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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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듬체조 국대 출신 배우 윤이나, HMG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출신 배우 윤이나가 HMG 엔터테인먼트(대표 홍시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MG 엔터테인먼트는 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는 물론, 최근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인기 뮤지컬 <친정엄마>를 기획하는 등 공연계에서는 이미 명성이 자자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이번 윤이나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앞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MG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배우 윤이나는 전 리듬체조 시니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일단 뛰어’와 MBC 드라마 ‘궁’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KBS 드라마 ‘최강 울 엄마’,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이미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여자무사’ 역을 선보인바 있는 윤이나는 오는 27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드라마 ‘무정도시’에서도 ‘여형사’ 역으로 출연을 확정, 또 한번 생동감 있고 에너지 넘치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이나는 “HMG엔터테인먼트의 가족으로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며 “새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 ‘무정도시’에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HMG엔터테인먼트]  
    2013-05-24
  • 신예 이엘리야, ‘추노’ 곽정환 감독의 신데렐라 됐다
    ‘추노’의 곽정환 감독이 약 2년의 심사숙고 끝에 탄생시킨 새 드라마 tvN <빠스껫 볼>의 여주인공 ‘최신영’ 역에 신예 이엘리야를 전격 발탁했다. tvN <빠스껫 볼>은 <추노>, <도망자 Plan.B>, <한성별곡 정(正)>의 연출자 곽정환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해 8강 신화를 쓴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모티브로 짜릿한 흥미와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총 24화의 에피소드를 반(半) 사전 제작으로 진행해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보일 <빠스껫 볼>은 오는 6월 촬영에 돌입하며, 9월에 tv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빠스껫 볼>에서 이엘리야가 연기하게 될 ‘최신영’은 1930년대 경성에서 손꼽히는 부유층의 딸로 일본 유학을 다녀와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는 엄친딸 캐릭터다. 다른 부유층 자제들과 달리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고 로맨틱한 자유연애를 꿈꾸는 ‘모던 걸’이지만, 권위적인 아버지 아래서 온실 속 화초로 자라온 탓에 머리로 배운 신여성과 가슴 속 철부지 소녀가 충돌하는 성격이다. 그 뿐만 아니라 ‘최신영’은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미모로 남자 주인공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멜로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엘리야에 앞서 ‘강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한 도지한과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주요 관심사다. 24일 <빠스껫 볼>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컷 속 이엘리야는 고풍스런 카메라를 들고 열정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 외모와 1930년대 시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의상은 시간을 거슬러 온 ‘모던 걸’ 이엘리야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곽정환 감독은 이엘리야를 처음 본 순간 “신영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만족감을 표현했고, 극중 캐릭터를 빼 닮은 성격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곽정환 감독은 아직 대중에게 이미지가 굳어지지 않은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오디션을 비중 있게 진행하며 <빠스껫 볼>을 통해 보석처럼 찬란한 매력을 발산할 ‘원석’을 찾는데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엘리야는 “처음 만난 날부터 감독님께서 신영 캐릭터에 대한 조언과 격려의 말씀을 아낌없이 해 주셨고 신뢰를 보내주셔서 벅찬 마음에 나도 모르게 왈칵 눈물을 쏟았다. 감격스런 첫 주연인 만큼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엘리야는 휴대전화와 음료 CF, 백지영의 <싫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목 받은 바 있고, 서울예대 연기과에 수석입학한 준비된 인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엘리야의 가장 큰 매력으로 ‘아날로그적 매력’을 손꼽고 있는데, 스마트폰, SNS처럼 디지털 문화를 즐기는 또래와 달리 산책과 시 쓰기를 좋아하고 몽상가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어 극중 호기심이 많은 신영 캐릭터와 쏙 닮았다는 것. 혼자 있는 시간에 가야금과 기타 연주를 연주하는 것이 취미일 정도로 감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05-24
  • 신화, 컴백 1주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신화가 11집 앨범 타이틀곡 ‘This Love’로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화는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로 컴백 1주일 만에 1위 자리에 오르며 15년차 그룹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시크릿, 티아라엔포 등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총 출동했으며 신화는 같이 1위후보에 올랐던 ‘포미닛’을 제치고 1위에 등극, 명실상부 가요계의 ‘신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멤버 민우, 혜성, 전진이 직접 수상을 호명해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신화 멤버 전원이 1위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신화컴퍼니의 관계자는 “컴백한지 1주일 만에 1위를 하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한결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더욱 멋진 무대와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감사함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이 끝난 직 후 신화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리더 에릭은 “15년차 신화, 여전히 가요계의 중심에서 진행 중입니다~ 신화산!”, 민우는 “15년동안 늘 아껴주고 사랑해준 팬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전했으며 동완도 "사랑해요. 주황공주님들" 이라는 말로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혜성은 “새 앨범 작업 할 때는 멤버들과 스텝들이 열심히 고민하며 준비했지만, 앨범이 나온 뒤에는 팬 여러분들까지 같이 활동하는 기분이에요. 얼마나 든든하고 뿌듯한지.. 진심으로 고마워요”, 앤디는 "신화창조 팬 여러분 정말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전진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 기쁨도 몇 배인 것 같아요. 남은 활동기간 더욱 열심히 할게요”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신화는 25일 KBS ‘뮤직뱅크’와 26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 곡 ‘This Lov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2013-05-24
  • 보이프렌드, 시부야 유명 백화점 도배
    5월 28일 디지털 싱글 앨범 국내 발매를 앞둔 보이프렌드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일본 시부야의 유명 백화점인 파르코(PARCO) 및 109MEN’S의 외벽에는 보이프렌드의 초대형 현수막이 게시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르코 백화점 내의 '보이프렌드 카페'와 109MEN’S에 자리잡은 보이프렌드 전시관은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과시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의 첫 정규 일본앨범인 'SEVENTH MISSION'의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이다. 시부야의 상징적인 두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시부야에 저렇게 크게 걸려있다니, "보이프렌드 인기 어마 어마 하네!", "K POP 특급돌 다운 행보", "한국에서도 빨리 활동했으면" 라는 다양한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보이프렌드는 2012년 8월에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Be my shine 키미오 하나사나이(그대를 놓치지 않아)’가 오리콘 싱글 랭킹 일간 1위를 기록하고, 1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키미토 Dance Dance Dance(너와Dance Dance Dance) / MY LADY 후유노 코이비토(겨울의 연인)’가 3위로 핫샷 데뷔한데 이어 3월 27일 발매된 세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인 '히토미노 멜로디(눈동자의 멜로디)'까지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하면서 '보이프렌드' 돌풍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제 27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3 뉴 아티스트(아시아)를 수상하고 영화 ‘GOGO 이케멘(꽃미남)5’ 첫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3-05-24
  • 이효리, 페레즈힐튼 닷컴 메인에 떴다
    지난 21일 앨범 ‘모노크롬’을 발표한 이효리의 타이틀곡 ‘Bad Girls’ 뮤직비디오가 헐리우드 유명의 연예인들의 가십, 파파라치 등의 소식을 전하는 페레즈힐튼 닷컴의 22일자 메인을 장식했다. 페레즈닷컴의 22일자 기사에는 이효리의 ‘Bad Girls’ 스토리버전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게재하며 ‘K-POP의 디바!! 여왕이 돌아왔다! 한국의 비욘세,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렇게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라고 매우 캐치하고 멋진 여자로 이효리를 소개하며, 뮤직비디오 또한 보는 재미가 있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해외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이효리가 메인을 장식한 것이 주목할 점. 지금까지 페레즈힐튼닷컴의 메인을 장식한 K-POP는 이효리를 제외하고는 지드래곤과 2NE1뿐이다. 이효리는 정규5집을 발표하며 컴백쇼인 ‘2HYORI SHOW’를 통해 ‘Bad Girls’의 첫무대를 선보였으며 2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3-05-24
  • '상어' 현장만의 특별한 신고식 화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 에넥스텔레콤)>가 <상어>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신고식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첫 촬영은 연출인 박찬홍 감독의 인사와 각 스태프간의 소개로 조금은 긴장된 모습으로 시작을 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스태프와 배우들 간에도 처음 손발을 맞춰보는 자리라 모두 얼굴에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이내 박찬홍 감독의 현장의 이색적인 첫 촬영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박찬홍 감독의 첫 촬영 현장에서는 늘 배우들과 배우들의 스태프인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이 함께 나와 현장 스태프와 서로 인사도 나누고, 어색함도 조금이나마 떨쳐버리고자 춤이나 노래를 선보인다. 이날도 어김없이 첫 촬영 신고식의 진풍경이 이어졌으며 스태프와 배우들 사이의 긴장되었던 분위기가 녹아 내렸다. 첫 신고식은 어린 조해우 역을 맡은 경수진과 어린 이수 역을 맡은 연준석의 무대. 특히 연준석은 노래를 부르려다 떠오르는 노래가 없어 애국가를 불러 박찬홍 감독의 제지를 당했고 모든 스태프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결국 연준석은 동요 ‘산토끼’를 율동과 함께 불러 여자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신고식은 조해우의 친구 동수 역의 이시언과 형사 변방진 역의 박원상. 이시언은 최신 유행하는 댄스라며 싸이의 ‘젠틀맨’에 등장하는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고, 박원상은 라일락 나무 아래서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로 시작하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멋지게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길의 여동생 한이현 역으로 출연하는 남보라 역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보라는 이날 춤은 물론, ‘네모의 꿈’과 ‘남행열차’까지 선보이며 촬영장 막내로서 많은 스태프와 다른 배우들에게 그녀 특유의 애교를 선보여 귀여움을 받았다. 주연 배우인 김남길과 손예진도 첫 촬영을 맞아 신고식을 치렀다. 김남길 팀은 가위바위보에서 진 스타일리스타가 대표로 동요를 불렀고, 손예진 팀은 스타일리스트 등 전 스태프가 ‘산토끼’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촬영을 하다 보면 나중에는 배우 스태프와도 친해지기는 하는데 촬영 초반에는 서로 현장에서 일에 집중하다 보니 누구의 스태프인지도 모르고 지나칠 때도 많다. 상어 현장처럼 처음부터 이렇게 신고식을 치르고 나면 스태프끼리 금세 서로 친해진다. 함께 촬영하는 모든 이들의 단합과 행복을 추구하시는 박찬홍 감독님 현장만의 특별한 행사다.”라고 특별한 신고식의 의미를 전했다.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남길과 손예진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2013-05-24
  • ‘천명’ 이동욱, 아슬아슬한 도주 성공 ‘긴박감 고조’
    KBS 수목드라마 ‘천명’의 이동욱이 구사일생으로 도주 후 누명을 벗을 증거를 찾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3일 방송된 ‘천명’ 10화에서 최원(이동욱 분)은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분)에게 민도생(최필립 분) 살인 사건 진범은 내의원 도제조 김치용(전국환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치용의 손에 칼침에 의한 자상이 있을 것이며 그것이 범인이라는 증거라 주장했고, 이정환은 민도생과 관련된 검험 기록을 다시 살피기에 이르렀다. 이에 소윤파 일당은 자신들의 만행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그들의 수족 임곤오(김윤성 분)에게 최원을 빼돌려 은밀히 제거하라고 지시한다. 최원은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뒤쫓아 온 이정환에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임곤오와 이정환이 싸움을 벌이는 틈을 타 구사일생으로 도주에 성공했다. 한편, 민도생의 다잉 메시지 ‘거북 구(龜)’는 덕팔(조달환 분)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최원과 세자 이호(임슬옹 분)가 어린 시절 우정을 나눴던 구룡바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구사일생으로 도주에 성공한 최원이 구룡바위 아래 민도생이 숨겨놓은 사건의 진실이 담긴 자술서를 발견해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천명’ 관계자는 “자신의 누명을 벗을 자술서를 손에 쥔 최원과 사건의 진실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이정환, 문정왕후(박지영 분)의 계책에 수세에 몰린 이호의 치열한 암투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이들의 흥미진진한 전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천명’ 캡쳐]  
    2013-05-24
  • 애프터스쿨 나나 ‘다리 멍’ 네티즌 설전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의 다리 멍 사진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행사 직찍] 나나 다리 멍 자국 대박!! 혹시…?’ 라는 제목으로 나나가 한 행사에 참여한 사진이 게재되었고, 잇따라 나나 다리에 생긴 멍을 보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 속 나나는 오렌지캬라멜 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춤을 추고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허벅지와 무릎에 멍으로 보이는 자국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는 분명 다쳐서 생긴 멍이 아닐 것이다’, ‘아니다, 그랬으면 멍을 가리고 나왔겠지 있는 그대로 다 보여주겠는가’ 등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최근 나나의 한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나나의 다리에 있는 ‘멍’에 대한 논란에 가세하였다. 나나는 애프터스쿨의 대표 각선미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인 만큼 이번 나나의 ‘다리 멍’에 대한 논란은 점점 증폭되고 있고, 네티즌들이 제기한 각종 의혹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05-24
  • 신예 김서경, 스태프 손길에도 리허설 집중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마지막 키를 쥔 인물인 ‘로이 장’로 출연중인 신예 김서경의 리허설 현장이 공개되었다. ‘남자가 사랑할 때(연출 김상호, 최병길 극본 김인영)’에서 베일에 쌓인 홍콩의 재력가 ‘로이 장’역을 맡은 김서경이 촬영을 앞둔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서경은 촬영을 앞두고 스타일링에 한창인 스텝의 손길에도 아랑곳 않고 대본과 동선을 체크하고 또 체크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재희(연우진 분)과 성주(채정안 분)이 로이 장이 한태상(송승헌 분)의 숨겨진 동생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품고 접근을 계속해오고 있는 가운데, 어제(23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16회에서는 골든 트리의 투자를 위해 찾아온 재희에게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앞으로도 그의 정체를 밝혀내는 일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들은 ‘도대체 로이 장의 정체가 뭘까’ ‘로이와 태상의 만남이 언제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신인배우 김서경 계속해서 눈여겨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3-05-24
  • 엠블랙, 신보 ‘섹시비트’ 라인업 화제
    그룹 엠블랙의 국내 컴백 음반의 라인업이 누출됐다. 엠블랙의 이번 신보는 약 1년 반 만에 발매되는 5번째 미니 앨범으로 그 동안 베일에 꽁꽁 숨겨져 왔다. 23일 오후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권 정보를 통하여 노출된 엠블랙 5번째 미니 앨범 ‘섹시비트’의 라인업에는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들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싸이먼디’ ‘서정환’ ‘김건우’ ‘메이비’ 등이 올라 있어 팬뿐만 아니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쏟아 졌다. 라인업에 대해 “엠블랙과 프라이머리의 조합이 기대된다”, “섹시 비트라니 제목만으로도 섹시하다”, “타이틀 곡부터 수록곡까지 전부가 환상의 라인업이다.” 등 유명 인터넷 게시판과 트위터등의 SNS를 통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엠블랙은 작년 하반기 아시아투어 ‘더블랙퍼센트투어’로 일본, 대만 등 6개 국가에서 약 4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일본에서는 3번째 싱글을 발매 하는 등의 활발한 음악활동을 보이며, 아시아에 K-pop 열풍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국내에서는 음악활동이 아닌 영화, 드라마, 예능, MC 등의 개인활동으로 엠블랙의 음악 팬들의 갈증을 더해왔다. 드라마, 예능에서는 얼굴을 볼 수 있었으나 국내 음악프로에서는 좀처럼 엠블랙을 볼 수 없었던 만큼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킬 예정이다. 엠블랙은 오는 6월 4일(화) 5번째 미니 앨범 ‘SEXY BEAT (섹시비트)’의 음원을 공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2013-05-24
  • 유연석, 연기 스펙트럼 이 정도였나
    배우 유연석이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주목 받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올곧은 성품을 지닌 ‘박태서’로 열연하며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된 그의 전 작품 속 캐릭터들이 회자되고 있는 것. 유연석은 현재 방송 중인 ‘구가의 서’에서 절대 악인 이성재(조관웅 역)에게 부모를 여의고 가족으로서 유일하게 남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태서’역을 맡았다. 그는 벼랑 끝에 놓인 캐릭터의 혼잡한 감정의 흐름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실감나게 표현,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해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수지의 짝사랑 상대이자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의 대상인 강남 선배로, ‘늑대소년’에선 박보영을 향한 일방적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지태’로 열연한 것. 더불어 최근 개봉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때묻지 않은 순수 청년 ‘동수’역을 맡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연석은 이렇듯 매 작품마다 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동일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주어진 각기 다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그의 천의 얼굴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카멜레온적 그의 매력은 배우 유연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이유이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2013-05-24
  • 장희진, 영화 ‘콩나물’ 여주인공 캐스팅
    배우 장희진이 영화 ‘콩나물(감독 원석호, 제작 제이미디어플러스)’의 여주인공 ‘주미’ 역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로펌 국제파트 변호사 ‘정선우’역으로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영화 ‘혈투’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장희진이 복귀작으로 결정한 이번 영화는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내를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남겨진 딸(예서)과 함께 살아가는 한 남자(일홍)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그녀는 일홍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아내 ‘주미’ 역을 맡아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을 감성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도회적이고 스타일리쉬 한 매력으로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사랑을 받은 그녀가 오랜만에 알린 스크린 복귀 소식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장희진은 “영화를 통해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콩나물’과 같이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영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훈훈한 영화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콩나물’은 원석호 감독의 데뷔작으로 이기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오는 6월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2013-05-24
  • 이기찬, 빅밴드 재즈 앨범 ‘Twelve Hits’ 발매
    가수 이기찬이 24일 열 한번째 정규앨범 ‘Twelve Hits’를 발매했다. 이기찬의 새 앨범은 대중 가요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빅밴드 재즈 앨범이다. ‘빅밴드 재즈’는 1930년대에 생겨나 크게 유행한 스윙재즈나 댄스음악을 10명 이상의 대규모 오케스트라 악단이 연주하는 재즈스타일이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고전의 재해석을 큰 특징으로 마이클 부블레, 해리 코닉 주니어 등에 의해서 구현되고 있는 보컬 팝의 진수를 보여주는 장르이다. 이기찬의 새 앨범에는 ‘그댄 행복에 살텐데(원곡 리즈)’, ‘그때 그 사람(원곡 심수봉)’, ‘첫인상(원곡 김건모)’,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원곡 김완선)’ 등 70년대 부터 2000년대까지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 받고 있는 가요넘버 10트랙과 POP 2트랙등 총 12곡이 빅밴드 스타일의 보컬재즈로 구성되어 실려있다. 또한 이기찬은 드라마 ‘몬스타’, ‘마의’ '성균관 스캔들' 등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박성일(copykumo)과 공동 프로듀서로 일년여간의 기획과 준비과정을 직접 조율하였다. ‘Holland All Star Band’, ‘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등 유럽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이기찬의 새 앨범은 네덜란드와 체코에서 녹음되었으며 Eric Clapton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Sterling Sound의 엔지니어 Seth Foster의 마스터링으로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기찬의 소속사는 “선곡부터 편곡 레코딩까지 공연을 염두해 두고 만든 넘버들이다”라며 “가수 이기찬의 장점들이 더 극대화 된 완성도 높은 앨범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23일 ‘엠카운트다운’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기찬은 활발한 방송활동과 함께 새 앨범의 컨셉을 확장시킨 고품격 콘서트 "The 기찬 Show” 가 7월5일, 6일 이화여대 삼성홀, 7월1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예정돼 있다. 5월 27일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2013-05-24
  • 오승윤, ‘못난이 주의보’ 8시간에 걸친 빗속싸움 촬영 ‘연기 투혼’
    오승윤이 SBS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속 빗속 싸움 촬영을 위한 연기 투혼의 현장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다. 지난 20일(월) 첫 베일을 벗은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정지우,연출:신윤섭)’를 통해 만년 2등인 고등학생 ‘경태’역으로 특별 출연한 오승윤이,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선을 사로 잡은 가운데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24일(금) 방영을 앞둔 5화를 통해 가난하지만 똑똑한 ‘공현석(최태준 분)’에게 항상 1등 자리를 빼앗기는 국회의원의 아들에 만년 2등이자 ‘현석’의 라이벌인 ‘경태’는 또 1등 자리를 놓치게 된 열등감으로 ‘현석’에게 찾아가 가난한 형 ‘공준수(임주환 분)’와의 생활을 비하하며 시비를 걸어 빗 속 혈투를 벌이게 된다. 사진 속 오승윤은 싸움 장면을 위해 피 멍과 입술이 터진 분장 속에서도 작은 얼굴에 뚜렷하고 잘생긴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턴트맨이 대기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액션연기를 소화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상태로 장장 8시간에 걸친 빗속 싸움 촬영을 감행하며 강렬한 눈빛의 ‘경태’로 완벽 빙의 된 듯한 모습으로 연기 열정을 불살랐다. 특히, 오승윤은 최근 출연한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2’를 통해 경찰대학교 학생 ‘심이호’로 KBS 2TV 미니시리즈 ‘사랑비’를 통해 ‘준(장근석 분)’의 어시스턴트인 ‘조수’로 출연했으며 2002년 방영된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으로 출연한 이후 훈남으로 폭풍 성장해 뜨거운 화제가 됐었다. 시청자들은“빗속 투혼 연기 상남자네!”,“오승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임팩트 있었다”, “아역배우 출신들은 다 연기 잘 하나 봐”, “오승윤 완전 훈훈하네~”, “눈빛 강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05-24
  • ‘천명’ 윤진이, 이동욱 향해 애절함 표현 ‘가슴이 멈춰버릴 것 같아’
    KBS 드라마 ‘천명’에서 소백(윤진이 분)이아버지 거칠(이원종 분)을 향해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백이 임꺽정(권현상 분)으로부터최원(이동욱 분)이 잡힌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험에처한 최원을 구하고자 했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꼼짝할 수 없었다.. ‘천명’ 10화에서 소백은 최원이 의금부 옥사에 갇혔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려 했지만 거칠의 강한 만류로 인해 갈 수 없었다. 이에 그녀는 거칠에게 “아버지 살려준 사람 죽든 말든 내버려 두는 것은 도둑놈 심보”라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아버지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소백은 “말 도둑놈(최원)을 이대로 영영 못 보면 가슴이 멈춰버릴 것 같다”고 고백했지만 거칠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허리에 묶은 끈으로 그녀를 묶으며 어디도 못 가게 막았다. 하지만 소백은 극적으로 탈출해 최랑(김유빈 분)을 만나러 흑석골로 찾아온 최원을 보자 좋아하며 쏜살같이 달려갔고, 그녀와 묶여있던 거칠이 함께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안겨줬다. 이는 최원을 향한 소백의마음의 크기를 알 수 있는 대목. 시청자들은 “거칠, 소백 부녀 에피소드 너무 웃긴듯”, “역시 아버지가 딸 생각하는 마음은 다 똑같아”, ”거칠이, 소백이 최원에게 뺏겼네“, “소백이 최원 향한 마음이 커져 가는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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