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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기업 AI 활용률 70%까지 올린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고 학계·기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제1차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국가 인공지능(AI) 전략, 산업 AX 확산 방안, 민간의 투자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이미지=픽사베이 이 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AI는 그 자체로 산업적 가치가 엄청날 뿐 아니라, 중요한 기반기술로서 산업 전반에 매우 큰 전후방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며, “AI가 다양한 산업에 성공적으로 도입된다면 엄청난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산업부는 산업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보고하였다. 앞으로 ‘산업 AX 3대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현재 31% 수준인 기업 AI 활용률을 70% 수준까지, 현재 5% 수준인 제조현장 도입률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R&D, 금융,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하는 AX 선도 프로젝트를 2027년까지 주요 제조・서비스업 대상으로 300개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그 중 25개를 다음 달에 우선 선정한다. 산업부는 수요 기업과 연계한 반도체-SW 패키지 개발, 팹리스 기업에 대한 인프라・금융 집중 지원 등을 포함하는 'AI 반도체 생태계 지원방안'을 조만간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데이터를 플랫폼 중앙에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제공 기업의 동의하에 기업 간 연결·공유만 지원함으로써 영업비밀 이슈를 해결한 EU의 'GAIA-X' 플랫폼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산업 실정에 적합한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주요국의 탄소 규제 리스크가 큰 5대 업종(철강·알루미늄, 배터리, 자동차, 가전, 섬유) 중심으로 2027년까지 탄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후 주요 산업의 공정・공급망 데이터까지 포괄하도록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3대 프로젝트 외에도 AX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입지·인력·세제·금융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입지>AI 특화단지 조성, <인력>사내 AX대학원 설치 등 기업 맞춤형 AX 전문 인력 양성, <세제>AX 핵심 기술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을 검토해 나가고, <금융>AI 분야에 3.5조원+α 규모의 정책자금 공급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AX 추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AI산업정책위원회’ 아래에,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AX 얼라이언스’, 법·제도 과제를 논의하는 (가칭)‘산업AX 법·제도 포럼’ 등을 민관합동으로 운영하고, 산업 AX에 필요한 규제개선 과제를 정부가 선제적으로 발굴・해결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확대, (가칭) '산업인공지능법' 제정도 추진키로 하였다. 산업부, 과기정통부 등 부처 안건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우리 산업・사회 전반에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촉진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국가AI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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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중 1명, ‘5년 이내에 한국을 떠나 해외에 거주할 의향 있어’
18세 이상 한국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 이주 의향 및 국내 생활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424명이 5년 이내에 해외에 이주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사진=픽사베이 특히 Z세대가 38.0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그중에서도 43.43%는 해외 장기 거주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44.25%는 시간이 지날수록 해외 이주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해외 이주의 주요 목적은 ‘직업을 위해서’가 전체의 39.9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5%의 응답자가 ‘워킹 홀리데이’라고 답변했고, 그 뒤를 이어 ‘학업을 위해서’가 19.52%의 응답률을 보였다. 해외로 이주하고 싶은 이유는 다양했지만, 특히 남성(30.22%)의 답변이 여성(23.03%)에 비해 우세했던 항목으로는 ‘매력적인 임금 때문에’가 있었고, 반대로 여성 비율(34.27%)이 남성 비율(28.42%)보다 높았던 답변으로는 ‘직업 기회나 경력 향상을 위해서’가 있었다. Z세대의 경우 다른 세대보다 ‘해외에서의 거주가 개인적인 자유를 보장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이들이 한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주요한 요인으로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32.89%), ‘낮은 임금’(25%)과 같은 경제적 상황에 대한 불만족이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불평등한 사회’(28.73%), ‘정치적 불신’(28.29%), ‘성과지향적 사회’(24.56%) 등이 높은 순위에 올라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불만족 역시 한국을 떠나고 싶은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성별 응답에 따르면 남성은 ‘정치적 불신’이 32.01%로 가장 높았던 것과 달리 여성은 ‘경제적 불안정성’(36.52%)과 ‘낮은 임금’(29.78%)이 가장 높은 순위에 나란히 올라 경제적 요인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줬다. 프레플리가 조사한 이주하고 싶은 국가 순위표 뿐만 아니라 이들이 해외 이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소셜 미디어’(46.05%)로 나타났고, ‘뉴스’(35.53%)가 그 뒤를 이었다. ‘가족’(34.21%)이나 ‘친구’(32.46%) 또한 해외 이주를 고려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었다. 그 외에도 ‘셀러브리티 및 인플루언서’(23.25%), ‘영화’(17.32%) 등이 해외 이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혔다. 이주하고 싶은 국가로는 미국(35.53%)과 호주(32.02%), 캐나다(30.26%), 뉴질랜드(20.83%), 영국(12.06%)과 같은 영미권 국가들이 차례대로 1위부터 4위, 7위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일본(23.58%), 싱가포르(14.91%), 베트남(9.87%), 필리핀(7.24%)과 같은 아시아권 국가들이 순위에 올랐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12.06%로 영국과 나란히 7위에 오르며 순위에 포함됐다. 이주하고 싶은 국가를 고르는 주요한 기준 지표로는 ‘삶의 질’이 28.51%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교육 및 생활비’(14.04%), ‘문화적 경험’(12.28%)이 높은 답변율을 보였다. ‘문화 적합성’ 지표에 대해 여성의 경우에는 15.17%가 택한 반면, 남성은 9.71%만이 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에 거주하는 것의 장점과 기대하는 점으로는 과반이 넘는 응답자가 ‘다양한 경험’(62.94%)을 택했다. 뒤를 이어 ‘유창한 외국어 실력’(41.23%)과 ‘재정 안정성’(31.36%)이 2위와 3위에 올랐고, ‘더 나은 교육’(28.63%)과 ‘안전’(23.9%) 또한 해외 거주의 장점으로 꼽혔다. 반대로 해외 거주 시 단점과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는 ‘언어 및 문화 차이’가 39.91%로 가장 높았다. ‘공공안전’(38.60%)이나 ‘차별’(34.21%), ‘정부 정책’(21.05%), ‘사회적 인프라’(18.86%)가 뒤를 이어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우려 역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73.07%의 응답자가 국내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8.76%의 Z세대가 한국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반면, X세대는 69.15%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에서의 삶이 만족스러운 이유로는 건강과 안전 관련 항목의 답변 비율이 높았다. ‘헬스케어 및 보험 시스템’이 80.65%로 1위로 꼽혔으며, 뒤를 이어 ‘공공 안전’이 71.34%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공공 안전’에 대한 여성의 만족도는 66.56%로 남성(74.91%)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재정 안정성’(37.63%)이나 ‘취업 기회’(37.23%)와 같은 경제적 요인은 가장 낮은 선택률을 보이며 최하위의 만족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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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 청소시켰다가 해고 당한 유치원 교사...학부모에게 무릎까지 꿇어
인천의 한 사립 유치원 교사가 억울하게 아동학대 사건에 휘말린 뒤 부당 해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출처=국민동의청원 지난 23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유치원 원장·원감의 갑질과 괴롭힘으로 쓰러져 가는 교사를 구제해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유치원 A 교사의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회초년생인 딸이 유치원 원장과 원감에게 협박당하고 억울하게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부당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지난 6일 인천 모 사립 유치원에서 A 교사가 바닥에 떨어진 김 가루를 아이들에게 자율적으로 물티슈로 청소하게 한 과정이 '대변을 치우게 했다'는 내용으로 와전된 것이 사건의 발단이라고 했다. 당일 오후 7시께 한 학부모는 자녀로부터 "유치원에서 대변을 치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동학대 신고를 하겠다며 유치원을 찾아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상에는 아이들이 김 가루를 청소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한 원생이 바지에 실수를 해 냄새가 퍼졌을 뿐 교실이나 복도에 용변이 묻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원인은 "A 교사는 유아의 기본 생활 습관과 발달과정을 위해 식사 후 정리 시간을 가졌고 용변을 치우게 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원장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며 무조건 죄송하다고 할 것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장과 원감은 A 교사의 말을 무시한 채 '경찰 조사가 오면 절대 안 된다, 학부모가 아동학대라면 아동학대다, 무릎을 꿇고 사과하라'고 이야기했다"며 "학부모가 조폭같이 생겼다며 공포심을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은 "A 교사는 결국 아무 상황 설명도 하지 못한 채 죄 없이 10여명의 학부모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원장은 이들 앞에서 교사가 해임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부당해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원장과 원감은 압박과 협박으로 교사가 겁먹은 상태를 이용해 아무 말도 못 하게 했고 강압적으로 사직서를 작성하게 하며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사안을 접수하고 해당 유치원에 대해 감사 절차에 착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유치원을 대상으로 미흡한 점이 있는지 현장 점검을 나갔고 감사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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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1.0 문화재 된다
- - ‘한글1.0’,‘공병우 세벌식 타자기’,‘현대자동차 포니1’등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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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1.0 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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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학 진학 꿈꾼다면, 2년 전부터
- ▲ MIT, William Barton Rogers Building(사진제공: 미라클에듀)미국 보딩스쿨 및 명문대학 진학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미라클에듀(대표 최선남)는 다년간의 경험과 수많은 학생들로부터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미국 명문대학 입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미국대학 진학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다수의 유학생들과 학부모님은 아이비리그 대학 및 뉴 아이비리그(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MIT, 콜럼비아, 유펜, 코넬 등)를 포함한 명문대학 입시준비를 내신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SAT) 고득점으로만 준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2012학년도 명문대 입학학생 25%~75%의 SAT 점수와 불합격자의 점수군을 분석 해 보면, 평균 30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고득점자 가운데서 아이비리그대학 및 명문대학에 불합격한 학생의 비율이 예년보다 많은 것을 보면 미국 입학사정관제는 국내대학 입시전형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미국 명문대학 입시는 최소 입학 2년 전, 가능한 최대한 이른 시점부터 계획(Master Plan)을 잘 세워야 여유 있게 조기전형이나 정시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단기간 내 많은 정보수집과 각종 시험준비를 하고 입 소문을 통한 부정확한 정보만을 가지고 지원을 하게 되는데, 학교마다의 특성과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고려하지 않고 지원을 한 후, 입학허가 여부가 결정이 난 후 후회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편적으로 11학년이 끝난 여름 방학기간에 SAT, SAT 2, AP, 대학에세이, 대학원서를 한꺼번에 준비 하다 보면 학생에게는 내신성적 관리와 함께 부담이 커서 결국 목표대학 입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어느 정도 소화를 해 낸다고 하더라도, 그 이전부터 준비를 해 온 학생에 비해 준비가 미흡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극복하기 힘든 점이다. 그리고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GPA(내신성적) 관리이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요소는 내신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명문대학교의 입학사정관들은 고등학교 기간 중 어떠한 학과목들을 들었는지 각종 봉사활동, 교내.외 활동 내역, 자기소개서(essay)등을 유심히 살펴본다. 특히, 미국대학 지원 시 사용하는 지원서, essay(자기소개서) 및 resume(이력서)를 통해서 성적표에는 보이지 않는 ‘자기 자신’을 어필 하는 것이 포인트다. 성적표는 어디까지나 학생이 학업에 얼마나 열중을 했는지 보여주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학생의 잠재성이다. 이러한 잠재성을 지원서 및 essay를 통해서 부각시킬 수 있다. 또한, 입학사정관들은 essay를 통해 학생의 내면을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essay를 쓰게 된다면,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는 학생을 파악하기가 힘들어 진다.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이 특히 강조하는 점이 자기소개서에 신경을 많이 쓰라는 점이다. 예스유학의 대학컨설팅 팀은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의 미래 설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학생의 능력, 자질, 특성, 적성, 및 취향을 모두 고려하는 컨설팅 방식인 동시에 학생의 멘토(Mentor)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어느 학생이나 남보다 돋보이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며 아직 자신의 특성을 발굴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전문적인 분석을 토대로 설계가 이루어진다. 대학 선정 및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마스터플랜은 주로 11학년(고2)부터 마지막 대학 결과발표까지의 타임라인을 구성하고 작성이 된다. 보다 체계적으로 학생이 매월 할 일, 각종 공인시험 모의고사 및 일정체크, 학생이 참여할 만한 봉사활동 및 교내/외 활동, 내신성적 관리까지 모두 꼼꼼하게 챙겨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호하는 점이 사실이지만 이보다 공부도 잘 하면서 개인 시간을 자기개발에 투자하는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교육 체계는 아직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을 학부모들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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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학 진학 꿈꾼다면, 2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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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다크서클 없애는 방법’ 10가지
- ▲ (사진제공: THE미소피부과) 피곤해 보이고 얼굴톤까지 칙칙해보이게 만드는 주범 다크서클은 다양한 요소로 인해 생긴다. 수면부족, 알레르기, 감기, 흡연, 피로, 잘못된 관리, 유전적 요인 등 수많은 원인이 다크서클을 유발할 수 있다. 사실 눈 주위 피부조직은 다른 피부조직에 비해 얇고 연약해서 혈관이 비치기 쉬워 파랗고 붉은 빛을 띄는 등 다른 부위와 색이 다르게 보이기 쉽다. 다크서클이 심하지 않더라도 눈주위는 이러한 점이 커버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보완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정도의 다크서클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미앤미의원 의료진의 도움말로 다크서클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다크서클 없애는 자가요법 시행하기 다크서클을 없애는 자가요법은 차가움을 이용해서 눈의 부기를 빼주고 혈관을 수축시켜 다크서클 부위가 덜 어두워 보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대표적으로는 차가운 숟가락으로 눈부위 마사지하기, 오이마사지, 차가운 티백으로 눈찜질하기 등이 있다. 2.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불면증인 경우 쉽게 나타나는 것이 다크서클이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 3. 금주, 금연하기 늦게까지 술을 마시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모세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반복되어 피부에 좋지 앖다.흡연은 혈액순환 장애 및 혈관손상이 발생해 다크서클이 악화되기 쉽다. 다크서클이 있다면 금주, 금연은 필수사항이다. 4. 다크서클 예방에 좋은 음식섭취하기 대표적으로 연어, 브로콜리, 당근과 양배추가 있다. 연어는 오메가3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한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혈관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다크서클 개선에 효과적이다. 브로콜리는 비타민A가 풍부해 혈액을 맑게 해주고 눈밑의 색소침착을 옅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당근과 양배추는 각각 신진대사를 돕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세혈관 강화, 항산화 효과로 다크서클에 좋은 음식이다. 5. 물 많이 마시기 다크서클을 없애기 위해서는 보습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수분 섭취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6. 선크림 바르기 눈가 부위는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눈가는 피부가 얇고 색소침착이 더 쉽게 되는 부위이니 만큼 자외선 자단제를 꼼꼼히 발라 다크서클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7. 항상 웃기 긍정적인 마인드는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평소 어두운 표정으로 다니기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항상 웃는 것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8. 색소침착을 없애는 레이저 치료 받기 지속적인 다크서클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색소침착을 없애는 IPL, 레이저 시술을 받고 적절한 치료로 회복하면 다크서클이 훨씬 완화될 수 있다. 9.눈 화장 깨끗이 클렌징하기 쉐도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다양한 눈화장은 깨끗이 클렌징하지 않을 경우 눈가의 색소침착을 유발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클렌징 시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깨끗이 지워야 하며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10.피하지방 제거하기 색소침착이 아니라 지방으로 인해 피부가 불룩하게 부풀어오르고 늘어져서 어두워보이는 경우라면 적절한 피하지방 제거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눈밑 지방 재배치 시술이라고도 하는데, 보통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주름으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해당 부위의 시술도 함께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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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다크서클 없애는 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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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배수 4개, 로또 135억원…로또 551회 당첨번호
- 당첨번호 3, 6, 20, 24, 27, 44 보너스 25. 6월 네 번째 토요일인 22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 결과, 로또 551회 당첨번호는 ‘3, 6, 20, 24, 27, 44 보너스 25’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명으로 각 135억2697만37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32명으로 당첨금은 각 7045만2989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1명이다. <3의 배수가 4개씩이나> 이번 추첨의 가장 큰 특징은 3의 배수가 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3번과 6번, 24번, 27번이 당첨 번호로 등장한 번호들이다. 3의 배수에서 4개의 당첨 번호가 배출된 것은 지난 540회(2013년 4월 6일 추첨)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500회 이후로만 따지는 경우 다섯 번째 사례다. 3의 배수는 통상적으로 매회 1개~3개의 당첨 번호를 배출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이번 551회에서의 사례는 특이하다. 500회 이후 3의 배수 4개 출현 패턴이 등장한 사례로는 506회, 529회, 535회, 540회, 551회가 있다. 이 5개 회차의 추첨 결과에서는 파란 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파란 공은 3의 배수에 해당하는 번호와 3의 배수에 해당하지 않는 번호를 가리지 않고 모두 자주 출현하는 모습이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이러한 경향이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역대 3의 배수 4개 출현 패턴이 나타난 31회의 추첨 결과를 살펴 볼 때 가장 자주 나오는 공 색은 빨간 공이다. 파란 공은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5개 공으로 구성된 녹색 공이 비교적 잘 나오는 공 색에 해당한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의 강세> 또 나왔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의 이야기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는 이번 추첨에서 3번을 당첨 번호로 배출하면서 536회를 시작으로 16회 연속 출현에 성공했다. 이 기간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는 총 31출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차당 평균적으로 두 개의 당첨 번호가 출현해 주었다는 이야기인데, 통상적인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 개수가 9개~11개, 전멸률이 20%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대단한 것이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의 강세 속에 5회~9회 장기 미출 번호는 약세다. 이번 추첨에서 1출을 기록했지만 536회 이후 5회~9회 장기 미출 번호의 출현은 12출에 불과하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 번호의 38.7% 수준. <AC값 6, 부활의 신호탄> 0부터 10까지 존재하는 AC값. 하지만 AC값 5 이하는 출현 빈도가 6%에도 미치지 못한다. 나머지 94% 이상의 추첨은 AC값이 6~10 사이다. 하지만 AC값이 6 이상이더라도 급은 다른 모양이다. AC값 8처럼 지금까지 190회 출현을 기록하며 최다출현을 기록중인 패턴이 있는 반면 AC값 6처럼 48회라는 초라한 출현 빈도를 가진 패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추첨에서 AC값 6이 출현했다. 535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500회 이후로 보면 이는 두 번째의 사례이다. AC값 6은 과거와 다르게 최근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타는 모습인데, 이번 551회의 AC값 6 출현이 부활의 전조곡이 될 수 있을 지를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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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배수 4개, 로또 135억원…로또 551회 당첨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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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안경카메라 '무엇을 찍을라고'
- 오토정보통신이 두손 자유롭게 촬영 가능한 안경형 캠코더를 출시했다. 오토정보통신 측은 무테안경카메라는 기존의 투박한 형태의 안경카메라보다 한차원 높은 디자인이며 완전 무테로 디자인이 우수하고 뛰어나며 착용감이 부드럽다고 설명했다.또한 업체측은 메모리는 32GB 까지 호환되며, 장시간 촬영도 무리가 없어 레저 스포츠활동에 다양한 영상을 간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경형 캠코더 제품을 본 네티즌들은 레저 스포츠활동보다는 다른 용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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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안경카메라 '무엇을 찍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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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탈모 주의보! 두피, 이렇게 관리해라!
- - 청결한 두피 유지를 위해 올바르게 머리 감기 - 두피 건강을 위한 잘못된 생활 습관 개선 - 정확한 두피 상태를 위한 전문가의 조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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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탈모 주의보! 두피, 이렇게 관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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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12번째 우승 도전
-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가 오는 6월 22일(토) 오후 3시부터(현지 시간) 24시간 동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2013 르망 24시간(2012 Le Mans 24 Hours) 레이스’에서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달리며 누가 가장 먼 거리에 도달했는지를 겨루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완주차들은 24시간 동안 평균 시속 210km/h로 5,000km를 주파하며 직선 구간에서 최고 속도는 400km/h에 육박한다. 차량의 속도와 내구성이 승패를 가르는 만큼 드라이버의 역량보다는 자동차 생산 회사들의 기술력 경쟁이 이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2000년부터 작년까지 통산 11회 우승한 이 대회 최강자 아우디는 작년 경주에서 최초의 하이브리드 레이싱카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출전시켜 1, 2위를 휩쓸었다. 올해 경기에도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 총 3대가 출격해 아우디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는 490마력을 내는 3.7리터 디젤 TDI엔진과 2대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120km/h에서부터 4륜 구동 콰트로가 작동한다. 올해 두번째 우승을 위해 차체 무게를 줄이고 공력 성능과 열 관리 시스템, 안전성능을 향상시켰다. 아우디는 매 경기 출전 때마다 세계최초 직분사 터보 가솔린과 디젤 엔진, 풀 LED헤드라이트, 경량화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레이싱카를 개발, 르망 내구 레이싱이라는 시험대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쥐며 그 저력을 입증해왔다. 우승한 레이싱카에서 검증된 기술들은 양산차에 그대로 적용돼 전세계적인 아우디 성장을 이끌었다.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통산 5회 우승한 최초 가솔린 터보 직분사 TFSI엔진은 아우디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굳혔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통산 5회 우승을 이끈 디젤 TDI엔진은 아우디가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2위로 올라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우디 차량의 80%가량은 TDI 엔진을 탑재했다. 한편,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는 아우디 코리아의 홍보대사 슈퍼주니어 최시원씨가 참관해 아우디의 다이내믹함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블로그인 ‘더 아우디 스토리(http://blog.audi.co.kr)’를 통해 이번 르망 대회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 시간으로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22일 오후 9시부터 기자 간담회와 실시간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링크를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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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시간 레이스 12번째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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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 ‘더 뉴 K5’와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 게임 즐겨봐요! 기아자동차㈜는 이달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더 뉴K5에 장착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인 에코(Eco)•노멀(Normal)•스포츠(Sport) 세 가지 주행 모드를 게임 배경화면으로 생생하게 녹여내, 고객들이 더 뉴 K5의 향상된 주행 감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에 참여하는 현장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게임 최고득점자 1,2,3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차량용 블랙 박스,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기아차는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현장을 촬영한 인증사진 혹은 동영상을 SNS에 올리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초대형 타워 벽면에 설치된 ‘더 뉴 K5’ 실제 차량을 15m 떨어진 거리에서 원격 조종하게 되며 이에 맞춰 K5 차량은 좌우로 움직인다. 게임 참가자들은 1분 30초 동안 K5 차량을 이용해 주행 배경화면에 펼쳐지는 장애물들을 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 기아차는 더 뉴 K5의 에코(Eco)•노멀(Normal)•스포츠(Sport)모드에 따라 각각 다른 주행 배경화면과 속도를 설정해 게임 참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 감성의 초대형 게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 뉴 K5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와 같은 색다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벤트 기간 동안 LED 타워에 더 뉴 K5 런칭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이벤트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관련 메이킹 영상을 유투브 등 온라인에 공개할 것이다. 한편, 이달 13일(목) 출시한 ‘더 뉴 K5’는 ▲LED 포그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 등으로 고급감을 강화한 디자인 ▲시트 및 소음 개선 ▲주행모드 통합제어 기본화를 통한 세련된 주행 감성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끝] (※ 참고. 타워 크기 : 가로 8미터(m) X 세로 17미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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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이색 게임 ‘더 뉴 K5 메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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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 한국인 최초 출전
-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일 차종 경주,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한류스타 류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EXR팀106 프로 레이싱 팀을 총지휘하는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레이서로서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의 레이서들과 승부를 펼치게 된다. 류시원은 우선 오는 6월 28일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리는 2차 라운드에 첫 참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후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3차 라운드에서 본격적인 승부를 벌일 계획이다. 류시원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레이서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다”라며 “한국인 최초로 이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모터 스포츠 계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Gallardo)’ 단일 차종만으로 참가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로,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첫 개최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별도로 예선이 열리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한국이 새롭게 대회 개최지로 추가 되었다. ‘2013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시리즈’는 지난5월 25일부터 양일간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국제 서킷을 거쳐 다시 상하이, 그리고 마카오에서의 그랜드 파이널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시리즈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싱을 위한 모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Gallardo Super Trofeo)가 사용된다. 5.2리터 10기통 엔진이 장착, 사륜구동, 570마력에 540Nm 토크를 발휘하며 차체 중량은 1,300kg으로 초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 강력한 머신은 슈퍼카 오너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겨지는 가야르도 라인업 중 가장 익스트림한 성능을 자랑한다. 2013년형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에는 더욱 원활한 성능과 밸런스 개선을 위해 새로이 설계된 공기역학 키트가 장착되어있다. 한편, 류시원은 현재 국내 프로레이싱 팀 “EXR 팀 106”의 감독이자 레이서로 활동 중이다. 팀106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에서 3년 연속 시즌 우승을 기록한 강 팀이며, 류시원은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티엔마 서킷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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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 박지성 열애 암시 사진 뒤늦게 화제
- ▲ 출처=김민지 트위터 한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이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와 열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박지성은 20일 수원월드컵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는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래 사귄 것은 아니었다"며 "올해 여름부터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난 것은 2011년이었으며 부친인 박성종 씨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추천을 받아 만남을 권유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2002년 한국·일본,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한국 축구의 아이콘이다. 그는 2011-2012시즌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시즌 동안 205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프리미어리거이며 지난 시즌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뛰다가 현재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과거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내용으로 사진과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등번호 7번과 'J.S. Park'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의 코멘트로 거론된 ‘지느지느’는 박지성의 축구 팬들이 박지성을 ‘지느님’이라는 애칭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느님+사랑해의 자체 합성어가 아니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박지성 선수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과거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내용으로 사진과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는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등번호 7번과 'J.S. Park'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진의 코멘트로 거론된 ‘지느지느’는 박지성의 축구 팬들이 박지성을 ‘지느님’이라는 애칭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느님+사랑해의 자체 합성어가 아니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의 진행을 맡아 대중에 친숙한 방송인이다. 김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김덕진 변호사이고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오명희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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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대 상권 중 5곳 권리금 하락…‘홍대·명동도 포함’
- 서울 시내 7대 상권 중 5개 상권에서 점포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들어 치열한 경쟁과 수익성 악화로 자영업자 수가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점포 수요가 줄어든 것이 점포거래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영업자 간 점포거래소 점포라인(www.jumpoline.com)이 올 상반기(16일 기준) 들어 자사 DB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 7대 상권(명동, 홍대, 강남역, 대학로, 신림, 건대입구, 신촌/이대) 소재 점포 646개를 조사한 결과, 신촌/이대와 건대 입구를 제외한 5개 상권에서 점포 권리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권리금 하락 폭이 가장 큰 지역은 명동이었다. 명동 상권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평균 3.3㎡당 510만원에서 올해 297만원으로 41.7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명동 상권 권리금이 이처럼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은 주로 기업수요가 임차해 권리금이 비싼 대형 점포가 아니라 개인 자영업자들이 많이들 임차해 사용하는 중소형 점포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점포매물의 면적과 매물수를 보면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지난해 상반기 매물로 등록된 점포는 10개(평균면적 178.51㎡)였지만 올해는 벌써 29개(평균면적: 128.92㎡)가 시장에 나왔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명동 상권의 경우 주로 기업수요가 임차하는 상권 중심지와 일반 자영업자들이 집중돼 있는 중심지 인근의 이면 상권으로 나눌 수 있다”며 “이면 상권이라 해도 국내 최고 수준의 월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라 수익이 악화되면 다른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티기가 더 힘든 상권”이라고 설명했다. 명동에 이어 권리금 하락폭이 큰 곳은 대학로 상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로 상권 소재 점포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3.3㎡당 417만원에서 올해 279만원으로 33.11% 내렸다. 이어 강남역 상권이 같은 기간 283만원에서 268만원으로 5.32% 내렸다. 아울러 국내 최고 상권으로 부상한 홍대 상권 점포 권리금도 지난해에 비해 소폭이지만 권리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지난해 상반기 홍대 권리금은 3.3㎡당 308만원 선이었지만 올해는 1.12% 내린 305만원을 기록했다. 명동이나 대학로에 비하면 하락폭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간 홍대상권이 보여준 성장세를 감안할 때 권리금이 떨어졌다는 사실 그 자체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반면 7대 상권 중 권리금이 오른 곳은 건대입구와 신촌/이대 상권 등 2곳으로 집계됐다. 신촌/이대 상권 권리금은 지난해 상반기 3.3㎡당 188만원에서 올해 243만원으로 29.68% 올랐고 건대입구 상권 권리금은 같은 기간 396만원에서 416만원으로 5.06% 증가했다. 신촌/이대 상권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이웃한 홍대 상권에 밀리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구역별로 동일업종 점포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주점이나 음식점들의 경우 구역 내 경쟁을 통해 단가를 낮추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고 의류 및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점포들도 이대 방면에 집중적으로 점포를 개설해 내수 고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건대입구 상권은 2호선 전철역과 역 인근의 대학병원, 건국대학교 등 인구유입 시설이 집중돼 있는 복합상권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 타격이 별로 없는 상권으로 평가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불황에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점포라인 김창환 대표는 “서울 7대 상권은 같은 자영업자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권리금을 지불할 여력이 있는 경험 많은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이들 중 상당수가 점포를 내놓고 철수하려는 것은 결국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창환 대표는 “최근 시장에 나오는 점포매물 중 상당수는 이익이 남지 않아 내놓은 것들이라고 전제해야 한다”며 “점포를 인수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전문가 집단의 도움을 얻어서라도 기존 매출 흐름을 살피고 입지와 상권 자체의 비전을 분석한 뒤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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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대 상권 중 5곳 권리금 하락…‘홍대·명동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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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국정원 댓글사건 공정수사 촉구
-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지난 14일 오후 발표된 국정원 댓글사건 최종 수사결과를 지켜본 입장을 밝히기 위해 17일 (월) 오후 2시 서초동 중앙지검 정문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공정수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결과는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 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불법 미행 및 감금사건이나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한 선거 공작을 소홀히 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종북세력의 간첩 잡는 국정원 무력화 음모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갖고 있으며, 검찰은 북한과 종북세력은 국정원 무력화 내지는 해체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국정원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이 2002년 대선에서 전과 10범의 사기꾼 김대업을 내세워 선거 공작을 통해 노무현 정권을 만든것처럼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하여 자행한 대선 공작이 더큰 문제라고 본다. 더이상 선거 공작이나 무책임한 흑색선전을 통한 정치 공작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 검찰은 이를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촉구했다. 애국주의연대는 기자회견 후에 이러한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전달할 예정이며, 내일 18일 (화) 오전 11시에는 영등포동 민주당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해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사건과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한 대선 공작에 대한 해명과 대국민 사과를 요구할 예정이다. 다음은 애국주의연대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검찰은 국정원 댓글사건, 민주당 대선공작 공정하게 수사하라! 지난 14일 검찰이 발표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결과는 국정원의 조직적인 선거 개입에만 초점을 맞춰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불법 미행 및 감금사건이나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한 선거 공작을 소홀히 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종북세력의 간첩 잡는 국정원 무력화 음모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갖고 있으며, 검찰은 북한과 종북세력은 국정원 무력화 내지는 해체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고유 업무인 대공 기능이나 정보수집은 무시하고, 정치 중립을 의무화한 국정원법 위반이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정치적 의견까지 모든 책임을 물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불구속 기소한 것은 이를 명분삼은 종북세력과 야당 지지자들의 대선 무효 투쟁을 불러와 2008년 광우병 폭동처럼 국가와 사회를 혼란에 빠지게 만드는 무책임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검찰은 종북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정원 댓글사건을 빌미로 반국가적 불법 폭력 시위를 일삼는 자들은 엄중히 처벌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지난 4월 검찰의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의 대남선동 사이트에 가입한 종북세력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엄단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까지 그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종북회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한다. 그리고 국정원 사건의 본질은 민주당이 2002년 대선에서 전과 10범의 사기꾼 김대업을 내세워 선거 공작을 통해 노무현 정권을 만든것처럼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하여 자행한 대선 공작이 더큰 문제라고 본다. 더이상 선거 공작이나 무책임한 흑색선전을 통한 정치 공작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 검찰은 이를 철저히 수사하라!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 2013년 6월 17일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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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국정원 댓글사건 공정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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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63.2% 기록
-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간 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6월 둘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6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1.7%p 상승한 63.2%를 기록, 2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됐지만 박근혜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지지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상승세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5%로 3.3%p 하락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2%p 하락한 48.7%, 민주당은 1.0%p 하락한 21.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7.6%p로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3.1%, 진보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4.0%p 상승한 23.6%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41.4%, 안철수 신당이 26.2%, 민주당은 14.6%로 응답해, 새누리당, 민주당 모두 7%p 안팎 하락했고, 무당파도 11%p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을 앞서 2위에 올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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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63.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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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3만 개 모든 음식점, 원산지 표시 해야
- ▲ 원산지표시 모범업소-고척근린시장 상록상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6개월 여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을 현행 쇠고기, 돼지고기, 쌀 등 12개에서 양고기(염소 포함), 명태, 고등어, 갈치 등 16개로 확대한다. <현행>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배달용 포함),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광어, 우럭, 낙지,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확대> 양고기(염소 등 포함),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품 제외), 고등어, 갈치 추가 표시방법도 강화된다. ‘배달용 돼지고기’, ‘배추김치 중 고춧가루’, ‘살아있는 수산물’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표시토록 하였다. 또한 음식점 영업장 면적에 관계 없이 음식명과 가격이 기재된 모든 메뉴판, 게시판의 음식명 바로 옆이나 밑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였다. 글자 크기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보고 주문하도록 음식명의 글자크기와 같거나 크게 표시토록 하였으며, 일정 규격 이상의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사용하는 경우에는 메뉴판과 게시판에서 원산지 표시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표시판 크기) 가로*세로 또는 세로*가로 21*29㎝이상, (글자크기) 30 포인트 이상, (표시내용) 음식명과 그 음식에 포함된 표시대상 품목의 원산지 또한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원산지 정보 제공을 위해 음식점 내에서 조리되는 음식 원료의 혼합 비율과 진열·보관하는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대상을 명확히 하였다.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목을 혼합하는 경우에는 비율이 높은 순서대로 표시하게 하여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였다. * 닭갈비(중국산과 국내산을 섞음) : 국내산 닭 혼합 비율이 중국산 보다 낮다(적게 들어감)는 뜻 음식점에서 조리하여 판매·제공할 목적으로 냉장고 등에 진열·보관하는 식재료의 경우, 진열 냉장고 앞면 등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축산물에서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모두로 확대하였다.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경우, 종전에는 사용된 원료 중 배합 비율이 높은 순서로 두 가지 원료만 표시하였으나,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김치류에 대해서는 혼합비율이 가장 높은 원재료와 고춧가루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였다. 이는 김치류에서는 고춧가루의 원가비중이 높고, 수입 고춧가루의 위생과 잔류농약 문제 등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원산지표시제의 확대·강화로 농수산물의 둔갑판매를 근절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음식점 원산지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모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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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3만 개 모든 음식점, 원산지 표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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