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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 작가 [사진=전예슬 제공]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4천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노벨상 홈페이지 캡처] 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7일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8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다. 9일 발표된 노벨 화학상은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 경영자(CEO)·존 점퍼(39) 연구원이 받았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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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우승은 나폴리 맛피아, 감동은 애드워드 리
지난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인기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는 흑수저 팀 '나폴리 맛피아'로 결정 났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최종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애드워드 리에 감동적인 스토리와 요리에 매료됐다. 흑백요리사 최종 결정전에서 에드워드 리(오른쪽)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이 만든 요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넷플릭스 애드워드 리는 미국 요리 경연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 출신으로 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을 4번이나 수상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나에겐 에드워드라는 미국 이름이 있지만, 한국 이름도 있어요. 이 요리는 이균이 만들었어요. 한국에서 음식 먹으면 항상 너무 많이 줘서 항상 배부르고 다 못 먹어요. 그래서 떡볶이를 시키면 항상 떡이 2~3개 남아요. 저는 그게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에요. 풍족함과 사랑,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 이것이 바로 한국 음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3개의 떡볶이로 디저트를 만들었습니다.” 애드워드 리 세프는 우리말 실력이 부족하지만 방송 내내 가급적이면 한국어를 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 결정전에서는 종이에 직접 한글을 적어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애드워드 리 셰프는 최종 결정전 요리를 소개하며 백종원과 안성재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감동에 빠지게 했다. 일부 시청자는 시청자 후기에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났다고 했다. 애드워드 리의 진가는 사실 준결승이라고 볼 수 있는 '무한요리지옥' 코너에서 발휘됐다. 두부 요리 대결에서 에드워드 리는 두부를 이용해 창의성 넘치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애드워드 리는 서양에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두부를 재료로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에 '켄터키 프라이드 두부' '두부 수프' '두부 디저트'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창의적인 심사위원까지 놀라게 했다. 애드워드 리는 “저도 다른 셰프들처럼 우승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렇지만 이곳에 온 개인적인 이유도 있다. 한국에 대해,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제 정체성에 대해 알고 싶다. 제 요리는 항상 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저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저는 30년 동안 요리를 해왔다. 지금 제 나이는 대부분의 셰프들이 속도를 늦춰가는 나이지만 전 계속 나아가고 싶다. 난 여전히 요리를 할 수 있고, 한국에서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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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설문조사, 모국어 선호도 ‘한국어’ 57.8%, ‘영어’ 37.6%
한글날을 맞아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한글 사용 만족도와 한글 세계화 과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전국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응답자는 580명(남성 345명, 여성 235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7%포인트이다. 사진=픽사베이 '만약 시간을 되돌려 새로운 모국어로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언어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한국어’ (57.8%), ‘영어’ (37.6%) 순으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일본어를 선택한 응답자가 2.8%, 나머지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은 모두 0.5%이하의 낮은 응답율을 보였다. ‘한글의 탄생이 한국의 경제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85.9%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중립적 응답은 12.1%, 부정적인 응답은 2%에 불과했다. ‘당신이 한글을 사용하면서 편리하게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라는 질문에 대해서응답자들은 ‘발음과 표기의 일치’ (36.0%)와 ‘높임말/존댓말 사용 용이성’ (35.7%)을 한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나우앤서베이 한글날 설문조사 결과 출처: (주) 엘림넷 그 다음으로는 ‘다양한 소리를 쉽게 표현’ 29.8%, ‘띄어쓰기 규칙이 명확하여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기에 편리함’ 27.6%, ‘한자어 혼용으로 많은 정보를 짧게 전달할 수 있음’ 25.0%, ‘한글 입력 방식이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편리함’ 22.9%과 ‘줄임말 형식의 신조어 만들기가 편리함’ 2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이 한글을 사용하면서 불편하게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라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띄어쓰기 규칙’(37.6%)과 ‘한자어 혼용으로 인한 이해의 어려움’(32.6%)을 한글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두음법칙에 따른 동일 한자의 다른 표기’ 29.8%, ‘사이 시옷 표기 규칙’ 27.2%, “'을/를'과 '이/가' 등 조사 구분 표기” 26.0%, ‘높임말과 존댓말 규칙이 어려움’ 25.3%, ‘외래어 표기 규칙’ 2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글 세계화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는?’라고 질문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한자어 사용 줄이기’(33.3%)와 ‘띄어쓰기 규칙을 좀 더 자유롭게 하거나 간소화하기’(32.9%)를 중요한 해결 과제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높임말과 존댓말 사용 규칙을 간소화’ 30.9%, ‘두음법칙에 대한 표기 규칙을 자유롭게 하거나 단순화’ 30.2%, ‘사이시옷의 사용을 없애거나 규칙을 간소화’ 25.5%, ‘외래어 표기 규칙을 좀 더 자유롭게’ 24.8%, “'을/를'과 '이/가' 등 조사 표기 규칙 간소화” 2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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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재취업을 위한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
- ▲ 독서지도사의 수업장면 주부로 지내다 맞벌이를 원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전문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통 몇 년씩 경력단절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주)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과 함께 재취업 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을 살펴보자. △ 독서지도사: 독서지도사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독서지도를 하며, 독서교육에 대한 학습상담 및 교육적 자문을 수행하는 전문가이다. 관련학원 운영이나 강사,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로 활동 할 수 있다. 국가공인 자격증은 아직 없으며,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와 민간단체에서 주관한다. 자격증의 취득을 위한 검정기준으로는 교육학 이론 및 지식, 독서지도와 관련된 자료 활용 능력, 학습자의 글쓰기 및 논술지도를 위한 전문적 소양과 작성된 글에 대한 서평 능력이 있다. △ 방과후 아동지도사: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와 한국아동교육지도자평가원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방과후 아동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방과후 아동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보통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청소년회관 등에서 방과후 아동지도교실을 설치할 경우 담당인력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집에서 공부방 형태로 방과후 아동지도 교실을 열 수도 있다. △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후 보육시설에서 전문 보육교사로 취업할 수 있으며, 20인 미만의 어린이집 원장으로 개원도 할 수 있어 보육교사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은 보육교사 교육기관에서 아동복지론, 보육학개론, 아동발달 보육과정 등 4개 필수과목과 보육실습을 포함한 12개 보육교사 이수과목을 수강하면 된다. △ 건강가정사: 건강가정사는 가정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맡아 진행한다. 고령화와 가정불화 등이 점차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건강가정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는 추세다. 건강가정사 자격증은 총 12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 전공 5과목과 관련 과목 7과목 이상 이수하면 된다. △ 피부미용사: 피부미용사자격증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뷰티(에스테틱)분야로의 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다. 피부미용사시험은 필기와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에듀윌 무료교육센터에서는 피부미용사 자격증 필기와 실기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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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30일부터 3일간 개최
-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관에서 자동으로 책장을 넘기는 보조공학기기(페이지터너 리더블3)를 보고있다.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종합 복지 콘텐츠 전시회인 '2012 시니어& 장애인 엑스포 (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이하 SENDEX)가 금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에는 지식경제부 김학도 국장, 김춘진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경기도재활공학센터 오길승 센터장 등 고령친화산업 및 보조공학 관련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개막식 후에는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고령친화산업 장관포상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국내 최대 종합복지 콘텐츠 전시회를 표방하는 올해 SENDEX는 크게 전시와 학술 연구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전시 분야에는 금융, 주거, 건강 관련 고령친화 품목을 전시하는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는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가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복지전시회 최초로 메디컬 분야의 전시인 안티에이징, 통합의학 헬스케어 엑스포를 합동 개최해 복지 산업과 메디컬 산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적극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세대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에는 120개 업체가 참가해 금융, 주거, 건강 등 노후 관련 품목을 전시한다. 창림정공, 케어맥스, 영원메디칼 등 고령친화용품 기업에서 복지용구를 선보이며, 주택금융공사와 교보생명이 주택연금과 보험상품 등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는 장애인의 직업생활 및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 400여점을 세분화해 선보인다. IT 기술을 접목한 감각 장애(시청각) 보조기구, 착석 및 자세유지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전시한다.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에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기관도 다수 참가해 정책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기업에 무상으로 임대 또는 지원 가능한 각종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한다. 에고테크, 한리텍, 세광테크 국내 대표 보조공학기기 생산업체에서 특수작업의자, 확대독서기, 작업용운송운반장치 등 장애인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공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무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잠재능력개발을 위해 운영중인 공단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와 네일아트 시연을 펼쳐 장애인 직무 영역의 다양성을 알리는데 앞장 선다. 보조공학 분야 R&D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은 올해로 6회째 열린다. 제리 웨이즈만(Jerry Weisman) 북미 재활공학&보조공학협회(RESNA) 회장을 비롯해 해외 석학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선진 트렌드 및 각종 정보를 교류한다. 제리 웨이즈만 회장은 첫날인 30일 오후에 개최되는 메인 심포지엄에서 ‘융합 그리고 인간과 보조공학’이란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및 패널토의에 필라델피아 대학교 로쉘 멘도사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양 웨이 텍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5개의 기관이 공동 주관해 사흘간 개최되며, 심포지엄 2, 3일 차에는 5개의 전문가 대상 세미나가 열린다. 참가업체 및 참관객을 위한 유익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SENDEX 참관객이면 누구나 전동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무상으로 수리·세척 받을 수 있는 ‘보조기구 수리 Zone’이 3일간 운영되며, 전시장 내 전동휠체어교육장에서는 전동휠체어 관리방법 및 주행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16개국 10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SENDEX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SENDEX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산업적 잠재력을 주목 받고 있는 고령친화산업 및 보조공학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참관객에게는 건강한 노후준비를 위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KOTRA, KINTEX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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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30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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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의 추억은 남기고 흔적은 지워라
- 여름 휴가지, 뜨거운 태양 아래 화끈하게 즐기다 돌아온 당신. 그 동안 업무와 일상 생활로 쌓인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는 한 번에 사라지고, 행복했던 추억이 남았다. 그런데 피부에도 그 흔적이 남아 버렸다면? 다양한 스킨 케어 팁으로 나름 피부 관리를 했다 하더라도 여름 태양과 뜨거운 바람에 변해버린 피부 상태는 예전과 같지 않다. 특히 오랜 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 기미, 주근깨와 같은 잡티는 한번 나타나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 또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터워진 각질층과 외부의 뜨거운 열감과 실내의 차가운 냉방으로 인한 잦은 온도 변화는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과 늘어진 세로 모공을 생기게 한다. 이럴 때일수록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적극적인 피부 관리가 필요한 법. 팩이나 보습 제품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제공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화이트닝이나 탄력 등 기능성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 사용해 피부톤과 잡티 그리고 피부 탄력 케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휴가철 망가진 피부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등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글로벌 피부미용의료기기 업체가 국내 병의원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프락셀 듀얼과 써마지 CPT는 화끈한 바캉스 후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술이다. 프락셔널 레이저 시술의 대명사로 사용될 만큼 대중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을 지닌 프락셀의 최신 버전 프락셀 듀얼은 노화와 햇빛으로 손상된 피부 속으로 미세 레이저 열을 침투시켜 새로운 조직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콜라겐 형성을 가속화해 색소 침착, 피부 톤 그리고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주파를 사용하는 써마지 CPT는 외과적 수술이나 주사 없이 쳐진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만들고 잔주름과 늘어진 모공을 개선해 주는 시술. 얼굴뿐만 아니라 복부, 팔, 손, 엉덩이 등 몸의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는 잔주름을 개선해 주고 늘어진 곳의 탄력을 되찾아 체형의 윤곽까지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이제 행복했던 여름 휴가를 추억을 뒤로 한 채, 보다 완벽한 에프터 바캉스 케어를 통해 화끈했던 바캉스녀에서 다시 피부까지 완벽한 차도녀로 돌아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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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의 추억은 남기고 흔적은 지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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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현궁서 매주 ‘일요예술마당’ 공연 개최
- 서울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운현궁에서 ‘일요예술마당’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예술공연은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운현궁 무대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이번 예술마당은 수준높은 우리 전통예술 공연부터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현궁을 찾은 시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일요예술마당은 9월 2일 ‘고래야’의 무대를 시작으로 놀이패 울력의 풍물공연이 진행되며 민요, 전통연희, 퓨전국악, 탈춤, 무용, 퓨전국악오케스트라, 강강술래, 가야금 연주까지 시민들이 평소 즐길 수 없는 품격있는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명품 볼거리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운현궁의 예술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주말에 선보인 2012년도 상반기 일요예술마당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하반기에도 마련한 연장 공연이다. 전통미가 물신 풍기는 한옥을 무대로 도심 속 예술 문화로 자리매김한 운현궁 일요예술마당은 공연 1시간 전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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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현궁서 매주 ‘일요예술마당’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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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일상 살리는 가방 코디법 ‘패션 컬러테라피’
- 컬러테라피는 색이 가지는 고유한 성질과 에너지, 효과를 활용하는 것으로 음식과 미술, 인테리어, 심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색채의 선달을 통해 정서적인 반응을 하며, 시신경을 통해 전해진 자극은 조직으로 연결되어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컬러테라피는 패션에서도 중요한 힘을 발휘한다. 색채가 가진 힘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예뻐보이는 효과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심리 반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성 가방 쇼핑몰 푸치백에서 무기력한 일상에 활력을 주고 지친 마음에는 휴식을 줄 수 있는 ‘가방 패션 컬러테라피’ 비법을 제공했다. 축축 쳐지고 무기력한 일상 탈출엔 노란색(yellow), 주황색(orange) 가방을 들자 노란색이 가진 키워드는 웃음, 기분 좋은, 낙천주의 등이다. 그만큼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색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야 하는 날이나, 내성적인 성격을 커버하고 싶다면 노란색 가방을 들면 좋다. 노란색 가방은 당신을 활발하고, 쾌활한 여성으로 보이게 만들어 줄 것이다. 또한 노란색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돋보이기 때문에 클럽 등 밤 외출시에도 그 효과를 발휘한다. 오렌지 컬러로 인기가 좋은 주황색은 행복, 흥분, 열광, 변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자극을 주는 색이다. 더운 날씨에 무기력해지고 재미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면, 오렌지색 가방으로 변화를 주어 보자. 단, 오렌지 컬러는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짜증지수 상승, 스트레스 가득한 날에는 녹색(green), 파란색(blue) 가방으로 차분하게 녹색이 가진 키워드는 건강, 평온, 조화, 시원함 등이다. 격해진 감정을 차분하게 다스려 줄 뿐 아니라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특히 옅은 녹색의 가방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좋다. 긴장되는 장소나 감정을 다스려야 할 때 초록색 가방을 들면 평온하고 시원해보일 수 있다. 파란색은 평온과 차분, 정적인 색으로 아이들 방 인테리어에도 하늘색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색 중 하나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집중을 돕기 때문에 사무실에 들고 다닐 가방의 색으로도 적절하다. 파란색은 두통 완화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운 여름, 사무실에 파란색 가방을 들고 간다면 보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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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교단에 서다
-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다. 2010년 겸임교수로 강의를 시작한지 2년 만에 전임교수로 임명된 것.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 그 해 발레 ‘해적’을 통해 주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15년 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해왔다. 뛰어난 두뇌,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의 장점을 무대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로 각광받던 그녀는 올해 7월 홀로서기를 선언하고, 국내 최초로 국립발레단 게스트 프린시펄 타이틀을 부여 받았다. 청순 가련형의 ‘지젤’부터 요염하고 야심 찬 ‘스타르타쿠스’의 ‘예기나’까지 변신의 폭이 넓은 김주원은 문화부장관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 상 등 국내 최고 권위의 상들을 휩쓸며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06년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이름을 알렸다. 올해 5월에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주원은 다양한 장르를 통해 발레를 소개하며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1과 시즌 2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똑 부러지면서도 센스 있는 심사평을 선보이면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아티스트 김주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레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는 발레단이 아닌 김주원이란 이름을 건 새로운 공연을 준비 중이며, 또 한편으로는 강단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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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 교단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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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대구에서 대성공
- (주)SR그룹이 제작하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공연이 25일, 26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1일 2회, 오전 11시와 오후 5시30분에 공연을 하였다. 26일에는 대구시시장,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하여 VIP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큰 박수로 태권도가 무대예술로 재탄생한 것을 축하하였다. 태권도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기이며, 태권도를 통해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한류 문화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non-verbal martial art performance), 탈(TAL)은 3년째 해외투어를 진행 중이다. ‘탈(TAL)’은 단순 격파 기술 및 품새 시범과 같은 기존 태권도 시범의 기본 틀을 깨고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함께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을 연출한 SR그룹 최소리 총감독은 “한국의 대표 음악 아리랑을 편곡한 곡에 인간의 갈등과 대결, 사랑과 증오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통하는 문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태권도 홍보와 이미지 재고를 위해 기획된 탈(TAL)은 태권도 시범을 하나의 문화 예술 공연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미주 투어에 이어, 지난 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국, 브라질 등 4개 대륙, 10개국 20여 개의 도시 공연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시범기술로 국적과 문화를 초월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4월 23일에는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관객들은 태권도와 한국무용, 비보잉 등 다양한 문화 장르가 함께 조화를 이룬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탈(TAL) 공연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탈’ 대구공연에 이어 올림픽 정식종목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4개국과 아시아 2개국 순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대구공연을 연출한 (주)SR그룹의 최소리 총감독은 “3년간의 해외투어와 유네스코 공연등 아리랑과 태권도를 소재로 한 공연 ‘탈(TAL)‘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의 호응을 보았을 때 국내공연의 성공을 자신한다. 공연 중 음악을 통해 제93회 전국체육대전을 대구시민에게 알려 전국체육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한류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와 ’아리랑'의 접목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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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탈(TAL)’, 대구에서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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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대역녀 김가담, 양악수술 후 “강유미보다 훨씬 예뻐”
- ▲ 몸매 되니 에로영화나 찍자 제안받은 김가담씨 케이블채널 FashionN(패션앤) ‘미스에이전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공효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 대역을 맡아온 김가담(25)이 얼굴마저 완벽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김가담 씨는 전신모델이 꿈이었지만 긴 ‘말상’ 얼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의 몸매 대역을 해야 했다. 출연했던 방송마다 “못 생겼으니 웃지 마라”, “충격적이다. 개그맨 외모 같다”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게다가 “얼굴은 못 생겼어도, 몸매는 되니 나랑 에로영화나 한 편 찍자”는 말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김가담 씨는 마침내 풀 페이스오프를 감행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말상’에서 8등신 완벽 비율녀로 변신에 성공한 김가담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거렸다. ‘얼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마치 뒤에서 빛이 비치는 듯한 ‘후광녀’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미스에이전트 MC 김숙은 “강유미씨보다 훨씬 예쁘다”라는 말로 감탄을 했고, 강유미는 이에 “양악수술 해본 선배입장에서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라는 말로 김가담의 외모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며 꼭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대역녀 후광 작렬”, “대역하긴 이제 아깝다”, “비율 후덜덜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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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명 미술관 수학여행展 ·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 인기
-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에 초대형으로 설치된 반고흐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들어가 명화 속으로 풍덩? 문화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는 ‘세계유명 미술관 수학여행展 & 트릭포토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밤 10시까지 특별야간개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구미는 물론 대구, 김천, 왜관 등 인근 지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올만큼 인기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세계유명미술관 여행전&트릭포토 미술관-인상파와 놀자展’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의 명화 전시 관람의 틀을 완전히 탈피해 명화를 즐기며 체험하는 놀이형 명화교육프로그램으로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구미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반 고흐 뮤지엄에서 온 20여점의 원작사이즈 명화와 라이센스 및 특허 기술 등의 작품 70여점을 통해 관람객들이 명화를 즐기면서 직접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 명화 속의 인물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차별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명화라는 콘텐츠를 눈으로 관람만하기 보다는 만지고, 느끼고, 즐기면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명화와 친해질 수 있는 ‘열린 전시회’로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 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회 특별 이벤트도 다양하다. 반고흐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고흐의 자화상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관람객들의 명화 감상문과 패러디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모·추첨하여 명화 관련 상품이나 유명 강사의 명화감상법 강의 등에 무료 초대한다. 특별이벤트1- 야간개장 8월 28, 29, 30일(화, 수, 목요일)은 야간개장 및 무료 사진 강좌를 개최한다. 바쁜 직장인들이나 단체예약 등으로 일반관람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밤 10시까지 특별야간개장을 하기로 했으며, 이번 야간개장기간에는 죽기 전에 봐야할 명화100점 특별감상, 명화패러디 사진촬영 비법 무료강좌도 들을 수 있다. 특별이벤트2 -작품사진촬영 무료 사진 강의 서울에서 특별 초대한 3D 사진작가 김기춘(金基春)의 3D 명화 사진촬영 비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가장 싼 디지털 카메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비법을 들을 수 있는 현장 체험 사진 강좌이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반고흐 뮤지엄에서 직접 제작한 명화를 들고 사진촬영체험을 할수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소지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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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한문 암송 기록 보유자 ‘오억근 옹’, 세계기록 공식인증 받아
- ▲ 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가장 빠른 한문 암송 대한민국 공식기록 보유자인 오억근 옹(翁·86)이 미국의 유니버셜 레코드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증되었다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이번 기록은 천자문과 소학, 명심보감, 맹자, 논어, 주역, 사서삼경 등 13종류의 한문 고전 중 주요 내용 3,304자를 발췌하여 이것을 외워 5분 57초 만에 암송하였으며 이는 1초당 약 9.25자의 한자를 내 뱉는 매우 빠른 속도이다. 인증업무를 대행한 한국기록원은 “86세 나이에 오직 상상으로만 이를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달성한 업적인 이 세계기록에 갈채를 보내며 세계기록 보유자의 타이틀을 수여 한다”라고 세계기록 인증서의 주요 내용을 밝혔다. 1927년 5월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오억근 옹은 “어려서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고 가정형편과 사회 여건상 당시 공립 국민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 독학하여 1948년 5월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개국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1988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무과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하였다”고 말 하였다. 그는 이번 인증에 대해 “흔히들 말하기를 ‘꿈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인내와 끈기, 노력으로 세계기록 인증을 받겠다는 꿈을 꾸다가 이제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실로 소원 성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회가 깊습니다”라고 소감을 말 하였다.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오억근 옹의 집념과 도전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그 도전정신과 열정,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고(思考)는 우리가 귀감으로 삼아야할 정신적 멘토라고 생각 한다” 면서 인증을 축하하였다.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작가는 축사를 통해 “8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도전에 있어 강한 의지를 가진 오억근 옹의 이번 세계기록 인증은 그동안 한문 암송을 위해 매일 아침 산에 올라 암송 연습을 하고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 이라면서 “이번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록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정신과 열정, 용기를 주는 진정한 ‘등불’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 하였다. 인증서 전달식은 오는 26일 12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백합홀에서 오억근 옹,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세계평화운동가 한한국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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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피부관리실이 뜬다
- 피부관리실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미용 도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되는 불황과 폭염이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 피지와 트러블, 모공 관리로 고민이 많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비용 부담이 적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제품들이 뜨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피부 미용 도구들은 청결하고 활력있는 피부 상태를 유지해 화장품이 잘 흡수되도록 돕는데다 1만원 미만에서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면포압출기’는 고운세상 피부과에서도 피지 제거 시술 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면포(피지주머니)는 물론 블랙헤드와 뾰루지,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손이나 면봉을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이나 피부 자극으로 인한 상처의 우려가 있는데 ‘면포압출기’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압출이 가능하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됐으며 부위와 면포의 특성을 고려한 이중 팁을 장착했다.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스팀타월’은 모공을 이완시켜 효과적인 피지 제거를 도와주는 페이스 전용 스팀 타월이다. 일반 스팀타월을 사용할 때 호흡이 불편하고 얼굴에 밀착되지 않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콧구멍 부분이 개방돼 있으며 피부에 자극없이 밀착되는 극세사를 사용했다.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붉게 된 경우 시원하게 사용하면 진정과 탄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세모로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브러쉬도 등장했다. 토소웅 화장품이 선보이고 있는 ‘모공브러쉬’는 약 31만개의 미세모가 블랙헤드와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모공 속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고 딥클렌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결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클렌징타입과 케어타입으로 구성된 라노아의 ‘페이스 타올’ 2종은 여드름과 모공관리, 각질제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초극세사로 제작된 클렌징타입의 타올은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묵은 각질을 제거해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케어타입은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 부드러운 자극으로 각질과 피지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로 피부 혈액 순환과 재생 능력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애니페이스’는 얼굴과 목의 피부 세포와 근육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생기를 부여하는 셀프 마사지 도구다. 지속적인 사용으로 주름이나 문제성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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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피부관리실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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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베스트셀러 동향 (2012년 8월 2주간)
- 신간의 움직임이 돋보였던 한 주 안철수의 <안철수의 생각>이 4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로 계속 관심을 모으는 저자이기 때문에 책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상위권의 움직임 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든든하게 얻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사람이 먼저다>를 출간해서 주목을 받았던 정치인 문재인이 포토에세이 <문재인이 드립니다>를 출간 했습니다. 또한 출간하자마자 독자들의 관심을 얻어 종합 9위에 진입했습니다. 정치인이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가 공지영의 첫 르포르타주 <의자놀이>가 61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11위에 진입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직언을 아끼지 않는 작가의 시선이 담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부조리한 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출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E. L. 제임스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하자마자 종합 6위에 진입했습니다. 관능적인 소재로 인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제공=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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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베스트셀러 동향 (2012년 8월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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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강인, 뮤지컬 연습사진 공개
-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궁’의 연습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진출을 2주 앞두고 지금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궁> 연습실 현장. 사진 속 강인은 무대에서 보였던 화려한 의상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날카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구애를 하는 등 사뭇 진지한 그의 표정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궁> 도쿄공연에서 강인이 맡은 ‘이신’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춘 황태자이자, 항상 궁의 틀 안에서 생활해 온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채경을 만나면서 점차 사랑,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며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근 그는 자신과 닮은 ‘이신‘을 만나 연기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다소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점, 또 강한 척하지만 마음은 여린 이신의 내유외강형 캐릭터가 자신과 서로 닮아있다고. 그래서인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으로 관계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분서주 바쁜 슈퍼주니어 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궁> 연습실에서 틈틈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시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연습해 무대에 섰을 때, 회가 거듭될수록 잘하는 배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궁>은 ‘2012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 신이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맨스를 그린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유우포트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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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강인, 뮤지컬 연습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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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장애우에게 공연관람기회 제공
-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이 지난 7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연계해 장애우 50여명을 초대,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초대 행사에는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서경덕 교수는 “장애우들이 공연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장애우 친구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자신도 무대에 오를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지속적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해왔다. 세 차례 무대에 올려진 1탄 공연 때는 다문화가정을 초대한 바 있으며, 사진촬영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제작사 ㈜랑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초대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며 공연에 대한 더 큰 관심을 부탁했다. 이렇듯 문화나눔활동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오는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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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장애우에게 공연관람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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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시상대 패션 화제
- ▲ 육상 10종 경기 선수 애쉬튼 이튼이 메달을 획득하면 입게 될 21st C. 윈드러너대한민국의 연이은 금메달 소식으로 2012 런던대회의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요즘 대회의 열기만큼 각국 선수들의 유니폼을 비롯한 패션 하나하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전 대회와는 달리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쇼 장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국의 유니폼 전쟁이 뜨겁다. 이미 개막식에서 그 동안의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명품브랜드의 유니폼이 개막식의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전 세계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참가국가의 패션경쟁이 치열한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패션이 경기 성적 못지않게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개막식이 끝나고 대회가 시작되자 이번에는 선수들의 경기복을 비롯하여 시상대에 오를 때 입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 또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수들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는 메달 스탠드 유니폼은 4년의 노력의 결실을 맺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옷인 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가장 감격적인 장면으로 꼽히며 그 순간을 함께하는 유니폼 또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두 같은 디자인을 입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경기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미국 대표팀 선수들의 메달 스탠드는 시상식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이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종목은 단연 수영과 육상이다. 이때 대표팀이 입게 되는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는 희미한 조명에서도 빛이 사방으로 반사되는 소재가 특징으로 트레이드 마크인 V자 형태의 무늬가 가슴을 가로질러 있다.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 종목에서는 마이클 펠프스와 라이언 록티 등의 선수가 이 윈드러너를 입고 시상대에 올랐으며 가장 많은 메달이 걸려있어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육상 종목에서는 이미 1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카멜리타 지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육상 10종 경기의 강력한 우승후보 애쉬튼 이튼도 메달을 획득하면 영광의 순간을 나이키 21st. C 윈드러너와 함께할 예정이다. 수영과 육상종목뿐만 아니라 테니스, 체조 등의 종목에서도 이 옷을 입고 시상대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했다. 매 대회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드림 팀이라 불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이 입을 나이키 N98 MKII 자켓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님을 위해 만들어진 나이키의 웜업 자켓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제품으로 시상식에 맞게 격식을 차린 듯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림 팀은 이변이 없는 한 오는 8월 12일 남자 농구 결승전을 치른 후 이 제품을 입고 시상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 미국 배구팀도 메달을 목에 걸 경우에 이 제품을 입게 된다. 펜싱, 양궁,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은 바로 나이키 바서티 봄버 클래식 자켓이다. 이 제품은 캔버스 재질의 편안한 데님으로 완성되어 선수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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