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전체기사보기

  • 로맨틱한 12월을 보내는 헤어스타일 연출 TIP
    ▲ 하이모레이디가 패션가발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 하이모)   크리스마스 파티, 연말 파티 등 싱글들을 위한 모임이 가득한 12월이다. 이때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지나치게 신경 쓴 듯한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은 금물. 따뜻하고 로맨틱한 12월을 위해서는 신경 안 쓴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헤어스타일은 작은 변화로 이미지 변신을 극대화할 수 있어 특별한 날 변신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사랑스러운 파티 주인공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업스타일’ 로맨틱한 분위기의 연말 파티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재탄생하고 싶다면 올림머리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업스타일은 연출하기 손쉬워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지만 머리 숱이 별로 없거나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가진 이들은 올림머리 도전을 망설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볼륨감 넘치는 부분가발을 활용해 올림머리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림머리용 가발은 본인의 머리와 함께 묶는 밴드 형태로 돼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어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헤어밴드나 핀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안성맞춤 ‘포니테일 스타일’ 섹시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묶는 높이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특히 부분가발 하나면 머리 기장이 짧은 이들도 긴 머리의 포니테일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어 파티 등 특별한 날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려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만약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낮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을 추천한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특별한 날을 맞아 동안미녀로 변신할 수 있는 ‘뱅스타일’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동안. 메이크업만으로 부족하다면 헤어스타일에 주목해보자. 뱅스타일은 대표적인 동안 헤어스타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시스루 뱅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려 보이는 느낌을 주며, 풍성한 뱅스타일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드레스코드에 따라 맞춤 연출이 가능하다. 파티 당일 하루만을 위해 그 동안 힘들게 길러온 앞머리를 자르기가 아쉽다면 앞머리 부분가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앞머리 부분가발은 착용 후 헤어스타일링기를 사용하면 본 머리와 함께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리미엄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레이디(대표 홍인표, www.himolady.co.kr)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다양한 모임을 앞두고 스타일링을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하이모레이디 로드샵 종로지점과 압구정지점에서는 패션가발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11-25
  • ‘2014 영국·미국 명문 예술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 영국미국아트유학은 12월 4일 강남센터에서 2014 영국·미국 명문 예술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영국아트유학)   영국·미국 예술 전문 유학원 영국미국아트유학(대표 최영신)은 12월 4일 강남센터에서 ‘2014 영국·미국 명문 예술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예술 분야의 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 및 학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순수미술과 디자인은 물론 건축과 클래식, 실용음악, 스포츠 매니지먼트 등 전 예체능 영역을 포함한 명문 예술대학의 학부 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과 학부 및 석사과정 등 학제와 지원시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국 런던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 슬레이드, 바틀렛)과 브라이튼 대학(University of Brighton), 센트럴 세인트마틴스(Central Saint Martins), AA(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RCS(Royal Conservatoire of Scotland) 및 미국 파슨스(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 아트센터(Art Center College of Design),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SAIC(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SVA(School of Visual Arts) 등 명문 예술대학 지원을 위한 나라별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과 시기별 영어 준비, 전공별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영국미국아트유학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시험 이후 국내 대학 진학과 해외 유학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3-11-25
  • 스키장 패션, ‘곰 스타일’ 지고 ‘스트릿 패션’ 뜬다
    ▲ 스트릿 패션으로 완성한 스키장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아이스타일24) 날씨가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개장을 시작했다. 새하얀 눈 위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스키어들과 보더들의 마음은 이미 스키장의 하얀 슬로프에 머물고 있다. 스타일이 절반이라는 겨울 스포츠. 올 겨울 하얀 설원을 누비기 전에 먼저 스키장 패션부터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설원 위에 상륙한 스트릿 패션> 예전 스키장 패션은 눈에 띄는 화려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에 통이 큰 힙합 스타일이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올해 스키 패션은 일반 거리에서 봐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무난한 스트릿 스타일로 흐름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과거 헐렁한 힙합 스타일에서 부피감이 덜한 슬림핏이나 세미 힙합 스타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불고 있는 스트릿 슬림핏 스타일이 스키장 패션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점퍼의 경우 비비드한 컬러 대신 한층 차분하게 톤 다운된 무채색 계열에 이너 후드 집업을 매치한다면 보온은 물론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다. 심플한 점퍼를 점퍼를 매치한 대신 팬츠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그라데이션 컬러, 체크패턴의 프린트는 과감한 컬러와 프린트로 포인트를 줄 뿐만 아니라 다리를 길어보이게 만들어 슬림한 몸매 라인을 완성해 준다. <스키장 패션의 완성은 소품> 스키장에서 소품은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보온성을 높이고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하얀 설원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양이 해변가에서보다 4배 가량 많은 만큼 고글은 설원 위 필수품이다. 고글은 시야 확보가 잘되고 오래 착용해도 습기가 차지 않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 이때 비비드한 컬러의 고글을 매치하면 스타일링 지수를 높일 수 있다. 고글의 렌즈 면적이 넓을수록 얼굴을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렌즈가 부각된 디자인이 인기가 많다. 모자는 보온을 위해 반드시 쓰는 것이 좋으며 귀를 덮는 것이 좋다. 니트모자는 간단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설원 위에서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비비드한 컬러의 모자를 매치하면 재빠르게 설원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설원 위에서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은 패션 피플은 방울이 달린 니트 모자를 선택하라. 방울만으로 귀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패턴이 들어가 모자는 설원 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배색 컬러의 패턴이 들어간 모자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설원 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팁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이스타일24 김형욱 MD는 “설원 위에서 센스 있는 스키장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과거 펑퍼짐한 핏과 알록달록한 컬러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톤 다운된 컬러를 매치해 개성 있는 설원 위 스트릿 패션을 완성하라”며 “개성 있는 패션으로 설원 위 존재감을 드러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11-25
  • 커피전문점 브랜드 조사, 카페베네 상승세
    ▲ 카페베네 스틱원두 커피 ‘마노 디 베네’를 든 고객과 카페베네 바리스타(사진제공: 카페베네)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커피전문점 분야 10월 집계 결과, 1위 스타벅스의 BMSI(Brand Mind-Share Index) 총 지수는 전월 대비 0.4점이 하락한 59.2점으로 2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카페베네는 전월 대비 1.0점이 상승한 44.6점을 기록하였으며, 9월 조사에서 소폭 하락하였던 엔제리너스는 10월 조사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2.1점이 상승한 43.2점으로 순위 변동 없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8월 최고치인 17.9점까지 벌어진 1, 2위 간 격차는 다시 감소해서 14.6점으로 좁혀졌으며, 2, 3위 간 격차도 마찬가지로 1.4점까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이디야로 전월 대비 0.3점이 하락한 38.3점을 기록한 가운데, 5위는 전월 대비 6.1점 상승, 큰 폭으로 상승하며 3계단 오른 파스쿠찌(32.4점)가 차지했다. 뒤이어 6위 커피빈(32.2점), 7위 할리스(32.1점), 8위 투썸 플레이스(31.4점)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51%p였다.
    • 전체
    • 경제
    • 식품/유통
    2013-11-25
  • 낫츠가 제안하는 생활자외선 관리법
    ▲ 낫츠가 생활자외선 차단 방법을 소개한다.(사진제공: 엔오티에스)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자외선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태양 광선은 파장에 따라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라디오파 등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다시 UVA, UVB, UVC로 나뉘게 된다. UVC는 식기나 의료기구 살균에 이용될 정도로 세포를 완전히 파괴해 위험하지만 오존층에서 전부 흡수가 돼 지구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UVB는 햇볕에 의한 피부손상의 원인이 된다. 그렇지만 유리창을 통과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안전하다.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UVA이다. UVA는 유리창을 통과할 정도로 파장이 길어 침투력이 좋기 때문에 실내나 차 안에서도 영향을 받는다. 흐린 날이나 안개 낀 날, 아침, 오후, 여름, 겨울 관계없이 농도가 일정하게 나타나 UVA를 ‘생활자외선’이라고 부른다. 이 UVA가 바로 우리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생활 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UVA를 차단해주는 제품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UVA는 실내에도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써줘야 한다. 생활 속에서 생활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낫츠(www.nots.co.kr)가 소개한다. 1. 생활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 발라주기 생활 자외선은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밝고 고른 피부톤을 위해서는 생활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을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나 생활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집 안에 있어도 UVA를 차단하는데 신경써 줘야 한다. 생활자외선은 SPF 지수가 20~30 정도인 제품을 여러 번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2. 커튼치기 유리창 등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 또한 생활자외선의 일부이다. 따라서 유리창 빛을 직접 받기보다는 커튼을 치면 좋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자외선이 70%가 여과되지 않고 들어오기 때문에 낮에는 커튼을 쳐주면 생활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검은색에 경우 자외선 차단에 가장 효과가 크다. 하얀색에 경우에도 빛을 반사하여 눈이 부실 수 있지만 생활자외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3. 카디건이나 얇은 겉옷 입기 카디건은 커튼과 같은 효과로 옷의 천 자체에서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시킨다. 커튼과 마찬가지고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법> 1. 한 번 발랐다고 끝? 하루 중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2시이므로 이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고 양산이나 긴 옷으로 직접 자외선을 쬐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차단제는 생활 속에서 물이나 땀에 의해 지워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한다. 물놀이 중이라면 물 밖으로 나온 즉시 몸을 닦고 다시 발라야 처음의 차단효과를 유지할 수 있고,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릴 때도 땀을 닦은 후 덧발라준다. 화장을 했다면 파우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얼굴의 번들거림까지 잡을 수 있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이마와 코, 광대뼈, 귀 부위는 더 꼼꼼히 도포해야 한다. 2. 얼만큼 언제 발라야 하나? 바르는 양의 경우, 엄지 손톱만큼의 양으로 얼굴 전체를 바르는 것이 좋고, 온몸에 바른다면 500원짜리 동전 두 개 정도의 크기로 사용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차단제의 양은 이보다 적다. 자외선차단제가 막을 형성해 보호 효과를 주는 데는 최소 15분 정도가 걸리므로, 외출 15∼30분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흡착되고 충분히 스며들어야 그 기능이 효과를 낸다. 머리 숱이 적거나 대머리인 사람은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쏘이지 않도록 두피에도 바릅니다. 단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적합하지 않고, 대신 창이 넓은 모자나 짙은 색 양산, 긴 옷 등을 활용한다. 3. 지우는 것도 꼼꼼히! 최근에는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도 등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워터프루프 제품은 지속력은 뛰어나지만 실리콘과 아크릴 성분으로 피부의 얇은 막을 형성해 모공을 막아 다른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 후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로션류 보다 유통기한이 중요하다. 변질이 쉬우므로 뚜껑을 확실히 닫고 비닐 봉지로 잘 싼 다음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가 100% 보호효과를 주는 게 아니므로, 생활요법을 게을리 할 수 없다. 특히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사람이라면 챙이 넓은 모자를 외출할 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 손상은 낫츠 립밤 등으로 막아주며, 옷을 이용해 직사광선으로부터 노출을 최대한 줄인다. 옷은 피부에 달라붙을수록, 색깔이 진할 수록 보호효과가 클 수 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11-25
  • 서울시, 29일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시행
    ▲ 사진제공=미앤미한의원서울시는 중국발 스모그 발생으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시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중국에서는 난방연료인 석탄사용 증가로 스모그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으며,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서울에서도 대기정체 현상으로 대기오염이 가중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 이하라도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환경전광판(13개소) 등을 통해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한다. 또한, 외출자제, 황사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공하며, 12월부터는 버스정보안내 전광판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기질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문자서비스 제공기준 및 제공방법 등을 마련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SMS 희망시민과 취약계층인 어르신, 어린이 등을 위하여 홀몸노인 돌보미, 교육청 교사 등 약 1만 7천 명에게 전달된다. 특히 평상시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이라면 문자를 통해 외출을 자제하거나 황사 마스크를 미리 착용해 대비하는 등 초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준에 의하면 황사마스크는 입경 0.04~ 1.0㎛의 먼지를 80% 이상 제거할 때 허가하도록 되어 있어 입경이 10㎛ 이하인 PM-10와 2.5㎛ 이하인 PM-2.5 미세먼지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황사마스크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때 황사마스크는 1회용이므로 세탁하여 착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한 후 “의약외품, 황사방지용” 라고 표기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해야 하며, 착용법에 따라 적정하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는 이동 중에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환경정보전광판과 버스안내전광판을 활용하는 등 시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매체를 활용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m.seoul), 서울시 기후대기과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서도 초미세먼지 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상승할 때 시민행동요령으론 어르신,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및 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의 이동 자제와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황사마스크 착용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평상시에도 홈페이지 등서 초미세먼지 등 6개 대기질 농도 실시간 확인> 한편, 경보 발령이 아니더라도 서울시의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서울(m.seoul), 대기환경정보 전광판을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10월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추가해 총 6개 항목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농도를 확인하여 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주의보 예비단계는 중국발 초미세먼지 유입에 따라 경보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문자서비스 등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가겠다”며, “이밖에 대기질 문자서비스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정보와 행동요령을 꼭 참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1-25
  • 에이즈 보건 재단, 대한민국 기부 부족 지적
    세계 최대의 에이즈 기관인 에이즈 보건 재단(AIDS Healthcare Foundation, AHF)은 대한민국에게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 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B, and Malaria)에 약속한 기부금을 증액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AHF는 한국의 기부금이 증가하긴 했으나 아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3일 워싱턴에서 열리게 될 에이즈와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 기금의 제 4차 재원보충 회의에 앞서 워싱턴 한국대사관 안호영 주미대사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 AHF는 한국이 이번 주 이 기금에 기부할 금액을 발표한 이후 전세계적인 에이즈 퇴치 노력에 대한 지원을 더 증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11월 21일자 세계기금 (Global Fund)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는 2014-2016년 세계 기금에 6백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외교부는 한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2013-2017년 5년 동안 매년 2백만 달러씩 총 1천만 달러의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HF가 안호영 대사에게 보내는 세계 기금에 대한 한국의 재정적 지원 확대 요청서에서 AHF의 마이클 웨인스타인(Michael Weinstein) 이사장은, “대부분의 다른 시민사회들처럼 AHF는 세계 기금에 대한 기부는 자선이 아닌 더 부유한 국가가 가지는 전 세계 공공보건 보호에 대한 도덕적이고 실제적인 책임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AHF는 최근 대한민국이 향후 5년간 이 기금에 1600만 달러만 기부하겠다는 발표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AHF는 또한 대한민국이 이 기부금의 대부분을 자체적으로가 아닌 외국인을 포함하여 한국에서 출국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해 약속한 기부금의 상당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우리는 대한민국이 세계 기금에 대한 기부금에 대해 재고해 한국의 위상과 책임에 걸맞은 수준의 기부를 해주기를 진심으로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안호영 주미대사에게 AHF가 보내는 편지에 웨인스타인 이사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 G20 회원국인 대한민국은 연간 GDP가 1.12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경제국 중 하나이다. 세계 기금에 대한 한국의 기부금액은 분명 한국의 경제규모에 걸맞지 않다. · 미국과 비교해 보면, 미국의 GDP는 한국의 약 15배 정도 이지만, 미국은 매년 세계 기금에 13억 달러를 기부한다. · 대한미국에 걸맞은 기부금은 매년 최소 7천만 달러일 것이며 이는 현재 계획 중인 5년간 1600만 달러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 그리고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형태로 기금을 마련하겠다는 한국의 계획은 한국이 전세계 공공보건에 대한 책임 의식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을 반영한다. · 오늘날 사람들이 여행하는 모습을 고려해 볼 때, 이제 질병이라는 것은 한 나라에서만 발병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계 보건을 위해 지원이 불충분하면 당장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만 타격이 가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는 발병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질병이 발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두게 되는 것이다. 에이즈 보건 재단의 글로벌 홍보대사이자 전 세계 기금 이사회회원이었던 조지 서베이드라(Jorge Saavedra) 박사는 “기부금 증액 약속은 ‘선택’이나 한국, 중국, 터키, 남미 주요 경제국가들의 아량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UN에 의무적으로 지불하는 기부금처럼, 세계 기금과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라는 3대 전염병 퇴치를 위한 이 기금의 노력을 지원하는 것 또한 모든 G20 회원국의 의무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국경이 없는 전염병의 경우 아프리카, 아시아, 동유럽 혹은 남미에서 통제되지 않는다면 전세계 나머지 국가들도 조만간 영향을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에이즈 보건 재단의 톰 마이어스(Tom Myers) 공보실장은, “부유한 국가는 모두 전세계적인 공공보건을 향상시키고 보호할 책임을 지니며 이는 도덕적인 의무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기금과 같은 기구에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기부로 여겨져서는 안되고 전세계가 함께하는 공동체적인 노력에 각 국가가 할당 받은 공평한 몫을 지불하는 것으로 여겨져야 할 것이다. 공공보건은 공동의 책임이다. 자신의 공평한 몫을 지불하지 않는 국가는 공평한 몫을 지불하는 국가에 무임승차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제는 서술을 달리해 재정적 지원에 대한 약속이 호의가 아닌 전세계 모든 국가가 함께 공유하는 책임으로 이해되어 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전체
    • 사회
    • 사회일반
    2013-11-25
  • 박상우, “SNL코리아 시즌4, 내겐 아주 큰 경험”
    ▲ 박상우가 SNL코리아 시즌4에서 하차한다.(사진제공: 에이치엠지엔터테인먼트)   ‘SNL코리아 시즌4’에서 크루로 맹활약 했던 박상우가 ‘SNL코리아 시즌4’에서 하차한다. 그는 ‘SNL코리아’에서 공로상을 받을 만큼 직접적인 활약 보다는 간접적인 활약이 더욱 많았다. GTA와 한 코너, 코너마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어떻게 보면 코너가 더욱 돋보이게 된 것이 ‘박상우’의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민교, 정성호, 클라라 등 다른 크루들에 비해 다소 인지도는 낮지만, 박상우는 “나에게 SNL코리아는 너무나 큰 선물, 값진 경험이었다. SNL코리아 시즌4를 끝으로 더욱 발전하는 멋진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가수 ‘박상우’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박상우는 현재 남성 3인조 그룹 ‘보헤미안’으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 연말에 뮤지컬 공연도 준비중이다.  
    2013-11-25
  • 건국대 박찬규 교수, 고래 유전정보 해독
    한국 과학자가 주도하고 중국, 미국, 영국, 덴마크,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 24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지구 생물 중에서 가장 큰 포유류인 고래 (밍크고래)의 유전 정보를 해독하는데 최초로 성공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하여 고래 유전자 2만605개가 확인됐는데, 특히 산소가 부족하고 염분이 많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전자가 발달하였으며 유전적으로 바다에서 불필요한 감각기관이 퇴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 박찬규(사진) 교수는 고래가 냄새를 인지하는 후각유전자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소와 돼지와 뿌리가 같은 고래의 경우 해양에 서식하는 환경적 특이성으로 인하여 가까운 진화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소와 돼지에 비하여 후각유전자가 매우 퇴화된 상태로 환경에 적응하였음을 규명하였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테라젠이텍스바이오연구소가 주저자로 참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25일자 온라인 판에 개제되었다. 박찬규 교수는 2013년 12월 네이처지에 발표된 돼지 게놈 분석 국제 공동 연구에도 참여한 바 있다. 고래는 지구 생물 중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약 6,000만 년 전 육지에서 바다로 서식지를 옮겨 진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염고래와 이빨고래로 구별되며, 밍크고래는 수염고래 중 개체수가 가장 많은 종이다. 연구진은 생물체의 유전 정보를 구성하는 DNA 염기서열 정보를 값싸고 빠르게 분석하는 ‘차세대 시퀀싱(NGS·Next Generation sequencing)’기술을 활용해 동해에서 잡힌 밍크 고래의 근육에서 채취한 DNA의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유전적 다양성을 보기 위해 밍크고래와 함께 긴수염고래와 병코 돌고래, 상괭이의 유전체도 함께 해독했다. 유전체 분석에 따르면 소와 돼지와 뿌리가 같은 고래는 유전적으로 바다에서 불필요한 감각기관이 퇴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밍크고래가 다른 해양생물에 비해 ‘퍼옥시리독신’과 ‘오린크드 엔아세틸글루코사민 트랜스퍼레이즈’ 같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단백질이 많고 장시간 잠수를 할 때 축적되는 젖산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밍크고래가 장시간 물속에서 숨을 참은채 머물면서 갖게 된 특성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구진은 또 밍크고래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유전적 측면에서 사람과 매우 가깝다는 점도 알아냈다. 이번 연구에는 미국과 중국 등 생물유전체 연구에 앞선 국가들이 고래의 유전체 해독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먼저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고래의 경우 영국 리버풀대가 북극고래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가 혹등고래의 염기서열 해독에 나섰지만 국내 연구진의 발표가 한발 앞섰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적응해 온 고래의 독특한 생리 현상을 이해하면 저산소증, 심혈관질환과 같은 인간 질병 연구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래는 어류와 달리 아가미가 없고 호흡하지 않고 최대 1시간 이상 머무는 독특한 성질이 있는만큼 산소 결핍에 적응하는 이런 고래의 유전자적 특성은 뇌졸중, 심장마비에 영향을 미치는 저산소증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또 멸종 위기에 처한 고래의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체
    • 사회
    • 교육/시험
    2013-11-25
  • 라인, 전 세계 가입자 수 3억 명 돌파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지난 2011년 6월 출시된 이래 전세계에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인기가 가장 높은 동아시아는 물론 스페인·멕시코 등의 스페인어권에서 계속해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도·터키에 더해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서유럽 지역에서도 각 지역에 특화된 프로모션 및 현지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업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서는 현지어 지원 및 현지 유명인사를 활용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등의 로컬라이징을 추진한 결과, 본격 진출 3개월 만에 인도 내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올 연말까지 2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인은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서비스 출시 후 가입자 1억 명 돌파까지 19개월, 가입자 1억 명에서 2억 명 돌파까지는 6개월, 가입자 2억 명에서 3억 명 돌파까지는 4개월이 걸리는 등 이용자 증가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라인 주식회사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는 “올 1월 전세계 가입자 수 1억 명 달성을 기점으로 올 연말까지 가입자 수 3억명 돌파를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라인이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메시징 앱과는 달리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한 스티커 메시지와 언제든지 간편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음성/영상 통화 기능, 라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 게임 등 단순한 ‘커뮤니케이션 툴’의 영역을 벗어나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내는 툴’로서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라인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추구해 새로운 기능 개발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서 2014년 전세계 가입자수 5억명 돌파라는 목표를 내걸고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앱으로서 보다 많은 이용자 확보와 함께, 이용자들의 일상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전체
    • IT/신기술
    • 4차산업/ AI
    2013-11-25
  • MOI,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인터폴 회의 참석
    ▲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인터폴 회의 참석한 UAE 내무부 대표단(사진제공: Abu Dhabi Police)아랍 에미레이트(UAE)의 내무부가 프랑스 리옹에서 11월 14-15일 열린 국제형사경찰기구인 인터폴 (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 Interpol)회의에 참석했다. 이 내무부 대표단은 인권보호국(Human Rights Department)의 모하메드 아리 알 셰히 (Mohammed Ali Al Shehhi) 대령을 대표로 내무부와 여러 경찰 부서의 인신매매 퇴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는 아부다비 법무부의 검찰과 판사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인신 매매 퇴치, 인신 매매 범죄를 조명하기 위한 소셜 미디어의 이점, 불법 장기 밀매 근절 및 아동 학대 금지에 있어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논의했다. UAE 대표단장은 인신매매매 근절을 위한 UAE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단은 이 주제와 관련된 간행물, 팸플릿과 전문서적을 통해 인신매매를 알리는 전시회에도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회의에 부수적으로 특별히 준비된 전문 교육 과정에도 참석했다. 이를 통해, UAE의 대표단은 조직 범죄와 인신매매 퇴치와 관련한 국제 전문가들의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 전체
    • 국제
    • 유럽
    2013-11-25
  •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참혹한 ‘베일’, 12월 5일 개봉
    ▲ 아내의 외도와 베일에 둘러싸인 그녀의 죽음을 그린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에 개봉한다.(사진제공: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어느 날부턴가 낯설어진 아내의 외도와 베일에 둘러싸인 그녀의 죽음을 그린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에 개봉한다. 이미 제 11회 보스턴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정창현 감독의 영화 <베일>은 완전한 독립영화이다. 제작, 각본, 편집, 미술 등 대부분의 작업을 감독이 진행했다.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연출부도 없이 최소의 인원으로 촬영했지만, 그 어떤 영화에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베일>은 결혼 2년째에 접어드는 영식이 최근 아내 소연에게서 예전과 달라진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아내가 낯선 남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한 영식은 심부름센터에 소연의 미행을 의뢰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잡지 못한다. 영식은 계속되는 아내에 대한 의심으로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며 정신과 치료까지 받게 된다. 얼마 후, 소연이 낯선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이 살인사건을 담당하게 된 김 형사는 영식과 소연의 내연남으로 의심을 받던 오민수를 불러내 수사를 진행한다. 조사에서 오민수는 혐의를 부인하며 소연과의 내연관계 또한 부정하고, 영식은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오민수의 조사 결과를 꼬치꼬치 캐묻기 시작하는데...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베일>이 12월 5일(목) 개봉과 함께 그 베일을 벗으며,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11-25
  • 나이키, 2014년 브라질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 루이즈 구스타보 , 리오에서 나이키의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 공개(사진제공: NIKE, Inc.) 나이키 (뉴욕중권거래소 종목명:NKE)는 오늘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 열린 행사에서 새로운 브라질 국가대표 홈경기용 유니폼을 공개했다. 내년 여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대표팀이 입게 될 이번 유니폼은 성능과 혁신, 문화적 디자인 요소와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를 결합시켰다. 나이키 브랜드 부문 사장인 트레버 에드워즈(Trevor Edwards)는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은 나이키의 영광이다. 단순히 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라질 축구의 역사와 5개의 별, 축구 경기에 대한 애정 나아가 브라질의 희망을 나타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유니폼은 선수들의 체온을 조절해 선수들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나이키 드라이핏 (NIKE Dri-FIT) 기술은 피부에 맺힌 땀의 습기를 더 빨리 증발될 수 있도록 옷 밖으로 배출시키고 레이저로 절단한 미세한 구멍과 정교하게 가공된 그물 부분이 우수한 통기성과 공기흐름을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이다. 환경에 대한 영향을 줄이면서 우수한 성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나이키의 노력에 따라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국가대표팀 유니폼으로는 최초로 양말까지 모두 재생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진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의상에는 평균18개의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되었다. 2010년 이후로, 나이키는 2800개 이상의 풀사이즈 축구 경기장에 달하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약 20만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했다. 나이키 풋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틴 로티(Martin Lotti)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적용하는 것이 나이키의 디자인 및 개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의 목적은 선수들에게도 그리고 지구에도 좋은 유니폼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디자이너들은 착용감과 편안함을 개선시키고 유니폼을 입고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위해 3D 신체 스캐닝으로 브라질 국가 대표팀 선수 전원의 몸을 스캐닝 했다. 브라질만의 독특한 창의성을 고찰하면서, 나이키의 디자인 팀은 이번 국가 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에 브라질만의 독특하고 차별화 된 문화를 적용시키는 한편 이 국가대표팀의 클래식한 노란색 저지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했다. 마틴 로티는 “브라질의 홈경기용 유니폼은 브라질의 국기와 같아서, 이 나라와 이 국민을 상징한다. 우리는 홈경기용 유니폼이 가지는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축구의 빠른 속도와 브라질의 문화의 퓨전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저지에는 Y넥 디자인이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모양을 연출했으며, 반바지는 클래식한 브라질리안 바시티 로얄(Brasilian Varsity Royal) 색상에 흰색 줄무늬를 적용했다. 심플하면서 아이콘적인 이번 유니폼은 좀 더 슬립한 핏을 가지며 선수들의 신체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좀 더 잘 맞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운동성과 편안함을 증대시켜 줄 수 있도록 커팅되었다. 브라질 대표팀의 문장 또한 이번에 업데이트 되어 조금 더 커졌으며 좀 더 반짝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금색 짜임이 추가되었다. 문장 뒤, 저지 안쪽에는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된 슬로건 ‘Nascido para jogar futebol’이 새겨져 있다. 나이키는 브라질 디자이너인 브루노 빅(Bruno Big)과 함께 모든 저지의 뒷 목 안쪽에 자랑스러움을 상징 할 수 있는 마크를 만들어 냈는데,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를 입었을 때 이들 대표팀을 부르는 별명인 “카나링요(Canarinho, 작은 카나리)”를 나타내는 작은 노란색 카나리를 모티브로하는 마크이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 (Neymar)는 “아마레링아(amarelinha. 작은 노란색- 홈경기용 저지의 애칭)를 입는 것은 나와 내 동료들에게는 영광이다”라며 “브라질은 축구를 하기에 매우 특별한 곳이며 정말 열심히 해서 우리 나라를 위해 꼭 우승하고 싶다. 이번 유니폼은 기술적인 우수성을 제공해줄 뿐 아니라 영감을 주기 때문에 우리가 우승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부분마저도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어 습도를 조절하고 효과적인 쿨링을 가능하게 한다. 선수 이름과 숫자의 스타일은 브라질 도로에서 널리 볼 수 있는 손으로 만든 포스터에서 사용되는 클래식한 폰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선수들이 입는 모든 저지는 모두 브라질에서 만들어졌다. 브라질의 유니폼은 나이키 스토어나 nike.com에서 11월 24일부터 선주문 가능하며 12월 5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다.
    • 전체
    • 스포츠
    2013-11-25
  •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조리 후 30분”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아시나요?”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볶이(대표 황병우)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을 모집, 조리 시간대별로 떡볶이 맛을 비교해 본 결과 조리 후 30분이 가장 맛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떡볶이는 자체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떡볶이는 조리된 직후에는 소스가 떡에 베어있지 않아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약한 불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비로소 떡과 소스의 궁합이 최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떡이 풀어지게 되고 소스가 응고되어 점차 식감과 맛이 떨어진다. 2시간 이후에는 소스의 색이 검정 빛을 띄게 되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인 조리 30분 이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2시간이 지난 떡볶이는 폐기한다.     올떡볶이의 황병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며 “주 1회 외식 전문가를 매장으로 파견하여 매장의 위생과 맛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떡볶이 조리대를 2칸으로 분할해 첫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조리 하고 두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보관 후 판매해 언제나 신선한 떡볶이를 끊이지 않고 제공한다.     이러한 떡볶이 판매 시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떡볶이의 맛과 위생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증가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떡볶이’ 메뉴는 피로 회복과 빈혈, 변비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실로 자연의 깊은 단맛을 내고 필수 영양소의 성분이 높은 국내산 쌀을 혼합하여 쫄깃한 식감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 전체
    • 문화
    • 인물/동정
    2013-11-22
  •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 무료창업지원 1억 기부
    ‘ 정글의 법칙’ 족장 김병만의 선행이 차가운 날씨 속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만은 경제 자립을 꿈꾸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병만은 2012년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를 설립,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지난해 두 가정 무료창업 지원을 해준데 이어 10가정에게는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 나눔지원센터의 선행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3 힘내라 우리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창업 지원은 창업이 가능한 부부(가족)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총 5가정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만의 나눔지원센터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정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김병만은 “이번 무료임대 창업을 통해 영업 활동을 시작하는 가맹점들의 홍보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며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가정에도 이번 무료 창업 지원을 통해 웃음꽃이 다시 피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의 투마리치킨은 100% 국내산 신선하고 양질의 닭만을 사용하고 있으며20가지 한방 재료로 만든다. 또한 빙초산과 사카린, 방부제 없이 직접 만든 치킨무 사용으로 바른 먹거리 캠페인에 앞장 서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으로 가맹점이 100호점(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돌파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