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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 제조업자 적발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품목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줄기세포치료제를 제조·판매한 서울 금천구 소재 주식회사 케이스템셀(옛 ㈜알앤엘바이오) 기술원장 라모씨(남, 49세)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수사결과, 라모씨는 2012. 10월부터 2013. 1월까지 4개월 동안 481명의 자가줄기세포를 자사 연구소에서 분리·배양한 후 이들에게 제공하여 중국 상해 소재 협력병원에서 투여 받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는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치료제의 경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만큼 해외 의료기관 등을 통해서라도 투여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 불법 제조·유통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포치료제란 : 살아있는 세포(자가, 동종, 이종)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하여 제조하는 의약품. 다만,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가 세포(자가, 동종)를 당해 수술이나 처치과정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최소한의 조작(생물학적 특성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의 단순분리, 세척, 냉동, 해동 등)만을 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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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줄기세포치료제 제조업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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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차량 변경등록 온라인 신청 쉬워져
- 기업지원 행정포털 기업지원플러스G4B(www.g4b.g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법인차량 변경등록’ 온라인 신청이 더 쉽고 간편해진다. 또한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금 및 지원사업 정보’도 기업지원플러스(G4B)에 들어오기만 하면 중앙행정기관부터 지자체, 유관기관까지 각 기관의 정보를 총망라해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플러스(G4B)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3일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업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주소나 상호, 업종을 변경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내용 일괄변경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그간 기업이 기업지원플러스(G4B)에서 주소나 상호 등을 변경하려면 시스템내에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국세청(사업자등록증 정정), 4대보험센터(사업장내역 정보변경), 국토교통부(법인차량 등록변경), 특허청(특허출원등록증 변경) 등 해당 행정기관들을 모두 경유해야 하는 통합신청만 할 수 있었다. 이에 기업지원플러스(G4B)는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게 원하는 민원신고만 골라서 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간편신청 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 인해 법인차량 변경등록, 특허출원등록증 변경 등의 민원신고를 다른 행정기관을 경유하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기업지원플러스(G4B)는 법인변경 신청건수가 연간 30만건(2012년 기준 30만 5958건)에 이르고 있어, 이번 간편신청 서비스 기능이 추가되면서 G4B사이트를 통한 법인차량 변경등록 등 민원신청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업지원플러스(G4B)는 기업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 및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수집기관을 기존 10여개에서 60여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했다. 그동안 기업지원플러스(G4B)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중심으로 자금지원정보 등을 수집하여 제공해 왔으나, 기업들의 자금지원정보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는 물론 각 지역의 테크노파크 등 기업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자금지원 및 지원사업 정보들도 수집하여 실시간으로 제공키로 한 것이다. 한편, 기업지원플러스(G4B) 사이트에서는 3일부터 31일까지 ‘상호/주소/업종 변경 간편신청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기업지원플러스(G4B)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기업민원 신청 및 정보검색에 대한 편의성 제고, 기업상황에 맞는 특화정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지원 통합포탈로서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향후에도 이용자 측면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신청과 쉽고 빠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G4B 통합콜센터 1661-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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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차량 변경등록 온라인 신청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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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협회 집단휴진은 불법
- 보건복지부는 1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은 불법적인 행위로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이에 참여한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사협회는 불법적인 집단휴진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보건복지부와 논의해 마련한 협의결과를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이행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찬성안 가결과 관련해 ‘의사협회의 불법 집단휴진 결정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이라는 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오늘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찬반투표를 거쳐 3월10일 집단휴진을 결정했다는 발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은 그간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진정성을 가지고 도출한 협의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며, 정부와 의료계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의 기대에 반하는 결과로 국민들은 절대로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강행하는 경우 어떠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간 협의결과는 의료계내에서 거부된 것으로 간주해 무효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으로 국민들께 우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집단휴진이 강행되더라도 국민들이 보건소, 병원,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데 큰 불편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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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협회 집단휴진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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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일본 과거 부정 벗어나야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인류 보편의 양심과 전후 독일 등의 선례에 따라 협력과 평화, 공영의 미래로 함께 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과거의 부정에서 벗어나 진실과 화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한 나라의 역사인식은 그 나라가 나아갈 미래를 가리키는 나침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양국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새로운 번영의 미래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올바르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한평생을 한 맺힌 억울함과 비통함 속에 살아오신, 이제 쉰다섯 분밖에 남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역사의 진실은 살아있는 분들의 증언이다. 살아있는 진술과 증인들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고 정치적 이해만을 위해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50년을 맞게 된다”며 “그 동안 두 나라는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말했다. 또 “지난 시대의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켜올 수 있었던 것은 평화헌법을 토대로 주변국과 선린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 등을 통해 식민 지배와 침략을 반성하면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했던 역사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흩어진 가족을 만나는 것이 더 이상 특별한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북한 당국에 이산가족 상봉의 정례화를 공식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하나된 민족, 통일된 한반도는 민족의 독립과 자존을 외쳤던 3·1운동 정신을 완성하는 것이며,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통일된 한반도는 유라시아와 동북아를 연결하는 평화의 심장이 될 것이며, 동북아시아 국가들 역시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평화와 협력의 새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북한이 핵을 내려놓고 남북 공동발전과 평화의 길을 선택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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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일본 과거 부정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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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권리금’ 3가지 종류
- ▲ 매출 정도에 따라 권리금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사진제공: 지노비즈)권리금을 제대로 알아야 성공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럼에도 초보 창업자나 기존 창업 경력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까지 모두가 권리금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다. 창업포털 창업몰 배승환 팀장에 따르면, 권리금이란 주로 상가건물의 임대차에 부수하여 영업시설, 비품 등 유형물이나 그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장소적 이익 또는 영업상의 무형적 이익(다수의 고객 확보 또는 영업상의 노하우)등의 양도 또는 일정기간 동안의 이용대가를 말한다. 임차인으로부터 임대인 또는 임차권의 양수인으로부터 양도인에게 지급되는 금전으로, 제대로만 알고 있으면 무리한 권리금을 지급하고 가게를 인수하는 일도, 손해를 보는 일도 줄일 수 있다. 배승환 팀장은 “권리금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영업권리금과 바닥권리금, 시설권리금이 그것”이라며, “각각의 종류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창업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배승환 팀장의 도움말로 3가지 권리금의 정의와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1. 영업권리금: 現세입자가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순수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새로운 임차인에게 요구하는 금전이다. 영업권리금은 보통 6~12개월 간에 발생하는 평균치 순수익을 의미하는 것으로 가령 한달 순익이 1000만원일 경우 6000~1억2000만원 정도의 권리금이 발생하게 된다. 점포를 임차하여 창업을 하려고 할 경우 권리금을 지불하기 전에 양도인이 요구하는 권리금이 매출액에 비해 적정한지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2. 바닥권리금: 상가 입점 전에 향후 점포의 활성화 정도를 예견해 요구하는 소위 “자릿세”로, 영업권리금과는 다른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신규 상가를 최초로 임대하면서 건물 소유주가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창동민자역사를 분양 받은 계약자가 민자역사 완공 후 상가를 최초로 임대하면서 임차인에게 권리금을 요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가 바로 바닥권리금에 해당한다 3. 시설권리금: 기존의 임차인이 투자했던 시설비용을 말한다. 권리금이 비쌀수록 시설이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외 인테리어, 간판 및 기자재 등에 투자된 것으로써 시설 권리금을 적용할 때에는 감가상각을 해야 한다. 감가상각은 기존 점포의 개장일로부터 3년을 계산하는데 1년 단위로 15-20%씩 삭감하는 것이 관례다. 예를 들어 2년 전에 1억 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 점포를 임차하는 경우, 2년간 사용한 감가상각 30-40%를 제하고 60-70%를 시설권리금으로 지불하는 것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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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권리금’ 3가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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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서울 점포 권리금, 2008년 이후 최고치 기록
- 올 1~2월 서울 소재 점포 권리금이 동일기간 기준으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생겨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포 권리금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권리금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아닌 임차인과 임차인이 점포 영업권을 주고 받을 때 발생하는 금전으로 영업권리, 시설권리, 바닥권리 등 3개 항목으로 세분된다. 영업권리는 통상 점포의 월평균 매출액으로 가늠하고 시설권리는 점포 내 시설(인테리어 포함)에 투자된 비용에서 감가상각을 감안해 산정하며, 바닥권리는 점포가 속한 상권의 위상에 따라 책정된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 1~2월 들어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소재 점포 1077개의 권리금 정보를 조사한 결과, 점포면적 1㎡(이하 동일)당 권리금은 92만64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점포라인이 권리금 통계산출을 시작한 2008년 이후 동일기간(매년 1~2월) 기준 가장 높은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 소재 점포매물의 올해 1~2월 권리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88만6400원에 비해 4.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대비 2013년 권리금 상승률인 10.4%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지만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부분이다. 서울 소재 점포 권리금은 국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들어 전년동기대비 16.4% 하락한 76만5100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듬해인 2010년에는 다시 15.3% 떨어진 64만8100원으로 내려앉았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보다 2010년 권리금이 더 낮았던 것은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2010년 들어 본격화되면서 권리금을 포기하고 투매에 나선 점포가 대거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이 자영업으로 대거 진출, 점포 수요가 늘어나면서 2011년 권리금은 전년동기대비 25.5% 오른 81만3400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점포수요 증가는 보증금과 월세를 통해서도 감지할 수 있다. 2014년 1~2월 기준 점포면적 1㎡당 보증금과 월세는 각각 44만3000원, 2만6100원으로 통계 산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는 올봄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 시장이 예년보다 활발해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매년 1~2월은 연중 최고의 창업 성수기인 3~4월로 이어지는 탐색기간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이 시기 서울 소재 점포 권리금이 증가세를 보인 만큼 전반적인 권리금 수준도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올해는 국제적인 스포츠이벤트를 비롯한 영업 호재가 많은 편이어서 창업계획을 세워든 이들이라면 실행에 옮겨볼 만한 시기”라며 “자영업에 필요한 최고의 호재는 ‘입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점포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만 어렵게 골라 들어간 점포라 해도 임대인으로부터 넉넉한 영업기간에 대한 보장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고 또 기간이 보장된다 해도 매출이 부진하면 기존에 지불했던 권리금을 회수할 수 없기 때문에 영업기간이 불확실한 점포에 과도한 권리금을 지불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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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서울 점포 권리금, 2008년 이후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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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밸런스 “커피는 과학이고, 소통의 통로다”
- ▲ 커피밸런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커피를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사진제공: 프리메로) 커피가 대세다. 서울에만 1만여 곳이 넘는 커피전문점이 자리잡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다. 20세 이상 성인들은 거의 매일 1~2잔의 커피를 마신다. 직장인들은 아침에 출근하면 커피 한잔, 점심 먹고 커피 한잔, 저녁에도 술 대신 커피를 즐겨 찾는 것이 일상화 되다시피 했다. 커피는 탄산음료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잡았다.. 커피는 소통의 통로다. 처음 보는 사람도 커피 한잔으로 금새 대화 창이 열린다.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단순히 음료만 흡입하는 공간이 아니다. 수다는 기본이고, 공부도하고, 업무도 보고, 토론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하는 복합적인 행위다. 한마디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커피는 과학이다 그런데, 우리는 커피를 너무 모른다. 커피는 많이 마시는데, 대부분은 정해진 맛에 길들여져 있다. 사실 커피는 대단히 과학적인 절차를 통해 만들어진 기호식품 중 하나다. 그래서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도 말이다. 우리가 조그만 더 관심 가지면 같은 가격에 좀 더 고급커피를 즐길 수 있다. 커피밸런스(www.coffeebalance.com)는 ‘커피는 과학이다’는 모토로 만들어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커피의 가공 단계를 모두 수치로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일종의 레시피로 체계화하여 품질 좋은 커피를 얻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커피의 맛은 생두에서부터 시작된다.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생두의 특징을 잘 알아야 이에 걸 맞는 조리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커피밸런스는 생산국가, 수확시기, 재배 고도, 품종, 농장위치, 가공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기록해 뒀다. 커피의 핵심적인 제조과정인 로스팅은 온도, 화력, 댐퍼, 습도, 시간 등에 따라 맛이 차이가 확연하다. 체계적인 로스팅 폼을 제공하는 커피밸런스는 수많은 수치화된 로스팅 과정을 통해 최적의 커피 맛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커피는 커뮤니티다 커피의 본연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핑(cupping)은 커피 마니아와 업계 종사자들의 일종의 오프라인 모임이다. 서로 자신이 느낀 커피에 대한 맛과 향을 점수로 기재해, 다른 사람들과 서로 비교하며 자신의 커핑 능력을 체크 할 수 있다. 물론 온라인으로 커핑 기록을 바로 입력도 가능하고, 공개도 가능하다. 커피밸런스는 이렇게 꾸준히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커피 마니아들과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누적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인정 대표는 “자신의 누적된 데이터가 공개되면 객관적인 실력 증명의 창구가 될 것이며, 동시에 커피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커피분야 인기스타로도 등극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업계 종사자들은 연봉 등의 협상 시에도 수치로 증명된 데이터를 보임으로 훨씬 더 합리적인 조건으로 결과를 이끌 수도 있다는 게 서 대표의 생각이다. 커피는 나눔이다 커피밸런스는 무엇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커피를 나누는데 목적이 있다. 커피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는 몰랐던 다양한 상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커피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관련된 학습이나 커리어 관리를 위한 도구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는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 대표는 “카페 회원과 일반 회원을 구분해 모집하고,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질 좋은 커피를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을 개선하는데 커피밸런스의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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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밸런스 “커피는 과학이고, 소통의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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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8억 당첨자 ‘나는 30대 치킨가게 사장’
- ▲ 581회 1등 당첨자 통장, 거래내역확인증(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로또 1등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또 당첨 후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꿈꿔 본 로또 1등 당첨, 그 꿈을 현실로 만든 행운의 주인공을 만나봤다. 지난 1월, 로또 1등에 당첨된 김판석(가명)씨. 그는 자신을 ‘30대 닭 집 사장’ 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1등 당첨비법과 함께 당첨 후의 근황을 전했다. “하마터면 18억 날릴 뻔 했어요” 김 씨가 받은 당첨금은 무려 18억. 그런데 하마터면 이 돈을 못 받을 뻔 했다고. “그날은 토요일 밤이라 가게 손님이 많아서 정신 없이 바빴거든요. 그런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로또 정보업체 직원이었습니다. 제가 1등 당첨번호를 받았다면서 로또 샀냐고 물어보는데..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원래 업체에서 보내주는 번호로 10조합씩 로또를 샀는데 그날은 돈이 없어서 5조합만 골라서 샀거든요” 김 씨는 자신이 놓친 번호가 1등 당첨번호 일까봐 가슴을 졸였다고 한다. 그러나 다행이 구매한 5조합 속에 1등 당첨번호가 있었다. “카드 돌려 막기로 하루 하루 버텼는데…” 김 씨는 몇 번의 창업 실패로 순식간에 불어난 빚 때문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매달 말일이면 신용카드 돌려 막으면서 하루 하루를 버텼습니다. 옥탑방에서 어린 애들 둘과 아내가 고생이 많았죠” 그는 아내가 돈 때문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빚을 갚을 길은 로또 당첨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꿈이 현실이 됐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돈에 쪼들려 하루 하루를 한숨으로 보낸 김 씨. 그의 통장에 세금 제외한 12억이 넘는 돈이 입금됐다. ▲ 581회 1등 당첨자 인터뷰, 로또 구매 용지(사진제공: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요!”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당첨 직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1등 당첨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로또 영수증과 농협 거래내역 확인증, 그리고 당첨금 입금 통장까지 공개했다” 실제로 해당업체 홈페이지에 그가 올린 글은 조회수 26만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김 씨는 “저도 치킨가게를 하지만 많은 자영업자들이 빚을 내서 가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제 이야기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올린 글에 수 천 건이 넘는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인터뷰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은 가게 확장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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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8억 당첨자 ‘나는 30대 치킨가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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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드디어 추진
- 28일(금)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해 나가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A노선(일산~삼성)은 즉시 추진하고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은 재기획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조속히 재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11.8조원으로 (A노선) 일산~삼성 36.4km / (B노선) 송도~청량리 48.7km / (C노선) 의정부~금정 45.8km (B/C) A노선·B노선·C노선 동시 추진시 0.84A노선 1.33, B노선 0.33, C노선 0.66 이다.당초 정부에서 추진한 3개 노선 동시 시행 방안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노선별로 분리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였다. 기존 전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일산~삼성역의 이동시간이 약 1시간 20분 이상이 소요되지만 광역급행철도가 건설되면 20분대로 단축되어, 수도권내 장거리·장시간 통근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의 교통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승용차를 대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급행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고 운행속도는 180km/h, 표정속도(역별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는 약 100km/h (기존 전철의 표정속도는 약 30~40km/h 수준) 국토교통부는 금년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역 시설계획, 열차 운행계획, 요금, 개통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을 관련 부처, 지자체 등과 협의해 가며 결정할 계획이며 기본계획 수립 과정은 약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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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드디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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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파격’ 메이블린 뉴욕과 씨엘의 조합 화제
- 메이블린 뉴욕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씨엘 아이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제공: 메이블린 뉴욕) 메이블린 뉴욕이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씨엘 아이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속 씨엘은 선명하고 또렷한 블랙 아이라인에 눈꼬리를 길고 날렵하게 마무리해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눈 아래에 자신의 이름인 ‘CL’의 로고를 타투로 새겨 넣은 듯 일반 메이크업 화보에선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시안으로,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씨엘은 화장품 광고도 역시 특별해!’, ‘패셔너블해 보인다’, ‘눈가 옆 CL로고 정말 정교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메이블린 뉴욕 브랜드 관계자는 “아이 메이크업의 퀸답게 촬영에 들어가자마자 눈빛이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씨엘의 패셔너블하고 프로다운 모습이 브랜드의 컨셉과 잘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컷을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광고 속 CL 로고의 디자인은 메이블린 뉴욕의 베스트셀러인 ‘하이퍼 샤프 라이너 레이저 프리시전’을 통해 연출한 것으로 이 제품은 레이저 급의 정교함으로 원하는 눈매를 자유자재로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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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파격’ 메이블린 뉴욕과 씨엘의 조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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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피부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 ▲ 얼색없애기 프로그램의 공통 시술인 레블라이트 토닝은 진피성, 표피성, 재발성 가리지 않고 얼굴 색소라면 모두 치료 가능하며 기존 레이저보다 에너지를 높이면서 주변 조직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멜라린 색소만을 공략하는 특징이 있다.(사진제공: 휴먼피부과) 따뜻한 봄기운이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오면서 옷차림도 한 결 가벼워 졌고, 주말 고속도로는 교외로 나가는 차들로 북적인다. 이렇게 본격적인 야외 활동을 시작하면 자외선에 의한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휴먼피부과에서 조언하는 봄철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도록 하자. 사람의 피부는 나이를 먹으면 결국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면 주름예방과 피부톤, 피부결에도 도움이 된다. 탤런트 K양의 경우는 피부건조를 막기 위해 자동차 안에서 히터를 켜지 않는다고 밝혔을 만큼, 피부는 수분이 필요하다. 참고로 피부 탄력 외 기미와 같은 색소침착이 있는 경우라면, 비타민C 섭취를 같이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신체 내부로 수분을 섭취 했다면, 수분크림이나, 미스트 활용으로 얼굴 피부에 직접적으로 수분을 보완할 수도 있다. 외출 시에는 역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전 20~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고 수 시간 단위로 계속 발라줘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히 햇볕에 피부가 검게 타는 것 것뿐 아니라, 색소질환이 고민인 경우에는 PA지수뿐 아니라, SPF지수가 함께 표기된 것을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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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피부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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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운동, 두마리 토끼 수상 레저스포츠
- ▲ 패들보드는 바다에서는 파도를 이용해 서핑을 하며 익스트림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카약처럼 앉아서 패들보드 낚시도 할 수 있다.(사진제공: 클럽요티) SUP(Stand Up Paddleboard)라고 불리기도 하는 패들보드는 하와이 원주민들이 섬과 섬을 이동할 때 서서 노를 저으며 바다를 건넜던 통나무 보드에서 유래됐다. 패들보드는 서핑의 친척 격이라 할 수 있다. 서핑보드 위에 서서 패들을 저어가며 타는 것인데 서핑과 다른 점은 패들이 있기 때문에 파도가 없어도 조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배워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다에서는 파도를 이용해 서핑을 하며 익스트림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카약처럼 앉아서 패들보드 낚시도 할 수 있다. 바다나 강, 호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접근성의 신종 수상레저 스포츠로 이미 해외에선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점차 마니아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패들보드로는 ‘요가쿠아’라고 불리는 패들보드 요가도 즐길 수 있는데, 패들보드 요가는 요가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속도로 인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많이 이용하면서 국내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패들보드 요가는 유동성이 큰 물 위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평지에서 하는 요가보다 큰 운동 효과를 볼 수가 있으며,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와 몸매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앞으로 국내 여성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예상되며, 현재 국내 유명 요가업체들은 경쟁사들보다 먼저 패들보드 요가 시스템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패들보드는 공기주입식 패들보드와 하드보드로 되어있는 패들보드 두 종류가 있는데 공기주입식 패들보드는 공기를 넣었다 뺄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이 용이하다. 또한, 패들보드 요가를 할 때 물 위에 띄우지 않아도 평지에서 공기의 양을 조절해 유동성을 크게 만들어 물 위에서 하는 운동 효과와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국내 방송가에서도 패들보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예능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아웃도어 프로그램 또는 영상미를 중요시하는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국내 최대 해양레저 전문기업인 그린오션라이프와 클럽요티 관계자는 “패들보드는 작년부터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스포츠인 만큼 올 해 부터는 국내에도 본격적인 패들보드 열풍이 불거라 생각되며 현재 많은 해양레저 체험장에서 패들보드에 관한 문의 전화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재다능하고 장점이 많은 패들보드는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세계 각지에서 대회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국내에도 한강, 남해, 부산 등 패들보드 체험장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패들보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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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 다이어트 중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 ▲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하체비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사진제공: CF클리닉)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을 해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또 어떤 이는 살이 빠져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만큼 다이어트는 민감한 사항이다. 한 매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실패율은 무려 92%로 애연가들의 ‘금연’ 만큼이나 ‘다이어트’ 성공 확률도 낮다.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하체비만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하체비만 클리닉cf 최명석 원장의 자문을 구해 알아보았다.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조절이다. 무조건 굶거나 갑자기 식단을 줄이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우리 몸 안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며 그 중 하나가 에너지 대사의 변화이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 기온이 떨이지면 우리 몸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켜 열을 만드는데, 이때 에너지가 연소되며 체지방이 감소해서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초대사량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소모하는 열량을 뜻한다. 대사량이 높으면 열량이 몸에 축척 되지 않아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찐다. 그러나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말 그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그렇다면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법 ▲ 바깥 기온이 10도면 밖으로 나가 가벼운 운동과 함께 걸어라. 지나치게 추운 것보다 조금 쌀쌀하다고 느끼는 10도 정도의 기온에 오래 노출됐을 때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제철 음식으로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면 좋다. 기초대사량이 10% 높아지더라도 야식 한 번 먹으면 소용없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단백질이 많은 제철 해산물로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열량이다. 급격하게 그 이하로 열량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우리 몸은 위협을 느껴 살기 위해 반응을 한다. 때문에 막연히 체중을 줄이기 위해 굶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정상화시켜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CF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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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 앱의 급성장과 모바일뱅킹 해킹산업
- ▲ 편의성이 강점인 모바일 커머스의 트렌드와 맞물려 모바일뱅킹 앱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사진제공: 코비즈미디어) 모바일뱅킹 앱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연간 두 배 이상의 급증세를 보이는 등 하나의 ‘사이버 산업’(cyber industry)이 되어 가고 있으며 해커들이 매우 지능적이고 효과적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휴대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신용정보를 빼 내기 위해 개발된 악성코드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 건에 달하며 이는 4만 59건을 기록한 2012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보안전문업체인 카스퍼스키 랩 측은 26일 발표했다. 특히 악성코드 중 신용카드나 은행계좌 정보 등을 알아내어 돈을 빼돌리기 위해 만들어진 소위 ‘피싱’(phishing)용 모바일 악성코드 규모는 무려 20배수 가량이나 증가했다고 카스퍼스키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국가별로 볼 때 모바일뱅킹 해킹 피해자 신고건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러시아로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인도(8%), 베트남(4%), 우크라이나(4%), 영국(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지난 해 스미싱 신종 앱은 총 2278건으로 2012년 대비 15건에 비해 무려 150배 이상이나 늘어났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12월 발표한 바 있다. 모바일 커머스가 소비트렌드의 대세로 부상 중인 가운데 전 세계 은행업계는 편의성을 강조한 뱅킹앱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스페인의 카이샤은행(CaixaBank)은 구글글라스와 스마트와치를 이용해 환전과 주식시장 모니터가 가능한 소위 ‘웨어러블 뱅킹 앱’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와치를 이용해 국제증시동향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고 구글글라스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은행지점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스페인의 2대 은행인 BBVA 또한 은행의 ‘스마트뱅킹’ 시스템 강화를 위해 미국의 온라인뱅킹플랫폼 전문기업인 Simple을 1억 1,700만 달러에 전격 인수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한 바 있다. 모바일 기기로 쇼핑하고 지불결제까지 처리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모바일뱅킹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결제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대부분 생략하는 ‘편리성’이 부각되며 모바일 금융결제는 빠른 속도로 PC결제를 대체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지난 해 12월 기준 국내 소셜커머스업체인 티몬과 쿠팡의 12월 모바일 결제비중은 각각 62%와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확대되고 편의성이 최대 강점인 모바일 커머스의 트렌드와 맞물려 모바일뱅킹 앱 시장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근 국경을 초월해 세계 곳곳에서 터진 초대형 신용유출사고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각종 피싱 사고에서 보듯, 모바일 금융서비스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선 보안서비스 강화가 우선 선결과제로 지목된다. 외신정보 컨설팅기업인 코비즈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뱅킹을 주제로 한 외신기사들의 상당수가 모바일뱅킹의 리스크와 보안문제를 주요 화두로 다루는 보도 패턴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BBC 또한 25일 “모바일뱅킹 앱은 과연 안전한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으며 PC를 이용한 온라인뱅킹과 모바일뱅킹의 리스크를 비교 분석하며 실제 모바일뱅킹은 사용자가 악성 앱을 깔지만 않으면 오히려 더 안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직까지는 PC를 겨냥한 악성 프로그램보다 스마트폰을 겨냥한 악성 앱의 수가 현저히 적다는 것이다. BBC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앱 시장에 현재 65만건의 악성 앱이 유포되어 있고 대부분이 공식앱을 자처하는 ‘짝퉁 뱅킹앱’이기에 제대로 된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리스크를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모바일뱅킹 앱을 겨냥한 악성프로그램 수가 늘어나고 신종수법도 점점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소비자들의 ‘신중함’만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모바일뱅킹에 특화된 디지털보안산업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번 주 전 세계 IT관계자들의 이목을 한 데 모았던 2014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 IT 기업 뿐 아니라 보안전문기업들도 참가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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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뱅킹 앱의 급성장과 모바일뱅킹 해킹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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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208명 첫 채용
- 정부가 올 상반기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을 208명 선발한다. 하반기에도 100여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안전행정부는 전일제 근무가 곤란한 인재 채용을 위한 ‘2014년 상반기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28일 공고했다. 정부는 이번 시험을 통해 2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5~9급 국가공무원 총 20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기관별 선발인원은 경찰청 58명, 고용노동부 30명, 안전행정부 12명, 기획재정부 10명 등이며 직급별로는 5급 6명, 6급 8명, 7급 16명, 8급 26명, 9급 148명, (6급상당) 연구·지도직 4명 등이다.업무분야도 운전·민원상담 등 행정실무부터 법무·통번역 등 전문적인 업무까지 다양하다. 정부는 채용시험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민간에서 다양한 현장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쉽게 공직에 입문할 수 있도록 경력·학위·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별도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으로 진행한다. 시험은 다음달 17~2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4월 21~25일 1차 서류전형, 5월 29~31일 2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최종합격자는 6월 27일에 발표하며 합격자는 약 3주간 직무역량 등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소속 부처에서 근무하게 된다.선발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주 20시간±5시간 근무하지만 기존 일반 공무원과 동일한 정규직 공무원이다. 승진, 보수 등 인사관리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일반 공무원과 같으며 공무원 정년 규정을 적용받는다.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채용이 출산·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 능력은 있으나 시간 제약으로 인해 일하지 못했던 인재들이 공직에 활발하게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안전행정부 인사정책과/인력기획과 02-2100-1718/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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