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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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어린이식품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점검 대상은 피자,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 100개 이상을 둔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 31개사의 가맹점 1만6천여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당 매장의 제품안내판, 메뉴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준수 여부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의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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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19-10-30
  • LG, 골목 상권 활성화 나선다
    LG유플러스가 본격적으로 골목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 동네 상권 중소상공인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우리동네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대표 멤버십 프로모션인 골목 상권 상생 'U+로드'와 지역 유명 빵집 멤버십 할인 '소문난 베이커리'를 결합한 형태로 선보이는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은 동네의 제빵 업종뿐 아니라 U+로드에 참여했던 음식점, 카페가 상시 할인점으로 포함됨으로써 동네 상권 살리기 종합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우리동네 멤버십은 중소상공인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가까운 지역 상권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상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U+로드'와 '소문난 베이커리'에 참여했던 제휴점뿐만 아니라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매장은 소문난 베이커리 프로모션에 참여 중인 48개 제빵점과 U+로드 서촌편에 참여했던 5개 음식점 등 총 53개 점이다. 제빵점은 연내 90개까지, U+로드 상시 할인 제휴점은 연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멤버십에 참여하는 중소상공 매장은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휴 매장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www.uplus.co.kr)와 'U+멤버스' 앱에 상시 노출돼 U+멤버십 고객에게 안내된다. 뿐만 아니라 U+로드 해리단길 편부터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온·오프라인 매장 홍보 앱인 '프로모타'(www.promota.net/?lang=ko)의 무료 체험 혜택 등 여러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상공인은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 메일 계정(loyalymkt@lguplus.co.kr)으로 신청 가능하다. 중소상공 매장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고, 간단한 심사 후 등록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우리동네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3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휴 매장 방문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1천원당 500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바일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결제 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진태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운영해왔던 U+로드와 소문난 베이커리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우리동네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점차 중소상공인 지원책을 다양화하고, 참여하는 제휴점을 확대해 대표적인 골목 상권 상생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ESG
    2019-10-30
  • 재능기부 나선 가스공사, 지역사회와 상생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9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7월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하고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임대차 및 소액 금전대차 관련 민·형사 문제에 대한 자문과 연말정산 대비 회계·세무 상담 등을 시행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SG
    2019-10-30
  • 국군 지휘차량에 '렉스턴 스포츠' 선정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국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선정돼 전 세대 모델들에 이어 국군의 기동성을 책임지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새로운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 대상차량으로 최종 선정됐다. 렉스턴 스포츠에는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하는 e-XDi220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과 언덕밀림방지(HSA), 경사로저속주행장치(HDC) 등이 조합돼 산악 지역을 비롯한 모든 주행환경에서 다양한 군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약 500대를 인도하고, 오는 2023년까지 교체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지난 2012년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아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돼 지난해까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국군의 작전능력 향상에 일조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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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국방
    2019-10-30
  • 10년 된 3천315t 쓰레기산 없앴다
    서울 강남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곡동 54번지 일원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3천315t을 정비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지난해 실시한 국공유재산일제조사 결과 무허가 고물상업자가 10여년간 방치해온 불법폐기물이 밝혀졌으며, 구는 자진정비를 위해 행위자에게 2차례 원상복구명령과 행정대집행계고를 내렸으나 처리되지 않았다. 구는 1억3천만원의 국비와 4억원의 구비를 들여 곧바로 정비에 나섰다. 혼합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9억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폐기물을 폐합성수지·폐목재·건설폐기물 등 성상별로 분류해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구는 폐기물 방치 및 하천 불법 점용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고물상업자를 관련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같은 부지 내 비닐하우스 불법 거주자를 퇴거 조치했다. 이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2명의 거주자에게는 LH주거복지사업으로 임대주택과 전세자금 융자를 주선해 이주하도록 했다. 김백경 건설관리과장은 "구민의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를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강남'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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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환경/기상
    2019-10-30
  • 부산시, '읍·면·동장과의 대화' 행사 개최
    부산시는 29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일선 행정의 최고책임자인 206개 읍·면·동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오거돈 시장이 ‘읍·면·동장과의 대화’를 연 가운데 부산시정에 대해 전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행사는 관련 실·국·본부장과 20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본부별 시정현안설명, 읍면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소확행 주민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 민선 7기 주요 정책설명, 읍·면·동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오거돈 시장은 주요 정책설명에 앞서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있고 시장 혼자서 일하는 게 아니다"라며 "여러분들과 제가 함께 호흡하고 움직일 때 시정 전체가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지난 1년 4개월 동안 30∼40년 동안 미해결 됐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풀어왔는데 형제복지원, 구포개시장, 사상 구치소 이전, 해수담수화, 공동어시장, 부산국제영화제 등등의 문제를 해결했다"며 "특히, 동남권 관문공항은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모든 역량을 재결집해서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부산은 동부산과 생산과 서부산이 양 날개를 흔들면서 발전해 왔으나, 몸통인 원도심이 쇠약해서 양 날개를 흔들 힘이 떨어지고, 한쪽으로 치우치고 방향을 잃어 불균형이 심해져 동부산과 서부산의 눈부신 발전도 반쪽짜리에 그칠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원도심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부산 전체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가 부산대개조"라면서, "도심 철도기지 이전 등을 통해 끊어진 길을 잇고 원도심을 부활해 부산대개조를 완성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어진 읍·면·동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오 시장은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읍·면·동장들과 격의 없이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항상 주민복지를 위해 고생하는 읍·면·동장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읍·면·동이 '시민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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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KT, 5G로 협력사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 발판 마련
    KT 5G가 200여 개 협력사의 성장 엔진으로 본격 가동된다. KT(회장 황창규)는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19년도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이날 행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황창규 회장,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이동면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김인회 경영기획부문장, kt sat 한원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KT 파트너스데이'는 KT와 협력사가 서로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KT는 협력사와 함께 5G를 바탕으로 혁신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3가지 '상생 전략'을 공개했다. 우선 혁신 기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며 이를 위해 KT는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자한다. 협력사는 단순 제조에서 벗어나 산업에 꼭 필요한 핵심 ICT 기술을 내재화하고 KT와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 예정이다. 다음으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KT가 총 25억을 조성해 생산 공정 개선, 에너지 효율화, 자동화 등 협력사 전체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안전한 협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안전 용품 품질 혁신도 병행한다. 끝으로 사업 협력 중심으로 소통 방향을 전환하고 소통 주간, 융합 서비스 개발 협력 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중소·중견기업의 개발·제조 역량을 연결해 혁신 사업 모델 개발에 앞장선다. KT 전홍범 융합기술원장이 'KT 사업과 기술 방향 2020' 주제 발표로 행사를 이어갔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5G 기반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KT와 협력사가 미래 먹거리 발굴과 공동 사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협력사 시상 행사인 '파트너 어워드 2019'도 진행했으며 물자 분야에서는 '가온미디어'가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미디어 시장 주도권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고 '이루온'을 포함한 4개 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 분야에서는 '대선아이넷'이 5G 조기 구축으로 5G 사업에 기여한 노력으로 대상을, '정화통신' 등 4개 사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SW 개발, 글로벌, 신사업 등 7개 분야에서 10개 사를 선정해 우수상을 시상했다. 우수 협력사들의 기술 전시와 B2B 특화 서비스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5G 성과 ▲미래 기술 ▲위성 서비스 등 3가지 테마로 우수 협력사가 보유한 기술을 전시했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5G 기술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가 마련됐다. KT는 4차 산업혁명 속 제조 혁신을 이끌 스마트팩토리 사업 방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고, kt sat은 5G 시대 위성 산업 변화와 차세대 위성 전략을 공유했다. 참가한 협력사 임직원은 관련 사업에 대해 실행 아이템을 제안하고 토론하면서 시종일관 적극적인 분위기로 진행됐다. KT 황창규 회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초 5G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을 넘어 ICT 융합 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KT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만들어 국민에게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국가적으로는 ICT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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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서울시, 운전면허반납 어르신 작년 대비 10배 증가
    서울시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 7천5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이 총 1만5천80명으로 작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서울시   도로교통법상 노인 연령인 65세 이상 어르신의 운전면허 반납자는 지난해 1천387명에서 올해 23일 현재 1만5천8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시는 서울시 어르신 교통사고 안전대책 홍보와 교통카드 지원 사업에 힘입어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들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올해 최초로 도입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신청서를 받아 총 1만4천536명이 신청했고, 이 중 7천500명을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월 초까지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한다. 7천500명은 전체 신청자 중 중복신청자, 70세 미만 어르신, 자치구 자체 지원사업 수혜자 등을 제외하고 고령자순 50%(3천750명), 컴퓨터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 50%(3천750명)로 선정했다. 고령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 1938년 11월 12일 이전인 어르신이다. 시는 시에 교통카드를 신청한 면허반납 어르신 중 양천·강남·서대문구에서 구민대상으로 시행한 유사 사업에 이미 선정된 어르신(1천59명), 서울시에 중복 신청한 어르신(9명), 70세 미만 신청자(68명)를 제외한 1만3천400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명단은 서울시 교통 분야 홈페이지 새 소식 게시판에 게시 중이다. 이번에 교통카드를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한 어르신은 내년도 지원사업 시행 시 별도 응모 없이 자동으로 응모 처리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호환형으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모든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한편 서울시는 운전을 계속하실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시민들의 양보와 배려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실버마크 스티커도 제작·배포하고 있다. 스티커 형태로 고령운전자의 차량에 부착해 주변 차량운전자의 배려운전을 유도하는 방식이며, 국토교통부 표준디자인을 적용한다. 실버마크 스티커는 도로교통공단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신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포 중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처음 시행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0년 이후에도 서울시 예산과 더불어 T머니복지재단 등 민간기업(단체)과의 협업을 통해 최대한 많은 어르신에게 교통카드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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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단편 영화 '선물' 공개
    삼성전자가 28일 청년들의 창업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단편 영화 '선물'을 공개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많은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영화를 선보였다. '선물'은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와 삼성전자가 기부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위해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소재로 한다.   43분 길이의 이 영화는 무료로 삼성전자 유튜브나 페이스북,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 공개됐다.   올레 TV, BTV, U+TV 등 IPTV 3사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아시아나항공 기내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 더불어, 2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허진호 감독, 배우 신하균·김준면·김슬기·유수빈, 영화 제작진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상영회도 열렸다. '선물'은 50년 전인 1969년에서 현재로 온 전기기술자 상구(신하균)가 열화상 카메라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하늘(김준면), 보라(김슬기), 영복(유수빈)을 만나 도움을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 영화다. 주연 배우 신하균은 "청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깜짝 선물처럼 힘이 될 수 있는 영화다"며 "이 영화 또한 청춘들이 아주 열심히 만들었으니 재미있게 감상해달라"고 말했다.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배우 김준면(수호)은 "소재 자체가 청춘들이 도전하는 내용이여 더욱 의미가 있고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 이 시각에도 멋진 도전을 하는 청춘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배우 김슬기는 "선물을 촬영하면서 제 또래들의 고민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고 그래서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영화로 전반적으로 밝은 요소들을 많이 적용했지만, 청년들이 창업을 하면서 겪는 애환도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정재웅 상무는 "이번 영화는 사람의 고유 잠재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삼성전자는 '선물'을 포함해 2017년 '두 개의 빛'을 시작으로 2018년 '별리섬', 2019년 '메모리즈' 등 총 4편의 단편 영화를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향후 5년간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300개 육성, 사내 임직원 스타트업 과제(C랩 인사이드) 200개 지원 등 총 500개의 사내외 스타트업 과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외 스타트업 육성 대상을 모바일 분야에서 전 ICT 분야로 확대해 'C랩 아웃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팀당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위치한 전용 업무 공간에 입주하고, 1년간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인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을 통해 현직 소방관이 속한 팀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시작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사회에 기여도가 크다고 판단해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기술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했고, 2017년 11월 '이그니스' 1천 대를 전국의 소방서 등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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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귀농·귀촌인 주택 설계비 30% 감면
    최근 도시에서 살다가 은퇴 후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세대가 많아지자 경남 산청군과 산청지역건축사회가 귀농 귀촌인의 조기정착을 위해 주택 설계비 감면을 추진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산청군   29일 산청군은 지역건축사회와 '귀농·귀촌 세대 주택 설계비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박현진 산청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비 감면은 물론 귀농·귀촌인 유치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1일부터 산청으로 귀농·귀촌하는 세대가 주택을 신·증축할 때 건축 설계비의 30%를 감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11월 1일 기준 타지역(농어촌 이외의 지역)에서 산청으로 귀농·귀촌하는 세대와 귀농·귀촌 일로부터 5년 이내인 세대가 대상이다. 산청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건축사회와 인구 유입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귀농 귀촌인들의 조기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 세대의 집짓기 부담을 더는 인구증가 정책의 하나"라며 "설계비 감면 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땐 주저 말고 산청군 전원농촌담당부서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7가지 조언을 해주고 있다.  우선 농업관련 기관과 단체, 농촌지도자, 선배 귀농인을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게 가장 첫번째 해야할 일이다. 두번째로 가족들과 충분히 의논한 후 결정한다.  이제 결심이 섰다면 귀농 후 어떤 작물을 기를 것인지 정해야 한다. 자신의 여건과 적성, 기술수준, 자본동원 능력까지 꼼꼼히 살펴서 결정하는게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 귀농귀촌 자체교욱을 포함한 귀농자 교육프로그램과 귀농에 성공한 농가 견학, 현장 체험들을 통해 충분히 영농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교육 등 생활여건과 선정된 작목에 적합한 입지조건이나 농업여건 등을 고려해 어디서 정착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정착지를 결정하면 주택과 농지를 확인해야 한다. 주택 규모와 형태, 농지 매입여부를 결정한 뒤 최소 3~4군데를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농산물을 생산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최소 4개월에서 길게 4~5년 정도 걸린다는 가정하에 중장기적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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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무브먼트 오복 콘서트'
    국악과 비보이들의 댄스 공연이 함께하는 '무브먼트 오복 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7시 경남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자료제공=산청군청   이번 공연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와 퓨전 국악 앙상블 '월드 퓨전 시나위', '마룻바닥 비보이 크루', 비트박스 '사운드콤'과 '강송이'의 사회로 진행된다. 무브먼트 오복 콘서트는 국악의 우수성은 물론 신명 나는 공연으로 삶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며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돼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무대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은 '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한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오셔서 흥겨운 우리 소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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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식약처,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사용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암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항암제를 포함한 모든 의약품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 입증해야 한다.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펜벤다졸'의 항암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이다. 사람에게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은 이미 허가돼 사용되고 있다. '펜벤다졸'은 암세포의 골격을 만드는 세포 내 기관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작용으로 허가된 의약품 성분으로는 '빈크리스틴', '빈블라스틴', '비노렐빈'이 있으며, 유사한 작용으로 허가된 의약품 성분은 '파클리탁셀'과 '도세탁셀'이 있다. 항암제는 개발과정에서 일부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더라도 최종 임상시험 결과에서 실패한 사례가 있으므로 한두 명에서 효과가 나타난 것을 약효가 입증됐다고 볼 수는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충' 효과를 나타내는 낮은 용량에서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항암효과를 위해서는 고용량, 장기간 투여해야 하므로 혈액,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항암제와 함께 구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항암제와 구충제 간의 약물상호작용으로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펜벤다졸'은 최근까지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는 없으며, 오히려 간 종양을 촉진한다는 동물실험 결과 등 상반된 보고도 있었다. 40년 이상 사용된 대상은 동물(개)이며, 사람에게는 처방해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사람이 사용할 때의 안전성은 보장할 수 없다. 흡수율이 낮은 항암제는 효과도 적을 가능성이 높아 고용량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용량 증가에 따라 독성이 증가하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한암학회 등 전문가와 함께 동물용 구충제를 항암제로 복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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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LG, 애플과 iPhone 11 Pro 공동 광고 온에어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출시를 기념해 애플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유플러스와 iPhone 11 Pro가 하나가 돼 특별한 순간'이라는 컨셉의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번에 두 회사가 진행하는 공동광고 캠페인의 모델로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한국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30) 작가가 발탁됐다. iPhone 마니아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힙'한 소재인 그래피티와 음악을 활용했다. '로열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심 작가는 지난 2016년 미국 여행길에 올라 무비자 체류 허용기간 동안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을 돌며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한글'을 소재로 한 그래피티 작품으로 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심 작가는 이번 광고에서 LG유플러스와 iPhone 11 Pro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LG유플러스만의 고유 색상인 마젠타색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을 직접 그렸다. 특히 iPhone 11 Pro의 가장 큰 특징인 트리플 카메라 중 4배 넓은 화면 촬영이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약 6일에 걸쳐 50시간을 투입,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DTLA 뮤직센터의 가로 30m, 세로 15m 규모 대형 벽면을 꽉 채운 대작을 완성했다. 한편 미국 현지에서는 심 작가의 작품을 특징을 알아본 수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작업하는 순간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SNS에 올리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완성돼 갈수록 지나가는 행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고 전해진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동서양의 서로 다른 두 가치를 새로운 예술 작품 속에 담아온 심 작가를 통해 LG유플러스와 애플, 두 브랜드가 만나 iPhone 마니아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혜택을 상징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광고의 높은 완성도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케일감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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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8
  • [커피궁합] 캐러멜 카페 마키아토와 통밀쿠키
    극과 극이 만나 빚어낸 유일무이한 하모니 캐러멜 카페 마키아토를 마시며 단맛의 절정에 다다랐을 때 통밀쿠키 한입으로 씁쓸함의 영역을 경험해 보자   건강함의 대명사 통밀과 악마의 유혹 캐러멜은 누가 봐도 서로 다른 길 위에 있다. 그 둘이 어쩌다 마주쳤는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하모니를 이루게 될지 누가 알았으리라.    캐러멜 카페 마키아토는 대놓고 단맛을 즐기기 위한 음료이다. 그만큼 찌르는듯한 자극적인 단맛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반면 통밀쿠키는 통밀이라는 단어자체가 주는 무게감이 커, 왠지 더 건강해야 할할 것만 같고 조금이라도 자극적이어선 안될 것만 같다.    하지만 캐러멜은 겉과 달리 씁쓸한 이면이 있고, 통밀은 속 깊은 곳에 단맛을 숨기고 있다. 극과 극인 상대이지만 어쩌면 처음부터 서로의 잠재적 가능성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조력자의 관계가 아니었을까?    씁쓸하고 고소한 향미와 거친 식감을 가진 통밀쿠키는 그 자체로도 매력은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고, 흐르는 듯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캐러멜 카페 마키아토 역시 그 자체로 매력은 충분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다.    캐러멜 카페 마키아토를 마시며 단맛의 절정에 다다랐을 때 통밀쿠키 한입으로 씁쓸함의 영역으로 잠시 이동했다가 뒤에 따라오는 우유와 함께 이 모든 향미가 합쳐지면서 고소함의 클라이맥스(climax)로 이르러 잊을 수 없는 향미경험을 주고 떠난다.    씹을수록 고소함을 주는 통밀 속 풍부한 식이섬유소는 우유와 함께 섞일 때 몇 배로 더 고소해진다. 미숫가루나 선식을 물 대신 우유에 타 마셨을 때 느꼈던 그 고소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그것이 이 글에서 우유와 곡물, 우유와 통밀의 궁합을 빠트릴 수 없는 이유이다.  ■준비물 오븐 팬, 유산지, 원형 쿠키커터(지름6cm), 밀대, 포크, 고무주걱, 체, 볼, 계량스푼, 저울, 오븐, 냉장고 ■재료 (18개 분량) 통밀가루24 225g, 베이킹파우더 4g, 버터 120g, 소금 3/4tsp, 슈가파우더 90g, 우유 60g ■만드는 법 ①체친 통밀가루, 슈가파우더,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함께 담은 볼에 버터를 넣고, 버터가 팥알만해질 때까지 고무주걱으로 쪼개듯 섞어준다. ②우유를 넣고 혼합한 후, 15분간 냉장 휴지시킨다. ③오븐을 섭씨 160도로 예열한다. ④밀대를 이용하여 반죽을 5mm 두께로 밀어 편다. ⑤원형 쿠키커터로 자른 후 팬닝한다. ⑥포크로 모양을 내준 뒤, 섭씨 160도에서 25분간 굽는다. Tip: 바싹 구워야 통밀의 고소한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글 사진 = 박서영 칼럼리스트 / 르꼬르동블루 파리 제과디플로마, 미국 뉴욕 CIA 플레이버마스터    
    • 오피니언
    2019-10-25
  • 심정지 환자 살린 40명에 '하트세이버' 수여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심폐소생술 등 전문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119구급대원과 시민 총 40명에게 25일 '하트세이버(Heart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광주광역시청(사진제공=광주시청)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 표장으로, 분기마다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중에는 지난 8월 9일과 28일 한 달 새 두 번이나 심장정지로 자택에서 쓰러진 부친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우진(16·중학생) 군도 포함됐다. 최근 7년간 총 6명의 심장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남부소방서 오영식 대원과 북부소방서 강민 대원은 '하트세이버 금배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황기석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장정지 환자를 살리려면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가슴 압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 강사 등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심장정지 환자 발견 시 적극적으로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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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건/사고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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