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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경환 포차in허닭, 연예인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각광’
    개그맨 허경환의 치킨프랜차이즈브랜드 ‘포차in허닭’이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론칭 이후 꾸준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포차in허닭’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서울 압구정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데다 개그맨 허경환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그랜드 오픈 이후 ‘포차in허닭-압구정점’에는 기린 이광수, 허경환 닮은꼴 박혜진, 가수 알리 등 유명 연예인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차인허닭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영역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허경환은 바쁜 일정에도 틈틈히 매장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등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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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2
  • ‘독서르네상스운동’ 창립대회 개최
    ▲ 독서르네상스운동 창립대회에 참여한 각계 각층의 사회 저명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령 고문, 김형석 교수, 안도현 시인, 박원순 시장 등 각계 각층의 사회저명 인사 140 여명이 힘을 모아 ‘책읽는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한 독서르네상스운동이 본격 출범에 나선다.   독서르네상스운동은 6월 5일(수) 오전 11시 서울시민청 태평홀(구 서울시청 지하 2층)에서 ‘독서로 정신 가치가 빛나는 문화복지사회를 건설한다’는 기치 아래 범국민 독서운동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조남철 상임대표(한국방통대 총장)는 기념사를 통해 “‘평생 학습의 시대’의 기본이 되는 독서 환경 조성과 독서를 통해 국내외로 범위를 넓히는 진흥운동을 펼치기 위해 이 단체를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며 독서르네상스 운동의 창립 포부를 전했다.   또한 발기인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독서르네상스운동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서울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인문학의 도시가 되야 한다는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독서르네상스 운동이 전개하는 사업을 서울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열악한 독서 현실에 따른 정신 가치의 몰락”을 우려, 독서운동의 주요사업으로 △독서진흥 정책연구 및 제언 △함께 책읽는 사회 만들기 △독서문화 홍보 및 캠페인 사업 △ 독서 인프라 확대 사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국민 독서 모임 참여하기 캠페인 △‘1도시 1책’ 및 ‘1기업 1책’ 운동 전개 △<대한민국 독서 대상> 제정을 통해 독서 성공사례 발굴△대학교에 독서토론 교육 교과목 개설 등 독서를 부흥해 함께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독서르네상스운동은 독서진흥 정책 연구 및 제안, 함께 책 읽는 사회 만들기 운동과 독서문화 홍보 등의 활동을 위하여 출판, 학계, 사회단체, 기업, 지자체 등이 범국민 독서생활화 운동을 위하여 노력하는 시민단체이다. 고문으로 김형석(연세대 명예교수) 박상증(목사・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영식(대한민국학술원 회장・전 교육부장관) 이어령(중앙일보 고문・전 문화부장관)님이 참여한다. 공동대표는 곽수근(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윤주(군포시장) 김호성(서울교대 전 총장) 박철원(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회장) 손욱(행복나눔125 이사장・전 농심 회장) 여희숙(도서관친구들 대표) 우한용(서울대 명예교수) 윤형두(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이형모(재외동포포럼 이사장) 장만기(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님이 맡는다. (이상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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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6
  • 올여름 한강공원서 30개 문화·레저 프로그램 펼쳐
    올 여름 한강변이 무더위도 피하고 각종 놀이프로그램도 가득한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낮엔 수영장 물놀이와 래프팅, 윈드서핑과 같은 수상스포츠를 만끽하고, 해가 진 이후엔 시원한 다리 밑에서 관람하는 이색 영화, 혹은 비보이, 재즈, 클래식 같은 거리공연을 무료로 즐기자. 그리고 남은 밤은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 새롭게 펼쳐지는 400동의 캠핑장에서 별도 보고 매미 소리도 들으며 1박 한다면 밤잠을 설치게 했던 열대야도 자연스레 물러가지 않을까. 23.3Km에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꽃길, 2만5천㎡ 잔디밭은 자전거 라이딩과 산책길의 선물이다. 서울시가 올 여름 한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 중심의 여름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공개, 30개의 프로그램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 프로젝트는 여름휴가 피크 시즌인 7.20(토)~8.20(화) 한 달간 한강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짜증나고 부담되는 여름휴가 대신 시민들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 시내 한강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콘셉트.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시민들과 함께 달라진 한강의 매력을 ‘몽땅’ 즐기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행복을 ‘몽땅’ 나누고 싶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색다른 프로젝트 명칭을 붙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의도·뚝섬 400면 임시 캠핑장 조성 ▴다리밑 영화제 ▴수상 음악회·거리공연 ▴별보기 체험 ▴윈드서핑, 래프팅, 오리보트 경주대회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 등이다. 여의도 300동·뚝섬 100동 ‘쉐어링 텐트’ 캠핑장 첫 운영 우선, 여름캠핑 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서울시는 기존에 연중 운영 중인 난지캠핑장 200동 이외에도 이번 프로젝트 기간 여의도(300동)·뚝섬(100동) 한강공원에 임시 캠핑장을 처음으로 설치·운영한다. 특히 여의도·뚝섬 캠핑장은 설치된 텐트를 이용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일명 ‘쉐어링 텐트’ 개념이 도입, 무거운 텐트와 장비를 싸매고 기름값 까지 들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요즘 새로운 트렌드인 ‘아껴 쓰고 나눠 쓰는’ 공유경제를 도입한 것으로서, 건전한 가족문화·여가문화 확산 차원에서 ㈜블랙야크와 캠핑문화연구소인 ㈜캠프엔이 참여했다. 여의도한강공원 캠핑장은 너른 들판에, 뚝섬한강공원 캠핑장은 청담대교 상류 잔디밭에 각각 마련되며, 5인 가족용(3.3×4.5m) 텐트가 설치된다. 취사나 바비큐는 허용되지 않으며 도시락 등 조리된 음식만 반입 가능하다. 특히 KT, SK 등 통신사와 공동으로 와이파이 시설을 설치하여 무료로 이메일과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해 도시캠핑의 맛을 더할 것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교실’, ‘쓰레기 게임장’, ‘어린이 물놀이장’, ‘캠핑사연 공모전’과 같은 부대행사를 마련해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오후 3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실비수준인 2만 원 정도(1박 기준)로 책정될 예정이다, 캠핑장 홈페이지 (http://www.hangangcamping.co.kr)를 통해 6월 중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한강 다리밑 복합 문화공간 변신, 장소별 테마영화(매주 금 19:30), 거리공연도 잠실대교(남단) 등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강다리 밑은 영화와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평상(16조)이나 의자(100개), 바둑판/장기판 테이블, 윷놀이장, 대형그늘막(가양대교 북단, 청담대교 북단) 등 휴게시설을 확충한다. 우선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다리 밑과 한강 공연장에는 영화가 찾아온다.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상영일과 시간을 고정했으며, 장소별로 테마를 달리한다. 반포한강공원은 7.19(금)~20일(토), 8.2(금)~3일(토) 4회 상영한다. 이름부터 이색적인 ‘다리밑 영화제’의 경우 한남대교(남단) 등 6개 한강 다리 밑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작은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세 곳의 공연장에선 한 달간 총 54회 2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강변 영화제’가 열린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애니메이션, 코믹 오락영화 등 ‘유쾌한 작품’들을 ▴광진교 8번가에서는 ‘독립·예술영화와 로맨틱영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영화를 ▴반포 달빛광장에서는 ‘서울시 좋은 영화 감상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각각 상영한다. 또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거리예술가들이 다리 밑으로 찾아오는데, 사전 선발된 67개 팀이 거리극, 마임,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잠실대교(남단)와 한남대교(남단) 밑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간이무대도 설치한다. 여의도 물빛무대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 선보여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하는 ‘수상음악회’에선 재즈, 비보이, 국악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서울시 문화재단과 민간 예술공연단체가 직접 참여해 선보인다. 매주 수·토요일 저녁에는 재즈 공연이 한여름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7월 21(일)에는 서울시의 ‘열린예술극장’이 한강으로 옮겨와 재즈, 대중음악, 힙합, 보헤미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8월 4(일)에는 서울시 선정 대표 비보이단인 ‘고스트크루’가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보여 줄 예정이며, 11(일)에는 무형문화재 박상옥씨의 휘몰이잡가를 감상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같은 날 태권도 시범공연단(국기원)의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8월 18(일)에는 ‘서울시 국악강사 관현악단’이 동요, 드라마 주제곡, 판소리 등을 국악기로 편곡해 선보이는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중·고생 한강 역사 쉽고 재밌게 이해하는 ‘빅게임’, ‘별보기 체험’ 등 새로운 시도 이번 프로젝트에는 ‘빅게임(Big Game)’, ‘별보기 체험’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드넓은 한강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빅게임(Big Game)’은 광나루길, 노들나루길, 공암나루길 등 기존 ‘한강역사여행’ 코스를 활용해 역사, 문화 스토리와 관련된 퀴즈를 내 한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주 100명씩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7월초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강변에서 밤하늘 별을 관측하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프로젝트 기간 중 누구나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와 반포 동작대교 노을카페에 오면 대학생 천체관측동아리 회원들의 자세한 설명과 천체망원경을 통해 낮에는 태양흑점을, 밤에는 여름밤 별을 볼 수 있다. 자벌레에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노을카페에서는 오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한다. 오리보트 경주, 윈드서핑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7개 수영장 6. 28. 동시 개장 한강하면 빠질 수 없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 기회도 더위를 날려준다. 프로젝트 기간 중(매주 월요일 제외) 이촌·양화한강공원 수상훈련장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이 열려 카약, 요트, 고무보트 등을 체험하고 수상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초·중·고등학생과 동반 학부형이 대상이며, 카약, 요트, 고무보트 등 무동력선은 무료로,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는 8천원에 체험할 수 있다. 6월 15일 이후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며, 현재 홈페이지 구축 중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가족단위로 함께 어울려 무료로 래프팅, 카약을 즐길 수 있는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서울시 장애인체육회)도 7.27(토)에 잠실한강공원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개최된다. 6.24(월)~7.10(수)까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www.ssad.or.kr)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또는 이메일 (imsky85@hanmail.net)신청을 하면 된다. 래프팅 16팀, 카약 30팀 접수 시 사전 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02-2202-2525)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 시민대상 무료 ‘윈드서핑 체험행사’(씨에이글로벌)는 매주 월~금요일 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하며, 상시 접수가능하다. 신청 및 문의는 ㈜씨에이글로벌(☎02-337-6663, 010-9184-5833)로 하면 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여의도와 뚝섬 선착장에서 민간 유선업체(여의도 파라다이스, 뚝섬 아리랑하우스)가 운영 중인 오리보트를 이용한 ‘오리보트 경주대회’가 열린다. 참가방법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여의도(파라다이스 ☎011-259-0588), 뚝섬(아리랑하우스 ☎02-447-5554)로 하면 된다. 어린이들이 수상레저 체험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수상안전 교실’은 7.30(화)~8.2(금) 양화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거주 청소년(초등3학년~중학생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수상레포츠 체험 실비)이다. 7월 중순부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강사업본부(☎02-3780-0823). 뚝섬, 난지 등 7개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6월 28일(금) 동시에 개장하며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8월 13일(화)부터 뚝섬한강공원 등지에서는 3일간 전국의 생태보존을 위한 관계자 2천여 명이 모여 관련 포럼과 체험활동을 벌이는 ‘제12회 강의 날’(강살리기네트워크, 서울하천네트워크) 서울대회를 개최한다. 8월 14일(수)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MBC 콘서트가, 8월 17일(토) 선유도공원에서는 ‘서울댄스프로젝트’(서울문화재단)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23.3km 형형색색의 꽃밭, 48개소 잔디밭 추가 조성, 20곳엔 그늘막 등 설치 프로젝트 기간 중 한강공원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눈과 코가 즐겁고, 나무들이 주는 자연 그늘과 잔디밭도 많아져 한강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자전거도로변, 산책로 등 총 20만7,823㎡ (총연장 40km) 규모의 꽃길을 조성하며, 프로젝트 기간 중에만 23.3km에 이르는 구간에 백일홍, 수레국화, 황화코스모스 등 여름꽃을 집중 식재할 예정이다. 꽃길 조성과 관리에는 인근 시민, 학교, 현대건설, SK이노베이션 등으로 구성된 11개 한강자원봉사단체 회원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꽃길 이외에도 한강공원 48개소 2만5,000㎡ 에 이르는 잔디밭을 추가로 조성하며, 그늘숲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2만3천주의 나무를 식재한다. 또,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좋은 장소 20곳엔 그늘막, 의자, 그늘목을 설치해 시원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13개소 현장상황실 설치 운영, 임시주차장 1,960면, 쓰레기통·화장실 추가 확보 한편 서울시는 올 여름 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차, 청소, 안전 등 각종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했다. 우선 프로젝트 기간 중 공원 내 임시주차장 1,960면을 추가로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며, 임시화장실과 쓰레기통을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청소체계에 돌입한다. 단, 프로젝트 기간 중에는 주차장, 공원 내 도로가 매우 혼잡한 관계로 캠핑장, 수영장 및 주요행사장 방문 시에는 가능한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캠핑장 등 행사장 방문객들이 발생한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는 캠페인도 실시해 수준 높은 공원이용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다. 또 행사안내 및 현장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사업본부에는 종합상황실을, 안내센터와 캠핑장 등 13개소에는 현장상황실을 각각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캠핑장과 수영장은 2개조 50명 규모의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이용객 준수사항 수시안내, 음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119 수난구조대가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긴급출동한다. 수상행사시에는 구조선 및 구조정을 배치하고 잠수요원의 특별순찰도 강화한다. 여름철 갑작스런 호우에 대비해, 행사 안내 시부터 호우로 인한 행사 변경계획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 변경 시에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등 인터넷, 교통방송, SNS 등을 통해 신속히 공지할 계획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시나 장마철 팔당방류량이 3,000㎥/sec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시 ‘풍수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수방 특별관리단계로 돌입해 공원 시설물과 이용객들은 단계적으로 대피하게 된다. 행사안내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에서 각종 행사의 개최시간이나 참가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변동사항 등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새소식’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한강공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ganggongwon), 블로그(http://blog.naver.com/hangangbb), 트위터(http://twitter.com/hangang)를 통해서도 안내된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참여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를 앞으로 서울과 한강을 대표하는 여름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시민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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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충남도, 제31회 전국연극제 ‘20일간의 대장정’ 돌입
    ▲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연기상 수상자 공연 모습 대한민국 최고 연극 축제인 제31회 전국연극제가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지역 문화예술인,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탤런트 최주봉 씨와 가애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웅장한 대북 공연이 서막을 올린 뒤, 1∼30회 전국연극제 관련 영상 상영, ‘송승환의 난타’ 공연, 이광수 선생의 ‘비나리’ 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으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 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로, 문화 수준은 한 지역과 한 나라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라고 강조하며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중심지로 발돋움한 내포신도시에서의 전국연극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의 대미는 화려한 불새와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도청 본관과 문예회관 사이에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날아오른 불새는 하늘을 휘감아 돌며 ‘제31회 전국연극제’를 LED로 표출하고, 화려한 불꽃을 내뿜어 관람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불새가 떠난 밤하늘은 형형색색의 불꽃 700여발이 장관을 이루며 성공 개최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전국연극제는 오는 20일까지 도청 문예회관과 홍주문화회관, 예산군 문예회관 등에서 열린다. 경연은 홀수 날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짝수 날은 예산 문예회관에서 1개 팀씩,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하게 되며, 2일과 10일, 13일에는 초청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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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맥주병으로 종아리 밀기, 정말 효과 있을까?
    낮 기온이 연일 30도 가까이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여성들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의 패션을 즐겨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패션이 다소 부담스러운 이들도 있다. 바로 종아리 근육이 발달된 여성들이다. 전체적인 체형은 날씬하지만 유독 종아리만 통통하거나 종아리 알이 도드라져 보이는 여성들이 있다. 이처럼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여성들은 맥주병으로 종아리 밀기, 랩으로 감싸기, 압박 스타킹 착용하기 등 갖가지 방법들을 동원하며 매끈한 다리 만들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이는 집에서도 편하게 할 수 있어 여성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방법들에 대해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견해를 보인다. 맥주병으로 밀거나 마사지 등을 통해 자극을 주는 것은 혈액 순환과 부종 예방에 일시적인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사이즈 감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랩을 이용하여 종아리를 단단히 감싸주면 다리가 날씬하게 교정될 것 같지만 오히려 특정 부위의 압박이 이루어지면서 혈액의 순환을 방해해 다리가 붓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종아리 근육이 발달되는 유형은 지방형 종아리, 근육형 종아리, 부종형 종아리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자신의 종아리 유형을 알고 이에 맞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방형 종아리는 피하지방층에 지방이 많이 쌓인 경우이므로 몸 전체의 지방을 줄여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한다면 어느 정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단단한 알통이 특징인 근육형 종아리는 앞발에 힘을 주고 뒤꿈치만 들었다 놨다 반복하거나 누워서 자전거 타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나치게 근육이 발달한 종아리라면 단순히 지방만 줄이는 것만으로 사이즈 감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데, 고주파 에너지 열을 이용해 종아리 비복근 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신경차단술’을 고려해 보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밖에 평소 몸이 잘 붓는 부종형 종아리는 간단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종형 종아리는 혈액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하는데, 식생활에서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되고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자세를 자제한다. 또한 골반 혹은 허벅지가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족욕이나 반신욕, 혹은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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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1
  • 서울시민 34.1%,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만 13세 이상 서울시민 54.2%는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34.1%는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년 전과 비교할 때 1~2인 가구가 68.4%나 증가하여 전체 일반가구 중 절반(48.9%)에 육박하고, 65세 이상 가구주와 여성가구주가 대폭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서울시는 시민의 가족관 및 가족구조의 변화상을 짚어보고 시의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자료(인구주택총조사·장래가구추계·사회조사) 등을 분석한 ‘서울시민 가족관 및 가족구조 주요변화 분석현황’(e-서울통계 69호) 통계를 30일(목)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3세이상 서울시민 54.2%는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만족은 4.4%로 매우 낮았다. 가족관계별로 보면, 자녀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8.4%로 가장 높고, 배우자(64.0%), 자기부모(61.9%), 형제자매(50.4%), 배우자 부모(49.3%) 배우자 형제자매(39.0%) 순으로 나타났다.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남편이 아내에게 만족하는 비율은 70.9%인데 반해 아내는 57.2%만이 남편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여 부부간 차이를 보였다. 자기부모와의 만족률에서는 남자(62.1%)와 여자(61.8%)간에 큰 차이가 없으나,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남자가 56.4% 만족하는 반면, 여자는 41.4%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결혼과 관련해선 2012년 만 13세이상 서울시민 34.1%는 ‘결혼을 해도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응답은 2008년(28.2%)보다 5.9%p 증가했다. 반면 ‘결혼해야 한다’는 견해는 2008년 68.0%→2012년 62.2%로 감소했다. ‘결혼을 해야 한다’는 견해는 남성(68.5%)이 여성(56.3%)보다 높고,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는 여성(39.9%)이 남성(27.9%)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서울여성이 남성보다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여기는 견해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2년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32.4세, 여성 30.2세로 2002년 대비 남성은 2.3세, 여성은 2.4세 각각 늦어지고 있다. 혼인연령층이 높아지면서 수치는 작지만 50세이상 결혼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이상 남성 결혼은 2002년 2,101건(남성 혼인 중 2.9%)에서 2012년 3,410건(남성 혼인 중 4.8%)으로 62.3% 증가했으며, 50세이상 여성 결혼은 2002년 1,040건(여성 혼인 중 1.5%)에서 2012년 2,495건(여성 혼인 중 3.5%)으로 10년 새 2.4배 증가했다. 또한,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 중 남자 연상 부부는 줄고, 동갑 및 여자 연상 부부가 증가해 2012년에는 동갑 및 여자 연상 부부가 초혼부부 중 31.0%를 차지하고 있다. 초혼부부 중 남자연상 부부는 2002년 4만3,436건에서 2012년 4만1,889건으로 10년 새 1,547건(-3.6%) 감소한 반면, 동갑은 2002년 9,134건에서 2012년 9,505건으로 371건(4.1%) 증가, 여자연상은 2002년 7,514건에서 2012년 9,250건으로 1,736건(23.1%) 증가했다. 2012년 이혼 건수는 2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던 2003년(32천건)이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이혼에서 두드러진 특징은 동거기간(실제 결혼생활) 20년 이상 된 부부 이혼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2010년부터는 결혼생활 4년이내 부부 이혼 비중보다 높아졌다. 이혼한 부부 중 동거기간 20년이상 결혼생활을 한 부부 비중은 2002년 18.6%에서 2012년 30.0%로 증가한 반면, 동거기간 4년 이내(실제 결혼생활 0~4년) 이혼비중은 2002년 26.4%에서 2012년 22.5%로 줄었다. 연령별로 봐도 50세이상에서 남녀 모두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50세이상 남성 이혼건수는 2002년 4,777건에서 2012년 7,400건으로 10년 새 2,623건(54.9%) 증가, 50세이상 여성 이혼 건수는 2002년 2,723건에서 2012년 5,278건으로 2,555건(93.8%) 증가했다. 남성 이혼 중 50세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16.3%에서 2012년 36.7%로 증가, 여성 이혼 중 50세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9.0%에서 2012년 26.0%로 증가했다.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57.3%(’08년)→44.8%(’12년)로 감소한 반면, ‘이혼은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사항’이라는 응답은 2008년 33.2%에서 2012년 41.9%로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남성(50.3%)이 여성(39.8%)보다 높고, ‘선택사항’이라는 견해는 여성(45.2%)이 남성(38.5%)보다 높았으며, 특히 남성은 ‘이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가 증가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혼해서는 안된다(50.3%)’가 ‘선택사항(38.5%)’이라는 견해보다 높은 반면, 여성은 ‘이혼은 선택사항’이라는 견해(45.2%)가 ‘이혼해서는 안된다(39.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결혼과 이혼에 대한 전통적 가치관 변화 및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변화로 서울의 가족형태가 1인·부부·한부모가구 등의 소핵가족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가족형태는 2000년에는 부부 미혼자녀 가구가 49.8%로 절반을 차지하고, 1인 가구 16.3%, 부부 가구 9.3%, 한부모 가구 8.8% 등으로 분포되었으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12년e에는 부부 미혼자녀 가정이 36.0%로 줄었으며, 1인 가구 25.6%, 부부 가구 12.6%, 한부모 가구 10.2% 등의 구조로 가족형태가 소핵가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족규모가 작아지고, 가구분화가 계속되면서 1~2인가구가 2000년 102만7천가구(전체 일반가구 308만6천가구 중 33.3%)에서 2012년 172만9천가구(전체 일반가구 353만6천가구 중 48.9%)로 12년새 68.4% 증가했다. 반면, 4인이상 가구는 2000년 138만8천가구(전체 일반가구 중 45.0%)에서 2012년e 100만8천가구(전체 일반가구 중 28.5%)로 27.4% 감소했다. 고령화에 따라 65세이상 가구주가 2000년 26만2천가구에서 2012년e 57만6천가구로 12년 새 2.2배 증가했으며, 전체가구 중 65세이상 가구주 비중은 2000년 8.5%(전체 일반가구 308만6천가구 중)에서 2012년e 16.3%(전체 일반가구 353만6천가구 중)로 증가했다. 이중, 65세이상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는 2000년 13만7천가구에서 2012년e 32만4천가구로 12년 새 2.4배 증가했으며, 65세이상 가구주가 미혼자녀와 동거하는 부부(한부모) 미혼자녀가구는 2000년 6만3천가구에서 2012년e 13만4천가구로 12년새 2.1배나 증가했다. 이는 수명연장, 생활 및 건강수준의 향상으로 인하여 독립주거가 가능한 노인들이 증가했고, 자녀와 따로 살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의 수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자녀의 독립지연 등으로 65세이상 가구주 부모가 미혼자녀와 동거하는 가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 가구주 가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2년e 102만9천가구로 2000년(60만3천가구) 대비 70.8%(42만6천가구) 증가했으며, 여성가구주 비율은 2000년 19.5%(전체 일반가구 308만6천가구 중)에서 2012년e 29.1%(전체 일반가구 353만6천가구 중)로 증가했다. 여성가구주 증가율(70.8%)이 일반가구 증가율(14.6%)보다 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2012년 여성가구주의 혼인상태별 분포는 미혼 33.6%, 사별 26.3%, 유배우 23.0%, 이혼 17.1% 순으로 분포되었다. 지난 12년 새 혼인상태별 여성가구주의 증가율은 유배우 가구에서 115.1% (12만7천가구) 증가, 이혼에서 105.5%(9만가구) 증가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가치관 변화 및 평균수명 증가 등으로 미혼, 이혼, 사별이 증가하고, 직업 등의 이유에 의한 분리가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조영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장은 “이번 가구분야 통계 분석을 통해 서울시민의 가족관 및 가족구조의 변화를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정 및 시민생활과 관련있는 통계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공개하고, 정책자료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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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 프리파티’ 31일 개최
    올 여름 6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3)가 공연을 2주 앞둔 5월 31일(금) 국내 최고의 클럽 옥타곤에서 ‘울트라 코리아 2013 공식 프리파티(pre-party)’를 개최한다. 또한 공식 타임테이블 공개와 함께 J-POP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를 6월 14일(금) 공연 VVIP 호스트로 발표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최고의 클럽에서 최고의 DJ들과 함께 하는 HOT한 밤~! 울트라 코리아 2013 프리파티 5월 31일(금), 전세계 12위의 클럽이자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클럽 옥타곤(CLUB OCTAGON)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공식 프리파티(pre-party)’가 개최된다. 5월 한달 동안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의 손꼽히는 클럽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의 파이널 무대가 될 울트라 코리아 프리파티는 2주 후에 개최될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미니 버전으로, 국내에서 가장 핫한 디제이 듀오로 옥타곤의 레지던스 디제이인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와 한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아이콘인 ‘저스틴 오(Justin Oh)’ 등 본 공연 라인업에도 포함된 국내 최정상 DJ들이 출연하여 전야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아프로잭 등 본 공연에 출연 예정된 전세계 최정상 DJ들의 울트라 마이애미 2013 공연 영상과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지난 해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 2012의 최상급 스테이지와 페스티벌 분위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파티 초청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석자 리스트 중 파티 전날 추첨을 통해 당첨된 사람에게는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주류 브랜드인 덴마크 프리미엄 몰트 맥주 칼스버그(Carlsberg)와 미국 현지에서 핫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슬러쉬 칵테일 코디나(Cordina)를 선물로 증정한 후, 울트라 코리아 공식 오토모빌 스폰서인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차량으로 프리파티 베뉴인 클럽 옥타곤까지 직접 라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파티 신청 전용 계정(PARTY@UCKOREA.CO.KR)으로 파티 응모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프리파티에 초청할 예정이다. J-POP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 6월 14일(금) 공연 VVIP 호스트로 발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은 6월 14일(금) 공연의 VVIP 호스트로 일본 J-POP의 여왕 ‘아유미 하마사키(Ayumi Hamasaki)’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VVIP 호스트는 해외 클럽이나 초대형 파티에서는 일반화된 역할로, 셀러브리티들을 대표하여 일반 관객과 함께 공연을 보거나 파티를 즐기며 DJ를 소개하는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마이애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마돈나(Madonna)가 출연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6월 15일(토)을 위한 VVIP 호스트도 국내 최고의 셀렙으로 차주 중 발표 예정이다. 이로써 60팀에 이르는 전세계 최강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울트라 코리아 2013은 기존 울트라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레트로닉 뮤직 팬층, 아유미 하마사키 등을 비롯한 아시아 톱스타들의 팬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화려한 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을 비롯하여 지난 해 국내외의 많은 연예인과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 만큼 올해에도 많은 아시아권 셀러브리티들이 티켓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의 대성공에 이어 올해는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진행한 울트라 코리아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도 성공리에 마치며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월 14일(금)과 15일(토)에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및 서문 주차장에서 초대형 규모로 펼쳐질 도심형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는 인터파크 티켓, 옥션 티켓 YES 24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VIP, VVIP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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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30
  • 평범한 닭은 가라! 깐깐한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기능성 닭가슴살
    - 지난 해 닭가슴살 시장규모 약 300억원…2년 사이에 30% 규모 증가 - 더욱 깐깐해진 소비자 입맛 맞추기 위해 시중에 다양한 기능성 닭가슴살 선보여… - 닭가슴살 발효하여 단백질 체내 흡수율 최대 90%이상…, 사육 환경 개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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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 시원한 맥주와 즐기기 좋은 캠핑 스낵 추천!
    - 때 이른 더위 막아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아… - 간편하게 휴대가능하며, 맛과 영양까지 실속 있게 챙긴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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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9
  • 여자는 언제 술 마시고 싶을까?
      우리나라 여성들은 언제 가장 술을 마시고 싶어 할까? 데이트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술을 마시고 싶은 여성은 1%에 불과했다. 여성들이 가장 술을 마시고 싶은 순간은 여유롭게 술 마실 수 있는 ‘휴일 전날’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성인 여성 5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들이 가장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순간으로 30%(176명)의 여성이 ‘다음날 휴무라 여유 있게 마실 수 있는 상황일 때’를 선택했다. 이어 21%(127명)의 여성이 ‘직장상사한테 깨지는 등 화나고 스트레스 받았을 때’를, 17%인 99명의 여성들은 ‘승진 등 기분 좋고 축하할 일이 있을 때’를 선택했다. ‘아무 이유 없이 편한 친구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고 싶을 때’ 혹은 ‘애인과 헤어지고 또는 배우자와 싸우고 나서 우울하고 외롭다고 느낄 때’ 여성의 15%(각 92명, 89명)가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순간으로 조사됐다. ‘애인 또는 배우자와 데이트 분위기 내고 싶을 때’는 1%(8명)의 여성만이 술을 마시고 싶은 순간으로 답해 연애를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게 좋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월 봄날과 가장 어울리는 술의 종류’를 묻는 질문에 64%(380명)의 여성이 ‘매실주’를 선택했다. 맥주 24%(143명), 소주 6%(36명), 기타(와인) 5%(30명), 양주 1%(5명)에 비해 매실주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한, ‘5월과 가장 어울리는 매실주’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380명 중 263명(69%)의 여성이 ‘매화수’(하이트진로)를 떠올려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매화수는 달콤한 맛과 화사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젊은 여성에게 압도적 인기를 얻으며 7년 연속 매실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여성은 술을 마실 때 분위기 좋은 술집, 맛 집 보다 편안하게 술 마실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마시고 싶은 최적의 장소에 대한 질문에 ‘집 근처 술집’으로 응답한 여성이 272명(46%)으로 ‘분위기가 좋은 곳’ 126명(21%), ‘안주 맛있는 곳’ 76명(13%)을 제치고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내집거실’을 선택한 여성도 65명(11%)에 달해 여성들의 경우 귀가가 편하고 심리적으로 편한 장소를 최적의 음주장소로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화수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달콤한 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5월과 가장 어울리는 술로 선정된 것 같다”면서 “여성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브랜드로 여성 고객들에게 보다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매화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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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6
  • 세계 각국 명품가면 250점 한자리에…
    양산사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종)이 주최하고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대표 이영자)가 주관하는 ‘세계가면축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2일까지 42일동안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가면은 지구촌 문화의 공통성과 차이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문화적 상징물 중 하나다. 풍년이나 질병의 쾌유 등을 기원하거나 토템 등의 신앙, 사냥이나 각종 의식용 또는 극예술용으로 어느 민족이나 가면을 활용한다. 이번 ‘세계가면축제’에 전시될 가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중남미 지역의 가면들은 인디오의 화려한 색상의 가면, 유럽의 가면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베네치아 가면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진품들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가면들은 원시부족의 생활신앙 등과 관련된 풍요와 다산기원 의식, 사냥 의식, 조상과 신에 대한 의식에 대한 것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극동지역의 가면들은 놀이화된 탈춤에 사용되는 가면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태평양 지역의 가면을 전시하여 가면이 쓰이는 놀이의 모습까지 연출하고 있어 관객들의 이해가 쉽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가면축제의 륵징은 관람객들은 먼저 가면의 유래, 가면과 춤, 가면과 축제 등에 대한 영상자료로 사전 지식을 습득한 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200여점의 가면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관람이 끝난 관람객들은 체험장으로 가서 ‘동물가면 꾸미기’, ‘가면판화’, ‘가면에 색칠하기’, ‘가면 티셔츠, 가면가방 꾸미기’, ‘가면 속의 주인공 되기’ 등 가면과 함께 사진을 찍고, 가면을 따라 그려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다. 가면체험장도 무척 흥미롭다. 전시장 스탭이나 도슨트들은 코너마다 그 지역의 가면을 쓰고 관람객을 안내한다. 가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겐 가면 밑그림과 크레파스, 색연필을 제공한다. 카메라가 없는 관람객에겐 고화질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준다. 가면은 오랜 시간동안 인간의 생활과 함께했다. 그래서 가면에는 인간의 감정이 깃들어 있으며 각각의 가면을 착용한 사람들은 가면과 하나가 되어 인간의 감정을 대변한다. 또한 가면과 춤의 연관성은 그 유래와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고 형태도 다양하다. 세계가면축제를 유치한 양산문화예술회관 김영익 팀장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영상실에서 대형 화면으로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의 가면의 유래와 가면과 춤과 축제에 대한 사전지식을 배운 후 전시장에 들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각 코너에서는 각국의 가면들을 써볼 수 있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가면전시 큐레이터 김현경씨는 “이번 세계가면체험전시는 어린이들과 초·중·고교생은 물론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각국의 다양한 가면들을 활용한 대중적인 전시로 국내 체험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다”며 “학생들에게는 교실 밖 현장 체험학습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양산지역은 물론 부산, 김해, 울산지역에서 관람예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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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런던첼로오케스트라 6월 내한… 전국 순회공연
    심장을 두드리는 첼로의 하모니,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London cello orchestra)가 6월 내한해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20인의 첼리스트가 표현해내는 놀랍고 경이로운 첼로의 향연이 흔히 볼 수 없는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제프리 사이먼(Geoffrey Simon)에 의해 창단되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같은 유서깊은 세계 정상의 관현악단의 첼리스트들이 함께 뭉친 것이다. 명성 그대로 카잘스 첼로콩쿠르와 로스트로포비치 첼로콩쿠르에서 1등 수상하는 등 이미 입증된 기라성같은 첼리스트들이 영입되어 격조높은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과 에든버러 공작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유럽에서 큰 이슈가 됐었다. 미국 뉴욕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파토리와 연주자들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가는 곳마다 청중들을 마력같은 현악의 감동에 빠져들게 했다.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이색적인 음반들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대표적인 음반 ‘라틴첼로 Latin Cello(musiczoo 제작)’이다. 앨범에는 웅장하고 감미로운 첼로의 매력이 온전히 담겨 있다. 첼로 전공자들에게 필청음반으로 손꼽히며 스터디 셀러로 오래도록 관심을 받아왔다. 클래식부터 재즈, 민요, 탱고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든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디 프레세 신문은 지휘자 제프리 사이먼을 일컬어 “새로운 거장의 이름이 등극했다. 타고난 지휘자다. 그의 손끝에서 마술처럼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뽑아내어 첼로 오케스트라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는 런던 첼로 오케스트라의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또한 한국과 영국의 수교 130주년이 되는 해에 특별히 초청되는 것으로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20인이 펼치는 내한공연 무대는 잊지못할 성찬이 될 것이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주요 레파토리는 다음과 같다. 리베르 탱고(피아졸라), 라 쿰파르시타(로드리게스), 미켈란젤로 ‘70(피아졸라), 철새는 날아가고(민요), 그린슬리브스(민요), 더 걸 프롬 이파네마(조빔), 스테인 돌(엘링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아메리카‘(번스타인), 브라질풍의 아리아(빌라로보스), 백조(생상), 아베마리아(슈베르트), 호두까기인형 중 설탕 요정의 춤(차이코프스키), 보칼리제(라흐마니노프), 어머니가 가르쳐준 노래(드보르작) 등이다. [참고] - 공연 일정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 7월1일(월), 2일(화) 수원 화성아트홀 / 6월22일(토) 구리아트홀 / 6월26일(수) 부산시민회관 / 6월28일(금) 구미시문화예술회관 / 6월23일(일) 울주문화예술회관 / 6월27일(목) 군포시문화예술회관 / 6월29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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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내한 공연
    세계 최대 천연가스기업 가즈프롬 엑스포트(Gazprom Export, 대표 알렉산더 메드베데프)와 함께 60세 생일 기념 투어 중인 러시아의 비올라 거장 ‘유리 바슈메트(Yuri Bashmet)’와 그가 이끄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Moscow Soloists)’가 5월 29일(수)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가진다. ‘비올라의 전설’로 불리는 유리 바슈메트는 비올라를 단순한 반주악기에서 독주악기로 격상시킨 장본인이다.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비올라 레퍼토리 확장에도 열정적인 그의 모습에 알프레드 슈니트케, 존 태브너 등 세계 유수의 현대 작곡가들이 수많은 비올라 연주곡들을 헌정하기도 했다. 영국의 더타임즈는 유리 바슈메트를 ‘의심할 여지 없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연주자’라고 극찬한 바 있다. 유리 바슈메트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대표 기업으로 손꼽히는 가즈프롬 엑스포트의 후원으로 현재 전세계 곳곳에서 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콘서트 투어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이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60세를 맞이한 유리 바슈메트를 위해 지난 1월 모스크바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등 러시아의 유명 음악가들이 성대한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념 행사 중 하나였던 제7회 유리 바슈메트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 순수 국내파 비올리스트 이화윤(17, 서울예고 2년) 양이 최초로 대상을 차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에도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의 2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후원한 바 있는 가즈프롬 엑스포트는 러시아와 전세계 교육, 문화,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가즈프롬 엑스포트의 알렉산더 메드베데프 대표는 “뛰어난 연주실력과 열정을 갖춘 우수한 음악가이자 러시아와 전세계 문화계의 소중한 자산인 유리 바슈메트를 소개하는 일은 늘 기쁘다.”며 “가즈프롬 엑스포트는 교육, 문화, 과학을 지원하는데 큰 가치를 두는 기업으로 전 세계 사회 문화 활동 후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러시아 음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가 만든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 함께 2년 만에 내한하는 유리 바슈메트는 최고의 비올리스트이자 지휘자로서의 모습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바로크와 낭만주의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평소 음악 꿈나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유리 바슈메트의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된다. 협연자로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준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손열음은 바로크 연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 받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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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동안 피부 관리법
    우리의 피부는 연령이 지남에 따라 노화의 속도와 피부 상태가 다르다. 전문가들은 25세 이후 부터는 연령대에 따라 피부 관리 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전한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동안시술과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25세~35세는 주름예방 25세부터 35세 사이에는 비타민 C와 레티놀이 포함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을 보호해서 잔주름을 예방하며 레티놀도 주름예방에 도움이 된다. 잔주름이 이미 많은 경우라면 레이저 시술이나 보톡스로 주름을 살짝 진정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산성이 함유된 화장품을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35세~45세는 화이트닝 35세부터 45세까지는 피부를 환하게 하는 화이트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는 색소질환인 기미가 가장 잘 생기는 연령대이다. 또한 눈가에 주름이 생기거나 눈이 푹 들어가면서 어두워보이기 때문에 눈가의 화이트닝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브라이트닝 세럼, 눈가 주름 전용 세럼 등을 사용하고 기미는 기미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좋겠다. 피부가 탄력이 저하되면서 처지기 시작했다면 보톡스나 필러로 해당 부위를 개선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3. 45~55세는 식이요법과 운동 식이요법과 운동의 중요성은 전 연령층에서 같겠지만 특히 이 시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중요하다. 45세 이상이 되면 각종 성인병이나 골다공증, 자궁암 등의 여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젊음을 유지하려면 몸의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짜거나 단 음식을 삼가고 소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탄력이 저하되면서 보다 깊게 잡힌 주름은 보톡스보다는 필러 시술이 주름 완화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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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3
  • 여름 대비 몸매 관리, 발효 식품으로 독소부터 빼자!
    최근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방법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주요 화제거리로 언급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기운이 벌써부터 느껴져서 일까. 여름 대비 몸매 관리에 연예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분주해지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하여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다. 하지만 몸매 관리에 앞서 우리 몸 속 독소를 먼저 빼주는 것은 여름철 몸매 관리의 필수 코스다.   이는 장내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독소와 유해균이 증가하여 식욕을 증진시키고 면역계와 호르몬계의 활동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몸매 관리에 앞서 건강한 장(臟) 환경을 위한 꾸준한 발효 식품 섭취를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한다.   발효 식품은 장을 자극시켜 독소를 외부로 배출 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시중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효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발효식품인 식초음료부터 발효유제품 그리고 발효 닭가슴살 제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매에 이로운 제품들이 많다. 맛과 영양까지 모두 갖춰 건강 챙기는 똑똑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 발효식품 중 하나인 식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C 파괴를 억제하며 유기산이 들어있어 젖산을 분해한다. CJ제일제당(www.cj.co.kr)의 ‘쁘띠첼 미초’는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미초의 특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음료형 제품이다. 100% 과일발효초는 비타민B1, B2, C, 카르니틴 등 다양한 건강성분과 유기산이 들어있어 젖산 분해를 통해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일반 식초에 비해 풍부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식초 특유의 신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도 공략하고자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렸다. 가격은 330ml 용량에 2,000원이다.   ■ 한국야쿠르트 ‘세븐(7even) < 한국야쿠르트 ’세븐(7even) 로터스플라워(연꽃)’ >   하루 판매량 30만개의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한국야쿠르트(www.yakult.co.kr)의 ‘세븐(7even)’은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7가지 유산균이 들어있는 액상 발효유 제품이다.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1000억 유산균으로 유해독소가 증가한 장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세븐 로터스플라워’는 연꽃 추출물을 첨가해 은은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5ml 용량에 1,000원이다.       ■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   풀무원다논(www.iloveyogurt.co.kr)은 '아이러브요거트'는 각종 비타민을 담은 패밀리 요거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3(1일 기준치의 100%)와 비타민 A·B·E(1일 기준치 20%)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딸기, 플레인, 복숭아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80g 용량, 4컵에 2,700원이다.   ■ 자연애벗㈜ ‘효리(酵利)닭가슴살’ < 자연애벗 주식회사 ‘효리(酵利) 닭가슴살 3종’ >   자연애벗(www.nabut.net)의 효리(酵利) 닭가슴살은 발효와 효소 작용을 통해 단백질 체내 흡수율이 일반 닭가슴살의 7~8배인 최대 90% 이상으로 높으며, 닭가슴살의 질긴 근막을 제거하여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다. 또 닭고기 자체의 염분 외에 소량의 국내산 토판염만을 첨가한 저염 식품이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했으며 자연애벗 주식회사의 고유 특허 발효기술을 사용해 보존료, 화학조미료, 착향제 등의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참나무훈제, 허브 총 세 가지 맛이 있다. 가격은 200g 용량, 5팩에 23,500원이다.   자연애벗 관계자는 “효리(酵利) 닭가슴살이 본격적인 몸매 관리 시즌을 맞이하여 더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다이어터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며, “이제는 발효 트렌드에 맞춰 먹거리에도 발효를 접목시킨 효리(酵利) 닭가슴살로 ‘건강과 몸매’ 모두 놓치지 않고 똑똑하게 몸매를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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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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