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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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트립 (KBS 2TV, 8월27일) 국내 최초 베이징 유리전망대 공개!
     20-49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예능 <배틀트립>이 올림픽 결방 후 3주 만에 돌아왔다. 내일(27일) 방송되는 배틀트립  MC 특집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은 이휘재와 성시경이 직접 여행지로 출격해 활약을 펼친다.   <배틀트립>제작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시청자들로부터 여행지 제안을 받았고, 1,000여 건이 넘는 여행지 중 엄선해 알찬 여행기를 꾸몄다.   조세호, 남창희와 베이징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이휘재는 “2016년 최신판 베이징여행”을 보여주겠다며,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베이징’을 주제로 여행 초반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국 예능 최초로 63빌딩 3배 높이의 유리 전망대를 소개했는데, 세계 최대 면적, 세계 최장 길이, 세계 최초 티타늄 합금 재료 사용한 세계 기록 3가지를 보유한 사상 최대의 전망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사람은 전망대를 걷는 내내 가슴 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한 채 앞으로 전진했다. 특히 이휘재와 남창희는 아래가 한눈에 보이는 아찔한 뷰에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걸어가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휘재, 조세호, 남창희를 멘붕에 빠트린 사상 최대 유리 전망대는 내일(27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2016-08-26
  • ‘드림쏭’ 올 추석,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
     ‘드림 쏭’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황금 연휴, 올 추석에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추석을 접수할 대표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한 것. 이 같은 기록은 동시기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경쟁작 ‘달빛궁궐’ ‘로빈슨 크루소’ 등 쟁쟁한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과반수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이뤄낸 결과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사전 모니터링 시사회를 진행한 ‘드림 쏭’은 5점 만점에 만족도 4.52, 추천도 4.25라는 이례적이고 놀라운 점수를 기록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추천세례를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보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임을 증명했다.   ‘드림 쏭’은 ‘주토피아’와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또 하나의 흥행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은 물론 관객 만족도까지 최고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9월14일 개봉을 앞둔 ‘드림 쏭’은 ‘토이 스토리 2’를 연출한 애쉬 브래넌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에 흥겨운 OST까지 더해져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추석 빅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6-08-26
  • KBS ‘역사저널 그날’ 영화 ‘밀정’ 노골적 홍보 논란
     공영방송의 역사 전문 프로그램이 영화홍보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나.  KBS ‘역사저널 그날’이 9월7일 개봉할 영화 ‘밀정’을 지나치게 홍보해줬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스포츠월드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내용은 지난 21일 방송된 광복절 특집 ‘의열단 김상옥, 일제의 심장에 폭탄을 던지다’ 편이다. ‘역사저널 그날’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손님’이라는 이례적인 포멧으로 ‘밀정’의 출연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을 차례로 인터뷰하는 등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는 도에 넘치는 설정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날의 주제는 의열단원 중 김상옥이라는 인물로 일제강점기에 악행을 일삼았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 항일 활약상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방송 중간에 갑자기… ‘밀정’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의열단원 중에서 ‘밀정’으로 의심되는 인물인 황옥으로 포커스가 옮겨졌다. 이는 ‘깜짝 손님’인 배우 송강호와 공유, 한지민을 끌어내기 위한 작위적인 설정이라는 지적이다. 영화 ‘밀정’ 홍보하기 위해 황옥이라는 논란의 인물을 억지로 끌어낸 건 프로그램 흐름상 무리수였다.  배우들이 ‘역사저널 그날’ 패널과 인터뷰하는 장면도 작위적이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엄밀히 말하면 이는 지난 8월초 진행된 ‘밀정’ 제작 발표회에서 사전 녹화된 장면을 마치 ‘역사저널 그날’ 패널들이 돌아가면서 배우들에게 질문하는 형식을 취해 방송에 내보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게 ‘깜짝 손님’을 강조하기 위한 편집의 묘미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홍보성 목적이 더 컸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역사저널 그날’의 고정패널로 출연한 이해영 영화감독은 방송에서 “여기가 무슨 팬 미팅 자리냐”는 식으로 무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밀정’은 의열단원 중 내부의 스파이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황옥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진 펙션(Faction-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장르)이다. 따라서 황옥, 김시현, 현계옥 등 실존인물은 모두 가명으로 나온다.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다뤄야 할 ‘역사저널 그날’에서 굳이 펙션으로 제작된 영화 ‘밀정’의 출연배우들을 일일이 인터뷰할 필요까지는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청자 김정훈씨는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소감란에 “어쩌다가  이렇게 망가졌는지…어째든 영화홍보는 제대로 했구만…애초에 예고됐던 고려가 원에 항복했다는 내용은 안 나오고 이게 뭐냐?”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등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최근 KBS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투자를 하고 홍보 보도를 52회나 반복하며 띄워주기를 하고 이를 거부하는 기자들을 징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016-08-26
  • 신상옥, 최은희 납치 다룬 영화 ‘연인과 독재자’ 9월 개봉
    북한 김정일에 의한 대한민국 영화계 슈퍼스타 커플 신상옥, 최은희 납치 사건의 전말을 담은 ‘연인과 독재자’가 전 세계가 주목한 스캔들의 진실을 밝혀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인과 독재자’가 9월22일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아닌 영국 감독에 의해 제작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연인과 독재자’는 196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신상옥 감독과 최고의 인기 여배우였던 최은희의 세기의 로맨스, 그리고 북한 김정일에 의해 두 사람이 북한으로 납치된 후 8년 간의 역경 끝에 탈출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대한민국 영화계 슈퍼스타 커플의 납치사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커다란 화제를 모으며 수 많은 루머와 가십을 낳았다. 이 같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기의 납치 실화를 영화화한 ‘연인과 독재자’는 영국의 로버트 캐넌과 로스 아담 감독에 의해 제작되어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나 사적인 감정을 담는 대신 오직 진실의 전달과 위트 있는 연출에 집중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로버트 캐넌과 로스 아담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영화화한 계기에 대해 “이 사건에 대해 들었을 때 이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왜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었다. 한국에서 이 사건은 수많은 루머에 묻혀 사실이 부정되기도, 혹은 목적에 의한 거짓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이 이야기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했고, 오직 진실을 증명하고 보여주고 싶었다. 진실 여부나 판단은 관객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이 영화를 의미 있게 제작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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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입소스 “22개국 국민 60%, 난민 위장 테러리스트에 우려”
    입소스 (Ipsos)조사에 따르면 이민 유입과 난민 수용에 대한 22개국 국민 상당 수가 국경을 봉쇄하기를 희망하고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전반적으로 이주민 유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 조사는 전 세계 22개국 약 1만 6,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이주민 유입과 난민 수용에 대한 글로벌 견해’에 대해 입소스 온라인 패널 조사로 실시하였다.자국 이주민 수의 변화에 대한 질문에 세계인의 78%는 지난 5년간 이주민 수가 증가해왔다고 응답하였으며 50%는 자국에 너무 많은 이주민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주민 수의 증가가 가장 높다고 인식하는 국가는 터키(96%)이며 스웨덴(94%), 독일(93%)이 그 다음이다. 반면 일본(46%)은 이주민 수의 증가에 대한 인식률이 가장 낮다.이주민 유입이 자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다’에 가장 높게 동의한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51%)이며 인도(46%), 영국 (45%) 순이다. 반면 가장 부정적인 국가는 러시아(12%)이며 헝가리(15%), 터키(15%), 이탈리아(15%), 프랑스(16%)가 부정적인 그룹에 속한다. 한국은 전체 평균보다 낮으나 일본보다 긍정적이다. 또한 이주민의 유입이 ‘자국의 공공서비스에 많은 부담을 준다’에 가장 높게 동의한 국가는 터키(72%)이며 남아공(62%), 미국(60%), 프랑스(60%)도 공공서비스에 대한 우려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일본(21%)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국(59%)의 경우 2011년 비교, 이주민 유입에 대한 우려심이 17%p감소하였으나 여전이 높은 국가 그룹에 속한다.영국은 인구 이동시 어떠한 조건 보다 기술 수준을 중요시 하는 추세이다. 22개국 중 영국은 인력이 부족한 특정 직업을 보충할 수 있는 높은 업무 능력과 기술 수준을 갖춘 이주민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난민 수용에 대한 질문에 세계인의 38%는 완전한 국경 봉쇄에 동의하였다. 특히 터키(64%)가 가장 높은 동의률을 나타냈으며 인도(60%), 헝가리(55%), 미국(48%) 순이다.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가 있다에 61%가 동의하여 테러리스트에 대한 높은 우려심을 보였다. BREXIT 국가인 영국은 난민 수용에 대한 중립적인 태도이다. 31%만이 난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국경을 봉쇄해야 한다에 동의하였으며 47%는 난민의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기대한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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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직장인 10명 중 9명, 직장에서 말실수 경험”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에서 말실수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직장인 89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말실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9%가 ‘직장에서 말 실수를 하여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한 말 실수 유형으로는 ‘상사, 동료, 후배, 회사 등의 뒷담화 실수’가 2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잘못된 단어 사용으로 인한 실수’(26.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호칭실수’(15.7%), ‘할 말이 없거나 끼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의 말 실수’(14.6%),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실수’(10.3%), ‘욕설, 비속어 실수’(5.2%) 순이었다. 주로 말실수를 많이 하는 상대는 ‘직속상사나 선배 직원’(51.2%)이었으며 다음으로 ‘동료’(30.3%), ‘후배 직원’(8.1%), ‘CEO, 임원’(6.5%), ‘거래처 직원’(3.8%)이라고 답했다. 직장에서의 말실수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직장인은 무려 70.1%에 달했다. 그로 인해 받은 피해로는 ‘말실수를 했던 상대방에게 계속 미움을 받거나 똑같이 당했다’라는 응답이 35.1%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직장 내 이미지가 나빠졌다’(27.4%),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17.3%), ‘업무 협조 등을 받지 못하고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11%), ‘시간이 흘러 똑같이 당했다’(6.7%), ‘나쁜 고과점수를 받거나 승진에 누락됐다’(2.5%)의 의견이 이었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41.8%의 직장인이 ‘성격이 급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지 못해서’을 1위를 꼽았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무의식 중에 말로 나와서(30.1%), ‘직장생활을 지나치게 잘 하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15.3%), ‘말 주변이 없어서’(8.5%), ‘상대방의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4.3%)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4.2%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14.8%는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진다’고 답했으며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13.9%), ‘융통성이 전혀 없는 사람 같다’(9.2%), ‘한심하다’(7.9%)의 의견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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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대학생이 꼽은 뜨는 외국어 1위 ‘중국어’
    대학생들이 꼽은 뜨는 외국어 1위에 ‘중국어’가, 지는 외국어 1위에는 ‘일본어’가 선택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공부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질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알바몬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따로 공부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 대학생의 75.1%가 ‘따로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외국어가 있다’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외국어를 공부 중’이라는 응답은 4학년에서 8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응답이 낮았던 2학년(70.2%)과의 비중 차이는 약 15%P에 달했다.대학생들이 주로 공부하는 외국어(*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는 다름아닌 ‘영어’였다. 알바몬이 대학생들에 공부 중인 외국어를 꼽게 한 결과 응답자의 89.2%가 ▲영어를 공부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중국어(34.5%), ▲일본어(25.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프랑스어(8.5%), ▲독일어(5.7%), ▲스페인어(5.6%) 등도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외국어로 조사됐다.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역시 ‘취업’이 지배적이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별과 학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응답군에서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37.1%)’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1위에 오른 것.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취업에 대한 기여를 꼽는 응답도 높아져 1학년에서는 29.8%이던 비중이 4학년에서는 48.3%를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2위는 ‘자기계발(21.6%)’이 차지했다. 이어 ‘해외 연수,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14.9%)’와 ‘개인적인 관심 때문에(14.7%)’가 근소한 차이로 3, 4위를 달렸다. 그밖에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고 싶어서(7.3%)’, ‘해외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3.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대학생들은 외국어를 공부할 때 주로 ‘강의’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를 공부 중이라 답한 대학생들에게 어떤 방법(*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으로 공부하는지를 묻자 ▲학원강의 수강이 41.2%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 강좌 수강이 38.0%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드, 영드 등 해외 드라마/뉴스 시청(28.4%), ▲외국어 공인점수 취득(12.4%), ▲개인 과외(6.7%), ▲외국어 동호회(3.5%) 등도 대학생들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으로 꼽혔다.한편 알바몬이 대학생들에게 앞으로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판단되는 외국어가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98.2%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은 ‘뜨는 외국어’에 ▲중국어가 꼽혔다. 중국어는 전체 응답자의 65.3%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얻었으며, 2위를 차지한 ▲영어(20.1%) 보다도 3배 이상 높은 비중을 보였다. 뜨는 외국어 3위는 ▲스페인어(4.7%)가 차지했으며, ▲아랍어(2.2%), ▲독일어(1.6%)가 그 뒤를 이었다.반면 점점 중요성이 낮아지고 영향력이 약해질 ‘지는 외국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64.1%만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지는 외국어’ 1위는 ▲일본어(53.4%)가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뜨는 외국어’ 2위를 차지했던 ▲영어는 ‘지는 외국어’에 있어서도 10.7%의 응답을 얻으며 2위를 기록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지는 외국어'로는 ▲라틴어(5.8%), ▲프랑스어(5.6%), ▲힌디어(4.6%)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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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전남도, 콜레라 두 번째 환자 발생
    전라남도가 경남 거제시에서 25일 국내 두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방역 및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해안선을 끼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수, 순천 등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와 횟집이 많은 시군에는 주말과 휴일에도 설사환자 신고·보고 등 신속한 모니터링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전라남도는 또 의료기관에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환자가 오면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신속하게 콜레라 검사를 시행토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목포·여수검역소에서는 도내 해·하수 및 어패류 등을 대상으로 연중 비브리오균(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5천 795건을 검사했으나 콜레라균은 아직까지 검출된 바 없다. 앞으로 식품 접객업소의 수족관 물도 주 1회 이상 검사해 콜레라 예방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콜레라 감염 예방을 위해 도민들에게 어패류 등은 익혀먹고, 올바른 손 씻기와 물 끓여 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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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명절 선물 관련 설문조사 실시… ‘추석 선물 센스 있게 고르는 팁’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때마다 어떤 선물을 줘야 할까 고민도 되고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왕 전달할 선물, 마음을 담아 서로가 기분 좋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국내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대표 한녹엽)가 23일 20~40대 501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명절 선물을 받을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기호에 맞는 식품(64.7%)’, ‘센스와 정성(55.5%)’, ‘건강성(34.7%)’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 구매 예정인 선물로는 ‘과일/정육/수산(65.7%)’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건강식품(55.3%)’, ‘상품권(53.3%)’이 뒤를 이었다. 또한 명절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종합몰(28.5%)’,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24.2%)’, ‘소셜커머스(21.8%)’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을 구매하기에 가장 적절한 가격대는 ‘3~5만원(39.9%)’로 드러났으며, ‘5~10만원(33.3%)’, ‘1~3만원(19.8%)’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40대 응답자는 5~10만원대의 선물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구매자의 연령대별로 구매하는 선물의 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받고 싶은 명절 선물(식품)로는 육류를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으며(58.1%), 다음으로 건강식품(44.1%), 과일/채소류(41.7%)를 선택하였다. 전통적인 선물인 육류/과일/채소류뿐 아니라 건강식품이 비슷한 수준의 선호도를 가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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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네이버, 골목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 오픈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미리 콘셉트를 공개했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를 25일 오후 공개했다.이로써 전국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세탁소, 철물점, 백반집, 분식집, 목욕탕과 같은 스몰비즈니스도 <플레이스>판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인프라인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현재 네이버 모바일홈에는 매일 270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총 22개 주제판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과학판을 포함 모든 주제판이 100만 설정자를 넘겼으며 인기 주제판의 경우 평균 600~800만 설정자를 보유할 만큼, 타겟팅된 사용자와 함께 밀리언셀러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플레이스>판 베타버전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일차적으로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3개 지역이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단위도 점차 세분화 할 예정이다.사용자 역시 편리하다. <플레이스>판을 설정하면 동네 가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소소한 소식부터, 벼룩시장이나 동네 명소와 같은 알찬 소식,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강좌 정보와 같은 생생한 소식까지 동네 터줏대감이 알려 줄법한 정보를 네이버 첫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위치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정보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플레이스>판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전국 골목골목의 스몰비즈니스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나 기관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활력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플레이스>판 베타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청파동, 효창동, 수유동, 번동, 화양동, 망원동, 합정동, 서교동, 자양동)의 백반집 39곳과 함께하며 식당별로 1명이 식사하면 1명이 무료로 식사하는 1+1이벤트,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SNS에 후기를 올린 1천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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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올 상반기, 독한 술보다 과일소주 판매량 증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2016년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과일즙 등이 첨가된 과일소주(13~14도, 식품유형: 리큐르) 선호도는 증가하고 고위험음주 경향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밝혔다. WHO 제시 고위험음주량은 순수 알코올 양으로 남자 60g, 여자 40g이상으로, 알코올 도수 17%인 소주를 기준으로 남자 8.8잔, 여자 5.9잔에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주류 소비·섭취 형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주류 소비‧섭취 실태 조사 결과의 주요 특징은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 맥주로 4.9잔 ▲고위험음주 및 폭탄주 음주 경향 감소 ▲건강을 위한 음주 습관 인식 증가 등이다.   조사기간 중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맥주(200ml)로는 4.9잔, 소주(50ml)로는 6.1잔, 탁주(200ml)로는 3.0잔으로 2013년(맥주 5.6잔, 소주 6.4잔, 탁주 3.2잔)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소주 등이 해당되는 리큐르의 1회 평균 음주량은 2013년 2.2잔에서 2016년 6.0잔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술의 선택에 있어서 맛과 향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은 성별과 주종에 따라 WHO가 제시하는 저위험 음주량(WHO 제시 적정 섭취량)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소주의 경우 WHO 제시 적정 섭취 권고량(5.9잔)보다 1.4잔 더 많이 마시고, 맥주와 탁주로는 WHO 제시 적정 섭취 권고량(5.6잔, 4.2잔) 보다 각각 0.1잔, 0.8잔 덜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는 맥주, 소주, 탁주 기준 모두 WHO 제시 적정 섭취 권고량(2.8잔, 2.9잔, 2.1잔)보다 각각 1.4잔, 1.6잔, 0.4잔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개월 동안 음주 경험자 중 하루에 17도 소주(시장점유율이 높은 3개사 소주 제품 평균 알코올 함량) 기준으로 남자는 8.8잔 이상, 여자는 5.9잔 이상 섭취하는 고위험음주를 경험한 자의 비율은 2012년 66.2%에서 2013년 82.5%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2016년 상반기에는 58.3%로 감소했다. 고위험 음주와 폭탄주 음주가 감소한 이유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도한 음주를 지양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20대의 고위험음주와 폭탄주 경험 비율이 각각 65.2%, 50.1%로 다른 연령대보다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에너지음료’와 술을 함께 섞어 마시는 에너지폭탄주 경험자는 2013년 11.4%에서 2016년 12.0%로 소폭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는 25.7%에서 19.6%로, 30대는 14.2%에서 12.5%로 감소하였으나, 40대는 6.9%에서 10.0%로, 50대는 4.4%에서 11.7%로 증가했다. 에너지폭탄주를 음용하는 이유는 ‘회식 등에서 함께 마셔서’(15.9%),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15.4%), ‘기존 주류보다 맛있어서’(15.4%)로 조사됐다.   건강한 음주습관에 대한 인식도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다’는 응답자는 2013년 20.2%에서 2016년 41.0%로, ‘원하지 않는 음주는 거절한다‘는 응답자는 55.3%에서 55.7%로, ‘저도수 주류를 선호한다’는 응답자는 53.7%에서 57.0%로 증가했다.   반면 ‘술을 마실 때 음료, 물과 함께 마신다’는 응답자는 2013년 35.1%에서 2016년 33.8%로, ‘마실 양을 미리 정하여 계획적으로 마신다’는 응답자는 32.7%에서 31.5%로 감소했다. 한편 알코올 도수가 낮은 주류라도 많이 마시게 되면 취하게 되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음주습관 실천이 꼭 필요하다. 특히, 과일소주의 당류 함량은 제품당 한국인 총당류 섭취기준(2,000kcal 기준 100g) 대비 16~32%에 해당하므로, 많이 마실 경우 당 과잉섭취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가급적 WHO가 제시하는 적정 섭취 권고량 기준으로 적정 음주하도록 하고, 알코올 함량이 낮은 주류라 하더라도 많이 마시는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생각하여 적정한 음주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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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유통업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한 ‘한남동’에 주목
    유통업계가 한남동에 주목하고 있다. 한남동 일대에 다양한 팝업 카페 및 플래그십 스토어, 테스트 마케팅 샵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20대 30대 소비자들의 메가 트렌드가 패션, 뷰티에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향유로 옮겨가면서 단순한 유행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교차하는 한남동이 사랑 받게 된 것이다. 또한 최근 밀레니얼 세대들이 새로운 장소와 경험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한남동 일대에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돕는 이벤트 등을 기획해 콘텐츠만으로 온라인 상에 입소문을 퍼뜨릴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러한 이유들로 현대카드의 뮤직 라이브러리나 비닐&플라스틱, 대림 미술관이 D뮤지엄을 개관하면서 문화 지구로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남산 아랫부분에서 한남대교 동쪽 매봉산 언덕까지 이어지는 이 일대는 ‘문화의 언덕’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트렌디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한 한남동에는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하는 브랜드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스프레소, 브라질의 커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카페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양일간 한남동에 ‘카페지뉴 웰컴 팝업 카페’를 열어 브라질 커피 문화 체험의 장을 연다. 이번 팝업 카페는 브라질 특유의 커피 문화 ‘카페지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브라질에서는 손님이 방문하면 환영의 의미로 카페지뉴를 대접하는데, 웰컴 팝업 카페에서는 브라질 여행을 떠난 것처럼 커피 문화를 직,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브라질리언 컬러로 꾸며진 여러 개의 웰컴 도어를 설치해 환영의 의미를 전했으며 LED영상과 음향 등을 통해 브라질 문화와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 ‘카페지뉴 도 브라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네스프레소의 커피 전문가들이 개발한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맛볼 수 있는 레시피 바(Recipe Bar)도 열린다. 브라질 너츠, 코코넛 워터, 밀크잼 등 브라질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이색적인 커피 레시피를 제공한다. 네스프레소 측은 “다양한 문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지역으로 주목 받는 한남동에 팝업 카페를 열게 되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커피 문화를 통해 최상의 커피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방문 예약은 8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네스프레소의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예약 페이지(www.nespressoevent.kr)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마친 인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앱솔루트, 여름밤의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칵테일 위크’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가 27일까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태원·한남 섬머 칵테일 위크’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섬머 칵테일 위크는 이태원·한남 일대에서 손꼽히는 30여개 바를 주축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전문바텐더들이 선보이는 약 64종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통해 열대야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쿨한 칵테일 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태원·한남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섬머 칵테일 위크는 절정에 이른 막바지 여름을 가장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앱솔루트’가 전하는 역동적인 에너지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한 여름 밤의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혼술’, ‘집술’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한남 한남동은 20여 개의 클래식 바, 칵테일 바가 밀집해 있어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애주가들이 집결하는 장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술집이 아닌 가정에서 술을 즐기는 ‘혼술’, ‘집술’ 등의 새로운 문화가 확산 되면서 주류 업계에서도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모이는 한남동을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 L&B는 최근 국내 최다 구색의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 한남점을 오픈했다.   와인앤모어 한남점은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나홀로족’을 위한 판매대를 따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50ml~200ml 소용량 스피릿 100여 종이 별도 판매대에 마련돼, 알마냑 생비방, 벨루가 보드카, 시바스 리갈, 로얄 살루트 등 최고급 스피릿을 부담 없는 가격, 용량에 즐길 수 있다. 50여 종의 하프 보틀(375ml) 와인도 ‘혼술족’에게 반가운 아이템이다. '집술' 트렌드를 반영한 홈 칵테일 용품 및 와인 잔, 디캔터 등 각종 글라스웨어 180여 종, 국내외 주류관련 서적 70여 종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주류 판매점답게 와인과 샴페인, 맥주를 비롯해 위스키, 스피릿, 전통주, 사케, 전문서적 및 관련용품 2,500여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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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유희열과 비와이의 연결고리는 ‘진취적인 구강구조’
     비와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지상파 프로그램에 첫 출연했다. 비와이는 노련한 무대매너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등장만으로도 큰 환호를 불러일으킨 비와이는 “환호를 듣고 인기를 실감했다”며 대세임을 인정했다. 이어 스케치북의 섭외 연락을 받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묻자 비와이는 “‘왔구나”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희열은 “요즘 미용실에서 ‘비와이 머리 해 달라’ 한 마디면 다 통한다더라”라며 비와이의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비와이는 “나름 파마로 공들인 머리다. 기본 두 시간정도 걸린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희열은 “진취적인 구강구조가 나와 비슷하다”는 말과 함께 비와이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비와이는 작년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아쉽게 탈락했는데, 재도전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묻자 “시즌4 때도 나는 우승이라고 생각했다”며 심정을 고백했다. 또한 “그때는 태도 때문에 탈락했다고 생각한다. 잘하는데 쓸데없이 겸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비와이는 “노력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Forever’, ‘Day Day’, 최근 발표한 ‘Puzzle’까지 음원을 공개할 때마다 큰 사랑을 받는 비와이는 사람들이 좋아해주는 이유에 대해 “내가 잘 해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비와이는 “나는 회사도 없고, 잘 생긴 외모도 아니다. 그럼에도 좋아해주시는 건 구별된 존재감과 색다른 아우라 때문이 아닐까” 라며 자신감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수많은 래퍼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발성으로 유명한 비와이는 랩뿐만 아니라 노래 역시 자주 부른다고 말했다. 의외로 아날로그 감성의 음악을 즐겨 부른다고 밝힌 비와이는 이 날 즉석에서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짧게 선보였고 독특한 음색으로 듣는 이들을 모두 감탄하게 만들었다. 비와이에게는 ‘착한 래퍼’라는 독특한 수식어가 있다. 다른 힙합 뮤지션과 비교해 가사에 욕설과 비속어가 들어가지 않아서 생긴 별명인데 당사자인 비와이는 “평소엔 욕을 할 때도 있다. 단지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과 어울리지 않아서 욕설을 자주 쓰지 않을 뿐, ‘착한 래퍼’라는 말 부담스럽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래퍼들의 ‘스웩’, 즉 돈이나 차, 여자 자랑을 하는 가사에 대해서는 “세계적인 부자가 된 뒤에 ‘모든 것은 헛되다’라는 돈 자랑 가사를 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유희열은 비와이에게 꿈이 무엇인지 물었다. 비와이는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과 시상을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또 다른 꿈으로 “예술 학교를 세우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16-08-26
  • 팝 디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셀린 디온’ 동시 컴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두 디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와 셀린 디온(Celine Dion).두 아티스트의 누적 앨범 판매량을 합하면 무려 4억장에 달한다.이 전설적인 두 아티스트가 26일 같은 날 각각 나란히 신보를 발매한다. 가수와 배우의 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슈퍼 스타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뮤지컬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여전히 가장 뛰어난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이번 앨범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 배우들 간의 듀엣 형태로 브로드웨이 명곡들을 재 녹음하는 컨셉의 앨범이다.   특히 지난 12일(현지시간) 토니상 시상식에 46년만에 참여하면서 앨범에 대한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잇따르고 있다. 휴 잭맨, 안토니오 반데라스,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패트릭 윌슨, 세스 맥팔레인등 정상급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과시한다.‘코러스 라인’ 중 ‘At The Ballet'를 비롯해 명곡 10곡을 담았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9개 도시 투어 공연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출간을 목표로 회고록을집필하며 7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정력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셀린 디온의 15번째 프랑스어 정규 앨범이자 영어 앨범까지 합치면 26번째 정규 앨범이 되는 ‘Encore Un Soir’(하룻 밤만 더)는 2014년 5월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반이다.   셀린 디온은 지난 2014년 8월부터 남편 르네 앙젤릴의 사망 등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최근 투어 중에 그녀는 "감정적으로는 쉽진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전 여기, 이 무대에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이 곳에 있고 싶습니다."라고 활동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새 앨범 역시 그런 지향을 담아 인생에 대한 긍정적 시선을 담은 밝은 기운의 노래들을 많이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특히 더 편안한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띈다. 셀린 디온의 보컬의 매력에 집중하기엔 그래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2016-08-26
  • 연상호 감독 차기작 ‘염력’ 류승룡-심은경 부녀로 캐스팅
       ‘부산행’으로 2016년 첫 천만 영화 흥행 기록을 쓴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실사영화 ‘염력’에 류승룡과 심은경이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연상호 감독은 “‘염력’은 지난해부터 기획했던 작품으로 올해 초, ‘서울역’ 목소리 녹음을 했던 류승룡, 심은경 배우에게 출연 제안을 했고, 두 배우가 흔쾌히 수락했다. 두 배우와 함께 작업을 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최고의 배우들과의 열정적인 호흡을 통해 매력적인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염력’은 투자사 NEW에게 첫 천만 관객을 안겨준 ‘7번방의 선물’의 주연 배우 류승룡과 2016년 첫 천만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부산행’에서 첫 좀비 역할을 한 심은경과의 조합에 어떤 영화가 나올 지 ‘염력’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승룡은 우연히 염력을 얻게 된 아버지 ‘석헌’ 역을, 심은경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딸 ‘루미’ 역을 맡았다.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을 통해 목소리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염력’을 통해 부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석헌 역을 확정한 배우 류승룡은 “‘염력’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에 흥미를 느껴 꼭 출연하겠다고 연상호 감독님과 약속했다.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서 기쁘고,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루미 역의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님의 전작을 모두 봤을 정도로 워낙 그의 팬이라 ‘서울역’ 목소리 출연과 ‘부산행’ 깜짝 출연 역시 이뤄졌다. ‘염력’ 속 루미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역할이라 캐스팅 제의 후에 주저없이 선택했다. 감독님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세계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영화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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