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1(토)

전체기사보기

  • 신승훈, 앵커 질문 세례에 콘서트 기밀 누설 위기
    연말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는 신승훈이 앵커의 집요한 질문 세례에 공연 기밀을 누설의 위기를 맞았다. 22일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신승훈이 앵커의 질문 세례에 곧 선보일 ‘2012 THE 신승훈 SHOW <POP TOUR>’의 내용을 공개해버린 것. 평소 콘서트의 내용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한 신승훈이지만, 생방송에서의 질문 세례를 피할 수는 없었다. YTN ‘이슈앤피플’ 진행 코너 중 ‘숫자로 알아보는 신승훈의 음악 인생’에서 첫번째로 ‘19901101’이라는 숫자가 나오자, 신승훈이 “저의 음악적 멘토이신 김현식 선배님과 유재하 선배님의 기일이다. 저의 데뷔일을 이 날짜로 맞출까 생각했을 정도로 의미있는 날짜다”라고 답했다. 이에 앵커가 “이번 공연에서는 다른 분들의 노래도 부르신다는데, 이 두 분의 노래를 부르시나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신승훈이 “사실 이 두 분을 기리기 위한 트리뷰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연 내용을 공개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신승훈은 “사전에 공연 내용을 절대 말씀을 드리지 않는데…”라며 말끝을 흐리기도 했다. 또한 신승훈이 “유재하 선배가 돌아가신 뒤에야 동생이 사가지고 온 테잎으로 유재하 선배의 노래를 듣게 되어서 더 아쉬웠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 내 품에’ 등 당시의 발라드와는 사뭇 다른 발라드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자, 이를 들은 앵커가 “유재하씨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르시는 군요’라고 집요한 질문 세례를 그치지 않았다. 이에 신승훈은 “그 곡은 아니다. 제가 혼란을 드리려고 말한 것이다”라고 답하며 특유의 재치로 상황을 넘겼다. 신승훈의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콘서트라는 소문이 자자한 이번 공연의 기획, 연출을 맡은 한 관계자는 “2012 THE 신승훈 SHOW <POP TOUR>는 그 동안 ‘이건 좀 오버다’ 싶어 보여주지 않았던 무대들을 맘껏 보여드릴 예정이다. 특히 공연의 첫 시작은 파격적이라고 생각될 만큼 근사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역대 가장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일 <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는 10월 27-28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며 이후 11월부터 진주(11/3~4)와 울산(11/24~25), 대구(11/8~9), 서울(12/23~25)과 부산(12/28~29) 등 2013년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공연으로 이어간다.
    2012-10-22
  • 바비킴, 호주 3천 관객 열광 해외투어 열기 지폈다
    바비킴이 해외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오후 8시 호주로 출국한 바비킴은 공연을 통해 해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바비킴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호주에서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바비킴은 20일 오후 7시 시드니 루나팍 공연장과 21일 오후 8시 퍼스의 컨벤션센터로 이동해 두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천 관객이 열광한 이번 공연은 매진을 기록할만큼 인기를 끌었다. 바비킴은 호주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뉴욕, 워싱턴DC, 애틀란타, 보스톤, 로스엔젤리스 등에서 콘서트를 추진중에 있다. 바비킴은 "이제 시작이다.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당분간 공연 중심의 음악 행보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해외 투어 공연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바비킴의 공연은 국내외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호주 공연을 끝내고 오는 25일 입국하는 바비킴은 11월 9일, 10일 양일간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또 연말에도 대규모 공연을 준비중이다. 최근 발표한 바비킴 스페셜 앨범 OLD & NEW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전곡이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레코딩 작업을 끝냈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팬들로 부터 바비킴이 해외진출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던 터라 이번 해외 콘서트 투어는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타입커뮤니케이션 황재호 대표는 "호주와 미국에 이어 유럽 공연도 현재 추진중에 있다."면서 "미국 레코딩 과정에서도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바비킴의 소울에 박수를 보냈다. 향후에도 해외 공연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2-10-22
  • 노희경표 드라마, 배우들이 사랑하는 이유는 뭘까?
    배우들이 사랑하는 작가 노희경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언어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 소식에 방송가는 물론 노작가를 지지하는 열혈 마니아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과 <빠담빠담>을 통해 황금 콤비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과 함께 한다는 것, 여기에 조인성, 송혜교라는 대한민국 톱 배우들의 캐스팅 등 막강 캐스팅 진용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류스타로서 해외활동에 주력해오다 5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 송혜교, <봄날> 이후 영화 활동만을 해오다 군 제대 후 컴백하는 조인성 모두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복귀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결정하였다. 두 사람뿐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배우 정우성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빠담빠담>에 출연했다. 톱스타인 정우성이 종편 드라마를 선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정우성은 노희경 작가에 대한 믿음으로 주저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빠담빠담>에 이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승선한 배우 김범 역시 노희경 작가에 대한 무한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처럼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톱 스타들은 물론 많은 배우들이 절대적 신뢰와 사랑을 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이 사는 세상>의 현빈, <굿바이 솔로>의 천정명, 김민희, <빠담빠담>의 한지민 등 이들 배우들 모두가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새롭게 재조명되거나 연기자로서 확연한 성장을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 속 캐릭터들은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모든 캐릭터들에 각자의 독특한 매력을 입히고 행동과 감정의 당위성을 부여함으로써, 배우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감정을 발산하게 만들어 숨어 있던 연기력을 끌어내게 만든다는 점에서 많은 배우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배종옥, 나문희, 윤여정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노작가의 부름에 무조건적으로 달려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노희경 작가의 작품들은 인간의 숨은 내면을 섬세하게 잡아내는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그의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은 다시금 노희경 작가를 찾게 된다.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 보고 사랑의 가치를 어루만지는 메시지를 담은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의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내년 초 지상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2012-10-22
  • 존박, 송중기-박보영 연기에 놀랐다
    존박이 자신의 싱글 '철부지' 뮤직비디오에서 송중기, 박보영의 연기에 놀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은 22일 정오 자신의 디지털 싱글 ‘철부지’를 발표했다. 송중기-박보영이 주연한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존박은 "이적 선배의 노래와 영화 늑대소년의 뮤직비디오가 잘 어울린다. 특히, 주연을 한 송중기, 박보영씨의 표정 연기는 충분히 몰입하게 한다"고 밝혔다. 정규 앨범에 수록 예정이었던 ‘철부지 ’가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데에는 영화 ‘늑대소년’ 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뤘기 때문이다. 영화 ‘늑대 소년’ 측에서 존박 ‘철부지’를 모니터하고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던 것. 존박 역시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부지’ 는 존박의 블루지한 매력이 은은하게 파고든다. 존박은 그 어느 때보다 노래와 일체화되어 극도의 여림에서 감정의 폭발까지 드라마틱하게 넘나든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적이 작사, 작곡한 '철부지'는 꾸밈없는 편곡 위에 존박의 진솔한 보컬의 힘만으로 듣는 이를 몰입시키는 정공법의 발라드로 이적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해 각별한 음악적 애정을 표했다. 지난 2월 22일, 첫 EP 앨범 ‘Knock'를 발매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앨범 수록곡의 면면은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렌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존재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12-10-22
  • 노민우, 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톱스타
    노민우가 주연한 드라마 <풀하우스2>가 22일 낮 12시 30분에 SBS 플러스를 통해 첫 방송 됐다. <풀하우스2>는 노민우, 황정음, 박기웅 주연으로 지난 2004년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극중 노민우는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톱스타 그룹 '테이크 원'의 리더 역할을 맡았다. <풀하우스2>는 국내 방영 전 일본 TBS에서 이미 방영이 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모은 송혜교, 정지훈이 주연한 <풀하우스>에 이어 기대를 받고 있다. 연기, 노래, 작곡 등 다양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노민우는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장근석, 이민호, 김현중 등과 함께 한류스타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노민우는 중국드라마 <사랑유효기간>에서 주인공 '이티엔'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친상태이다.
    2012-10-22
  • 카라, 아트프로젝트 상품 출시
    카라가 현대 미술과 조화 된 ‘아트프로젝트’ 상품을 출시한다. 카라가 국내 유명 화가가 제작을 맡은 ‘아트포스터’와 함께 ‘아트 큐브’와 ‘아트 마그네틱’ 등 특별한 아트 상품을 출시한다, 이 아트 프로젝트 상품은 이달 24일, 한류제품 판매사이트 스타미세닷컴 (www.starmise.com)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미술 애호가들과 카라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 된다. 해당 사이트는 오는 23일 밤부터 오픈 된다. 본 프로젝트는 국내 사실주의 회화작가인 원종신 작가와 자신만의 독특한 사실주의적 기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박기일 작가가 참여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인기 화가와 국내 대표 걸그룹 카라가 함께 합작해 ‘스타를 소장한다’는 독특한 컨셉트로 진행한 이번 ‘아트 프로젝트’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 중 먼저 알려졌던 ‘아트 포스터’의 경우 멤버 별로 4천 장, 단체 6천 장씩 한정 생산되는 특별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특히 아트 큐브는 카라의 국내 미니 5집앨범 ‘판도라’의 미공개 앨범 사진을 결합시킨 큐브 장난감 형태의 작품으로 더욱 큰 소장가치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카라 아트 프로젝트는 오는 12월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TV12 갤러리에서 전시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가 될 예정이다.
    2012-10-22
  • ‘메이퀸’ 한지혜, ‘귀요미 만취녀’ 등극
    ‘메이퀸’ 한지혜가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귀요미 만취녀’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 천성이 밝고 씩씩한 천해주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를 펼쳐내고 있는 상황. 지난 21일 방송된 20회 분에서는 술에 잔뜩 취한 해주가 그동안 한번도 꺼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애교와 눈물을 넘나드는 ‘취중진담’으로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 해주는 대평(고인범)의 제안으로 ‘막걸리 배틀’을 벌이게 된 상황. 팽팽하게 계속된 접전이 결국 해주의 승리로 끝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해주는 속풀이를 하듯 홀로 끊임없이 막걸리를 들이켜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옆에서 보다 못한 강산(김재원)이 해주를 집까지 바래다 주려고 기다렸지만, 해주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그만 가 오빠.나 혼자 가고 싶어”라며 강산의 도움을 거절했다. 그리고 걱정하는 강산을 향해 “넘어져도 나 혼자 일어서서 갈 거야. 누가 나 잡아 주는 거 이제 무서워”라며 속으로만 앓아왔던 상처받은 속마음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하지만 술에 잔뜩 취한 채 집에 도착한 해주는 180도 달라진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달순(금보라)을 보자마자 “엄마~ 우리 엄마! 오늘 포장마차 가지 마라! 나랑 놀자! 응?”이라고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야! 천영주 천진주 나와라! 오늘 천자매 노래방 가서 화끈하게 놀자! 오늘은 언니가 쏜다!”라고 소리치며 ‘귀요미 술주정’을 펼쳐낸 것. 하지만 해주는 결국 달순을 향해 “우리 식구만 있으면 돼! 진짜야 엄마! 우리 식구만 있으면 된다고!”라고 ‘취중 넋두리’를 하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한지혜가 담아낸 실감나는 취중 연기에 시청자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무엇보다 한지혜는 실감나는 만취 연기를 위해 막걸리와 색이 비슷한 음료수를 가득 채워놓고는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상태에 달할 때까지 마시고 또 마시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촬영 후 배탈로 인해 밤새 고생을 했을 정도로 힘겨운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지혜는 현장스태프들이 걱정할까봐 내색 조차 하지 않은 채 천연덕스럽게 촬영을 끝마쳤다. 그런가하면 해주가 넋두리 하는 부분에서 완전히 몰입된 채 열연을 펼치는 한지혜의 모습에 스태프들마저 눈시울을 붉혔다는 귀띔이다.소속사 측은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한지혜의 진심어린 연기가 스태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것 같다. 한 신을 찍더라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한지혜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메이퀸’ 20회 분에서 해주는 달순으로부터 자신의 실제 아버지가 천홍철(안내상)이 아니라 윤학수(선우재덕)라는 것, 친 엄마는 이금희(양미경)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충격과 당혹감으로 놀란 해주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제공] 
    2012-10-22
  • ‘마의’ “이병훈 감독와 조승우를 믿는다”
    월화극 1위 왕좌 자리를 꿰찬 ‘마의’가 광고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이병훈PD와 조승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마의’는 1회 이후 지난 16일 방송된 6회까지 매회 광고 완판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 본방송뿐만 아니라 재방송 광고까지 100% 전량 판매가 완료되면서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찬사가 흘러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마의’의 광고 완판 기록은 이미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진행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첫 방송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마의’ 1, 2회 분에 대한 광고가 100% 판매되는 진기록을 수립했던 것. ‘흥행불패’ 이병훈 PD의 영향력과 데뷔 13년 만에 안방극장 첫 도전에 나선 조승우에 대한 신뢰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휴머니티를 전해주는 이병훈 PD가 처음으로 동물에 포커스를 맞췄다는 점과 ‘마의’라는 직업이 첫 등장했다는 점에서 ‘마의’가 몰고 올 파급력이 주목받았던 것. 이병훈 PD가 동물과 인간의 교감, 세상 모든 생명들의 고귀함을 통해 안겨줄 연출 철학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했던 셈이다. 또한 스크린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아온 조승우가 몰고 올 ‘신드롬’에 대해서도 시선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방송된 ‘마의’ 6회분은 13.9%(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병훈 PD와 조승우의 앙상블이 시너지 효과가 발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이다.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병훈PD는 매 작품마다 ‘강한 뒷심’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우곤 한다. 방송 전부터 광고가 모두 판매된 것은 이병훈PD의 영향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한 후 “거기에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진출한 조승우를 비롯해 이요원, 이순재, 손창민, 유선, 한상진, 이상우, 김소은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의기투합하면서 앞으로도 무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2012-10-22
  • ‘대왕의 꿈’ 박주미-이진우, 의미심장 첫 만남
    ‘대왕의 꿈’ 박주미가 온화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이진우와 ‘의미심장 첫 만남’을 가졌다.21일 방송에서는 덕만(박주미)과 의자왕(이진우)이 밀약을 맺기 위해 은밀히 만나는 장면부터 한 마디 한 마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펼쳐내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극중 덕만은 고구려가 신라 침공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묘책 마련에 고민했다. 결국 덕만은 춘추(최수종), 유신(김유석)과 의논 끝에 백제 의자왕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덕만과 의자왕은 ‘나제동맹’을 위한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의자왕은 덕만과 만난 자리에서 “고구려의 침공이 그리 걱정되신다면 당 황제에게 국서를 보내 중재를 청해 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신라는 당황실과 친분이 각별하지 않습니까?”고 운을 뗐다. 하지만 덕만은 “당 황제는 삼한이 분열되어 자중지란을 겪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삼한의 백성들이 전란으로 고통 받고 국운이 기울게 되면 저들이 야욕을 드러내겠지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허나 지금 신라는 고구려 침공에 맞설 방비책이 더 시급하지 않습니까?”라고 되묻는 의자왕에게 덕만은 “백제가 나서지 않겠다면 신라 단독으로 고구려에 맞설 겁니다. 만약 신라가 패전한다면, 백제의 사비성도 고구려 철기병 창검에 무사치는 못할 겁니다. 신라와 백제가 살아남기 위해서 두 나라가 손을 잡고 고구려 침공에 맞서야만 한다고 청하는 겁니다”라고 소신있는 주장을 펼쳤다.이에 의자왕이 “나제동맹을 맺는다해도 공주께서 무슨 권한으로 당항성을 내어주실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덕만은 “당항성을 백제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백제 사신들과 상선들이 당항성 통해 중원과 교역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는 뜻입니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덕만의 온화하지만 강단있는 면모가 의자왕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상황. 과연 의자왕이 덕만의 의견을 받아들여 나제동맹을 맺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시청자들은 “박주미의 온화한 듯하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가 빛이 났던 순간입니다. 새로운 선덕여왕의 모습이 신선했습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연결구도가 등장하다니,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최수종, 김유석, 박주미 ‘신라 3인방’의 활약, 기대되네요” “빠른 전개에 눈돌릴 틈이 없어요. 다음주는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겁니까” 등의 의견을 전했다. [사진 제공 = KBS]  
    2012-10-22
  • 명품조연 이병준, 빼빼로 광고모델 발탁
    명품조연 팔색조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병준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작된 빼빼로 광고모델로 캐스팅 됐다. 해마다 11월 11일이 되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로 빼빼로를 선물하며 사랑과 우정을 나누어 왔는데 가늘고 긴 빼빼로 모양이 ‘11’이란 숫자와 유사하여 11월 11일을 어느 순간 ‘빼빼로데이’라 칭해왔다. 이번 이병준이 출연한 빼빼로 광고는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빼빼로데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되었으며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조만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병준은 ‘전우치’ 리딩 및 배역 연구에 집중하며 곧 있을 촬영에 대비하고 있다.
    2012-10-22
  • 사슴눈망울 황정음, 그녀의 아이메이크업 롤 모델은 애완견
    사슴처럼 크고 촉촉한 눈망울을 지닌 배우 황정음이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그녀의 아이메이크업 롤 모델은 애완견이라고 밝혔다. 김남주, 고소영에 이어 ‘완판녀’ 대열에 오른 황정음은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10회 뷰티 셀러브리티로 출연,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황정음 아이메이크업’ 비법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집에 애완견을 키우는데 그윽하게 아래로 펼쳐진 속눈썹을 보고 반해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고수하게 된 것이 아이메이크업 비법이 되었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인위적으로 속눈썹을 올리지 않고, 마스카라도 하지 않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사슴눈망울 황정음의 아이메이크업 뷰티법과 그녀만의 스타일링 기법이 소개될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10회는 22일밤 11시 SBS E!, SBS Plus,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된다.  
    2012-10-22
  •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 “장만옥이 나가신다”
    '풀하우스 TAKE 2' 황정음이 뽀글머리 ‘도복 귀요미’로 등극했다. SBS PLUS에서 22일 첫 방송되는 ‘풀하우스 TAKE 2’는 황정음, 노민우, 박기웅과 유설아가 의기투합,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황정음은 ‘풀하우스 TAKE 2’에서 패션을 사랑하지만 가업을 이어 합기도인이 되기를 원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일년 내내 도복을 입고 지내는 장만옥 역을 맡았다. 톱 아이돌 스타 이태익(노민우), 같은 팀 멤버 원강휘(박기웅)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 무엇보다 22일 방송되는 ‘풀하우스 TAKE 2’ 1회 분에서는 합기도장 만옥관의 안주인 역할을 어쩔 수 없이 담당하고 있는 황정음이 선보이는 ‘도복 패션’이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워낙에 앙증맞고 개성 있는 마스크에 황금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황정음인 만큼 펑퍼짐해 보이는 도복도 몸에 맞춘 듯 날렵하고 세련된 맵시로 표현해냈던 것. 도복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황정음의 자태에 제작진들이 모두 “도복 모델해도 되겠다” “역시 황정음답다”며 감탄의 목소리를 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장만옥 역을 맡아 특별히 뽀글뽀글 ‘러블리펌’으로 변신을 감행한 황정음은 소탈한 성격답게 처음 도복을 받아든 후 “너무 예쁘다”고 폴짝대며 행복감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황정음은 할아버지가 무술 기행으로 3개월간 자리를 비운 사이 합기도관 사범으로 지내야하는 장만옥 캐릭터에 맞춰 개인적으로 합기도 지도를 따로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펼쳤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해본 합기도에 익숙해지고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황정음의 모습이 제작진을 감동케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측은, “황정음이 체구는 아담하지만 균형 잡힌 몸매에 근력이나 순발력이 타고나서 합기도 시범만 보였는데도 처음부터 곧잘 따라하곤 했다”며 “상당한 연습 후 도복을 입고 촬영했을 땐 정말 합기도 사범같이 보였다. 도복이 정말 잘 어울렸다”고 당시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하얀 도복입고 뽀글머리 한 채 버라이어티 연기 향연을 펼칠 황정음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합기도장 만옥관에서 노민우의 팔을 비틀며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무술녀’ 황정음과 아파하는 노민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포복절도 사연이 벌어질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2일 첫 방송될 ‘풀하우스 TAKE 2’는 SBS PLUS 채널에서 월~목 매일 낮 1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2-10-22
  • 김범수, 역사적인 카네기홀 공연 뉴욕 팬 사로잡았다
    가수 김범수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예의 전당 뉴욕 카네기홀에서 <2012 KIM BUMSOO GET ALLRIGHT SHOW WITH ORCHESTRA>의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미주투어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김범수는 뉴욕 현지시간 20일(토) 오후 7시,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첫 번째 미주투어에서 약 2시간 30분 가량 흔들림 없는 완벽한 가창력과 풍부한 레퍼토리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2천 8백여 명의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발 디딜 틈 없이 공연장을 가득 매운 팬들에 의해 카네기홀 전석 매진이라는 대 기록을 달성한 이날 공연은 뉴욕 관객뿐 아니라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타 지역 팬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온 일본인 팬들, 그리고 한국에서 온 팬들까지 먼 거리를 마다 않고 뉴욕에 모여 가수 김범수를 응원했다. 특히, 이번 카네기홀 전석 매진 기록은 카네기홀 개관 이래 아시아 대중 가수 공연 중 최초로 선보인 기록으로, 단 한 장의 초대권이나 스폰서 발행티켓 없이 오로지 순수 관객들의 티켓구매로만 이루어진 SOLD OUT기록으로 카네기홀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김범수 소속사 관계자는 “카네기홀 관계자들 역시 아시아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대 기록을 달성한 김범수라는 가수에 대한 놀람을 금치 못하며 ‘역사적인 일’이다.” 라고 전했으며, “이번 공연은 그 어떤 명품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의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칠 줄 모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김범수는 오케스트라와 빅밴드를 동원한 최대규모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대형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나타나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받는 등 김범수와 관객이 하나 되어 감격의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명품공연’이라는 극찬과 함께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2012 KIM BUMSOO GET ALLRIGHT SHOW WITH ORCHESTRA>는 10월 23일(화) 저녁 8시 애틀랜타 귀넷 컨벤션 센터, 10월 28일(일) 저녁 7시 버지니아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 이어 11월 3일(토) 저녁 8시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 호텔 더 콜로세움에서 미주투어의 화려한 막을 장식 할 예정이다  
    2012-10-22
  • 차가운 여자 박시연, 이번엔 ‘겨울 여자’로 완벽 변신
    KBS 2TV ‘착한 남자’에서 자신의 색깔을 또렷하게 보여주고 있는 박시연이 스타일리시한 겨울 아우터 화보를 통해 완벽한 겨울 여자로 돌아왔다. ‘라코스테’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슬로건 ‘언컨벤셔널 시크(UNCONVENTIONAL CHIC-정형화되지 않은 색다른 시크함)’ 에 맞는 세련된 도시 여자의 컨셉으로 촬영됐다. 또한 남자 모델과 함께 패딩 점퍼 및 코트 등으로 시크한 커플룩을 선보이며 드라마 ‘착한 남자’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보 속 박시연은 눈매와 입술에 생기를 부여하고 입체감 있는 메이크업과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디테일 보다는 깔끔한 라인과 시크한 실루엣의 프렌치 시크(French Chic) 스타일을 선보였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박시연과 함께한 이번 겨울 아우터 화보는 어떤 스타일보다 따라 하고 싶고, 또 그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프렌치 시크(French Chic)’ 스타일로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세련됨을 표현했다”며, “또한 화보를 통해 라코스테 우먼이 F/W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세련된 절개의 케이프 코트, 슬림핏으로 디자인된 경량 구스다운 점퍼, 밑단이 약간 넓어지는 A라인의 더블 버튼 울 코트, 보온성과 스타일리쉬함이 있는 뉴욕컬렉션 무스탕 재킷 등의 다양한 아우터를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해왔다. 박시연의 겨울 아우터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2012-10-22
  • 김명민, 카리스마 작렬 무표정 vs 환한 웃음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김명민이 의외로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의 제왕> 촬영 도중 김명민이 해맑게 웃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환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의 제왕>에서 야비함과 뻔뻔함에 정점을 찍은 냉혈한 앤서니 김 역할을 맡은 극 중 캐릭터와 주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김명민은 ‘귀요미’ 모드를 발동하며 농담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가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무섭도록 배역에 몰입해 절대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한다는 후문. <드라마의 제왕>의 한 관계자는 “김명민은 평소 대본 및 캐릭터에 대해 스태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한다. 그만큼 팀워크도 좋은 편이니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명민 웃는 모습 은근히 ‘귀요미’인 듯!”, “무표정과 웃는 모습이 정반대라 더 매력 있네~”, “드라마에서도 저런 귀여운 모습 볼 수 있는 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김명민의 반전 매력을 환영하고 있다.    
    2012-10-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