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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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여신들의 화보 대결, 2013년 봄 트렌드는?
    칼바람이 몰아쳤던 한파가 한걸음 물러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봄을 맞이하는 여성들의 헤어나 메이크업이 한층 가벼워졌다. 봄을 맞아 연예인들도 화사한 메이크업을 통해 화보 속에서 상큼한 매력을 속속히 드러내고 있다.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본다. ▲봄의 여신, 화보 속에서 만난 스타들 SBS 예능코너 ‘런닝맨’에서 내숭 없이 활발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던 송지효가 메이크업 브랜드인 베네피트의 모델로 발탁됐다. 화보 속에서는 평소 ‘런닝맨’에서 보여주던 털털한 모습이 아닌 러블리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양 볼과 입술에 핑크 빛이 감도는 생기발랄한 메이크업으로 화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영화 ‘베를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전지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화보를 찍었다. 그린과 블루의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전달해주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에서 핑크 빛으로 홍조를 띈 메이크업은 사랑스러우면서도 한층 어려보이는 동안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걸그룹 2NE1 멤버 박봄 또한 패션 매거진 3월호 ‘얼루어’의 화보를 통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봄은 아이라인을 제외하고 기초 베이스와 산뜻한 립 컬러로 메이크업 해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청순하고 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봄 메이크업 트렌드…촉촉함과 화사함 뷰티 전문가들에 따르면 2013년 봄 메이크업에 트렌드는 촉촉함과 화사함에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봄에는 투명한 피부 표현과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색조가 트렌드인 만큼 기초와 베이스를 강조하고 다양한 컬러의 섀도우, 립스틱으로 올 봄 사랑스러운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프라이머를 선택해 피부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올 해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핑크’와 ‘오렌지’, ‘옐로우’ 같은 계열의 색상이다. 봄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다. 또한 올 봄, 동안 메이크업도 인기를 끌 전망인데 이와 같은 메이크업은 깨끗한 톤의 피부 표현, 입체감 있는 쉐이딩, 선명한 눈매와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입술 표현이 포인트다. 동안 메이크업은 이처럼 후천적인 방법의 화장법도 중요하지만, 선천적으로 갖고 있는 얼굴형이 동안의 주요한 요소가 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최근 균형 잡힌 동안 미인의 얼굴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안형 얼굴윤곽은 볼륨감을 주는 이마와 적절히 나온 앞광대로 얼굴에 입체감을 준다. 또한 얼굴의 전체 비율을 보면 상안, 중안, 하안이 1:1:0.8을 이루어 턱 끝이 살짝 짧은 얼굴을 이루는 것이다. 이러한 얼굴형이 미의 트렌드가 되면서 얼굴형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은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안면윤곽을 개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나도 ‘봄의 여신’이 돼볼까 메이크업과 더불어 패션 또한 봄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요소. 올 봄은 군더더기 같은 디테일은 사라지고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일 전망이다.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 패턴은 다채롭고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올 봄 메이크업, 패션 등의 변화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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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아이리스 장혁, OB 골든라거 새 모델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26일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활약 중인 배우 장혁을 OB 골든라거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등을 통해 거친 카리스마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해 온 장혁과 OB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제품적 특성이 잘 조화를 이룰 것이라는 게 오비맥주의 판단이다.   최근 장혁과 함께 촬영을 끝낸 OB골든라거 새 광고는 맥주를 마시는 상황을 주중과 주말 편 시리즈로 나누어 방영된다. 주중 편에서는 힘든 일정을 끝내고 친구들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주말 편에서는 바쁜 일정에서 벗어나 편한 복장으로 맥주와 함께 주말을 즐기는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광고배경에 검은색과 흰색을 사용하여OB골든라거의 황금색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제품의 깊고 풍부한 맛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고 촬영을 담당한 일본 최고의 맥주 전문 촬영 팀도 OB골든라거 제품 자체의 거품이 부드럽고 풍성해 별도의 수정 작업을 거치지 않았다.   장혁은 촬영 종반까지OB 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촬영용 무알콜 맥주가 아닌 실제 맥주를 마셔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장혁의 이미지가 ‘OB골든라거’의 깊고 풍부한 고품격 맥주의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최적이라 판단돼 장혁을 발탁했다”며 “특히 이번 OB골든라거 광고에서는 맥주와 함께하는 장혁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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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색다른 즐거움의 팔도, 라면 시식면접 등 색다른 채용
    “자! 앞에 있는 라면을 드시고, 맛에 대한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말씀해 주세요!”      팔도는 26일 본사에서 80명의 신입사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라면 시식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면접관이 지원자에 대한 스펙이나 지연, 혈연 등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일체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면접으로 실시했다. ‘    라면 시식면접’은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들이 라면 제품을 시식하고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개선점,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이를 면접관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라면과 회사에 대한 생각과 관심도를 통해 식품기업 인재로서의 적합성을 평가 받게 된다. ‘    직무역량면접’은 담당 직무(▲영업 ▲생산 ▲연구 ▲디자인)에 맞는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직무 적합도와 육성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팔도의 인재상인 ‘고객존중, 정직한 열정, 프로의식’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다.    지난 19일에는 지원자가 팔도 직원들과 동행하며, 근무할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현장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 ‘현장면접’은 충분한 근무환경 공유를 통해 회사와 직무에 대한 사전 이해도를 높여 이직을 방지하고, 조직 적응력이 높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함이다.      팔도 김광호 인사팀장은 “대면면접만으로는 알 수 없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알아보기 위해 라면 시식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며, “최종합격자는 5주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인·적성검사,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정규사원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업계에서는 식품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이색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관능 평가 면접을 실시한다. 관능 평가에서는 소금물의 농도를 5단계로 구분해 제시된 샘플과 똑같은 맛을 고르는 테스트로 식품회사 직원인 만큼 맛과 향  에 대한 감각을 평가하는 것이다.      샘표는 13년째 요리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회사 직원은 주부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출발한 면접으로, 얼마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요리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지 과정  등을 통해 면접관들은 구직자의 성격과 특징 등을 파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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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포화 상태의 커피시장, 티(tea)열풍 부나?
    커피 열풍에 위축돼 있던 차(茶)가 국내외 전반에 걸쳐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웰빙 트렌드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국내 커피시장이 성숙기에 이르러 자연스럽게 차(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글로벌 커피 기업 스타벅스는 차 전문점 티바나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에는 차(茶) 생산국들이 ‘국제차생산국포럼(ITPF·International Tea Producers Forum)’이라는 국제기구를 결성하면서 커피에 밀린 차(茶)의 위상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힐링(Healing)’이라는 키워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생활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유통업계와 식음료업계에서 커피 대신 각종 건강차가 힐링 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백화점과 고급 식품매장, 대형마트에서는 차 매출 신장률이 커피를 앞섰다. 신세계와 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서 차 매출 신장률이 많게는 80%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문화를 주도한 커피전문점에서도 논커피(Non-coffee) 메뉴가 꾸준한 인기를 얻자 허브차와 과일차, 곡물차, 블랜딩 홍차 등 다양한 차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엔제리너스, 할리스커피 등 다수의 커피전문점에 차 원료를 납품을 하고 있는 다미안 측은 차(茶) 수요가 늘면서 기업간거래(B2B) 비율이 작년 동기 대비 20% 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티소믈리에도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홍차와 보이차, 허브차 등 차의 모든 종류를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향미를 감별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의 김종태 대표는 “커피전문점의 매장 수는 이미 만여개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커피믹스 시장 또한 3년째 제자리 걸음 중”이라며 “전 세계적인 웰빙 흐름과 함께 국내 차 업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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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 울산공장 내에 신개념 운반 설비 등 새로운 생산 공법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 앞에 전시 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현대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 현대자동차(주)는 26일(화) 울산공장내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현대차 김억조 부회장, 지경부 및 국토부 등 정부 관계자와 개발, 생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메이커 중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제 구축뿐만 아니라 2015년까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 상황을 고려한 1000대 판매 계획을 통해 글로벌 메이커들의 기술 각축장인 수소연료전지차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계 구축은 2015년 이후 양산예정인 벤츠, GM, 도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보다 최소 2년 빠르게 이룬 것으로 확보한 독자 기술력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게 돼 글로벌 친환경차 시대를 한발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울산공장 내에 신개념 운반 설비 등 새로운 생산 공법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을 별도로 구축했다. 또한 생산된 수소연료전지차량의 수소 충전 및 기밀 검사 시설 운영 등을 통해 고품질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이 가능토록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는 이달 말부터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을 시작해 4월 덴마크 코펜하겐시(市)에 15대, 스웨덴 스코네시(市)에 2대 등을 시작으로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의 정부기관,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2015년까지 국내/외에서 총 1000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을 판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되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미래 친환경차로 주목 받는 수소연료전지차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현대차의 야심작으로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에 양산되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1회 수소 충전으로 최대 594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가솔린 기준으로 환산하면 27.8km/ℓ(NEDC 유럽 연비 시험 기준, The New European Driving Cycle)의 고연비를 실현했고, 영하 20도 이하의 탁월한 저온 시동성 확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갖췄다. 현재 친환경차 시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세분화돼 있고, 세계 각국 및 글로벌 메이커들은 지구 환경과 기존 석유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대안이자, 시장으로 부각하는 친환경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이기 때문에 석유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을 넘어서는 궁극적인 미래 자동차로 전 세계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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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박세영, '이웃집 꽃미남' 고독미 꼭 닮은 문하생 포스
    <학교 2013>의 도도한 얼음공주 '송하경'이 <이웃집 꽃미남>에 뜬다! 2012년을 뜨겁게 달군 배우 박세영이 26일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최종회에 까메오로 특별출연한다. 특히 공개된 <이웃집 꽃미남> 촬영 현장 스틸 속 박세영은 세상을 등지고 자신만의 방에 숨어 있던 방송 초반의 고독미(박신혜 분)와 꼭 닮은 헤어스타일과 의상이라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세영이 제작진 특별요청으로 <이웃집 꽃미남>에 특별출연 하게 됐다. <이웃집 꽃미남>의 열혈애청자이기도 한 박세영은 촬영장에서 한솥밥 식구이자 절친 박신혜와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과거의 상처로 세상에 문을 닫은 여주인공 고독미(박신혜분)가 윤시윤 김지훈 등 이웃집 꽃미남들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과정과 소통을 다룬 <이웃집 꽃미남>은 젊은 배우들의 감성적인 열연과 공감 어린 대사로 매 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25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날 것을 선언한 깨끔(윤시윤 분)과 그런 깨금을 바라보는 독미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타게 만들었다.한편 2012년 <적도의 남자><신의><학교2013> 등 무려 다섯 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SBS 뉴스타상을 거머쥔 박세영은 최근 웰코스, 디아도라로 화장품, 의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매 작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2012년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박세영이 화제작 <이웃집 꽃미남>과 만나 어떤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3-02-26
  • 국산차 품질은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
    국산차 품질은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 – 제품품질은 일본, 유럽, 한국 순 – 일본차의 내구품질 압도적으로 우세 국산차와 수입차는 서비스품질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품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유럽차를 앞섰고, 제품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 부문이 특히 탁월했다. 품질에서 국산차는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되고 있었다. 자동차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품질(CEQ; Consumer Experienced Quality)에는 제품품질과 서비스품질이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의 자동차 기획조사는 제품품질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만족도로, 서비스품질은 영업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한다. [표1]은 이 품질 평가의 2012년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는 제품품질 중에서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을 수입차 중심으로 다루었다. 초기품질은 차를 산 지 얼마 안 된(평균 3개월 사용) 소비자가, 내구품질은 차를 사고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차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고장/문제점을 경험했는가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당 139건으로 국산차 161건보다 22건 적었다(국산차의 86% 수준). 수입차 유형별로는 고급브랜드(121건)와 5천만 원 이상의 고가차(116건)가 양산브랜드(161건), 중저가차(158건)보다 각각 40건 이상 적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차(134건)가 유럽차(138건)보다 적었으나 미세한 차이에 불과했다. 내구품질 문제점의 수(차량 100대당)는 수입차(341건)가 국산차(435건)의 78% 수준으로 둘 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와 차이가 있다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자동차 리포트 13-9호, ‘국산차-수입차 비교하다 수입차 택한 이유는?’)이 그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수입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일본차와 유럽차 간에도 차이가 컸다. 일본차의 문제점 수(214건)는 유럽차(385건)의 절반 수준(56%)에 불과했다. 반면 국산차는 435건으로 일본차의 2배가 넘었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경쟁력이 탁월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우위에 있었고, 그 격차는 내구품질에서 더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차의 탁월한 내구품질 경쟁력이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유럽차의 56% 수준, 국산차의 49%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내구품질 조사결과(해외기사 분석자료 13-1호, ‘美 자동차 내구품질, 일본차의 승리’)에서 일본차는 발군의 성적을 보인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소비자들의 한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해 이제는 독일만이 우리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은 한참 뒤에 처져 있다고 보고 있다(자동차 리포트 13-6호, ‘자동차 최강국은 독일, 그 다음은?’). 일본은 자동차 제조국가 이미지 중 ‘잔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 나라’에서만 한국에 앞섰고, 그나마도 이 항목의 1위는 일본이 아닌 독일이었다. 엄청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실제 간에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일본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실제의 품질과 주관적인 평가 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것이 갖는 위험도 커진다. 그리고 현재의 차이는 그 언제라도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다. 국산차 품질은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 – 제품품질은 일본, 유럽, 한국 순 – 일본차의 내구품질 압도적으로 우세 국산차와 수입차는 서비스품질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품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유럽차를 앞섰고, 제품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 부문이 특히 탁월했다. 품질에서 국산차는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되고 있었다. 자동차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품질(CEQ; Consumer Experienced Quality)에는 제품품질과 서비스품질이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의 자동차 기획조사는 제품품질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만족도로, 서비스품질은 영업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한다. [표1]은 이 품질 평가의 2012년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는 제품품질 중에서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을 수입차 중심으로 다루었다. 초기품질은 차를 산 지 얼마 안 된(평균 3개월 사용) 소비자가, 내구품질은 차를 사고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차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고장/문제점을 경험했는가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당 139건으로 국산차 161건보다 22건 적었다(국산차의 86% 수준). 수입차 유형별로는 고급브랜드(121건)와 5천만 원 이상의 고가차(116건)가 양산브랜드(161건), 중저가차(158건)보다 각각 40건 이상 적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차(134건)가 유럽차(138건)보다 적었으나 미세한 차이에 불과했다. 내구품질 문제점의 수(차량 100대당)는 수입차(341건)가 국산차(435건)의 78% 수준으로 둘 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와 차이가 있다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자동차 리포트 13-9호, ‘국산차-수입차 비교하다 수입차 택한 이유는?’)이 그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수입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일본차와 유럽차 간에도 차이가 컸다. 일본차의 문제점 수(214건)는 유럽차(385건)의 절반 수준(56%)에 불과했다. 반면 국산차는 435건으로 일본차의 2배가 넘었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경쟁력이 탁월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우위에 있었고, 그 격차는 내구품질에서 더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차의 탁월한 내구품질 경쟁력이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유럽차의 56% 수준, 국산차의 49%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내구품질 조사결과(해외기사 분석자료 13-1호, ‘美 자동차 내구품질, 일본차의 승리’)에서 일본차는 발군의 성적을 보인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소비자들의 한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해 이제는 독일만이 우리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은 한참 뒤에 처져 있다고 보고 있다(자동차 리포트 13-6호, ‘자동차 최강국은 독일, 그 다음은?’). 일본은 자동차 제조국가 이미지 중 ‘잔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 나라’에서만 한국에 앞섰고, 그나마도 이 항목의 1위는 일본이 아닌 독일이었다. 엄청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실제 간에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일본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실제의 품질과 주관적인 평가 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것이 갖는 위험도 커진다. 그리고 현재의 차이는 그 언제라도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다.   국산차와 수입차는 서비스품질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품품질에서는 수입차가 국산차를 크게 앞섰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가 유럽차를 앞섰고, 제품의 내구성과 애프터서비스 부문이 특히 탁월했다. 품질에서 국산차는 과대평가, 일본차는 과소평가되고 있었다.  자동차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품질(CEQ; Consumer Experienced Quality)에는 제품품질과 서비스품질이 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www.mktinsight.co.kr)의 자동차 기획조사는 제품품질은 초기품질·내구품질·상품성 만족도로, 서비스품질은 영업만족도와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로 나누어 평가한다. [표1]은 이 품질 평가의 2012년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서는 제품품질 중에서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을 수입차 중심으로 다루었다. 초기품질은 차를 산 지 얼마 안 된(평균 3개월 사용) 소비자가, 내구품질은 차를 사고 평균 3년이 경과한 소비자가 차를 사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고장/문제점을 경험했는가를 평가한 것이다. 따라서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수입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는 차량 100대당 139건으로 국산차 161건보다 22건 적었다(국산차의 86% 수준). 수입차 유형별로는 고급브랜드(121건)와 5천만 원 이상의 고가차(116건)가 양산브랜드(161건), 중저가차(158건)보다 각각 40건 이상 적었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차(134건)가 유럽차(138건)보다 적었으나 미세한 차이에 불과했다.  내구품질 문제점의 수(차량 100대당)는 수입차(341건)가 국산차(435건)의 78% 수준으로 둘 간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국산차의 내구성이 수입차와 차이가 있다는 일반 소비자의 인식(자동차 리포트 13-9호, ‘국산차-수입차 비교하다 수입차 택한 이유는?’)이 그르지 않음을 보여준다.  수입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일본차와 유럽차 간에도 차이가 컸다. 일본차의 문제점 수(214건)는 유럽차(385건)의 절반 수준(56%)에 불과했다. 반면 국산차는 435건으로 일본차의 2배가 넘었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경쟁력이 탁월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기품질과 내구품질 모두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경쟁우위에 있었고, 그 격차는 내구품질에서 더 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차의 탁월한 내구품질 경쟁력이다. 일본차의 내구품질 문제점 수는 유럽차의 56% 수준, 국산차의 49% 수준에 불과했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내구품질 조사결과(해외기사 분석자료 13-1호, ‘美 자동차 내구품질, 일본차의 승리’)에서 일본차는 발군의 성적을 보인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 소비자들의 한국자동차 산업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한국은 이미 일본을 추월해 이제는 독일만이 우리를 앞서고 있으며, 미국은 한참 뒤에 처져 있다고 보고 있다(자동차 리포트 13-6호, ‘자동차 최강국은 독일, 그 다음은?’). 일본은 자동차 제조국가 이미지 중 ‘잔고장이 없는 차를 만드는 나라’에서만 한국에 앞섰고, 그나마도 이 항목의 1위는 일본이 아닌 독일이었다. 엄청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이미지와 실제 간에 차이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미지 측면에서 한국은 지나치게 과대평가, 일본은 지나치게 과소평가되고 있다. 실제의 품질과 주관적인 평가 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것이 갖는 위험도 커진다. 그리고 현재의 차이는 그 언제라도 시장 전체를 뒤흔들 만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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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태권도 접목, ‘탈’ 공연의 문화적 외교 행보에 주목…
    타악, 한국무용, 비보이를 태권도와 결합해 만든 넌버벌 퍼포먼스 ‘탈’이 지난 수년간 해외 수십만 관객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태권도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결국 최근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3년간 (주)SR그룹이 진행한 해외 문화 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은 빛을 보게 되었다.   타악의 소리와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 비보이의 감각적인 춤동작이 태권도의 역동성을 만나 대중들은 태권도를 보다 더 좋은 인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SR그룹(최소리 총감독)은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자축의 의미로 1월 25일(금)부터 3월 24일까지 올림픽 K-아트홀에서 하는 ‘탈’ 공연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담없는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요일별 이벤트 행사로는 수요일은 태권도 배우들과의 만남, 목요일은 한국무용과의 우아한 토크, 금요일은 비보이 댄서들과 익스트림한 기념 사진촬영, 일요일 저녁은 국내 최고의 여성 타악 솔리니스트 김미소와 주최측이 준비한 쿠키를 먹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느 특별한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평일엔 반값의 가격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티켓 할인혜택을 주고 매일 예매 선착순 10명에겐 탈 기념 티셔츠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가족단위 또는 외국인들이 공연을 볼 때 보다 더 큰 혜택들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다.   ‘탈(The tal)’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 포털 서비스 복지넷 회원을 대상으로 한 참여이벤트를 통해 1월25일부터 31일까지 매회 20명을 초대하고 있으며, 2월~3월중에도 지속적으로 좌석기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을 실천하며 재사용을 권장하는 문화운동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내부활동가를 초대하고, 올림픽 공원내 K-아트홀 로비에서 공연 전 물품을 기증받아 기증경험자에게 현장에서 30% 현장할인을 하고 있다.   ‘탈(The tal)’공연의 총감독인 최소리감독은 ‘좌석기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비롯하여 기부를 실천하시는 마음 따뜻한 분들에게 보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공연의 감동을 나누고 공연장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이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기부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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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6
  • 안재욱, 성공적인 수술 마치고 곧 퇴원 예정
    얼마 전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 berry aneurysm)로 큰 수술을 마친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한 달 여간의 투병 생활 끝에 퇴원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안재욱은 4일 오전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의 한 병원에서 지주막하출혈이라는 확진 후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큰 수술이었지만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났고, CT 및 MRI 의 경과가 좋아 곧 중환자실에서 퇴원 예정이다. 현지 의료진과 한국에 있는 의료진이 함께 상의한 결과에 따르면 귀국은 아직 이르다는 결론이다. 퇴원 후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현지에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며, 그 후에 비행기 탑승이 가능한지를 판단하여 이상이 없을 시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수술 경과가 좋아 퇴원은 하지만, 퇴원 후가 더욱 중요한 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을 위해 힘 쓸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재욱은 ‘그 동안 걱정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3-02-26
  • 김성령, 직접 주문한 150인분 ‘야왕표 도시락’ 쏘다
    배우 김성령이 SBS 월화드라마 ‘야왕’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50인분의 도시락을 대접했다. 26일 ‘야왕’측에 따르면 김성령은 지난 22일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언제나 즐거운 분위기로 열심을 다하는 배우 및 스태프에 도시락 150인분을 통 크게 쐈다. 올해 유난히 폭설과 강추위가 잦은 겨울날씨에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되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은 “잠 잘 시간도 부족하고 누구 하나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령은 “힘들지만 모든 것에 감사한 요즘이다. 우리 ‘야왕’ 식구들에게 내 손으로 밥 한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세트와 야외촬영장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식구들을 생각해 도시락을 준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령은 도시락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며 연신 “맛있게 드세요”라는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도시락 외에 보온물통과 간편장국까지 추가로 준비해 스태프들이 한끼라도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김성령이 직접 맞춤메뉴를 골라 주문제작 한 도시락을 받은 스태프들은 “‘야왕표’ 도시락 완전 센스만점”, "상무님이 고른 반찬들이라 그런지 완전 맛있음", “백도경 상무님 역시 통 크셔! 상무님 최고”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현장의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매회 거듭되는 긴박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 속에 방영중인 SBS 드라마 ‘야왕’에서 김성령(백도경 역)은 권상우(하류 역)와 관계 진전에 나서면서 수애(주다해 역)를 더욱 압박해 극의 긴장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3-02-26
  • 조인성, ‘마성의 국민오빠’ 전국 여동생들 사로잡다
    배우 조인성이 ‘마성의 국민오빠’로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에서 ‘오수’로 출연 중인 조인성이 동생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 모습으로 전국의 여동생들을 사로잡은 것. 조인성은 오영(송혜교 분)의 가짜 오빠 행세를 하고 있지만 진짜 친동생처럼 아껴주고 그녀에게만 한없이 다정다감한 오빠 ‘오수’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마성의 국민오빠’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는 앞을 보지못하는 동생을 위해 총을 쏘는 법을 알려주고, 넘어질까 염려되어 직접 안아 들어 의자에 앉혀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어렵게 구해온 솜사탕을 직접 손에 쥐어주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어느 커플의 프로포즈 장면을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줘 진정한 ‘동생바보’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또한, 모래사장에 쌓인 눈으로 눈이 내리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손이 차가운 동생을 위해 따뜻한 입김까지 불어주는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전국 여동생들의 마음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네티즌들은 “요즘 제대로 오수오빠앓이 하는 중”,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오빠다”, “내가 정말 갖고 싶은 훈훈한 오빠!”, “나도 저런 오빠 있었으면…”, “수,목요일마다 웁니다”, “동생바보의 표본!”, ““이제 나의 국민오빠는 당신입니다”, “제일 부러운 남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첫사랑에 대한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한 신들린 오열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진출처 : SBS ‘그 겨울, 바람이분다’ 영상 캡쳐]  
    2013-02-26
  • 라즈베리필드 소이, 달콤-쌉싸름한 콘서트 개최
    1년 6개월 만에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번째 정규앨범 <sweet&bitter>를 통해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써의 면모를 과시한 라즈베리필드 소이가 오는 3월 16일(토) 홍대 벨로주에서 콘서트 개최한다 라즈베리필드 소이의 ‘달콤, 쌉싸름’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디지털 싱글 앨범 수록곡을 비롯한 라즈베리필드 소이 만의 스타일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총 2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녀와 친분이 있는 특별 게스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달콤, 쌉싸름’이라는 콘서트 제목에 걸맞게 사랑이라는 주제에 공감하는 팬과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로 달달하게 때론 쌉싸름하게 진행되어질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라즈베리필드 소이는 “2년 만에 앨범을 내고 정말 오랜 만에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되어 너무 설레이고 기쁘다. 라즈베리필드 만의 달콤, 쌉싸름한 음악적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이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고양이를 돌려줘’의 특별상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단편영화 ‘고양이를 돌려줘’는 <고양이를 부탁해> <말하는 건축가> 정재은 감독의 작품으로 주연배우로 소이, 윤진서, 송재림, 정영기가 출연했다.    
    2013-02-26
  • 김현주, 8년 만의 사극 복귀 ‘한 떨기 겨울 꽃’ 한복 자태 과시
    JTBC 새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김현주가 화사한 한복 자태를 첫 공개했다. 김현주는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될 드라마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조의 후궁 소용 조씨 역을 맡아 8년 만에 사극에 출연한다. 김현주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임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꽃분홍 비단 치마에 하얀 털 장식과 진하늘색 원단의 조화가 돋보이는 겨울용 한복 조끼를 갖춰 입고 고급스러운 한복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김현주는 깔끔하게 땋아 내린 머리 위로 한복 고유의 머리 장식인 배씨댕기를 착용, 한 떨기 겨울 꽃 같은 아름다운 한복 패션을 완성했다. ‘궁중잔혹사’에서 김현주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지독한 악녀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는 상반되는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첫 등장,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온화한 미소가 가득한 표정으로 양팔을 수줍은 듯 모은,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눈을 가만히 내리깐 채 정숙한 여인의 향기를 내뿜었던 것. 단아함 속에서도 생생하게 빛나는 눈빛으로 ‘반전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주가 아리따운 한복 자태를 드러낸 장면은 지난 3일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군자마을에서 촬영됐다. 이 날 김현주는 오전 6시에 일찌감치 현장에 도착, 한 시간가량 공들여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을 끝낸 후 본격적인 촬영에 임했다. 얌전(소용 조씨의 어린 시절 이름)으로 변신한 김현주를 본 스태프들은 “정말 예쁘다”고 탄성을 쏟아내며 촬영 내내 극찬을 이어갔다는 귀띔이다. 특히 이 날 김현주는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극 중 캐릭터에 빙의돼 흠 잡을 곳 없는 명연기를 펼쳐냈다. 뛰어난 연기 몰입력과 그간 해왔던 치열한 캐릭터 연구가 완벽한 시너지 효과로 나타났던 것. 더욱이 김현주는 매서운 겨울 추위가 몰아치는 가운데 장장 16시간 동안 진행된 야외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의연하게 촬영을 이어가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 김현주의 프로페셔널 한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됐던 셈이다. 제작진 측은 “김현주를 비롯한 ‘궁중잔혹사’ 팀원들은 추위를 뜨거운 열정으로 물리치며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오는 3월 23일 방송을 통해 안방극장에 소용 조씨로 첫 신고식에 나설 김현주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3-02-26
  • ‘학교’ 이지훈, ‘더 빅이슈’ 화보 공개
    ‘학교 2013’에 이어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된 신인 배우 이지훈이 ‘더 빅이슈’ 화보 인터뷰에서 해맑고 장난스런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를 훈훈하게 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이지훈은 ‘학교2013’을 끝난 소감과 캐스팅 과정의 미하인드 스토리, 자신의 배우관 등을 차분하게 얘기해 연기 경력은 일천하지만 배우로서의 태도는 진지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184센티미터의 늘씬한 키와 선한 미소, 개구쟁이 같은 포즈로 모델로서의 자질도 마음껏 뽐내 촬영 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지훈은 ‘학교 2013’을 끝내고 KBS2 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캐스팅되어 열심히 촬영중이다.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3월 9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3-02-26
  • 이광수, 어떻게 ‘아시아 프린스’가 된 거야?
    ‘대세남’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배우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비결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지난 2주간의 방송을 통해 아시아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멤버 이광수가 마카오와 베트남 현지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려 눈길을 끈 것. 방송을 통해 베트남 현지 팬들은 촬영 중인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고, 팬들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하며 '기린 이광수', '이광수 멋져', '광수 오빠', ‘배신 광수’ 등의 한국어로 된 플랜카드를 들고 환호했다. 이광수는 왜 유독 마카오,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걸까. 처음 이광수의 캐릭터는 ‘모함 광수’로 시작했지만 김종국 같은 능력자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면서도 지석진처럼 약한 캐릭터와는 ‘필촉 크로스’로 동맹을 맺는 등, 항상 새로운 반전과 변신을 노리며 ‘배신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배신’이라는 캐릭터가 자칫하면 미움을 살 수도 있지만, 이광수는 약자들을 대변하는 절대 밉지 않은 캐릭터로 승화시키며 수위 조절을 할 줄 아는 웃음 포인트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자리매김 시켰다. 또한, 자신을 향해 열렬히 환호해 주는 팬들 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물오른 예능감과 함께 장소를 불문하고 격렬한 댄스와 노래 등 즉각적인 화답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최고의 팬 서비스 역시 이광수의 인기 비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어눌하고 순둥이 같은 착한 성향과 겸손함으로 ‘런닝맨’을 통해 ‘리얼 이광수’의 모습을 꾸준히 선보이며 매 회 성실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반면 ‘런닝맨’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배우로서의 모습 또한 그의 인기 비결 중 하나이다.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를 통해 갖고 싶은 친구 ‘박재길’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정극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광수는 다수의 CF 출연과 동시에 올해에만 무려 2편의 영화에 출연해 영화 속 비중을 높였다. 특히 지난 2월 14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에서 주인공 ‘마르코’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이광수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초통령’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이광수 매력 최고! 인기 있을 만 해”, “상상 이상의 인기에 놀랐다”, “이광수, 진짜 성격 좋을 것 같아~” “기린 광수 너무 좋아”, ”배신 기린 사랑스러워”,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광수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광수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의 프로필 사진을 통해 그간 ‘런닝맨’에서 볼 수 없었던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포스를 풍기며 ‘훈남’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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