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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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호, 기술적 원인으로 3차 발사일정 조정
    - 한‧러 연구원 및 기술진 명확한 원인 규명중 오늘 오전 10시 01분 경 나로호 발사준비과정 중 1단부의 발사대와의 연결 부위(헬륨가스 주입부)에서 이상을 발견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불가피하게 발사를 연기했다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표했다.현재 한․러 연구원 및 기술진들은 이상부분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나로호를 발사체조립동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이송이 완료되면 이상상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5시 현재 나로호는 수평상태로의 전환이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로서는 오늘 발생한 문제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자세한 결과는 조립동에서 기술적 분석을 완료해야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기술적 분석이 완료되면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를 개최하여 기술적으로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교과부 제2차관이 위원장인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발사 일정을 다시 결정할 계획이다. 한‧러 양국 기술진과 교과부에서는 발사 성공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엄격한 점검과 이상현상에 대한 개선‧보완 조치를 진행한 후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빨리 발사하는 것보다는 성공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철저히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러시아 연방우주청 포포브킨(Popovkin) 청장과의 환담을 통해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후 발사를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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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26
  • 변진섭, ‘포텐’ 제대로 터진 ‘한’에 스토리까지 담은 ‘변리’ 화제
    김수철의 ‘별리’가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 시즌2’ 방송이후 ‘변리’가 돼버렸다지난 21일 ‘나가수2’를 통해 변진섭이 노래한 <별리>는 완벽한 변진섭화 되며 ‘변진섭의 별리’ 줄여 ‘변리’로 재탄생했다.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나가수’ 시즌 1에 ‘임러분(임재범의 여러분)’ 못지않을 ‘나가수2’ 최고의 역작의 ‘변리’가 탄생했다” “‘변리’무대 이것이 ‘나가수’가 보여주어야 할 교과서” “‘변리’음원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다”등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변진섭은 ‘변리’를 통해 레전드다운 ‘포텐’을 터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 경연에서 들려준 <비와 당신>으로 1위를 차지한 이후 다소 주춤했던 변진섭은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도전을 통해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지난 21일 경연이 탈락자 결정 무대라 순위의 중요성이 덜했지만 후문에 의하면 변진섭은 현격한 차이로 1등을 차지할 만큼 청중 평가단을 사로잡았다.또 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들 역시 ‘눈물 흘리게 만드는 무대’ ‘듣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는 등 의견을 ‘나가수’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변진섭의 무대는 온라인으로도 이어지며 ‘변진섭’은 방송 당일 일요일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월요일까지도 검색어 상위를 차지할 만큼 식을 줄 모르는 관심이 이어졌다.많은 가요 관계자들은 “변진섭이 재해석한 ‘별리’는 원곡이 갖고 있는 한에 이별의 아픔을 목 놓아 부르는 안타까운 스토리가 더해지며 남자들도 울리는 감성을 보여줬다”며 “‘나가수2’를 대표할 명곡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또한 “<별리>를 몰랐던 신세대들에게도 국악가요로 재탄생한 <별리>는 신선한 충격으로 여겨지고 있다. 40-50대는 물론 10대들에게까지 어필한 <별리>가 음원시장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사진 : MBC '나가수' 방송 캡쳐]
    2012-10-26
  • 한지혜, 이영애 이어 ‘2012년 겨울 패션 아이콘’등극
    한지혜가 2012 겨울 ‘MOGG 스타일 아이콘’으로 발탁됐다. 한지혜가 LG패션이 전개하는 고감도 여성복 브랜드 모그(MOGG)의 2012년 겨울 아이콘으로 선정돼 모그 제너레이션(MOG Generation)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2011년 겨울 시즌 아이콘이었던 이영애 뒤를 이어 2012년 아이콘이 된 한지혜는 화보촬영에서 건강미와 아름다움을 발산 하며 시선을 집중시킨 것. ‘MOGG’ 측은 “많은 여배우들 중 어떤 여배우가 스타일 아이콘이 되면 좋을까를 고민하던 중 한지혜를 선정했다”며 “세상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태도, 배우로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열정 등 건강미 넘치는 한지혜의 이미지가 모그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지혜가 드라마 ‘메이퀸’에서 다양한 매력과 농익은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현재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 에서 천성이 밝고 씩씩하며 호기심 많은 천해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한지혜는 이번 화보에서 패션의 아이콘답게 감각적인 스타일과 개성이 두드러지는 모습을 연출해내 “역시 한지혜”라는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포토그래퍼 안주영은 “풍부한 감성을 한껏 발휘하며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한지혜의 매력을 기대이상으로 보여주었다”며 “인텔리전스(Intelligence)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모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지혜 소속사 관계자는 “의미 있는 선정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한지혜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의 색다른 모습과 최근의 생각들이 담긴 인터뷰는 모그 제너레이션 Vol.6에 담겨 있으며, MOGG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웨이즈컴퍼니/ 엘지 패션]
    2012-10-26
  • ‘전우치’ 이희준, 변해도 너~무 변했네
    이희준이 화려한 ‘도술 액션’의 향연을 펼친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희준은 KBS 새 수목극 <전우치>에서 ‘전우치’ 차태현을 제거하고 조선을 장악하려는 강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 얼마 전 종영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워너비남’으로 떠오른 이희준이 절대 악이자 ‘표리부동(表裏不同)의 아이콘’ 강림으로 등장,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희준의 첫 촬영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남양주 숲속에서 진행됐다. 이희준은 첫 촬영부터 리얼하고 생생한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달고 혼신의 연기를 펼쳤던 상황. 데뷔 후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한다는 이희준이지만, 초반부터 거침없이 와이어를 타고 올라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희준은 나무 위에 올라가 공중부양을 하는 것은 물론 리얼한 액션과 표정연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며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무엇보다 이희준은 밤낮으로 계속되는 와이어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촬영을 끝내고 난 후 이희준은 “액션신이 힘은 들지만 평소 좋아하던 장르였기 때문에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며 “와이어를 타고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많은 걱정이 됐지만,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 덕분에 웃으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약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 날 때 마다 태권도장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있다. ‘전우치’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우들 간에 휴식시간이나 식사 시간을 이용해 친해지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촬영임에도 다들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몰입하고 있어서 촬영장이 언제나 유쾌하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희준이 강림 캐릭터를 100% 표현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연기를 통해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낼 이희준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2012-10-26
  • ‘마의’ 대한민국 최강 연기 ‘7인의 마의 군단’집결
    이순재-김창완-김혜선-이희도-최수린-맹상훈-안상태 등 ‘미친 존재감’으로 ‘마의’를 이끌고 있는 ‘7인(人)의 마의 군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드라마 ‘마의’는 이순재-김창완-김혜선-이희도-최수린-맹상훈-안상태 등 걸출한 ‘명품 배우’들이 맛깔스러운 연기로 ‘마의’를 더욱 쫀득쫀득하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최강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드라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관록의 명배우 이순재는 혜민서의 제조(提調) 고주만 역을 맡아 혜민서의 어린아이들과 사방치기를 하며 놀아줄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시종일관 자애로운 미소를 띤 채 백성들을 살피는 이순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상황. 특히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조승우의 능력을 알아보고 훌륭한 인의가 되도록 가르치게 되면서 극의 무게감을 담당하게 된다. 폭넓은 연기 세계를 가지고 있는 김창완은 조정의 중추세력을 휘하에 거느리는 좌의정 정성조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쳐내고 있다. 조승우와 원수관계인 손창민과 결탁, 조정 안의 양심세력과 대치하는 적대세력의 우두머리를 맡고 있는 것. 앞으로 손창민과 함께 조승우의 앞길을 번번이 방해하며 긴장감을 높이게 될 예정이다. 효종의 비(妃)이자 현종의 어머니 인선왕후 역으로 등장하는 김혜선은 품위 있고 단아한 왕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어진 임금 한상진과 사고뭉치 김소은을 걱정하는 장면에서는 여느 평범한 어머니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펼쳐내 호응을 얻었다. 감초연기의 대가 이희도는 어린 시절 조승우의 생명을 구해준 ‘마의’ 추기배 역으로 등장,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조승우가 ‘마의’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킨 장본인으로 항상 아버지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조승우를 걱정하고 보다듬어 주고 있는 것. 지난 7회 분에서는 말을 잘못 관리했다며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인 자신을 위해 조승우가 위험천만한 시침을 시도하자, 눈물을 흘리며 만류할 정도로 조승우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최수린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국밥을 기다리는 최고 인기 식당 ‘무교탕반’의 여주인 주인옥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수린은 남편과 당당히 이혼한, 조선시대 보기 드문 신여성. 이요원과 허물없이 지내는 가까운 사이로 관습과 규범 앞에 대범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기파 배우 맹상훈은 어린 시절 조승우의 스승으로 소심하고 모질지 못한 성격을 가진 오장박 역을 맡아 특유의 구수한 표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교탕반’에서 부엌을 담당, 한번 먹으면 모두가 반한다는 국밥을 만들어낸 능력을 갖고 있지만, 조승우의 개인적인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조승우와 최강의 코믹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상태는 이희도 밑에 있는 ‘마의’ 자봉 역으로 웃음폭탄을 안겨주고 있다. 독특한 말투와 코믹한 표정연기 등 넘치는 코믹코드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조승우와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막강 ‘능청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순재-김창완-김혜선-이희도-최수린-맹상훈-안상태는 ‘마의’에서 또 다른 한 축을 담당하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재미를 한껏 높여주고 있다”며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명품 배우들로 인해 극적 재미가 배가되면서 더욱 탄탄하고 알찬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마의’를 탄탄하게 이끌어줄 베테랑 감초 연기자들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사진제공 = 김종학프로덕션]
    2012-10-26
  • 원더걸스, 유엔 행사 '평화의 메시지'서 월드스타들과 공연
    원더걸스가 K-POP스타 최초로 2012 UN데이 콘서트 '평화의 메시지'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공연무대에 섰다. 유엔 창설 67주년을 기념해 24일 오후 7시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의 본회의장에서 열란 이번 공연에서 원더걸스는 자신들의 미국 싱글 'LIKE MONEY (Feat. Akon)’를 비롯, 스티비 원더, 스팅, 폴사이먼 등 월드스타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스티비 원더와 함께 'What the world needs now is love'를 함께 불렀으며, 공연 후반에는 스티비 원더 버전의 'Happy Birthday'를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원더걸스 멤버 유빈은 익히 알려진 스티비 원더의 팬으로서 뜻 깊은 콘서트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며 스티비 원더와 함께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감격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화의 메시지 콘서트는 인도적지원, 남녀평등, 인권, 평화유지, 환경 친화적 개발, 그리고 무엇보다도 빈곤에 허덕이며 삶의 기본권 마저 박탈된 난민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유엔의 특별한 노력을 기념하는 뜻 깊은 콘서트다. 한편 원더걸스의 'LIKE MONEY (Feat. Akon)’는 KDWB, WKQI, KBFF, WKSE 등 주요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플레이 되고 있다.
    2012-10-26
  • ‘풀하우스 TAKE 2’, 최초로 한국-일본 동시 방송
    ‘풀하우스 TAKE 2’가 미니시리즈 사상 최초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방송된다. SBS PLUS를 통해 22일 첫 방송된 ‘풀하우스 TAKE 2’가 오는 29일부터 일본 지상파 TBS를 통해 방송되는 것. 드라마 '풀하우스 TAKE 2'는 한-중-일 3개국이 합작, 공동 제작에 돌입한 작품으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2년 동안의 기획 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탄탄한 스토리와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진행된 해외 로케이션 촬영 등 합작 드라마의 한 획을 긋는 방대한 스케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또한 ‘로코 드라마’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와 사전 제작 완료라는 높은 완성도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일본에서 촬영 당시 일본 곳곳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한국드라마 팬클럽’모임들이 촬영장을 찾아와 전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풀하우스 TAKE 2' 제작진에게 아낌없는 편의를 제공했던 상황. 심지어 일본 언론에서까지 취재차 촬영 현장을 방문,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와 관련 황정음-노민우-박기웅이 힘을 합친 ’풀하우스 TAKE 2'가 일본 방송 이후 일본열도를 뜨겁게 뒤흔들 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하면 22일부터 SBS PLU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풀하우스 TAKE 2'는 쾌조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쾌한 ‘신고식’을 마친 상황.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등에는 '풀하우스 TAKE 2'가 실시간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반향을 얻고 있다. ‘0순위 여배우’ 황정음, ‘히트작 메이커’ 노민우, ‘요즘대세’ 박기웅 등이 보여주는 신선한 호흡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한류 남성듀오 ‘TAKE ONE’의 멤버로 등장하는 배우 노민우와 박기웅, 좌충우돌 망가짐을 불사하는 황정음의 조화가 각별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은 “천연덕스러운 황정음의 연기를 보며 울고 웃는다” “각시탈 박기웅의 부드러운 변신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보게 된 노민우의 물오른 모습이 반갑다” 등의 의견을 전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 국내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사전 제작을 마친, 보기 드문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3국의 풍광을 담은 이국적인 영상이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며, 첫 방송부터 심상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중국 등 풀하우스2를 기대해줬던 팬들에게 보답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SBS PLUS 채널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오후 5시에 재방송이, 금요일엔 한 주간의 방송을 총 정리한 특별편이 방송된다.[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2012-10-26
  • 한일 메이크업 빅 매치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가 일본의 다채로운 뷰티 정보를 전해주기 위해 3MC 서인영, 수경원장, 도윤범과 함께 일본 뷰티 로드 맵을 선보인다. 이는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일본 편’에서 소개될 내용으로 일본으로 뷰티 여행에서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수경원장과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구라 켄이치의 불꽃 튀는 메이크업 대결을 펼쳤다. 수경원장은 이번 대결에서 촉촉하고 내츄럴한 피부표현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시연, 이에 맞서듯 오구라 켄이치는 매트한 피부와 볼터치로 귀여운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뷰티 천국 일본의 다양한 뷰티 제품뿐 아니라 서인영을 비롯해 수경원장, 도윤범의 여행 파우치가 공개될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일본 편’은 10월 29일 밤 11시 SBS E!, SBS MTV, SBS Plus에서 방송된다.
    2012-10-26
  • 채널 SBS E! 특집 방송
    SBS E!가 영화 <007 스카이폴> 개봉을 맞이해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 게 해주고 있는 SBS 대표 예능 <런닝맨-007> 특집을 마련했다. 먼저, 26일 저녁 7시부터는 ‘007 스파이’ 특집으로 지진희-김성수-주상욱-이천희 훈남들의 킬러 활약이 돋보인 ‘킬러들의 수다’편과 명MC 유재석이 스파이로 변신한 ‘유임스본드’ 편, 개리의 스파이 도전이 돋보인 ‘트루 개리쇼’ 편, 꽃보다 아름다운 김현중의 런닝맨 도전기 ‘김현중’편이 방송된다. 이어 27일 오전 10시 20분에는 ‘007 본드걸’ 특집을 준비, 여신 손예진의 겁 없는 런닝맨 도전기와 남편 타이거JK와 함께 출연해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인 윤미래, 원조 국민여동생 문근영의 육해공 레이스, 고아라-임수향-효민 미녀삼총사의 런닝맨 미션 수행기, 송지효와 불꽃 튀는 접전을 보인 역대 최강 스파이 이다해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12-10-26
  • 걸그룹 AOA, ‘007 스카이폴’ 본드걸로 변신
    ▲ 주한영국대사관 제공(가운데 주한영국대사 Scott Wightman/ 맨 왼쪽 부대사 Andrew Dalgleish, 부대사 부인 Aline Dalgleish 걸그룹 AOA(에이오에이)가 본드걸로 변신했다. AOA는 25일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한 007 스카이폴 VIP 시사회에 초청되어 참석했는데 이 날 여성 참석자들의 드레스코드가 ‘본드걸’이었던 것. 이날 본드걸로 분한 AOA는 주한영국대사부부와 주한영국부대사부부 등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AOA 유경(드럼)과 민아(베이스)는 시사회 참석 후 AOA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증샷과 함께 “본드걸로 변신! 너무나 영광스럽게 007 스카이플 시사회에 초청되어 참석했어요~영화도 good, 기분도 good!”이라는 멘션으로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AOA를 비롯, 김현우, 이대훈, 한순철 등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런던 올림픽 출전 선수들, 한영 관계에 공헌한 기업체 담당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2년은 영국에 있어 제임스 본드의 탄생 50주년이자, 여왕 즉위 60주년인 다이아몬드 주빌리, 런던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뜻 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한영국대사관은 런던 올림픽에 출전했던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들을 비롯한 VIP를 초청한 가운데 007 스카이폴 개봉 전 시사회를 주최했다. 한편, 007 스카이폴은 007 시리즈의 23번째 영화로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맡으며 이 영화의 국내 공식 개봉일은 10월 26일이다.
    2012-10-26
  • 신화 14주년 기념 컴백 SPECIAL DVD, 2만장 판매 돌파
    그룹 신화의 14주년 기념 컴백 스페셜 DVD가 선 주문 시작과 동시에 2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신화의 ‘SHINHWA 14th ANNIVERSARY SPECIAL DVD <THE RETURN>’이 선 주문 시작을 알리자마자 2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고, 최근 DVD시장의 유례없는 높은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신화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화의 14주년 기념 컴백 스페셜 DVD 는 4년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올해 초 정규 10집 앨범 <THE RETURN> 으로 컴백한 신화의 앨범 준비과정부터 첫 무대를 선보인 서울콘서트 오프닝까지의 히스토리가 모두 담겨있는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특히 DVD에는 10집 타이틀곡 ‘비너스(Venus)’ 뮤직비디오의 각 멤버별 개인 컷을 모은 스페셜 버전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함께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고화질의 영상미와 신화 멤버 김동완이 나레이션을 도맡아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줄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14년 동안 신화를 한없이 기다려주고 사랑해준 팬 분들을 위해 신화 멤버 모두 각별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DVD이다. 신화의 방송활동이나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아닌 그 밖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분들께 더욱 값진 DVD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2012-10-26
  • 박신혜, 카메오 출연
    박신혜가 <드라마의 제왕>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박신혜는 오는 11월 5일에 첫 방송될 <드라마의 제왕>에서 극 중 앤서니 김(김명민 분)이 대표로 재직 중인 외주제작사에서 만드는 드라마 '우아한 복수'의 여주인공으로 특별 출연, 첫 회부터 실제 드라마 제작 현장을 보는 듯한 생생함을 더해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혜가 <드라마의 제왕>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데는 지난 2009년 홍성창 감독의 연출작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었던 인연 때문. <미남이시네요>에서 여주인공 고미남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는 박신혜는 홍성창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강원도 삼척 촬영장에 달려와 주었고, 반가운 얼굴로 홍성창 감독에게 인사를 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첫 회부터 대박 카메오! 11월부터는 <드라마의 제왕>에 채널 고정!”, “박신혜 의리파 배우였네!”, “완전 흥미진진~ 이제 첫 방까지 얼마 안 남았다! 본방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SSD & 골든썸 픽쳐스]
    2012-10-26
  • '신의', ‘김희선’ 통한 새로운 관점의 역사의식 일깨웠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타임슬립이란 장치를 역이용, 새로운 관점의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고려에 뛰어든 은수가 자신이 처한 시대를 받아들이고 그 역사를 일궈나가는 일부분이 되어서 살아가는 모습은 기존 타임슬립이란 소재의 극속 인물이 그 시대를 뒤흔들만한 큰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트리면서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한민국의 성형의였던 우리네 삶속 인물이었기에 가장 몰입이 쉬웠던 캐릭터 은수를 통해 마치 역사에 뛰어든 듯한 시뮬레이션을 그려보게 되며 현 시대에 대한 고찰의 여지를 갖게 된 것. 고려라는 시대에 홀로 동떨어진 강제적 상황으로 인해 모든 걸 부인하려 했고 인지하려조차 않으며 ‘정치니 역사니 책임지는 건 딱 질색’이라고 외쳤던 은수가 최영과의 로맨스, 그리고 인물들간의 신의를 통해 성장을 거듭, 역사에는 개입하지 말라던 손유의 협박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겠다고 단언해 자신이 속한 세상을 외면하지 않고 살아가야한다는 자각을 돋보이게 했다. 호의적이지 않은 시대와 대결을 펼쳐야 하는 고려 사람들과는 달리 이방인이라는 이질감을 떨쳐내기가 어려웠던 은수가 그 불합리하고 부패한 세계를 똑바로 직시하고 성장해나가는 모습들은 그녀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에 맞서고 있는 의식과 용기를 엿보이며 남다른 울림을 남기고 있다. 시청자들은 “은수를 통해 그동안 나 외의 것에 모두 방관해왔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다", "역사는 만들어가는 것인데, 그저 흘러가게만 둔 채 외면해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신의를 통해 참 많은 생각의 여지를 얻어간다” 등의 반응으로 시대적 격량이 남긴 메시지들을 훑어가고 있다. 또한 드라마 ‘신의’를 만들어가는 송지나 작가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통해 늘 보여주었던 은유적인 시대의식은 전혀 다른 환경과 성장배경을 지닌 최영과 은수가 만나 사랑하고, 엇갈리는 운명적 행로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호평일색. 한편, 지난 방송에서 죽음을 무릅쓰더라도 최영의 곁에 남겠다는 선전포고를 하는 은수의 눈물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촉촉하게 적셨던 가운데, 단 2회 방송을 앞둔 이들의 사랑이 어떠한 결말을 낳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는 29일 밤 9시 55분, 2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2012-10-26
  • 김정화 주연 “착한 드라마” 호평
    김정화 주연의MBC 기획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이 뚜렷한 주제의식과 탄탄한 연출, 젊은 배우와 중견배우가 조화를 이룬 배우들의 연기로 기대 이상의 사회적 반향을 이끌어내며 밤 호평 속에 종영했다. 극중 왕따 현실에 고뇌하는 교사 '주희'로 분해 내밀한 연기를 선보인 김정화는 "화해와 소통의 메시지를 담은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촬영하는 동안 내내 많은 것을 느꼈고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못난이 송편'이 지금도 혹시 왕따의 가해자, 피해자, 혹은 방관자일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24일 전편이 방송되며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진한 공감을 이끌어낸 '못난이 송편'은 25일 방송된 후편에서 극중 주희(김정화 분)가 방관했던 과거 친구들과 현재 왕따로 상처받은 그녀의 제자들 모두 화해하고 치유해가는 모습을 암시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전편에서 왕따로 서로 상처받은 제자들의 모습에서 왕따의 방관자였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린 주희는 왕따로 인해 현재까지 상처를 안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아영(경수진 분)과 소정(장지은 분)을 찾아가고 두 사람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화해의 길로 이끌었다. 또한 선생님이 아닌 왕따를 경험한 선배로서 지금 자신의 잘못과 마주서야 한다는 진심을 담은 주희의 충고는 예빈(주다영 분)과 유민(김보라 분)이 자살시도로 의식을 잃은 세진(조정은 분)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게 만들었고 세진의 의식회복 가능성을 암시하며 끝을 맺었다. 극중 "왕따는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이지만 일어난 이상 피해자도 가해자도 방관자도 절대로 자유로울 수가 없어."라는 주희의 대사는 '못난이 송편'의 주제를 대변한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과 관련 SNS에서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현직교사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의 공감 의견들이 이어졌다. "우리 사회 모두가 보아야 할 드라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에 재방송 부탁드립니다 " "드라마를 보는 내내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는 느낌이었다. 상처에 당당하게 직면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여태 그 상처에 둘러싸여 괴로워만하고 있던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버렸다." "못난이 송편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등 다양한 공감과 호평이 주를 이뤘다. 한편 '못난이 송편'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정화가 학생들에게 보내는 친필메시지가 25일 교육과학기술부 트위터(@saystopbullying)를 통해 공개됐다. 이 메시지에서 김정화는 "학교 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친구에게 따뜻한 손! 내밀어주세요.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해요~"라는 소망을 전했다. 김정화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정화가 향후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MBC ‘잠깐만’캠페인 참여, 학생 동아리가 펼치는 ‘블루밴드 캠페인’홍보, 가해학생 연극치료 캠프의 일일교사 참여 등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2-10-26
  • ‘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의 심장을 찔렀다
    KBS 수목드라마 ‘착한 남자’의 ‘은마루 커플’(강마루-서은기) 송중기-문채원의 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는 안타깝고 처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25일 방송된 ‘착한 남자’ 14회에서는 다시 기억이 퇴행해 마루에 대한 기억까지 잊어버린 은기(문채원 분)가 무섭게 떠오르는 기억들에 본능적으로 방어막을 치고 괴로움에 어쩔 줄 몰라 하며 감정이 폭발하는 아프고,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이는 지금의 사랑만 기억한 채 상처 받았던 지난날의 기억을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은기의 무의식적인 심정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은기가 유리컵을 자꾸만 던지고 깨뜨려도 계속해서 마루가 마실 것을 가져다주는 장면은 마치 그녀가 자신을 밀어내고 외면한다 해도 옆에서 끝까지 지켜주고픈 그의 진심을 대변했다. 또한 “내 기억 때문에 힘든 거면... 너 그만 찌르고 날 찔러!”라고 말하는 마루의 모습은 은기가 상처받고 고통 받는 것이 너무나 안쓰러워서 기억이 돌아와 그녀가 자신 곁을 떠날지언정 차라리 자기가 대신 아프겠다는 절절한 마음이 드러난 장면. 결국 은기가 그동안 누르고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악을 쓰고, 그간의 고통과 서러움을 토해내듯 소리 내어 우는 모습은 담담했던 마루의 모습과 대비되며 서로를 향한 어쩌지 못하는 처절한 사랑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렇듯 송중기와 문채원은 그들의 사랑에서 겪는 격정적이고도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문채원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송중기의 모습에 나까지 가슴 시렸다”, “두 사람의 사랑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두 사람의 감정 폭발! 감정 연기 정말 최고!!”, “은마루 커플을 어쩌면 좋을까? 저렇게 사랑하는데, 사랑이 너무 아프다”, “눈빛 하나, 표정 하나 이 커플의 연기 호흡은 백점 만점에 백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희(박시연 분)가 은기를 위기에 몰아넣을 계략을 꾸몄지만 결국엔 재식(양익준 분)과 손을 잡은 마루로 인해 은기를 태산그룹의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내며 마루와 재희의 팽팽한 시선에서 엔딩을 맞아 다음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착한 남자’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어 의식을 되찾은 은기는 “마루씨를 빨리 기억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다른 그 무엇보다 그와의 추억과 사랑을 기억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드러내 다시 한 번 마루를 향한 사랑이 얼마나 절실한지, 얼마나 크고 깊은 진심인지를 짐작케 했다.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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