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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서희, 10년 동안 삼천배 하는 사연?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며,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장서희가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10년동안 ‘삼천배’를 하는 사연은 털어놔 화제다. 500억 대작 드라마의 주연을 꿰차며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장서희는 중국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며 출연 했다 하면 시청률 1위를 꿰차는 영광을 ‘삼천배’에 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서희는 자신을 중화권에 알리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한 ‘인어아가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10년째 ‘삼천배’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역부터 활동했지만 무명 생활이 길었던 장서희는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부담감이 상당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긴장감을 덜기 위해내기 위해 시작한 것이 바로 ‘삼천배’였다고 털어놨다. 무려 9시간에 걸쳐 ‘삼천배’를 했다고 전한 장서희는 “요행을 바라면 안 되는 걸 알지만 힘들게 한 만큼 드라마가 성공하면 좋겠다는 욕심이 자꾸 생겨 곤란했다”며 당시의 속내를 고백했다. 그녀의 진심이 담긴 기도가 통했는지 드라마는 당초 계획보다 두 배 이상이나 연장 방영 되고 최고 시청률 47.9%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드라마의 대박 시청률과 함께 ‘연기대상’이라는 영예까지 안겨 장서희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장서희는 어렵게 찾아온 성공을 ‘삼천배’의 공으로 돌리며, 그 이후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십년 동안 ‘삼천배’를 연중 행사처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나이가 들며 체력적으로 힘들어 “죄송하지만 3일 동안 천배씩 나눠서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서희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단 한 번도 쓰러진 적 없이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체력 관리 없이 ‘삼천배’가 큰 운동이 되었다며, 일년에 한 번이지만 그 한 해를 버티게 해줄 만큼 톡톡한 효과가 있다고 예찬론을 이어나갔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동안 외모의 최강자가 된 장서희의 특별한 뷰티 노하우는 26일 화요일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방송된다
    2013-03-26
  • ‘위탄3’ 박수진, 용감한형제 소속사와 계약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 박수진이 멘토 용감한 형제와 한식구가 됐다. 26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탄3'를 통해 회가 거듭될수록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폭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최종 준우승까지 올랐던 박수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앞으로도 박수진이 갖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아시아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진은 일렉트로보이즈, 브레이브걸스, 빅스타 등의 가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수진은 "멘토 용감한형제 프로듀서님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 매번 새로운 미션 곡을 할 때 마다 나에게 보여주신 애정과 브레이브 스태프에 대한 믿음 때문에 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진과 계약을 맺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으며 아티스트 일렉트로보이즈, 브레이브걸스, 빅스타와 작곡가 용감한형제, 별들의전쟁, 똘아이박, 코끼리 왕국, 미쓰리 등이 소속돼 있다.
    2013-03-26
  • 박민지,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
    박민지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신세경)의 둘도 없는 친구 은애 역에 캐스팅 됐다. 지난해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어린 반야’로 출연해 유창한 몽골어 실력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민지는 2013년 뱀띠해를 맞이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분수령을 맞이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올해 첫 작품으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알린 박민지가 선보일 캐릭터 은애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신입디자이너. 그간 맡았던 한정된 나이의 앳된 역할과 180도 다른 20대 사회초년생 역을 맡아 성인 박민지만의 상큼한 당당함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의 은애는 미도와 대학을 함께 다닌 절친한 친구로 당돌하고 대찬 성격에 러블리한 감성과 센스를 겸비한 캐릭터. 무한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밝은 성격의 은애는 미도의 곁에서 상류층과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 과감한 조언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돕는 조력자 역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최근 사극을 통해 슬픔, 시련, 독기 품은 눈빛으로 그 존재감을 발했던 박민지가 생애 첫 20대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선보일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박민지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치정멜로극으로 4월 초 방영예정이다.
    2013-03-26
  • 안랩,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한 추가 감염 주의 당부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25일 악성코드의 추가배포 징후를 포착하여 고객 및 개인 PC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악성코드의 추가 배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었고 기업은 물론이고 개인용 PC(불특정 일반인) 대상으로 유포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안랩은 어제(24일) 오전 9시 경 변종을 발견하여 분석한 결과 1차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의 특징인 MBR(Master Boot Record) 파괴기능은 물론 C&C(Command & Control) 서버와 통신하는 백도어 설치기능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월 20일 방송사와 금융사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1차 공격은 내부 타이머로 공격시간대를 특정한 반면 이번 공격에서는 C&C(Command & Control) 서버와 교신하여 공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특히 이 악성코드는 기존 백신의 진단/치료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다. 안랩은 ASD엔진의 DNA기술을 이용하여 해당 악성코드를 이미 2013.03.20.07 엔진(20일 오후 9시 38분부터 배포)부터 이미 선제 대응이 가능했다. 안랩의 V3에 탑재된 ASD(AhnLab Smart Defense) 엔진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유포 하루 전 인 24일 오전 9시경에 수집하였으며, 관련 정부기관의 조치로 현재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 및 C&C서버는 차단된 상태이다. 안랩의 관계자는“오늘 오전 10시 30분 ~ 오후 1시 45분까지는 수백 대 이상의 PC가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C&C서버가 차단되어 실행명령은 내려올 수 없으나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방식으로 변종 배포를 시도하고 있어서 기업뿐 아니라 일반 PC사용자들도 주의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은 취약한 웹사이트를 당분간 이용하지 않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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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5
  • 뱀띠스타 박민지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
    배우 박민지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서미도(신세경)의 둘도 없는 친구 은애 역에 캐스팅 됐다.   지난해 SBS 드라마 ‘대풍수’에서 ‘어린 반야’로 출연해 유창한 몽골어 실력과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민지는 2013년 뱀띠해를 맞이해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분수령을 맞이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작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올해 첫 작품으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를 통해 브라운관 컴백을 알린 박민지가 선보일 캐릭터 은애는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신입디자이너. 그간 맡았던 한정된 나이의 앳된 역할과 180도 다른 20대 사회초년생 역을 맡아 성인 박민지만의 상큼한 당당함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남자가 사랑할 때’의 은애는 미도와 대학을 함께 다닌 절친한 친구로 당돌하고 대찬 성격에 러블리한 감성과 센스를 겸비한 캐릭터. 무한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밝은 성격의 은애는 미도의 곁에서 상류층과 만남의 기회를 만들고 과감한 조언을 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돕는 조력자 역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최근 사극을 통해 슬픔, 시련, 독기 품은 눈빛으로 그 존재감을 발했던 박민지가 생애 첫 20대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선보일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 박민지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낼 치정멜로극으로 4월 초 방영예정이다.
    2013-03-25
  • 2AM, '길구봉구' 향해 애정의 응원 보내
    가수 2AM의 슬옹과 창민이 '길구 봉구'의 신곡 공개에 앞서 트위터로 깨알 응원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0일 2AM의 '창민'은 오는 4월 1일 첫 싱글을 발매하는 '길구봉구'를 위해 "길구봉구 제가 보증합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며 '길구봉구'의 실력에 대해 장담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슬옹'은 '길구봉구'의 앨범 발매와 관련된 글에 "봉구형!!!!" 이라는 글을 올리며 RT를 하는 등 '슬옹'과 '창민'은 '길구봉구'와의 우정을 과시하며 깨알 홍보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백지영님과 2AM 오빠가 보증한다면 물론 좋겠네요. 기대할게요" "당신이 보증한다면.. 틀림 없네요." "이름이 낯설지 않은데요" 등의 글을 남기며 2AM과 함께 '길구봉구'를 응원했다. '창민'과 '슬옹'의 깨알 트윗 홍보에 '봉구'는 "보증해줘서 고맙다 너희밖에 없다. 다들 너무 고마워 ~ 창민이 너두 뮤지컬 화이팅하구 같이 열심히 하자. 창민이 짱!!!!" 이라는 글을 올리며 서로 응원하는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길구봉구'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독특한 팀명, 그리고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잔뼈 굵은 실력파 신인으로 알려지며 그들의 대한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백지영과 2AM가 실력을 보증하며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는 '길구봉구'의 신곡은 오는 4월 1일 정오 공개 예정이다.
    2013-03-25
  • KBS ‘천명’ 임슬옹, 왕세자로 변신한 모습 공개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에서 이호 역할을 맡은 임슬옹의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호로 변신한 모습을 노출하여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에는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시작으로, 최근 영화 ‘26년’에서 ‘권정혁’ 역할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임슬옹은 ‘천명’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이미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임슬옹이 ‘천명’에서 맡은 이호 역은 태어난 순간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은 탓에 누구도 믿지 못하지만 어린 시절 자신을 무사히 세자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도와준 최원(이동욱 분)만은 친구로 생각하고 신뢰하는 인물이다. 사진 속 임슬옹은 곤룡포를 입고 진지한 눈빛을 하고 있으며, 극중 분하게 될 주변의 음모 탓에 매일을 불안 속에 살아가는 이호 역에 백퍼센트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우인 경원대군(서동현 분)을 왕위에 올려놓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그의 계모 문정왕후(박지영 분)와의 날선 대립을 예고하고 있어 임슬옹의 ‘연기자로서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되고 있다. 임슬옹은 “첫 사극 연기 도전을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노력하는 자세로 임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변의 온갖 음모 탓에 언제나 불안한 날을 살아가야 하는 불운의 이호, 임슬옹의 내면 연기가 기대되는 KBS 수목특별기획 ‘천명’은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24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아리미디어]
    2013-03-25
  • ‘애프터스쿨’, 아시아 전역 글로벌 의류 모델 활약
    그룹 ‘애프터스쿨’이 국내 굴지의 기업 이랜드의 대표 SPA 브랜드 ‘MIXXO’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어 다양한 국가의 관심을 얻고 있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22일 일본 요코하마 소고백화점에 위치한 ‘MIXXO’ 제 1호 매장 오픈 행사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모델 활동을 시작, 일본 현지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본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오픈 현장을 취재하였고, 일일 샵마스터로 고객을 맞이한 애프터스쿨에 대한 관심은 매장 방문객수와 매출로도 나타났다. 오픈 당일 방문객수만 3,000여명에 달했고 매출액도 목표매출액을 초과하여 달성하는 등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많은 K-pop 가수들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고 있는데 애프터스쿨은 가수뿐만 아니라 역으로 모델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모델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모델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여 대규모 런칭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중국 현지에서는 애프터스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아직 정식 데뷔 전인데도 중국 활동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하고 있다. ‘MIXXO’측은 “현재 뷰티, 패션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다양한 국내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는데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모델로서의 가능성과 이미지가 애프터스쿨이라는 그룹뿐만 아니라 우리 브랜드의 해외 시장 입지도 더욱 굳혀 줄 것으로 본다”라며 “애프터스쿨의 세련됨과 섹시하면 서 시크한 매력, 그 뿐만 아니라 발랄하고 청순한 매력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애프터스쿨은 다양한 이미지로 글로벌 모델로의 도약에 나서며 ‘MIXXO’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한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아티스트로의 성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은 ‘MIXXO’ 모델활동과 함께 일본 정식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애프터스쿨은 다가오는 4월에 나올 새로운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2013-03-25
  • 허각-울랄라세션-버스커 버스커', ‘K팝 러너’ 앱 앨범 전세계 출시
    역대 '슈퍼스타 K' 최고의 상위 3순위 스타인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가 ‘K팝 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을 전 세계에 발표했다. 지난 달 5일 발표한 허각의 1st ALBUM [LITTLE GIANT]의 발표와 함께 '슈퍼스타 K' 최고의 스타인 울랄라 세션과 버스커 버스커가 동시에 그 동안 자신들이 발표한 노래들을 모아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K팝 러너’(K-POP LEARNER)를 통해 전 세계 한류팬들을 만나게 된 셈이다.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버스커의 ‘K팝 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에는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은 물론 슈스케 오디션 곡들과 참여한 OST 곡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허각은 1st ALBUM [LITTLE GIANT]의 타이틀 곡 '1440'을 포함 총 16곡을 수록했으며 버스커 버스커는 '벚꽃 엔딩'과 '여수 밤바다'를 포함한 총 14곡, 울랄라 세션은 미니앨범 ULALA SENSATION part1과 part2에 수록된 '아름다운 밤'과 '다쓰고 없다'를 포함한 총 8곡을 발표해 전 세계 K-POP 팬들과 만난다. 한편 K-POP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IT를 통한 스마트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팝 러너’는 쉽게 말해 ‘앱 앨범’으로 세계 최초로 지난해 12월 첫 앨범(엠블랙) 발표 후 안정화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K팝 러너’ 앱 앨범은 세계 어디에서든 구글마켓이나 앱스토어를 통해 판매할 수 있어 기존 국내 대표 음원 판매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전 세계를 시장으로 보고 있어 음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불린다. 한마디로 'K팝 러너‘ 앱 앨범은 해당 앱에서 내려받은 K팝 음원의 한글 가사가 영어 발음 기호대로 자막이 나온다. 외국인이 한국어 노래를 발음대로 읽고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노래에서 가수의 보컬을 빼고 반주만으로 직접 노래를 불러 녹음할 수 있다. 노래를 틀어 놓고 동영상을 찍으면 자동 편집기능을 거쳐 즉석에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며 이를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K팝 러너’ 앱 앨범은 2010년 세계적인 IT 매체 미국 ‘레드헤링(Red Herring Magazine)’이 선정한 ‘톱 100 기술상’을 받으며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기술로 미국,일본 등 외국 음반 및 음원 유통사들과의 계약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해 12월 엠블랙을 시작으로 빅스,시크릿,에일리 등이 ‘K팝 러너’ 앱 앨범을 발표 했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여러국가와 유럽, 중남미 등에서 사용자들의 다운로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스타 K' 최고의 상위 3순위 스타인 허각, 울랄라 세션, 버스커 버스커가 ‘K팝 러너’(K-POP LEARNER) 앱 앨범을 발표해 스마트 한류에 본격 시동을 건다.
    2013-03-25
  • 영화 ‘연애의 온도’ 뜨거운 반응
    영화 ‘연애의 온도’의 인기가 뜨겁다. 3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는 휴일이었던 23일과 24일 이틀간 19만8,12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64만4,56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최강 비쥬얼 커플 이민기와 김민희가 엮어가는 달달한 연애와 이별담이 2030 남녀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키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뜨거운 반응에 업계도 시사회 이벤트를 열어 전폭적인 지지를 나섰다. ‘연애의 온도’ 이민기가 광고모델로 있는 캐쥬얼 브랜드 유니온베이(UNIONBAY)’도 지난 23일 토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VIP고객 500명을 초청해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시사회 에서는 ‘연애의 온도’ 의 노덕 감독과 배우 이민기와 김민희 그리고 김강현이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는데 멀리서 와준 팬들중 추첨을 통해 선물과 사진촬영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이민기는 광고모델로 있는 유니온베이의 데님셔츠와 레드컬러의 야구점퍼로 최강의 스타일 메이커임을 확인시켰는데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서도 시사회 패션의 인증샷을 올리며 브랜드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영화 ‘연애의 온도’는 3년째 비밀연애 중인 사내커플 동희(이민기 분)와 영은(김민희 분)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겪는 멜로 영화다. [사진제공 - 유니온베이]
    2013-03-25
  • 엠블랙 천둥, 첫 주연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캐스팅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천둥이 드라마 ‘네일샵파리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카라의 박규리, 연기자 전지후, 송재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네일샵파리스’ (연출 박수철, 극본 성민지)는 유명 네일샵을 배경으로한 꽃미남 네일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국내 최초 네일아트’ 드라마다. 극중 천둥은 네일샵 ‘파리스’의 막내 꽃미남 네일아티스트 ‘진’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애교가 많고 사교성이 좋아,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천둥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크함을 버리고, ‘네일샵파리스의 진’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밝고,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제이튠 캠프에 따르면 “천둥이 네일아트 강습도 직접 찾아 듣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첫 주연 드라마인 만큼 미흡한 면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고 노력하는 천둥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천둥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빠담빠담’ 에서 아역으로 연기에 입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3-03-25
  • 김권, 영화 이어 드라마 ‘가시꽃’ 쌍끌이 파격 캐스팅
    신예 김권이 2013년을 빛낼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신인 배우 김권이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에 이어 JTBC 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감독 김도형)’에도 연이어 파격 캐스팅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김권이 열연을 펼친 영화 <응징자>는 학창 시절 집단 따돌림으로 시작된 원한과 고통을 15년 후에 복수로 그려내는 액션 스릴러. 김권은 이 영화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했던 주인공 준석(주상욱)의 어린 시절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응징자> 촬영이 이뤄진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는 유독 거센 추위가 기승을 부린 날들이 많았던 터. 김권은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는 특수한 설정으로 인해 고된 야외 촬영은 물론 수많은 폭행신과 구타신을 감내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신인배우로서의 패기를 펼쳐냈다. 또한 김권은 현재 방영중인 JTBC 일일 드라마 ‘가시꽃’에서 태강그룹 막내아들이자 강혁민(강경준)의 동생 강성민 역으로 전격 투입된다. 극중 강성민은 로열 패밀리지만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풋풋하고 알콩 달콩한 러브라인도 그려낼 예정. 영화와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김권은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나도꽃(연출 고동선)’으로 데뷔한 이후 KBS 드라마 스페셜 ‘소녀탐정 박해솔(연출 김상휘)’,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등을 통해 눈에 띄는 신예스타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김권이 출연한 영화 <명왕성>(감독 신수원)은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카날플뤼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작품. 2012년 부산영화제에 초대되는가 하면, 베를린 영화제의 ‘제너레이션14플러스 섹션’에서 특별언급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미 영화계에서는 김권을 주목할만한 핫스타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 영화 <응징자>의 크랭크업과 동시에 드라마 ‘가시꽃’에도 출연하는 등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연기자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김권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권은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고될 수도 있지만 현재는 연기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며 “어느 것도 소홀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 한해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부진 결의를 드러냈다. 한편 김권은 오는 5월 영화 <응징자>에 이어 영화 <명왕성>까지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2편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2013-03-25
  • 수지, “첫 사극 출연, 신기한 것이 너무 많아요"
    ‘구가의 서’ 수지가 ‘샤방샤방’ 마성의 여교관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수지는 ‘구가의 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弓術)을 가진 무형도관(無形刀館)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술교관다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수지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서 담여울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꿀미소’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망이 둘러진 검정 갓을 쓴 수지의 모습이 담여울 역과 100% 싱크로율을 드러낸 것. 지금까지 사극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이미지로 만들어나갈 수지의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수지의 임팩트 넘치는 ‘첫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새벽 남짓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조차 없이 촬영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시종일관 얼굴에서 떠나지 않는 수지의 해맑은 미소에 스태프들 또한 연신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특히 수지는 담여울을 표현하기 위해 손짓과 발짓은 물론 얼굴을 기울이는 각도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노력을 기울였다. 손을 높이 치켜들면서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는 장면에서 신우철PD가 디테일하게 동작 하나하나를 교정해주자 즉시 포즈를 바꿔 OK를 받아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수지는 “사극을 처음 해봐서 그런지 현장 자체도 신기한 것들이 많다. 또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촬영을 한다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고 너무 떨리기도 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담여울 캐릭터를 위해 액션 스쿨도 열심히 다니고, 매일 같이 검을 들고 다니며 검과 친해지려고 애쓰고 있다. 사극말투를 익히기 위해 매니저나 스태프들과도 사극말투로 이야기하며 연습하고 있다”고 깜찍한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수지는 어떤 역할이든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며 “액션을 비롯해 무협사극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수지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2013-03-25
  • 이하늬, 뮤지컬서 사랑스럽고 섹시한 매력 발산
    이하늬가 뮤지컬 ‘시카고’에 캐스팅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이후 3년만에 무대 오르는 그녀가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록시’역으로 합류하게 된 것. 이하늬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폴라로이드’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안무와 관능적인 매력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이번 공연은 화려한 춤과 노래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뮤지컬로, 짜임새 있는 각본에 날카로운 풍자까지 더해져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매혹적인 재즈 선율과 화려한 안무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는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고 함께 하고 싶은 작품이었고, 그 안에서 ‘록시’를 연기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뮤지컬로 무대에 서는데, 관객 여러분을 만나 함께 호흡할 생각에 설레고 가슴이 벅차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최고의 뮤지컬, 새로운 ‘록시’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려한 몸짓과 빠른 극의 전개로 재미를 더할 2013년 뮤지컬 <시카고>는 대구를 시작으로 울산, 부산 대전, 광주를 거쳐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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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5
  • ‘마의’ 조승우, 시련과 역경 딛고 성공을 거둔 백광현의 삶
    최종 50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마의’에서 그동안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조승우 변천사(史)’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마지막 회가 방송될 MBC 창사특별기획드라마 ‘마의’는 지난해 10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장장 6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 49회 분에서는 조승우가 죽음의 위기에 놓였던 현종 한상진의 목숨을 구해내며 관례를 깨고 어의(御醫)에 등극해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조승우는 ‘마의’ 50회 분에서 ‘적관복’을 입고 위용찬 모습을 드러낼 예정. 정3품의 당상관 이상은 빨간색 적관복, 6품까지는 파란색 청관복, 7품 이하는 초록색의 녹관복을 입게 한 조선시대 관복색을 볼 때 조승우는 3가지 색깔의 관복색을 모두 입은 셈이다. 극중 눈물과 감동, 희망과 사랑의 아이콘으로 활약을 펼쳤던 조승우의 신변 변화를 관복의 변천사로 정리해본다. ◆녹관복(綠官服)-종 7품 직장(直長) 극중 조승우는 손창민에 의해 죽을 뻔했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나 외과술을 갈고 닦으며 청나라의 황비까지 구해냈다. 청나라 사신단과 함께 칙서를 들고 조선으로 돌아온 조승우는 현종 한상진에게 이순재에 관해 느꼈던 생각을 읍소를 했고 한상진은 그동안 품었던 뜻을 잊고 살았던 자신을 자책하며 조승우를 용서했다. 이어 조승우가 지었던 모든 죄를 사면하고 종7품 직장(直長)의 의관직을 수여해 혜민서로 복귀시켰던 것. 녹관복을 입고 혜민서로 돌아온 조승우는 이순재의 집무실에 들려 외과술에 관한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청관복(靑官服)-종 6품 주부(主簿) 손창민이 자결한 이후 김창완과 나성균 등 부패신하들은 모두 척결되고 손창민을 추종했던 최범호는 말단 종9품 참봉으로 떨어지는 등 품계의 변화가 잇따랐다. 조승우는 조선 최고 가문의 적자임이 판명돼 신분이 신원된 이후 의관으로서 종6품 주부의 품계를 갖게 됐던 상황. 새로운 좌의정을 비롯해 중신들은 최고 가문의 후사가 된 조승우에게 기대어 권세를 얻으려는 욕심에 조승우를 문관직으로 출사하자고 현종에게 주청했으나, 조승우는 그들에게 찾아가 출사를 할 생각이 추호도 없으며 평생 의관을 천직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조승우는 관비에서 면천한 이요원과 혼례한다는 것을 표명했고, 돌려받은 집을 부수고 약방을 차렸다. 가문과 신분을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의술과 병자에 대해서만 중요시하는 조승우의 남다른 의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적관복(赤官服)-정 3품 당상관(堂上官) 어의(御醫) 조승우는 복옹(배에 난 큰 종기)으로 인해 죽어갔던 현종 한상진을 외과술을 통해 당당히 살려내게 됐다. 중신들의 엄청난 반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굳건히 밀고 나가 결국 현종의 목숨을 구해내게 됐던 것. 의과시험을 본 의관이 아니면 어의가 될 수 없다는 법도가 있었음에도 현종은 조승우를 정 3품 어의로 임명했다. 의관들 중에서도 당상관 정3품까지 올라가는 이는 극히 적었기 때문에 조승우의 어의 등극은 파격적인 셈. 그동안 묵묵히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의술을 행해왔던 조승우의 굳은 의지가 결국 빛을 발한 셈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마의’ 는 조승우의 인생 역정 자체가 온전히 담겨있는 드라마다. 의술에 대한 진심어린 믿음으로 정3품 당상관 어의까지 오른 백광현의 고난과 역경, 좌절과 성공이 고스란히 표현된 것 같다. 그것이 관복색의 변화로 한눈에 보여지게 된 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9회 방송 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21.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월화수목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 아름다운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회 단 한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마의’ 50회 방송 분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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