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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범 감독 “올림픽 엔트리, 팀에 도움되는 선수가 먼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올림픽 선수 선발 기준은 없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먼저다.” 사상 첫 AFC U-23 챔피언십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 감독이 다가올 도쿄올림픽에 대한 구상을 간략히 밝혔다. 한국 U-23 남자대표팀은 태국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마친 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U-23 남자대표팀은 이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동시에 최우선 목표였던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성공하며 2020년 새해 초를 힘차게 여는데 성공했다. 김학범 감독은 귀국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 우승을 얻어내 정말 값지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학범호의 끝은 화려했지만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 진땀 승부를 펼쳤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간 접전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사실 매 경기가 고비”였다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이 잘해줘 이겨냈다”고 말했다. 특히 호주와의 4강전은 김학범호의 최대 고비였다.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자동 확보하지만, 질 경우 3/4위전에서 끝장 승부를 펼쳐야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김학범호는 호주전에서 2-0으로 이기며 위험한 길을 벗어났다. 김학범 감독은 “호주전이 제일 긴장되는 경기였다. 거기서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편하게 가거나 혹은 진검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서로 내색은 안했지만 이 경기는 어떻게든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또 김학범호는 이번 대회에서 매 경기 큰 폭의 선발진 변화를 주는 ‘맞춤 전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학범 감독은 이에 대해 “우선 날씨를 고려해야했고 호텔과 경기장, 훈련장이 굉장히 멀어서 경기하기 힘든 일정이라 이 모든 걸 고려하지 않으면 안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팀은 특출난 선수가 없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들은 많았다. 선수들이 전부 고른 편이었다. 상대가 누구여도 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강한 믿음이 (매 경기를 앞두고) 과감하게 선수를 바꿀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김학범호는 올해 여름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을 준비한다. 올림픽 엔트리에 들기 위한 경쟁은 벌써부터 시작됐다. 김학범 감독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수 선발 기준을 따로 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을 따라하다 보면 유연성이 떨어진다. 쓸 수 있는 선수도 못 쓰는 경우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팀에서 경기에 뛰지 못해도 내가 필요한 자원이면 얼마든지 데려갈 수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기준을 정하기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선수가 우선”이라고 이야기했다. 와일드카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했다. 김학범 감독은 “그 부분은 잠시 기다려야 한다”면서 “일단 올림픽에서 만날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되어야 한다. 그 후 상대팀을 분석해야 어느 선수가 필요한지 결정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와일드카드는 따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마 4월 쯤 윤곽이 잡힐 것 같다”고 했다. 김학범 감독은 결승전이 끝난 후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 그 이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는 “이 목표는 변함이 없다”면서 “어차피 목표를 잡을 것이라면 동메달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 기록이란 건 깨라고 있는 거니 꼭 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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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U-23 챔피언십] 김학범호, 사우디 꺾고 한국 최초 우승
    한국이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남자대표팀이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범호는 26일 밤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결승 진출로 1차 목표였던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최종 목표인 우승까지 이루며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했다. 오세훈(상주상무)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2선에는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김진규(부산아이파크), 김진야(FC서울)가 자리했다. 중원은 김동현(성남FC)과 원두재(울산현대)가 지켰고, 수비라인은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이상민(울산현대), 정태욱(대구FC), 이유현(전남드래곤즈)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현대)이 맡았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계속되는 공방전 속에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대회 앞선 5경기에서 1실점만을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는데, 결승전에서도 짜임새 있는 수비를 펼치며 한국 공격진을 고전하게 했다. 한국은 전반 20분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정우영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돌파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5분에는 김진규의 패스에 이은 오세훈의 슈팅이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전방 공격수 압둘라 알함단을 앞세워 몇 차례 역습을 시도했으나 위협적이지는 않았다. 한국은 전반 42분 또 한 번 좋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김진야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 있던 정우영이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공은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후반전 들어 김학범 감독은 2선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정우영을 빼고 이동준(부산아이파크)을 투입했고, 후반 8분에는 김진규를 빼고 이동경(울산현대)을 투입했다. 한국은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촘촘한 수비도 이어졌다. 후반 13분에는 이동준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김학범 감독은 후반 28분 이유현을 뺀 자리에 김진야를 세우고 김대원(대구FC)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3분 이동준의 돌파에 이은 이동경과 김대원의 슈팅이 연달아 불발돼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막바지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한국은 실점 위기를 잘 넘겼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기다리던 골은 연장후반 8분에 터졌다. 연장전반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에 고전했던 한국은 결국 세트플레이로 골을 만들어냈다. 김대원이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다 프리킥을 만들어냈고, 이동경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이 장신 수비수 정태욱의 머리로 향했다. 정태욱은 침착한 헤더로 공을 사우디아라비아의 골문에 꽂아 넣었다. 한국은 남은 시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한국은 이번 대회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달성했고, 이로써 한국은 AFC U-23 챔피언십 4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2016년 대회에서 거둔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중앙 미드필더 원두재는 대회 MVP로 선정됐으며, 송범근은 최우수 골키퍼로 뽑혔다.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한국 1-0 사우디아라비아 득점 : 정태욱(연후8) 출전선수 : 송범근(GK) - 강윤성,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후28 김대원) - 김동현, 원두재 - 정우영(HT 이동준), 김진규(후8 이동경), 김진야 -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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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AFC 23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챔피언십 결승서 우승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 우승컵을 차지했다.4강에서 호주를 꺾고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U-23 대표팀은 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도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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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7
  •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헬리콥터 추락해 사망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미국 현지시간 26일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브라이언트는 26일 아침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5명이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헬기 사고로 총 5명이 사망했으며,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속대응팀이 사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고 설명했다.칼라바사스 시(市)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브라이언트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미 연방항공청(FAA)은 추락 헬기는 시코르스키사의 S-76 기종이라면서 FAA와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NBA 선수였던 조 브라이언트를 아버지로 둔 코비 브라이언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 후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줄곧 LA 레이커스에서만 뛰었다.20년 동안 팀을 5번 NBA 정상에 올려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다.NBA 통산 득점은 3만3천643점으로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NBA 역사상 네 번째로 많다. LA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선수 시절 등번호 8번과 24번을 영구 결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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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7
  •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 오픈
    SK텔레콤은 자사가 운영 및 후원하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를 개설했다   SK텔레콤은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발행하는 종합 스포츠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SK-Like)’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포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등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 스포츠’ 활동의 하나로 ‘스크라이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e스포츠, 농구, 야구, 펜싱 등 SK텔레콤이 운영 및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를 중심으로 축구, 핸드볼 등 SK그룹이 운영하는 종목과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를 통해 △종목 △승리와 패배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스크라이크’는 경기 하이라이트 혹은 선수 인터뷰를 넘어 스포츠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야구 선수와 골프 선수가 50m 떨어진 목표물을 맞추는 승부를 펼치고 프로 농구 선수들이 일반인과는 농구 대결을 프로게이머와는 게임 대결을 하기도 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에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도 접목해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AI 기반 화질 개선 기술 ‘슈퍼노바’를 통해 오래된 명경기를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멀티뷰’ 기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돕는다.   SK텔레콤은 ‘스크라이크’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적발달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해 활용하고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적극 발행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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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서울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 선착순 모집
    서울시는 오는 10월 셋째주 수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동안 '자전거 출·퇴근의 날(BW-BH Day)'을 마련해 자전거 교통을 애용하는 자출족 시민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자료제공=서울시   최근 자전거가 단순 레저수단을 넘어 개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출·퇴근하는 자출족이 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캠페인은 서울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단임을 알리는 '자전거 권리 찾기'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회 추진한 '서울 자전거퍼레이드'의 일환으로 특히 집에서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퇴근(BW-BH, Bike-To-Work, Bike-To-Home)하는 서울 시민들과 자전거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서울의 동서남북에서 출근 혹은 퇴근길을 동참하는 이벤트로 직장인, 단체, 개인 모두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http://www.seoul.go.kr)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출근 캠페인은 10월 16일에 시작하며 개인 출발지 인증샷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bicycleparade/)에 올리고 4개 분기점을 거쳐 청계광장으로 오전 8시 10분까지 모여 자전거 안전이용을 위한 '자전거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출근 라이딩을 마무리한다. 또한 당일 오후 퇴근 라이딩은 오후 6시 30분에 퇴근 시민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안전 캠페인 후 4개 방향으로 주행해 도착지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15㎞ 이내로 출퇴근 완주할 수 있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당일 자전거와 헬멧 등의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구간별로 중간기점에서부터는 선두 및 후미에 안전패트롤을 배치하여 출·퇴근길 안전주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기완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자전거를 출퇴근하는 자출족 시민이 많이 참여해 서울 도심형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권리 찾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도로 확충과 함께 자전거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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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모여라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내달 7일까지 야구 미디어 플랫폼인 U+프로야구앱을 통해 이상훈·양준혁 등 프로야구 선수출신 코치가 진행하는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레슨은 10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은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야구 전문가들이 LG유플러스 고객 320명을 대상으로 직접 레슨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코치진은 ▲1994년 LG트윈스 우승의 주역이며 KBO 1호 국내 좌완 20승 투수인 '야생마' 이상훈 ▲KBO 올스타전에 총 15회에 걸쳐 선정되고 2010년 은퇴 당시 프로야구 통산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타점, 최다득점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8개)에서 최다기록을 보유한 '양신' 양준혁 전 프로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레슨에서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레슨에는 총 30대의 카메라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레슨 참가자들은 본인의 투구폼 및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이 가능하다. 레슨 진행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구속왕챌린지, 타격왕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케이크&커피 기프티콘(20명), 치킨 기프티콘(5명), 갤럭시 S10 5G(1명), 50만원 상당 야구상품권(1명), 야구 개인레슨 2개월 이용권(1명), 미니 프로젝터(1명), 레전드 싸인 야구용품(1명)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야구를 배우고 싶은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타사 고객의 경우 LG유플러스를 사용하는 지인의 휴대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20명을 선정하고 당첨자는 10월 8일 U+프로야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레슨 참가를 신청하고 U+5G 인스타그램(@ohjik_u)에 업로드된 'U+프로야구 레전드 끝장레슨' 1기 모집 포스팅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친구 아이디)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야구공(50명), LG트윈스 유니폼(5명), 야구가방(1명), LG V50 씽큐(1명)를 제공한다. 기간은 참가 신청과 동일하게 10월 7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지난 6월 'U+5G 사회인 야구대회'의 본선 행사로 이상훈 전 프로선수를 비롯한 프로출신 코치를 초청해 일일 레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별도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U+프로야구 8K 초고화질 '경기장 줌인' 기능 및 MLB 중계 시작과 더불어 한국 야구계 '레전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야구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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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국내 유일 여자 프로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가 열린다.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 프로 테니스 투어 대회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개최 중이며 KEB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2017년 프랑스오픈 및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22, 라트비아), 지난해 코리아오픈 준우승자인 아일라 톰리아노비치(26, 호주), 현 세계랭킹 29위의 마리아 사카리(24, 그리스), 2015년 코리아오픈 우승자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29, 루마니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테니스 팬들의 기대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하고 그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듬해 세계랭킹 5위까지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탔었으나 작년 코리아 오픈에서는 2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셔 본인은 물론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오스타펜코는 코리아오픈에 3년 연속 출전해 작년도 예선 탈락의 부진을 만회하고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해 다시 한번 비상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한국 선수로는 한나래(27, 인천시청), 장수정(24, 대구시청), 김다빈(22, 인천시청)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수정은 2013년 이 대회에서 단식 8강까지 올랐으며 한나래, 최지희 복식조는 지난해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입구에 '하나(HANA) 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보디 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등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을 위해 무료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전이 있는 21일과 22일에는 맞춤형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 '하나은행 원더카' 홍보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평창패럴림픽,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등 대규모 국제 대회는 물론 축구, 여자농구 등 다양한 종목과 비인기 스포츠 꿈나무 육성도 후원하는 등 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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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13개국 드라이버들이 한 자리에,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
    강원도 인제군이 모터스포츠 열기로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오른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19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세계 각국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가득하다. 총 13개국에서 모인 220명의 참가자가 아홉 가지의 각기 다른 클래스에서 경연을 벌인다. 흥미로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와 일정을 함께 한다. 먼저 아시아 오토 짐카나 챔피언십 2019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는 대회로 FIA의 아시아 회원국들이 국가대항전 형태로 경쟁을 벌인다. 짐카나는 코스에 복잡한 장애구간을 설정해 놓고 누가 먼저 완주하느냐를 겨루는 종목으로 속도와 더불어 차량을 정확하게 제어하는 능력이 중요한 경기다. 국가별로 여성 드라이버를 1명 포함한 3명으로 한 팀이 구성돼 솔로, 더블, 팀 대항전을 치른다. 9개국 30명이 출전한다.  1박 2일동안 400㎞ 이상의 긴 구간을 주행하는 강원에코랠리도 있다. 누가 가장 경제적인 드라이빙을 했느냐로 순위를 가린다. 휘발유, 경유, 전기차 모두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규정을 확인할 수 있고, 참가신청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시안 드리프팅컵은 급격한 방향전환으로 뒷바퀴가 도로 위에 미끄러지면서 차량 후미가 빠르게 회전하도록 하는 기술인 드리프팅을 이용해 경주를 벌이거나 고난도 기술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평가 점수를 얻는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 드라이버들을 포함해 4개국에서 참가해 16강전부터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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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치과 정유미 원장, 대통령배 승마대회 출전
    ▲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한 파밀리에승마장 소속 마장마술 선수 이채영, 손예원, 유소년부 전은재, 정유미, 이지영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매직키스치과 정유미원장(치의학박사)이 17일(토)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2019년 대통령배 전국승마대회’에 파밀리에승마장 선수단 소속으로 출전하였다. 정유미 원장은 마장마술 선수(Dressage rider)로 애마 ‘쉐도우(마명)’와 ‘에메랄드(마명)’와 함께 출전하여 오전 D 클래스 2경기, 오후 F 클래스 2경기 총 4경기를 모두 소화해낼 예정이었으나, 마지막 경기는 함께 출전한 말의 컨디션 난조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파밀리에승마장은 마장마술 분야에 특화된 승마장으로 김태우 대표를 필두로 신지혜 교관,김희탁 교관이 이끄는 선수단이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성인부의 경우, 수차례의 대회와 경쟁을 통해 입지를 다져온 손예원 선수 이명옥 선수, 이지영 선수, 이채영 선수, 정유미 선수가 출전하였다. 특히 유소년부는 전은재 선수가 ‘재스퍼(마명)’와 단독출전하여 2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밀리에승마장의 김태우 대표는 “입상마인 ‘재스퍼(마명)’와 고득점마인 ‘쉐도우(마명)’ 등 모두 분양 당시부터 직접 선별하고 직접타며 훈련시켜왔다”며 마필을 알아보는 시각과 선수들의 특성과 실력에 맞는 훈련방법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도 차근차근 실력을 올려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대표는 “2년간 승마장 내 자체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들과 회원들의 실력을 다져왔으며 그 결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 입증한 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대표는 유소년에 강한 면모를 보임으로써 유소년 승마단을 창설한 바 있다. 실제 정식 유소년 승마단 발족을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승마단의 실력을 입증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명품승마장으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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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 '157.4km/h' SK 산체스, 리그 시즌 최고 구속 경신
    SK 선발투수 앙헬산체스(사진)가 올 시즌 KBO 리그 최고 구속 기록을 갈아치웠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12일 투구추적시스템(PTS)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한 주간 투수들의 구속을 분석했다.   지난 10일 잠실 LG전에 선발등판한산체스는 1회 3번타자 이형종을 상대로 3구째 시속 157.4km의 직구(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바깥쪽으로 빠지며 볼로 판정돼 위력이 꺾였지만, 5월 2일 문학 SK전에서 키움 조상우가 세웠던 올 시즌 KBO 리그 최고 구속을 넘어섰다.    당시 조상우는 제이미로맥과의 맞대결에서 시속 157.2km의 직구를 던졌다.   4월까지 직구 평균 시속 150.9km를 나타낸 산체스는 5월 151.5km, 6월 152.1km에 이어, 7월과 8월에는 각각 152.4km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은 시속 151.7km로, 직구 300구 이상 96명 중 2위에 올라 있다. 152.8km의 조상우가 1위에 랭크됐고, 고우석(LG, 150.6km)과 제이콥터너(KIA, 149.0km)가 산체스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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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자전거로 DMZ를 달린다… Tour de DMZ 30일 개최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접경지역 일원에서 ‘평화, 그리고 화해·협력, 새 시대를 달린다’라는 슬로건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대한자전거연맹에 등록된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제 동호인 자전거투어’ 3개 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국제 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유일의 청소년 자전거 대회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하여 인제-화천-연천-김포, 강화(고인돌체육관)까지 5일간(8.31~9.3) 510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는 3일간(8.31~9.1) 고성에서 연천까지 320km 구간에서 개최되고, ‘인제 동호인 자전거 대회’는 강원도 인재 일원에서 1일차(8.31) 강원도 시·군 대항 단체전과 2일차(9.1) 전국 동호인 개인전이 각각 펼쳐진다.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9 국제자전거대회’는 접경지역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증진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주 통일대교에서 군내면 점원교차로까지 왕복 8km 민통선 구간이 새롭게 추가되어 분단의 현장을 체감하고, 평화를 더욱 염원하며 질주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회구간 코스를 31km(‘18년 479km, ‘19년 510km) 연장하여 대회의 난이도를 높였으며, 일반인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를 인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배 전국 자전거 대회’와 연계하여 2일간 개최함으로써 자전거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김현기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비무장지대(DMZ) 지역은 더 이상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화해·협력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자전거 대회로 거듭나고, 접경지역 이해의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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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미국 프로스포츠 최고 연봉 ‘스테판 커리, 클레이튼 커쇼’의 성공 비결
    ▲ 사진 제공 = 언더아머       이달 첫 방한을 앞두고 있는 스테판 커리(29·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농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5년간 시즌 2억100만 달러(약 2300억원)의 연장 계약에 합의하면서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과 ‘킹’ 르브론 제임스의 연봉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현재 미국 프로스포츠 업계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스테판 커리는 처음부터 최고액 연봉 선수는 아니었다. 언더아머는 최고의 선수와 손을 잡는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는 달리 성공 가능성이 있는 선수와 계약해 지원하는 ‘언더독’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언더아머는 스포츠 업계에서 주목을 받지 못한 언더독 스타들의 후원을 통해 젊은 층에게 신선한 브랜드로 다가간 것은 물론 단숨에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시장인 미국을 석권했다.   언더아머와 스테판 커리와의 인연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커리는 그의 성장 가능성과 스타성을 높이 평가한 언더아머와 손을 잡게 된다. 계약 전 시즌에서 경기당 14.7득점을 기록했던 커리는 언더아머와 계약한 직후 22.9득점을 올렸다. 끊임없는 훈련을 거듭한 끝에 2015-16 시즌에는 NBA 역사상 단 한 명밖에 없는 '만장일치' MVP로, 2016-17 시즌에는 팀 우승을 이끌며 NBA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그가 보인 불굴의 의지는 스포츠 업계의 후발주자였던 언더아머의 스포츠 정신과 일치했다. 커리는 이러한 그의 열정과 영감을 글로벌 무대에 전수하기 위해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아시아투어'를 통해 이달 한국을 찾아 유소년 농구 클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로 인기를 구가하며, 커리에 이은 미국 프로스포츠 업계 최고 연봉자 2위에 오른 클레이튼 커쇼 역시 언더아머의 파트너다. 언더아머는 클레이튼 커쇼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08년부터 그를 후원했다. 고졸 출신으로 마이너 리그를 거쳐온 커쇼는 2010년이 지나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투수’라는 찬사를 얻었으며, 언더아머도 커쇼와 함께 성장을 거듭했다   언더아머는 프로대회 경력조차 없던 골프 신예에서 단숨에 세계 2위로 등극한 프로 골퍼 ‘조던 스피츠’, 흑인 최초로 아메리칸 발레시터어(국립발레단) 주연으로 발탁된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 NFL 수퍼스타 톰 브래디와 캠 뉴튼, 윔블던 챔피언 앤디 머레이 등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최대 인기 스포츠인 NFL(미국 프로 풋볼)에서 럭비,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과 종목별 차세대 유망주 선수들에 대한 후원 또한 아끼지 않고 있다.   언더아머와 후원선수와의 또 다른 특별한 부분이 있다면 단순한 광고모델 관계를 떠나 후원선수의 역량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언더아머가 출시한 농구화 ‘커리 시리즈’는 커리가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언더아머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특별 제작됐다. 또한 언더아머의 후원 선수이자 2017년 미국 슈퍼볼 MVP의 주인공이 된 톰 브래디와의 협업을 통해 최적의 휴식과 회복을 선사하는 '애슬릿 리커버리 슬립웨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선수 개개인의 실력은 향상시키면서도 인기 제품을 탄생시키는 등 운동선수와 브랜드 모두가 최고의 파트너로 동반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지금 최고이기 보다는 노력과 그 가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언더아머가 앞으로 스포츠 업계에 어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그리고 새롭게 떠오를 언더독 스타들은 누구일지 그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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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 박성현, 한화금융클래식 2016 우승해 시즌 7승
    ▲ 박성현 선수 (사진제공 : KLPGA) 박성현(23, 넵스)이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시즌 7승을 걷었다. 박성현은 4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파72 / 6,546야드)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2016(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현성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적어내면서 2위 고진영(21, 넵스)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박성현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0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3라운드서 경기 지연으로 인해 벌타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었던 박성현이었기에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박성현은 첫 홀서 버디를 낚으며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허윤경(26, SBI 저축은행)이 후반홀서 컨디션 난조로 타수를 잃으면서 박성현, 고진영이 선두권으로 진입했다. 박성현이 단연 돋보였다. 11번홀과 14번홀서 버디로 고진영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박성현은 15번홀서 롱 퍼트 버디를 성공시키면서 단독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박성현은 18번홀을 파로 막으며 대회를 마무리했고 남은 것은 고진영의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는 것이었다. 박성현과 선두 경쟁을 펼치던 고진영은 17번홀서 보기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18번홀서 고진영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그 결과 박성현이 최종 승자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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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4
  • 샤킬 오닐, 서장훈과 고공 토크쇼
    21일 미국 프로농구 스타 샤킬 오닐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부산 광복동에 새로 오픈한 ‘광복 스토어’ 축하 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일 미국 프로농구 스타 샤킬 오닐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부산 광복동에 새로 오픈한 ‘광복 스토어’ 축하 행사에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광복동 패션거리에 DJ퍼포먼스를 위해 꾸며진 커다란 허머차를 타고 2m 16cm의 샤킬 오닐이 나타났다. 부산 시민들은 세계적인 수퍼스타의 등장에 관심을 집중했다. 리복 광복 스토어 앞에 내린 샤킬오닐은 포토월에서 취재진들과 부산시민들에게 커다란 손을 흔들며 환영에 답했다. 이후 매장 2층에 설치된 미니 토크쇼 무대에서 국보급 센터 플레이어 2m 7cm 서장훈과 입담대결을 펼쳤다. TV 콘셉트로 꾸며진 광복 스토어에서 가수 브라이언의 진행과 함께 국보급 센터 플레이어 서장훈과 한국, 미국의 농구시장에 관한 이슈와 서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서로 주고 받았다.   3층의 소비자 체험존에서는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프로볼러 신수지와 함께 피트니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신수지와 함께 덤벨을 이용한 피트니스 동작을 하고 서로의 자세를 수정해주는 등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샤킬 오닐의 뛰어난 운동신경뿐 아니라 위트 있는 유머 감각으로 행사 내내 주위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2층과 3층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영상은 광복 스토어 외부 스크린을 통해 그대로 방송되어 지나가는 시민들도 관전할 수 있게끔 구성됐다.   리복의 채드 위트먼 이사는 “또 한번 리복과의 인연으로 한국을 찾아준 샤킬 오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리복 샤크어택의 주인공, 샤킬 오닐의 방한으로 새로 출시된 ‘샤크어택드’와 ‘펌프샤크노시스’도 또 한번 국내의 많은 농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 새롭게 오픈하는 리복 광복 스토어는 소비자 체험에 중점을 둔 피트니스 허브(Fitness Hub) 콘셉트의 매장이다. 국내 리복 매장 중에서 최초로 오픈한 3층의 소비자 체험존은 소비자들이 특별 피트니스 미션을 수행하며 브랜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더불어 전문 트레이너에게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 기회도 제공되는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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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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