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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1년의 국내외 게임시장 동향, 게임 이용자 현황과 게임문화, 게임기술, 법제도 및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 2011년의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7조 4,312억 원) 대비 18.5% 성장한  8조 8,047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산업은 당분간 과거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10조원을 돌파하고, 2014년에는 15조에 근접하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에도 온라인게임이 시장을 선도했다. 온라인게임은 2011년 6조 2,36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함으로써 전체 게임시장의 70.8%를 점유했다. PC방과 아케이드게임장 등 유통부분을 제외하고 제작 관련 부분만 감안하면 88.9%의 시장을 점유함으로써 온라인게임 분야가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출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1년 게임 수출은 23억 7,807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1%라는 눈부신 성장률을 보였다. 2007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는 수입은 2011년에도 전년 대비 15.5% 감소한 2억 498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이로써 수입이 수출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극명한 수출 초과구조를 나타냈다. 수출에 있어서도 온라인게임이 전체 게임 수출액의 96.2%(22억 8,875만 달러)를 차지하며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게임시장(63억 9,700만 달러)은 세계 게임시장(1,081억 1,300만 달러)에서 5.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1년 국산 게임이 가장 많이 수출(수출액 기준)된 국가는 중국으로 전체의 38.2%를 차지했다. 일본이 27.4%로 그 뒤를 이었고, 동남아 18.0%, 북미 7.6%, 유럽 6.4%, 기타 지역 2.4%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2008년 이후 국산 게임의 최대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하며 일본과 더불어 양대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1년 게임산업 총 종사자는 9만 5,015명으로 54.6%(5만 1,859명)가 제작 및 배급업에, 45.4%(4만 3,156명)는 유통 및 소비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통 및 소비업 종사자수는 감소 추세인 반면, 제작 및 배급업 종사자수는 전년 대비 6.7%가 증가하며 고용 창출의 중요한 동인이 되고 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게임 제작/배급업체 438개, PC방 700개, 아케이드게임장 176개, 게임 교육기관 56개, 게임이용자 1,7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료를 분석했으며, 게임 전문가 30여명이 집필과 편집과정에 참여했다. <2012 대한민국 게임백서>는 상하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00쪽 분량이다. 10월 4일부터 시중 대형서점과 온라인서점, 지역 서점을 통해 게임업체 관계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본 메일은 회원님께서 수신동의를 하셨기에 발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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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신기술
    • 게임
    2012-10-04
  • 용돈 버는 앱 3인방 인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적은 시간을 투자해 손쉽게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앱디스코의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퀴즈를 풀면 라떼 한 잔을 먹을 수 있게 적립금을 돌려주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이다. 자투리 시간에 광고를 시청하면 편당 100~1500원의 적립금을 받고 애플리케이션 내 '라떼스토어'에서 커피나 다른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또 3만원 이상 적립금이 쌓이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다.   세븐의 '마이앤엠'은 사용자가 전화를 걸고 받을 때 송출되는 광고를 시청한 후 적립금을 받는 형식의 앱이다. 한 통화당 20원의 적립금이 주어진다. 따라서 사용자는 '마이앤엠'으로 여느 때처럼 통화를 하기만 해도 손쉽게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적립금은 1만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미리보기의 ‘애드팟’은 4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클릭홀릭’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바일 리워드 광고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드팟은 론칭 기념으로 매일 특정 시간에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하는 순서에 따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 광고들은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야만 광고가 노출 됐다면, 미리보기의 애드팟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광고를 보고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애드팟 관계자의 설명.   한편, ‘애드팟’, ‘애드라떼’, ‘마이앤엠’이 모바일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어떻게 발전시켜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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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2-10-04
  • LG전자, “삼성전자 자신 있으면 공개 검증에 응하라”
    LG전자가 24일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 관련 동영상에 대해 광고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공인 규격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이 삼성전자의 주장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확인하는 공문을 LG전자에 발송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전자는 8월 22일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동영상 광고를 유투브 등에 게시한 후, 8월 25일 언론 보도를 통해“인터텍 실험 결과 LG전자 디오스 870리터 냉장고 실제 크기가 830리터에 불과”라고, 제3자 공인기관을 언급하며 마치 LG전자의 냉장고 용량이 정부공인규격에서도 크게 미흡한 것처럼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인터텍’은 8월 31일 김주용 한국대표 명의로 LG전자에 공문을 보내 ‘삼성전자가 당사에 의뢰한 실험은 국내 에너지효율 기준법(KS규격)에 준해 수행되지 않았음을 밝힌다’라며 ‘당사명이 포함된 시험결과 유출에 대한 고객사(삼성전자)의 리포트 오용에 대해서는 삼성전자에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도 했다. 이는 ‘인터텍’을 인용해 마치 LG전자 870리터 냉장고의 용량 표기가 잘못된 것처럼 주장한 삼성전자의 행태가 잘못된 것임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역시 삼성전자의 비방 동영상 광고가 최초 기사화된 후 삼성전자에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은 제품 규격, 안전 규격 등에 대한 표준을 제정, 공표하는 정부 공식 기관으로, 용량, 에너지효율 등 국내 냉장고 관련 표준 규격도 담당한다. 기술표준원은 9월 초 삼성전자 담당자와 직접 면담을 가졌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정부 표준 규격을 위배한 삼성전자의 동영상을 삭제할 것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촉구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냉장고에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제정, 공표한 KS규격(KS C IEC 62552)에 따라 측정한 ‘전체 유효내용적’을 표기하도록 되어 있다. 기술표준원이 고시하는 KS규격 ‘KS C IEC 62552’는 ‘IEC’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기준과 동일한 기준이다.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도 준수되는 사실상 국제표준규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물 붓기’, ‘캔 넣기’ 등 KS규격을 따르지 않는 비공식적 방법을 ‘객관적인 방법’이라 말하며 LG전자의 ‘공식 표준 방식에 따른 공개 검증’ 제안에는 답변하지 않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윤경석 냉장고연구소장은“삼성전자 주장대로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이  LG전자 제품보다 크다면, 정부기관의 공식 절차를 밟아 950리터, 1000리터라고 승인을 받으면 될 일 아닌가”라고 되물으며 “자신이 있다면 왜 자사의 공개 검증 제안에 하지 않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강조했다.<사진은 유투브에 올라간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 관련 동영상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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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5
  •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으로 인한 피해 급증
    최근 북한이 정밀유도무기의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위치확인시스템(GPS) 기만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북한의 전파교란으로 인한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18일 중앙전파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GPS 수신 장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북한의 3차례 GPS 전파교란 공격으로 항공기 1,137대와 선박 265척, 해군함정 1척 등이 수신교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북한의 GPS 전파교란 공격일수가 갈수록 늘고 있어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지속된 전파교란 공격이 2011년에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이뤄졌으며, 올해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전파교란 공격을 받았다.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우리 측 피해는 2010년 항공기 15대와 해군함정 1척의 GPS 수신불량과 이동통신기지국 181국의 통화품질이 저하되었고, 2011년에는 항공기 106대와 선박 10척의 GPS 수신불량과 145개 기지국의 통화품질이 저하되었으며, 올해는 항공기 1,016대와 선박 254척이 GPS 수신불량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북한의 GPS 전파 교란 행위는 명백한 테러행위다”며 “GPS 수신 장애로 인해 자칫 오작동이 일어날 경우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 교란 행위에 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GPS 수신 장애 발생 현황 > 구 분 1 차 2 차 3차 발생일시 ‘10.8.23~26(4일간) ‘11.3.4~14(11일간) ‘12.4.28~5.13(16일간) 발신지 개성 개성, 금강산 개성 발생지역 김포,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김포,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및 강원지역 김포, 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피해현황 - 이동통신기지국(2G,WiBro) 181국 통화품질 저하 - 항공기 15대, 해군함정 1척 GPS 수신불량 - 이동통신기지국(2G,WiBro) 145국 통화품질 저하 - 항공기 106대, 선박 10척 GPS 수신불량 - 이동통신기지국 영향 없음(시각대체 시스템 개발) - 항공기 1,016대, 선박254척 GPS 수신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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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산업/ AI
    2012-09-18
  • 최근 3년간 이통사 마일리지 2,267억원 소멸
    ▲ KT는 17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KT가 보유한 역량을 지원해 개인이나 중소업체가 콘텐츠 아이디어만으로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콘텐츠 생태계 동반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동통신사에서 이동전화 사용요금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마일리지가 제때 사용되지 않고 있어 소멸되는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의원이 17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마일리지 미사용에 따른 소멸액은 2010년 933억원에서 2011년 949억원, 올해는 6월말 현재 385억원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KT가 1,2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T 841억원, LG유플러스가 20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소멸되는 마일리지 문제에 대한 비판여론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마일리지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나 효과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3사의 마일리지 사용비율은 평균 10.7%로 KT(10.2%), SKT(9.2%), LG유플러스(4.7%)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 통신사별 사용량은 KT(7.7%), SKT(6.0%), LG유플러스(0.6%)에 불과해 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무색케 했다. 이에 이재영 의원은 “휴대전화 마일리지는 이통사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으로 엄연한 돈이다”며 “소멸되는 마일리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통 3사의 마일리지 사용비율 및 미사용 현황 > (단위 : 억원) 구 분 SKT 2010 2011 2012.6 계 전체보유액(A) 1,379 1,152 884 3,415 당해연도사용액(B) 154 106 53 313 사용비율(B/A) 11.2% 9.2% 6.0% 9.2% 당해연도소멸액(C) 385 319 137 841 미사용마일리지(A-B-C) 840 727 694 2,261 (단위 : 억원) 구 분 KT 2010 2011 2012.6 계 전체보유액(A) 1,578 1,506 1,102 4,186 당해연도사용액(B) 154 189 85 428 사용비율(B/A) 9.8% 12.5% 7.7% 10.2% 당해연도소멸액(C) 450 553 218 1,221 미사용마일리지(A-B-C) 974 764 799 2,537 (단위 : 억원) 구 분 LGU 2010 2011 2012.6 계 전체보유액(A) 300 238 164 702 당해연도사용액(B) 19 13 1 33 사용비율(B/A) 6.3% 5.5% 0.6% 4.7% 당해연도소멸액(C) 98 77 30 205 미사용마일리지(A-B-C) 183 148 133 464 * 전체 보유액 : 전년도 이월액 당해연도 발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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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2-09-17
  • 스마트한 청소로봇 구매를 위한 알짜배기 팁
      ▲ 삼성 스마트청소로봇 가사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나홀로족’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2035년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수는 2010년 415만3000가구에서 2035년에는 762만8000가구로 83.7%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2035년 전체 가구 중 34.3%에 달하는 수치로 부부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는 핵가족 가구보다 11.6%나 높다.   삼성경제연구소도 8월 2일 발표한 ‘부상하는 1인 가구의 4대 소비 트렌드’를 통해 1인 가구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다인 가구와는 상이한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입증하듯 ‘나홀로족’들의 가사활동을 해결하는 제품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소로봇의 경우 지난해 대비 20% 성장한 약 800억원대의 시장규모를 형성이 예상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청소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업계 추산 2011년 기준 약 15%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흡입력 등 청소기로써 제품의 기본적인 성능도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업체들의 기술 개발 경쟁을 통해 상향평준화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무인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가전의 선두주자인 만큼 정작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청소로봇의 경우 기존 가전제품들과 달리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청소기와 동일한 구매기준으로 제품의 우위를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구매 전 실제 청소로봇의 동작 원리를 숙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본다면 손 쉽게 스마트한 청소로봇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로봇에 가장 효율적인 원형 디자인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든 청소로봇은 방향전환을 위해 정지 후 제자리에서 턴을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제품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청소를 구현하기 위해 회전반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원형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예로 사방에 장애물이 있는 의자 밑 등 협소한 공간에서 회전이 자유로운 원형 디자인이 가장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또한 단순히 구석진 공간을 청소할 경우에도 회전반경이 가장 적은 원형 디자인이 벽면에 가장 밀착해서 청소가 가능하다는 의미다. 원형 디자인이 아닐 경우 구석 청소 후 회전을 대비해 벽면과 일정 수준의 여유공간을 두어야 하는 맹점이 생긴다.   -끼임 현상 없는 얇은 제품 선택   바닥청소의 핵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하는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업체들은 침대나 쇼파 밑 등 먼지가 쌓이기 쉬운 숨은 공간까지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의 높이를 압축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 최저 높이인 79mm를 구현한 삼성전자의 경우 초기 130mm에 달했던 높이를 약 60% 수준으로 압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두께가 두꺼운 제품의 경우 동작 중 가구 등에 끼임 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원활한 청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품 고장 또는 집기훼손까지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접적인 청소부위, 브러시의 넓이 체크   화려한 외관에 현혹될 필요 없다. 청소로봇은 뒤집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다.   청소로봇의 청소면적은 제품 외관이 아닌 하단의 브러시 넓이로 확인할 수 있다. 브러시 넓이가 넓을수록 적은 동선으로 청소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제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라면 브러시 체크가 필수다. 먼지를 중앙으로 모아주는 사이드 브러시가 존재하는 제품들이 있지만 보조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직접 흡입하는 부위에 해당하는 하단 브러시의 넓이가 청소효율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다.   -사각지대 없는 장애물센서로 안전문제 해결   청소로봇이 무인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인 만큼 청소 관련 기능 못지않게 안전문제도 중요하다. 1차적으로는 충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및 기물파손을 방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모든 청소로봇 제품은 이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장애물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집안환경은 각 가정마다 돌발변수가 많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단순히 센서의 유무가 아닌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얇은 장애물의 경우 각도에 따라 센서에 감지되지 않아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위치에 다수의 장애물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선택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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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3
  • 네이버, 우수 지식iN 지식활동 지원합니다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고 싶은데, 지금 가지고 있는 제 자전거로도 가능할까요? 전국일주에는 어떤 물품이 필요하나요?”“현재 가지고 계신 자전거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샵이나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지금 휠에 끼울 수 있는 가장 얇고 밋밋한 타이어를 선택하심이 도로 라이딩에 힘도 덜 들고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책이나 자료들을 통해서는 쉽사리 알 수 없는 경험에서 우러난 값진 정보를 알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다름아닌 ‘네이버 지식iN’이다. 2002년 10월 시작된 지식iN 서비스는, 인터넷 검색의 개념을 ‘정보의 위치를 알려주는 검색’에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검색’으로 변화시키며 생활 경험과 상식까지도 유용한 정보로 공유되어 지식의 보편화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은 ‘지식iN’ 서비스를 통해 정보 공유에 앞장선 우수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들의 활동과 경험이 웹 상에서 보다 양질의 깊이 있는 지식으로 발전되는 것을 돕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인 ‘지식활동대(http://kin.naver.com/people/support2/candidateView...) 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식활동대 선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다. 작년에는 총 93명의 지식활동대원이 선정, 각자가 희망하는 지식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3만여 건 이상의 ‘지식iN’ 질문에 답변을 남기며,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수한 콘텐츠 생산에 앞장섰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식iN 고수 이상 이용자는 5월 16일까지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의 국내외 탐방 / 연구 / 나눔 활동에 대한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인의 지식활동대 에게는 관련 지식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금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이번 ‘지식활동대’ 후원은 우수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그 동안 자신의 지식을 온라인을 통해 남들과 나누는 일에 앞장선 이용자들의 지식을 더욱 깊게 해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 후원 활동을 통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네이버 지식iN 서비스 2002년 10월 시작한 지식iN 서비스는, 이용자가 서로 묻고 답하는 형식의 c2c형 지식 공유 서비스이다. 웹문서 결과 뿐 아니라 네티즌의 경험과 상식에서 나온 지식들까지 검색 결과로 제공해 인터넷 검색 포털을 단순한 정보 검색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공유의 공간으로 확대하여 2010년 4월 현재 질문과 답변수 DB가 약 1억 5000만 건에 달한다. 특히 200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네이버 지식iN 사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 제휴를 맺고 네이버 지식iN 전문가답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의료, 법률, 노동, 행정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관련 지식iN 질문에 답변하는 제도이다. 현재 대한의사협회, 하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립암센터, 대한한의사협회에 소속된 약 1,700여 명의 전문의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350여명의 변호사, 한국공인노무사회 소속 230명의 전문가들이 적극 참가하여 온라인을 통한 전문 지식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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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정보통신
    2012-08-31
  • 재난재해, 첨단 IT기술로 실시간 대응 가능해져
    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나간 자리에는 또 다시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볼라벤의 뒤를 이어서 거대한 물폭탄을 안고 온 소형 태풍 덴빈이 8월 30일 다시 전남 지방을 강타하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태풍으로 인한 초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하여 폭우와 폭설, 폭염,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으며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맞춰 재해 대비도 진화해야 한다.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며 이는 생명 줄과 같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관련 정보 데이터의 빠른 분석과 쌍방향 통신을 위한 영상회의 솔루션, 재해 예측 실험 등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재난재해 상황을 중앙과 현장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IT 인프라 구축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재난재해는 비단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기업들은 재난이 닥쳐도 비즈니스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사의 핵심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시적으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다.     [설문조사 결과] 연이은 자연재해, IT 시스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높아져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자연재해로 인해 기업의 재해복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백업·복구 솔루션 전문기업 아크로니스(www.acronis.co.kr)가 전세계 6000여 기업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백업복구 지표 2012’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인 재난재해 발생이 기업의 데이터 및 IT 시스템의 백업 및 재해 복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계획적이고 주기적으로 업무를 수행, 자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발표에 따르면 작년 호주, 브라질 및 태국의 대홍수, 뉴질랜드와 터키의 대지진, 미국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힌 폭풍, 일본의 쓰나미를 포함해 전세계를 강타한 대재앙의 결과로 기업의 66%가 백업 및 재해 복구 계획을 이전보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높아진 재해복구 인식에 비해 투자예산 규모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총 IT예산 지출액의 10%를 백업 및 재해 복구 예산으로 지출하고 있어 전년 대비 동일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준비 부족으로 응답 기업의 대다수(86%)는 지난 1년 간 한 번 이상의 시스템 재해(다운타임)를 겪었고 그 기간은 평균 2.2일 지속됐으며, 피해액수는 1회당 평균 약 4억 원에 육박했다.         [활용사례] 재난대책본부,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실시간 의사 결정, 신속한 대응 가능해져   '제15호 태풍 볼라벤 대비 전국 시·도 부자치단체장 영상회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시로 진행됐다.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거나 우려될 때는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서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부 재난대책위 고위 관계자들과 16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하여 태풍 '볼라벤'에 대한 상황 보고를 받았다..   이처럼 영상회의 솔루션은 서울에서 홍수나 산사태, 화재 등 대형 재난이 일어나면 청사 내에서 직접 상황을 수습·지휘할 수 있도록 사안과 관련된 결정권자 및 단체장들간의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영상회의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의 대처 상황과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전파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재난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재난상황을 통합 지휘하고 있다. .     [재해 실험 시설] KAIST, 자연 재해 실험 시설 'KOCED 지오센트리퓨지’ 운영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는 제방 붕괴 등 자연재해를 연구할 수 있는 대형 건설공학 실험시설인 'KOCED 지오센트리퓨지(Geo-Centrifuge) 실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오센트리퓨지 실험은 댐, 사면과 같은 대형 지반구조물을 축소 모형으로 제작, 고속 회전 시 발생하는 원심력을 이용해 실제 자연현상과 유사한 형태의 거동을 모사하는 실험이다.    이 실험은 실제 지반구조물의 거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모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내진 안정성 평가, 연약 지반의 움직임, 사면 안정 해석 등 대부분의 지반공학 연구에 널리 활용된다.     [표준화] 우리나라가 주도한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리스크 분석 서비스’ 국제표준 채택   우리나라가 주도한 리스크 분석 서비스가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이번 국제표준 채택으로 우리나라는 향후 통합 리스크 분석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지난 6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미래네트워크 스터디 그룹(SG 13)회의에서 ‘리스크 분석 서비스’ 기술이 국제표준화 됐다.   우리나라가 주도한 리스크 분석 서비스인 “Supplement 19 to Y.2200-series (Y.iras) - Risk analysis service over NGN”는 자연재해, 소방화재 등을 포함한 인터넷과 정보시스템 상에 발생되는 장애와 오류의 신속한 복구 지원, 사전에 시스템 오류 차단을 강구하는 서비스다.   리스크 분석 서비스의 주요기능은 리스크 유형 및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의 원인 평가, 리스크 평가의 결과에 따라 리스크 발생 원인을 적절하게 감소하고, 평가 및 우선순위결정 등을 통해 리스크 완화 및 제거 서비스를 평가하는 위험 평가로 구성된다.   내부적인 리스크는 네트워크에 가입된 이용자, 네트워크 제공자 및 서비스 제공자의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로, 네트워크 및 서비스 구성요소의 변경, 응용서비스의 새로운 버전으로의 변환 등으로 응용서비스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외부적인 리스크 요인은 센서네트워크 등을 통하여 감지되는 재난 등과 같은 요소들에 관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내부적인 리스크와 외부적인 리스크가 검출되면 검출된 이벤트 데이터가 외부적 요인인지 내부적인 요인인지를 판단하고 내부적인 요인일 경우는 네트워크 성능, 네트워크에 가입된 이용자의 위해 행위나 결함에 따른 리스크, 각종 서비스 기능결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리스크,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발생하는 리스크인지를 구분하여 이에 대한 리스크 완화 및 제거에 대한 대응책을 제시하고 외부적인 요인일 경우는 외부 재난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정책] 정부, 재난재해 대비 5개 분야 R&D 집중관리   정부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폭우 및 전염병, 사이버테러 등 각종 재난ㆍ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외에도 지난 7월 19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2013 재난·재해 R&D 투자전략안'을 심의·의결 하면서 ▲태풍·호우·홍수 ▲원전 안전 ▲신·변종 전염병 ▲환경오염사고 ▲사이버테러 등 5개 중점 투자 분야를 정하고 각 분야별 핵심 주요 기술을 집중 개발하기로 했다. 약 1500여억 원이 넘게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8월, 글로벌프론티어 신규연구단으로 재난과 환경오염 등을 미리 알려주는 '다차원 정보통신(IT) 융합시스템 연구단'을 비롯 4개 연구단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은 9년간 400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환경오염 감시 및 질병진단 등의 스마트 IT센서분야는 2020년 1조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이다. 교과부는 집중연구와 투자를 통해 스마트 IT센서분야에서 선두적인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 재난재해 예측, 슈퍼컴퓨팅 강국 ‘시동’ 기온, 습도, 기압, 풍향, 풍속 등에 관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가 있다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10분 뒤에 해변에 쓰나미가 몰려올 것이라는 예측결과를 일반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하는 바람에 10시간 뒤에 발표해야 했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미국과 일본 등이 이미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슈퍼컴퓨팅 활용을 위해, 우리나라도 슈퍼컴퓨터 육성법으로 불리는 '국가 초고성능 컴퓨터 활용과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말에 발효되었다. 지난 2009년 9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국가슈퍼컴퓨팅 육성법안'이라는 이름으로 발의한 지 2년 만이다.   슈퍼컴퓨터가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분야는 날씨 예보다. 지난 14일 세계슈퍼컴퓨팅콘퍼런스(ISC)가 발표한 국가별 슈퍼컴퓨터 순위 '톱 500' 에서 1위를 차지한 일본 K컴퓨터의 주요 기능 중 하나도 기상 예측을 통한 재난 방지다.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 같은 재난의 경우 발생 15분 안에 쓰나미의 이동경로를 예측할 수 있고 그만큼 대피명령을 빨리 내릴 수 있다.   특히 슈퍼컴퓨터는 재난재해 대비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하여 신제품 개발 기간 단축, 유전자 지도 분석 등에도 사용되는 등 활용분야는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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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악성댓글 해결대안, SNS 인증과 철저한 모니터링
    ▲ 소셜댓글 라이브리는 작성 댓글이 각 SNS에 동시 기재되는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기술로 인증을 한다 시지온(대표 김범진)은 2009년 소셜댓글 라이브리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악성 및 스팸 댓글을 감소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활용한 기술과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때문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리는 스팸 감소 효과를 인정 받아 KBS, SBS, MBC 공중파 방송, 경향신문, 매일경제 등 100여개의 국내 주요 언론사에 도입되었다. 2012년 8월 말 기준 언론사, 기업, 공공기관, NGO 등 1만 7천개 사이트에 라이브리가 적용되어 있다. 2012년 1월 52.5%였던 라이브리 스팸댓글 비율은 7월 4.9%를 기록했다. 시지온은 3년 간의 시도와 경험 끝에 악성 및 스팸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 단계로 구분 된 안정적인 기술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라이브리 스팸 대처 방식은 사용자들의 표현을 자유를 존중하고 자정 능력을 신뢰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기술적/제도적 강제성을 가진다 구체적인 방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를 활용한 기술이다. 소셜댓글은 SNS 계정으로 특정 사이트의 게시판에 댓글을 달면 본인의 SNS에 관련 댓글과 URL이 함께 기재된다.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본인 확인(실명제)이 아닌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본인 확인이다. 사회관계망 인증은 사용자의 표현을 자유를 보장하되 자정 효과를 일으킨다. 작성자가 사회관계망을 의식해 댓글 작성 단계부터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이다. 소셜댓글 도입 단계에선 SNS 계정이 없는 사람은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만명을 돌파했으며, 페이스북 사용자는 1천만명, 트위터 사용자는 8백만명에 이른다. 둘째, 필터링 기술이다. 라이브리 자동차단 시스템에 등록된 스팸단어를 포함한 댓글은 라이브리에 입력이 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스팸댓글 용 계정으로 분류된 SNS 계정도 라이브리로 댓글을 달 수 없다. 인터넷 이용자들 중에서 스팸을 보내는 사람들은 극소수로 이들은 유사한 내용을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배포 한다. 라이브리는 스패머들의 특성을 역이용한 필터링 기술로 스팸 및 악성 댓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링 팀 운영이다. 필터링 기술로 차단하지 못한 스팸 댓글은 모니터링 팀의 주7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삭제된다. 필터링으로 모니터링 팀이 스팸계정으로 분류해 한 번 차단한 SNS 계정은 필터링 기술 단계에서 라이브리가 설치되어 있는 국내외 1만 5천여개 사이트에서 댓글을 작성할 수 없다. 새로운 스패머와 스팸 수법은 모니터링 팀의 철저한 사후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해결된다. 필터링과 모니터링은 라이브리 댓글 삭제 규정을 따른다. 시지온 김범진 대표는 “라이브리는 2007년 연예인 자살로 사회적 화두가 된 악플 문제를 해결하자는 고민에서 개발되었다. 이후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 사용자들의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고, 쾌적한 인터넷을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포털 과도 제휴하여 댓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싶다. 나아가 명예훼손, 사이버테러, 악성 광고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모델을 구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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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1
  •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 돌파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가입자 1,000만명을 달성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28일 이동통신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1997년 10월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4년 10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올해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으로 가입자가 급증함에 따라 900만명 돌파 이후 1,000만명 고지에 예상보다 빠르게 올라선 것. 하지만 1,000만명 이동통신 가입자 돌파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이다. 타사가 ‘96년 디지털 이동전화를 도입한지 4년 6개월(‘99년 6월), ‘97년 서비스를 시작한지 4년 9개월(‘02년 5월)에 달성한 것에 비춰보면 소요기간이 타사보다 3배 이상 더 걸렸고 1,000만 달성 시점도 10년에서 13년의 차이가 난다. 이처럼 LG유플러스가 그동안 비동기 IMT-2000 사업권 탈락 등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14년 10개월 만에 달성한 업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만, 전체 이동통신 시장으로 볼 때는 양질의 주파수와 보조금 마케팅으로 인한 쏠림현상, 사업자간의 인수와 합병 등이 경쟁구도 고착화로 이어져 사실상 시장은 달라진 것이 없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시장점유율의 경우 SKT가 51%, KT가 31%, LG유플러스 18%의 구도가 10년 넘게 이어지며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갖추기 어려웠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1,000만 가입자 달성으로 전 임직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무되어 있고 일등에 대한 열망과 사기가 충만해져 있으며 각오를 새롭게 하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상철 부회장은 “1,000만 무선 가입자를 돌파했지만 시장은 아직 변한게 없고 먼 길을 가는데 있어 작은 이정표를 찍은것에 불과하다”며, “1000만 가입자 달성으로 인해 경쟁사의 견제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더욱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1000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제적인 요금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통신사업자로 거듭날 것 LG유플러스는 통신시장에 새로 진입한 이후 어려운 상황을 겪어 왔지만, 1,000만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국가적인 기여 측면에서나 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이다. 우선 97년 10년 이동통신 서비스 개시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새로운 이동통신 사업자의 시장 진입은 가입비 및 요금, 그리고 단말기 등의 파격적인 인하를 가져왔고 단말기 저변 확대와 다양한 서비스 출시로 휴대폰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LG유플러스는 가장 저렴한 기본료에 여러 고객층에 맞는 선택요금제를 선보이며 소비자 편익에 기여했으며, 국내 최초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출시, 세계 최초로 자바기술 ‘자바스테이션’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며 첨단 견실한 성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는 명과 암이 교차하는 가시밭길도 따랐다. 2000년 한솔엠닷컴 인수 실패, 비동기 IMT-2000 사업권 탈락, 2001년 유상증자 연기등으로 유통망 마저 붕괴되면서 시장점유율 14%대를 유지하는 데 급급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정부 규제기관의 유효경쟁정책은 불가피했다. 시장 지배적 사업자는 통신시장에 먼저 진입해 양질의 주파수, 좋은 식별번호, 자금 마케팅, 막강한 유통망 등의 선점으로 통신시장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는 번호이동 시차제 도입, 접속료 제도 개선, 보조금 법제화 등 유효경쟁정책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도 이에 선도적인 요금제로 화답했다. 가장 저렴한 기본료 ‘미니요금제’, 1년에 두번 가족의 평균요금 전액을 할인해주는 ‘가족사랑 할인’ 등을 내놓은 데 이어, 상한금액의 최대 2배에 달하는 무료혜택을 제공하는 ‘온국민은yo’, LTE 데이터량을 2배 제공하는 ‘LTE 데이터 2배’ 등 경제적이고 파격적인 요금제로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통신사업자로 거듭났다. 또한 경제적인 비용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오즈’는 물론 지난해 7월에는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하면서 마치 옆에서 대화하는 것처럼 생생한 ‘HD 영상통화’, 움직이는 영화관 ‘U HDTV’, 이동 중 실시간 화상강의를 듣는 ‘U 원어민회화’ 등의 고객가치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등 LTE 가입자 선전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고작 1% 변화에 그쳐 통신 경쟁력 격차 불변 LG유플러스는 1998년 4월 100만명을 확보한 이후 1998년 11월 200만명, 2001년 5월 400만명, 2004년 11월 600만명을 돌파하면서 최소한의 경쟁 기반을 갖추었으며, 2008년 4월 800만명에 이어 2010년 11월에 900만명의 가입자를 넘어섰다. 주목할만한 것은 LG유플러스가 2008년 4월 8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9개월만인 지난 2011년 11월 900만명을 확보했지만, 900만명에서 1,000만명을 돌파하는데 걸린 기간은 9개월이 걸려 약 10개월 가량을 앞당겼다는 점이다. 이 같은 가입자 증가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에 기인한다. 단기간 내에 발빠른 LTE 전국망 구축으로 인해 ‘LG유플러스=LTE’라는 인식이 안착되면서 고객의 선호도 및 인지도 상승이 가입자 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의 자체 조사 결과 U LTE 브랜드의 최초 인지도가 타사보다 월등히 앞서고 브랜드의 최선호도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LG유플러스 유통점에 직접 찾아오는 고객 비중을 높여 타사보다 적은 마케팅 비용으로 고객 유치가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투자도 과감했다. 2011년 투자는 2010년에 비해 49% 증가한 1조7,160억원이었으며, 올 상반기에만 8,300억원을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경쟁촉진을 주도하고 있다. 이처럼 LTE 투자 대폭 확대와 함께 LTE 가입자 증가를 위한 마케팅비 부담은 부채비율이 2010년 1분기 109%에서 2012년 2분기 201%까지 증가하는 요인이 됐다. 그러나 LG유플러스가 LTE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장점유율은 1% 남짓 변화하는데 그쳤다. LTE 스마트폰이 본격 출시된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의 무선시장 시장점유율은 17.8%(934만명)이었고, 지난 6월에는 18.5%(978만명)로 0.7% 늘어났다. 이는 이동통신 시장에서 가입자 규모는 인프라 경쟁력이나 브랜드 인지도에 우선한다는 걸 보여준다.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LTE에서 절대 우위의 경쟁력으로 LTE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시장 구도는 달라진 것이 없고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해외의 경우 규제 정책을 통한 경쟁 활성화 추진, 규제 완화하더라도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규제 보완 해외에서도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배력 규제를 통해 경쟁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일부에서는 국내 경쟁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해외국가에서 경쟁활성화보다는 규제완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자의적인 해석이 많은 게 사실이다. 일본의 경우 ‘99년 7월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NTT도코모를 경쟁 활성화 차원에서 동일본/서일본/장거리 등 3개 회사로 분할하도록 했고 사전 지정을 통한 차등 규제를 명문화하고 있다. 또한 전기통신사업법이나 경쟁촉진가이드라인에 [특정의 전기통신사업자에 부당한 우선적 대우]나 [자기관계 사업자와 함께 배타적 업무를 하는 행위]는 금지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1위 사업자 NTT도코모가 자사의 스마트폰과 인터넷/유선전화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을 한데 묶은 상품 판매에 대한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국내 1위 사업자인 SKT가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및 휴대전화를 대신 판매해주는 영업 행태와도 흡사한 것이다. 특히 일본 정부의 규제는 NTT-도코모가 시장점유율 경쟁이 아닌 이익 극대화 정책으로 바꾸는 역할도 했다. NTT-도코모는 이동통신 점유율이 ‘05년 55.9%에서 11년 46.3%로 떨어졌지만 이익을 택했다. 반면 3위 사업자인 소프트뱅크는 그 기간 동안 16.8%에서 21.1%로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국내와 대별되는 대목이다. 영국도 마찬가지다. EU 차원의 규제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 경쟁을 활성화하는 경쟁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개념 정의를 통해 사전에 지정된 사업자의 의무를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제기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규제정책적으로는 소매시장 규제 완화 및 주파수 용도 자율화 등을 통해 규제 완화적인 측면이 있으나, 규제 완화가 기존 사업자의 지배력 강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매규제방안, 기능분리 수단 등 도입으로 보안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실질적인 경쟁체제가 형성되기에는 시장의 경쟁촉진을 위한 정책 병행돼야 LG유플러스는 All-IP 기반의 LTE를 통해 지속적인 가입자 확보는 물론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LTE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후 약 11개월 만에 LTE 가입자는 8월 27일 현재 326만명에 이른다. 전체 가입자 중 31% 이상이 LTE 가입자로 나타나 약 3명 중 1명이 LTE를 쓰고 있는 셈이다. 타사가 LTE 가입자 비율이 17%, 11% 정도임을 감안할 때 약 2~3배가 가까운 비율이다. 올해 순증 가입자는 지난해 말 939만명에서 61만명이 증가했다. 이는 매달 7만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2004년 이후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번호이동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24% 수준에서 올해 28% 수준까지 올라간 것은 LG유플러스의 경쟁력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처럼 LTE 가입자 증가로 인해 서비스 수익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6.6%, 직전 분기 대비 10.5% 성장한 9,875억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영업실적에서도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가입자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지난 2분기 무선 ARPU는 고가치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만 3,871원을 기록하였으며 무선서비스 해지율도 고가치 고객 해지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및 직전분기 대비 감소한 2.89%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는 LTE망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선도적인 전국망 구축으로 U HDTV, U 박스, 네트워크 게임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고 세계 최초 VoLTE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사업자간 경쟁을 촉진하고 일부 경쟁상황을 개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경쟁체제가 형성되기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판단이다. LG유플러스와 같은 후발사업자가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고객과 호흡을 같이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요금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경쟁촉진을 위한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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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프리스타일 풋볼 카톡 친추하면, 아리아니 섹시화보가 무료
    프리스타일 풋살의 광고모델인 ‘옥타곤걸’ 아리아니의 섹시화보가 독점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게임 전문기업 JCE(대표 송인수)는 24시간 내내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풋살’ OBT 출시에 맞춰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광고 촬영 이미지 등 섹시화보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 독점 공개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든 플러스 친구에서 프리스타일 풋볼을 친구로 추가하면 아리아니의 섹시 화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미엄 PC방에서 20승을 해도 아리아니 스페셜 캐릭터를 지급받을 수 있어 남성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CE 관계자는 “프리스타일 풋살은 출시 직후부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JCE의 4번째 프리스타일 시리즈라고 불릴만한 게임”이라며 ”특별이벤트로 마련한 아리아니 화보의 독점 공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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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컴투스, ‘좀비 런어웨이UP’ 국내 3사 오픈마켓 출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좀비의 생존을 위한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컴투스[078340](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자사의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UP’(영문명: Zombie Runaway UP)이 28일 국내 오픈마켓 3사 출시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좀비 런어웨이UP’은 인류 마지막 남은 좀비가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달리는 스토리의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T스토어를 시작으로 올레마켓, U 앱마켓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좀비 런어웨이UP’은 깜찍함과 묘한 매력을 겸비한 좀비 캐릭터를 간단하게 조작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췄다. 도로를 질주하는 동안 코인아이템을 획득하고 다양한 부스터를 타고 장애물을 파괴하며 달릴 수 있도록 해 지루함 없이 스피드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장애물에 부딪쳐 좀비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게임이 끝나는 아케이드 모드와 정해진 시간 안에 점수 기록을 내는 블리츠 모드를 통해 얻은 점수로 친구 간 순위 경쟁과 자신의 글로벌 랭킹도 확인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얻고 자 하는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4계절 테마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배경 구성과 아케이드 모드, 블리츠 모드가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준다. 특별한 효과를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장착 아이템들도 개수에 제한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좀비 런어웨이UP’은 지난 2일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7개 언어 지원으로 국내, 외 유저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좀비 런어웨이UP’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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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게임시간선택제, 7월 한 달 ,500여 계정 선택 순조로운 출발
    청소년의 게임과몰입·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게임시간선택제’의 7월 31일까지의 이용 실적이 조사, 발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한국게임산업협회 및 게임업계의 협조를 얻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월 31일까지 13개 주요 온라인게임제공업체에서 게임시간선택제를 선택한 청소년 이용자 계정 수는 8,434개로 나타났다. * A게임사의 경우 지난 ’09년부터 게임시간선택제와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7월 한 달의 선택 계정 수만을 파악하기 어려워 제외됨.’09년부터 누적된 계정 수를 포함할 경우 17,746개의 계정이 선택제 이용 중. 게임시간선택제를 선택한 사용자 계정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2세 미만 사용자의 계정이 1,148개(13.6%), 만 12세에서 14세까지의 사용자 계정이 2,379개(28.2%), 만 15세에서 18세까지의 사용자 계정이 4,907개(58.2%)이다. 또한 게임시간선택제 발표 이후(6. 26. ~ 7. 31.) ‘게임이용 현황 확인’ 홈페이지(www.gamecheck.org)에서 본인 또는 가족의 게임 이용 현황을 조회한 건수는 총 24,043건, 일평균 640건으로 제도 발표 이전의 일평균 13건(6. 3. ~ 25.)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6월말 발표한 PC방 점유율 0.01% 이상의 게임 중 게임 과몰입·중독 예방조치(‘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진흥법)’ 제12조의3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의3 상의 조치) 대상 게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예방조치 대상 101개 게임이 모두 게임산업진흥법상의 게임과몰입 예방 조치를 이행하고 있으며, 자녀사랑지키미 등 게임회사마다 제각각으로 지칭되던 게임시간선택제 관련 용어도 게임시간선택제로 통합 안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부는 지난 7월 한 달간 게임이용 시간 현황 조회 수 및 게임시간선택제 선택 계정 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게임시간선택제가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초등학생 등 저연령층의 이용이 저조한 것은 부모가 제도적인 도움이 없이도 자녀들의 게임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반면 고교생의 경우 부모가 게임을 둘러싼 자녀와의 다툼, 대입 학습 부담 등을 고려, 제도적인 제한을 선호하기에 선택제 이용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문화부는 게임시간선택제가 강제적 게임이용 제한이 아닌 자율적으로 게임이용 시간을 제한하는 제도인바, 지속적인 홍보 강화를 통해 제도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9월까지 청소년·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게임시간선택제를 이용하거나 이용하지 않는 원인을 설문조사·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교과부의 협조를 얻어 개학을 맞은 각급 학교에 선택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활용 매뉴얼을 배포하고, 부모님들이 게임시간선택제를 실제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 웹툰·동영상 등을 제작, 배포하여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매월 출시되는 신규 게임 등을 중심으로 게임시간선택제의 실제적 적용여부(kick-out 여부), 경고문구 표출, 게임이용내역 고지 여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게임시간선택제’는 청소년의 게임과몰입·중독 예방을 위해 본인 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 온라인게임 이용시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서,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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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LG전자 스마트TV 동맹, 커지고 강해졌다
    ▲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멤버를 대폭 확충,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모델이 동맹의 첫 결과물인 SDK 1.0 기반으로 개발된 날씨정보 스마트TV 앱 '아큐웨더(Accuweather)'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업계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멤버를 대폭 확충, 스마트TV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에 LG전자, TP비전(舊 필립스 TV사업부), 도시바(Toshiba) 등 TV 제조사로만 이뤄졌던 ‘스마트TV 얼라이언스(Smart TV Alliance)’는 최근 타 업계 대표 기업들을 영입, 보다 강력한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TV제조사 外 업계 영입, 진정한 스마트TV 생태계 모습 갖춰가 스마트TV 얼라이언스는 기존 멤버인 TV 제조업체 외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인 ‘퀄컴(Qualcomm)’, ‘엠스타(Mstar)’, ‘오비고(Obigo)’, ‘유미(Yume)’를 영입, 진정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퀄컴과 엠스타는 스마트TV의 두뇌라 할 수 있는 SoC(System on Chip) 개발업체로, 반도체 하드웨어 제조분야의 전문적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스마트TV 앱 구동 환경 구축에 기여한다. 웹브라우저 및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업체 오비고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관점의 기술 노하우와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 차별화된 앱 개발환경 구축을 담당한다. 광고 솔루션 제공업체 유미는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 관련 전문적 지식을 제공, 개발된 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다 강력한 ‘SDK 2.0’ 공동 개발해 연내 공개 이들 일반 멤버는 기존 보드 멤버와 함께 스마트TV 얼라이언스의 두 번째 성과물인 공용 SDK(Software Development Kit) 2.0 버전을 공동 개발 중이다. 이 SDK는 웹 제작 표준언어인 HTML5 기반이며, 이를 이용해 개발된 앱은 각 제조사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와 상관없이 얼라이언스 내 모든 스마트TV에서 구동 가능하다. SDK 2.0 버전의 요구사양은 9월 중 스마트TV 얼라이언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smarttv-alliance.org)를 통해 공개된다. 회원사들은 이 사양을 토대로 보다 강력한 기능의 2013년 형 스마트TV는 물론, 이에 탑재될 다양한 앱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 SDK 2.0은 올해 말 개발 완료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이다. 전세계 스마트TV 앱 개발자들은 이를 무료로 다운로드, 얼라이언스 내 스마트TV 제조사용 앱 개발에 나설 수 있다. ‘SDK 1.0’ 기반 앱 9월 출시, IFA 2012서 시연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최초 개발된 ‘SDK 1.0’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마트TV 앱을 9월 중 출시한다. 출시 예정인 앱은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아큐웨더(Accuweather)’ ▲영국의 스포츠 채널 ‘유로스포츠(Eurosport)’ ▲온라인 음악 채널 ‘빌라노이스(Vilanoise)’ 등이다. LG전자는 이 앱들을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IFA 2012’ 전시장 내 LG 부스의 ‘스마트TV 존’에서 공개 시연, ‘스마트 TV 얼라이언스’ 확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 참여는 업계의 큰 진전이기도 하지만 오비고에게도 큰 기회”라며, “같은 앱을 각기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TV용으로 별도 제작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 최성호 전무는 “이번 스마트TV 얼라이언스 확대는 단순히 멤버의 증가가 아닌, 진정한 생태계의 모습을 갖춰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전자는 스마트TV 얼라이언스가 업계를 선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그 과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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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 LG전자, 스마트 UX 강화한 ‘옵티머스 L9’ 글로벌 출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9월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옵티머스 L9’에는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을 최초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UX를 강화했다. ‘Q트랜스레이터(QTranslator)’는 ‘광학 문자 판독(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9’에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QMemo)’ ▲키패드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키패드(My Style Keypad function)’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도 적용했다. ‘옵티머스 L9’은 9.1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한다. 특히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채택해 더욱 얇아 보이게 하는 ‘슬리밍 메탈릭 스트릭(Slimming Metallic Streak)’ 디자인을 적용했다. 세련된 외관은 물론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또한 ‘옵티머스 L9’은 4.7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제공하며, 동급 최대인 2,15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히 이 배터리는 단위면적당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SiO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인 ‘L-스타일’을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등 ‘L-시리즈’에 적용하고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40여개 국가에 출시해 호평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한국,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 ‘L-스타일’의 의장등록을 마친 상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L-스타일’디자인에 자동번역 등 스마트한 최첨단 UX까지 보강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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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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