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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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전문기자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 35대 발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는 2024년 출시된 신차 중 35대(중복 7대 포함)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실차 테스트 현장.  사진=자동차전문기자협회 제공   ‘올해의 차’ 평가 대상은 올해 출시된 신차와 완전변경차(풀체인지), 단순 연식변경을 제외한 부분변경차(페이스리프트) 가운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차다. 올해는 총 70대(중복 제외)의 차량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78대, 2022년 80대보다 다소 적은 숫자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불경기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본격화된 친환경차 시대에 걸맞게 올해 후보군은 전기차(BEV)와 하이브리드(HEV, PHEV) 등 전동화 차량이 주를 이뤘다. 올해 출품작 중 전동화 차량은 29종에 달했다. 여기에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듯 SUV 및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내연기관 21종, 전동화 부문서 18종이나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쿠페/왜건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MPV ▲올해의 럭셔리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14개 부문서 시상한다.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쿠페/왜건 부문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미니(MINI) 미니 쿠퍼 3도어, 포르쉐 파나메라 4가 경쟁한다.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BMW X3,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스테이션왜건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기아 K8 1.6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출품작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기아 스포티지 1.6 터보 하이브리드,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다. ▲올해의 전기 세단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테슬라 모델3, 포르쉐 타이칸이 경쟁한다.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EV3, 폴스타 폴스타 4, 캐딜락 리릭이 후보군에 형성했다.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후보는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및 아이오닉 5, 기아 EV6다.  ▲올해의 유틸리티는 현대차 ST1과 쉐보레 콜로라도가 경쟁한다. ▲올해의 MPV는 렉서스 LM 500h가 단일후보로 뽑혔다.  ▲올해의 럭셔리카는 렉서스 LM 500h, 롤스로이스 컬리넌, 포르쉐 파나메라 4, 제네시스 G80 전동화 차량이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포드 머스탱,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로터스 엘레트라의 3강 구도다. 이밖에 ▲올해의 디자인은 올해 후보군 전체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시행해 폴스타 폴스타 4,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포스 머스탱, 캐딜락 리릭이 최종 후보군에 올랐다. △올해의 인물 후보로는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故박영석 NPR 이사가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후보군에 오른 차량 35대(중복 7대 포함)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실차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같은 해 2월 개최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를 시작으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자동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4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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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코믹함 짙은 ‘씰WTF’ 엑박 타이틀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유명 PC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세계관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씰WTF’를 최근 엑스박스 타이틀로 공식 발매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유명 PC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세계관(IP)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씰WTF’(SEAL: WHAT the FUN)를 최근 엑스박스(Xbox)용 타이틀로 공식 발매했다.    ‘씰WTF’는 ‘씰온라인’ IP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캐주얼 파티 게임이다. ‘씰온라인’ 세계관 중에서 가장 코믹 요소가 강하다. 기존 ‘씰’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가 아닌, 귀여운 NPC(인공 지능 캐릭터)와 몬스터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일종의 스핀 오프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원작에서 일종의 빌런(악당)으로 나오는 ‘꾀돌이 토끼’가 주축을 이루고 블랑코와 스노우볼, 자이언트, 죠, 포포 등이 등장한다.    ‘씰WTF’는 장애물 레이스, 등반, 미로 레이스 등 개인 레이스 게임에다 페인트볼 슈팅 등 다채로운 미니 게임을 통해 최후의 승자 1인을 가리는 방식이다. 50여종의 미니 게임은 무작위로 진행된다. 짧은 플레이 시간 동안 간략하고 단순한 전략, 넘치는 긴박감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조작법 역시 손쉽고 간편해 접근성을 키웠다.    앞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5월 스팀(Steam)의 얼리 엑세스(앞서 해보기)를 통해 안정성과 완성도를 확보했고, 무료 플레이로 전환했다. 엑스박스 플랫폼에 타이틀을 출시하게 돼 PC 이용자들과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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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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