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8(토)

전체기사보기

  • 570돌 한글날,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
    9일 제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북측광장,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과 한글의 우수성 등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온 세상, 한글로 비추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한글 기획전, 공연,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모에 선정된 40여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일반에 선보인다. 마술공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라디오 공개방송, 한글날 기념 음악회도 마련된다.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한글날을 앞두고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한글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한글날 주제 선포식, 성악 공연, 한국무용, 태권무, 타악공연 등 한글 주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KBS 라디오 ‘박지윤의 가요광장’이 한글날 특집으로 진행된다. 가수 김태우, 조성모, 레드벨벳, 어반자카파,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꾸민다. ◇ 한글날 주요행사   9일 한글날에는 광화문 중앙광장과 북측광장에서 무용 ‘하늘의 소리 땅의 몸짓’ 등 공연이 성대하게 열린다. 또한 ‘한글 도깨비 두두리전’ 등 전시 및 체험행사, 학술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세종로공원 무대에서는 가족뮤지컬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 등 7개 어린이 대상 공연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에는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플라워, 야다, 도원경 등이 출연하는 ‘한글날 기념 음악회’ 공연이 이어진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위대한 유산, 한글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남사당패의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국악과 한글 판소리, 한글 랩 따라 부르기를 통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글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한글 글짓기 대회’와 한글의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한글 지식 겨루기’가 진행된다. 승자진출전 퀴즈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글 지식 겨루기’는 한글박물관 전시실에서 얻을 수 있는 한글 자료를 중심으로 출제된다. 한글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신청과 행사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위대한 유산, 한글과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 = 국립한글박물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흥미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기념하고 훈민정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훈민정음 목판인쇄 체험’과 한글 자음모음 엽서에 소원을 적어 장식하는 ‘소망나무 꾸미기’, 한글의 창제원리와 독창성을 학습할 수 있는 ‘한글 교구재 만들기’,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구성된 ‘동물 블록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와 크롱, 꼬마버스 타요와 하나 누나가 행사 진행을 돕는다. 전통의상 체험 부스에서는 ‘뽀로로 세종대왕’, ‘호위무사 크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 누나의 안내에 따라 한글 문양으로 장식된 ‘한글버스 타요’에 탑승해 4D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 ‘한글이 걸어온 길’ 및 기획특별전시 ‘광고 언어의 힘’, ‘덕온공주 한글자료’와 더불어 한글 글꼴 1세대 최정호와 최정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원도, 두 글씨장이 이야기’ 전시가 진행된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행사의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 혹은 고객지원팀(02-2124-6291)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 국어문화원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런던, 이스탄불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세종학당에서도 한글날을 전후로 한글 글씨 쓰기 대회와 한글 전시, 케이팝 경연 등의 행사를 마련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 전국 국어문화원 한글 문화행사 요약(전체 20개소)
    • 전체
    • 문화
    2016-10-08
  • 합법 푸드트럭 늘어났지만, 합법 영업장소는 턱없이
    푸드트럭 차량개조는 1021대(’14.8월∼’16.9월 누적)이나 합법영업 푸드트럭이 296대(’16.8월 기준)에 불과하여 대다수가 유령트럭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국무조정실은 해명자료를 통해 반박에 나섰다. ​ 정부는 “차량개조 합법화 이전에는 푸드트럭 차량개조 자체가 불법이어서 안전에 문제가 있었으나 2014년 8월 국토부에서 차량개조를 합법화함으로써 차량개조에 따른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되었고 푸드트럭 차량 개조후 합법 영업장소에서 영업하지 않는 대부분 차량은 불법 영업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4년 8월부터 올 9월까지 차량개조 푸드트럭은 1,021대였으며, 합법영업 푸드트럭은 올 8월 현재 296대 밖에 불과했다. ​ 합법영업 차량이 증가만 하는 것도 문제다. 합법 차량이 늘수록 합법 영업장소가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 현재는 푸드 트럭이 합법이라해도 영업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오히려 불법 영업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 정부는 “차량개조 수에 비해 합법 영업장소가 부족한게 사실이나, 그간 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합법 영업장소가 지속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약처 블로그, 푸드트럭 매뉴얼 등을 통해 영업절차를 소개하면서 영업장소 확보 후 푸드트럭 구입할 것을 안내 중이며 향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합법 영업장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푸드트럭 영업자는 소상공인으로 분류되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서울시, 경기도)에서 창업교육, 자금(융자) 등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푸드트럭 예산집행이 미미하며, 내년 푸드트럭에 대한 정부의 지원계획이 아직 미정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중소기업청은 푸드트럭 교육을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드며,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업체당 5년이내 최대 7천만원까지 융자 지원 등 여러가지 지원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을 받기까지는 그리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대출이 있던 1억원 넘게 있던 소상공인은 창업자금으로만 융자 지원을 받기는 어렵다는게 일반적이다. 국무총리실, 국토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가 지원금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다고 책임 회피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푸드트럭 업무는 국토부, 식약처, 중기청, 지자체 등 다수의 기관들이 분야별로 업무를 맡고 있고  “국무조정실에서는 푸드트럭 관련된 부처간 업무 조율 및 전반에 걸친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국토부는 푸드트럭의 튜닝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식약처는 푸드트럭 위생 및 영업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규제 개혁의 상징처럼 등장했던 푸드트럭은 그리 쉬운 창업도 아니거니와, 정부의 속시원한 창업 지원도 기대하기가 어렵다. 푸드트럭을 합법화하는데도 시간이 걸릴뿐만 아니라, 기존의 푸드트럭까지 합법 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려면 시간적인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정부 부처간 이견이 있어 '푸드트럭' 하나만 보더라도 서민의 창업이나 생계 유지를 위한 푸드트럭의 앞길은 녹녹치 않아 보인다. ​ 
    • 전체
    • 경제
    • 재테크/창업
    2016-10-08
  •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쇼, ‘예능’ 아닌 ‘영화’였다!
    환경을 주제로 한 ‘홍진경 쇼’의 ‘페이크 다큐’의 첫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 다섯 멤버와 장진 감독이 그려낼 ‘SF 페이크 다큐’가 벌써 대박을 예감케 한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5회에서는 ‘홍진경 쇼’의 페이크 다큐 첫 촬영이 그려졌다. 이에 ‘홍진경 쇼’의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과 다섯 멤버가 그리는 좌충우돌 영화 촬영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다섯 멤버는 환경 페이크 다큐를 찍기 앞서 각기 일상생활 속에 녹아든 미세 먼지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 초미세먼지 측정에 나섰다. 홍진경은 딸의 등원길 초미세먼지 측정에 나섰다. 홍진경은 아이가 매일 오가는 이곳의 미세먼지 수치가 높게 나오지 않을까 불안해했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보통 수준으로 나온 것. 이에 예상치 못한 수치에 홍진경은 당황스러운 듯 어색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라미란은 뉴스 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촬영장의 초미세먼지 측정에 나섰다. 역시나 많은 사람이 쉴새 없이 오가는 촬영장의 미세먼지 수치는 매우 나쁨 정도를 나타내 걱정을 자아냈다. 김숙 또한 ‘배틀 트립’ 녹화장의 초 미세 먼지 측정에 나섰다. 작동을 시키자마자 미세먼지 수치는 눈 깜짝할 새 최고치를 찍으며 계속해서 상승했고, 김숙은 이곳에 있을 수 없다며 대기실 밖으로 뛰쳐나가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민효린과 제시는 환경을 위해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멤버들은 유시민 작가를 찾아가 환경 보호에 대한 조언과 함께 우리가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배우는 등 자료 수집을 마쳤다.   실생활에서 직접 미세 먼지를 측정해보며 환경에 심각성을 깨달은 다섯 멤버는 본격적으로 환경 페이크 다큐 촬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섯 멤버와 오랜만에 재회한 장진 감독은 직접 구상한 페이크 다큐의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SF 페이크 다큐’의 시놉시스는 2116년 황폐화된 지구에서 살고 있는 한 소녀 민효린이 2016년으로 건너와 환경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는 스토리. 홍진경은 미래에서 온 소녀 민효린을 취재하는 작가 역을 맡는다.    이 가운데 장진 감독이 영화의 첫 장면을 빛내줄 카메오로 33년 차 개성파 연기자 이한위를 경비 역으로 캐스팅했다. 이에 이한위는 감칠맛 나는 연기로 촬영장을 장악했다. 더욱이 민효린은 첫 장면부터 이한위와 거친 몸싸움을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시는 영화를 위해 붐 마이크 음향 스태프로 변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십분 발휘해 그 누구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취해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연기파 배우 라미란은 보조 출연자로 깨알 연기를, 김숙은 현장을 깜짝 방문한 훈훈한 비주얼의 장진 감독의 큰아들과 모자 연기를 펼치는 등 ‘홍진경 쇼’의 성공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홍진경은 조연출을 자처하며 장진 감독들의 아들과 놀아주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다. 이에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은 ‘홍진경 쇼’의 ‘SF 페이크 다큐’는 어떨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장진 감독이 배우 안성기가 집행 위원장으로 있는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 출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다음 회에서는 집행 위원장 배우 안성기와 다섯 멤버들의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주제들이 스스로 되돌아보게 하네요! 이렇게 좋은 예능이 또 나올 수 있을까요?”, “슬램덩크 보면서 저도 요즘 버킷 리스트 채우고 있어요 홍진경 언니 꿈 화이팅”, “완성작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2016-10-08
  • 부산국제영화제 '내차로 갈까? KTX로 갈까?'
    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해운대 일대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주말을 이용해 미리 보고싶은 영화 한편 정해놓고 나들이를 나서면 어떨까?    문제는 교통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주변 영화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평일에는 차로 가면 편하겠지만 주말에는 교통난과 북적대는 인파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만 받을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21살 맞으면서 각종 편의 시스템이 제법 자랑거리다. 영화제를 찾은 이들을 위한 서비스 중 무료 셔틀 버스 운행은  아는 사람만 안다. 호텔이 모여 있는 해운대 해변에서 영화의전당까지 택시를 타면 정체 상황에 따르지만 5000원 이상의 요금이 나온다.한두번은 괜찮지만 자주 왕복하다보면 부담이 아닐수 없다.   이때 호텔이 모여 있는 해운대 해변에서 영화의 전당까지 주요 거점을 이어주는 셔틀버스는 여간 요긴한게 아니다.   운행 기간은 폐막일 전일인 10월 14일까지다. 오전 8시30분 부터 19시30분까지 운행하며 마지막 버스는 영화의 전당에서 출발한다. 영화의 전당->백스코/센텀호텔->메가박스 해운대역->비프빌리지->해운대 그랜드호텔->파크하얏트 부산->영화의전당을 10분간격으로 순환한다. 하지만 교통정체에 따라 다소 지연되기도 한다.    티켓소지자에 한하며 45인승 버스지만 입석은 안되므로 미리 줄서는게 유리하다. 줄이 길면 버스가 와도 만차가 되어 다름 버스를 기다리다 영화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센텀지역 상영관에서 메가박스 해운대 구간은 지하철로 이동 하는 것이 더 빠르다.   버스는 각구간 별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를 맡고 있으며 승차후 일본어와 중국어 구간 안내서비스도 제공된다.        
    2016-10-08
  • 박보검 김유정 일촉즉발의 위기 朴宝剑♥金裕贞, 一触即发的危机
    사진제공 =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화면 캡쳐 / 照片提供= 云画的月光播放画面截图 달을 보며 눈물로 서로를 그리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애틋한 포옹과 함께 재회했다.   看着月亮互相以眼泪相思的《云画的月光》中的朴宝剑,金裕贞以深情的拥抱重逢。   지난 방송분에서는 이별 이후 서로를 그리워하던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의 안타까운 로맨스가 담겼다. 원치 않은 이별이었기에 영과 라온 모두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   在上次播出的剧集中,演绎出离别后互相思念对方的李韺(朴宝剑)和洪乐瑥(金裕贞)的令人焦心的罗曼史。因为是两人都不愿意的离别,韺和乐瑥都无法轻易接受。   라온이 떠난 이후, 한겨울 처마 밑 고드름처럼 차갑고 날카로워진 영. 라온을 떠올릴 틈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일에만 몰두했지만, 무심히 떠 있는 달은 깊이 묻어둔 그리움을 불러냈다. 라온과 함께 달을 바라보다 두 손을 꼭 잡은 채 “궐에서 보든 반촌에서 보든, 달은 그저 달이지 않느냐? 내가 세자고 네가 무엇이든 언제 어디에 있든 우리의 마음만 같으면 된다. 저 달처럼”이라던 약속을 떠올린 것.   在乐瑥离开后,韺变的像冬天里屋檐下的冰柱一样,又冷又尖锐。虽然只是专心的做事,一点缝隙也不让想起乐瑥,但无心升起的月亮却唤起了埋在深处的思念。想起了之前牵着乐瑥的手,一起看月亮时约定过的:“不管在宫内还是宫外,月亮就是月亮对吗?我是世子,而不管你是谁,不管在哪,只要我们的心一样就好,像月亮一样。”   하지만 영과 라온이 이별의 슬픔에 빠져있는 순간에도, 김헌(천호진) 일당은 계략을 꾸며 영과 라온이 궐 밖에서 만나게 한 것.   但是在韺和乐瑥处在离别之痛的瞬间,金宪(千浩振)一党策划计谋让韺和乐瑥在宫外见面。   함정인 줄도 모른 채,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라온을 와락 끌어안은 영. 그리웠던 만큼 서로를 끌어안으며 애틋함을 나눴지만, 이들을 동시에 잡기 위해 출동한 관군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재회와 동시에 위기일발의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 영과 라온은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在不知道是陷阱的情况下, 韺说着“我绝不会原谅你的”,就一把将乐瑥抱住,韺和乐瑥相互拥抱着,表示了对双方的思念。但是为了将两人同时抓获而出动的官军,则引起了紧张感。对于在相逢的同时,面对千钧一发的状况的韺和乐瑥,能否安然无恙,引起了好奇心。      
    2016-10-07
  • 캐딜락, 럭셔리한 웨딩카 이벤트 공모
    캐딜락(Cadillac)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카 이벤트를 열었다. 올해 2회째인 ‘가을맞이 캐딜락 뷰티풀 웨딩이벤트’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월 한 차례씩 추첨을 통해 캐딜락 프리미엄 세단 차량인 웨딩카가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월 예식),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11월 예식),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월 예식)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기간 예식을 앞둔 예비 부부들은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c.co.kr)를 통해 간략한 사연을 담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예비 부부들에게는 예식 당일 의전 운전기사의 에스코트와 함께 우아하게 장식된 캐딜락의 차량으로 식전 메이크업샵 에서부터 결혼식장, 그리고 예식 후 공항 또는 호텔까지 편안하고 안전한 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엠코리아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특별한 날 캐딜락과 함께하는 평생 잊지 못할 각별한 감동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웨딩카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발표는 ▲10월 5일 ▲10월 28일 ▲11월 25일 캐딜락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전체
    • 경제
    • 자동차
    2016-09-26
  • "내겐 너무 과분한 그곳?" 취준생 76%, 지원포기하는 기업 있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지원해봐야 합격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서류접수를 포기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합격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합격이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에 대해 묻자 ‘스펙이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라는 답변 비율이 2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쟁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가 22.6%, ‘까다로운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 때문에’라는 답변이 20.8%로 후순위를 이었고, ‘스스로 충분한 준비가 안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13.1%)’, ‘신입사원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8.3%)’ 등의 답변이 있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나이’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고, ‘고졸채용 기업이 부족’, ‘학벌을 많이 본다는 소문’ 등이 언급됐다. 또한 구직자들의 25.4%는 기업들의 입사 전형 중 ‘서류전형’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직무역량평가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이력서 및 자소서도 까다롭게 평가하는 채용 트렌드가 안착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토론면접(15.0%)’과 ‘PT면접(13.9%)’, ‘실무진면접(13.4%)’ 등의 응답률이 높은 것 또한 ‘어떻게 자신의 직무역량을 어필할 것인지’에 대한 취준생들의 고민을 방증하는 대목. ‘인적성검사’와 ‘임원면접’은 각각 12.4%로 나타났으며, ‘무스펙 오디션 전형’은 6.3%로 가장 낮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그룹에 대한 구직자들의 판타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하기 가장 까다로울 것으로 생각하는 그룹사가 어디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한 결과, 국내 30대 그룹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응답률을 기록한 ▲ 삼성(10.9%)이 1위로 손꼽힌 것. 이어 ▲ 현대자동차(7.6%) ▲ CJ(6.2%) ▲ SK(5.9%) ▲ LG(5.7%) 가 TOP5를 차지했다.
    • 전체
    • 사회
    2016-09-26
  • 질투의 화신, 젠틀맨 고경표의 ‘분노의 정원 시대’ 예고!
    세상 다정했던 젠틀맨 고경표가 ‘분노의 정원’으로 돌변한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능력과 성품까지 완벽하게 갖춘 남자 고경표(고정원 역)가 절친 조정석(이화신 역)에게 엄포를 놓으며 본격 전쟁의 시작을 예고한 것.   지난 10회 방송 말미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표나리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이를 들은 고정원(고경표 분)의 굳은 표정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었던 터. 뿐만 아니라 고정원은 자신의 현재 연인 표나리가 과거에 이화신을 3년간이나 짝사랑했던 사실까지 알게 돼 폭풍전야를 예감케 했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질투의 ‘화신’에 맞서는 분노의 ‘정원’의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솔직한 돌직구 스타일의 고정원은 이화신과 불꽃 튀는 대립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짧게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 속 고정원은 이화신에게 “표나리 눈도 마주치치 말고 말도 섞지마”라는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이화신 역시 “자신 없어?”라고 되려 고정원을 자극해 절친이었던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뒤틀리게 될지 주목된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표나리와의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함의 끝을 보여줬던 고정원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그동안과는 전혀 다른 면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별했던 친구와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사이에 둔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남자 유방암’, ‘양다리 로맨스’ 등의 독특한 소재를 유쾌하면서도 깊이있게 그려나가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분노의 정원시대가 열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28일(수) 밤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SM C&C    
    2016-09-26
  • KBS2 새 월화 '우리 집에 사는 남자'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 첫 대본리딩! ‘비주얼 쇼크’
    '시청률 여제’ 수애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첫 대본리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와 제작진이 한 자리에 모여 대대적인 첫 만남을 갖고 3개월간의 항해를 시작한 것.    오는 2016년 10월 24일 첫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측은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정경순-김하균 등 주요 배우들과 스태프가 참석한 가운데 대본리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첫 대본리딩은 지난 12일 KBS 별관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민 PD-김은정 작가를 비롯해 수애-김영광-이수혁-조보아-김지훈-정경순-김하균-지윤호-신세휘-우도환-이강민-정지환 등 약 3개월간 운명공동체가 될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대본리딩에 앞서 연출을 맡은 김정민 PD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재밌는 드라마다. 끝까지 재밌게 촬영하겠다”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정성효 KBS 드라마 센터장은 “작품이 좋아서 무조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밝고 재밌게 촬영하길 바란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홍나리’ 역을 맡은 수애는 9년만의 로맨틱 코미디 복귀에 “오래간만에 로코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해사한 미소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처럼 유쾌한 에너지는 대본리딩에도 고스란히 이어졌고, 능청스런 코믹연기 열전이 펼쳐져 여기저기서 웃음폭탄이 터졌다.   특히 수애는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옷을 입은 듯 리얼한 생활연기와 코믹연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코믹한 장면에서는 자신을 내려놓고 연기하다가도 엄마를 떠올리는 장면에서는 금세 눈에 눈물이 고이는 등 극강의 몰입력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고난길’ 역의 김영광은 만담을 하듯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수애와 대사를 주거니 받거니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역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리딩을 이어갔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꼼꼼한 대본 분석으로 ‘권덕봉’에 어울리는 폭풍 애드리브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조보아는 온몸을 애교로 두른 듯한 연기를 펼쳐 이미 ‘도여주’로 변신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고, 김지훈은 ‘조동진’의 우유부단함과 어리바리한 부분을 맛깔지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민낯에도 빛나는 비주얼과 너나 할 것 없이 터지는 찰진 케미는 보너스였다. 나란히 앉은 수애-김영광은 동시에 웃음을 빵 터트리며 벌써부터 딱 붙는 자석케미를 뽐내 기대를 높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첫 출발이 매우 유쾌했다.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시간이었다”며 “수애의 코믹연기를 비롯해 출연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시청자들도 보면서 웃음을 빵빵 터트릴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 ‘우리 집에 사는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로 ‘비밀’, ‘학교 2013’등 탄탄한 드라마를 제작해 온 콘텐츠 케이가 제작하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조선총잡이’, ‘공주의 남자’ 등 유려한 영상미를 자랑한 김정민 PD가 의기투합한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10월 24일(월) 첫 방송예정이다.   <사진> 콘텐츠 케이 제공
    2016-09-26
  •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가을 섹시 화보 촬영
    강렬한 매력의 펑크걸로 변신한 배우 민효린의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있는 펑크걸 컨셉을 자신의 색깔로 완벽하게 표현한 민효린은 촬영 장소였던 도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6-09-26
  • 수상한휴가, 재경-NS윤지의 마지막 배낭여행
    재경과 NS윤지가 스위스 여행 중 참고 있던 식욕을 폭발시켰다?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의 오늘(26일) 방송에서는 스물아홉 절친, 레인보우 재경과 NS윤지의 20대 마지막 배낭여행이 펼쳐진다. 신이 빚은 보석 같은 나라 스위스의 자연을 마음껏 느끼기 위해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은 이 날 하루도 든든하게 시작하기 위해 아침식사로 빵을 먹었다. 공복에 빵을 폭풍 흡입을 하던 재경은 갑자기 “제가 가장 먹고 싶은 건 말이죠...”라고 운을 떼더니 10cm의 ‘아메리카노’에 맞춰 신명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함께 빵을 먹던 NS윤지 역시 리듬에 몸을 맡기며 함께 흥을 분출했다. 두 사람은 또 스위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절경, 체르마트의 ‘마터호른’을 보기 위해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알프스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아름다운 마을 체르마트에선 유명 영화사의 로고로 더욱 잘 알려진 높이 4478m의 ‘마터호른’이 두 사람들 반기고 있었다. 이들은 호수 트래킹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체르마트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스위스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알프스의 절경을 하늘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이들이 가장 기다렸던 순서 중 하나였다고. 하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NS윤지는 직접 절벽 밑으로 힘차게 달려야하는 패러글라이딩을 앞두고 겁에 잔뜩 질리고 말았다. 먼저 도전한 캐니어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며 무서움의 끝판왕을 만난 듯 폭풍 리액션을 보인 것. ‘아메리카노’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갑자기 필을 받은 두 사람은 음악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나열, 음식송 메들리를 이어갔다. 윤종신의 ‘팥빙수’부터 ‘영계백숙’까지 두 사람은 스위스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을 그리워하며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현장을 만들었다고. 이에 스위스 캠핑장 전체를 들썩이게 만든 두 사람의 노래와 댄스가 안방극장의 분위기까지 업 시킬 것을 예고해 본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화려한 무대와 메이크업은 잠시 잊고 평범한 배낭여행자로 변신한 재경과 NS윤지의 스위스 여행기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6
  • 왕세자 보검과 김유정에게 시련이 찾아온다.'云画的月光'中的皇世子和金裕贞受到考验。
    ‘구르미 그린 달빛’의 왕세자 박보검과 김유정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제작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이 오늘(26일) 밤 11회 방송을 앞두고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라온(김유정)의 스틸 컷을 공개, ‘구르미 데이’만을 손꼽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치유해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11회분에서는 세자의 국혼날짜를 당기라는 어명이 내려지고, 라온의 처소에서 여인의 의복이 발견되는 등 영온 커플이 위기에 처할 것” 이라고 귀뜸하며,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꼭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서로에게 깊어진 마음만큼 애틋하고 설레는 영과 라온의 궁중 로맨스로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든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26일) 밤 10시 KBS 2TV 제11회 방송. 사진제공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云画的月光》中的皇世子和金裕贞受到考验。 KBS 2TV 月火剧《云画的月光》(导演 金成云、白尚训,剧本 金民正、林艺林,制作 云画的月光特殊法人, KBS传媒) 在今(26)日晚,播放11集前公开了皇世子李韺 (朴宝剑)和乐瑥(金裕贞)的剧照,计划着治疗掐指期待‘云画—DAY’的观众们的周一病。 制作方透入到“将在今(26日)晚播出的11集中,因接到世子的国婚 日提前的圣指,及在乐瑥的住所被搜出女装等,而使韺瑥情侣面临难关。”并嘱咐到“请一定观注,两人将怎样克服危机。” 就像双方更深入的感情一样,深情、心跳的韺和乐瑥的宫中罗曼史,更让人期待星期一的《云画的月光》。将在今(26日)晚 10点,在KBS 2TV播放第11集 照片提供= 云画的月光特殊法人,KBS传媒    
    2016-09-26
  • 수상한휴가, NS윤지 실종?! 역대급 비상사태!
    재경과 NS윤지가 스위스의 중심에서 비명을 질렀다.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의 지난 방송에선 가요계의 소문난 베스트 프렌드 레인보우 재경과 NS윤지의 독일, 스위스 여행기가 펼쳐져 안방극장까지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이어 26일(월)에는 이들의 두 번째 스위스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초반부터 두 사람에게 위기 상황이 벌어진다. 스위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익스트림 스포츠 ‘캐니어닝’(계곡에서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스포츠)을 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계곡으로 향한 두 사람은 첫 코스부터 멘붕에 빠졌다. 90도 각도로 깎아내린 듯한 절벽위에서 오직 로프에 의치한 채 계곡으로 내려가는 ‘절벽타기’를 해야 했던 것.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먼저 절벽을 탄 재경은 공포심을 극복하기 위해 괴성을 지르다가 결국 실성하고 말았다고. 다음으로 NS윤지의 차례가 오자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던 그녀는 쉽게 절벽 밑으로 내려가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NS윤지는 결국 절벽타기에 도전,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천천히 하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강 중 갑자기 실종, 절벽 위에선 그녀를 애타게 부르고 먼저 내려가 있던 재경 역시 크게 소리를 질렀다. NS윤지는 당시 속으로 “여기서 난 이렇게 가는 구나”라는 극단적인 생각과 함께 눈물이 핑 돌았다고 전해 과연 절벽타기 중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본 방송을 궁금케하고 있다. 한편, 스위스 대자연과 하나 되는 짜릿한 여행을 떠난 재경과 NS윤지의 이야기는 오는 26일(월) 밤 8시 55분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5
  • 김준호-김종민, ‘새참 배달 레이스’
    ‘1박 2일’ 김준호-김종민이 명불허전 ‘앙숙케미’를 폭발시켰다. 두 사람이 잔디밭을 뒹굴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도 서산으로 떠난 ‘가을맞이 농활체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잔디밭을 누비며 투닥거리고 있는 김준호-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김종민은 주전자와 밥그릇-감자 등이 담긴 쟁반을 들고 불꽃 튀는 레이스에 나섰다.  농활체험 복불복에 나선 김준호-김종민은 멤버들과 농촌에 일손을 도울 사람을 뽑기 위해 두 팀으로 나뉘어 ‘새참 배달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이때 멤버들은 꼴찌를 면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농활체험’이라는 여행 컨셉을 듣자마자 김준호는 “대놓고 일하는 걸 제목으로 둔 걸 보니 오늘은 전쟁이다”라고 하면서 레이스가 시작되자 김종민을 밀치는가 하면, 서로의 쟁반 위 물건을 던지고 숨기며 처절한 사투를 펼쳐나갔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아무도 건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엉덩방아를 찧으며 바닥과 조우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는 등 모태 희극인 면모를 물씬 드러내기도 했다.  
    2016-09-25
  • 공항가는길,2회만에 명장면 Top5
    ‘공항가는 길’에 젖어 든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항가는 길’은 첫 방송부터 감성 멜로 드라마로서 진가를 입증하며, 안방극장에 촉촉하게 스며 들었다. 감각적인 연출,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풍성한 감성 등 다양한 장점이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열광한 1-2회 명장면을 꼽아봤다.   ◆명장면1. 같은 아픔을 겪은 男女, 위로가 된 전화 통화   1회, 최수아(김하늘 분)는 딸을 홀로 타국에 남겨두고 돌아왔다. 또래 아이만 봐도 딸의 모습이 떠오르는 엄마 마음. 그때 자신과 마찬가지로, 딸을 타국에 둔 남자 서도우(이상윤 분)의 전화를 받게 됐다. 최수아는 서도우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   최수아에게 있어, 서도우가 위로로 다가온 첫 장면이다. 카메라는 인적이 드문 길을 홀로 걷는 최수아와, 그런 최수아를 옥상에서 바라보는 서도우를 교차적으로 보여줬다. 아직 상대 얼굴도 모르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된 두 남녀의 모습은 서정적인 배경-음악과 어우러져 가슴을 울렸다.   ◆명장면2. 비밀 품은 아이의 죽음, 절묘한 흑백화면으로의 전환   1회, 최수아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항에서 우연히 한 아이와 부딪혔다. 그 아이는 서도우의 딸 애니(박서연 분)였다. 서도우는 친부가 아님에도, 애니를 아끼고 사랑했다. 그런 애니가 세상을 떠났다. 최수아는 애니가 떨어뜨린 작은 구슬을 주머니에 넣었다. 제작진은 애니가 최수아와 부딪힌 순간부터, 사고를 당할 때까지의 화면을 흑백으로 처리했다. 단, 애니와 최수아만은 기존의 색감을 그대로 유지해 대비효과를 높였다. 동시에 시청자가 느낄 극적 슬픔은 더욱 강렬해졌다.    ◆명장면3. 비행기에서 만난 두 男女   1회 엔딩부터 2회 오프닝까지. 최수아와 서도우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으로 마주했다. 직감적으로 서도우가 애니 아빠임을 깨달은 최수아. “안녕하세요. 저 효은이 엄마에요”라는 그녀의 말과, 놀란 듯한 서도우의 모습은 앞서 몇 번을 스친 두 사람의 인연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의 심장을 철렁 내려 앉게 만들었다. 이때 흔들리는 두 남녀의 눈동자와 이를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은 감탄을 자아냈다.   ◆명장면4. 내리는 비-하나의 우산, 역대급 케미의 시작   어두운 밤, 비가 내리는 공항 앞. 최수아와 서도우는 한 우산을 쓰고 걸었다. 자동차까지 불과 몇 미터밖에 되지 않는 거리지만, 같은 우산을 쓴 두 사람의 모습은 두근거림과 불안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아슬아슬한 찰나의 접촉과 감정의 변화를 감추려는 듯한 표정,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모든 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섬세했다.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는 장면의 깊이를 더했다.     ◆명장면5. 새벽녘 한강과 떠오르는 여명, 미묘한 감정의 교차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최수아와 서도우는 새벽녘 한강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떠오르는 여명을 바라보며 슬픈 감정을 공유했다. 서도우는 애니가 그리워했던 한강 바람에, 그녀의 유해를 조금 날려보냈다. 가슴 아픈 이별의 순간을, 최수아는 지켜봤다. 그리고 1회에서 전화통화가 그랬듯, 이번에는 최수아가 서도우의 위로가 됐다. 한강의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광, 떠오르는 해가 내뿜는 빛은 인물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강력하게 심장을 두드린 엔딩이다.   2회만에 명장면을 쏟아냈다. 앞으로도 명장면은 계속 추가될 전망이다.
    2016-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