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2(일)

전체기사보기

  • 남성 노인 4명 중 3명은 배우자가 조리한 식사에 의존
    남성 노인 4명 중 3명이 아내 등 배우자가 조리한 식사에 의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직접 식사 준비를 할 때 남성 노인의 반조리 식품 이용률은 여성 노인의 약 4배였다.     사진=한국도자기리빙 제공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국대 가정교육과 이심열 교수팀이 2020년 10∼11월 서울ㆍ경기에 사는 60세 이상 노인 47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노인들의 식품위생ㆍ안전에 대한 인식, 지식과 행동에 관한 연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남성 노인의 74.1%는 배우자가 대신 장만해 주는 식사를 했다. 본인이 직접 식사 준비를 하는 남성 노인의 비율은 19.2%에 불과했다.  반면 여성 노인은 대부분(93.8%) 본인이 직접 식사 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인이 식사를 준비할 때, 식재료를 사 조리하는 비율은 여성(88.8%)이 남성(65.5%)보다 높았다.  마트 등에서 산 반(半)조리 식품을 이용해 조리하는 비율은 남성(31.1%)이 여성(8.9%)의 약 네 배였다.     국내 노인의 외식 빈도는 월 4회 이상이 전체의 39.8%에 달했다. 특히 남성의 월 4회 이상 외식 비율이 47.0%로, 여성(36.3%)보다 높았다.    노인이 식재료를 주로 사는 장소는 대형할인점(43.4%)ㆍ슈퍼마켓(32.1%)ㆍ전통시장(15.7%)의 순이었다.  노인이 식품을 살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은 식품위생ㆍ안전(26.8%)이었다. 맛(25.4%), 영양(25.2%)이 그 뒤를 이었다. 식품위생ㆍ안전에 대해 전체 노인의 61.3%가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한편 음식의 소화ㆍ흡수 기능 저하, 식욕 감퇴, 만성 퇴행성 질환의 발병 증가 등의 노년기의 특징이다.  이 시기의 건강 상태는 경제 수준ㆍ만성질환 유무와 함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최근 사회ㆍ가정 구조의 변화로 인해 독거노인ㆍ노인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이 점차 식품 구매와 조리의 주체가 되고 있으나 신체적 노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보기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식사를 본인이 준비하는 노인은 식품위생ㆍ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가정 내에서 직접 조리하는 노인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잘못된 식품 취급 등으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커지지만, 식품 취급 행동의 수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 세대공감
    • 오팔세대
    2021-08-18
  • 식약처가 인정한 체지방감소에 도움주는 기능성 원료는?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와 국민 체중 및 비만인식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4명(46%)의 체중이 3kg 증가(2021년 5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루나클리닉 제공   이에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했다. 체지방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혈관이나 간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체지방은 피부 밑에 있는 피하지방과, 심장 간 등 복부의 주요 장기에 쌓이는 내장 지방(복부지방)으로 구분된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과다한 열량섭취를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체지방 감소의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체지방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30종으로 대표적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녹차추출물, 시서스추출물 등이 있다.    음식 섭취로 얻는 에너지보다 소모되는 에너지가 더 적은 경우, 남은 에너지는 체지방으로 쌓이고 체지방이 과도해지면 비만이 된다. 건강기능식품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은 과체중인 사람들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기능성 원료를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지방, 내장지방(복부지방), 또는 허리둘레 등이 더 감소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능성이 인정되었다.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는 지방의 소화·흡수와 합성을 억제하거나 분해를 촉진시키는 작용 등을 한다. 체중은 체지방 외에도 뼈, 근육 등의 무게가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체중 감소’가 ‘체지방 감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다이어트’, ‘체중 감소’, ‘비만도 감소’라는 표현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이 아니며, 제품 표시사항의 영양 기능정보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같은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여러 종류로 많이 먹는다고 기능성이 커지는 것이 아니므로, 제품에 표시된 일일섭취량을 확인한 후 용량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 특히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을 한꺼번에 여러 종류를 섭취했다가 이상사례가 발생한 경우가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과 여러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경우 성분과 기능성이 중복되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A씨는 기능성이 다른 3개 제품인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품‧녹차추출물 제품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전잎 제품을 각각 약 1개월간 한꺼번에 섭취한 결과 이상사례로 간수치 급등, 황달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치료를 해야 했다. 한편 체지방 감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은 체중감량 전‧후 비교 체험기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해서 많이 적발되는 제품 중 하나다. 체지방 감소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다이어트약’, ‘식욕억제제’ 등으로 표현해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일반식품인데도 ‘체지방 감소’, ‘뱃살 내장지방에 효능’ 등으로 표현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할 수 있게 하는 표시‧광고는 부당한 광고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 전체
    • 경제
    • 식품/유통
    2021-08-18
  • 18일부터 임대보증보험 의무화 '어기면 과태료 2000만원'
    임대보증보험 의무가입이 18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공시가격 적용 상향 등을 통해 임대보증보험 가입요건을 완화했지만 다세대·연립 등은 여전히 가입이 어려워 전세시장의 혼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크다. 임대보증보험 의무가입이 18일부터 적용되면서 전세난이 확대될까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 시내 전경 사진=픽사베이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임대보증보험 의무화 시행에 맞춰 주택가격으로 활용하는 공시가격의 적용 상향 등을 통해 가입 요건을 일부 완화했으나 부채 비율이 높아 가입을 거절당하는 임대사업자가 속출한다는 지적이 많다. 국토부가 17일 고시한 ‘공시가격 및 기준시가 적용비율’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보증보험 가입 시 주택가격으로 활용하는 공시가격 인정 비율이 기존 최고 1.7배에서 1.9배로 올랐다. 또 부동산원 등이 조사한 시세, 1년 이내 매매가 등도 주택 가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문턱을 낮췄다. 그러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보증 가입 요건 중 부채비율(100% 미만) 완화 방안은 포함되지 않으면서 혼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시장에서는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전세를바 월세로 전환해 보증금을 줄이려는 경향도 늘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띠라서 빌라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전세물량은 대폭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른 전세난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이다.
    • 전체
    • 경제
    • 부동산
    2021-08-18
  • ‘서울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 안내 서비스’ 시작
    SK텔레콤은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공개한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 안내화면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1~8호선, 9호선 일부 노선 등 293개 역을 운영 중으로, 서울지하철은 하루 평균 약 545만 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대중교통 수단이다. 지하철 칸별 실시간 혼잡도는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텔레콤의 T-WiFi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MAP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실시간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사는 적용 노선 확대를 논의 중이다. 2호선 이외의 노선에 대해선 ‘TMAP 대중교통’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혼잡도를 제공 중이다. 실시간 혼잡도는 ‘TMAP 대중교통’ 앱 초기 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추천’으로 표기됨)도 볼 수 있다. 특히 혼잡도는 승객이 얼마나 많이 탑승했는지에 따라 초록부터 노랑, 주황, 빨강까지 4단계의 색으로 안내돼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객차의 혼잡도를 알 수 있다. 3사는 칸별 혼잡도가 실제 운행 중인 열차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제공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폭우·폭설 등으로 지하철 이용객의 급증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SK텔레콤 박명순 인프라밸류(Infra Value) 혁신그룹장은 “3사가 첨단 ICT와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지하철 실시간 칸별 혼잡도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문제 해결에 민관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이 보유한 첨단 ICT를 활용해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티맵모빌리티 고재현 대외정책실 총괄은 “3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노선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대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1-08-18
  • 농지 쪼개기 통해 107억원 차익 챙긴 일당 입건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지를 사들인 뒤 지분 쪼개기를 통해 5배 넘는 가격으로 되팔아 100억원 넘는 돈을 챙긴 부동산개발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100억 원대 차익을 챙긴 부동산 개발업자와 시세 차익을 노리고 농지를 사들인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8일 밝혔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하고, B 씨 등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농업법인 3개을 설립해 충남 당진 일대 농지 4만3,000여㎡(21필지)를 사들인 뒤 지분을 쪼개 되파는 과정에서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 등은 농지를 평당 18만원 정도에 매입해 100만원을 받고 되팔아 107억언의 전매차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100억 원대 차익을 챙긴 부동산 개발업자와 시세 차익을 노리고 농지를 사들인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8일 밝혔다.사진은 투기 대상이 된 충남 당진 농지 전경. (사진출처=충남경찰청 제공)   이들은 대전 둔산동 일원에 콜센터 사무실을 차려놓고 40여명의 텔레마케터 등을 고용해 기획부동산 형태의 영업활동을 하며 땅 매입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텔레마케터들도 대부분 해당 농지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영농의사 없이 투기 목적으로 A씨 농업법인으로부터 농지를 취득한 119명을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부동산 투기 수익 환수를 위해 A씨 관련 차명재산에 대해서도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농지가 부동산 투기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지속 단속하고,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이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1-08-18
  • 엄마 폭행 말리는 6세 아이까지 때린 20대 징역3년 선고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그의 6살 딸까지 때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방법원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상해 및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26·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21일 0시 10분께 인천시 서구 한 주택에서 헤어지자고 말한 여자친구 B(24·여)씨의 뺨을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베란다 밖으로 던지려고 하는 등 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폭행을 지켜보던 B씨의 딸 C(6)양이 울면서 "하지 말라"고 소리치자 집 안에 있던 옷걸이로 C양의 손과 팔을 때렸다. A씨는 다음날인 1월 22일 오후 10시께 같은 장소에서 B씨의 얼굴과 몸을 주먹과 발로 때리는 등 폭행을 반복해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같은 날 "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C양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중대한 신체·정신적 피해를 봤고 회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 소셜뉴스
    • 댓글뉴스
    2021-08-18
  • 논산 육군훈련소 훈령병 11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 달여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지난달 7∼25일 논산 훈련소에서 누적 1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약 한 달만이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육군훈련소 훈련병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입소했다. 두 차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이달 10일부터 동일집단 격리가 해제돼 야외 훈련에 투입됐다. 하지만 지난 16일 1명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이튿날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같은 생활관 훈련병에 대해 PCR 검사를 한 결과 16명 중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11명이 확진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1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같은달 12일부터 국내 7~9월 입영 예정 장병의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미국 제약사 화이자 개발 백신을 맞추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입영 전 1·2차 접종을 끝내고 입영해야했던 만큼 실제론 7~9월 입영 예정자들 중에서도 8월2일 이후 입영하는 인원만 접종이 가능했다. 이번에 확진된 훈련병들은 지난달 28일 입대한 장병들로 백신 접종에 따른 입영 날짜 변경을 원치 않고 입대한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자대 배치 후 실시할 계획이었다. 국방부는 이외에도 서울 현충원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1명과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상근예비역 병사 1명,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의 생도 1명도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생활밀착형뉴스
    2021-08-18
비밀번호 :