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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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효민, 한국 여성 가수 최초 일본 영화 주연 캐스팅
    티아라 효민이 한국 여성가수 최초로 일본영화의 주연을 맡는다. 효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징크스’로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오리지널 러브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다. 효민이 극중에서 맡은 역은 한국 유학생인 지호로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키 켄토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효민은 “최초로 주연을 맡은 만큼 긴장이 되지만 연기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 좋아하는 일본영화 감독인 쿠마자와 감독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징크스’는 올 가을 한국, 일본, 싱가폴,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동시 개봉된다. 효민은 일본앨범발매 순회공연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징크스’는 한국과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며 2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2013-02-07
  • 장나라, 중국 드라마‘빨간 가마’ 여주인공 맡아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학교 2013’ 종영 후 짧은 휴식을 마치고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의 첫 촬영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10년대 청나라 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0부작 시대극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 장나라가 연기할 ‘리티’는 후처의 딸이자, 육손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불행한 운명을 지닌 여인이다. 어린 시절 천덕꾸러기로 구박을 받았던 ‘리티’는 아버지의 가업인 결혼행사 대행업을 이어받아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가며 결국 가문의 복수를 이루고 성공한다. 장나라는 격동적인 시대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나가는 중국 여인 ‘리티’의 당찬 면모를 선보이게 될 전망. 장나라는 지난 3일 중국 항주 남쪽 지역에 있는 헝디엔 대형 야외 세트장에서 ‘빨간 가마’ 첫 촬영을 시작했다. 장나라는 연하늘빛의 치파오를 입고 촬영장에 등장,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장나라는 귀밑으로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단발 헤어스타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등장했던 털털한 모습의 정인재와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이었던 것. 장나라는 쾌활하고 씩씩한 ‘리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단정한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택했고, 이를 위해 한국에서 직접 역할에 맡는 가발을 공수해와 착용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광활한 헝디엔 야외 세트장을 이리저리 누비며 경쾌하게 촬영을 진행해 나갔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빨간 가마’에서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고 성공하는 ‘리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하게 된다”며 “촬영 현장이 신속하고 즐겁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정보다 빨리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학교 2013’ 이후 국내 후속작을 검토 중인 만큼 조만간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나라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는 영화감독 출신의 시에통 감독이 연출하며 장나라를 비롯해 홍콩의 인기스타 호쩐이엔, 대만의 코스시웅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돼 시선을 모으고 있는 작품. 2014년 상반기 중국 전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나라짱닷컴]
    2013-02-07
  • 엠씨더맥스, 영화 ‘신세계’ 패러디 포스터 공개
    엠씨더맥스가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 소극장 콘서트 ‘Minimum & Maximum(미니멈 앤 맥시멈)’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오는 3월 서울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는 엠씨더맥스가 멤버별로 각각 영화 ‘신세계’ 속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으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이미 이번 공연은 소극장의 특성에 걸맞게 관객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롭고 특별한 콘셉트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모은고 있는 가운데 영화 포스터 속 멘트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패러디 했다. 또 멤버들의 비장한 표정도 담겨있어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공연, 그야말로 공연의 '신세계'가 열릴 것을 예고했다. 엠씨더맥스는 데뷔 이래 11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며 어떤 공연이든 즉흥적으로 연주할 수 있는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어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엠씨더맥스의 소극장 공연은 오는 3월 13일(수)부터 31일(일)까지 수, 목 저녁 8시, 주말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뮤직앤뉴]
    2013-02-07
  •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美빌보드 K팝차트 1위
    씨스타의 유닛 프로젝트 씨스타19이 '있다 없으니까'로 美 빌보드 K팝 차트까지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있다 없으니까'는 빌보드 K팝 핫 100의 2월 1주차 차트에서 배치기의 '눈물샤워'와 씨엔블루의 'I'm sorry"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2년 만의 컴백곡인 '있다 없으니까'는 발매 2시간만에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한 후 일주일째 1위를 수성하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씨스타19이 음원계의 '아름다운 차트킬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은 ‘마보이’ 이후 시차를 많이 둔 컴백인데도 뜨거운 반응에 감사할 따름이다. ‘있다 없으니까’ 가 음원 차트서 일주일 이상 1위를 차지 한 것은 최근 빨라진 음원생명 주기로 봤을 때 놀라운 현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있다 없으니까'는 걸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으로 평가받는 효린의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맛깔스러운 보라의 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연령과 장르에 구분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씨스타19의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와 콘셉트는 최근 아이돌 그룹 유닛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2013-02-07
  • 뉴이스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는 직접 보여준다
    아이돌그룹 뉴이스트가 SBS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리’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3월 한 차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 했던 뉴이스트는 오는 2월 12일 새롭게 방송하는 SBSMTV ‘다이어리’를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선다. SBSMTV ‘다이어리’는 비슷한 아이돌 리얼리티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돌 여러 팀이 동시에 출연하고 일상 셀프 카메라라는 100% 리얼한 구성을 시도했던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새로운 ‘다이어리’에서는 남자 아이돌 그룹은 뉴이스트, 여자 아이돌 그룹은 헬로비너스가 출연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SBSMTV ‘다이어리’는 각 회마다 각 아이돌 그룹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주제에 맞는 스토리로 각 회마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뉴이스트는 “다이어리’를 통해 뉴이스트의 10대다운 발랄함은 물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2월 13일 콘서트 'Show Time! NU'EST Time!' 개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MTV 다이어리’는 2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2013-02-07
  • , “생방송 무대 향한 최후의 배틀이 펼쳐진다”
    ‘마지막 조’에 배정된 라쿤보이즈-윤주석-듀엣 김동옥&이주연 등이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에서 ‘최후의 배틀’을 펼친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K팝 스타2> 13회 분에는 TOP10을 향한 ‘배틀 오디션’ 마지막 조의 불꽃 튀는 경연이 벌어진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라쿤보이즈와 윤주석, 그리고 ‘다크호스’ 김동옥&이주연으로 이뤄진 듀엣이 절체절명의 ‘배틀’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들 중 생방송에 직행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K팝 스타2>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라쿤보이즈의 생방송 진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우승후보로 꼽혔던 악동뮤지션, 신지훈, 이천원 등이 생방송 진출에 실패하는 혼전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라쿤보이즈 또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더욱이 라쿤보이즈가 SM 중간평가에서 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하면서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들고 있다. 중간평가에서 샤이니의 ‘셜록’을 선보인 라쿤보이즈는 배틀 오디션이 열흘 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보아로부터 “너무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곡을 바꾸라는 특단의 조치를 받았던 것. 보아는 “이게 10일 안에 해결이 될까요? 해결되면 이건 정말 기적이에요. 진짜”라며 “중간 평가, 중간 상황은 멘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라쿤보이즈가 높아진 기대에 대한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고, 무사히 TOP10에 안착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라쿤보이즈와 우승후보 빅매치를 벌일 윤주석은 무서운 기세로 라쿤보이즈를 위협하고 있다. 윤주석은 본선 1라운드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주춤했던 상황. 단 한 번의 무대로 양현석을 소름 돋게 만들었던 윤주석이 다시 한 번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후보의 명예를 회복하고 생방송에 진출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캐스팅 오디션’에서 박진영의 반전 캐스팅으로 새롭게 결성된 듀엣 김동옥&이주연 역시 지난주 이진우에 이어 또 한 번의 ‘최강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 ‘캐스팅 오디션’에서 보컬 4인조 ‘슈퍼걸스’로 한차례 호흡을 맞춘바 있는 두 사람이 환상의 팀워크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이 다크호스로서 ‘배틀 오디션’에서도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주 ‘생방송 진출 최종 TOP10’이 결정될 <K팝 스타2>는 오는 2월 17일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 무대에 돌입할 예정. <K팝 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3억원 지급과 우승즉시 데뷔 기회가 주어지며,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 등이 제공된다. 10주간 생방송 무대를 꾸며나갈 10명의 주인공이 밝혀질 <K팝 스타2> 13회는 10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초록뱀 미디어]
    2013-02-07
  • ‘전우치’ 이희준, 광기어린 복수심 ‘폭발’
    ‘전우치’ 이희준의 광기어린 잔인한 복수가 이어지면서 마지막 1회를 남긴 ‘전우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는 전우치(차태현)로 인해 왕실 쿠데타까지 실패로 돌아가자 더욱 독해진 강림(이희준)이 광폭적인 복수심을 불태우는 장면이 담겨졌다. 강림이 무연(유이)을 납치한 후 전우치(차태현), 무연(유이), 임금(안용준)을 모조리 죽이겠다고 선전포고했던 것. 소름끼칠 정도로 살벌한 분노를 보이는 강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극중 강림은 아버지 마숙(김갑수)의 죽음을 되갚기 위해 조선의 왕실을 쓸어버리는 극강의 복수를 꾸몄지만 실패하자, 무연을 납치했다. 무연을 폐가로 데려가 두 손을 꽁꽁 묶어두고, 그 앞에 화살 장치를 설치해 놓은 채 “고통스럽게 죽는 게 어떤 건지, 너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당장 널 찢어죽이고 싶지만 그렇게 해선 아버지께서 못다 이루신 꿈을 이룰 수가 없지. 그래서 참는 거야”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리고 강림은 무연을 찾아 헤매던 전우치에게 “무연일 구하고 싶으면 당장 서찰에 표시된 곳으로 와라. 니가 오지 않으면 무연인 내 손에 죽는다! 만약 니가 무연일 구하러 온다면, 난 임금과 중전을 죽이러 갈 것이다. 어떠냐, 전우치! 넌 누구를 구할 것이냐?”라고 적힌 서찰을 보내 모진 선택을 강요했다. 하지만 전우치는 강림의 예상을 깨고 임금과 중전을 호위하며 궁궐로 향했던 것. 강림은 무연을 향해 “전우치는 널 포기하고, 그 잘난 임금과 중전을 보호한답시고 궁으로 갔다는 군!”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우치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을거라는 유이의 말에도 강림은 “눈물겹군! 하지만 너나 전우치의 뜻대론 안 될걸? 난 너든 전우치든, 임금이든! 누구도 살려둘 생각이 없으니까!”라며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그리고는 자동으로 당겨지게 되는 화살 장치 앞에 무연을 죽게 남겨둔 채 임금과 전우치를 죽이기 위해 궁궐로 향했다. 목숨을 위협하는 화살이 하나둘씩 발사되는 가운데 죽음을 예감한 듯한 무연의 모습과 함께 중전(고주연)과 만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 임금을 향해 화살을 날린 강림의 모습, 그리고 날아오는 화살을 목격한 후 당황하는 전우치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전우치와 무연, 임금의 운명은 어떻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연이 안 죽었으면 좋겠는데…. 작가님이 설마 주인공이 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죽이진 않겠죠?”, “내일이 완전 기대됨! 제발 모두의 바람대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기를!”, “새드엔딩이 되는 건가요? 그러면 너무 슬플꺼 같아요...” 등의 의견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임금이 되기 위해 쿠테타를 일으켰던 오용(김병세)을 비롯해 장사두(김승욱), 오규(박주형)가 대역 죄인이 되어 벌을 받게 되는 통쾌한 모습이 방송됐다. 오용은 강림을 시켜 은밀하게 쿠데타를 일으켰고, 임금이 죽었다는 소리를 듣자 용상에 앉기 위해 왕위 거행식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전우치가 나타나 “에이, 거긴 아니지. 당신 앉을 자리가 아냐! 주상전하께서 버젓이 살아계시는데 한 나라에 두 임금이 웬 말이야?”라고 소리쳤고, 곧이어 용포를 입은 임금이 호위를 받으며 당당하게 걸어왔다. 임금과 마주하게 된 오용은 “살려 주시옵소서 전하! 소신은 그저 전하께서 승하신 줄로만 알았사옵니다!”라며 빌었지만, 임금은 “너는 온 몸이 찢겨 죽어야 마땅한 죄를 지었지만 과인은 널 용서할 것이다”라며 절해고도에 위리안치 시킬 것임을 명했다. 함거에 실려 가다가 돌에 맞는 오용, 그 뒤를 눈물로 따르는 장사두, 그리고 거지가 되어 이치에게 동냥하는 오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마지막 회는 7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2013-02-07
  • 관록의 배우 손병호,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합류
    ‘관록의 배우’ 손병호가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전격 합류했다. 손병호는 오는 3월 23일 첫 방송 될 ‘궁중잔혹사’에서 인조의 침의 이형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극 중 소용 조씨 역을 맡은 김현주 편에 서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더하게 된다. 손병호가 맡은 이형익 역은 소용 조씨(김현주) 친모인 한옥(정선경)의 내연남으로 소용 조씨가 얌전이라는 이름을 쓰던 어린 시절부터 수시로 모녀의 집에 드나들며 친분을 쌓았던 사이. 살가운 사이는 아니지만 어린 얌전이 도움을 청하면 해결해주기 위해 힘을 보태기도 한다. 무엇보다 궁으로 들어간 소용 조씨가 왕의 총애를 독차지하게 되면서 사가에서 침술에 능한 의관으로 유명했던 이형익을 인조의 침의로 추천하게 되는 것. 극 중 손병호는 궁으로 들어간 이후 소용 조씨의 최측근으로 큰 역할을 도맡게 된다. 소용 조씨의 궁내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든든한 아군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손병호는 “전작 ‘인수대비’로 인연이 깊은 노종찬 PD와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이번 작품에서는 이형익이란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는데 심기일전하여 빛나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궁중잔혹사’ 이형익 역에 캐스팅된 묵직한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손병호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펼치는 자유자재 유연한 관록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신뢰할 수 있는 ‘보증 배우’ 손병호가 ‘궁중잔혹사’에서 이형익 캐릭터를 통해 어떤 존재감을 과시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손병호가 맡은 이형익 역은 험난한 궁에서 소용 조씨(김현주)가 살아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인물”이라며 “더욱이 손병호가 이미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PD가 의기투합했던 ‘인수대비’에서 호흡을 맞췄던 만큼 ‘궁중잔혹사’의 이형익 역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해내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기억속의 매미]
    2013-02-07
  • MFBTY, 빌보드 1면 메인 장식 ‘대서특필’
    미국 빌보드가 t윤미래, 타이거JK, Bizzy(비지)로 구성된 한국의 힙합 프로젝트 그룹 MFBTY(My Fans Better Than Yours)를 극찬했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는 6일(한국시간), 지난달 공식홈페이지에 신설한 K팝 칼럼 'K-타운(K-Town)'을 통해 “MFBTY Spread Korean Hip-Hop in France”라는 제목으로 MFBTY의 기사를 빌보드 메인 뉴스로 대서특필했다. 빌보드는 지난 1월 27일프랑스 칸느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악마켓 ‘미뎀(MIDEM)’에서 공연을 펼친 MFBTY를 소개하며, 이들의 인터뷰와 뮤직비디오 영상 등을 함께 게재하고 성공적인 미뎀 입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타이거JK와 t윤미래를 각각 ‘한국의 제이지(Jay-Z)’와 ‘힙합의 여왕(Queen of Hip-Hop)’이라고 칭하면서 MFBTY에 대해 “이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저돌적인 랩으로 미뎀에 참석한 세계 음악 관계자, 평론가, 언론인 모두를 매료시켰고 손과 머리를 움직이게 만들며 음악이 언어를 초월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켰다”고 호평했다. 또 이와 더불어 “이들이 의도했든 안 했든 MFBTY는 한국 힙합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환영 받을 수 있는 확실한 장르로 굳혀주었다”고 평가했다. 기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해외 음악 마켓 B2B 쇼케이스 플랫폼인 ‘케이팝 나이트 아웃 앳 미뎀 2013(K-POP Night outat MIDEM 2013)’ 무대에 오른 MFBTY는 40분 동안 ‘진정한 미는 마음 안에’, ‘페이 데이(Pay Day)’ ‘검은 행복’ ‘엄지손가락’ ‘트루 로맨스(TrueRomance)’ 등 총 12곡을 불렀으며,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번째 싱글 “Sweet Dream(스위트 드림)’도 첫 선을 보였다. MFBTY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음악을 세계에 전할 좋은 기회였고 우리가 이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 부담감이 컸고 힘들었지만 그 이상으로 멋진 경험이었다"며 "많은 팬을 만났다는 게 이번 여정의 가장 큰 성과다. 한국의 음악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국내 공연 및 각자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MFBTY의 첫 번째 싱글 ‘Sweet Dream’은 현재 빌보드 ‘케이팝 핫 100’에서 13위를 달리고 있다.
    2013-02-07
  •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편 방송
    국내 지상파 방송사 프로그램 중 유일한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인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연출: 김상기)’가 설을 앞두고 2월 6일(오늘) 밤 12시 40분 <팝페라테너 임형주 특집>편을 방영한다. 지난 2000년 10월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는 13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지금까지 총 600회를 넘기며 화려한 금자탑을 쌓아올린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한 클래식음악 프로그램이자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클래식 오디세이’가 한 명의 음악가를 위한 특집을 방영했던 경우는 정명훈, 조수미, 신영옥, 백건우, 사라 장, 장한나 등 손에 꼽을 정도로 흔치 않았으며 특히 팝페라/크로스오버계에서는 임형주가 최초이기에 이번 <팝페라테너 임형주 특집>편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특집’편답게 평소와는 조금 다른 구성으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3년 올해 세계데뷔 10주년 및 국내데뷔 15주년을 맞이한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특별한 삶과 음악인생 인터뷰와 함께 작년 2012년 11월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렸던 임형주의 첫 정통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 공연 실황이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998년 국내 데뷔무대이자 첫 방송출연이었던 KBS 2TV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장면 등 예전 활동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임형주와 KBS의 특별한 인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고정 MC인 유지원 아나운서 외에도 국내 유명 음악평론가인 장일범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임형주의 음악세계에 대한 소개를 해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임형주는 곧 발매될 자신의 첫 정통 클래식앨범 ‘클래식 스타일(Classic Style)’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 (주)디지엔콤]
    2013-02-07
  • ‘요셉’, ‘지킬’, ‘캐치미’ 새해 기대되는 뮤지컬 Top 3
    2013년 뮤지컬 팬들이 행복한 고민에 휩싸인다. 2013년에는 ‘요셉 어메이징’, ‘스칼렛 핌퍼넬’등 오랜 기다림 끝에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라이선스 공연들이 라인업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창작 뮤지컬들도 저마다의 색깔을 내세우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제작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에비타’의 팀 라이스가 콤비를 이루어 발표한 명작 ‘요셉 어메이징’은 오리지널 라이선스로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 주인공 ‘요셉’의 험난한 인생과 그 속에서도 꿈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송창의, 조성모, 정동하, 임시완이 주인공 ‘요셉’역에 캐스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통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가 연기했던 동명의 영화를 재해석했다. 미국의 천재 사기꾼과 FBI 베테랑 요원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규현, 키, 김동준 등이 주인공 ‘프랭크’역에 캐스팅 돼 눈길을 끌었다. 조승우를 뮤지컬 스타로 만들며 주목받은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인간의 2중성을 다루고 있으며 윤영석, 양준모 등 뛰어난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에는 이들 외에도 ‘해를 품은 달’, ‘하이스쿨 뮤지컬’ 등의 뮤지컬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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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7
  • 조인성-송혜교, 기대되는 커플 조합 1위 선정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바람이분다)>의 두 주인공 조인성, 송혜교가 누리꾼들이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커플 조합으로 뽑혔다. 조인성과 송혜교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이미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을 넘어서 아시아권의 팬들에게까지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그 인기를 입증하듯 방송 전 일본에 선판매 되기도 했으며 일본 외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그대로 보여주듯 지난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네이버에서 진행된 '새 드라마, 기대되는 커플 조합은?'이라는 총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투표율을 얻어 63.2%라는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감성 멜로 드라마. 조인성, 송혜교, 김범, 정은지, 배종옥,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2013-02-07
  • 레인보우 고우리, ‘앨범 소개 섹시 랩’ 화제
    레인보우 고우리가 ‘섹시 랩’으로 앨범 소개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오전, 고우리의 프리스타일 랩이 담긴 이색 앨범 소개 영상이 포털 음악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개된 후 빠른 속도로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 고우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만든 이 앨범 소개 영상은, 13일 공개되는 새 앨범의 전체 수록 곡 제목들을 하나의 가사로 구성한 특별한 ‘트랙리스트’ 영상이다 특히 고우리는 흑백 화면 속에서 날카로운 캣츠 아이 메이크업과 포니테일에 머리를 말아 올린 헤어스타일(속칭 똥머리)을 소화하며 강렬한 ‘섹시 랩퍼’로 변신, 매력을 뽐냈다. 자유로운 몸짓과 분위기로 진행되는 고우리의 프리스타일 랩핑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7일 영상에 이어 고우리와 김지숙, 노을의 개인 앨범 이미지와 단체 컷 역시 공개됐다. 6일 선 공개된 김재경,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에 이어 모든 앨범 이미지를 공개 한 레인보우는 이후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는 오는 13일,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약 1년 8개월 만에 국내무대로 컴백한다.  
    2013-02-07
  • '7급 공무원' 주원, 시청자들을 사랑에 빠트렸다
    주원이 시청자들을 금세 사랑에 빠트렸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 5회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최강희와 주원의 긴장감 넘치는 첫 데이트가 펼쳐졌다. '7급 공무원'의 5회는 국정원의 작전으로 투입된 김서원(최강희)이 한길로(주원)의 회사에 취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길로(주원)는 김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면접 온 서원(최강희)에게 '내가 이 이력서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죠?'라며 '남자친구 있어요?'라며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묻는다. 서원은 '애인 있습니다. 그 사람도 저를 사랑하고 저도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하고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보고한다. 서원의 등장에 안절부절 못하던 길로는 원석(안내상)에게 서원의 행방에 대해 묻지만 원석은 서원이 방송국 시험을 위해 국정원을 그만뒀다고 거짓말을 한다. 서원이 생활고로 자신의 회사에 지원했다고 생각한 길로는 그녀를 미행해 화장품 판매국으로 위장한 국정원에 쳐들어간다. 서원이 국정원의 지시로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길로는 서원과 영화관 데이트를 나서며 행복해한다. '7급 공무원' 5회는 주원의 매력이 대방출된 회였다. 영순(장영란)이 금사빠라 칭할 만큼 단순한 사랑 표현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어 버린 길로는 서원과 재회 후 흥분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이 시대 최고의 큐티남으로 등극했다. 서원 앞에서 화장품을 모두 사겠다며 호언장담하며 카드를 내밀었지만 '2천 4백 5십만원'이라는 거금을 듣고는 카드가 덜덜 떨리도록 구매를 망설이는 모습이나 서원을 위해 오피스텔 문 앞에 물을 잔뜩 사놓고 흐믓하게 돌아서는 모습 등 코믹과 설렘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장면은 영화관 데이트 장면. 3D 영화에 몰입되어 허공에 손을 뻗는 서원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길로는 허공에 있는 서원의 손을 낚아채듯 잡는다. 손을 빼려 하는 서원에게 오히려 손깍지를 끼며 길로는 '미안해, 너를 못 믿어서 미행했었어. 너는 항상 열심히 사는데 나는 항상 너를 못 믿었어. 그게 미안해. 이게 미안한 게 아니라'라고 고백하며 향후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출구 없는 주원앓이. 나가고 싶지도 않아'. '이런 금사빠 같으니라구~', '영화관 데이트 심장어택! 주원 내 손을 잡아줘', '겁나덥썩, 진심 설레', '벌써부터 키스신 기대' 등 밤새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2013-02-07
  • '광고천재 이태백'의 뼈아픈 ‘촌철살인’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깨부수고 나가는 이태백을 통해 아픈 청춘에게 울림을 전하고 있다. 1회부터 이태백(진구 분)의 수난은 끊이지 않았다. 낮은 스펙으로 면접장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한 구겨진 이력서 신세에 그나마 다니던 가게마저도 문을 닫았다. 설상가상으로 돈을 받으러 찾아간 금산애드에는 미국에 있는 줄만 알았던 옛 연인 아리(한채영 분)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자리해있었다. 배신한 연인을 원망할 법도 했건만 초라한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며 차마 붙잡을 수조차 없었던 태백의 모습은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2회에서도 태백의 수난은 멈추지 않았다. ‘암울한 현실과 과장된 미래의 충돌이다. 삐딱한 마음의 주름을 펴야 구겨진 인생도 펴질 것’이라며 태백의 자존심을 무참히 뭉그러트린 애디 강(조현재 분)의 독설과 가게 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태백에게 건물주가 던진 ‘한번 안 되는 놈은 뭘 해도 안 되는 세상이다’라는 ‘촌철살인’의 한 마디는 태백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다. 이는 태백뿐만 아니라 차가운 현실에 상처 입은 청춘들에게도 뼈아픈 직구로 다가와 씁쓸한 여운을 남겼을 터. 그러나 이태백은 주저앉지 않았다. 오히려 ‘구겨진 종이가 더 멀리 날아간다’고 외치는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의 용기를 일깨우며 ‘촌철활인’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마저 선사했던 것. 이태백의 앞날엔 아직도 ‘차가운 현실’이라는 험난한 가시밭길이 펼쳐져있다. 그러나 “이태백 인생, 언젠 답 나왔냐? 가보자! 깨질 때 깨져도, 까짓것 사정없이 부딪혀 보자, 한번!”이라 말하는 자신감 충만한 이태백이기에 응원하고 싶다. 그리고 이태백이 험난한 과정들을 뚫고 나아가며 전해줄 ‘촌철활인’의 통쾌함과 그가 광고를 통해 전해줄 짜릿하고도 깊은 감동은 ‘광고천재 이태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광고천재 이태백’ 관계자는 “이태백의 모습에 지금의 청춘들의 고달픔을 고스란히 담아가고자한다. 틀을 깨나가는 이태백이 차가운 현실에 상처 받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꿈을 향한 열정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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