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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8] TOP5 News , 콜레라 공통 감염경로 못밝혀
    [8/28] TOP5 News  1. 콜레라  공통 감염경로 못밝혀, 개별 음식물로 감염된듯 2. 20대 폭음 심각, 폭탄주까지 만연한 이유는? http://wemakenews.co.kr/n_news/news/view.html?no=7824 3. 미분양 최고 청약률, 극단의 양극화 4. 맞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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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8
  • 취업준비생이 희망하는 연봉은 얼마?
    하반기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전국의 취업준비생들은 지금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취준생들이 입사 지원에 앞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려 대상 중 하나가 바로 ‘연봉’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희망하고 있는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  작년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취준생들을 상대로 ‘대학생 희망연봉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자는 3,620만원, 여자는 3,03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남녀600만원 가량 연봉 차이가 났으며 평균 희망 연봉은 3,32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전공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희망하는 연봉은 공학계> 상경계> 인문계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계 응답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연봉 구간은 3,000~3,500 만원(29.7%)이었으며 상경계 응답자는 2,500~3,000 만원(43.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반면, 인문계 응답자의 32.0%는 2,000~ 2,500 만원을 택했다. 이는 대기업의 공학계 연구개발직(R&D)이 상대적으로 연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인문계나 상경계보다는 공학계 출신자들이 희망 연봉을 높게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최저로 받을 수 있는 연봉에 대한 설문도 이어졌는데, 2,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월 수령액으로 나누었을 때 최저 월급 평균은 210만원(세후) 정도 였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연봉 2,500만원을 12개월로 나누었을 때 나오는 급여를 최저 월급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신입사원 지원 시 지원 회사의 연봉을 파악하고 지원하시나요?’라는 질문에 무려 83%가 ‘그렇다(그럴 예정이다)’라고 답했으며, ‘지원 회사의 연봉 수준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나요?’라는 질문에 90%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표현, 연봉이 직장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은 희망하는 기업 규모로서 32%가 중견기업(종업원 수 300인~999인)을 선택했으며, 대기업(종업원 수 1,000인 이상) 34%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종업원수 300인 미만), 공공기관 13% 순으로 선택되었다.  이어 ‘신입사원으로 입사 시 직장 선택의 기준은?’이라는 질문에 ‘만족스러운 급여와 공평한 보상제도’가 1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공동 2위는 ‘우수한 복리후생(12%)’, ‘일, 업무뿐만 아니라 삶을 위한 사치를 존중하는 사내 분위기(12%)’였고, 4위는 ‘성장, 개발 가능과 비전(10%)’가 차지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취업난에 따라 구직자들이 대기업만 바라보기 보단 탄탄한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다”며 “그러나 중견중소기업에서 초임으로 제시하는 연봉 수준은 이들의 희망연봉에 비해 다소 낮기 때문에 현실과 이상에 괴리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문 소감을 밝혔다.  설문조사는 작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인크루트 자사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조사됐으며 총 참여자 1,060명중 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69%, 예비직장인을 포함한 직장인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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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8
  • 신세계 푸드-식품 통합 브랜드 론칭, 식품제조사업 출사표!
    신세계푸드, 식품제조사업 출사표!식품 통합 브랜드「올반」론칭   - 올바르고 반듯하다 철학 담은 외식 브랜드 ‘올반’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정- 식품 및 비식품 포함 7개 카테고리로 분류, 중장기적으로 라이프셰어 브랜드로 확장- 연내 신상품 100여종 순차적 출시와 함께 매출액 100억 달성 목표- 9월부터 기술특허 출원중인 육즙만두 5종 포함 HMR 상품 15종 본격 출시 신세계푸드가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식품제조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는 최근 ‘올바르고 반듯하다’는 철학을 담은 외식 브랜드 올반(olbaan)을 식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그 동안 개발해 왔던 HMR 신상품에 올반 브랜드를 달고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반은 신세계푸드가 2014년 10월 론칭한 외식 브랜드다. 전국에 15개의 매장을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고객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외식은 올반 ▲식품제조사업부문의 HMR 상품군은 올반 키친(olbaan Kitchen) ▲음료군은 올반 베버리지(olbaan Beverage) ▲신선편의식품군은 올반 프레시(olbaan Fresh) ▲스낵군은 올반 스낵(olbaan Snack) ▲식품 편집숍은 올반 카페(olbaan Café) ▲비식품군은 올반 라이프(olbaan Life) 등 올반 브랜드를 외식은 물론 식품, 비식품까지 포함하는 7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이는 라이프셰어(Life Share) 브랜드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푸드는 연내 100여종의 올반 키친 HMR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구체적 목표를 세웠다.   9월부터 신세계푸드 R&D센터에서 개발하고 현재 기술특허 출원을 진행 중인 자회사 세린식품의 육즙만두 5종을 포함한 HMR 상품 15종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육즙가득 왕교자, 육즙가득 새우왕교자, 육즙가득 찐만두 등 육즙만두 5종은 신세계푸드가 국내 냉동만두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상품이다. 굽거나, 찌거나, 전자렌지로 데우는 등 다양한 조리환경에서도 육즙이 보존되고 냉동상태에서 보관해도 육즙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담백한 육즙의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올반 키친 고기전, 찹쌀 고기단자, 종갓집 닭간장구이, 고추장 삼겹살구이, 우리밀 손만두, 우리밀 김치 손만두, 봉평 메밀전병, 정선 곤드레 미니 지짐만두도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키친 상품을 그룹의 유통채널인 이마트, 위드미에 출시하고 홈쇼핑을 비롯한 그룹 외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 공급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해외 수출 등 판매망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최성재 대표이사는 “식품 통합 브랜드 올반은 급식, 외식, 식품유통, 식품제조 등 신세계푸드의 핵심 역량을 총 집결시킨 결과물”이라며, “국내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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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8
  • ‘신네기’ 은하원 박소담, 정일우와 한걸음 가까워져!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에서 박소담이 새로운 미션에 수행하며 정일우와 조금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5회 방송 분에서 은하원(박소담)의 새로운 미션은 바로 아버지들 제사에 삼형제 모두 참여하도록 하는 것. 미션을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현민(안재현)의 어머니와 식사를 하게 된 하원은 불편한 말을 듣고 체하게 되고, 답답한 마음에 달밤에 체조를 한다.   우연히 마주친 지운(정일우)이 답답하단 표정 지으며 무심한 듯 손을 따주자 하원은 “고마워... 너 아니었음 혼자 서러울 뻔 했다. 괜히 울 엄마 생각나네. 엄마 돌아가신 이후로 손 따주는 사람이 없었거든”라며 진지한 말을 건넨다. 솔직했던 대화도 잠시, 어색한 침묵 속에서 하원의 ‘꺼~~억!’하는 유쾌한 트림 소리가 들린다. 당황한 표정으로 지운을 바라보며 하원은 “대박! 너 짱이야! 아주 싹 내려갔어. 효과 직방!”라며 민망한 듯이 대답을 한다. 이번엔 하원의 배에서 ‘꼬르르르~~륵!’하는 소리가 들리고, 기가 막힌다는 듯 웃는 지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편의점에서 대화도 없이 허기를 채우는 두 사람. 하원은 “너도 솔직히 보고 싶지?”라고 먼저 운을 띄우며 “그래도 엄마가 사랑했던 남자잖아... 너네 아빠.. 아버지 뵈러, 가 봐”라며 넌지시 말한다. 그러자 지운은 엉뚱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어느새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에게 속 깊은 말을 건네는 하원을 바라보다 말없이 다시 라면을 먹는다.   배우 박소담은 5회 방송을 통해 은하원표 엉뚱발랄 비글미를 발산하고, 지운의 무심한 듯 챙겨주는 모습에 따뜻한 마음까지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박소담과 정일우 사이에 어떠한 로맨스가 펼쳐질 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이들의 정신 상태를 개조해야 하는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로, 매주 금, 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016-08-27
  • '굿와이프' 나나, 전도연과의 관계 회복 조짐 보인다! 최종화서 둘의 케미 볼 수 있을까?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나나와 전도연의 관계가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15화에서는 나나가 자신의 딸을 찾아준 사실을 알게 된 전도연이 나나에게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4화에서 김단이 자신의 딸 이서연(박시은 분)을 찾아준 사실을 전해들은 김혜경(전도연 분)이 단에게 먼저 말을 거는 등 조금씩 마음을 여는 과정을 보여줬다. 11화 이후 단에게 계속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 혜경의 마음에 변화가 생기며 이에 단은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오는 혜경의 태도에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로펌 MJ 입사 이후 처음 맡았던 이혼소송과 관련된 소송이 다시 제기되며 혜경이 이전 재판을 준비하던 와중 실수를 한 것을 발견하고 곤란한 때에 단이 그 실수를 처리해주는 모습 또한 비춰지며 역시 이번에도 사이다 전개를 가져오는 등 혜경의 마음 또한 더 움직일 수 있는 계기를 가져왔다.   드라마의 초반 나나와 전도연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극의 몰입도를 더했고, 이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전도연과의 관계로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 '굿와이프'. 종영까지 한 화가 남은 지금 다시금 이 둘의 케미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tvN '굿와이프'는 오늘(27일) 마지막화를 남겨두고 있다.
    2016-08-27
  • 배틀트립 (KBS 2TV, 8월27일) 국내 최초 베이징 유리전망대 공개!
     20-49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 예능 <배틀트립>이 올림픽 결방 후 3주 만에 돌아왔다. 내일(27일) 방송되는 배틀트립  MC 특집에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노하우를 쌓은 이휘재와 성시경이 직접 여행지로 출격해 활약을 펼친다.   <배틀트립>제작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시청자들로부터 여행지 제안을 받았고, 1,000여 건이 넘는 여행지 중 엄선해 알찬 여행기를 꾸몄다.   조세호, 남창희와 베이징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 이휘재는 “2016년 최신판 베이징여행”을 보여주겠다며,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베이징’을 주제로 여행 초반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국 예능 최초로 63빌딩 3배 높이의 유리 전망대를 소개했는데, 세계 최대 면적, 세계 최장 길이, 세계 최초 티타늄 합금 재료 사용한 세계 기록 3가지를 보유한 사상 최대의 전망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사람은 전망대를 걷는 내내 가슴 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로를 의지한 채 앞으로 전진했다. 특히 이휘재와 남창희는 아래가 한눈에 보이는 아찔한 뷰에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걸어가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휘재, 조세호, 남창희를 멘붕에 빠트린 사상 최대 유리 전망대는 내일(27일) 밤 10시 40분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2016-08-26
  • ‘드림쏭’ 올 추석,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1위
     ‘드림 쏭’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황금 연휴, 올 추석에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1위를 차지했다. 추석을 접수할 대표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한 것. 이 같은 기록은 동시기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경쟁작 ‘달빛궁궐’ ‘로빈슨 크루소’ 등 쟁쟁한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과반수에 가까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이뤄낸 결과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사전 모니터링 시사회를 진행한 ‘드림 쏭’은 5점 만점에 만족도 4.52, 추천도 4.25라는 이례적이고 놀라운 점수를 기록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추천세례를 받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보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임을 증명했다.   ‘드림 쏭’은 ‘주토피아’와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또 하나의 흥행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은 물론 관객 만족도까지 최고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9월14일 개봉을 앞둔 ‘드림 쏭’은 ‘토이 스토리 2’를 연출한 애쉬 브래넌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스토리에 흥겨운 OST까지 더해져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추석 빅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6-08-26
  • KBS ‘역사저널 그날’ 영화 ‘밀정’ 노골적 홍보 논란
     공영방송의 역사 전문 프로그램이 영화홍보 프로그램으로 전락했나.  KBS ‘역사저널 그날’이 9월7일 개봉할 영화 ‘밀정’을 지나치게 홍보해줬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스포츠월드가 보도했다. 문제가 된 내용은 지난 21일 방송된 광복절 특집 ‘의열단 김상옥, 일제의 심장에 폭탄을 던지다’ 편이다. ‘역사저널 그날’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손님’이라는 이례적인 포멧으로 ‘밀정’의 출연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을 차례로 인터뷰하는 등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는 도에 넘치는 설정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날의 주제는 의열단원 중 김상옥이라는 인물로 일제강점기에 악행을 일삼았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 항일 활약상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방송 중간에 갑자기… ‘밀정’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의열단원 중에서 ‘밀정’으로 의심되는 인물인 황옥으로 포커스가 옮겨졌다. 이는 ‘깜짝 손님’인 배우 송강호와 공유, 한지민을 끌어내기 위한 작위적인 설정이라는 지적이다. 영화 ‘밀정’ 홍보하기 위해 황옥이라는 논란의 인물을 억지로 끌어낸 건 프로그램 흐름상 무리수였다.  배우들이 ‘역사저널 그날’ 패널과 인터뷰하는 장면도 작위적이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엄밀히 말하면 이는 지난 8월초 진행된 ‘밀정’ 제작 발표회에서 사전 녹화된 장면을 마치 ‘역사저널 그날’ 패널들이 돌아가면서 배우들에게 질문하는 형식을 취해 방송에 내보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게 ‘깜짝 손님’을 강조하기 위한 편집의 묘미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홍보성 목적이 더 컸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역사저널 그날’의 고정패널로 출연한 이해영 영화감독은 방송에서 “여기가 무슨 팬 미팅 자리냐”는 식으로 무안함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밀정’은 의열단원 중 내부의 스파이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황옥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해서 만들어진 펙션(Faction-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장르)이다. 따라서 황옥, 김시현, 현계옥 등 실존인물은 모두 가명으로 나온다.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다뤄야 할 ‘역사저널 그날’에서 굳이 펙션으로 제작된 영화 ‘밀정’의 출연배우들을 일일이 인터뷰할 필요까지는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청자 김정훈씨는 ‘역사저널 그날’ 시청자 소감란에 “어쩌다가  이렇게 망가졌는지…어째든 영화홍보는 제대로 했구만…애초에 예고됐던 고려가 원에 항복했다는 내용은 안 나오고 이게 뭐냐?”라고 문제를 제기하는 등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최근 KBS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투자를 하고 홍보 보도를 52회나 반복하며 띄워주기를 하고 이를 거부하는 기자들을 징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2016-08-26
  • 신상옥, 최은희 납치 다룬 영화 ‘연인과 독재자’ 9월 개봉
    북한 김정일에 의한 대한민국 영화계 슈퍼스타 커플 신상옥, 최은희 납치 사건의 전말을 담은 ‘연인과 독재자’가 전 세계가 주목한 스캔들의 진실을 밝혀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인과 독재자’가 9월22일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아닌 영국 감독에 의해 제작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연인과 독재자’는 1960년대 대한민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신상옥 감독과 최고의 인기 여배우였던 최은희의 세기의 로맨스, 그리고 북한 김정일에 의해 두 사람이 북한으로 납치된 후 8년 간의 역경 끝에 탈출하기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당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대한민국 영화계 슈퍼스타 커플의 납치사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커다란 화제를 모으며 수 많은 루머와 가십을 낳았다. 이 같이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세기의 납치 실화를 영화화한 ‘연인과 독재자’는 영국의 로버트 캐넌과 로스 아담 감독에 의해 제작되어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나 사적인 감정을 담는 대신 오직 진실의 전달과 위트 있는 연출에 집중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로버트 캐넌과 로스 아담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영화화한 계기에 대해 “이 사건에 대해 들었을 때 이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왜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었다. 한국에서 이 사건은 수많은 루머에 묻혀 사실이 부정되기도, 혹은 목적에 의한 거짓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이 이야기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했고, 오직 진실을 증명하고 보여주고 싶었다. 진실 여부나 판단은 관객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이 영화를 의미 있게 제작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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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입소스 “22개국 국민 60%, 난민 위장 테러리스트에 우려”
    입소스 (Ipsos)조사에 따르면 이민 유입과 난민 수용에 대한 22개국 국민 상당 수가 국경을 봉쇄하기를 희망하고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전반적으로 이주민 유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 조사는 전 세계 22개국 약 1만 6,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이주민 유입과 난민 수용에 대한 글로벌 견해’에 대해 입소스 온라인 패널 조사로 실시하였다.자국 이주민 수의 변화에 대한 질문에 세계인의 78%는 지난 5년간 이주민 수가 증가해왔다고 응답하였으며 50%는 자국에 너무 많은 이주민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주민 수의 증가가 가장 높다고 인식하는 국가는 터키(96%)이며 스웨덴(94%), 독일(93%)이 그 다음이다. 반면 일본(46%)은 이주민 수의 증가에 대한 인식률이 가장 낮다.이주민 유입이 자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다’에 가장 높게 동의한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51%)이며 인도(46%), 영국 (45%) 순이다. 반면 가장 부정적인 국가는 러시아(12%)이며 헝가리(15%), 터키(15%), 이탈리아(15%), 프랑스(16%)가 부정적인 그룹에 속한다. 한국은 전체 평균보다 낮으나 일본보다 긍정적이다. 또한 이주민의 유입이 ‘자국의 공공서비스에 많은 부담을 준다’에 가장 높게 동의한 국가는 터키(72%)이며 남아공(62%), 미국(60%), 프랑스(60%)도 공공서비스에 대한 우려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일본(21%)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영국(59%)의 경우 2011년 비교, 이주민 유입에 대한 우려심이 17%p감소하였으나 여전이 높은 국가 그룹에 속한다.영국은 인구 이동시 어떠한 조건 보다 기술 수준을 중요시 하는 추세이다. 22개국 중 영국은 인력이 부족한 특정 직업을 보충할 수 있는 높은 업무 능력과 기술 수준을 갖춘 이주민에게 우선권을 주어야 한다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난민 수용에 대한 질문에 세계인의 38%는 완전한 국경 봉쇄에 동의하였다. 특히 터키(64%)가 가장 높은 동의률을 나타냈으며 인도(60%), 헝가리(55%), 미국(48%) 순이다. 난민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가 있다에 61%가 동의하여 테러리스트에 대한 높은 우려심을 보였다. BREXIT 국가인 영국은 난민 수용에 대한 중립적인 태도이다. 31%만이 난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국경을 봉쇄해야 한다에 동의하였으며 47%는 난민의 성공적인 사회 적응을 기대한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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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직장인 10명 중 9명, 직장에서 말실수 경험”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에서 말실수로 곤란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최인녕)이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직장인 89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말실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9%가 ‘직장에서 말 실수를 하여 곤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한 말 실수 유형으로는 ‘상사, 동료, 후배, 회사 등의 뒷담화 실수’가 2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잘못된 단어 사용으로 인한 실수’(26.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으며 ‘호칭실수’(15.7%), ‘할 말이 없거나 끼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의 말 실수’(14.6%),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실수’(10.3%), ‘욕설, 비속어 실수’(5.2%) 순이었다. 주로 말실수를 많이 하는 상대는 ‘직속상사나 선배 직원’(51.2%)이었으며 다음으로 ‘동료’(30.3%), ‘후배 직원’(8.1%), ‘CEO, 임원’(6.5%), ‘거래처 직원’(3.8%)이라고 답했다. 직장에서의 말실수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직장인은 무려 70.1%에 달했다. 그로 인해 받은 피해로는 ‘말실수를 했던 상대방에게 계속 미움을 받거나 똑같이 당했다’라는 응답이 35.1%로 가장 높았다. 이 외에도 ‘직장 내 이미지가 나빠졌다’(27.4%), ‘나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17.3%), ‘업무 협조 등을 받지 못하고 혼자 일하는 시간이 많아졌다’(11%), ‘시간이 흘러 똑같이 당했다’(6.7%), ‘나쁜 고과점수를 받거나 승진에 누락됐다’(2.5%)의 의견이 이었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할까.41.8%의 직장인이 ‘성격이 급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지 못해서’을 1위를 꼽았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무의식 중에 말로 나와서(30.1%), ‘직장생활을 지나치게 잘 하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15.3%), ‘말 주변이 없어서’(8.5%), ‘상대방의 말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4.3%)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에서 말실수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54.2%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14.8%는 ‘오히려 인간적으로 느껴진다’고 답했으며 ‘사회생활을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13.9%), ‘융통성이 전혀 없는 사람 같다’(9.2%), ‘한심하다’(7.9%)의 의견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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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대학생이 꼽은 뜨는 외국어 1위 ‘중국어’
    대학생들이 꼽은 뜨는 외국어 1위에 ‘중국어’가, 지는 외국어 1위에는 ‘일본어’가 선택됐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공부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질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우선 알바몬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따로 공부하고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 대학생의 75.1%가 ‘따로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외국어가 있다’고 대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외국어를 공부 중’이라는 응답은 4학년에서 8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응답이 낮았던 2학년(70.2%)과의 비중 차이는 약 15%P에 달했다.대학생들이 주로 공부하는 외국어(*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는 다름아닌 ‘영어’였다. 알바몬이 대학생들에 공부 중인 외국어를 꼽게 한 결과 응답자의 89.2%가 ▲영어를 공부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중국어(34.5%), ▲일본어(25.4%)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프랑스어(8.5%), ▲독일어(5.7%), ▲스페인어(5.6%) 등도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외국어로 조사됐다.알바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역시 ‘취업’이 지배적이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별과 학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응답군에서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37.1%)’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1위에 오른 것.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취업에 대한 기여를 꼽는 응답도 높아져 1학년에서는 29.8%이던 비중이 4학년에서는 48.3%를 차지했다. 대학생들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2위는 ‘자기계발(21.6%)’이 차지했다. 이어 ‘해외 연수,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14.9%)’와 ‘개인적인 관심 때문에(14.7%)’가 근소한 차이로 3, 4위를 달렸다. 그밖에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고 싶어서(7.3%)’, ‘해외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3.1%)’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대학생들은 외국어를 공부할 때 주로 ‘강의’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를 공부 중이라 답한 대학생들에게 어떤 방법(*복수응답, 이하 응답률)으로 공부하는지를 묻자 ▲학원강의 수강이 41.2%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온라인 강좌 수강이 38.0%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드, 영드 등 해외 드라마/뉴스 시청(28.4%), ▲외국어 공인점수 취득(12.4%), ▲개인 과외(6.7%), ▲외국어 동호회(3.5%) 등도 대학생들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으로 꼽혔다.한편 알바몬이 대학생들에게 앞으로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판단되는 외국어가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98.2%가 ‘그렇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 같은 ‘뜨는 외국어’에 ▲중국어가 꼽혔다. 중국어는 전체 응답자의 65.3%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얻었으며, 2위를 차지한 ▲영어(20.1%) 보다도 3배 이상 높은 비중을 보였다. 뜨는 외국어 3위는 ▲스페인어(4.7%)가 차지했으며, ▲아랍어(2.2%), ▲독일어(1.6%)가 그 뒤를 이었다.반면 점점 중요성이 낮아지고 영향력이 약해질 ‘지는 외국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64.1%만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지는 외국어’ 1위는 ▲일본어(53.4%)가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뜨는 외국어’ 2위를 차지했던 ▲영어는 ‘지는 외국어’에 있어서도 10.7%의 응답을 얻으며 2위를 기록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 ‘지는 외국어'로는 ▲라틴어(5.8%), ▲프랑스어(5.6%), ▲힌디어(4.6%)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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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전남도, 콜레라 두 번째 환자 발생
    전라남도가 경남 거제시에서 25일 국내 두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방역 및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해안선을 끼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수, 순천 등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와 횟집이 많은 시군에는 주말과 휴일에도 설사환자 신고·보고 등 신속한 모니터링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전라남도는 또 의료기관에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환자가 오면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신속하게 콜레라 검사를 시행토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목포·여수검역소에서는 도내 해·하수 및 어패류 등을 대상으로 연중 비브리오균(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5천 795건을 검사했으나 콜레라균은 아직까지 검출된 바 없다. 앞으로 식품 접객업소의 수족관 물도 주 1회 이상 검사해 콜레라 예방활동을 강화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콜레라 감염 예방을 위해 도민들에게 어패류 등은 익혀먹고, 올바른 손 씻기와 물 끓여 먹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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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명절 선물 관련 설문조사 실시… ‘추석 선물 센스 있게 고르는 팁’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때마다 어떤 선물을 줘야 할까 고민도 되고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왕 전달할 선물, 마음을 담아 서로가 기분 좋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국내 푸드벤처기업 인테이크푸즈(대표 한녹엽)가 23일 20~40대 501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명절 선물을 받을 때 가장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는 ‘기호에 맞는 식품(64.7%)’, ‘센스와 정성(55.5%)’, ‘건강성(34.7%)’으로 조사됐다. 이번 추석 구매 예정인 선물로는 ‘과일/정육/수산(65.7%)’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건강식품(55.3%)’, ‘상품권(53.3%)’이 뒤를 이었다. 또한 명절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한다면 ‘종합몰(28.5%)’,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24.2%)’, ‘소셜커머스(21.8%)’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선물을 구매하기에 가장 적절한 가격대는 ‘3~5만원(39.9%)’로 드러났으며, ‘5~10만원(33.3%)’, ‘1~3만원(19.8%)’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40대 응답자는 5~10만원대의 선물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구매자의 연령대별로 구매하는 선물의 가격대가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받고 싶은 명절 선물(식품)로는 육류를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으며(58.1%), 다음으로 건강식품(44.1%), 과일/채소류(41.7%)를 선택하였다. 전통적인 선물인 육류/과일/채소류뿐 아니라 건강식품이 비슷한 수준의 선호도를 가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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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네이버, 골목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 오픈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미리 콘셉트를 공개했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첫화면 주제판 <플레이스>를 25일 오후 공개했다.이로써 전국 골목골목에 자리잡은 세탁소, 철물점, 백반집, 분식집, 목욕탕과 같은 스몰비즈니스도 <플레이스>판을 통해 네이버 플랫폼의 주요 인프라인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현재 네이버 모바일홈에는 매일 2700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총 22개 주제판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과학판을 포함 모든 주제판이 100만 설정자를 넘겼으며 인기 주제판의 경우 평균 600~800만 설정자를 보유할 만큼, 타겟팅된 사용자와 함께 밀리언셀러로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탄탄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플레이스>판 베타버전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일차적으로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3개 지역이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단위도 점차 세분화 할 예정이다.사용자 역시 편리하다. <플레이스>판을 설정하면 동네 가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소소한 소식부터, 벼룩시장이나 동네 명소와 같은 알찬 소식,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강좌 정보와 같은 생생한 소식까지 동네 터줏대감이 알려 줄법한 정보를 네이버 첫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위치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정보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플레이스>판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전국 골목골목의 스몰비즈니스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나 기관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활력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네이버는 <플레이스>판 베타출시를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백반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청파동, 효창동, 수유동, 번동, 화양동, 망원동, 합정동, 서교동, 자양동)의 백반집 39곳과 함께하며 식당별로 1명이 식사하면 1명이 무료로 식사하는 1+1이벤트, 재방문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SNS에 후기를 올린 1천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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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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