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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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팜므파탈’ 손담비, 고혹적인 자태 시선 사로잡네
    가수 손담비가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이국적인 발리에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마쳤다. 화보 속 손담비는 늘씬하고 섹시한 몸매로 엘레강스 한 블루컬러의 이브닝 드레스와 바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를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손담비는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의상을 감각적으로 연출하였으며 발리의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우아한 자태와 함께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이는 등 풍부한 표현력으로 촬영장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몸매 종결자 답다. 눈이 정화된다!’, ’분위기가 너무 좋다, 역시 손담비!!’, ‘저런 바디라인은 타고나야 하는 것인가..’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담비는 MBC뮤직의 뷰티프로그램 ‘뷰티풀데이즈’의 메인 MC로 발탁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02-28
  • 장나라, “담임선생님 해주세요”
    네티즌들이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하는 배우로 장나라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내 담임선생님이었으면 하는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장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291표 중 764표(33.3%)의 지지를 얻은 장나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승리고 2-2반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 정인재 역을 맡아 한결같은 애정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감싸 안으며 교육하는 이상적인 교사상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받았다. 이어 김하늘이 252표(11.0%)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교사 역을 맡은 김하늘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까칠하지만 학생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따뜻한 고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3위에는 157표(6.9%)로 최다니엘이 뽑혔다. 장나라와 함께 출연한 '학교 2013'에서 그는 강세찬 역을 맡아 성적 지상주의의 차갑고 독선적인 스타강사에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선생님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 박하선, 공유, 이민정, 엄기준 등이 뒤를 이었다.
    2013-02-27
  • 다비치, 5년 만에 정규앨범 발표
    다비치가 <Mystic Ballad 1990>이라는 제목의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다비치는 데뷔 당시 발표한 정규앨범 이후 미니앨범, O.S.T로 활동을 이어가다가 5년 만에 두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더블타이틀 곡으로 컴백을 한다. 첫 공개한 이번 자켓 이미지에서 이해리와 강민경은 겨울을 지나 봄내음이 나는 모습을 하고 타투로 한층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첫번째 타이틀곡은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거북이’로 이단옆차기 특유의 감각적인 비트감이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 곡이며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의 두번째 정규앨범에는 바이브 류재현, 전해성, 이단옆차기, 버벌진트, 이승환, 최규성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바이브 류재현과는 다비치의 데뷔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만큼 다비치 멤버들은 처음 노래를 녹음 하던 신인의 자세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다비치의 첫번째 타이틀곡 ‘거북이는’ 오는 3월 4일 공개되며, 두번째 타이틀 곡을 포함한 <Mystic Ballad 1990> 앨범 전곡은 3월 20일 공개된다.
    2013-02-27
  • 3.1절 휴일, '그 겨울' 4시간 연속 몰아보기
    조인성과 송혜교의 ‘애틋 러브라인’ 4편이 연속으로 전파를 탄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SBS Plus는 3월 1일(금) 낮 12시부터 SBS의 화제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를 2회부터 5회까지 연속으로 방송한다. ‘그겨울 앓이’에 빠진 시청자들에게는 그 동안 놓친 에피소드를 몰아보며 3.1절 휴일의 더 없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그 겨울’은 초호화 캐스팅과, 유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근에는 오영(송혜교 분)과 오수(조인성 분), 두 남매에 얽힌 비밀과 끊임없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그 겨울’은 최근 조인성의 명품 오열연기와 조인성-송혜교 커플의 순수 베드신 등으로 화제를 낳으며 수목극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회 아름답다 못해 신비한 영상미와 극중 악인들의 이야기는 ‘그겨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오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조무철(김태우)은 매회 잔인하리만큼 냉정한 모습으로 극중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악인 무철이 오수를 증오하던 이유가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깊은 상처로 인함이 밝혀지며 악랄한 그의 모습도 손가락질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오수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가슴 속에 묻고 오수의 곁에서 진드기처럼 떨어지지 않고 괴롭히는 악인의 모습만 유감없이 보여 준 조무철의 명품 연기는 ‘그겨울’의 긴장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2013-02-27
  • 한지혜, 뷰티 브랜드 ‘아베다’ 모델 전격 발탁
    한지혜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아베다’ 의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평소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왔던 한지혜가 ‘글로벌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치기 시작한 셈이다. 아베다의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가선이 이사는 “한지혜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동시에 청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며 “아베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한지혜는 지난 2월 중순 아베다 모델로서의 첫 행보로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 훈훈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베다의 후원으로 이뤄진 케냐 봉사활동에서 한지혜는 물이 귀한 아프리카 케냐 사람들을 위한 우물을 개발하는데 참여했다. 직접 우물을 파는 작업을 진행했는가 하면, 난민 캠프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희귀병인 ‘지거스병(모래벼룩증)’에 걸린 아이들의 발 치료도 함께했다. 한지혜 측은 “전통 있는 글로벌 브랜드 아베다의 모델을 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진행하는 아베다의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메이퀸’으로 농익은 연기를 선보였던 한지혜는 MBC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아베다코리아]
    2013-02-27
  • 신예 윤진이, KBS2 수목 사극 ‘천명’ 캐스팅
    신예배우 윤진이가 KBS 2TV 수목 팩션 사극 ‘천명’에 캐스팅 됐다. 4월 방영 예정인 KBS2TV 수목드라마 ‘천명(극본:최민기,연출:이진서)’을 통해 발랄한 도적의 딸 ‘소백’으로캐스팅 되며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했다. 윤진이가 캐스팅 된 ‘소백’ 역은도적 패 두목의 딸이자, 내의원 의관인 주인공 ‘최원(이동욱 분)’을 짝사랑하는 그의 동행자이다. 또한 발랄한 왈패 아가씨로, 하는 짓은 영락없는 선머슴이지만 제법 고운 얼굴에 과거 아픈 가족사를 지닌 주요 인물이다. 윤진이는 SBS 주말특별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작년 한해 가장 핫한 신예배우로 떠올랐다. 상대배우 ‘김민종’을 일편단심 짝사랑하는 순애보를 지닌 사랑스럽고 상큼한 ‘임메아리’로열연하며 ‘메앓이(메아리 앓이)’라는 최고의 수식어와 함께 연기파 신예배우로 급부상했다. 특히, ‘신사의 품격’ 이후 차기작 선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러블리 ‘임메아리’에서 왈패 아가씨 ‘소백’으로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진이는 “첫 데뷔 작품인 ‘신사의 품격’을통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두 번째 작품인 ‘천명’에서도 ‘소백’ 역할이 작품 전체에 잘 묻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첫 사극 도전인 만큼, 작품에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멋진 캐릭터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계속해서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윤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드라마 ‘천명’은 KBS 2TV ‘아이리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인종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다.
    2013-02-27
  • ‘마의’ 조승우, 천재 의관의 ‘지능적 복수’ 통했다
    ‘마의’ 조승우가 ‘지능적’인 복수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마의’ 43회 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사랑하는 여인 강지녕(이요원)을 구해내면서도 악행을 거듭해온 이명환(손창민)은 죄를 고하도록 만드는 전략적 복수법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백광현은 이성하(이상우)에게 그의 아버지 이명환이 저지른 악행을 모두 폭로한 후 도움을 요청했다. 관료들의 비리를 감찰하는 사헌부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이성하가 이명환으로부터 강지녕을 보호해줄 것으로 믿었던 것. 이명환이 궁지에 몰릴 경우 강지녕을 이용해 죄에서 빠져나오려고 할 것이라는 점을 예측했기 때문이다. 고민하던 이성하는 결국 백광현을 돕기로 했고, 백광현은 사헌부 조사에 필요한 투서를 전달했다. 투서의 내용은 이명환이 과거 소현세자의 마지막 시료를 했던 이형익(조덕현)을 살해했으며, 그것을 목격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 이성하는 아버지 이명환과 연루된 좌상 정성조(김창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이명환은 투서에 이형익의 죽음과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가 적혀있다는 말을 듣고 놀라면서도 애써 태연한척 행동했던 상황. 하지만 “목격자가 있습니다. 그 사건의 진범이 죽은 백석구가 아니라는 걸 증언할 목격자! 바로 이 투서를 전한 그 자의 아들 말입니다”라는 사헌부 관리의 말과 함께 등장하는 백광현의 모습을 본 후 충격을 받았다. 이명환은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했던 백석구의 아들이 살아있다는 것과 그동안 많은 일들을 망쳐버린 강도준의 아들 백광현이 바로 백석구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에 분노와 두려움이 섞인 감정을 드러냈던 것. 이에 이명환은 백광현의 예상대로 “니가 끝내 이리 나온다면 그 아일 가만 둘 것 같으냐? 내가 모든 걸 밝히면 지녕인 관비로 끌려가게 될 게야!”라며 자신을 옥죄는 백광현을 협박했다. 하지만 백광현은 “당신은 절대, 지녕일 건드릴 수 없어요! 천인이 되든 관비가 되든 누구도 찾지 못할 곳으로 지녕인 떠날 거니까 말입니다”라고 매서운 눈빛으로 일침을 가했다. 이어 백광현에게 부탁받은 듯 강지녕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려고 하는 이성하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조승우! 당신 때문에 이제 손창민이 벌을 받기 시작했어요~끝까지 잘 싸우셔서 행복하게 사셔야해요!”, “드디어 속 시원하다! 이제 이명환의 모든 것이 밝혀지겠구나! 에헤라디어! 조승우 만만세다!”, “아~다음주 월요일까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겠구나...아~ 어떻게 기다려 마요일!”이라고 뜨거운 호응을 쏟아냈다. [사진=‘마의’방송분 캡처]
    2013-02-27
  • 이루마 , 미혼모를 위한 사회적시설 건립
    ▲ 사회적시설 설립키로한 이루마 (사진제공:몽드드)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아기 물티슈 브랜드 ‘몽드드’는 미혼모를 위한 양육시설 건립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몽드드의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미혼모를 위한 양육시설 건립에 필요한 비용과 대지 등을 모두 지원하기로 한 것. 경기도 화성시에 신축되는 몽드드의 미혼모 양육시설은 올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미혼모를 위한 안정된 쉼터와 별도의 탁아시설, 아기들의 육아를 책임질 공간이 모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몽드드는 이 시설 부지에 몽드드 물류센터를 함께 건립해 이를 기반으로 한 미혼모들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미혼모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몽드드는 또한 이들이 몽드드 사원교육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디자인 및 마케팅, C/S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몽드드 유정환 대표는 “몽드드라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 끝에 이 같은 방향을 모색하게 됐다"며 “이번 미혼모들을 위한 시설 건립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담론들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마 물티슈로 잘 알려진 몽드드는 지난해 말 국내 유수의 대형마트 및 백화점 입점은 물론 벤처인증획득의 성과를 거두고 해외 7개국과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사랑 나눔'이라는 모토아래 물티슈 최초로 유통기한 표기제, 무료 반품제 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식을 도입해 업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쌓고 있다.
    2013-02-27
  • 이덕화, 붉은 곤룡포 & 새하얀 눈밭 ‘적백 비주얼 폭발’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이덕화의 강렬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덕화는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될 드라마에서 시대가 만든 비운의 군주 인조 역으로 데뷔 41년 만에 첫 왕 역할을 맡았다. 정의로운 군왕이 되고 싶었지만 어지러운 시대 상황에 치여 미처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변해가는 인조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을 무게감 있게 이끌어나갈 예정. 무엇보다 이덕화가 끝없이 펼쳐진 설원 위에서 5시간 동안 고군분투 ‘관록의 열정’을 선보였던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임금 이덕화가 어떤 탈 것도 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눈밭을 헤쳐 나가는 처절한 모습을 담아낸 것. 새하얀 눈과 붉은 곤룡포가 만들어내는 선명한 시각적 대비 효과와 처연한 상황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포스를 발산하는 이덕화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덕화가 첫 촬영에 나선 장면은 바로 ‘궁중잔혹사’ 1회에 등장하는 ‘삼전도 행차 길’ 풍경. 극 중 인조가 청나라에 패한 것을 인정, 임금의 몸으로 직접 항복하러 나선 가장 치욕적인 상황인 셈이다. 거센 눈발 속에서 치밀어 오는 분노와 비참함을 억누르는 인조의 복잡한 심경을 온 몸으로 표현해낸 이덕화의 리얼 연기가 드라마 비극 지수를 끌어 올리며, 시청자들의 가슴 깊이 남을 명장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 장면은 지난 1월 29일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한 목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은 온통 사방이 눈으로 둘러싸인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된 만큼 어려움이 많았다. 무릎까지 빠지는 눈 때문에 정해진 촬영 장소까지 가기 위해 차를 이용할 수 없었던 것. 배우와 스태프들은 카메라 등 무거운 장비를 직접 들고 한참을 몰아치는 눈바람을 뚫고 걸어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궁중잔혹사’ 첫 촬영에 대한 설렘부터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또한 촬영에 돌입한 이덕화와 배우들은 촬영이 진행되는 장장 5시간 동안을 얇은 의상을 입고 맹추위를 이겨내야 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제작진 측은 “이덕화가 맡은 인조 역은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의 중요한 핵심 인물”이라며 “관록의 연기자 이덕화가 역사적, 개인적 비극에 직면해 고뇌하는 임금인 인조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깊이 있게 풀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드라마하우스]
    2013-02-27
  • 이승기,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선정
    이승기가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2013년 2월 7일부터 2013년 2월 26일까지 863명을 대상으로 ‘공부하면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승기(413명, 48%)가 1위, 뒤를 이어 보아 (220명, 25%)가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쟁쟁한 서울대 출신들을 제치고 1등에 뽑힌 이승기는 학창 시절 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표적인 학구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방송, 예능, CF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 자기관리와 성실한 이미지가 대단한 집중력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법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은 가능성을 느끼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보아에 대해 “그녀는 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수석 입학했고 학교 자퇴 후 1년도 안 되는 시간에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패스하는 등 공부에도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또한, 최근 'K팝스타1, 2'를 통해 놀라운 기획력과 분석력, 뛰어난 조련 능력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국민 첫사랑 수지와 함께 오는 4월 초에 방송될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할 예정이며, 보아는 최근 생방송으로 전환한 'K팝스타2'에 출연 중이며 ‘이어커프’ 등 남다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3-02-27
  • 김성령, 화보 통해 고품격 시니어룩 공개
    김성령의 고품격 시니어룩이 공개됐다. 패션매거진 3월호 표지를 장식한 김성령은 언밸런스한 비대칭 단발 헤어에 풍성한 볼륨감을 주어 도회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거기에 뉴트럴한 컬러톤을 기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살아 있는 미니멀룩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최근 김성령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재벌그룹 장녀 ‘백도경’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특히 재벌그룹 장녀라는 설정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엣지 있는 ‘백도경 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미니멀한 의상에 더해진 볼드함이다. 스타일리시한 무드가 살아나도록 아이라인 대신 눈썹을 강조하고 페일한 립 메이크업을 곁들인 것이 포인트. ‘야왕’ 속 백도경이 특별한 날 선보일 것 같은 특별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었다는 김성령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매력적인 연기내공이 빛을 발하고 있는 김성령은 이번에 공개된 화보촬영에서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듯 세밀한 포즈를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김성령은 인터뷰를 통해 아내이자 엄마 김성령의 이야기까지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 25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반전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출연중이다.
    2013-02-27
  • 윤제문, “NG는 없다!” 3시간 동안 얼음장 바닷물에 풍덩
    ‘명품배우’ 윤제문이 3시간 동안 얼음장 바닷물을 헤엄치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윤제문은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특별기획드라마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연출 안판석/제작사 드라마하우스)에서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장 강주헌 역을 맡아 ‘한국판 셜록홈즈’의 진면모를 선보이게 된 상황.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가진 강주헌을 표현하기 위해 예리하고 섬세한 감성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도 불사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윤제문은 지난 18일 오후 8시경 부산 남항대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겨울 한파가 몰아친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약 3시간 동안 바닷물에 온 몸을 투척하는 열연을 펼쳤다. 오들오들 온몸이 떨리는 얼음장 같은 바닷물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완벽한 연기를 담아내며 ‘관록의 배우’다운 면모를 선보인 것. 카메라 앵글의 차이로 인한 반복 연기로 3시간가량의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윤제문은 단 한번의 NG 없이 OK컷을 받아냈다. 또한 이날의 긴박한 분위기를 드러내듯 현장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해양 경찰들과 안전 요원들, 비상 기구들이 대기하고 있던 터. 윤제문 역시 안전을 위해 촬영 의상 안에 다이버슈트를 갖춰 입은 채 연기에 임했다. 하지만 실제로 중급이상의 수영 실력을 가진 윤제문 덕분에 촬영은 사고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제문은 바닷물 속 연기 투혼으로 노곤한 상태에서도 다음 촬영을 강행하는 강철 체력을 드러냈다. 해양 경찰 측의 협조를 받아 많은 해양 장비들과 해양 경찰, 인원들이 동원된 촬영이었지만 배우의 컨디션 역시 중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평소 팀워크를 중시하는 윤제문은 바닷물 속 연기에 이은 밤샘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씩씩한 에너자이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작진 측은 “해변가에 그냥 서있기만 해도 추운 날씨였기 때문에 바닷물 속 연기는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을 챙기며 지친 기색 없이 연기에 임하는 윤제문의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 배우의 자세가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배영익 작가의 장편 소설 ‘전염병’을 원작으로 한 ‘세계의 끝’은 원인을 모르는 괴질이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인간들의 고뇌와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원들의 치밀하고 섬세한 역추적 과정과 함께 인간 본연의 욕망과 희노애락을 담게 된다. ‘연출의 거탑’ 안판석 PD의 감각적이고도 관록 있는 연출력이 관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끝’이 또 하나의 ‘명품 의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2013-02-27
  • OST 거미 ‘눈꽃’ 27일 음원 공개
    가수 거미가 부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삽입곡 ‘눈꽃’이 공개됐다. 연일 화제를 모으며 수목극 정상을 달리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명품 OST 중 3번째 곡인 ‘눈꽃’이 27일 낮 12시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됐다. ‘눈꽃’은 지난주 방송된 4부의 명장면이었던 일명 ‘솜사탕 키스’ 신에 삽입돼 엄청난 관심을 불러 모은 곡이다. 당시 거미와 ‘눈꽃’은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명품 OST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를 담당하고 있는 양재욱 이사는 “지난주 ‘눈꽃’이 노출된 직후 음원 공개 날짜를 묻는 문의가 쇄도했다. 마스터링 작업까지 모두 마친 곡이 드디어 공개된다. 향후 ‘눈꽃’은 적재적소에 투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눈꽃’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명품 OST 릴레이를 이어간다. 슈퍼주니어 예성이 부른 ‘먹지’에 이어 더원의 ‘겨울사랑’은 각종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쌍끌이했다. ‘눈꽃’ 역시 음원 공개 전부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누리고 있어 또 다시 음원 차트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눈꽃’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거미의 애절하고 쓸쓸한 미성과 어우러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이 노래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프로듀싱했던 최갑원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김세진, PJ 등의 합작품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는 오늘 밤 SBS에서 10시에 방송된다.
    2013-02-27
  • 성유리, 광고 촬영장 속 촉촉한 광채 피부 ‘블링블링’
    성유리가 광고 촬영장 속 촉촉한 광채 피부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성 의류 브랜드 앤섬(ANTHEM)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가 광고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한 것. 성유리는 미디움 단발에 자연스러운 발롱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으며,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특유의 해맑은 눈망울과 부드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조명 없이도 하얗고,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찰진 피부를 과시하고 있으며, 시간을 무색하게 하는 한결 같은 비주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성유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브이를 하거나 뾰루퉁하게 입술을 내미는 등 깨알 장난으로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촉촉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 자랑할 만 한 듯”, “성유리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귀엽다”, “모든 의상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듯”, “블링블링한 우유 빛 광채 피부”, “변치 않는 미모의 유지 비결이 궁금하다”, “조명 없이도 자체 발광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성유리는 성공적인 연기변신으로 호평 받은 독립영화 ‘누나’ 홍보 활동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2013-02-27
  • 정은지, 폭풍 오열 포착 “도대체 무슨 일이?”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정은지가 눈물을 뚝뚝 떨구며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정은지는 드라마에서 ‘사차원’에 왈가닥 성격을 지닌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소녀 문희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7일 10시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에서는 정은지가 그 동안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분노를 밖으로 터트려내며 감정에 북받치는 듯 눈물을 뚝뚝 떨구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극 중에서 정은지는 진성(김범 분)과 함께 위기에 빠진 오수(조인성 분)를 도와주다가도 한 순간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행동들을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태. 특히 지난주 방송된 5회에서는 자신의 언니 기일도 잊고 영(송혜교 분)과 함께 바닷가로 놀러 간 오수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늘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왈가닥 ‘사차원 소녀’ 희선이 한겨울 차가운 바깥에서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떨구며 오열할 만큼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은지의 폭풍눈물 장면은 지난 1월 중순 촬영되었다. 추운 날씨인데다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장면이라 스태프들도 정은지를 걱정했지만 정작 본인은 추운 날씨 정도는 아무렇지 않은 듯 집중하는 모습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 본격적 촬영이 시작되자 정은지는 굵은 눈물을 뚝뚝 쏟아내며 오열하였고 그 모습에 스태프들도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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