가장 컸으며40대 이상도 70.6%로 많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알바생의약절반(47.1%)는“돈만 많이 준다면지옥의알바도할수있다”고밝혔다.지옥의알바란마치지옥을경험하듯업무강도가세다고해서이름붙여진알바들이다.특히지옥의알바의사는남성(56.8%)이여성(38.4%)에비해두드러지게높았으며연령이높아질수록(40대이상58.8%, 30대 54.0%, 24세 이하37.7%) 높은 노동강도도 감수하려는양상을보였다. 한편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구할때가장중요하게생각하는구직기준(*복수응답,최대2개)으로‘급여(31.8%)’를꼽았다.2위는‘근무지의 위치, 이동거리(22.4%)’가차지했으며,‘업무의내용(12.1%)’,‘일을하는시간및시기(9.7%)’,‘학업및직무등본업과의병행가능여부(8.8%)’,‘회사의평판,이미지,정보(6.8%)’등도고려대상으로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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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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